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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last modified: 2015-04-14 22:33:00 by Contributors

重金屬
heavy metal

중금속(重金屬)이란 용어는 여러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한 정의에 따르면, 중금속은 주기율표에서 구리 사이에 있는 원자 질량이 63.546 에서 200.590 사이이고, 비중이 4.5보다 큰 원소 집합을 말한다.

중금속을 좀 더 엄격하게 정의하면 이렇다. 희토류 원소보다 무거운 금속. 이러한 원소들 중 생물학적 체계에 필수적인 원소는 없다. 잘 알려진 비스무트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독성 물질이다.

의학에서는, 중금속 정의가 더 불명확하다. "중금속 중독"에는 실제 중금속과 마찬가지로, , 망간, 백금, 알루미늄, 베릴륨[1], 바륨[2] 등에 대한 중독도 포함된다. 악티늄, 우라늄, 라듐, 폴로늄등도 충분히 중금속이지만 이건 방사성 금속으로 취급한다. 물론, 맹독성 물질이다.

중금속이 환경에 배출되면 생물권을 순환하면서 먹이연쇄를 따라 농축되며 사람에까지 이동해 오기 때문에 중금속에 의한 환경오염을 막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중금속은 미량이라도 체내에 축적되면 잘 배설되지 않고[3] 몸 속의 단백질이나 지방에 쌓여 오랫동안 부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예를 들어, 자기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은 글로빈이라는 단백질에 이 결합한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몸 속에 수은이 들어와 글로빈에 철 대신 붙으면 산소운반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또한 은 신경과 근육을 마비시키고 카드뮴은 폐암을 일으킬 수 있으며 뼈를 무르게 한다. 망간은 뇌와 간에 축적되어 성장 부진과 생식능력 저하를 유발하기도 한다.

해독제로는 이런 중금속 이온들에 흡착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킬레이트 제들이 있다.

중금속들

주요 킬레이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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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이건 금속 중에 원자량 기준으로 하면 두 번째로 가볍다. 수소-헬륨-리튬-베릴륨. 탄소나 산소, 질소보다도 가볍다!
  • [2] 특히 뒤의 3개는 비중이 4 아래인데도 중금속이라 분류된다.
  • [3] 일단 흡수되면 머리카락손톱, 발톱만이 중금속의 배출통로이다. 여기에 섞여 나오는 양은 아주 적다.
  • [4] 금과 은 같은 귀금속들이 중금속인지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귀금속들도 엄연한 중금속이다. 심지어 둘다 과다축적되면 중독증상까지 나타난다!
  • [5] 수은 중독이 중금속 중독에 대해서라면 한 번은 배울 미나마타병이다.
  • [6] 카드뮴 중독도 이타이이타이병으로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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