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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무쇠

last modified: 2015-01-28 03:04:10 by Contributors

Fel Iron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가상의 금속.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광물로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 아웃랜드가 개방되면서 등장 했다. 녹색의 빛을 발하는 결정을 띈 금속으로, 이름이 상징하듯 불타는 군단들이 온갖 기계장치와 무기를 만드는 데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 대표가 바로 지옥절단기.

전문기술 숙련에서는 토륨 다음의 구간. 상위 단계로는 아다만타이트가 있다. 캐다 보면 무작위로 부산물인 이터늄 광석이 딸려나오기도 하는데, 과 성질이 비슷해서인지 이것조차도 '강철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이터늄 주괴(섞는 비율은 지옥무쇠:이터늄 = 3:2)와 섞어 '지옥강철(Felsteel)'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그 지옥강철의 수요도 정말 무시할 수 없을 만큼이기 때문에 이것 역시 수요=요구하는 골드의 증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아웃랜드 초반 지역에 주로 많이 있으며 이외에도 불타는 성전 지역 곳곳에 존재하며 비행 탈것을 타고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었다. 불타는 성전과 리치왕의 분노까지만 해도 아제로스에서는 비행이 불가능 했기 때문에 지옥 무쇠와 아다만타이트 등의 광석을 채굴하기란 공중 비행을 통해 귀찮은 몹의 공격과 적진영의 기습을 피하기가 훨씬 더 수월했다는 상당한 메리트를 지녔기에 아웃랜드의 맵이 넓은 편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어렵지 않았던 셈. 더욱이 레벨에 따른 제한 없이 Lv.70 지역에서도 숙련도만 된다면 채굴이 가능하기 때문에[1] 아웃랜드 어디를 가건 지옥 무쇠가 있다고 볼 수 있었다.

대체로 아제로스 산 광물보다 싸게 팔리는 시기도 있었지만, 모든 채광 계열 전문기술에 대량으로 사용되는 시기가 있기 때문에[2] 언제나 적지 않은 수요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 대격변 이전에 날탈 비행이 가능한 지역은 면적 대비 자원 매장량이 낮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아다닐 수 있었고 리젠 속도가 너무 느리지 않았기에' 채집이 수월했던 것. 날탈은 위대하다.

하지만, 대격변 사전 패치 중 두번째 패치 이후로 불타는 성전 구간에 등장하는 모든 광석과 약초의 리젠량과 시간 주기가 지나치게 늘어나고 리젠 양이 대폭 줄어들어버린 상태가 되어서 곤란함을 겪고 있는 상황. 굉장한 수준의 망섭이라면 널린 게 광석과 약초지만, 도시 서버라고 해도 캐는 사람 자체가 영 없어서 힘든데다 사람이 많아서 수요가 있다면 캐는 사람 또한 있어서 시간당 채집, 채굴량은 어느 쪽이던 훨씬 더 적어졌다. 애초에 1시간에 200개는 너끈하게 캐던 수준이 갑자기 70여 개 이하로 줄어들었는데 이게 골치가 아프지 않을 리가 있겠나... 그나마 유저 한 명이 100개를 캐내는 양도 가장 빠른 탈 것에 길드 보너스로 속도가 올랐음에도...망섭... 다시 말해 인구 비율이 얼라/호드 모두 무너져서 적은 수의 플레이어들밖에 남지않은, 말 그대로 정말 와우를 혼자서 하는 경우에나 그랬다.(...)

대격변으로 들어서면서 아제로스에서 날아다닐 수 있게 되면서 동시에 아제로스 광물들은 엄청난 젠량과 속도로 변화하여[3] 가격이 대체로 떨어진 것에 비해 위에서 설명한 이유에다 공급원 마저 적어진 편이어서[4] 지옥무쇠와 아다만타이트는 오히려 값이 올랐다. 미스릴이나 토륨보다도 훨씬 비싸다! 캐서 파는 이들 그 자체가 매우 줄어들어서 채광이든 기계공학이든 보석세공이든 지옥무쇠를 필요로 하는 모든 전문기술의 숙련구간을 올리는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지옥같은 광석. 이것 다음 단계인 아다만타이트도 이것보다 싸던 시절이 있었지만,불타는 성전 구간 전체에 걸쳐서 채굴량 그 자체가 무척이나 줄어들어버린 것은 아다만타이트도 마찬가지인데다 아다만타이트는 보석세공용 가루를 뽑아내어서 쓰는 구간이 있고 이를 피할 수 없는 구간이 있어서 양이 적어질대로 적어진 탓에 이 또한 짜증을 일으킨다.

판다리아의 안개로 들어서면서 위의 문제가 개선 되기를 바란 유저들의 바람과 달리 훨씬 더 극악해진 채굴량에 광석 자체가 아예 보이지 않을 지경으로 전락 해버리고 말았다. 이 문제는 필드 공용화 패치로 인해 여러 서버가 필드 하나를 같이 사용하는 바람에 문제가 터져버린 상황. 24시간 쉬지도 않는 자동&작업장 캐릭터들과 2~3시간 정도를 겨우 하는 유저와는... 이로 인해 개인 유저는 아웃랜드부터 너무나 적은 리젠율이라는 원인과 겹쳐져서 채광, 약초 숙련도 덩달아 올리기 무척 힘들었다. 채광을 위해서는 275의 숙련이 요구되지만, 죽어라고 토륨을 캐서 최대 숙련을 올릴 수 있을 만큼 올리지 않으면 넘기기가 더욱 힘이 들어갈 정도로 산출량이 줄어들었는데 여기서 채광 약초의 숙련도를 올리는 것은 쉬워지는 패치로 판다리아의 안개 구간 광물과 약초를 저숙련도.숙련도 1 부터 캐지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기 때문에 채광약초의 숙련도를 올리는 것은 일단 훨씬 덜 어려워 졌지만, 이 패치는 결국 지옥무쇠 광석의 산출량을 더 낮게 만드는 간접적인 문제도 일으킨 셈.

전체적으로 아웃랜드와 노스렌드 초기 지역에서 나오는 광석에 이르기 까지 짜증과 골치를 일으키는 상황. 그러니까 X같은 오토 단속하고 계정 영구정지 좀 시키라고![5]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나오는 순철과 검은바위만으로 숙련 1부터 올릴 수 있게 되면서 리젠율이 적은 채광, 약초를 캘 필요가 없어졌다. 다만 이전 대륙에서 나는 재료가 필요한 탈것이나 룩변템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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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몹한테 찍히면 살기가 힘들어서 실질적으론 장비와 레벨이 좀 돼야만 안전했다. 물론 만렙 이후나 지금이야...
  • [2] 우선 이것 자체나 지옥무쇠로 만드는 기계공학 부품 나사의 수요도 엄청나고(기계공학도 전용 탈것 '비행기'를 만드는 데만 20줌이 들어간다), 대장기술에도 제법 들어가고... 보석세공도...
  • [3] 진은이나 금, 은도 무척 잘 나온다.
  • [4] 68레벨 이후로는 전부 노스렌드로 날아가기 때문에, 굳이 자기가 원해서 찾아오지 않는 경우라면 대개 아웃랜드 구간은 손을 떼기 마련이다.
  • [5] 이렇게 말은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단속 인력도 적고 이들은 끝이 없다. 돈도 내질 않으면서 블코의 와우 시스템을 악용하고 있는 상황. 24시간 플레이를 가능케 하는 프로그램에 신규 유저에게 10일 무료에 친구초대를 악용하면? 답은 간단하다. 아주 쉽게 만렙을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뽑고 그 다음엔 높아진 레벨로 여기저기 쏘다니는 것이다. 하등 도움이 안되고 게임 내 서버에 악영향만 미치는 프로그램에 불과한 셈. 아예 구조 자체를 바꿔서 이런 프로그램이 쓸모가 없어지게 하는 것이 아닌 바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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