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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국 이야기

last modified: 2015-01-26 18:28:49 by Contributors

彩雲国物語

Contents

1. 개요
1.1. 권제
1.2. 애니메이션
1.3. 국내 정발판
2. 채운국의 세계관
2.1. 채운국의 관리 체계
2.2. 채운국의 과거 제도
3. 채운국의 주요 등장인물
3.1. 주역
3.2. 홍가(紅家)
3.3. 남가(藍家)
3.4. 왕족, 자가(紫家)
3.5. 벽가(碧家)
3.6. 다가(茶家)
3.7. 황가(黃家)
3.8. 백가(白家)
3.9. 흑가(黑家)
3.10. 표가(漂家)
3.11. 관리
3.12. 무관
3.13. 기타
4. 관련 단어

1. 개요


카도가와 쇼텐의 빈즈 에이스에서 연재된 중화풍 여성향 라이트 노벨. 작가는 유키노 사이. 일러스트는 유라 카이리.

채팔선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가상 세계 「채운국」을 무대로 하고 있다.

일본의 모 기자는 이 작품과 일본 내 한국 사극의 인기, 그러니까 한류를 연결시키기도 했는데 사실상 한류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국내 사극과의 유사점은 왕정제이고 관료 체계가 비슷하다는 것 정도. 뭐, 일본 사극에선 찾아볼 수 없는 요소이긴 하다.

일단 여성향이고 역하렘 작품이지만 주인공 홍수려는 집안이 빵빵해 쉽게 후궁 내지 왕비의 자리를 얻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험난하기 그지없는 채운국 최초의 여성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특이점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역하렘이긴 한데 주인공과 (이성적으로)안 엮이는 남자가 더 많기 때문에 역하렘의 느낌이 많이 줄어드는 것도 특이점 중 하나. 사실 이건 등장인물(男)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

중국풍 작품이라 타 중국풍 작품과 비교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국내에선 주로 십이국기환상게임과 잘 비교하는 편인데 채운국(彩雲国)이라는 제목 때문에 십이국기 외전 쯤으로 착각해 샀다는 일화도 종종 들려온다.

장편이고 스토리가 여성향 요소에만 치우치지 않은데다 애니화 영향도 있는건지 무수히 많은 라이트 노벨 중 인기나 판매량 등으로 볼 때 상당히 상위권에 위치하는 작품. 특히 여성향 작품 중엔 판매량 톱을 자랑한다.(2010년 기준) 작가의 필력도 상당히 괜찮은 편.

2011년 7월 22권 자암의 옥좌 下로 완결되었다.

1.1. 권제

권제에 무조건 색깔과 관련된 단어들이 들어가고 그 색에 따라 표지색이 결정되는게 채운국 이야기의 특징이다. 다만 표지건은 국내 라이센스의 경우 제목과 상관없이 무조건 샛노랑 색이다. 그 외에도 국내 라이센스는 번역에 따라 제목에 색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이 예가 3권.

표지
1권 2권 3권 4권
시작의 바람은 붉게
(はじまりの風はく)
황금빛 약속
(黄金の約束)
꽃은 자색 궁에 피고
(花は宮に咲く)[1]
마음은 아득한 다주에
(想いは遙かなる都へ)
5권 6권 (외전 1권) 7권 8권
칠흑의 달의 연회
(漆黒の月の宴)
주홍에 섞이는 홍색
(にまじわれば)
흩어지는 백은의 모래시계
(欠けゆく白銀の砂時計)
마음은 남빛보다 깊게
(心はよりも深く)
9권 10권 (외전 2권) 11권 12권
빛이 내리는 벽의 대지
(光降るの大地)
쪽보다 깊은 파랑
(より出でて)
홍매화는 밤에 향을 뿌린다
(梅は夜に香る)
녹풍은 칼날처럼
(風は刃のごとく)
13권 14권 15권 (외전 3권) 16권
푸른 바람에 흔들리는 월초
(嵐にゆれる月草)
흰 무지개는 하늘을 향한다
(虹は天をめざす)
근처의 백합은 흰색
(隣の百合は)
여명에 호박은 빛나고
(黎明に琥珀はきらめく)
17권 18권 (외전 4권) 19권 20권
검은 나비는 우리에 사로잡히고
(蝶は檻にとらわれる)
황량의 꿈
(粱の夢)
어두운 황혼의 궁
(暗きの宮)
푸른 미궁의 무녀
(き迷宮の巫女)
21권22권 (完) (※ 21권과 22권의 표지가 하나로 연결된다.)
자암의 옥좌 上
(闇の玉座)
자암의 옥좌 下
(闇の玉座)

1.2.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은 전부 매드하우스에서 두차례 제작되어 두번 모두 NHK에서 방영되었으나, NHK특성상 휴방도 잦았고, 총집편이 상당히 많았다. 1기당 39화씩 총 78회를 방영하였는데, 딱 2년 걸렸다. 남은 26주는 휴방 아니면 총집편. 성우가 상당히 호화로운 편이다.

다만 꽤나 복선이 많은 편인 본편의 중요한 부분을 싹둑 잘라먹거나 대충 넘기거나 하는 부분이 많고 무엇보다 전개가 너무 빠른게 단점이라면 단점. 게다가 작붕도 심했다. 때문에 원작 팬들에게는 애매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음악을 양방언이 담당했기 때문에, '영국 사랑 이야기 엠마' 때처럼 OST가 한국에 정발되는 게 아닌가 하는 기대를 받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일본에서 발매된 OST는 곡목이 40곡을 넘어간다. 일렉트로니카블루스 곡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그리 귀에 뜨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이며 무엇보다도 가끔 등장하는 얼후[2] 연주가 압권이다.
오프닝곡은 히라하야 아야카의 はじまりの風(시작의 바람), 엔딩은 1기는 싱어송 라이터 타이나카 사치의 最高の片想い(최고의 짝사랑). 2기 엔딩은 테루야 미호의 明日へ(내일로).[3]

애니메이션은 외전을 포함했을 때 원작 14권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다만 이건 본편의 경우고, 외전(6권, 10권)의 내용은 거의 빠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이 애니화가 국내 정발본에 긍정적인 역할을 끼쳤는데, 애니화 전에 국내에 1권이 정발된 상태에서 판매부진의 이유로 1년 가까이 2권 소식이 없었으나 애니화가 된 후부터는 꾸준히 발매를 계속해 마지막 권까지 무사히 발매되었다. 국내 팬들에겐 정말 다행스런 일이라 하겠다.

국내에선 2007년 7월에 1기가, 2008년 6월에 2기가 애니맥스에서 방영하였으며 외주 제작사 '프로웍스'가 더빙을 맡았다. 역시나 기본 성우진만큼은 우정신, 김승준, 김일, 신용우, 김서영, 양석정, 유해무, 전태열, 전광주 등 엄청나게 화려한 성우진을 자랑한 덕분에 국내 성우 여성팬덤에서 매우 흐뭇해하며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초등학생 필력보다 못한 막장번역으로 인명이나 관직이 틀리는 점 때문에 상당한 악평을 받았고, 캐스팅 면에선 좋은 성우를 캐스팅하긴 했지만 해당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 음색을 가진 성우가 캐스팅되어 원작과의 괴리감이 심했으며, 주제가는 잘 불렀지만 가사가 엉망이고 억지로 원본 싱크에 맞추느라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보컬이 불쌍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1.3. 국내 정발판

위에 언급했다시피 서울문화사윙크노벨에서 애니메이션 방영 전에 1권이 출판되었고, 그 상태가 지속되다가 애니화 방영 직후 많은 인기를 얻으며 3개월에 1권 꼴로 출판되어 22권이 전부 발매되었다. 다만 마지막권인 22권이 발매된 2012년 이후 절판되면서 완질을 구하기 어려워졌다.

국내 라이선스 판에 대해 국내 팬들이 손꼽는 단점은 표지. 채운국은 각 권 제목에 무조건 색이 들어가는 특징이 있는데 원작, 그러니까 일본판을 보면 제목에 들어가는 색에 맞춰 표지의 배경색을 다르게 하였다.

  • Ex: 풍은 칼날처럼(12권) - 표지배경색 초록색

그러나 국내 정발본은 무조건 샛노랑색이다. 때문에 팬들은 최신간 표지가 공개되면 유라 카이리의 수려한 일러스트에 감탄하면서도 그게 정발되었을 때 노랗게 변하는걸 예상하며 눈물짓곤 한다. 속표지에 따로 원본을 넣긴 하지만, 그럴 바에 겉 표지에도 공을 좀 들여주지...

번역은 상당히 문제되고 있지만 내용 이해에 크게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다. 이외에도, 유라 카이리가 직접 그린 코믹스판도 발매중이다. 8권까지 정발되었다가 절판되었다. 코믹스판의 번역가는 윤강비. 투니버스 신동식 PD가 극찬하는 그 번역가 맞다.

2. 채운국의 세계관

고대 창궐하는 마물들을 채팔선의 힘을 빌려 몰아낸 이라는 남자가 있었다. 그는 채운국을 세우고 그를 도운 8명의 선인을 기려 나라를 8개의 주로 나누었으며 각 채팔선을 상징하는 색을 붙여 각각 자주, 홍주, 남주, 벽주, 흑주, 백주, 다주, 황주라 하였다. 그리고 창현은 왕으로 군림하였다.

후에 몇 대가 지난 뒤, 당시 채운국의 왕 아무개는 희한한 발상을 하게 된다. 나라가 채팔선의 색을 상징하는 8개의 주로 나뉘었으니 그 지역을 다스리는 영주들의 성을 자신들이 다스리는 주와 맞추자는 것이었다. 요컨데 8주 중 홍(紅)주를 다스리는 가문의 사람들에게 홍(紅)씨 성을 쓰게 한 것. 그리고 기존 그 성을 쓰는 사람들의 성을 강제적으로 바꿈으로서 채팔의 성을 가진 이들은 그 이름만으로도 경외감을 갖게 하였다.

이게 오랜 시간이 지나자 각 수장 가문들은 자신들의 색을 상징처럼 여기게 되고 해당색들을 준금지색에 정하기에 이른다. 이 중 수도가 있는 자주를 다스리는 자씨 성의 일가, 즉 왕가의 색 보라색은 절대 금지색으로 지정되었다.

2.1. 채운국의 관리 체계

채운국은 고대 중국, 정확하게는 의 관료 제도인 3성 6부(三省六部)를 토대로 하고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국사에 자주 나오는 그 3성 6부에 선동성(仙洞省)이라는 조직이 하나 추가되어 4성 6부다. 또한 그 위에는 태사, 태부, 태보의 3사가 명예직으로 존재하고 있다. 4성 6부 외에도 비서성과 어사대가 따로 존재한다.
또한 군사쪽으로는 금군이 존재한다.

정점에 왕이 있으며, 그 아래에 상서성, 문하성, 중서성, 선동성의 4성이 있고 장관과 차관이 있으며 상서성 휘하의 이부, 호부, 예부, 병부(금군과 별도), 형부, 공부의 6부가 있다.

상서성: 장관을 상서령이라고 부른다.
-6부: 장관을 상서, 차관을 시랑이라 부른다.(ex: 이부의 장은 이부상서, 그 아래에 이부시랑.) 각 부의 시랑은 2명씩 존재한다.
문하성: 장관은 시중.
중서성: 언급 없음.
선동성: 장관은 선동령군. 차관은 선동령윤으로 불린다.

비서성: 부고(서가)를 관리한다.

어사대: 관리들의 감찰을 맡는다. 어사대장관-시어사-감찰어사-어사이행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군: 좌우림군과 우우림군으로 나뉜다. 왕의 근위대다.

2.2. 채운국의 과거 제도

채운국은 과거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게 귀족에게만 국한되어있는 게 아닌 평민에게도 허용되어 있기 때문에 머리만 똑똑하면 누구나 관리가 될 수 있다. 귀족이라고 해도 선왕 자전화에 의해 힘이 많이 약해져서, 평민 출신 관리를 무시할 수 없고, 오히려 고위 관리 중 평민 출신이 많은데다가 자신의 능력으로 당당하게 들어온 터라 평민 출신 관리들은 매우 우수하다. 국시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뽑힌 관리는 각종 귀족가에서 혼담이 들어오기도 한다.

과거는 흔히 국시라고 불리며, 크게 주시, 회시, 전시라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주시는 채운국의 여덟 주에서 치뤄지는 일종의 예선시험이며 주시를 통과해야 회시에 응시할 수 있다. 회시는 수도에서 치루며, 시험 전에 응시자들을 모아 합숙시킨다. 일종의 임시 기숙사 같은 것. 회시를 통과하면 면접시험이라 할 수 있는 전시를 치르게 되고 왕과 고관대작들 앞에서 각종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이를 모두 통과하면 정식 관리가 된다.

관리가 된 후에 이부시(吏部試)라는 시험을 치뤄서 그 결과로 관리의 재능을 조사해 적절한 부서에 배치한다. 이 시험에 떨어지면 용관(冗官)이라고 불리는, 일종의 발령 대기 상태가 된다. 다만 이부시에 떨어진 사람 뿐만 아니라 부서에서 짤려 직책이 없는 관리도 용관에 포함된다.(사실 이부분 서술이 자세한 이유는 주인공 홍수려가 관리자리에서 강등당해 몇달동안 용관이 되어서이다.)

국시는 매우 어려우며, 머리가 똑똑하다고 자자한 사람이 주시조차 돌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할 정도. 당연히 그런 국시에 통과한 왕궁의 관료들은 매우 유능하다.

예외가 귀족의 자녀들에게 주어지는 자음제(資陰制)인데, 이는 귀족의 가문과 인품만을 보고 관리직을 내어주는 제도로, 선왕에 의해 약해진(채칠가 제외) 귀족들에게 남아있는 몇 안되는 특권이기도 하다. 다만 자음제 출신 관리들은 그 살벌한 국시를 통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시파 관리들에게 무시당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때문에 귀족임에도 자음제를 쓰지 않고 국시를 통과하는 능력있는 귀족가 자제들도 많다. 어쨌거나 이런 이유로 채운국의 관리들은 귀족파, 국시파(평민파)로 나뉘어 으르렁거리는 사이다.

평민들에게 과거시험이 허용되어 있다고 하나 이것은 남자에만 국한되어 있고 본디 여자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었다. 그러나 제도가 바뀌고 채운국 이야기의 주인공 홍수려가 최초의 여자 관리가 된다.

3. 채운국의 주요 등장인물

등장인물이 너무 많은 이유로 주역과 소속 가문, 그리고 기타 인물로 나눕니다. 편의상 결혼한 여인은 결혼한 집안 쪽에 작성했습니다.

3.4. 왕족, 자가(紫家)

3.5. 벽가(碧家)

3.7. 황가(黃家)

3.8. 백가(白家)

3.9. 흑가(黑家)

3.10. 표가(漂家)

3.12. 무관

  • 고한승 : 우림군 소속 무관으로 활을 잘쏜다. 15권에서는 엄청난 운으로 ('꽝'으로 위장된)'대박제비'를 뽑아 도유의 연애비법('교환일기')을 갖게 된다. 마지막까지 류휘편에 남는 우림군 중 한명으로 남추영,자정란과 함께 사라진 류휘를 찾아다녔다. 정란을 말로 휘어잡는 포스를 보여주기도 했다.오오!
  • 황자룡 : 우우림군 장군으로 백뇌염의 부관이다. 작품의 끝무렵에 나타나서 류휘의 편이 되어주었다. 통칭 황장군. 입이 무거우며 신뢰받는 무관인 듯 하다.

3.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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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국내명은 궁궐에서 피는 꽃. 제목의 자색(紫)이 빠졌다.
  • [2] 二胡. 주인공 홍수려가 연주한다. 해금과는 다르다! 해금과는!! 이호라고 번역될 때도 있지만 중국 악기이고 중국어다. 원어에 따르자.
  • [3]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은 오프닝곡 보다 1기 엔딩곡이 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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