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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트랙시티)

last modified: 2015-01-28 17:49:15 by Contributors

한국 애니메이션인 트랙시티의 주인공. 영어로는 JINY로 쓴다. 성우는 이미자.
설정상으로는 11세로 되어 있지만...생긴것도 그렇고 11세라고 보기는 상당히 어렵다. 중학생이라면 모를까, 11살이면 초등학교 4학년이란 소린데.
트랙시티 게임 실력은 형편없는데, 원래는 캐피맨이 트랙시티 게임의 랭커 1위인 진이를 데려와야 했는데 실수하여....

컴퓨터 세상에 크루엘러의 군단이 각지를 점령하고 최후로 남은 트랙시티 게임의 각 구역도 하나하나 점령당하고 최후의 게임인 트랙시티에서도 '하니안 시'만이 남게되자 하니안 시장이 하니안의 전설을 기억해내고, 캐피맨에 부탁하여 데려오게 되는 하니안의 전설에 나오는 구세주로 오게 된다. 데려올때 컴퓨터 모니터에 갑자기 차를 타고 달리는 캐피맨이 지니를 보고 손을 흔들며 지니씨~ 지니씨~ 하니 이게 뭔가 싶어 하는 순간 손을 모니터 너머로 휙 뻗어서 지니를 강제로 끌고 가 버린다.

이렇게 트랙시티에 도착하여 "구세주가 왔다!"고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지만...위에서 언급한대로 잘못 데려왔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가 프로필을 보니... 뭐야 얘 아니고 비슷하게 생긴애를 데려왔잖아!(이름도 비슷하다.) 그래서 다른애 데려오라고 캐피맨을 닦달하는 시장님 측이었지만 이미 캐피맨이 현실에서 지니를 데려왔을때가 마지막 최후의 통로를 통해 데려온지라 이미 트랙시티와 현실세계 안팎으로는 나갈 수 없는 갇혀버린 상태가 되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레이서의 임무를 맡게 된다.

한편 지니의 훈련을 위해 캐피맨과 부시장이 서로 바이러스로 분장하여 연습트랙에서 RC카 대결을 걸게 된다. 이것이 제 1화 및 지니의 첫 레이싱.
하지만 처절한 실력이 어디갈까, 첫출발부터 제대로 꼬이고 파란바람한테는 "조종의 기본도 안되었다니, 문제 있어 이건!"이런 소리나 듣는 데다가 + 시장님의 "현재 하니안 시에는 RC카 레이싱을할 사람이 당신 뿐이고 여기서 포기하면 당신도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우리도 죽는다" 등등의 부담감 + 뒤에서 지켜보는 시민들한테까지도 "저 애 뭐야! 우릴 다 죽일 셈이냐! 나라도 저 정도는 한다!"소리까지 듣다보니 참다 참다 못해 욱하고 성질이 폭발해서 주행을 멈추고, "시끄러워요!!!!하고 뒤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일갈. 이후 "뭐해? 더 빨리 달려!"란 파란바람의 말잔소리에, "너도 조용히 해!" 이후 덧붙여서 "여러분! 여러분들도 살고 싶죠?! 저도! 여러분처럼 살고 싶어요! 그러니까 제발 나한테 맡겨두고 조용히 좀 해요! 조금이라도 소리가 나면 그땐..!!"이라며 분노를 폭발시켜버린다. 그리고 첫 주행은 간신히 종료된다.

하지만 본래 트랙시티 게임의 실력이 별로였던지라 이대로 크루엘러의 부하 바이러스들과 직접 맞붙게 되면 우리가 더 위험하다고 판단한 시장님은 담비의 아버지인 우수한 RC카 레이서들을 배출해낸 명성이 높은 세나 선생을 지니의 스승으로 삼아 지도하게 된다.

그런데 지니가 사실 부시장과 캐피맨이 자기를 속이고 바이러스 인 척 위장해서 지금까지 자기와 경기했던걸 알아버려서 의욕이 시들해지고 실망만 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날 지니 혼자 있을 때 진짜 크루엘러의 부하 바이러스놈이 나타나서 대결을 신청하게 된다. 그걸 부시장님과 캐피맨의 연기라고 생각하고 대충 툴툴거리는 지니였지만 그 바이러스가 지니의 롬프레임의 사용법을 알려주어(야, RC카 레이싱을 하려면 이렇게 이렇게 해야지 임마. 너 트랙의 주인 맞어? 식으로) 얼토당토않게 최초의 진짜 RC카 레이싱을 맞붙게 된다. 한편, 하니안 트랙이 가동되는거 알게된 시장님과 지니 일행은 어떻게 된거냐! 하면서 진짜 크루엘러의 부하와 맞붙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진땀이 주르륵. 여차저차 하여 최초의 승리를 거둔 지니였고 이후 하니안 트랙을 노리러 오는 크루엘러의 부하들에 맞서게 된다.

여담이지만 롬 프레임을 이용하여 트랙을 소환하고 복장변신까지 하는데 반 용자가 따로 없다(...) 공중으로 점프해서 옷을 갈아 입지를 않나, 휘리리릭 도는 리모콘을 잡아채서 멋지게 거치대에 내려 꽂지를 않나(....)

이후, (특히 적 측으로부터)"하니안의 지니"로 불리며 하니안 유일의 레이서로서 레이싱에 임하지만 계속 방어만 하다가는 오히려 불리하고 판단한 시장과 일행의 판단에 따라 "이제는 공격이다."를 모토로 공세로 나아가 빼앗긴 나머지 7개의 트랙을 탈환해야한다는 방침으로 전환, 마침내 바이러스 군단에게 빼앗긴 나머지 트랙을 찾기 위한 원정길에 오르게 된다. 공세로 전환하여 원정길에 오르면서 빼앗긴 트랙을 하나씩 탈환하면서 실력도 서서히 상승하게 된다. 덧붙여 파란바람과의 관계도 가끔 티격태격 하긴 하지만 레이싱에 있어서는 서로 없어서는 안될 믿음직한 파트너 관계로 진전된다.

그러나 네임드 강적인 다크어벤저,미켈란젤로와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패배 + 파란바람 중파 + 하니안 트랙을 빼앗김으로서 하니안 시가 점령되기 일보 직전의 시련을 겪지만 파란바람의 복구/개량과 함께 하니안 시장과 슈나이더 상사가 주축이 되어 하니안 시 방어전을 펼치고 지니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실전에서 쌓은 실력으로 황진이의 신기루 주행을 쓰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조종기술이 아직도 미흡함을 깨닫고 세나 선생의 조언 + 담비와 친분이 있는 전직 RC카 레이서 오빠(...)와 그 동생과의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자신의 조종술을 한층 더 끌어 올리는데 성공한다. "조종 리모콘을 잡은 손의 긴장을 풀고 흐르는 물처럼 유연하게, 그러나 거친 물줄기처럼 강하게"
인간적 성장에 있어서도 성장을 거치게 된다. 바이러스군에 대항하였지만 결국 목숨을 잃은 레이서 친구들을 두고 있고 자신은 도망치고 무능하다고 생각하여 자살까지 하려고 했으나(실제로 목을 메달고 죽으려 하는 씬이 나온다. 전신샷은 아니고 하체만 클로즈 업 해주지만...근데 이거 전연령 아니야? ㅎㄷㄷ) 그것도 뜻대로 되지 않은 소심남인 전직 레이서 알랭과의 만남과, 항상 도망치기만 했던 알랭이 레이싱 중 알랭카(알랭의 RC카 이름)와 파란바람이 둘 다 리타이어 할 수 있는 위기의 순간(적측의 의도적 팀킬로 인해 트랙 일부 구간이 박살이 나버려 뒤따라 오던 알랭카와 파란바람이 그대로 코스아웃 위기를 겪는다.) 모든 희망을 지니에게 걸고 파란바람을 레이싱 궤도로 다시 올리는 모습을 보고 (이 때 알랭의 죽은 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프로스트, 이제 너에게 간다"며 리모콘을 떨구고, 분노하는 지니의 모습은 참...) 각성하기도 하는 등 인간적인 면모도 성장해 나간다.근데 이 레이싱에서 막판에 별 희한하게 역전당해서 결국 패배했으니 오오 맙소사...,이후 다행히 이기고 트랙을 되찾아오지만....

다크어벤저를 이긴 이후 미켈란젤로와 몃번씩 격돌하게 되는데 배드섹터궁이 사라지는 현상으로 인해 크루엘러가 다시 세상에 나타나게 될거란 캐피맨의 정보를 듣고 미켈란젤로와 마지막 담판을 짓는데 이때 롬 칩을 가진자는 미켈란젤로와 지니 단 둘 뿐에 각각 트랙을 4개씩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지니는 대담하게 각각이 가진 트랙을 모두 걸고 최후의 레이싱을 하자는 승부수를 띄운다. 여기서 승부를 걸생각으로 말했지만 말도 안된다며 무모하다는 지니 일행이었지만 크루엘러도 곧 세상에 다시 나타나기까지 얼마 안남은 타임 리미트 상황이 상황인지라 지니를 믿기로 하고 그 요청을 받은 미켈란젤로의 서포트로 온 부하가 함정이 아닐까, 하며 안된다고 했지만 미켈란젤로는 그것이 함정이라 할지라도 명예롭게 정정당당히 받아들여 승부하겠다며 승낙. 예전같았으면 저런 제안을 하는거나 "그게 무슨 소리인지 알고 있는거냐?"는 미켈란젤로의 대답에 "물론!"하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는 못했을텐데...그동안의 실전과 훈련으로 익힌 레이싱 기술에 인간적인 성숙까지 덧붙여져 진정한 주인공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마침내 8개트랙 전부가 합쳐진 최고 난이도 트랙인 슈퍼 트랙에서 최후의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 최후의 레이싱에서 이번 승부는 내가 반드시 이긴다! 던가 빙판길이니 스노우 트랙용 타이어로 바꿀까는 담비의 제안도 "어차피 조건은 똑같아!"라며 교체하지 않고 달리기도 하도 부스터를 공격당해 피트인 하자는 말도 "지금은 터보를 안써도 되니까 미루자"고 하는 등 자신감도 상승. 물론 그 기반에는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에 파란바람을 포함한 동료들의 든든한 백업이 한몫 거들었겠지만.

최대의 적수인 미켈란젤로와 대등하게 레이싱을 펼치며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며 레이싱 막판파란바람 분리!!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마침내 간발의 차이로 승리하여 미켈란젤로를 엿먹이는데 성공. 빼앗긴 트랙을 전부 모으고 이겼다! 싶었지만 때는 너무 늦었는지 '헤드님의 의한 포맷'이 시작되어 버려 발만 구르고 있던 지니 일행의 앞에 라인에어가 스스로가 누구인지, 왜 태어나게 됐는지를 알고 각성하여 자신의 본분을 수행하고 지니 일행의 앞에서 영원히 사라지려 하는걸 보고 울며 말리려 하지만 그 본뜻을 읽은 슈나이더의 상사의 제지로 그저 울면서 지켜보기만 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이후, 시장의 말을 빌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소년이 진짜 트랙시티의 구세주"가 되고 그 공으로 단체 동상까지 세워지게 된다. 말마따나 트랙시티 역사상 최고의 레이서가 된 셈. 그동안의 정이 다 들었는지 마우스, 슈나이더 상사 등 지니 레귤러 일행에 최고의 파트너인 파란바람 마저도 "네가 가면 나는 누구랑 달리지?"하며 아쉬움을 풀어낸다. 참고로 담비는 츤데레인지 정비창고에서 목걸이 스패너로 가버려! 가버려! 이젠 꼴도 보기 싫으니깐...가버려! 하며 애꿏은 철판만 두드리고 있다가 지니 생각에 결국 달려왔지만 이미 지니는 현실세계로 워프해버리는 시점..엄청난 츤데레다.

현실세계로 돌아오게 되는데... 현실에서 눈떠보니 꿈이었고 무려 엄마=하니안 시장님, 담비=학급 친구, 담임 선생님=크루엘러 인걸 보고 인지부조화(...)를 겪지만...하지만 마지막화에 슬그머니 모습을 나타내는 캐피맨을 봤을 땐 아시발꿈은 아닌 듯. 사실 마지막화 까지 지니 외에 현실의 주변인물에 대해서는 단 한장면도 나온적이 없다! 게다가 캐피맨의 대사인 "지니씨는 아직도 아직은 눈치 못챈거 같지? 뭐, 처음에 올때도 그랬으니까 이제 곧 익숙해질꺼야." 라는 대사가 있으니 평행 우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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