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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08 18:12:26 by Contributors

Contents

1. 음료
1.1. 개관
1.2. 유래
1.3. 명칭
1.4. 각국의 차 문화
1.4.1. 중국
1.4.2. 한국
1.4.3. 일본
1.4.4. 서구권
1.4.5. 영국
1.4.6. 미국
1.4.7. 터키
1.4.8. 러시아
1.5. 차의 종류
1.5.1.
1.5.1.1. 제형에 따른 분류
1.5.2. 대용차
1.6. 차를 좋아하는 캐릭터
1.7. 관련 항목


1.1. 개관

, 커피와 더불어 인간이 즐기는 3대 호음료 중 하나. 카페인,[1] 테킨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유의 은은한 향과 맛을 즐긴다.

사실 추차, 인삼차, 생강차 등의 음료는 관습적으로 차라 부를 뿐 식품 분류상으로는 차가 아니라 대용차다. 원래 이런 음료들은 이라고 부르는 게 맞으며, 조선시대에도 이런 것들은 탕으로 불러야 마땅하나 민간에서 차라고 부른다고 까였다. 커피, 마테차도 마찬가지.[2] 분류상으로는 차나무 잎을 가공해 우려낸 엽차, 말차, 홍차 등만 차로 취급하며, 나머지는 전부 대용차.[3]

여담으로 나무는 본래 3~4m의 교목이지만(대엽종은 15m까지) 가지치기를 하고 잎을 하도 많이 따다 보니 1m 남짓한 크기가 되었다. 원산지에서는 1천년 묵은 차나무 숲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차나무는 전부 아름드리 나무다.

1.2. 유래

원산지는 중국. 신농씨가 물을 끓이다가 물에 찻잎이 빠져서 먹기 시작했다는데, 이걸 곧이곧대로 믿을 필요는 없다. 그래도 기록이나 유물에 따르면 기원전 2-300년 전부터 이미 상류층에선 차를 마시기 시작한 듯. 민중들에게 확산된 것은 당나라 이후이다.

한국에서는 통일신라 흥덕왕 시기 823년 12월 당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온 대겸이라는 사람이 차나무 씨앗을 들여와 재배를 시작하였다.

다만 이 시기의 다법이라는 것이 차만 맑게 우리는 것이 아니라 곡물과 과일, 채소 등등을 집어넣어 처럼 먹는 것이었다. 중국은 물론이고 차 문화를 수입해 온 한국 또한 이런 식으로 먹었다. 이후 차 문화를 정리하면서 맑게 우리게 되었지만 그래도 소금은 뿌렸다.

1.3. 명칭

한국어로도 차이지만, 일본어로도 차(ちゃ)라 읽으며, 표준중국어로도 차(chá)라 읽는다. 다만 일본어에서는 앞에 미화어 'お'를 붙여 '오차'로 부르는 경우가 많고, 중국어에서는 성조가 있기 때문에 'cha↗'로 발음한다.

서구권에선 cha와 tea 두가지 표기가 있는데, 이는 옛날에 차를 수출한 지역에서 쓰던 발음의 차이로 부터 유래했다.(광동성:Dhar, 복건성:Tay)[4]

1.4. 각국의 차 문화

1.4.1. 중국

중국은 민족이 많은 만큼 차의 종류도 다양하며, 대다수가 차를 즐긴다. 거의 차덕후를 넘어서서 생활이라고 할 정도인데, 타지로 유학이나 여행 등을 간 중국인의 경우 차잎이나 차 도구 등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도 중화권의 차는 기호품이 아닌 생필품의 영역. 이 정도의 차 사랑을 보여주는 나라는 서구권의 영국 정도. 사실 수질이 나쁘기 때문에 차를 즐겨 마시게 되는 건 당연하기도 하다. 식당에 가도 맹물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따뜻한 차가 나올 정도로 중국에서 차는 기호품이 아니라 한국에서 물 마시듯이 마신다. 물대신 차를 마시는게 일상이라 그런지 맥주나 탄산음료도 미지근하게 마시는 경향이 있을정도. 젊은이들은 찻집보다는 커피숍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1.4.2. 한국

한국에서는 찻잎을 말린 형태인 엽차를 많이 마신다. 고려시대에는 일본과 마찬가지로 말차를 많이 즐겼으나 보관이 까다롭고 변질이 잘 되는 말차의 특성상 점점 인기가 떨어지고 그 자리를 엽차가 꿰찬 것이다. 또한 자연 그대로의 향기와 색을 즐기기 때문에 발효차가 거의 없다.

한국의 경우 삼국시대부터 차를 마셨다. 차가 가장 먼저 전래된 것은 백제로 추정되며 신라에서도 차를 마셨던 도구들이 출토된다. 하지만 역시 전성기는 고려시대이다. 고려시대에는 불교 문화의 융성과 함께 차문화도 정점에 달해, 차를 파는 일종의 찻집도 있었고 휴대용으로 차를 담아 다닐수 있는 용기도 있었다고 한다. 조상들에게 지내는 차례 역시 원래는 이름 그대로 차를 올리는 형태였다. 조선시대에는 숭유억불로 사찰을 억압하면서 사찰에서 주로 관리하던 차밭이 엉망이 되기 시작했다. 조선시대 초중기의 소빙기는 아열대성인 차 생산에 치명타를 가져왔다. 그리고 임진왜란 이후의 차에 대한 세금징수까지 더해지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상승한 차 가격은 양반들도 차를 마시기 쉽지 않게 만들면서 차문화가 쇠퇴했으나 차문화는 사찰과 일부 사대부들에 의해 계속 유지 계승되어왔다. 그나마 차에 대한 관심이 다시 살아난 것은 19세기에 이르러서로 정약용이나 초의선사 같은 인물들이 나타난 뒤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미 조선의 주요 음료는 술이 되어 있었고, 다점들은 주막에 모두 자리를 내 준 다음이었다. 조선시대에 차문화가 조선시대 관아에서 부리던 다모(茶母)가 그 흔적의 일부라는 의견도 있다.

나무아열대 식물인 관계로 한국에서는 거의 남해안 지역에서만 재배되어 차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차 문화가 크게 발달하지 못했다는 카더라도 있다. 현재는 제주도, 보성, 하동 지역이 주된 생산지역이다. 동해안 지방은 타 지방에 비해 겨울철 기온이 높기 때문에, 차 재배의 북방한계선이 남한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군까지 올라갔다. 다만, 서해안이나 내륙지방은 고성군보다 남쪽에 있는데도 기온이 고성군보다 낮기 때문에, 이론상으로 전국 어디서나 강수량만 맞으면 재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4.3. 일본

일본엽차말차를 혼용하지만 일본의 전통 에서는 주로 말차를 사용한다.

1.4.4. 서구권

서구권은 대개 홍차(black tea)를 즐기고 녹차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차라리 마테차가 녹차보다 더 잘 알려져 있을지도.[5] 그리고 처음 차가 보급되었을 당시 뜨거운 물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많다보니 차를 접시에 덜어내고 식혀서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모르고 보면 어린애들이 마시는 것 같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의외로 나이 지긋한 사람들도 이렇게 마시는 곳도 많다.

1.4.5.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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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왕티타임. 아웃도어 활동 중에 Pine needle tea를 만들어 마시는 동영상은 유튜브에도 흔하다. 국내에서 따라하진 말자. 산림청소나무 잎에 농약 친다(...)

영국인들은 홍차를 많이 마시기로 유명하다.[6]]

영국의 차 문화는 18세기 들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초기에는 동일 중량의 보다도 더 비쌌던 찻잎은 물론 [7], 제 차주전자, 도자기 찻잔에 이르기까지 연관된 모든 것들이 고가 사치품이었기 때문에 티타임은 상류 사회의 부와 매너를 과시하는 장이요 사교 문화가 되었다. 이는 빅토리아 여왕 시대 (19세기 중후반)에 이르러 절정에 달아, 어지간한 상류층 여성은 하루 동안 서너 집을 돌며 티타임을 즐기는 것이 일상이 되었을 정도. 전통적인 영국식 티타임에 제공되는 샌드위치케이크가 거의 한 입 크기로 작게 잘라져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로 생긴 관습이라고(하루 나절 동안 케이크를 큰 조각으로 서너 개씩 먹었다간 배가 터질 테니).

영국에서는 주로 홍차에 우유를 넣어 이른바 밀크티를 즐기는데, 차를 맑고 고아한 것으로 여기는 동양권에서는 괴악한 취향으로 생각될지 모르나, 비율을 잘 조절하면 의외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난다. 밀크티를 만들 때 잔에 우유를 먼저 붓느냐 홍차를 먼저 붓느냐로 출신 계급을 따지기도 한다 (우유를 먼저 넣으면 하층민).[8][9] 물론 계층 불문 간단히 머그컵에 티백 하나 던져 넣는 걸로 때우는 요즘에 와서는 별 상관 없는 얘기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영국의 차 문화는 여전히 생활 속에 뿌리내리고 있어, 무슨 안 좋은 일이 있거나, 날씨가 나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거의 습관적으로 "Put the kettle on (주전자 올리시오, 즉 찻물을 끓이라는 뜻)"이라고 말하는 걸 들을 수 있다.[10]

영국 역시 수질이 나쁘기 때문에 차를 더 즐기는 면도 있다.[11]

1.4.6. 미국

미국인들은 미국 독립전쟁의 시작인 보스턴 차 사건의 영향으로 인해 차 대신 커피를 즐긴다는 속설이 있으나 사실과는 좀 다르다. 단지 비교적 가까운 남아메리카에서 구입하는 커피가 인도나 중국에서 구입하는 차보다 저렴했기 때문이다. 어쨌든 미국인들이 차보다 커피를 즐기는 것 자체는 사실이다.

1.4.7. 터키


사실 터키에서는 오스만 제국시절까지는 차보다는 터키 커피를 주로 마셨다. 하지만 터키 독립전쟁이후 아랍국가들이 전부 독립해버리면서 오스만 시절에 원두를 공급했던 예멘의 무하 지방과 교역이 끊겨버리자 카페인 금단현상에 고통을 겪던 터키에서는 홍차를 그 대체재로 생각하고 일본에서 차 모종을 수입해서 한랭습윤한 지역인 흑해동부 지방에서 시범적으로 차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이게 1930년대의 일인데, 어느샌가 차가 터키커피를 밀어버리고 터키인의 주요 기호음료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차를 마시는 문화 자체는 오스만 시대에도 있었으며, 당시에는 터키에서 차를 재배하지 않았고 다른 유럽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인도에서 차를 수입해와야 했기 때문에 커피보다도 비쌌다. 때문에 공화국 이전까지 차의 보급은 상류층에 국한되었다. 18세기에 쓰여진 시 가운데 이런 시도 있을 정도.

Es-Sohbetü Bilâ Çay (차 없는 대화는)
Kes Semai Bilâ Ay (달 없는 하늘)

Çay kadehte dide efruz olmali (차는 입술의 색깔과 뜨거움에서)
Lebriz-i lebreng ü lebsuz olmali (입술의 맛이 묻어난다)

터키에서는 영국과 달리 홍차를 마시되,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작은 잔(대략 180~200ml)에다 차를 마시는데 대체로 많은 양의 설탕을 곁들인다.

찻잔이 위의 사진처럼 가운데 부분이 잘록하게 들어간 것은 차의 빛깔과 찻잔의 모양을 감상하기 위한 시각적 목적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손잡이가 달려있지 않은 찻잔을 그냥 잡으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찻잔의 윗부분을 잡기 때문이다. 이 터키식 홍차를 끓이는 주전자는 차이단륵(Çaydanlık)이라고 부르며 특이하게도 이층으로 된 주전자 구조를 갖는다. 아랫층에서는 물이 끓고 윗층에서는 끓는 물을 따라다가 찻잎을 넣고 차를 우려내는것. 이 방식은 난로위에 차이단륵을 올려놓기만 한다면 하루종일 뜨거운 차를, 아주 손쉽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만약에 차 농도가 너무 진하다 싶으면 아랫층의 끓는 물과 섞어서 조절할 수도 있다. 야외에 소풍을 나가면 세마베르(Semaver)라는 찻주전자를 챙겨가는데, 이것은 러시아의 싸모바르와 마찬가지로 나무나 석탄을 이용해서 끓이는 찻주전자이다.


그러니까 이게 차이단륵이고,


이게 세마베르다.

오래 끓인다는 점에서 터키인들이 차를 끓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저 터키인들의 습관일 뿐이다. 터키에서는 위에 언급한 차이단륵이라는 특이한 도구로 차를 끓인다. 터키산 차(잎)를 구입하면 뒤에 어떻게 우려야 하는지 설명이 적혀있는데, 여기에선 차를 15-20분 동안 우리고(!), 다 우러난 차는 30분 이내에 마셔야 한다고 되어있다. 왜냐하면 차이단륵의 아랫층 주전자는 끓는 물이지만, 윗층은 아랫층에서 끓는 물의 증기로 온도를 유지하기때문에 그만큼 차가 우러나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12] 무엇보다도 차이단륵이든 세마베르든 원래 난로나 화롯불같이 항상 불이 있는 곳 위에 놓고, 언제나 원할 때 차를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된 도구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가능하다. 단층 주전자에다가 물 팔팔 끓여서 차 우려내는 바보는 터키에도 없다(...) 터키에서도 티백차는 다른 나라와 똑같이 우려낸다.

다만 차를 끓일때 차이단륵 특성상 항상 물이 왔다갔다 해야하고, 일정한 찻잎의 비율이 없기때문에 그냥 팍팍 넣는건 사실이다. 사실 차 한잔(터키식 찻잔)에 맞는 전용 차스푼을 터키에서 파는데, 그 스푼으로 넣으려니 귀찮기도 해서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팍팍 넣고 우리는데, 외지인 입장에선 충격과 공포지만 터키에선 매우 익숙한 풍경이다. 오히려 외국에서 홍차를 마시는 터키인들은 차가 너무 연해서 마시는거 같지도 않고, 힘이 안난다고 불평한다(...)

터키인에게 차는 하루를 시작하는 음료이자, 하루를 마치는 음료라 할만큼 흔하다. 어딜가든 일단은 차부터 끓여오는것이 풍습이고, 상점에서 물건을 살때에도 우선 차부터 한 잔 따라주는걸로 시작한다. 어딘가 사무실이나 회사, 관공서를 방문할때도 손님에게 차를 한 잔 끓여서 로쿰같은 과자와 함께 대접하는것도 중요한점이라 하루종일 차만 끓이는 공무원(...)도 있을 정도. 혹은 남자들이 찻집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거나, 게임을 하는 문화도 있는데 이러한 전통찻집은 오로지 남자만 출입하며, 물담배도 함께 판다.


1.4.8. 러시아

러시아 역시 차 문화가 굉장히 발전한 나라다.
흔히 러시안티를 생각하면 홍차에 잼을 넣어먹는걸 연상케 하는데, 이는 가정마다 차이가 있는듯 하지만 사실 대체로 차를 한입 머금고 잼을 숟가락으로 퍼먹는다. 홍차를 чёрный чай(쵸르니 차이)라고한다. 뜻은 검은 차.

차를 끓이는 주전자를 самовар(싸마바르)라고하는데, 예전에 러시아 가정엔 싸마바르가 다 하나씩 있었지만, 요즘은 러시아 가정에서 전통식 싸마바르를 찾기란 힘든 모양이다. 시골집에 가야볼 수 있다는 모양. 수많은 러시아 소설에서 싸마바르에 불을 올린다는 표현이 나온다. 위 영국 항목에 주전자를 불에 올린다는 표현과 비슷한 맥락.

차와 같이먹는 잼은 варе́нье(바레니예)라고 한다. 딸기나 체리등의 과실과 설탕을 넣고 조려 만든다. 겨울이 되면 신선한 과일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생겨난 문화로, 우리나라 김장과 유사하다.


1.5. 차의 종류

1.5.1.

  • 녹차(비발효차)
    곡우 이전에 수확한 찻잎으로 만든 우전차, 곡우 이후의 차인 우후차가 있으며 우전차를 더 상품(上品)으로 친다. 옥로는 흔히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은 우전차의 일종으로 차나무 중에서 가장 품종이 좋은 녀석을 골라, 비단으로 덮어서 햇빛을 덜 쬐게해서 키우다가 곡우 이전에 수확한 우전차 중에서도 최상품을 뜻한다.
  • 청차
  • (반발효차)
    녹차와 보이차의 중간정도에 위치한 차. 쇄청과 건조 과정을 거친 찻잎을 다시 쌓아 후발효 과정을 거친 것으로 차잎이 녹차와 달리 누런 색을 띄며 특유의 향을 갖는다. 대한민국에서도 동일한 공정을 거친 것을 "발효차", "황차"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있다.
  • 흑차

  • 차잎을 녹차와 달리 쇄청 과정이 없이 오랜 시간에 걸쳐 낮은 온도에서 시들게 하면서 말려서 제조한 차. 15%정도로 우롱차에 비해 산화도가 낮다. 쇄청 과정을 거치지 않아 잎의 흰 솜털이 남아있기 때문에 백차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유의 복잡한 향과 담백한 맛이 특징.
  • 홍차 - 밀크티/열 밀크티

1.5.1.1. 제형에 따른 분류

  • 엽차(): 흔히 생각하는 푸슬푸슬한 찻잎의 형태.
  • 티백: 엽차를 종이주머니에 담아서 간편하게 우려낼 수 있게 한 것. 너무 오래 우리면 쓴맛이 나니 주의.
  • 말차: 찻잎을 곱게 갈아서 가루로 만든 형태로, 더운물에 풀어서 그대로 후루룩 마신다. 일본에서 많이 마시는 차.
  • 압차: 증기를 가한 후 납짝하게 눌러 덩어리로 만든 차.
  • 출차

1.6. 차를 좋아하는 캐릭터

1.7.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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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담으로 처음에 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테인으로 불렸다. 카페인과 같은 물질인지 몰랐을 때..
  • [2] 그런데 커피가 들어왔을 때는 왕실에서는 가배차라고 부르고 민간에서는 양탕국이라고 불렀다. 어?
  • [3] 마테차의 경우도 차나무 잎이 아닌 차나무 사촌뻘되는 나무의 잎을 우려서 만드는 거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대용차다.
  • [4] 한국어로도 '차'와 '다'가 있다. 다방, 다도 등
  • [5] 하지만 마테차는 엄밀하게 말해서 대용차에 속한다. 그리고 영국을 제외하면 대부분 차종류보다 커피를 선호한다.
  • [6] 다만 차 소비량은 터키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야말로 터키가 압도적인 1위다. 2009년 통계 기준으로 터키의 1인당 차 소비량은 7.52kg으로 2위인 모로코의 4.34kg, 3위 아일랜드의 3.22kg에 비해 압도적으로 소비량이 많다. 흔히 알려진 차 많이 마시기로 유명한 영국은 1인당 2.74kg에 불과해 5위에 그쳤다. 출처
  • [7] 차가 얼마나 고가품이었는지, 다른 모든 음식은 하인이 서빙해도 찻잎만은 안주인이 직접 다루었다. 잠금장치가 딸린 차 전용 보관 상자까지 있었다. 물론 한 번 사용한 찻잎을 말려서 재사용하는 것은 기본.
  • [8] 뜨거운 홍차에 우유를 붓는 게 우유에 뜨거운 홍차를 붓는 것보다 단백질을 더 많이 변성시키므로(우유가 높은 온도에 오래 노출되니까) 끓인 우유 맛(변성된 단백질의 유황 냄새 포함)을 원하는가 신선한 우유 맛을 원하는가에 따라 조절해 마실 수 있다. 앗! 시리즈의 화학이 화끈화끈에서도 나온 말인데, 여기선 그래서 현명한 화학자는 우유에 홍차를 붓는다고 나왔다.
  • [9] 여기엔 과학적 이유보다도 문화적인 배경이 더 강하게 작용했다. 처음 차가 도입되었을 때만 해도 유럽에는 자기 제조 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중국 수입 다기 이외에는 대부분 도기로 만든 잔을 사용했다. 재질이 조악한 도기 잔에는 뜨거운 차를 바로 따르면 종종 깨져버렸기 때문에, 찬 우유를 먼저 부어 열 충격을 완화하는 것이 보편적이었다. 그러나 18세기 중반 유럽산 자기가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고가품인 자기 찻잔을 먼저 구한 이들은 과시의 목적으로 뜨거운 차를 먼저 붓기 시작했다 - '봐, 나는 비싼 자기 잔을 써서 차를 먼저 부어도 문제 없다니까. 부럽지?'-. 백색 자기는 19세기 후반까지도 여전히 고가품이었고, 결국은 '우유 먼저/ 홍차 먼저'가 상/하류층을 가르는 상징적 행동으로 각인된 것이다.
  • [10] 1차 대전 당시 영국군이 포탄이 작렬하는 참호 속에서도 티타임을 가졌다는 유명한 에피소드도 있다. 비단 영국이 아니라도 그런 극한상황에 따뜻한 음료가 주는 안정 효과는 상당하다.
  • [11] 중국 역시 마찬가지로 대개 황토가 섞인 물이 많았다. 이러한 수질은 중국 요리에도 큰 영향을 준 것은 유명하다.
  • [12] 차이단륵에서 한국에서 하는 식대로 차를 2분남짓 깔짝 우려내면 밍밍한 맛밖에 안난다.
  • [13] 껍질을 잘게 썰어 일주일 정도 말린 뒤, 뜨거운 물에 달여 내놓은 것.
  • [14] '차'자가 빠진 것을 제외하면 커피도 일종의 대용차라고도 볼 수 있다. 개화기 커피가 들어왔을 때 왕실에서 '가배차'라하여 잠시 '차' 이름을 가진 적도… 다만, 커피의 경우 워낙 다양한 종류로 분류가 가능해서 대용차의 범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음료의 형태로 자리 잡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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