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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 타이베이

last modified: 2015-04-08 22:07:2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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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정의
2. 연혁
3. 대만인들은 어떻게 부르는가?
4. 올림픽 위원회
5. 중화올림픽위원회기와 중화올림픽위원회가
6. 중화민국의 국기와 국가가 사용된 사례
7.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서 쓰는 Chinese Taipei의 예(이른바 '올림픽 방식(奧運模式)')
8. 다른 명칭을 사용한 예
9. 관련 항목


1. 정의

중화민국(대만)이 국제 기구에 가입할 때 쓰는 이름이다. 사실 중화민국 역시 대만 중심의 하나의 중국(중화민국)을 내세우긴하지만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이 '하나의 중국' 정책 때문에 대만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대만이 '중화민국'이나 '대만'이라는 이름을 못 쓰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2. 연혁

영어 Chinese Taipei의 번역명인데 이 이름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1979년에 처음으로 쓰였다. 두 중국에 있는 올림픽 위원회의 호칭정리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인데 베이징의 올림픽 위원회는 그냥 중국 올림픽 위원회(Chinese Olympic Committee), 타이베이의 올림픽 위원회는 여기에 소재지를 추가해서 중국 타이베이 올림픽 위원회(Chinese Taipei Olympic Committee)가 되었다. 여기서 Chinese Taipei라는 호칭이 나온 것. 그런데 이것을 중국어로 번역할 때 문제가 꼬이게 된 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국 타이베이, 중화민국은 중화 타이베이를 고집했다.

사실 중화 타이베이라는 명칭을 쓰기 시작할 무렵에는 중화민국 스스로가 대만으로 불리는 것을 거부하고 있었다. 당시만 해도 중국 대륙을 수복해야 한다는 정서가 남아 있었기 때문에 중화민국 (명목상) 영토의 '일부'에 불과한 '대만'을 사용하는 것을 거부했던 것이다. 그래서 실질적 수도(과거엔 난징을 명목상 수도라고 했다) 이름인 타이베이를 쓴 것. 따라서 중화 타이베이란 명칭은 '타이베이를 중심지로 하는 중국계 정권'이라는 정도의 뉘앙스를 풍기게 되어 영토 범위에 대한 언급을 회피할 수 있게 된다.[8] 그래서 대만쪽에서는 자신들의 수도 타이베이에 '중화'를 붙여서 이렇게 부른다.[9]

사실 중화민국 스스로 중화민국=하나의 중국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Chinese Taipei란 명칭에서는 스스로 중국과 China라는 명칭을 회피하고 중화와 Chinese를 쓰는 이유가 있다. Chinese Taipei와 중화 타이베이는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이라는 국호를 쓸 수 없는 조직에서 쓰는 대체 명칭인데, 이런 조직에서는 중국=중화인민공화국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런데 중화 타이베이 대신에 중국 타이베이, Chinese Taipei 대신에 Taipei, China 식으로 쓰면 중화인민공화국 타이베이(Taipei, People's Republic of China)로 해석될 수 있다.[10] 하지만 단순히 중화나 Chinese라고 하면 정치색을 배제하고 문화적인 뉘앙스가 돼서 꼭 중화인민공화국과 결부시켜야 하는 건 아니다. 그래서 중화민국은 Chinese와 중화란 단어를 덧붙였는데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서로 모순돼 보이는 효과를 모두 취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1. 비록 중화민국이라는 국호를 쓰진 못해도 Chinese와 중화라는 말을 사용함으로써 스스로가 중화 문명권에 속해 있으며 정통 중국임을 내세우고 싶어하는 최소한의 자존심을 살렸다.
  2. China/중국이 아니라 Chinese/중화를 썼으므로 대만이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로 해석될 위험을 회피할 수 있게 했다. Chinese나 중화가 꼭 중국과 연결되는 건 아니니까.
  3.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입장과 대만이 자국의 일부로서 독립국이 아니라는 입장을 철저히 고수하고 있는데, Chinese/중화라는 말은 중화인민공화국의 그 입장과 배치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입장을 완벽히 충족시키진 못하지만 완강히 대만 팀의 국제 대회 참가를 거부하진 않아도 될 명분을 제공하는 효과를 낳는다.

2의 근거는 '중국'과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반해 3의 근거는 '중국'과 연결된다는 것이라 둘은 완벽한 모순이지만 실제로는 두 효과 모두 거두었다. 더불어서 첫 번째 효과도 달성했다. 중화민국이 스스로 정통 중국임을 주장하면서도 국제적으로 중국(China)이라는 이름을 회피하는, 일견 모순적으로 보이는 조치를 취하는 데에는 다 나름대로 이런 복잡한 계산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중국 대륙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서 문제가 되는데, 영어와 프랑스어는 이미 국제적으로 공인된 Chinese Taipei와 Taipei chinois를 쓰면 되지만 중국어 표기는 따로 공인돼 있지 않기 때문.[11]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영어와 프랑스어 명칭이 이미 확정·공인됐기 때문에 그건 포기하더라도 중국어 명칭 만큼은 아예 '중국 타이베이'라고 부르라고 하고 있지만 대만측에서 거부한다. 앞에서 썼듯이, 중화민국이라는 국호를 못 쓰는 국제 조직에서는 중국=중화인민공화국이므로 '중국 타이베이'라고 하면 '중화인민공화국 타이베이'로 해석하게 된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노림수가 이것이기 때문에 중화민국에서 '중화'를 고집하며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여태까지 이런 경우 대만 팀의 중국어 공식 호칭은 대만의 요구를 받아들여 중화 타이베이로 했다.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2008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여기에 해당되는 케이스이다.

사실 1989년까지만 해도 중국 대륙과 대만간의 신경전이 거셌는데, 중국 대륙에서는 중국 타이베이라는 명칭이 아니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고 대만쪽에서는 저 명칭이 중화인민공화국에 종속된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이유로 중화 타이베이를 고집했다. 결국 중국 대륙 쪽에서 대만의 고집을 꺾지 못하니 통 크게 양보하는 척을 하면서 수용했다. 1988 서울 올림픽 때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이 때는 한국이 대만의 정식 수교국이었기 때문에 대만측에서 중화민국 국호로 참가하는 것을 타진했으나 IOC 가입명이 Chinese Taipei였던 탓에 불가능했고 대신에 한글 명칭을 중화민국에 가까운 '타이베이 중국'으로 표기하려 했으나 앞에서 설명한 이유로 인해 그냥 영문 발음을 한글로 옮긴 '차이니스 타이페이'로 출전[12]. 개막식 입장 때 가장 큰 환호를 받은 팀이기도 했다. 그래서 대만 단장이 "비록 차이니스 타이페이로 출전했으나 한국인들은 우리를 중화민국으로 받아들여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겼을 정도. 물론 '외교적 수사'였을 가능성이 크다. 이 시기면 대한민국과 중화민국은 국교만 있을 뿐 대한민국의 관심은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넘어가고 있었던 때다. 그리고 몇 년 전에 있었던 아시아 청소년 농구 대회에서 개최국 한국이 양안관계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지를 기억한다면.

3. 대만인들은 어떻게 부르는가?

근래에 대만인들이 자기 나라를 중국이라고 부르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미 중국이라고 하면 중화인민공화국과 결부되는 세계적 경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중국' 명칭 사용을 꺼리는 태도는 '대만 공화국'을 주장하는 대만 독립론자한테서만 나타나는 게 아니고 '중화민국'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렇다. 그래서 자기 나라와 관련된 것을 지칭할 때 중국보다는 중화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서 요즘에는 대만인들이 중화인민공화국 팀은 그냥 중국대(中國隊)라고 불러 주고 중국이라는 이름은 걍 대륙에 줘버린다, 자국, 즉 중화민국(중화 타이베이) 팀은 중화대(中華隊)라고 불러서 둘을 굉장히 어정쩡한 방법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다. 야후! 대만에 올려진 2012 런던 올림픽 메달 순위표#에서도 중화인민공화국 팀을 '중국'이라고 기재하고, 중화민국(중화 타이베이) 팀을 '중화'라고 써놨다. 올림픽에서 사용할 수 없는 청천백일만지홍기가 표에 사용된 건 무시하자. 그것을 본 대만 네티즌 중에 일부는 댓글로 중화민국으로 쓰든가 대만으로 쓰라며 불평하기도 했다.

4. 올림픽 위원회

'중화 타이베이'의 국가 올림픽 위원회는 영어로 Chinese Taipei Olympic Committee, 즉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 위원회라고 하고 있지만 중국어 명칭에서는 슬그머니 中華奧林匹克委員會, 즉 중화올림픽위원회라고 쓰고 있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이 이름이 처음으로 쓰인 곳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이다. 두 '중국'의 참가 문제로 골치를 앓다가 만들어진 호칭이다. 캐나다는 자국에서 올림픽을 개최할 때 대만측에 중화민국 호칭을 허용하지 않아 대만측은 1976 몬트리올 올림픽은 참가를 거부했고, 1979년 국제올림픽위원회 결정에 따라 결국 받아들이기로 했으나 1980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은 여전히 호칭문제로 불참했고 당시 선수단은 미국까지 갔지만 자신들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자 기권하고 귀국. 1980 모스크바 올림픽소련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보이콧 했으며, 1984 LA 올림픽부터 이 이름으로 출전했다. 그리고 다른 국제 기구로도 확산되어 쓰이고 있다. 기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이기 때문에 중화민국을 ROC, Taiwan, Taipei, China, 기타 등등이 아닌 'Chinese Taipei'로 호칭하는 것을 '올림픽 방식'이라고 한다.

5. 중화올림픽위원회기와 중화올림픽위원회가

이 문서 처음에 보이는 깃발은 중화(타이베이)올림픽위원회 기로서 올림픽에서 국기 대신에 쓰인다. 빨간색과 파란색 테두리가 나타낸 것은 중화민국의 국화인 매화이고, 그 안에 중화민국의 휘장인 청천백일과 올림픽 오륜을 덧붙인 것이다. 중화민국이라는 국호와 중화민국의 국기를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중화민국의 상징들을 첨부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올림픽위원회 이외에도 패럴림픽위원회라든가, 그 외 '중화 타이베이'을 대표하는 종목별 위원회에서는 각각 이것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형태로 깃발을 디자인했다.[13] 하지만 이런 깃발은 만들어만 놓았을 뿐, 실제 경기에서는 중화올림픽위원회 기를 국기 대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등에서 대만 선수가 입상할 때 중화민국의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 대신 위의 중화(타이베이)올림픽위원회기를 게양하며, 중화민국 국가도 틀지 못하고 중화(타이베이)올림픽위원회 회가(會歌)가 연주된다[14].

선수들이 입는 경기복도 마찬가지인데 가슴에 국기를 달지 못하고, 각 종목 협회 또는 올림픽위원회의 휘장을 단다. 이건 과거 한국축구를 돌아보면 조금 역설적이기도 하다. 1990년대 붉은 악마를 위시한 한국 축구 팬들은 (다른 많은 나라, 특히 축구 강국에서 하듯이) 대표선수 유니폼 가슴에 태극기가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휘장을 달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그것이 받아들여졌다. 그래서 현재 가슴에는 축구협회 휘장을 달고, 태극기는 소매로 옮겨졌다. 하지만 대만 선수들은 선택지가 협회 휘장을 가슴에 다는 것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국기를 맘대로 쓸 수 있는 나라와 쓸 수 없는 나라의 결과가 같아지는 역설

대만 선수들이 금메달을 딴 후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러한 없는 나라 취급을 당하는 서러움을 끝내 못 이기고 말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선수가 강경한 대만 독립파라면 청천백일만지홍기를 게양하고 중화민국 국가를 틀어도 나라를 빼앗긴 서러움은 똑같을 거다[15].

국제 경기를 관람하는 대만 관중들은 청천백일만지홍기, 그것도 웬만하면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작은 국기보다는 두 손으로 들어야 하는 커다란 국기를 들고 들어가서 응원하려는 사람이 다른 나라에 비해 많다. 자기 나라 팀이 국기를 쓰지 못하니 관중들만이라도 국기를 들겠다는 심리일 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 본토에서 치러지는 경기에서는 그러지 못하게 막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지만, 중화인민공화국 밖에서 치러지는 경기의 경우 가급적 그렇게 한다[16] 그래서 다른 나라보다 관중들이 유독 국기를 들고 있는 비율이 높다. 국기를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차이가 여기서 나타나는 듯하다. 참고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일부 대만인들이 청천백일만지홍기와 비슷하게 보이는 당시의 미얀마 국기[17]사모아 국기를 대신 들고 들어가기도 했다고 한다(...).

6. 중화민국의 국기와 국가가 사용된 사례

물론 예외가 전혀 없었던 건 아니었는데, 2010년 인터컨티넨탈컵 야구 대회에서는 슬그머니 중화민국의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가 경기장에 게양되고 중화민국 국가가 슬그머니 연주되었다! 이 대회는 대만에서 개최돼 중화인민공화국 본토 팀은 참가하지 않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인 홍콩 팀은 참가했다. 당시 대만 측은 슬그머니 청천백일만지홍기를 게양하고 중화민국 국가를 연주하였다. 청천백일만지홍기를 대만 팀의 국기로서 달진 못하고 그냥 경기장에 원래 달아놓는 깃발로서 늘 게양해 놓고, 해당 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국가의 국기를 추가로 게양하는 식으로 했다. 따라서 대만 팀이 출전하는 경기에는 청천백일만지홍기도 게양돼 있고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 위원회기도 따로 게양돼 있었다. 아마 국제야구연맹(IBAF)에 대만 야구 대표팀이 중화 타이베이로 등록이 돼 있고 중화 타이베이 올림픽 위원회기를 국기로 등록해 놓았으니 이걸 준수해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국가는 IBAF에 따로 등록을 안 하는 모양인지 슬그머니 '중화민국 국가'를 '중화 타이베이 국가'로서 연주했다. 그래서 대만 대 홍콩 경기에서는 중화민국 국가와 의용군진행곡(중화인민공화국 국가)이 함께 연주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중화민국 국가는 중화 타이베이 팀의 국가로서, 의용군진행곡은 홍콩 팀의 국가로서 연주됐기 때문. 중화인민공화국 본토 팀이 출전했더라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장면이었겠으나,[18] 홍콩 팀은 중국 대륙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아서 모른 척 눈감아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대회가 초청 형식을 띠고 있어서 큰 문제로 비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아시아 시리즈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팀[19]이 출전하지 않는 경우에만 대만이 '중화민국' 명의로 참가하여 청천백일만지홍기와 중화민국 국가를 사용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팀이 참가할 경우 대만은 '중화 타이베이' 명의로 참가하여 올림픽위원회기와 올림픽위원회가(를 빙자한 중화민국 국기가)를 사용하였다. 아시아시리즈를 대체한 2010년 한국-대만 클럽 챔피언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관여하지 않으므로 대만 측이 '중화민국' 명의로 참가하여 청천백일만지홍기와 중화민국 국가를 사용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륙과 대만을 통틀어서 중국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한족이 아니라 소수민족(대만 원주민) 출신이었다. 물론 당시는 중화민국 국기가 게양되긴 했지만 그 사람 개인적인 느낌이 어땠을지는... 본인 외엔 아무도 모를 것이다. 한편 한족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두 '중국'이 아닌 싱가포르 선수.

7.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서 쓰는 Chinese Taipei의 예(이른바 '올림픽 방식(奧運模式)')

이제는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서도 Chinese Taipei 명의를 쓰는 경우가 꽤 있다. 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에서 중화민국을 Chinese Taipei로 표현한다.# APEC은 국가가 아니라 각각의 경제권들(economies)을 단위로 해서 회원을 가입시키기 때문. 그래서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인 홍콩도 'Hong Kong, China'로서 중화인민공화국(People's Republic of China)과 별도로 회원 지위가 있다.

세계무역기구(WTO)는 조금 미묘하다. Chinese Taipei와 다른 명칭을 같이 쓰고 있다. 아래 '다른 명칭을 사용한 예' 단락을 참고할 것.


위 사진은 중국 최대 온라인 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의 매출을 보도하는 화면에서 나온 국가·지역별 전자상거래 총 거래규모(Gross Merchandise Volume)상 수출 상위 10위 국가·지역 순위표이다.[20][21] 중화인민공화국 기업이다 보니까 당연히 중화민국(대만)을 중국 타이베이라고 기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순위 내에서 유일하게 자기 깃발이 없는 안습함을 연출했다(...). 스포츠가 아니니까 중화올림픽위원회기를 사용할 순 없고 그렇다고 중화민국의 청천백일만지홍기를 쓸 수도 없으니 비워놓은 듯.[22] 국가가 아닌 홍콩과 마카오도 이 표에서 멀쩡히 깃발이 달려 있는데(...).

8. 다른 명칭을 사용한 예

중화인민공화국과 관계가 좋지 않은 교황청에서는 중화민국하고만 수교[23]한 탓에 중화민국을 정통 중국 정부로 간주하고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장례식 때 각국의 이름을 프랑스어 알파벳순으로 써서 귀빈들을 앉혔는데, 이런 외교적 관계 때문에 중화민국을 대표하여 참석한 천수이볜 총통은 Chine(중국) 자리에 앉았다.[24] 교황청 외에도 중화민국을 국가로 승인하고 중화민국과 공식 수교한 나라들도 중화민국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다. 이 중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인정하지 않고 중화민국만 승인한 국가들의 경우 중화민국을 정통 중국 정부로 취급한다.[25] 물론 정부 차원에서 그렇다는 것이고 일반 국민들은 여기에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을 듯하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참여하지 않는 국제 기구에서는 대만, 중화민국, 중국이란 명칭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예로 (보이) 스카우트에서는 대만의 입김에 상대적으로 센 편이라(중화인민공화국(홍콩·마카오 제외)에서는 최근에야 연맹이 생겼으며 활성화되지도 않았기에) 대만연맹의 영문명칭을 그냥 '중국 스카우트(Scout of China)'라고 하고 있다. 걸 스카우트는 그냥 '대만 걸스카우트(Girl Scout of Taiwan)'으로 쓰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등 미인 대회는 한동안 중국 대륙에서는 금기시하여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늦게까지 '중화민국'이 쓰였으나 이제 그들이 참가하기 시작하면서 역시 똑같은 문제가 됐다.

학계에서는 화학 쪽의 예를 들 수 있는데, 우리의 대한화학회에 해당하는 화학자들의 모임은 양안 모두 '중국화학회(中國化學會. Chinese Chemical Society)'를 사용한다. 다만 대만의 중국화학회를 대륙의 중국화학회와 확실히 구분해 주기 위해 뒤에 소재지인 Taipei를 넣는 경우도 있다. 'Chinese Chemical Society (Taipei)' 아니면 '(Chinese) Chemical Society, Located in Taipei[26]' 하는 식으로. 이쯤 되면 중화 타이베이와는 어순차이뿐인데... 이것은 화학이란 학문이 그만큼 오래되었으며, 전통 있기 때문이라 할 수 있으며, 최근에 대만에서 생기는 학회들은 주로 '중국' 대신 '대만'을 사용한다. 2010년 국제 화학 교육자 대회가 타이베이에서 개최되었는데, 대회장에서 국기가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대회 포스터에 참가국의 국기가 그려져 있었는데, 양안 삼지 깃발이 다 나타났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명찰에 적힌 국적도 개최국인 중화민국은 Taiwan, 중화인민공화국은 China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국제 순수 및 응용 화학회(IUPAC)의 호칭도 '중국(China)'과 '대만(Taiwan)'이다. 다만 회원 단체 목록을 국가별로 클릭하면 대만이 따로 안 나와 있고 '중국'을 클릭하면 두 중국화학회가 함께 나온다.

국제 우편 등에서는 'Taiwan, ROC' 같은 표현을 쓰기도 한다. 이것은 '중화민국의 타이완 성'이나 '중화민국의 타이완 섬'이라기보다 '대만, 즉 중화민국'이라는 뉘앙스가 강하다. 후자라고 명시한 건 아니지만 타이완 섬이나 타이완 성에 속하지 않는 진먼마쭈 지역에 우편물을 보낼 때도 이것을 사용하니 후자라고 보는 게 정확하다.[27]

세계무역기구(WTO)에서는 중화민국의 실질 통치 지역이 Separate Customs Territory of Taiwan, Penghu, Kinmen and Matsu(타이완·펑후·진먼·마쭈 개별 관세 영역)[28]이라는 이름으로 가입돼 있는데 너무 기니까 Chinese Taipei를 별칭으로 쓰는 흠좀무한 상태에 있다. WTO 홈페이지의 대만 소개 페이지에도 둘이 함께 기재돼 있다.

'Taiwan, Province of China' 즉 '중국의 성(省) 타이완'을 쓰는 경우도 있다.[29] 현재의 국제연합(UN)[30]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쓰는 명칭이다. 하지만 타이완 성진먼마쭈를 포함하지 않아서 엄밀히 말하면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게다가 중화인민공화국의 명목상 행정구역으로는 진먼과 마쭈 이외의 중화민국 실질 통치 지역은 전부 타이완 성 소속이지만,[31][32] 중화민국이 사용 중인 행정구역으로는 타이베이 시를 비롯한 직할시들도 타이완 성이 아니니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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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칙은 中華臺北여야 하겠으나 中華台北도 사용된다. 전통적으로 臺 자는 약자로 발음이 같은(한국어에서는 발음이 다르지만) 台 자로 대신 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중국 대륙의 간화자나 일본의 신자체도 이 관습에 따라 臺를 폐지하고 台에 병합했다) 중국어 정체자가 쓰이는 지역에서도 획이 많은 臺 대신 台로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 다만 정체자에서는 臺로 표기하는 것을 정식으로 친다.
  • [2]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자꾸 이걸 중국 타이베이(中囯台北, 中國臺北/中國台北)로 쓰려고 든다. 그리고 어원을 따져보면 사실은 더 타당성이 있다. 본문 설명 참고.
  • [3] 중화인민공화국이 선호하는 '중국 타이베이(中囯台北)'는 Zhōngguó Táibĕi.
  • [4] 실제로 외래어 표기법상 '차이니즈 타이이'라고 적는다. Taipei 부분이 중국어라 중국어의 외래어 표기법을 적용한 것. 하지만 영어로는 얄짤없이 '타이이'에 가까운 발음으로 읽는 게 일반적이다.
  • [5] 타이베이가 중국어이므로 이 부분을 외래어 표기법의 중국어 규정을 따르면 차이니즈 타이베이가 되고 이쪽이 권장되는 편인 듯. 하지만 차이니 대신 차이니, 타이이 대신 타이페이라고 쓰는 경우도 종종 있다.
  • [6] 대부분 중화 타이베이보다는 영어인 차이니즈 타이베이나 차이니즈 타이페이로 옮기는 듯. 일단 본 위키에서는 중화 타이베이를 표제어로 삼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몇몇 국제 대회에서는 전부 영어 발음을 한글로 옮기거나(예: 1988 서울 올림픽) 아니면 그냥 한국어로 안내할 때에 한정해서 '대만'이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많았지 중화 타이베이라고 쓰는 경우는 없었다(혹시 있었다면 수정바람). 만약 중국어 발음대로 쓸 경우 대만측이 원하는 중화 타이베이와 중화인민공화국이 요구하는 중국 타이베이 중 어느 쪽을 따라야 하느냐 하는 문제가 불거질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문제를 피하기 위하여 이미 국제적으로 공인된 영어 표기를 쓰는 게 나을 수 있다. 물론 근래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국 타이베이를 아주 완강하게 고집하진 않고 있지만...
  • [7] ISO 3166 코드로는 'Taiwan, Province of China', 즉 '중국의 성(省) 타이완'으로 규정된 TW와 TWN이 여기에 대응된다.
  • [8] 중화민국이 자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에 대사관을 대신하여 설치하는 비공식 외교 기관인 대표부의 경우 같은 이유에서 '타이베이 대표부'라고 명명한다. 단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측이 쓰는 한글 표기는 주한국 타이이 대표부#이다. 근데 정작 도메인에는 대만 대사관(taiwanembassy.org)이라고 돼 있는 게 함정. 대표부의 경우 스포츠와 달리 '중화'를 쓰지 않고 있다. 또, 반대로 중화민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나라에서 대만에 설치하는 대표부는 '주타이베이 대표부'라고 한다. 참고로 대한민국 외교부는 '주 타이이 대한민국 대표부'라고 표기하고 있다.#
  • [9] 다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어서 다수의 대만인들이 대만이라는 이름을 완강하게 거부하지 않고 있으며, 민주화 이후 민주진보당 등 대만 독립론 세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이 되었다. 반대로 중국이라는 이름을 완강하게 거부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그래서 만약 대만 팀이 스스로 이름을 Chinese Taiwan이나 Taiwan 등으로 바꾸려고 할 경우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반발할 수도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우려하고 있는 대만 독립으로 가는 신호로 해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중화민국 내에서도 일부 반발이 나올 수 있고. 따라서 지금은 과거와 상황이 달라지긴 했으나 Chinese Taipei라는 명칭을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 [10] 이러면 이 '타이베이'란 곳이 중국 반환 이후의 홍콩, 마카오와 비슷해진다. 실제로 FIFA에서는 이 둘을 각각 Hong Kong, China와 Macau, China로 표기하고 있고... 생각하기 때라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오버질. 물론 이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Hong Kong, Great Britain이나 Macau, Portugal이라고 한 것도 아녔으니까
  • [11] IOCFIFA 등은 영어프랑스어가 공용어이므로 중국어 표기에 대해서는 따로 결정하지 않았다.
  • [12] 비영어권이 개최국인 국제대회에서 자국어 호칭을 결정할 때 딱히 번역하지 않고 영어 Chinese Taipei를 그대로 쓰는 경우도 많다.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도 양안의 개최국 언어(노르웨이어) 호칭은 Kina와 Chinese Taipei였다.
  • [13] 전부 위 올림픽위원회 기에서 오륜 마크를 빼고 그 자리에 해당 협회나 종목을 상징하는 도안을 첨가하는 식으로 만들었다(예: 패럴림픽위원회기, 배구협회기). 또, 때에 따라서는 배경색도 다른 색으로 수정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매화 마크 테두리 바깥의 배경만 색칠하되 매화 마크 안쪽은 흰색 배경을 남겨 두는 경우도 있고(예: 유니버시아드위원회기), 매화 문양 안쪽까지 전부 색칠하는 경우도 있다(예: 구 축구협회기).
  • [14] 그런데 이 노래는 사실 국기가에다가 가사만 바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실제로는 대만 선수나 관중들이 따라부를 때는 이 노래 가사가 아닌 국기가 원가사대로 부른다. 중화올림픽위원회가가 사실 듣보잡이고 국기가는 대만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노래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억지로 국가·국기 못 쓰는데 국기가도 아닌 올림픽위원회가를 부르고 싶진 않을 것이다. 국기도 없는데 국기가 극단적인 대만 독립파들이나 민족정체성이 강한 원주민들은 국기가도 부르고 싶어하지 않겠지만.
  • [15] 사실 자신의 정체성을 '중국인이 아닌 대만인'으로 인식하는 이들이라도 강경한 독립파가 아닌 이상은 청천백일만지홍기를 '우리 깃발'로 인식한다. 물론 중화민국이 대만에 오랫동안 뿌리를 내린 덕일 테다(독립파들 생각하긴 국민당 정권의 세뇌 덕에). 하지만 강경한 독립파들에겐 여전히 점령자들의 깃발이다. 쉽게 말한다면 강경한 대만 독립파가 청천백일만지홍기를 보는 것은 일제시대 때 한국인이 일장기에 느끼는 감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그들은 국기, 국호, 국가를 바꾸자 하는 거고.
  • [16] 다만 중화인민공화국에서 강력 항의할 경우 개최국의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그것을 막는 경우도 있다.
  • [17] 당시 미얀마 국기는 이것이었으나 2010년 10월에 이것으로 변경하였다.
  • [18] 중화인민공화국 본토 팀은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가 생길 게 뻔하기 때문에 그냥 다른 핑계를 대고 출전하지 않는다. 분명 대만에서는 자기 나라에서 개최하니까 청천백일만지홍기를 걸고 중화민국 국가를 부르려 들 것이고, 이걸 대만 내 주최측이 막기가 쉽지 않을테니 그 점에서 본다면 이게 현실적인 방법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오히려 참가하는 것이 '적 본진 털이'가 될 수 있다. 청천백일만지홍기는 국제규정에 따라 막을 수 있고, 자신들은 적지에서 오성홍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까.
  • [19] 아시아 시리즈는 참가국 프로야구 최종 우승 클럽이 출전해야 하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은 프로야구 수준이 높지 않아 우승 클럽 대신 올스타 팀(차이나 스타즈·中国之星)을 만들어 출전한 경우가 많았다. 중화인민공화국 우승 클럽이 참가한 적이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중국 올스타 팀이었다.
  • [20] 아마 중국 대륙(본토)에 있는 알리바바 그룹이 중국 대륙에서 다른 나라·지역으로 수출한 순위를 표시한 듯하다.
  • [21] 이 화면은 헤럴드경제의 기사#에서 가져온 이미지인데, KBS 방송 화면 캡처이다. 해당되는 KBS 영상 기사 링크를 찾으면 추가바람. 다른 기사들을 보면 알리바바 그룹의 한 사무실 안에 설치된 전광판을 촬영한 듯하다.
  • [22] 물론 중화인민공화국이 임의로 만든 중화인민공화국 타이완 특별행정구(가칭)의 임시 기(旗)가 있긴 하지만(양안관계 항목 참고), 일종의 제안 단계지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가 공식 사용에 들어간 건 아니니다. 대한민국은 황해, 평남, 평북, 함남, 함북 깃발을 만들어서 공식 사용 중인데... 따라서 이것을 쓰기도 곤란하다. 그리고 그걸 사용하면 대만 소비자들이 더 이상 못 참고 분노할 것이다.
  • [23] 교황청(정확히는 사도좌·Holy See이지만 교황청도 여기에 포함되므로 국내 번역 시 교황청으로 의역하는 경우가 많음)이 직접 주권 실체(sovereign entity)로서 각국과 수교한다. 영토가 없는 주권 실체를 국가처럼 인정할지 여부는 각국 재량 사항이지만 바티칸 시국이 영토로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교황청(Holy See)을 국가처럼 취급해 외교 관계를 맺고 있다. 바티칸 시국은 교황청(Holy See)에 딸린 세속 영토라 바티칸 시국 명의로 외교 관계를 맺진 않고 이렇게 교황청을 거쳐서 세계 각국과 연결된다.
  • [24] 천수이볜은 대만 독립론자라 중화민국을 대만공화국으로 바꾸길 바라는 사람이긴 하지만 중화민국을 대표해서 참석했으니 별 수 없이 Chine 자리에 앉아야 했다(...).
  • [25] 중화민국은 수교국이 아쉬운 상황이라 현재는 외국이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을 모두 국가로 승인하고 있을 경우 태클을 걸지 않는다. 그래서 일부 국가들은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을 국가로 승인하놓고 공식 외교 관계는 중화민국만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중화인민공화국은 자국을 중국의 유일한 합법 정부로 인정한 나라하고만 수교하겠다는 원칙을 완강히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한 나라들 중에서 중화민국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는 경우는 없다.
  • [26] 이렇게 쓰는 경우 'Chinese'를 빼기도 한다.
  • [27] 참고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명 중에 이런 동격의 콤마(,)를 사용한 다른 예로는 워싱턴 D.C.(Washington, D.C.)가 있다. 해당 항목 참고. 여기는 원래 워싱턴 시가 콜럼비아 특별구의 일부여서 그런 것이었지만 워싱턴 시 이외의 지역이 계속 인근 주로 흡수되면서 콜럼비아 특별구는 워싱턴 시로만 되어버렸기 때문.
  • [28] 중국어로는 보통 '臺灣、澎湖、金門及馬祖個別關稅領域'으로 번역한다.
  • [29] 물론 이 명칭을 사용하는 기구에서 China는 People's Republic of China(중화인민공화국)라는 암묵적인 전제를 깔고 있다. 중화민국 안습...
  • [30] 현재 UN 회원은 아니나 UN에서 중화민국 정부 및 실질 통치 구역을 거론해야 할 때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다.
  • [31] 단 중화민국이 실질 통치하는 둥사 군도는 중화인민공화국의 명목상 행정구역으로 성에 속한다. 중화민국의 행정구역으로는 둥사 군도가 광둥 성에서 타이완 성 가오슝 시 소속으로 옮겨졌는데, 가오슝 시가 직할시가 되었을 때 둥사 군도는 자연히 타이완 성 소속이 아니게 됐다.
  • [32] 참고로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모두 타이완 성 소속으로 두고 있는 분쟁 지역 댜오위다오/댜오위타이(일본센카쿠 열도)는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이다. 일본이 정한 행정구역으로는 오키나와 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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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8 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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