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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last modified: 2015-04-15 22:57:08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국명이 변경될 뻔한 사연
3. 나라인가 지방인가
4. 대외 관계
4.1.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관계
4.2. 한국과의 관계
4.3. 일본과의 관계
5. 인구
6. 언어
7. 지리
7.1. 교통
8. 행정구역
9. 정치
9.1. 정당
10. 경제
11. 문화
11.1. 스포츠
12. 군대

1. 개요

flagoftaiwan.png
[PNG image (8.44 KB)]
국기 청천백일만지홍기(青天白日滿地紅旗)
270px-Republic_of_China_National_Emblem_svg.png
[PNG image (12.85 KB)]
국휘(國徽·국장)
공식명칭 중화민국(中華民國, Republic of China)
건국 신해혁명
건국선언 : 1911년 10월 10일
정부수립 : 1912년 1월 1일
국부천대 : 1949년 12월 7일
면적 35,980㎢(명목상 11,077,380km²)
인구 2315만 923명(2010년)
수도 타이베이
정치체제 입헌민주공화제, 단원제
국가원수 총통 (마잉주)
정부수반 행정원장 (천충)
GDP5천55억$ (2014년)
1인당 GDP 21,572$ (2014년)
공용어 중국어(국어, 國語)
국교 없음
국가 중화민국 국가
국기가 중화민국 국기가(국기 게양 때)
국화 매화
화폐단위 신 대만 달러(NT$)
모토 삼민주의
대한수교현황 남북한 미수교 (남한 단교〔1992〕)
국가도메인 '.tw', '.台灣', '.台湾'[1]
(ɔ) from

Fotopedia에서 대만 사진 감상하기
Taiwan Travel Video Guide

명칭
중국어 - 한국어 中華民國 - 중화민국臺灣 / 台灣 - 대만 / 타이완
표준중국어 발음 표기
주음부호(가로쓰기) ㄓㄨㄥ ㄏㄨㄚˊ ㄇㄧㄣˊ ㄍㄨㄛˊㄊㄞˊ ㄨㄢ
한어병음 Zhōnghuá MínguóTáiwān
웨이드 자일스식 Chung1-hua2 Min2-kuo2T'ai2-wan1
통용병음 Jhonghuá MínguóTáiwan
대만어(대만 민남어) Tiong-hôa Bîn-kokTâi-oân
하카어(객가어) Chûng-fà Mìn-koetThòi-vân(하카어 발음)
포르투갈어/스페인어 Formosa(포르모자)
베트남어 Trung Hoa Dân Quốc / Đài Loan
영어 Republic of China(리퍼블릭 오브 차이나)(영문 약칭은 ROC)
/ Taiwan(타이완)
일본어 中華民国(주카민코쿠) / 台湾(타이완)
타밀어 சீனக் குடியரசு(치낙 쿠티야라쓰) / தாய்வான்(타이반)
에스페란토 Respubliko Ĉinio(레스푸블리코 치니오) / Tajvano(타이바노)
이도 Republiko di Chinia(레푸플리코 디 치니아) / Taiwan(타이완)

동아시아[2]타이완 섬에 자리잡은 공화국으로 1912년 중국본토의 난징[3]에서 아시아에서 필리핀에 이어 두번째 공화국으로 건국되어 1949년 타이베이로 정부 소재지를 옮긴 이후 현재까지 타이완 섬과 주변 제도들을 통치하고 있다. 이웃한 동네로는 좁게는 필리핀, 넓게는 한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을 두고 있으며 이완 해협을 사이에 두고 중화인민공화국과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다. 약칭은 '중국'(中國) 혹은 '중화'(中華)이지만, 아래에 서술할 정치적 문제 때문에 실질적으로 쓰이는 약칭은 대만(臺灣[4], 타이완[5])이다. 미칭으로 포르모자(혹은 포르모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섬을 처음 발견한 포르투갈인들이 포어로 '아름다운 섬(Ilha Formosa 일랴 포르모자)'이라는 이름을 붙인 데에서 유래하며 이걸 번역해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의 메이리다오(美麗島)라는 이름도 간혹 쓴다. 놀라운 우연으로, 대만의 대척점에는 아르헨티나의 Formosa 주가 있다.

수도는 타이베이. 2005년까지는 명목상 난징을 수도로 주장했으나 이후에는 주장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타이베이가 수도임을 강력하게 주장하지도 않는 굉장히 모호한 상황이기도하다. 국가원수 호칭은 여러가지로 묘한 느낌이 나는 총통. 대통령(president)이 중국어로 총통이다. 중화민국 역대 총통 항목 참조 바람.] 한국인은 총통이란 단어에 뭔가 독재나 전체주의를 느끼지만 대륙이 사실상 중국 공산당 독재체재인데에 비해, 현재의 중화민국은 다수의 당이 존재하고, 총통을 직선제 투표로 선출하는 엄연한 민주주의 국가이다. 당연히 나치와는 다르다. 1980년대 중반까지는 국민당만이 집권할수 있는 일당독재국가였으나 1980년대 후반-90년대 중반의 지방자치제 시행, 국회의원 총선거 실시, 총통 직선제 시행등의 과정을 거쳐서 민주주의가 정착되었다.

2. 역사

중국의 역사
중화민국 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국 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 현재

중화민국 영토의 변천
1912년 ~1945년 1945년~1949년 1949년~현재 안습
어? 대만이 왜 없지? → 와! 대만을 찾았다! → 어! 대만 빼고 나머진 다 어디로 없어진겨?

위의 영토는 당시에도 명목상에 가까웠다. 중화민국은 티베트, 동투르키스탄 등의 서쪽 지방을 자국 영토로 간주는 했으나, 실제 주권이 미치지는 못했다. 오히려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후에야 티베트는 다시 중화 국가의 '실질적' 영토가 되었다. 현재의 대만(중화민국)의 영토는 명목상 11,077,380km², 물론 현실은 아니다. 실제론 35,980㎢. 대략 대한민국경상도 정도 사이즈라고 보면 된다.

(ɔ) Kibinsky from

건국 초기의 국기, 1912년~1928년

중화민국은 신해혁명을 바탕으로 의 뒤를 이어 1912년 수도를 난징으로 하여 건국되었다. 국부쑨원. 위안스카이와 쑨원, 장제스 등이 지도자로 있었다. 역사는 대개 초창기의 군벌정부, 1949년까지 대륙에 존속했던 중국 국민당 일당제 체제, 그리고 국공내전에서 패하여 대만 섬으로 도주한 시점의 전후로 구분된다. 대륙에서는 중국 국민당 정부 다음을 바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본다.

기년법은 중화민국의 원년인 서기 1912년을 기준으로 민국(民國)을 쓴다. 2011년민국 100년이다. 우연히도 김일성의 생년을 원년으로 하는 북한 연호와 일치한다.

2.1. 국명이 변경될 뻔한 사연

중화민국이 1971년 UN에서 쫓겨날 처지에 처하자, 중화민국 정부 고위 인사가 장제스에게 중화민국이란 국호를 포기하고 중화타이완공화국(Chinese Republic of Taiwan)이라는 신생 국가가 돼서 UN 잔류를 도모하자는 흠좀무한 비상 수단을 제안하기도 했다(...). 물론 당대에는 미국과 중화민국 정부의 외교 라인만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수십 년이 지난 뒤에 이 비화가 공개되었다. 상세한 내용은 하나의 중국 항목 참고.

3. 나라인가 지방인가

중화민국의 지위가 세계적으로는 애매하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중화민국을 정식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국제연합에서도 중화민국에 대해 더이상 국가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는 상태. 다만 국가로 승인하고 있는 20여개국이 있고, 중화민국도 그 나름대로 주권을 행사하는 중이므로 엄연한 주권국가라고도 할 수 있다. 미승인국 참조.

다만 공식적인 국가명칭은 지금도 여전히 '중화민국'이며 '타이완 섬'은 중화민국의 일개 지방 '타이완 성'은 일개 성(省)에 불과하다. 다만 대만섬이 차지하는 비율이 넘사벽이어서 그렇지 중화민국의 높으신 분들 차원에서 직접 인증하였다. 감찰원에서는 행정원이 '중화민국' 대신 '대만'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다며 지적까지 했다. 엄격하게 따지면 중화민국을 대만/타이완이라고 부르는 것은 소련을 러시아라 부르는 것이나 마찬가지[6][7]. 그러나 타이완이 2014년 현재 중화민국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러시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고토(故土)를 생각한다면 그저 안습(...).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이완'으로 부르지 '중화민국'이라는 정식명칭을 굳이 써주지는 않는다. 뭐 중화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해준다면 모를까 다만 냉전 시대 때는 중화민국도 아닌 그냥 중국으로 쓴 적도 있다.

중화인민공화국하나의 중국 정책에 의해 현재 공식적으로 중화민국이라는 국가를 인정하는 곳은 손에 꼽을 정도밖에 남아 있지 않다. 이 정책에 의해 전 세계의 국가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기 위해서는 중화민국을 인정하지 않아야 한다. 반면에 중화민국은 현재로서는 중화인민공화국(과 몽골) 불인정을 타국에 강요하지 않는다. 중화민국 또한 동시수교도 받아들이고 있으나 현실적으론 중화인민공화국이 해당국과 단교하므로 동시수교국은 없다. 중화민국, 몽골 동시수교국은 있는 것 같다. 중화민국/외교 항목에 자세히 나와 있지만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가 현재 22개국이며 바티칸, 파라과이를 제외하면 대부분 매우 마이너한 국가들뿐이다.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가 인구 1600만의 부르키나파소이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감비아와 단교했다[8]! 안습. 즉,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의 입장에선 중화민국의 지위는 미승인국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비슷하게 이스라엘에게 외교적 압력을 받고 있지만 점점 많은 국가에게서 승인받고 있는 팔레스타인과 비교하면 그저 안습. 한국의 외교적 입장에서 굳이 따진다면 중화인민공화국 내에 속해 있으나 중화인민공화국 본토 또는 일국양제인 마카오홍콩과는 약간 다른 상황.

한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상대방을 미수복 국가로 보고 대립하느라 상대방에 대한 국가 호칭을 피해 남측,북측, 남북이란 말을 자주 쓰듯이 대만과 중화인민공화국도 서로 양안(兩岸)이란 표현을 쓴다. 곧 대만해협 사이의 중화민국과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뜻. 서로를 부를 때는 중화민국측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를 '중국공산당', '중공', '중공정부', 그 영토를 '대륙지구' 혹은 '본토'라고 부르고 중화인민공화국은 대만측을 '대만', '중국대만성', '대만지구', '대만정권', '국민당'이라고 부른다. 또 상대측의 주민을 부를 때는 각각 '대륙지구주민', '대만지구거류민/대만동포'이라고 부른다[9].

현실적으로 세계 대부분의 나라가 정치적인 이유로 수교를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중화민국이 사회/문화/정치/의식적인 모든 면에서 실질적으로 하나의 국가 노릇을 하고 있다. 미래에 양안이 하나의 나라가 되어야 하는가하고 생각하는 당위성의 문제는 차치하고 일단 현재로서는 그렇다는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대만 내에서 독립파가 존재하는 것이고(……). 그러나 사실 양안관계도 비슷한 게 베이징 정권도 대만과 타국이 비공식 관계를 갖는 것을 묵인하며, 대만의 독립파도 자신의 독립을 위해서는 결국 베이징 정권을 별개의 국가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베이징 정권을 인정하지 않으면 독립의 의미가 없어지므로. '중국'은 자신을 가리키는 게 아니라 바다 건너 저쪽을 가리키는 말이라는 뜻).

ISO 3166-1: 158, TW, TWN. ISO 3166 규격에 '중국의 성 타이완(Taiwan, Province of China)'으로 규정돼 있다. 물론 ISO에서 말하는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이니 안습... 설령 중국=중화민국으로 해석할 경우 타이완 성 소속이 아닌 푸젠 성 소속인 진먼(진먼 현)과 마쭈(롄장 현), 그리고 직할시들은 원칙적으로 TW를 쓰면 안 되겠지만 실질적으로는 여기도 158, TW, TWN로 쓰고 있다. 그리고 중국=중화인민공화국으로 해석할 경우에도 문제가 있다. 푸젠 성 소속인 진먼·마쭈도 물론 그리고 현재 중화민국이 실효 지배 중인 남중국해의 여러 영토들이 중화인민공화국의 행정구역상 광둥 성이나 하이난 성 소속으로 돼 있기 때문. 하지만 그럼에도 무시하고 중화민국이 실질 지배 중인 영토들은 전부 158, TW, TWN으로 쓰고 있는 상황이다. 중화민국이 인터넷에서 쓰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ccTLD)도 여기서 유래한 .tw을 쓰고 있다. 그리고 국제화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IDN ccTLD 또는 ccIDN: IDN은 internationalized domain name의 약자)으로 .台灣(정체자)과 .台湾(간화자)이 할당돼 있다. 중화인민공화국한테 코드를 빼앗기기 전에는 CN/CHN을 썼다. 현재 스포츠에서는 중화 타이베이(Chinese Taipei)로서 TPE를 쓰는 경우가 많다. IOC, FIFA도 이 코드를 쓴다.

4. 대외 관계

4.1.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관계

4.2. 한국과의 관계

4.3. 일본과의 관계

5. 인구

2013년 추산 인구는 23,299,716명이고 인구 밀도는 세계 최고 수준에 속한다. 출산율은 2013년 CIA의 World Factbook 기준 1.11로 도시국가를 제외한 전세계 최저이다.

인구의 2%는 중국인이 이 섬에 진출하기 전부터 이 섬에서 살고 있었던 다양한 대만 원주민들이다. 나머지 98%는 한족으로, 중국의 푸젠 성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70%, 하카(客家)인들이 14%를 차지하고 이 84%를 묶어 본성인(本省人)이라고 한다. 나머지 14%는 1945년 이후에 중국 대륙 각지에서 대만 섬으로 이주한 사람들이며 이들을 일컬어 외성인(外省人)이라고 한다.

타이베이신베이가 있는 북부에 외성인들의 비율이 높고, 가오슝타이난 등 남부에는 본성인의 비중이 높다. 이래저래 타이중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지

6. 언어

공용어표준중국어로 대만인들은 나랏말이란 뜻인 구오위(國語, 국어)라 부른다. 대만은 권설음을 발음하는 화 현상이 굉장히 적으며, 억양과 어휘에서 조금 다르다는 차이는 있다. 하지만 대륙에서 쓰이는 보통화와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그래서 한국사람이 듣기에는 대륙(특히 북경 지역)의 중국어보다 대만의 중국어가 훨씬 알아듣기 쉽다. 한국에서 교재로만 중국어를 배운 사람들이 실제 중국, 특히 북경 지방에 가면 얼화 현상이 너무 심해서 당최 알아듣지를 못 해 심하게 당황하지만 대만에선 그렇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sh와 s의 발음의 구분이 정확하지 않아 어색하기도 하다.

표기법은 한국과 사실상 동일한 정체자(번체자)를 사용하고 있다. 애초에 중국정부의 표준어인 보통화 자체가 중화민국의 국어를 일부 수정한 것이다. 하지만, 문자인 간체자는 지금의 중국 정부가 60년대에 하도 높은 문맹률을 어떻게 해보기 위해 만든 것이다. 보통화에서 수정된 부분, 그리고 대만으로 옮긴 이후의 국어의 변화 때문에 국어와 보통화의 차이가 약간 있는 것이다. 또한 중요한 차이로 발음기호가 있다. 대만에서는 국어를 학교에서 배울 때와 컴퓨터에서 입력할 때 중국 대륙의 한어병음방안이 아닌 독자적인 표음문자인 주음부호(이른바 '보포모포')를 사용한다.

대만 섬에서 국어보다 훨씬 더 오래전부터 쓰여왔던 민난 방언인 대만어도 아직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인다. 이 외에도 하카인은 자기들끼리 하카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카인은 별개의 민족이 아니고 그냥 한족의 부분집단이며, 이들의 언어도 일단 중국어방언 중 하나이다. 대만의 진짜 원주민들(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고산족이라 부름)은 대부분. 국어와 대만어를 사용하지만 원주민 언어를 보존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참고로 이 원주민 언어는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타갈로그(필리핀 공용어) 등과 같이 오스트로네시아 어족에 속한다.

이렇게 다양한 언어를 쓰는 나라라서 타이완 철로관리국 소속 열차에서는 고속철도를 제외하면 아예 영어 안내방송조차 하지 않는다. 표준어 - 대만어 - 하카어 순으로 방송하기 때문에 영어까지 쓰면 시간 터진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새마을호 급에 해당하는 자강호나 태로각호까지도 영어가 안 나오니, 관광지가 아닌 곳(특히 대만 동부)으로 열차를 타고 갈 경우 방송을 주의해서 들어야 한다. 언어가 다르다고 지명을 다르게 읽지는 않으니 자세히 들으면 역 이름이 들리기는 한다. 게다가 언어마다 두 번, 총 여섯 번 반복해주는 꼴이니(...) 한국어방송 나오는 것 같던데?? 잘 들어보면 객가어가 한국어와 흡사하게 들린다. 이번 역에 내릴 준비 해달라는 것을 하카어로 '준비하차'라고 발음한다(…)

또한 일제 강점기를 거쳤기 때문에 일본어잔재도 남아있다. 대표적인게 아저씨, 아줌마를 오지상(歐吉桑), 오바상(歐吧桑)이라고 한다. 대만드라마를 보다가 종종 볼 수 있다. 일드중드를 같이 보는 사람은 이거 듣고는 식겁한다(...). 또 운전사를 가리키는 말로 한국에서도 예전에 쓰였던 운짱(運將)도 있다. 도시락이라는 뜻의 일본어 '벤또(일본식 한자로 弁当)'를 발음만 중국식으로 해서 '비엔당'(便當)이라 쓰고 있으며 방송에서는 으뜸, 제일이라는 뜻의 일본어 이찌방(一番)의 발음을 빌려와 이지빵(一級棒)이란 단어를 만들어 쓰고 있을 정도. 욕설로는 머리에 콘크리트만 들어찼다는 뜻으로 '아타마 콩구리'가 널리 쓰였고 젊은 사람들도 알아먹을 정도다. 지명도 일본의 흔적이 많다. 식민통치 시절, 일본인에게 불길하게 느껴진 지명이 변경되었다. 대표적으로 키라이(奇萊)→카렌(花蓮:화롄), 따꺼우(打狗)→타카오(高雄:가오슝)]이 있다. 대만은 일본어영어와 함께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어서 문화적인 면에서 일본의 영향이 남아 있다.

7. 지리

타이완 섬 항목 참조.

7.1. 교통

인구가 서부에 몰려있고 타원형 섬이기 때문에 교통로가 순환선 형태로 발달되어 있고, 특히 주요 교통축은 서부에 집중되어 있다.

철도교통은 일반철도는 타이완 철로관리국이, 고속철도는 타이완 고속철도가 담당하고 있다. 섬 윤곽을 따라 줄레줄레 철도가 들어서 있으며, 그 외 짤막한 지선이 몇 개 나 있다. 동서를 산을 타고 횡단하는 철도는 아직 없다. 섬 중심부의 지형이 산이 많아서 많이 험하기 때문. 이쪽은 변변한 고속도로도 없다.

주요 도로로 중화민국국도(한국의 고속도로 개념)와 대만 성도(한국의 국도, 지방도 개념)가 있다.

도시 내부의 교통은 첩운타이베이 버스와 같은 시내버스들이 담당하고 있다. 첩운 중에서 타이베이 첩운가오슝 첩운도시철도이다.

또 일부를 제외한 시내와 시골의 도로를 보면 오토바이를 위한 시설을 볼수 있다. 4차로 이상이라고 하면 교차로 정지선의 하위차로 부분에 오토바이 전용 정지구역이 있다. 소형 오토바이라면 (우측통행 도로 기준으로 직진 신호때 직진후 교차되는 도로의 신호를 따르는 방식으로 하는 식의 좌회전)을 하도록 되어 있고, 오토바이전용차로나 오토바이 우선차로까지 설치되어 있다.

8. 행정구역

중화민국의 실질 행정구역
(직할시) 타이베이
대북시
臺北市
가오슝
고웅시
高雄市
신베이
신북시
新北市
타이난
대남시
臺南市
타이중
대중시
臺中市
타오위안
도원시
桃園市
 
타이완 성
대만성
臺灣省
신주
신죽시
新竹市
자이
가의시
嘉義市
지룽
기륭시
基隆市
난터우
남투현
南投縣
먀오리
묘율현
苗栗縣
신주
신죽현
新竹縣
윈린
운림현
雲林縣
이란
의란현
宜蘭縣
자이
가의현
嘉義縣
장화
창화현
彰化縣
타이둥
대동현
臺東縣
펑후
팽호현
澎湖縣
핑둥
병동현
屛東縣
화롄
화련현
花蓮縣
푸젠 성
복건성
福建省
롄장
연강현
連江縣
진먼
금문현
金門縣


352개 성, 6개 직할시, 14개 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대륙의 행정 구역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고 대만도 그보단 덜하지만 꽤 변화가 있었다. 성 하나에서 분리된 직할시가 여섯 개나 생겼고 현도 늘어났다. 중화민국의 행정구역은 모든 항목이 다 채워져 있는데 중화인민공화국의 행정구역은 조차 모든항목이 안채워져있다

9. 정치

중화민국의 정치 정보
부패인식지수 61점 2012년, 세계37위
언론자유지수 23.82 2013년, 세계47위

언론자유지수는 수치가 높을수록 언론 자유가 없는 국가, 언론자유 최상은 0점, 언론자유 최악은 100점, 2013년 이전 자료는 수치가 넘어가는 것도 존재한다.

2014032000755_1.jpg
[JPG image (128.01 KB)]

중국과의 서비스무역협정에 반대해서 2014년 3월 18일에 입법원(국회)을 점거한 대만의 대학생들. 헌정 사상 최초의 일이다. 가운데 사진은 쑨원이다.#

9.1. 정당

12.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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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대만에서는 간화자(간체자)가 정식 문자가 아니지만 그래도 .台湾을 할당 받아 놓았다. 혹시 중화인민공화국이 훔쳐갈까봐? 물론 중화민국이 정통 중국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中國과 .中国은 중화인민공화국의 도메인으로 돼 있다. 만약 중화민국이 대신 .中華와 .中华를 선점하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중국이 ICANN에 압력을 넣어서 등록을 무산시킬 듯하다. .中華民國이나 .中华民国은 더더욱 등록이 안 될 것이고... 안습. 참고로 '.台灣'과 '.台湾'은 국제화 국가코드 최상위 도메인이다.
  • [2] 동남아시아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 경우 홍콩, 하이난을 비롯한 중국 남부 일부지역도 같이 동남아에 포함되기도 한다.
  • [3] 현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영토다. 이유는 당연히 국공내전
  • [4] 국호 대만의 한자는 원칙적으로는 臺灣을 써야 하지만 전통적으로 한자 문화권에서 臺를 빨리 쓸 때 발음이 같은(한국어에서는 비슷한) 台로 쓰는 경우가 많아 관습적으로 台灣도 통용된다. 중국 대륙의 간화자나 일본의 신자체는 아예 공식적으로 臺를 폐지하고 台에 병합해 버렸다. 그리고 臺灣, 台灣 모두 한국 한자음으로 읽을 때는 '대만'으로 읽어야 한다. 台의 원래 한국 한자음은 '태'(별 이름에 사용)와 '이'('기쁘다'라는 뜻. 이때는 怡와 동자)만 있으나 臺를 대신하는 글자로 썼을 때는 당연히 臺의 음을 따라 '대'라고 읽어야 한다.
  • [5] 현대의 젊은 한국인에게는 존재감이 적어서 타이와 타이완을 헷갈리거나 대만의 수도를 방콕으로 알고 있거나 한다(...). 대만과 태국을 헷갈리는 것은 한국 사람뿐만이 아니라서 서양인들도 Thailand(태국)와 Taiwan(대만)을 헷갈리고는 한다(…). 한국에서 대만과 태국을 헷갈리는 건 최근 세대의 이야기로, 이념 대립이 심했던 시기를 거친 그리고 부루마불을 즐겼던 30-40대 이상 세대는 대부분 대만을 잘 알고 있다. 이 시기 대만은 일본과 함께 한국이 롤 모델로 삼았던 국가 중 하나였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가 발전하면서 대만을 더 이상 모델로 할 필요가 없어지자 경제분야에서의 그 존재감이 희석되었다. 또 대만의 스포츠 실력이 듣보잡 수준인 것도 한몫한다. 인구 2천만 명에 꽤 살 만큼 사는 나라 치고는 지나치게 스포츠계에서 존재감이 없다. 야구만 좀 하는 수준이지만. 어쨌거나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꽤 관심이 생긴 상태. 아마 립PC 스스로 만들어 본 사람치고 대만제 부품 하나 안 써본 사람 찾기는 쉽지 않을 것이니...
  • [6] 러시아는 소련 내의 공화국(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시작하여,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했다. 소련과 러시아는 역사적으로 이어져있지만 엄밀히 둘이 같은 개념은 아니다. 다만 소련의 지위는 러시아 연방이 이어받아서 사실상의 후신으로 취급받는 실정.
  • [7] 어떤 대만 독립주의자들은 대만이 나라 이름이고 중화민국은 대만을 불법점거하고 있는 정권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 [8] 하지만 감비아는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 내지 수교하지는 않은 상태다.
  • [9] '국민'이라고 쓰지 않는 이유는 첫째로 '상대측의 국민'이라는 뜻으로 쓰일 경우 상대측을 국가로 인정하게 될 위험성이 있고 둘째로 '자국민'으로 간주할 경우 명목상 국적자일지라도 실질 국적자가 아니므로 문제가 생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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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5 22: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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