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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창

last modified: 2015-04-10 13:04:43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연의에서의 묘사
3. 기타 창작물에서


1. 개요

周倉

삼국지연의의 등장인물. 소설에서 주인 잘 만나 신으로까지 떠받들어진 가공의 사나이다.

2. 연의에서의 묘사

배원소와 함께 황건적 잔당 출신이었다. 이 때 유관장 삼형제를 보았으나 만날 기회를 갖지 못했고, 이후 관우가 오관을 돌파할 때 그의 인품에 끌려 그의 부하가 되었다. 이후 관우가 전쟁터에 나갈 당시에 관우를 도와서 공을 많이 세웠고, 나중에 관우가 동오에 잡히고 난 뒤에 홀로 맥성을 지키고 있다가 관우가 참수당했다는 소식을 듣자 함께 지키고 있던 왕보와 함께 슬퍼해서 자살했다고 한다.[1]

비록 정사 삼국지에는 없는 인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관중의 창작은 아니고 그 이전부터 민간 전설에서 등장하던 관우의 부하 역의 인물이다. 실제로 신상에는 좌우의 보좌 인물이 필요한데, 관평 이외에도 한 명 더 세워야 하기 때문에 추가된 것도 있다. 삼국지연의 이전의 민간전설에 등장하는 주창은 관우신격화의 영향으로 신장(神將)같은 분위기가 많이 풍기는데, 예컨대 주창의 발에는 비모(飛毛)라는 특별한 털이 있어 적토마보다 좀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었고, 항상 관우의 언월도를 가지고 적토마를 탄 관우보다 전장에 좀 먼저 도착해 언월도를 건내주었다고 한다.(...)차라리 적토마말고 주창을 타고 가지 그랬냐 관우가 주창을 타고가면, 언월도는 누가 들고 따라다닌단 말인가? 적토마에겐 손이 없다! 하지만 그것을 신기하게 여긴 관우가 뽑아버리라고 하자 망설임 끝에 뽑았고, 그 뒤 전처럼 빨리 달릴 수 없어 지름길을 통해 관우의 뒤를 따랐다고 한다.연의버전 맥철장 동시에 묘하게 하층민의 냄새도 많이 나는걸 보면 민중이 동일시할 대상으로 선택한 듯한 인물인 듯. 그냥 초인적 머슴

관제묘 등에서도 관평과 함께 관우를 지키고 있는 수호신으로 나온다. 중국의 가면극에서 검은색 얼굴은 충성의 상징인데 주창이 바로 검은 얼굴로 나온다. 삼국지에서 검은 얼굴로 등장하는 대표적인 또 다른 인물은 바로 장비. 서울에 있는 동묘에서도 주창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설 속 인물이지만 죽어서도 주인인 관우와 영원히 함께 하는 인물. 현대의 군인 보직으로 비유하자면 주창은 관우의 전속부관인 셈이다.

연의에서는 관우와 노숙이 형주의 분쟁권에 따질때 한마디 끼어드는 장면이 있는데, 정사에서는 이름없는 병사가 개입한 것을 주창이 한 것으로 각색한 것이다. 실제로 도회는 삼국지연의 탄생 이전부터 자주 공연되던 부분이기 때문에 이 장면을 위해서 주창이 탄생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다.[2]

3. 기타 창작물에서


주창/기타 창작물 항목으로 이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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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왕보가 주창과 함께 자살하는 것은 연의 한정. 실제로 왕보는 이릉대전까지 종군하다가 전사했다.
  • [2] 참고로 관우와 노숙의 만남은 최소한의 무기만 가지고 참석하는 "단도회"였다고 하니, 청룡언월도를 넘기네 마네 할 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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