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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No.20 | |
진갑용(陳甲龍) | |
생년월일 | 1974년 5월 8일 |
출신지 | 부산광역시 |
학력 | 하단초-부산중-부산고-고려대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97년 OB 베어스 2차 1라운드 1순위 지명 |
소속팀 | OB 베어스/두산 베어스(1997~1999) 삼성 라이온즈(1999~2015) |
응원가 | 등장시: 해바라기《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타격시: 박상철《황진이》[1] |
2002년 한국프로야구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 |||||
홍성흔(두산 베어스) | → | 진갑용(삼성 라이온즈) | → | 김동수(현대 유니콘스) |
2005, 2006년 한국프로야구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 |||||
홍성흔(두산 베어스) | → | 진갑용(삼성 라이온즈) | → | 박경완(SK 와이번스) |
2008년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MVP | |||||
류현진(한화 이글스) | → | 진갑용(삼성 라이온즈) | → | 김동주(두산 베어스) |
OB 베어스 등번호 22번(1997) | |||||
송영철 | → | 진갑용(1997) | → | 최기문(1998) | |
OB 베어스 & 두산 베어스 등번호 12번(1998~1999) | |||||
한상원(1995~1997) | → | 진갑용(1998~1999) | → | 표성대(2000~2001)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번(1999) | |||||
박현영(1997) | → | 진갑용(1999) | → | 김동수(2000~2001) |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20번(2000~) | |||||
강동우(1998) | → | 진갑용(2000~) | → | 현역 |
삼성 라이온즈 역대 주장 | |||||
김한수 | → | 진갑용(2004~2008) | → | 박진만 | |
삼성 라이온즈 역대 주장 | |||||
강봉규 | → | 진갑용(2011~2012)[2] | → | 최형우 |
2.1. 프로 초기 ¶
2.2. 삼성 라이온즈 시절 ¶
당시 한국프로야구의 인기가 식었던데다가 약물의 심각성을 아직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사회적 상황 때문인지, 사건은 유야무야 묻혔고 진갑용은 어찌됐건 계속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되었다. 진갑용을 실력으로 누를 만한 포수 자원이 나타난 것도 아니었고...
2.2.1. 2011년 ¶
2.2.2. 2012년 ¶
2.2.4. 2014년 ¶
2014년 10월 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경기가 연장으로 가며 주전 포수 자원을 다 써서 10회초에 포수로 처음 출장하였다.
3. 플레이 스타일 ¶
4. 라이언 사도스키의 리포트 ¶
- 한국 문화에서 중요한 베테랑의 존재와 리더십 때문에 발탁됐다. 과거에 스테로이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점은 아이러니. 배트 스피드는 느리지만 브레이킹 볼을 잘 친다. 발은 느리고 파워도 많지 않다. 소속팀에서 하위 타순을 맡고 있다. 공격 때 승부처에서는 대타와 교체될 것이다. 벤치에서 후배들의 기강을 잡고 지도하는 역할이 예상된다. 장원삼, 오승환, 차우찬 등 삼성 소속 투수가 등판하면 호흡을 맞출 것이다. 송구는 좋지 않지만 투수 리드가 뛰어나다. 현역 막바지 때의 마이크 매시니를 떠올리면 될 듯.
5.1. 야구 관련 ¶
5.2. 야구 외 ¶
5.3. 부업 ¶
6. 비판 ¶
6.1. 성품 문제 ¶
6.2. 약물 복용 ¶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도핑테스트가 치뤄졌는데, 1. 도핑테스트에서 테스토스테론이 적발되었다. 도핑컨트롤센터는 "진갑용이 호르몬과다로 위험수치"라고 발표하며 약물복용 사실을 알렸다. 2. 이에 진갑용 측 반응은 "다른 선수에게 병역면제 혜택을 주기 위해 고의로 소변샘플에 약물을 탔다.", "금지약물 3방울 정도를 소변에 풀었다." 였다. 3. 이에 도핑컨트롤센터 측이 반박하는데, "해당 성분의 약물은 물에 녹지 않는다. 게다가 한방울이라도 넣으면 수치가 높게 나온다. 한방울 정도면 30정도의 수치가 나오는데 6이 나온 것을 볼 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 이라며 진갑용 측의 변명은 허구라는 점을 밝힌다. 4. 결국 진갑용 측의 추가 반응은 "체력적인 부담을 느껴 지난 시즌부터 단백질(프로틴), 근육강화제, 비타민, 종합영양제 등을 복용해왔다." "1차 검사 양성반응 이후 모기자의 질문에 당황해서 순간적으로 거짓말을 했다. 약물을 먹고 있다는 것을 숨기고 싶었고 약물 복용 사실이 알려지면 국가대표에서 탈락할 것 같아 겁이 났다. 아시안게임에는 꼭 출전하고 싶다." "지난 시즌부터 경기 출장이 많아지면서 체력적 부담을 느껴 복용하기 시작했다. 주위에서 별 문제가 없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했고 1차테스트 양성반응은 감기약과 함께 복용해서 그런것 같다." 이러하였다. 5. 이에 대한 징계로 벌금 200만원이 주어졌다.다만 이는 KBO의 징계는 아니며, 소속구단인 삼성 측의 징계였다. 당시 KBO 규정상 약물에 대한 처벌조항이 전무하였기 때문이다. |
이상의 진행상황에서 보듯 죄질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 2014년 이용찬의 예처럼 치료목적이 아닌,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약물을 복용한 전형적인 약쟁이인데다가 후배를 거론하며 잡아떼던 와중 도저히 빠져나갈 수가 없자 어쩔 수 없이 자백한 셈으로 당시 규정의 미비로 제대로 처벌받지 못한 것이 야구계에 안 좋은 선례를 남긴 것이다.
7. 연도별 성적 ¶
역대기록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
1997 | OB 베어스 | 95 | 281 | .242 | 68 | 7 | 0 | 4 | 20 | 21 | 2 | |||
1998 | 88 | 253 | .269 | 68 | 14 | 1 | 2 | 22 | 12 | 1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
1999 | 두산 / 삼성 | 68 | 156 | .212 | 33 | 3 | 0 | 4 | 17 | 13 | 0 | |||
2000 | 삼성 라이온즈 | 114 | 297 | .273 | 81 | 14 | 0 | 8 | 58 | 30 | 2 | |||
2001 | 89 | 314 | .306 | 96 | 25 | 2 | 7 | 57 | 54 | 2 | ||||
2002 | 133 | 462 | .281 | 130 | 29 (3위) | 1 | 18 | 86 | 58 | 0 | ||||
2003 | 126 | 435 | .290 | 126 | 20 | 2 | 21 | 53 | 64 | 1 | ||||
2004 | 129 | 430 | .278 | 122 | 20 | 0 | 24 (5위) | 71 | 60 | 0 | ||||
2005 | 110 | 347 | .288 | 100 | 17 | 0 | 6 | 41 | 34 | 1 | ||||
2006 | 110 | 358 | .288 | 103 | 22 | 0 | 6 | 47 | 28 | 1 | ||||
2007 | 122 | 362 | .246 | 89 | 12 | 0 | 5 | 39 | 28 | 0 | ||||
2008 | 105 | 272 | .279 | 76 | 7 | 0 | 11 | 45 | 34 | 1 | ||||
2009 | 57 | 142 | .232 | 33 | 3 | 1 | 3 | 20 | 10 | 1 | ||||
2010 | 100 | 259 | .263 | 68 | 8 | 0 | 10 | 28 | 36 | 0 | ||||
2011 | 112 | 286 | .273 | 78 | 7 | 0 | 10 | 42 | 26 | 1 | ||||
2012 | 114 | 313 | .307 | 96 | 15 | 1 | 6 | 57 | 27 | 0 | ||||
2013 | 101 | 181 | .271 | 49 | 9 | 0 | 6 | 36 | 22 | 0 | ||||
2014 | 11 | 17 | .412 | 7 | 0 | 0 | 0 | 4 | 2 | 0 | ||||
통산 | 1784 | 5174 | .275 | 1423 | 232 | 8 | 151 | 743 | 559 | 13 |
- [1] 11시즌부터 쓰기 시작했으며, 채태인,가코 응원가와 더불어 특유의 백괴스러움으로 인해 팬들에게 심하게 까이는 응원가 중의 하나로 악명높다. 가사는 대략 다음과 같다. "진~갑용 진~갑용 삼성의 진~갑용 나가신다 얼씨구 절씨구 진갑용"(…) 그런데 막상 대구 아재들에게는 호응이 좋아서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다. 현재는 "얼씨구 절씨구 진갑용" 부분이 "최강삼성 진갑용"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삼성에서도 이게 좋아보였는지 삼성화재 배구단의 김정훈 선수도 같은 응원가를 쓰고 있다. "삼성의 해결사 김정훈"
근데 정작 김정훈은 해결을 못해준다 - [2] 2010 시즌 중 강봉규가 부진해 2군으로 내려갔을 때 임시주장을 맡기도 했었다.
- [3] 김종훈, 임창용 등도 이 사례에 해당한다.
- [4] 원래는 롯데가 진갑용을 1997년 1차로 염두해 두고 1996년 드래프트 당시 한양대학교의 좌완투수 차명주를 영입했다. 그렇지만 계약금 5억이나 받은 차명주는 선천적인 문제로 먹튀가 되었으며, 결국 다음 해인 1997년 드래프트 때 진갑용을 포기하고 손민한을 데려올 수밖에 없었던 것.
- [5] 만약 홍성흔이 처음부터 지명타자였다면 두산과 삼성의 포수 역사는 바뀌었을 것이다. 현재윤이나 최형우가 주전 포수를 맡았을 지도….
- [6] LG 출신의 이상훈과는 동명이인 투수. 해당 항목 2번 참조.
- [7] 이만수 이후 삼성의 주전 포수 자리는 김성현, 박선일이 플레툰으로 뛰었는데, 둘 다 공수모두 봐줄 만했지만 이만수보다 떨어졌다. 거기에 1996년 이후 세대교체 목적으로 김영진이 주전 포수가 되고서는 말 그대로 망했다. 결국 OB에서 김광현, 김지훈을 사오고, 해태에서 방출된 정회열을 영입하고, 김동수까지 FA로 질러야 할 정도로 포수진이 심각했던 상황.
- [8] 사실 2010 시즌 새로 주장을 맡은 강봉규가 부진해 2군에 내려갔을 때 진갑용이 임시 주장을 맡기도 했었다.
- [9] 병살을 잘 치는 양의지, 이도형, 심지어 병살타 1위 홍성흔도 삼중살은 안 쳤다.
- [10] 2011년 8월 3일 대구 넥센 전에서도 1루 주자로 있다가 투수의 폭투로 공이 뒤로 빠진 사이 3루까지 전력 질주하다가 횡사당했다.(…) 스타트가 대단히 좋았으나 역시 느린 발 땜시로….
- [11] 마해영의 자서전과 두 사람의 대면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400m를 53~4초를 주파했다고 한다. 그리고 박재홍은 진갑용이 대학시절 가장 빨랐다고 했다......
- [12] 이후 10회초 삼성타선이 추가점을 뽑아줘 역전했지만 10회말 오승환을 생전 처음 상대해본 조성환이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면서 롯데가 승리했다.
- [13] 인터뷰 형식이 다른 선수나 지인들이 인터뷰이에게 질문을 하면 인터뷰이가 그 질문에 답변을 해주는 식이다.
- [14] 오승환이 250S를 기록 후 MVP에 선정되었던 경기 방송 인터뷰가 모두 끝난 후, 삼성이 구단 이벤트 차원에서 실시하는 홈 경기 MVP 선수에 대한 팬들과의 인터뷰에서 "이지영과 배터리를 이룰때는 왜 세레모니를 하지 않느냐"는 팬의 질문에 이와 같이 대답했다. 참고로 이 인터뷰를 할 때 MVP 선수는 응원단상에 올라서서 팬들에게 직접 질문도 받고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한 팬들과 포토타임도 갖는다.
- [15] 돼지고기의 한 부위로 간을 받히고 있는 살로, 토시살을 뜻한다.
- [16] 재밌는 점은 진갑용은 부산(지역)에서 태어나 OB(두산)(팀)에서 시작해서 삼성(팀)에서 선수 생활 중이다.
그리고 가게는 롯데(회사)계열, 대구(지역)의 두산오거리(지역)...부산-롯데, 두산-OB, 대구-삼성이 연결된다! 설마 노린 건가? - [17] 이전에는 '약쟁이라고 매도'한다는 식으로 표현되어 있었는데, 공인된 약물복용자, 그것도 제대로 된 처벌도 없이 벌금 200만원으로 넘어가버린 선수를 흑역사 약쟁이로 취급하는 것은 엄한 선수를 약쟁이로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팬들이 보이는 당연한 반응이다. 당장 1990~2000년대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를 논할 때 그렉 매덕스 VS 랜디 존슨으로 키배뜨는 경우는 많아도, 정작 커리어 자체가 가장 우위인 약켓맨을 논하는 이는 아무도 없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 [18] 상황 자체는 다각적으로 해석 될 여지는 있다. 야구의 암묵적인 룰 참조, 9회 말, 그것도 17-5로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2루 주자였던 최준석이 다소 짧은 안타에 무리한 주루 플레이를 펼친 면도 있다. # 기사를 참조하면 3루 주루코치였던 김광수 코치는 점수 차도 많이 나니 홈에서 아웃당하라는 생각으로 돌린 듯 싶다.
- [19] 하지만 박지훈이 등판 후 던진 3개의 공이 박석민 사구, 최형우 피홈런,진갑용 사구로 3투구수 1피홈런 2사구(..)로 보복투를 연타석으로 던졌다고 보았을 수도 있다.
김선빈 보복투 겸 쓰리런 보복투까지 - [20]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거 현대-삼성 라이벌 전 때의 신경전을 생각할때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 일부러 세게 나왔다는 해석도 있다.
기싸움에선 안밀렸지만 정작경기 결과는(...)그러나 포수가 그냥 몸으로 밀치며 말리는 것도 아니고 손을 사용해 목을 잡는 행위는 실드가 불가능한 행위다. 징계가 안 나온게 의아할 따름. - [21] 1972년생으로 본인보다 2살 많고, 고졸신인이라서 프로 짬밥으로 치면 6년이 앞선다. 참고로 박경완은 1991년 입단, 진갑용은 1997년 입단.
- [22] 여담으로 이 때 김응용이 당시 만으로 60이 넘은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30대 초반의 카브레라를 헤드락으로 제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코감독의 패기# - [23] 증거영상. 당연하다면 당연한 얘기지만, 벤클이나 그 비슷한 상황에서 배트나 기타 위험할 수 있는 물건을 동원하는 것은 야구판의 대표적인 금기이다. 신승현이 호세 상대로 덕아웃 들어가서 배트 챙겨나온 행위라든가 챈빈님의 이단옆차기 같은게 괜히 논란이 되고 시끄러운 게 아니다.
- [24] 막상 저러다가 구대성이 오히려 당당하게 실투인데 뭐 어쩌라는 거냐는
패기반응을 보이자 그냥 얌전히 찌그러져서 1루로 묵묵히 걸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진갑용이 1루에 나갔는데도 계속 혼내는 구대성의 모습이 포인트. 보통 이랬다면 방귀 뀐 놈이 성낸다고 투수가 욕을 먹었겠지만, 진갑용이 그간 해왔던 행동들 + 배트 들고 항의 때문에 이 사건에 대한 진갑용 쉴드는 사건 당일에도, 이 영상이 재발굴되었을 때도 거의 없었다. - [25]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10년 뒤에 김상훈도 KBO에서 실시한 도핑테스트에 금지약물인 프레드니솔론(Predinsolone)이 검출되는 결과를 받았다. 다만 김상훈은 단순한 치료 목적으로 해당 약물을 복용했음을 인정하였고, 또한 프레드니솔론의 약물 특성상 도핑 규정에 위배된다던가, 도핑물질로 남용될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엄중경고에 그치긴 했다.
하지만 약빨고 다녔다는 드립은 평생 듣게될지도 - [26] 앞서 언급했던 김상훈의 사례처럼, 치료 목적으로 특정 약물을 사용했다 할지라도, 이는 곧 프로 선수로서 자기 관리에 소홀했다는 말로 이어지기 때문에(특정 약물이 금지약물에 해당하는지 제대로 알아보지 않았다는 뜻이 되므로) 비판의 대상이 된다.
- [27] 아래 진갑용의 인터뷰를 보면 체력 문제로 약물을 복용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8] 참고로 이용찬은 약물을 치료 목적으로 복용했다. 그래서인지 KBO에서도 고의성이 없다고 보여서 약하게 징계를 내렸다. 이 문제는 이용찬이 구단에게 치료 사실을 밝히지 않아 일이 커진 거다.
- [29] 당장 웬만한 야구 관련 커뮤니티에서 진갑용의 약물에 관한 글만 검색해봐도 댓글에서 흠좀무한 실드를 구경할 수 있다. 같은 이유로 본인 소속팀 팬들에게도 금지어 취급당하며 까이는 이용찬과 비교되는 행동이다.
- [30] 성적이 어떻건, 그 속내용이 어떻건 약물 복용자는 애당초 리그에서 배제되어야 하는 것이 맞다. 약물의 범주에 들어가야하는지 논란이 존재하는 말 그대로 흔히 복용자들이 변명하는 "치료의 목적" 또는 "모르고 먹었다" 등의 말이 나오는 약물의 경우에도 그에 합당한 페널티가 주어지는 것이 현실인데, 그런 논란의 여지조차 없는 말 그대로의 약물인 경우면 말할 필요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