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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체

last modified: 2015-04-11 12:52:35 by Contributors

  • 상위 문서랍니당: 문체

목차랍니당~

1. 본문입니당~
2. 본문(해석)
3. 아줌마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이는 은어 소개
3.1. 자주 보이는 음운 변화
3.2. 이 문체를 사용하는 인물들


이 항목은 줌마체로 작성되어 있어용~! 수정할 시에는 해석 항목과 같이 수정해 주시어용!! ^-^v

1. 본문입니당~

아유~ 위키러님들, 오늘도 안녕하셨는지용??? 오늘 센스있는 맘들을 위한 줌마체를 알아보도록 하겠싸와용~~

이궁~ 요고요고 줌마체라는 건요~ 주로 전업주부맘들이 좋아하시는 육아카페나 살림카페 등 넷상에서 사용하는 말투를 말하는 것이랍니동*^^* 맘들이 줌마체를 어케 쓰는지 궁금하다면 82쿡같은[1] 레몬테라스같은 줌마덜 사이트루 가봄시롱~~ 아뉨 요새 아그들 이름에다가 뒤에 '맘'자만 붙여서 검색해보믄 줌마체를 사용하는 실제 블로그를 만날 수 있다나 어쩐대나~
생생한 사용예를 보시려면 유빈맘,지후맘 재연맘 등 요새 유행하는 아이들 이름 뒤에 맘자만 붙여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검색해보세용!!

줌마체의 특징은 존댓말을 기본으로 딱딱하지 않은 다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넣어주는 거랍니다.. 이렇게 말할 때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이모티콘을 사용하는데 웃는 이모티콘 말군 거의 안 써요~*^^*

어유~~ 말을 끝낼 때 마침표 하나만 넣으면 넘넘 정없잖아요.. 우쒸! 그래서 마침표는 꼭 두번 찍어 주는 것이 줌마체의 필수 스킬이지여.. 거따가 아줌마의 다정한 마음이 느껴지도록 물결표하트도 막막 넣어주구용♡♡♡ 끝에다가 이만 총총 하나쯤은 넣어줘야지 따뜻한 맘들의 맘씀씀이가 쏠쏠히 느껴지지 않을까나???

'그리고' '너무' 이런 말들도 글구, 넘넘 정도로 줄여주는 것이 센스있는 맘들의 말투랍니당~ 요즘 애들이 말 줄이듯 앞글자만 따와서 줄임말을 만드는게 아니라 줌마들이라면 발음나는 대로 줄여 쓰는 거죠~ 머 딸래미를 줄여서 딸램이라 부르구, 울 신랑을 줄여서 랑이라고 부르거나 더 귀요미하게 불러서 랑구라고 부른다든강.. 어린이집도 얼집 회원님들도 횐님^^ 정도로 써줘야 센스있는 맘이라고 할 수 있지용~~~~!

엄훠~ 또 빼먹음 안되는 걸 말씀 안드렸네요~ 많이 보이는 자음이나 모음 같은 경우, 자음 'ㅎ'이나 모음 'ㅜ'를 넣어 발음 나는 대로 써요~예를들어 너무는 '넘흐'로 쓰구, 어머는 '엄훠~~', 섹시, 시크 같은 경우에는 굳이 '섹쉬, 쉬크로 쓰지요..^^

글구 말을 쓸 때 그냥 습니다로 쓰면 넘넘 정없잖아용.. 이궁.. 그럼 안돼용~ 이응체를 적절히 섞어서 적어주는 것이 센스있는 주부들의 깔끔한 인터넷 스킬이랍니당~

리뷰를 쓰는 줌마들이라면 제품들을 그 아이, 이 아이로 써줘야 무생물에도 마음을 담아주는 따뜻함이 느껴진달까~ 오홀~!

에공...또 하나 까먹었네요^-^;;; 줌마체를 쓰기 위한 스킬 중에 또 하나가 추임새를 가득가득 넣어주는 것이 있답니당^^ 요로코롬 푸힛,아쒸,이궁 등을 넣어 줘야 센스있는 줌마체를 사용했다고 볼 수 있겠죠? 오홍홍..

우리 줌마들은 글을 쓸때도 막막 마실 나온 줌마들처럼 호들갑을 떨어줘야졍..힛힛^^ '닥쳐'같이 센 말을 어찌 해욧??? 이궁.. 남사스러랑.. 따라해봐영...'닥쵸오오오오~~~~~~~~~~~~~옷' 요로코롬 말을 최대한 길게 끌어주고 물결표럴 갖다붙여서 최대한 험한 말도 애교 있게 써줘야 줌마체를 제대로 쓴다 볼 수 있겠져..

또 센스있는 우리 주부들은 '누구'를 부를 때 누구 '띠'라고 써용~ 푸힛힛.. 약간 혀짧은 소리를 내줘야 어려보이고 귀여워보이지 않나여??

또 줌마들은 어째 표준어보다는 사투리로 글 쓱싹대는걸 쪼깨나 좋아한다용~ 이를테면 딸을 딸랑구라고 부른다긍가~흐미...

이 말투를 사용하는 우리 줌마들은 나름 귀엽고 어려 보인다궁 생각하고 쓰는 건데 또 받아들이는 누리꾼들은 이 말투를 딱 봐도 올드한 구석이 느껴지고 오글오글 거린다며 비웃네용... 무슨 시대 다 지난 '-여' 어미 말투를 쓴대나 어쩐대나?? 우쒸!-- 이 말투가 어쨌다궁 그래.. 괜히 지들이 못 쓴다구 부러워하긴.. 안 그래도 애기 키우느라 힘든데 맘이 퐈악 상해부렀쓰 ㅠㅠ~~~ 한가인도 고딩 때는 이런 말투로 반 카페에 글 쓴다 카더랬는데 알구보니 동명이인이었댐서~ 아이구 배꼽잡고 갑니당 *^^*

근디유~ 줌마체가 뭐 우리 나라 말을 심하게 망치는 것도 아니고 읽느라 머리에 쥐나는 문체도 아니구만서유~ 일부 아이돌 팬 커뮤니티에서는 줌마체를 쓰지 말라고 했대요~~~~~

왜냐하면 팬들이 꺼려하는 망붕 종자들 중 나이가 허벌나게 많은 줌마들 중에 눈치 없고 설쳐대는 우결맘들이 SNS로 고나리질하는 등 물의를 일으키면서 여타 팬들이 줌마체를 질색팔색하게 되었다나 머랜대나--+ 에효효~~~~~~

줌마체 쓰기 참 쉽죠~잉~*^^* 위키러님들도 어여어여 줌마체로 글써 보시어 푸근한 아줌마의 미를 낭낭하게 뽐내 보셩~ 리그베다 위키의 암묵의 룰답게 여기도 전부 줌마체로 작성했답니당^-^ 이만 총총*^^*

장미꽃 한 송이 놓고갑니당~ @}------
김밥도 한 줄 놓고갑니당~ @)))))))))
울 리그베다 위키 횐님들 모두 건강하세용~~~!

2. 본문(해석)


센스있는(?) 아줌마들이 사용하는 문체.

줌마체란, 주로 전업주부들이 활동하는 육아카페나 살림카페 등의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는 말투를 지칭하는 단어다. 아줌마들이 줌마체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하다면 82쿡[2] 레몬테라스 같은 사이트로 가보거나, 혹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유빈맘, 지후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이신 손놈블랙컨슈머 재연맘 등 아무 이름 뒤에나 '맘'자만 붙여서 검색해봐도 쉽게 볼 수 있다.

줌마체의 특징은 존댓말을 기본으로 딱딱하지 않은 다정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넣어 손발리 오그라지는효과를 주고, 추가적으로 이렇게 말할 때 딱딱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것이다. 사족으로 웃는 이모티콘 외에는 거의 안 쓴다.

왠지 말을 끝낼 때 마침표를 여러 개 찍는다. 리그베다 위키좀 하셨쎄요? 하나만 넣으면 딱딱하다는 이유인 듯. 그래서 마침표는 꼭 두번 찍어 주는 것이 줌마체의 필수요소. 그리고 아줌마의 다정한(?) 마음이 느껴지도록 물결표도 과하게 사용한다.[3] 끝에다가 '이만 총총'쯤은 넣어줘야 진정한 줌마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리고', '너무' 이런 말들도 글구, 넘넘 정도로 줄여주는 것이 보통이다. 줄임말보단 발음 나는 대로 줄여 쓰는것. 딸래미→딸램, 울 신랑→랑 ?, 어린이집→얼집, 회원님→횐님과 같은 식이다.

많이 보이는 자음이나 모음같은 경우, 자음 'ㅎ'이나 모음 'ㅜ'을 넣어 발음 나는 대로 쓴다. 예들들어 너무 는 넘흐, 어머는 엄훠~~, 섹시, 시크 같은 경우에는 굳이 섹쉬, 쉬크로 쓰는 경우가 많다.

절대 말을 쓸 때 그냥 습니다라고 끝내지 않는다. 이응체를 적절히 섞어서 적어주는 것이 암묵의 룰. 물결표만 쓰니까 멋이 없지, 이응체를 섞어줘야 줌마체의 완성!

물건들에 쓸데없이 의인화를 시도하여 그 아이, 이 아이 식으로 부른다. 물건들이 모에선이라도 맞았나

잊어선 안 되는 포인트가 있다. 바로 추임새. 푸힛,아쒸,이궁 등등. 글을 쓸 때에도 기본적으로 진짜 마실 나온 아줌마들처럼 호들갑을 떨어야 한다.

'닥쳐'같이 센 말은 금지어이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쓸때엔 "닥쵸오오오오~~~~~~~~~~~~~옷"처럼 말을 최대한 길게 끌어주고 물결표를 갖다 붙여서 험한 말도 최대한 애교 있어 보이게 써줘야 줌마체를 제대로 쓴다 할 수 있겠다.

또 '누구'를 부를 때 누구 '띠'라고 쓴다.약간 혀짧은 소리를 내줘야 어려보이고 귀여워보인다고 생각하는 듯. 글을 작성할 때는 정확한 표준어보다는 방언 사용이 눈에 띈다.

줌마체를 사용하는 계층은 나름대로 신세대적인 감수성을 보여줄 의도로 사용하지만 막상 누리꾼들이 받아들이기에는 90년대 말~2000년대 인터넷 초창기의 시대착오적인 문체로 느껴져서 조소를 자아낸다. 특히 줌마체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여'로 끝나는 말투는 현재 2010년대 초중반 대부분의 인터넷 언중이 보기에는 오글거리거나 찌질해 보이는 문체다. 언어 파괴적인 문체는 아니지만 확실히 일반적인 누리꾼들과 소통하기에는 세대차이가 느껴지며 소통에 어려움을 빚는 문체이다. 한가인이 과거에 이런 문체로 글을 썼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동명이인으로 밝혀졌다.

다소 구세대적인 느낌을 주는 것을 빼면 크게 언어파괴적인 문체도 아니고 읽는데 어려움을 주는 문체도 아니지만, 일부 아이돌 개인 팬 커뮤니티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줌마체를 금지하기도 한다.

이는 팬들이 꺼려하는 망붕 종자들 중 연령대는 높아도 눈치가 없고 행동력만 높아서 SNS로 고나리질을 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키면서, 여타 팬들이 줌마체에 대한 거부감을 일으켰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나이가 적거나 많거나 나이 어필을 삼가주십시오. 특히 많은 지적을 받고 있는 흐미, 오메, 워메, -인겨, -할껴, -할랑가, -구먼등의 지역불명의 사투리 및 고마워용 등 무뜬금 ㅇ받침, ...~~^^ 등 과도한 기호 사용 등을 자제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의 암묵의 룰에 따라 일단 줌마체로 쓰고, 밑에 평어체 및 취소선 개그로 작성되었다.

장미꽃 한송이 놓고 가겠다. @}------
김밥도 한줄 놓고가겠다. @)))))))
위키러들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이렇게 쓰니 뭔가 츤데레 느낌난다?

3. 아줌마 커뮤니티에서 자주 쓰이는 은어 소개

놀랍게도 아줌마 커뮤니티에서만 쓰이는 은어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는 인터넷에서 널리 쓰이는 남초 사이트의 은어(안습, 위꼴사 등)와는 발생배경이나 사용층이 전혀 겹치지 않는다. 단어의 느낌(어감)도 남초 은어와는 굉장히 다르다.

이런 지엽적인 커뮤니티를 이용하지 않은 사람 입장에서는 이러한 은어가 매우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는 남초 사이트의 은어와 여초 사이트의 은어가 서로 다른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컬처쇼크 그리고 의외로 검색결과도 많이 나온다.

  • 갤 : 개월. ex) 4갤 = 4개월
  • 남푠 : 남편
  • 딸램 : 딸(딸내미)[4]
  • 랑구 : 신랑[5]
  • 문센 : 문화센터
  • 블랏 : 라우스
  • 셤니 : 시어머니
  • 셩장 : 수영장
  • 소민염 : 각종 염증을 지칭하는말. Ex) 울 랑구 문센 셩장에서 셩하다가 아킬레스건에 소민염 생겼다네여 ㅠㅠ
  • 스드메 : 튜디오-웨딩드레스-이크업 3종 세트의 줄임말.
  • 쓰봉 : 쓰레기봉투. 바지[6]
  • 신행 : 신혼여행
  • 아샤나 : 아시아나항공
  • 아빠주사 : 그것
  • 올팍 : 올림픽 파크
  • 얼집 : 어린이집
  • 윰차 : 모차
  • 유천 : 유치원
  • 예신 : 예비신부.
  • 예랑 : 예비신랑. '랑이', '예랑이'라고도 쓰인다.
  • 애유엄브 : 애는 유치원 보내고 엄마는 브런치
  • 영유 : 영어 유치원
  • 음쓰 : 음식물 쓰레기
  • 잘쓰압 : 잘 쓰이는 압력솥
  • 첵관 : 체육관
  • #G(샵쥐) : 시아버지(샵쥐 -> 시압쥐 -> 시아버지)

3.1. 자주 보이는 음운 변화

  • 'ㅕ' → 'ㅛ'의 변화가 자주 일어난다. 남편을 남푠으로 년을 뇬~ 이라고 쓴다.
  • 스타일 → 스퇄로 쓰는 것처럼 음운을 축약하면서도 'ㅗ'나 'ㅜ'의 음운을 첨가하는 현상이 자주 벌어진다.
    • 모이스처 → 모이스춰로 쓰는 것처럼 'ㅗ'나 'ㅜ'의 음운을 쓸데없이 첨가하는 현상이 자주 벌어진다.

3.2. 이 문체를 사용하는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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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어머어머, 뭘 모르시는 말씀♡ 82쿡줌마덜은 우유체쓴다구욧!
  • [2] 82쿡에서는 주로 우유체를 쓴다.
  • [3] 당연한 얘기지만 정도가 심각한 글은 가독성이 지독히 떨어지는 문제를 낳기도 한다.
  • [4] 딸내미>딸래미>딸램.
  • [5] 신랑>신랑구>랑구.
  • [6] 바지를 뜻하는 프랑스어 jupon이 일본을 거쳐 한국에 들어온 단어인데 예전부터 쓰이던 말로 표준국어대사전에도 등재되어 있어 아줌마 커뮤니티에서 쓰이기 시작한 은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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