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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골레이드

last modified: 2014-11-19 00:52:1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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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라자에 등장하는 드래곤.

블루 드래곤으로 전격의 브레스를 사용한다. 자이펀과의 전쟁에서 바이서스측의 결전병기로 활약했던 모양이다. 사실상 드래곤 라자의 세계관을 볼 때 대마법사급의 마법사용자가 없는 자이펀측의 입장에서는 저지불가능한 최종병기급의 파괴력을 가졌을 듯. 다만 본인은 인간과의 전쟁에 끼는게 싫어서 큰 관심이 없었던지라 대충대충 싸워준 모양.[1]

왜인지 모르게 돌맨 할슈타일을 라자로 가지고 있었으나[2] 할슈타일 후작이 돌맨을 크라드메서의 라자로 만들려는 계획을 진행시키면서 계약이 파기되어 자연스럽게 프리랜서가 된다.

당시 그는 해츨링이 있었던지라 계약이 파기되자 그 자식을 기르며 평화롭게 살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자식을 잡아간 리치몬드를 추적하다 후치 일행과 조우한다. 그때 자식은 이미 죽은 상태였고 그 시체 앞에 있던 후치 일행이 까딱 잘못하면 살해범으로 오인받을 뻔했는데, 다행히도 이루릴이 함께 있어서 "엘프(이루릴)가 이런 짓을 할 리가 없다"는 지골레이드가 옳은 판단을 한 덕분에 살려주려고 했다.

이때 레니와 마주쳐서 계약을 맺을 뻔도 하지만 칼 헬턴트가 크라드메서 때문에 그 계약을 막으려 했고, 당장 분노한 지골레이드는 칼을 앞발로 내리쳐 죽이려고 했다가 후치 네드발이 OPG빨과 깡으로 그 앞발을 막아내자 감명받고(…) 후치 일행을 다 죽이려고 하다가 레니의 설득으로 진범을 알고 나서 이루릴 세레니얼과 함께 추적한다. 이때 후치 네드발에 의해 얻은 타이틀이 이상비만 도마뱀[3].

결국 리치몬드를 잡아서 완전히 죽여버린 모양. 그리고 리치몬드의 자백으로 실은 할슈타일 후작이 멍청하게도 헤츨링을 죽이면 지골레이드가 다시 자신에게 돌아올거라고 착각해 리치몬드가 후작의 사주를 받고 해츨링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후작을 족치기 위해 찾아왔다가 크라드메서가 폭주하기 시작하자, 크라드메서의 파괴는 인간과 드래곤을 가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크라드메서를 저지하기 위해 싸움에 뛰어들었다. 전투력 면에서는 절대적으로 크라드메서에 밀리는 듯, 별 저항도 못하고 캐발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크라드메서가 이루릴의 마법에 현혹되어 체력을 소모하고 있을 때 일시 후퇴했다. 제레인트 침버는 그를 치료하기를 원했지만 라자가 없는 지골레이드는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레니와 라자의 계약을 맺은 후, 제레인트 침버에게 상처를 치료받고 다시 전투에 임해 결국 크라드메서를 살해했다. 후치나 샌슨 등도 투창으로 지원하기는 했지만, 크라드메서 레이드에서는 메인 탱커딜러였다고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루릴은 메즈.(…)

퓨처 워커에서도 종종 등장하며, 인간으로 폴리모프한 모습은 푸른 로브를 입은 날카로운 표정의 젊은이. 이전의 독기있던 모습에 비해 그나마 많이 차분해졌고, 레니가 해주는 음식을 먹는게 낙이라고 한다. 마을에서는 주로 낚시를 하면서 시간을 떼우다보니 은퇴한 공무원이라고 여겨지는 듯하다.

칼과 주고받은 밀약을 통해 크라드메서를 죽인 장본인을 길시언 바이서스로 위조하는데 동의했고 루펠만 해안을 통과하는 자이펀제 상단을 계속 개발살내고 다녔으며[4] 마지막 부분에선 유일하게 남은 드래곤(드래곤 로드 부녀와 아무르타트 제외, 정확히는 유일하게 활동기인 드래곤이라고 하는게 맞다.)으로서 왕이시여 제가 갑니다!!하지만 그림자 자국에서 아일페사스를 죽이지라는 말을 하고 자신에게 당해서 죽었으나 한 때문에 부활한 선원과 담판을 짓게 된다.(어떻게 했는지 과정은 모르나 선원은 결국 납득하고 다시 저세상으로 돌아갔다.)

여담이지만 울음소리는 캬아아아앗.(…) 울음소리는 아니었지만 최초로 "크롸라라라"를 선보인 드래곤이다. 이후 이 울음소리는 양판소 드래곤들의 아이덴티티가 된다.

후에 지골레이드는 시에프리너라는 딸을 갖게 되었다. 첫 자식을 잃은 탓에 아이에 대한 집착이 컸던 모양으로, 그 영향을 받은 건지 시에프리너는 자기 알이 깨진 후 정신을 차렸을 때 그 알의 아버지에게보다 자기 아버지인 지골레이드에게 더 미안해했다.

그림자 지우개시에프리너가 지워진 세계에선 죽은 첫째 자식을 살리기 위해 몇 백년 간 금단의 마법을 접하다가 미쳐, 마룡이라고까지 불리게 되었다. 아일페사스까지 살해하는 것을 보면 엄청난 집념으로 대단히 강해진 듯하다. 결국 분노한 이루릴에 의해 처단당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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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작중에서 운차이의 증언에 따르면 분명 지골레이드의 출격은 1급 비상 경보였지만 그 경보가 자주 발령되지는 않았으며, 지골레이드가 적극적으로 전선에서 활약했다면 자이펀이 바이서스와 그렇게 긴 전쟁을 이어갈 수 없었을 거라고 한다.
  • [2] 작중에서 최대의 미스테리 중 하나. 인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지골레이드가 왜 돌맨같은 찌질이와 계약을 했는지는 지금와서도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도 그 시점에서 돌맨이 가장 쓸만한 라자였을 가능성이 높다.
  • [3] 이후 여러 양판소에서 작중 드래곤들에게 이런 타이틀을 붙이는 이상한 전통이 생겼다(...) 그런데 후치가 다른 드래곤을 이렇게 묘사하는 경향은 없다. 오히려 캇셀프라임이나 아무르타트는 '아름답다'고 까지 묘사된다. 지골레이드는 진짜로 비만일지도(…) 물론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악이 받쳐서 욕설을 내뱉는 것이기에 지골레이드 본인도 상당히 멋진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그냥 드래곤이 도마뱀과 같은 파충류면서 도마뱀보다 훨씬 큰 덩치를 갖고 있어서 그랬을 것이다. 드래곤의 거대한 덩치에 대한 후치 네드발식(또는 헬턴트식) 표현.
  • [4] 크림슨 드래곤의 의지를 이어받아 전쟁을 끝내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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