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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last modified: 2015-04-05 22:34:48 by Contributors

菜蔬 / vegetable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명칭에 대한 논란
4. 기타 매체에서
5.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된 채소 목록
5.1. 채소와 과일 사이에서 논란이 있는 부류
6. 채소를 소재로 한 캐릭터


1. 개요

가 섞여있다.(...)

식물성 식품의 한 분류. 보통 식물의 종자인 곡식과 열매인 과일을 제외한 식물성 식품을 가리킨다. 주로 잎, 줄기 뿌리가 되지만 토마토, 수박, 참외, 오이, 딸기 등의 열매 채소(과일채소, 과채류)도 있다. 또한 균류(Fungus)인 버섯을 포함하기도 한다. 정확히는 재배한 것은 채소, 자연에서 채취한 것은 임산물이다. 등의 해조류는 채취든 양식이든 해산물이다. 정말 애매하다. 또한 목본류는 포함치 않지만 예외적으로 두릅은 채소다. 죽순은 나무인지 풀인지 아리까리하지만 채소 감자, 옥수수 등은 사용방식에 따라 나뉜다. 주식으로 먹으면 식량작물, 기름을 짜거나 하면 공예작물, 간식으로 먹으면 채소이다.

육류나 곡물에 부족한 비타민과 일부 무기질, 그리고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같이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취향에 따라 채식을 꺼리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채식주의자도 있다.

2. 상세

인류가 언제부터 채소를 섭취하기 시작하였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인류의 위장은 채소도 섭취할 수 있는 소화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오랜 세월 동안 채소도 섭취할 수 있게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식물류 식품군을 일컫는 말이지만 사실 아무 식물이나 식품으로 쳐주지는 않는다. 식물등 중 몇몇은 각종 인체에 해로운 을 가지고 있으며, 몇몇은 애초에 인류가 먹을 수 없는 식물이기 때문. 그리고 순전히 문화의 차이 때문에 특정 지역에서는 먹지 않은 채소류도 있다. 대표적으로 콩나물.

고대 사회에서부터 채소는 요리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우선 육류보다 소득 효율이 높아서 수확량이 많았던 데다가[1] 영양소도 풍부했기 때문. 더군다나 중국집 거의 대부분의 메뉴에 꼭 들어가는 양파 같은 몇몇 채소류들은 풍미가 좋아서 요리를 할 때 향신료로 사용되곤 했다. 특히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서양 요리에는 필수요소급.

아이들이 싫어하는 식품군 1순위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채소를 잘 먹는 아이가 있으면 사람들이 놀라는 반응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아이들이 채소를 싫어하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분석되었는데, 아이들은 미각이 성인에 비해 훨씬 더 예민하기 때문에 성인이 느끼지 못하는 채소의 쓴맛이나 신맛을 더 명확히 느끼기 때문에 채소를 싫어하는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아이들이 매운맛, 짠맛 등의 자극적인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하는 것도 미각의 예민함 때문이다.

3. 명칭에 대한 논란

'야채 (野菜 / やさい)일본식 한자어이므로 '채소' 로 순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존재한다.
이러한 주장은 네티즌들이 자주 이용하는 맞춤법 검사기를 통해 그런 주장이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립국어원에서도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며 부정한다. 일반적으로 채소는 과일의 반의어로, 야채는 육류(고기)의 반의어로 많이 쓰고 있는 듯하기도 하지만 이것도 실존하는 구분은 아니다. 더군다나 야채라는 한자는 세종, 성종실록에도 나오는 단어이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맞춤법 검사기는 국립국어원의 견해와는 다른 재야 학자들의 주장이 많이 반영되었다는 것이다. 당장 야채로 검색해 보면, '이오덕 선생님이 그렇게 추측하셨으니 맞다'는 식으로 근거도 없이 추측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재야 학자들의 주장이라 해서 무조건 그른 것은 아니지만, 각계 각층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사전을 편찬하는 국립국어원에 비하면 아무래도 허술하다.

하지만 네이버 국어사전을 보면 표제어는 국립국어원 자료 그대로 실어 놓고도 참고 자료로 링크된 기사의 내용을 클릭해 보면 일본식 한자어라고 나와 있어 혼란만 가중된다. 네이버 국어사전이 국립국어원의 자료를 그대로 반영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참고 자료로 링크된 기사는 한겨레신문 필자의 개인적 주장일 뿐 국립국어원의 공식적인 견해가 아님을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이용자의 지적을 바로 반영하는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와는 달리 네이버는 지적해도 생깐다.

예를 들어 고려 시대에는 아래와 같은 용례가,
野菜何妨煮 - 《동국이상국집》권제 15(1251)의 고율시
白愛村醪濁 靑首野菜新 - 《도은선생시집》권지 2(1406)의 시

조선 실록에는 아래와 같은 용례가 있다.
庚申朔次于每場院. 有人誤食毒菜死者二, 命兵曹依物故船軍例, 致賻復戶. 又令(編)〔徧〕諭軍中, 勿食野菜不知名者.
「매장원(每場院)에 머물렀다. 독(毒)이 있는 나물을 먹고 죽은 사람이 둘이 있으므로, 병조에 명령하여 물고(物故)한 수군(水軍)의 예에 의하여 치부(致賻)하고 복호하게 하였다. 또 두루 군중에 타일러서 이름을 모르는 야채(野菜)를 먹지 못하게 하였다.」
- <세종실록> 세종 55권, 14년(1432 임자 / 명 선덕(宣德) 7년) 3월 1일(경신) 1번째기사(태백산사고본 영인본 3책 373면)

또한, 이런 네임드가 아닌 선비들의 산문집에서도 사용된 예가 많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기록된 야채는 사람이 재배하지 않은 야생의 채소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채소는 재배하는 식물로, 야치는 야생의 식물로 구분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고, 일본은 이를 구분짓지 않기 때문에 한국과는 다르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야채 일본어 잔재론을 부정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야채의 일본어기원설의 가능성이 불분명하며 고려 대부터 사용해온 야채의 뜻이 시대가 흐름에 따라 일본에서 사용하는 용례처럼 재배한 식물까지 포괄하는 단어로 확장되었을 가능성도 제시되고 있다.(답변 및 댓글 참조) 일단 국립국어원에서 야채와 채소를 복수표준어로 지정한 것은 사실이니 이 문제는 닭도리탕vs닭볶음탕 논란과 마찬가지로 그냥 본인 편한대로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할 것이다.

여담으로 북한에서는 남새라고 한다.

4. 기타 매체에서

5.1. 채소와 과일 사이에서 논란이 있는 부류

초본식물의 열매 중, 단맛이 있는 것이 여기에 속한다. 이에 대해선 과일 항목도 참고.

6. 채소를 소재로 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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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보통 고기를 구하고자 한다면 고기가 될 생물을 먹여서 오랫동안 키워야 하는데, 먹이고 들어간 식품이 그대로 고기가 되어 나오는 게 아닌 만큼 고기의 소득량 효율은 그다지 좋지 않다. 가장 효율이 좋다는 닭이 1:2정도만을 생산한다. 효율이 나쁜 편인 소는 거의 수십 대 일 수준. 소나 양같은 '풀이 주식인' 경우라도 숫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목초지가 필요하고, 유목민족이 정착 생활이 불가능한 것도 이때문. 풀이 소비된 즉시 자라나면 굳이 옮겨다닐 필요가 없지 않은가. 이슬람에서 돼지고기를 금지한 것은 물부족 때문이다.
  • [2] 손오반(2세),손오천,트랭크스는 제외 잠깐. 그럼 누구는 사이어인이 아닌데 야채이름을 가지고 있잖아?
  • [3] 엄밀히는 식물이 아니지만 채소로 본다.
  • [4] 미국 급식이 영양 불균형이 심해서 개혁하자는 말이 나왔는데, 피자 토핑에 채소가 섞여있으므로 '피자도 식물성 식품'이라는 주장으로 그대로 급식에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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