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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신화

last modified: 2015-03-16 22:21:55 by Contributors


삼국통일 대륙을 꿈꾸며로부터 1년 후에 등장한, 역시 삼국시대 소재의 국산 RTS 게임.[1]

Contents

1. 설명
2. 게임 특성
3. 진영별 특성
4. 유닛 일람
4.1. 고구려 유닛
4.1.1. 영웅 유닛 일람
4.2. 백제 유닛
4.2.1. 영웅 유닛 일람
4.3. 신라 유닛
4.3.1. 영웅 유닛 일람
4.4. 고려의 영웅 일람

1. 설명

2000년 HQ team에 의해 제작된 삼국시대 배경의 RTS 게임. 회사의 전작인 임진록 2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혹은 체인지 버전으로 사실, 2000 주 세계 문화 엑스포를 통해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해 반쯤은 억지로 만들어낸 작품이기 때문에[2] 그다지 수작은 되지 못했다. 장수들이 시대적으로도 안 맞는게 각국의 전성기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서 백제는 근초고왕, 고구려는 광개토대왕장수왕, 신라는 태종 무열왕문무왕 등 1, 2세기는 걍 뛰어넘는 완벽한 세대차를 자랑한다.[3]

사족으로는 상기한대로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에서 직접 이 게임을 홍보하기도, 팔기도 했다. 3개로 나누어 팔았다. 백제편 신라편 고구려편으로. 그리고 미션도 각기 나라의 전성기를 배경으로 한 미션들이었다. 현재는 묶어서 나오는 것 같지만 흔히 이 판을 "듀얼판"(혹은 쥬얼판)이라고 하는데, 혼자하기나 현재는 사라진 HQ넷 등에서도 그 국가만 할 수 있는 안습한 현상이 연출되었다. 그리고 패치도 1.05 버전까지만 할 수 있을 뿐이었고, 자연스레 HQ넷도 막혀 버렸다. 고구려만이라도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는 데모보다도 어떤 면에선 못하다. 묶여 나오는 정식버전의 경우 왕건 미션을 패치로 깔 수 있고, 왕건 미션으로 나온 CD의 경우는 이전 것을 다 할 수 있다. 즉, 중고품을 찾더라도 절대 사지 말 것.

덧붙여 정식으로 CD판이 나오기 전, 인터넷 상에서 설치파일을 배포하는 방법으로 일종의 오픈 베타테스팅을 진행했다. 그 당시에도 정발판과 별로 다를 바 없었고, 나라별로 밸런스 붕괴현상없이 특색있는 전략들이 가능했던 만큼 사람들 입소문에 짧은 시간안에 유저들을 끌어 모았다.
그러나 정발 직전, 원래 방장이 마음대로 지을수 있던 방제를 '3:3 맵이름 어서오세요' 식의 정형화된 제목만 가능하게 변하였고, 무료(데모 버전)로 받은 플레이어들은 고구려만 플레이가능하게 바뀐 병크를 저지름으로써, 인기가 모인 시간만큼이나 빠르게 유저들이 빠져나가버렸다…

개마무사, 전차병 등 기병이 강한 고구려, 장인정신으로 우수한 공성병기를 만들어내는 백제, 마법이 강하고 유닛은 좀 어중간한 신라의 3진영이 존재했다. 참고로 초기에는 신라는 어중간해서 쓰레기 진영이었고, 대다수가 백제로 공성병기 돌격만 해댔다. 이는 임진록 2에서 나라가 공성병기 똥파워로 개사기 진영이었던 것과 일맥상통. 이후에 전반적으로 하향 패치하긴 했다.

나중에 KBS의 드라마 태조 왕건이 인기를 끌자 원작에 등장했던 고구려를 약간 수정해서 왕건미션(고려)패치를 내놓는 악행(?)까지 저질렀다.[4] 미션은 단 네 개로 난이도는 나름 상승했다. 각각 금성 점령, 대對 궁예 쿠데타, 공산 전투, 천하통일(후백제의 멸망)이다. 참고로 고려는 영웅진들이 고구려보다 훨씬 나아서 왕건 미션 출시 이후에는 아무도 고구려를 쓰지 않았다… 장수진은 왕건, 신숭겸, 궁예, 신검, 수달, 견훤. 당시 쥬얼판의 가격은 7000원 정도로 문방구에서도 구할 수 있었고, 정식버전인 큰 종이박스 겉포장에 3종족 모두 할수 있으며 배틀넷도 할 수 있는 정식 버전은 게임 전문점에서 2만 2천원. 출시 하기 전의 가격은 2만원이었는데 2천원이 올라서 출시했다. 그러나 경주엑스포에서는 2만원에 팔았다. 나중에 왕건미션이 나온 뒤 몇년이 지나서 문방구에서도 왕건미션까지 적용된 합본을 만원에 구입 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내려갔다.

인기가 최고 전성기인 순간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500명에 달했다. hq net 서버의 제한이 500명이었다는 것을 알면 꽤 인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와 비교는 하지마라.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자 임진록2, 임진록2+ 조선의 반격과 서버가 합쳐졌다가 hq net이 폐쇄되었다. 현재는 IPX를 통한 멀티플레이마저 못하는 상황이다. 배틀렐름 엔진을 이용한 후속작 천년의 신화 2 : 화랑의 혼이 나왔지만 이것도 행사용 게임이었기에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고 버로우. 후속작 이후로는 HQ팀은 더이상 CD 게임을 내 놓지 않게 되었다.

화살시장(또는 앗간 또는 시전)에서 구입해서 쓰는 독특한 방식이 있었다. 이 정체불명의 상인은 임진록과는 달리, 항상 시장에 있다. 상인인가 아니면 화살 만드는 대장장이인가? 여하간 설시장 돋네요! 이름이 시장인데 화살만 팔아서 좀 흠좀무...

화살이나 화살을 사서 쓸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바꾸기가 귀찮아 닥치고 화살(...) 참고로 불화살은 건물과 기계한테 너무나도 좋았고, 독화살은 유닛에게 너무나도 좋았다.[5] 쌍화살은 일반 화살보다 1.5배의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결국 귀찮으니 닥치고 쌍화살… 컴퓨터의 경우에는 독화살과 불화살이 동시에 나오는 당황스러운 AI를 보유하고 있다. 꼭 스타크래프트에서 컴퓨터가 고스트로 락다운을 갈기듯이…

그리고 임진록 시리즈로부터 이어지는 전비라는 개념이 있다. 이건 건물과 유닛의 숫자를 조정하는 것인데, 나중에 전비 때문에 지었던 건물을 해체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최대 한도는 1250. 따로 올릴수 있는 방법은 없다.

자원이 나무랑 벼인데 둘 다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채집하면 다시는 구할수 없는 심히 괴기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래서 컴퓨터랑 붙을 때 자원이 다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끄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컴퓨터는 자원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계속 물량을 찍어내고 있으니 황당. 임진록에서는 대나무[6] 감자라도 비가 올 때 다시 자랐고, 아니면 상인에게서 한 자원을 다른 자원으로 교체하는 능력도 있었건만(...).

임진록과 달라진 또 하나의 시스템이라면 일정도의 내구력을 가진 "성채"라는 직육면체 건물을 세울 수 있다는 것. 성채는 일종의 바리케이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천년의 신화에는 임진록처럼 공중 유닛이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수상 & 지상 유닛만이 존재하는 관계로, 농부보다도 저렴한 값에 웬만한 본영 건물보다도 튼튼하고 지형지물에 상관없이 지을 수 있는[7] 이 건물은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 문제는 아군도 길이 막힌다는 것(...). 해체는 불가능하므로[8] 성채를 치우려면 강제 공격 밖에 도리가 없다.

업그레이드 체계도 임진록은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한 특정유닛 계열에게 일괄적으로 영향을주는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자체가 없지만, 천년의 신화에선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한 업그레이드 방식이어서 기본적으로 1업은 할 수 있도록 돼 있고, 이후 국가별 고급 연구 건물[9]에서 특정계열 업그레이드를 2단계까지 올릴수 있다. 또한 공방업이나 기타 유닛 성능 향상 업그레이드는 해당 건물들을 아군 것으로 만들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대부분 아군에게도 적용된다.[10]

확장현혹술이 임진록 2와는 달리 건물을 뺏을 수 있어서 임진록2 보다 현혹술의 가치가 매우 높아졌다. 게다가 백제와 신라는 처음에 주어지는 본영에서 뽑을 수 있으며 말을 타서 이동속도가 빠른 왕이 가지고 있다.

공중유닛이 없어서 해상전의 비중이 올라갔다. 본작에서 무언가 '수송 가능한 빠른 유닛'은 수송선들밖에 없기 때문. 특히 섬맵의 경우 임진록 2는 수송기를 쓰면 되었지만 천년의 신화엔 이동 가능한 수단이 수송선밖에 없다. 그러나 임진록 2와는 달리 3국 모두 함선들에 이렇다 할 큰 개성이란게 없어서 막상 해상전이 벌어져봐야 비주얼적으로는 큰 재미는 없다.

그래픽은 2001년에 나온 임진록 2+ 조선의 반격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다. 조선의 반격은 임진록 2+ 라는 명칭답게 임진록 2를 기반으로 구성만 좀 더 추가한 '확장팩'의 개념인지라 그래픽 쪽으론 별다른 변화가 없는 반면(스타크래프트와 브루드 워가 그래픽 차이가 없는 것과 같다), 천년의 신화는 2000에 나온 게임으로 98년에 나온 임진록2 보다 늦게 나온 별개의 작품이라 그래픽 향상이 이뤄졌던것.

패치를 할때마다 항상 새로운 버그가 생겨나곤 했다.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최신 패치를 적용하면 종종 건물 애니메이션이 이상해진다(…). 즉, 건축을 막 시작했을때의 그 애니메이션이 완성된 건물 애니메이션과 동시에 재생된다. 천년의 신화 2는 아예 패치를 받을 곳이 없다. 네트워크를 통한 직접적 패치를 하는 방식이였는데 그 네트워크가 실종되었다. 최신판을 하고 싶으면 쥬얼 시디중 가장 나중에 나온 것을 사든지 하는 수밖엔 없다.

드라마 연개소문이 방송되면서 일부 상가에서 연개소문이란 타이틀을 달고 팔고있는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내용의 변화는 전혀 없다는 것 또한 확인, 즉, 이름만 연개소문이지 연개소문은 코빼기도 찾아볼수 없는 웃긴 상황이 연출되었다. 속은 사람이 여간 많지 않다. 결국 재고품 처리인 것으로 보인다… 흑역사 중에 흑역사.[11] 근데 인기가 더 좋은 대조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파는 일은 안보였다(...).

여담이지만 前 프로게이머인 쌈장 이기석씨가 광고에 출연하는 한편, 공략집도 만든 적이 있었다. 이것 역시 맵 에디터가 없으나, 비공식 맵 에디터는 있다. 여기서 받을 수 있다.

각 진영의 시나리오는 각각 전성기때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시 말해 시기는 백제->고구려->신라. 신라의 경우에는 고구려 멸망 이후, 죄다 당나라와 싸우는 이야기다.

미션은 루리웹 유저가 고려를 제외하고 공략한 영상이 있다.링크

2. 게임 특성

  • 벼와 목재
벼 이외에는 곡물 자원이 없다. 목재는 지도상에 널린 아무것이나 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벼는 그 구역이 한정되어 있다. 둘 다 한 번 캐면 두 번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 얕은 물가
임진록 2에도 있던 그것으로 평소에는 걸어다닐 수 있지만 비가 오면 물에 잠겨서 이동할 수 없게 되며, 물가가 잠겨버리면 그 위에 있는 유닛들은 익사해버린다. 해상 유닛은 그 반대로 평소에는 넘어갈 수 없지만 비가 와서 얕은 물가가 물에 잠길 때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해상유닛들이 얕은 물가 위에서 어물쩍댈 때 비가 그치고 물가가 다시 복구되면 꼼짝 못할 수 있다. 임진록2와 달리 유닛들이 얕은 물에 있을 때 반쯤 잠기지 않기 때문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 낮과 밤
역시 임진록 2에도 있던 그것으로 낮에는 그동안 탐색한 지역들의 시야가 다 확보되지만 밤에는 반드시 유닛 한기가 지켜보고 있어야 시야가 확보된다. 다만, 고구려/고려의 봉화대가 지어져 있거나, 신라의 관창이 사용하는 암전술에 의해 '탐색하지 않은 지역'으로 강제로 되돌릴 수 있다. 물론, 컴퓨터에게는 그런 것 없지만...

  • 시장 (고구려는 시장. 백제는 방앗간. 신라는 시전)
임진록 2에도 있던 기능으로 본영에서도 자원 채취가 가능하지만 시장이 있으면 같은 양의 자원을 채취해도 더 많은 자원을 뽑아 낼 수 있다. 시장이 생기면 모든 채집 유닛들은 자동적으로 시장에 자원을 바친다. 시장에서는 궁수들과 망루들이 사용할 화살을 구입할 수 있다. 암만 봐도 대장간인데? 그리고 임진록 2와는 달리 적에게 파괴되면 일부 자원과 상당량의 화살이 적에게 간다. 본영도 마찬가지.[12]

  • 치유 유닛
임진록 2에도 있었던 존재들이지만 특성이 조금 바뀌었다. 근데 그 조금 바뀐 특성이 이들의 운용법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바로 공격에 마나를 소모한다는 것. 즉, 치유계 유닛이 한번 공격을 가할 때마다 마나가 10씩 소모된다. 그리고 이 마나의 보유량이 공격력에 영향을 미치므로 치유계 유닛이 자꾸 싸워대면 데미지는 데미지대로 개판이 되고 마나는 마나대로 고갈되기 일수라서 힐러의 역할을 못하게 된다. 교전시에는 다른 게임 마냥 공격 유닛들 사이에 끼워넣지 말고 그냥 조용히 뒤로 물리자. 다만 그 대가성으로 치료유닛들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아졌다.[13]이를 이용해 마력을 모았다가, 일점사 식으로 다수의 힐러들이 일제 공격으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또 다른 점으로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임진록 2에서는 치료력 강화 연구가 있었지만, 천년의 신화에서는 아예 치료술 자체를 업그레이드를 안해주면 쓰지 못한다. 그럼, 힐러는 그냥 마력 많으면 공격력 무지 쎈 유닛으로 끝…

  • 격려
임진록 2에서는 일반 유닛들이 영웅 유닛 근처에 있으면 영웅에게 주어진 특성에 따사 공격력이나 방어력이 상승하는 시스템이 있었는데 천신에서는 이 상승 시스템이 '격려' 라는 별도의 시스템으로 독립했다. 즉 영웅 근처에 있는것만으로는 강화를 받지 못하며 반드시 이 격려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인데, 문제는 이제 게임 화면 하단에 있는 붉은 색의 '격려도' 게이지를 소모한다는 것. 특히 격려를 받는 유닛이 많아질수록 소모 속도가 빨라진다. 대규모 부대에게 영웅 두셋씩 넣고 격려시키면 몇초만에 바닥을 긴다. 격려도 회복법은 차후 서술.

3. 진영별 특성

광개토대왕이 활약하던 시기에서 장수왕이 활약하던 시기를 기초로 한 국가로 전체적으로 생체유닛이 삼국 중 제일 강력해서초반부터 강하게 운영할 수 있다. 임진록 2에 비교하자면 명 같은 곳... 이라지만 초중반의 기병유닛이 화력과 기동력을 겸비하므로 어찌 따지면 기동력이라도 느린 명보다 더 악랄하다. 유일하게 망루가 화살을 소모하지 않고 자체적인 투석 공격을 하는데 공격력이 높고 방사피해도 있어서 강하지만 문제는 이게 회피가 된다는 것…[14] 그리고 활을 쏘는 보병이 없다. 국가 고유 업그레이드로는 '철검 개발'이 있는데 이는 '동검 개발' 업그레이드 이후 행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로 검을 다루는 유닛들과 영웅들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다른 국가들은 동검 개발까지밖에 없으므로 근접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 기병유닛들의 방어력 업그레이드와 이 업그레이드 이후에 나오는 기병의 이동속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으며 장수들에게도 적용된다.

격려도 회복 방법은 회의소에서 할 수 있는 '곡물 베풀기'. 말 그대로 곡물을 무상으로 버리는 (보이지 않는) 백성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아무래도 '진대법'을 모티브로 한 것 같은데, 당장 한푼이 아쉬운 자원 상황인데 자원을 무상으로 버린다는 발상 자체가 어이가 상실되게 해주며, 거기에 더해 일정량의 곡물을 딱 지불하고 격려도를 바친 곡물에 비례한만큼 딱 채워주냐 하면 그런것도 아니고 격려도가 다 찰때까지 곡물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간다. 초당 빠져나가는 곡물의 양은 적은 편이지만 그래도 한푼 두푼 빠져나가다보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무상으로 버리는 양이 제법 꽤 된다. 차라리 그럴 곡물로 유닛을 더 뽑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 정도. 참고로 회의소 여러개에서 곡물 베풀기를 사용하면 그 효과가 중복돼서 더 빨리 차오르지만 어차피 곡물 소비량은 똑같다. 고구려의 격려 시스템을 포기하게 만드는 주요 원흉.[15] 관련 항의에 HQ팀은 격려에 대한 밸런스는 문제 없다는 식으로 답변했다는건 안비밀(...).

타 진영들과 다르게 기병유닛에서 근접공격을 하는 기병과 궁기병 둘 다 갖춰져있다. 지상에서는 기계유닛이 1종 뿐이고 그나마도 성능은 딱히 좋은 편도 아니다. 나머지는 전부 생체유닛이기 때문에 고구려를 상대로 독화살만 준비해도 된다는 점이 큰 약점이다.

참고로 당나라, 연나라 같은 중국 세력[16]이 적으로 나오는 미션에서는 이들이 중국군 역할을 한다. 안습.[17] 이 당시 항의한 어느 유저에 대한 HQ팀의 대응은 고구려가 아닌 다른 종족이 당역할을 하게 할려면 게임을 아주 뒤집어야 한다고 답변을 올렸다고 한다. 대충 만든 게임의 한계.

근초고왕이 활약하던 시기를 기초로 한 국가[18]로 전체적으로 병기가 삼국 중 제일 강력하다. 그래서 불화살에 쥐약이다. 불화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병기와 생체유닛을 적절히 섞는 것이 좋다. 임진록 2에 비교하자면 일본 같은 곳이지만 후반 지향형 운영은 명과 닮았다. 병기도 3종류로 삼국의 병기류 중 가장 많고 국가 고유 업그레이드로 병기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목재 연마술 개발' 업그레이드가 있다. 유일한 문제는 영웅진이 시궁창이라는 것. 어차피 병기로 먹고 사는 국가이다. 격려도 회복 방법은 자신의 유닛이 적을 사살하거나, 반대로 자신의 유닛들이 죽어야 회복되는 방식이다. 즉, 교전만 일어나면 어찌됐든 격려도는 차오르며, 말 그대로 싸우면 싸울수록 격려도 면에서는 백제를 이길 진영이 없다는 것이다.[19] 게다가 신라의 절과 고구려의 회의소는 타진영이 빼앗아 쓸 수 있으나 백제의 격려도 시스템은 상대가 백제 유닛들을 주력으로 삼지 않는 한근데 그럴거면 백제 한다. 타 진영이 빼앗을 방법이 없다. 근데 대 백제전에서 포노 빼앗는 게 필수긴 하다.

태종 무열왕문무왕이 활약하던 삼국통일 시기를 기초로 한 국가로 임진록 2에 비교하자면 조선 같은 곳. 일단 치유계 유닛인 승려의 마나 보유량이 타 국가의 치유계 유닛들의 마법력 보유량에 비해 높고[20] 마법력 회복속도를 올려주는 업그레이드인 불경간행도 있다.[21] 그리고 유일하게 궁수가 두 종류가 있다. 고유 업그레이드로 '각궁 개발'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이는 '목궁 개발' 업그레이드 이후 행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로 궁수 유닛들 및 영웅들의 공격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다른 국가들은 목궁 업그레이드까지가 전부.

격려도 회복 방법은 '절'을 많이 지어두는 것. 절이 서너개만 있어도 웬만한 부대 격려해주는 정도로는 격려도가 잘 안떨어진다. 10개쯤 있으면 격려도가 어떤 상황에서도 가득 차있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장면도 연출 가능하지만, 일단 절을 많이 짓는다는것은 그만큼 유닛 생산에 투자하는 자원이 없다는 뜻이다. 그래도 최소한 절은 회수가 가능하니 곡물을 한도 끝도 없이 바쳐야 하는 고구려보다는 나은 편.

참고로 가야, 첨미다례국 같은 소형 세력(즉, 한반도의 남방 세력)이 적으로 나오는 미션에서는 이들이 소형 세력군의 역할을 한다. 안습. 심지어는 고해진국 스테이지에선 그놈들이 어처구니없게도 '김유신', '관창'을 뽑아서 공격해온다. 투잡뛰는 장군님들. 이는 당연히 시나리오상의 유일한 고증오류.

고구려의 Ctrl CV 국가. 다만, 광개토대왕이 없어서 공간의 문 입구의 건설이 불가능하다. 영웅진이 드라마 태조 왕건에 나온 핵심 인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현혹술만 없다 할 뿐이지 미칠듯이 강력하다. 나머지는 고구려와 동일. 다만 미션 브리핑 화면의 배경음악은 고구려가 아니라 신라의 배경음악과 동일하다.
참고로 미션 도중 신라와 싸울 일이 전혀 없다. 미션 4개 중 3개가 vs 백제, 한개만 vs 고려.

4. 유닛 일람

4.1. 고구려 유닛

  • 호민
농민. 회의소에서 생산된다. 호미를 들고 있으며[22] 넝마에 바지만 걸친 근육질 수염 인남캐이다. 자원 채집 및 건축 기능이 있다. 그런데 충청도 방언을 사용한다?[23]

  • 황소호민
호민의 개량판. 이름 그대로 호민이 황소를 끌고 다니는 모양새이다. 그러나 임진록 2의 그 황소 농부와는 다르게, 이 게임에서는 업그레이드 후 별도로 생산해야 하는 존재가 되었다. 기존 호민에 비해 체력이 더 늘어났고 황소 체력은 따로 계산해야 하는거 아닌가? 프랜드 쉴드

  • 무사
보병. 경당에서 생산된다. 3국의 기초 보병들 중 체력이 많고 공격력이 세다. 다만 방어력은 가장 낮다. 근육질 남캐가 두건을 쓰고 맨바지차림에 돌검 대검을 휘두르는 모습. 대사는 임진록 2의 조선 창병을 대부분 베껴 왔다.

  • 개마무사
기병. 마구간에서 생산된다. 3국의 기초 기병들중 가장 세고 체력도 많다. 단점이라면 식량이 좀 많이 든다. 그리고 조금 더 효율적인 공격속도와 더 좋은 체력, 이동속도를 가진 전차병한테 뭍혔다.

  • 궁기병
궁병. 마구간에서 생산되며 궁기병 업그레이드를 해야 생산 가능해진다. 낭도와 가격 동일. 체력이 좀 더 적은 대신 방어력이 조금 더 좋고, 생산 시간과 비용, 전비 소모가 낭도보다 훨씬 적다.[24] 공격력은 노업시는 동일하지만, 신라가 각궁 연구 업그레이드가 있어 풀업시에는 신라가 좀 더 낫다. 하지만 고구려도 신라 제철공방을 빼앗아 연구하면 효과가 적용된다.

  • 마름쇠차
병기. 마름쇠라면서 무슨 중무장 발리스타로 만들어놓은 고증오류 1. 제철소에서 생산된다. 공속도 느리면서 가격은 비싸서 잘 쓰지 않는다. 일단은 고구려의 유일한 병기이자 유일한 방사피해 소지 유닛. 공격범위는 좁은 편. 무엇보다 이걸 뽑느니 전차를 뽑는게 훨씬 낫다. 다만, 최종 패치에서 사거리가 세 국가의 동급 유닛 중 가장 길어져서[25]동급 중 장점이 하나 생겼다(...).

  • 전차
고증오류 2. 이름 그대로 말이 끄는 전차에 탑승하고 갈래창을 소지한 병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차병 업그레이드 후 생산 가능. 마름쇠차와 같은 제철소에서 생산되면서 생체 유닛이다. 그래서 수리는 안되며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동속도만 놓고 보면 모든 유닛들 중 가장 빠르기에 자주 쓴다. 단점으로는 들어가는 재료값에 비해 체력이 조금 낮은 편이다. 그래서 독화살에 생각보다 잘 녹지만 공격속도가 매우 빠르다.

  • 도인
치료 유닛. 사당에서 생산된다. 괴상한 웃음소리나 내는 눈매가 무서운 대머리 인남캐유닛. 다만 마나는 80으로 가장 적으면서 가격은 보병치고는 비싸다.[26] 하지만 마력이 적어 장점이 하나 있다면 마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마력이 차오를 때 데미지가 좀 더 세진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천년의 신화에서 힐러는 공격시마다 10의 마력을 소모하는데, 현재 마력량에 비례하여 그때그때의 최대 공격력이 결정된다. 근데 고구려는 최대 마력 자체가 적다 보니 마력이 바닥난 상황에서 마력이 차오를 때 같은 데미지를 주는데 필요한 마력 수치가 신라나 백제보다 더 적다는 것. 실제로 현혹술로 셋 다 보유하고 아군 건물 등에 강제 공격 계속 시켜놓고 보면 차이가 나온다. 보병 궁수가 없는 고구려를 어느 정도 보완하기 위한 듯. 근데 솔직히 힐러가 이렇게까지 처절하게 싸워야 할 정도면 게임은 이미 끝난 거나 다름없다. 더욱이 마력이 웬만큼 차오르면 공격력이 다시 역전당한다. 다른 장점은 생산시간이 상당히 짧고, 타국 힐러보다 이른 테크에 나온다. 이건 장점.

  • 수송선
이름 그대로 수송선. 조선소에서 생산되며, 5명의 유닛을 수송한다. 삼국의 수송선 중 가장 비싸면서 제일 약하다. 백제 협선에게는 체력이 밀리고, 신라 수송선에게는 수송공간과 공격력이 밀린다.[27]

  • 장군선
전투 선박. 조선소에서 생산되며 장군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모습이 철갑이 없는 거북선을 닮았다. 삼국의 동급 선박 중 체력이 가장 강하다.[28] 불덩이 3개를 발사한다.

4.1.1. 영웅 유닛 일람

회의소에서 생산되는 영웅. 개마무사의 강화판으로 특출난 것은 없지만 공간의 문 출구를 소환하는 능력이 있다. 이 출구는 호민이 지을 수 있는 건물인 공간의 문 입구와 연동되며 쉽게 말해 스타2의 땅굴망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입구가 아예 없는 언덕 위에 설치하는 사악한 짓도 가능하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 방어력 상승. 초기에는 배도 이 공간의 문을 드나들 수 있어, 해안가에 입구 지어놓고 적진에 출구 만든 뒤 적진의 출구에서 튀어나오는 장군선이 가능했으나 패치로 사라졌다.[29]

하지만 백제와 신라의 왕은 본영(회의소)에서 등용을 마치자 마자 바로 마법을 개발 할 수 있는 반면 광개토대왕의 공간의문 출구 연구는 스타크래프트로 따지면 아둔의 성지(또는 황혼 의회) 같은 2페이지의 고테크 건물인 동맹단에서 할 수 있으므로 꽤 나중에나 볼 수 있다.

광개토대왕은 39세에 죽었지만 초상화는 웬 늙은 할아범(...). 노안인가? 또 북연의 왕도 광개토대왕과 똑같이 생겼지만 성능은 그저 강화된 개마무사(...). 참고로 (북연의 왕은) 죽을 때 어째선지 쓰러지는 게 아니라 폭발한다(...). 사실, 후연은 기계종족이다. 믿으면 트롤.

동맹단에서 생산되는 영웅. 궁기병의 강화판으로 외형은 전차병이 말 대신 소를 장착한듯한 모습. 사실 소가 아니라 말인데 소처럼 장식한 것이다. 잉여. 정신조종계 마법인 현혹술을 보유하고 있으며[30]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진 건물도 현혹하는 확장 현혹술을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삼국의 현혹술 영웅들 중 가장 늦게 생산된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사족으로 투구가 문어소시지(…)처럼 생겨먹어서 뭔가 서양인 같은 느낌도 난다.

병영에서 생산되는 영웅. 무사의 강화판으로 전형적인 근접형 영웅.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비슷한 성질의 다른 장수들 중 공속이 가장 빠르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큰 도끼를 들고 바이킹 투구를 쓰고 있다. 어?
신라 미션 완료후 엔딩 동영상에서 한칼에 박살나는 모습도 있다. 물론 본인은 아니지만...
그리고 역사책에 단 1줄 나오는 안습한 인물이기도 하다(...).

마구간에서 생산되는 영웅. 개마무사의 강화판으로 전형적인 근접형 영웅. 역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이하게도 고구려 영웅들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개마무사가 철퇴를 든 모습으로 개마무사의 중무장 모습에 가장 충실한 모습을 하고있다. 참고로 역사사 기록에서 갈로와 맹광이 한 줄에 붙어 나오는지라 갈로맹광이라는 하나의 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갈로, 맹광은 삼국사기에서는 장수왕 재위 중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지만 여기서는 광개토대왕 재위 초기부터 미션 마지막까지 맹활약한다.

사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도인의 강화판으로 영웅답게 일반 공격 시 마나 소모가 없다. 게다가 방사피해. 물론 공속이나 대미지는 영… 번개 구름을 소환하는 '번개 구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는 번개 구름이 소환된 영역 내에 적 유닛이나 건물이 있으면 번개를 떨어뜨리는 마법으로, 무작위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떨어지는 형식이기에 대미지는 일정하다. 한방한방의 대미지는 상당한 편. 그러나 한번에 한개의 대상만을 공격하며 방사피해도 거의 없고[31]. 두개 이상 동시에 소환해도 번개는 한쪽에서만 떨어진다. 즉, 단일 타겟만 공격하는 사이오닉 폭풍을 떠올리면 된다. 사실 초기 버전에는 번개구름을 많이 소환하면 번개도 많이 떨어졌다. 근데 나중에 패치하다 번개구름을 여러 개 불러도 번개가 하나만 떨어지는 버그가 생겼고, 당시 조이온(이미 에이치큐팀이 아니었다)은 이거 고치려면 사실상 새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패치 거부. 이보시오… 그래도 여러 개 불러 놓으면 좀 더 빨리 떨어지긴 하지만 이거 덕에 번개구름은 유성술에게 밀려났다고 할 수 있으나, 그걸 감안해도 마나 대비 단일 타겟 공격력이 워낙 좋아 영웅과 건물에게도 안정적으로 무식한 데미지를 선사하고, 도림의 마나통(150)이 많아 번개구름을 한번 쓰고 난 뒤에도 번개구름(100)을 연속적으로 부를 수 있기에 최강 마법 논쟁에서 빠지진 않는다. [32]격려 효과는 방어력 상승. 그런데, 초상화가 좀 아니다 싶을 정도로 미화가 심각하다. 엄청난 꽃미남이다. 목소리도 외모에 걸맞게 호리호리한 인상...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의 도림은 승려이며, 역사서에서는 장수왕 재위 후반기에 나타나지만 여기서는 광개토대왕 재위 초기부터 활약한다. 명림답부도 있었으니 말이 안 되는 건 아닐지도

4.2. 백제 유닛

  • 부민
농민. 남당에서 생산된다. 지게를 지고 다니는 인남캐로 왠지 복장이 백제 시대가 아니라 조선시대 남성 같은데... 심지어 담뱃대도 물고 있다.[33] 본격 환서대백제의 증거. "밥먹고 합죠.", "새참은 어디있나요?", "이래뵈도 제가 밥값은 합니다." 등등 식탐 속성도 보유하고 있다. 자원 채집 및 건축 능력이 있다.

  • 황소부민
부민의 개량판으로 남당에서 황소 업그레이드를 해 주어야 생산할 수 있다. 체력이 더 늘어났고 자원을 더 많이 채집하는 능력이 있으나 건축이 불가능하고 부민으로 되돌릴 수 없다.

  • 창병
보병. 훈련소에서 생산된다. 창과 함께 방패를 소지하고 있는 외형처럼 방어력이 꽤 된다. 대신 공격력은 좀 떨어진다. 왠지 임진록 2의 일본창병이 방패를 든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선지 공격모션은 다르다.

  • 궁병
원거리 유닛. 궁수양성소에서 생산된다. 신라의 궁병과 같은 포지션이지만 중무장한 모습과는 달리 신라 것보다 체력이 약하다. 일단 유일한 보병 원거리 유닛인지라 초반에는 굴려야 한다. 전형적인 사극의 무장을 하고 있다.

  • 기병
기병. 목장에서 생산된다. 고구려의 개마무사에 대응되는 포지션이나 개마무사보다는 약하다. 그래도 일단은 백제의 유닛들 중 가장 기동성이 좋다. 근데 어째 화랑이 칼든 것과 유사하게 생겼다. 어?[34]

  • 쇠뇌
기초 병기. 사군부에서 생산된다. 고구려의 마름쇠차랑 다를 바 없는 유닛이다. 단지 사정거리가 조금 더 길다. 최종버전 패치에서 사거리 변경. 이젠 공격력만 제일 좋다.

  • 충차
건물과 메카닉을 잘 처리하는 병기. 대략 백제 공성무기에서 탱커를 담당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사군부에서 생산된다. 생김새가 딱 성문을 깨부술때 사용하는 공성병기의 외형을 갖추고 있다. 단점이라면 근접형인데 이동속도가 조금 느리다. 업그레이드로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 포노
위력적인 공성병기. 사군부에서 생산된다. 임진록 2의 명에게 있던 발석거와 같은 종류의 유닛으로 충차가 탱커라면 포노는 딜러 역할이다. 이동 가능한 공성 모드 상태의 공성 전차. 공격력이 높고 사정거리도 대박이지만 단점은 그 방사피해가 피아를 구별하질 않아서 아군 오폭 사고가 있다. 과연 공성 전차! 업그레이드로 연사력을 높일수 있다. 해도 느린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안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분명 빨라진다.

  • 박사
치료 유닛. 태학에서 생산 가능. 체력도 중간이고 마나 보유량도 100으로 중간이다. 목소리가 뭔가 특이한 쉰 목소리다. 죽을 때 "으~원통하다아아아~" 라고 외친다(...). 여담으로 고구려의 도인과 신라의 승려가 각각 지팡이와 목탁을 들고 다니는 것과 달리, 이 박사는 아무것도 들고 다니는 게 없다(...).

  • 협선
수송선. 조선소에서 생산된다.

  • 방선
전투선박. 조선소에서 생산된다. 불덩이 4발을 발사한다. 그리고 천년의 신화 군함들은 대미지를 나눠서 주는 게 아니라 발당 데미지다. 따라서 전투선들 중에선 공격력은 제일 좋다. 여기에 더해 사거리도 타국 전함들보다 약간 길고,[35] 목재 제련술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방어력이 제일 좋다. 그런데 생긴 것이 판옥선 같다.

4.2.1. 영웅 유닛 일람

남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기병의 강화판으로 정신조종계 마법인 현혹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진 건물도 현혹하는 확장 현혹술을 사용할 수 있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 방어력 상승. 칠지도를 들고있다.
고구려 미션에서는 백제의 왕이라는 이름으로 광개토대왕에게 털리고 항복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안습...

궁수양성소에서 생산되는 영웅. 궁병의 강화판으로 말을 타고 있어서 기동성도 뛰어나다. 일정 지역에 독안개를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적 생체 유닛들에게 독화살과 같은 독 효과를 입히는 독무술 마법이 있는데 이 독의 효과가 중복이 안될뿐더러 독화살과 달리 가해지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물량전 준비가 잘된 상태라면 무시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참고로 CPU가 뽑은 근구수왕은 이 스킬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36] 하지만 천년의 신화는 디스펠이 없어서 한번 독에 걸리면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힐을 받으며 버티는 방법밖엔 없는데 이 치료할때 힐러들의 공격력이 빠져나가며 새로 힐러를 뽑기에도 비싼데다 말을 타고 돌아다니는 근구수왕을 저지할만한 스턴과 이동속도 감소 마법도 없어서 독무술은 은근히 위력적이다.

창병의 강화판으로 훈련소에서 생산된다. 전형적인 근접형 영웅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무장으로 거대 창을 쓴다.
참고로 신라미션 황산벌 전투에서 계백으로 이름만 바뀌어서 등장한다(...).[37]

기병의 강화판으로 목장에서 생산된다. 전형적인 근접형 영웅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이하게도 맹광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은 제일 높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박사의 강화판으로 태학에서 생산된다. 특이하게 혼자서 마법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대상 건물의 기능을 정지시켜 버리는 '마비술'이 있고, 다른 하나는 폭발하는 화염구를 날리는 '화폭술'이 있다. 마비술의 경우 마법력 50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값에 시전할 수 있으며, 걸리면 해당 건물의 업그레이드, 생산, 심지어 수리도 다 안된다. 이 게임의 특성상 디스펠 같은 기능이 전혀 없으므로 적의 생산 기지에 걸어두기만 하면 그야말로 날로 먹을 수 있는 좋은 마법이다.

그러나 화폭술의 경우 구체가 날아가는 속도가 더럽게 느리다. 웬만한 병기보다도 느리다. 직접 명중한 곳에 가해지는 데미지와 스플래시의 데미지가 동일해서 학살용으로는 이만한 것도 없지만 일단 화폭술 자체가 너무 느려서 다른 곳으로 빠지면서 가장 중앙에 있는 유닛 위주로 하나하나 빼보면 답은 나온다. 다만 한번 시전하면 죽을 때까지 쫒아오므로 일부러 영웅에게 시전하면 괴롭히는 재미가 쏠쏠하다.[38] 격려 효과는 방어력 상승. 뱀말로 선택시 가끔 엄청난 고음으로 "백!쩨 만세~!"라고 외쳐서 플레이어를 깜놀하게 만든다.

4.3. 신라 유닛

  • 하호
농민. 궁성에서 생산된다. 이래뵈도 작중 유일한 여자 유닛(...)으로 "아이구~ 허리야~", "몸이 옛날같지 않네~", "에휴, 십 년만 젊었어두…" 등 고생 많이 한 아줌마 같은 말투가 특징. 부녀자를 건축업이 포함된 각종 막노동에 동원하는 막장 신라. 자원 채집과 건축이 가능하다. 죽을 때, "돌쇠 아부지..."라고 하는 것이 왠지 안습. 묘하게 5만원권의 신사임당을 닮았다. 초상화 색채도 비슷하고... 물론 나온건 이쪽이 훨씬 먼저.

  • 황소하호
하호의 개량판으로 궁성에서 황소 업그레이드를 해 주어야 생산할 수 있다. 체력이 더 늘어나고 자원을 더 많이 채집하는 능력이 있으나 건축이 불가능하고 하호로 되돌릴 수 없다.

  • 창병
보병. 군호에서 생산된다. 삼국의 창병들 중 가장 약체였으나 패치로 백제 창병과 능력치가 같아졌다. 참고로 모자를 자세히 보면 고구려의 모자인 책이다(...).

  • 궁병
원거리 유닛. 궁수양성소에서 생산된다. 일단 삼국의 궁수형 보병 중 공격력과 체력이 제일 좋다. 신라의 각궁 연구로 중후반에도 무시못할 유닛이지만 궁기병인 낭도에 묻힌다.

  • 낭도
기병. 화랑도에서 생산한다. 고구려의 궁기병과 같지만 뭔가 좀 더 화려하다. 얼굴 컷만 보면 그냥 벼슬아치 복장. 각궁 업그레이드까지 마치고 나면 생체 유닛 중에서는 최강. 평범하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도 궁기병과 비교했을때 조금 싼편. 임진록 2의 갑사와 유사하게 사용된다.

  • 포차
기본 병기. 사설당에서 생산된다. 고구려의 마름쇠차나 백제의 쇠뇌와 동일하다. 다만 이쪽은 부메랑 같은 것을 발사한다. 성능 차이는 대동소이. 조금 싸다는 장점빼고는 아무 것도 없다.

  • 전호피차
고증오류 유닛 3. 철퇴로 빠르게 내려찍는 근접유닛 척살 기계. 사설당에서 생산된다. 백제의 충차와 대비되는 위치이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격력을 높일수도 있다. 단점은 신라 전통의 낮은 체력. 충차와 1:1을 하면 진다. 그리고 이러니 충차보다 공격 속도도 더럽게 느리다. 숨겨진 특징으로 성벽을 강제 공격시 가장 잘 부순다. 실제 역사에서 전호피차는 적 성벽 밑으로 땅굴을 파서 적 성으로 침투하는 공병차량이지만 여기서는 충차와 유사한 무기가 되었다.[39]

부녀자에 이어 미성년 아동도 전쟁에 동원하는 캐막장 신라. 치료 유닛. 삼국의 치유계 유닛들 중 가장 마력 보유량이 많고, 기본 전투력도 제일 좋다. 근데 스님 아닌가?[41] 절에서 불경간행을 연구를 하면 마력 충전 속도도 빨라져 그야말로 충공깽. 이 불경간행 연구는 다른 나라도 유용하다.

  • 수송선
이름 그대로 수송선. 조선소에서 생산된다. 다만 신라의 각궁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으므로 각궁 연구를 하면 공격력은 삼국의 수송선들 중 가장 강력하다. 또한 다른 국가의 수송선들이 5명만 수송 가능한 데 비해, 신라는 최대 6명의 유닛을 수송 가능하다. 영웅 수가 6명이라는 점을 감안한 것인 듯.

  • 전선
전투 선박. 조선소에서 생산된다. 백제나 고구려 것보다 조금 더 빨리 쏘긴 하지만, 날리는 불덩이 수는 적다. 체력은 백제 방선과 같은 2160이면서, 적에게 날리는 불덩어리는 두개. 3개인 고구려나 4개인 백제 방선보다 좀 밀리는 감이 있다.[42]

4.3.1. 영웅 유닛 일람

궁성에서 생산되는 영웅. 딱히 고유의 특징은 없다. 백제의 근초고왕과 완벽히 동일하다. 다만 유일하게 공격 시 검에서 뿜어져 나오는 폼나는 효과가 없다(...). 현혹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진 건물도 현혹하는 확장 현혹술을 사용할 수 있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 방어력 상승. 여담으로 같은 현혹술을 쓰는 영웅들인 고구려의 태자(장수왕)와 백제의 근초고왕과 달리 현혹술을 한번에 두번이나 쓸 수 있다.

국학에서 생산되는 영웅. 전 영웅 유닛들 중 연사력이 가장 느리다. 잘 보면 그 원인이 일본 사무라이 마냥 개폼잡고 휘두르는 공격 모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마법 '유성술'은 메테오 게임 내 최강의 마법으로, 범위 내에 정말로 유성을 무자비하게 떨궈서 적을 학살한다. 다만 떨어지는 위치가 무작위라서 끝날때 쯤에야 부숴지는 건물이 있는가 면 시작하자말자 포풍처럼 부서지는 건물도 있다. 복불복. 그리고 모든 마법들중 요구 마법력이 150으로 가장 많이 들어가는데, 1레벨 기준 총 마법력이 150 이므로 한번 쓰면 마법력이 텅텅 빌뿐만 아니라 1레벨업당 추가돼는 총 마법력이 20밖에 안돼기 때문에 효율이 나쁘다.

참고로 태자 중 초상화에서 유일하게 수염이 붙어 있으며, 각 나라의 태자 영웅 중 유일하게 걸어다니는 영웅이자 원거리 무기가 아니라 칼을 써서 공격하는 태자 영웅이다.[43]

군호에서 생산되는 영웅. 성능도 공격력도 고구려의 맹광과 완벽히 동일하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초반 생산 영웅 중(왕은 빼고) 말을 타고 다녀 갈로나 목라근자보다는 빠르다.[44]

화랑도에서 생산되는 영웅. 암전술을 사용한다. 암전술은 고구려의 봉수대와 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 즉 시전하면 관창 주변의 일부 범위 내의 지역이 적들에게 '탐사한 적 없는 지형'이 된다는 것. 이걸로 기지를 가리는 위장 전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적 유닛이 다시 왔다가면 다시 안개가 겉혀진다. 고구려 봉수대는 적 유닛이 왔다가도 지속적으로 연기가 나와 다시 가려진다는 걸 생각하면… 뭐, 대신 전비도 안먹고 유닛이라 이동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딸랑 금성, 황산벌만 나오고 역사대로 황산벌에서 죽는다. 안습.

  • 천존
제철공방에서 생산되는 영웅. 혼자서 유일하게 대장간 분위기의 건물에서 생산되는 사이보그 어찌보면 기괴한 인물. 생김새도 전신을 덮은 흡사 로브 같은 옷에 탈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참고로 유일하게 탈을 쓰고 있는 유닛. 거봐! 사이보그 맞다니까! 공격력은 김유신과 동급으로 엄청 높지만, 문무왕과 마찬가지로 공격 모션이 은근 개폼(...)급이라 실제 연사력은 가장 떨어지며, 따라서 DPS는 최악이다.
유일하게 격려 기능이 없는 영웅. 사실은 제철소에서 업그레이드를 따로 해주어야 한다. 이름하여 '은신술 연구'. 이걸 업그레이드 하고 나면 천존에게 은신술이 생기는데, 그 효과는 아비터의 클로킹. 그렇지만 따로 디텍터 유닛이 필요한건 아니고 그냥 은신술에 숨어있는 유닛들이 있는곳에 가까이가면 유닛과 건물들의 ai가 알아서 때리는 방식. 문제는 천년의 신화의 맵시스템은 한번 정찰한곳은 특수한 방법으로 다시 되돌리지 않으면 낮동안 계속 보이는것인데 건데 천존의 은신술은 그걸 무효화 시킨다. 당연히 미니맵상에서는 아예 아무것도 안찍혀서 은신술에 숨어있는 병력들이 있는곳을 예측해서 직접 유닛들끼리 대면시키지 않는다면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버그로서 마법도 없는데 마나가 존재한다. 패치를 통해 사라지기는 한다만... 어차피 이 게임에 마나번 같은 마법이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천존은 뭣도 모르고 죽어나가기 바빴을 것이다(...). 격려 효과는 상기했듯 은신술 효과.
의외로 미션에서는 자주 나온다.

절에서 생산되는 영웅. 그런데 웬 KOF 시리즈친 겐사이 마냥 술고래 캐릭터가 돼버렸는데 이는 원효대사가 '파계승'으로 생활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딱히 문제될 것은 없는 설정. 일단 마법형 영웅 답게 공격력은 형편없지만... 문제는 연사력이 미칠듯이 빠르다는 것. 신검을 제외하면 최강의 연사속도를 지니고 있다. 사용하는 마법은 거대한 금강역사를 부르는 금강역사 소환술. 소환된 금강역사는 근접 공격을 하는 유닛으로 체력, 공격력, 방어력이 엄청 높은 유닛이지만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자동적으로 떨어진다는 것. 게다가 이건 일반 유닛 취급이기에 일반 현혹술로도 현혹 가능하다. 일반 유닛치고 수송선에 타지 못하는건 아이러니이지만... 기본 체력이 2000 이상이라서 절반으로 떨어져도 1000이라는 체력이 남으므로 잘못쓰면 오히려 아군을 학살하는 악마가 될 수 있다. 그래도 스타크래프트의 공생충 마냥 생존 게이지가 별도로 존재하는건 아니기에 치료만 열심히 주면 오래 살수 있다. 참고로 중복 소환이 가능하나 최대 3명지만 소환 할 수 있다. 격려 효과는 방어력 상승.

4.4. 고려의 영웅 일람

고려는 유닛이 고구려와 완벽히 동일하므로 서술하지 않음. 건물의 경우에는 공간의 문 입구를 짓지 못한다는 차이가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말을 타지 않고 걸어다니는 장수들도 말탄 장수만큼 빠르게 걷는다. 대신 타 진영의 같은계열 장수들보다 체력이 100 ~ 200이 적다.

회의소에서 생산되는 영웅. 여러모로 황당한 장수이다. 개마무사의 강화판이나, 공속이 미칠듯이 느리다. 거의 고흥이나 도림에 맞먹는 수준. 마법은 보호신장을 소환하는 '보호신장소환술'이다. 참고로 보호신장은 같은 분신이라서인가 하이 템플러의 할루시네이션 처럼 파랗게 보이기는 한데… 문제는 적들도 그렇게 보인다. 헐... 다만, 이쪽은 분신이라고 해도 공격력이 엄연히 존재한다. 스텟만 놓고 보면 개마무사와 똑같으며, 아예 고유 대사도 없고 포트레이트나 목소리도 개마무사의 그것이다. 그런 주제에 공속은 왕건과 동일(...). 게다가 금강역사처럼 체력이 자동 소멸된다. 뭐 힐 해주면 살지만.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이 사람, 국왕 아니었나?[45]

경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근접형 영웅 같은데 의외로 원거리형이다. 도끼를 양손에 한개씩 들고 있으면서 그 상태에서 적에게 도끼 하나를 날리는, 흡사 기인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는 공격 모션을 보유하고 있다. 드레이븐 연사력은 궁수형 영웅들과 동일하며, 대신 공격력이 딸린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체력은 1100.

사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도인의 강화형 유닛인것 같은데 근접 공격 영웅이다(...). 게다가 분명 지팡이로 공격하는건데 동검 연구 업그레이드와 철검 연구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받는다. 검팡이. 사용 가능한 마법은 이름하여 미륵 염화술. 화염 속성 회오리들을 마구잡이로 시전하는 스킬인데 건물 상대로 테러하면 데미지가 아주 잘 박힌다. 게다가 지속시간도 엄청 길어서 우르르 몰려가서 건물에 떨구고 우와아 하고 도망가면 상대방은 수리하느라 피눈물난다. [46]

연사가 후달리는 왕건이나 공격력이 딸리는 신숭겸에 비해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진정한 왕족의 후예가 누구인지[47] 몸소 보여주신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법사형 유닛 같은 생김새와는 달리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전투 마법사 확정.

고려 미션 2편의 최종보스이긴 하나 등장 직후 대사 스크립트가 강제로 지나고 나면 자결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따라서 때려잡을 일은 전혀 없다.[48]

동맹단에서 생산되는 영웅. 말을 타고 있는 근접형 장수인데... 일단 스피드는 기본적으로 빠르며, 연사력도 빠르고 공격력도 좋다. 그리고 체력도 높다. 말 그대로 만능. 게다가 사용하는 마법은 푸른 검기를 발산하는 '검기발도'인데, 이게 마나 소모량이 45라는 극단적인 짧은 소모량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건물이나 메카닉이고 바이오닉이고 무식한 데미지를 가한다. 심지어 딱 봐도 단일 대상 타격형인데 스플래시도 있다.[49] 게다가 격려 효과는 공격력 + 방어력 상승. 누가 진짜 고려의 왕인거야 이거?[50]

마구간에서 생산되는 영웅. 그런데 말을 타고 있지는 않다… 고구려의 갈로와 동일한 영웅인데... 문제는 격려 효과가 공격력 + 방어력 상승(!?). 일반 장수가 국왕보다 성능이 더 좋다니 이건 뭔가 잘못됐어. 이건 고려군이 아니라 후백제군일꺼야.

고려 미션의 1라운드 보스로 등장하는데 제법 강하다. 시작지점인 6시에서 정 반대방향에 위치한 12시 방향의 본진 건물을 부숴야 하기 때문. 참고로 이 때문에 유일하게 다른 진영에 배속된 장수가 되었다.[51]

천년의 신화 세계의 아서스 메네실[52] 경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그런데 말을 타고 있다(...). 수달의 말을 왕자의 위엄으로 빼앗아 왔나? 유일하게 드라마에 나온 모습과는 연관성이 없다. 게다가 대사는 "나에게 군사를 다오!" "내가 왕이다!" 같은, 딱 개념 없는 왕자의 18번 대사들을 읇조려주는데… 여러모로 근구수왕과 같은 포지션인데... 문제는 애비만큼 개념 없이 강력하다. 일단 '연사력이 자비없이 빠르다.' 천년의 신화 내 모든 존재들을 통틀어서 최강의 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효도 그의 앞에서는 지팡이 든 나무 늘보에 불과할 뿐이다. 게다가 공격력은 또 엄청 높아서 다른 동렙 궁수 영웅들이 각궁 업그레이드를 받고 와도 신검에겐 쨉도 안된다. 그야말로 완전체. 고려에 현혹술이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신라의 각궁 업그레이드를 빼와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격려 효과는 특이하게도 방어력 상승. 그래서 신숭겸과 독화살까지 업그레이드한 신검 둘만 가지고 상대방을 다 때려잡는 빌드가 유행하기도 했다. 둘 다 성이 '신'이라서 그런건가?

고려 미션의 최종보스로 나오긴 하지만 실제 역사처럼 때려잡는 것은 전혀 없다. 아군 본진과 정 반대방향인 3시의 본영을 부수면 나오긴 하나 등장 직후 바로 대화모드가 발동되는고로 그냥 배경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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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두 게임을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 미리 첨언한다. 또한, 1996년에 시엔아트가 개발하려던 천하통일도 삼국시대 소재의 RTS였고 만일 이게 나왔다면 삼국통일(하략)보다 먼저 최초의 삼국시대 RTS 타이틀을 가져갔겠지만 회사가 망해서 결국 천하통일 개발은 엎어졌다.
  • [2] 실제로도 CD 케이스에 경주 엑스포 운운하는 구절이 있다.
  • [3] 하지만 각 미션을 하다보면 상대방 영웅은 당 시대에 맞는 인물로 표현된다. 즉, 캐릭터 모습만 같은 것. 이렇게 연출된 이유는 아마도 각 나라의 전성기 시절을 표현하기 위해서 인 듯 하다.
  • [4] 영웅들도 잘 보면 드라마에 나온 그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단지 신검만 다를 뿐… 제작자는 이광기의 안티인가? 게다가 결정적으로 수달은 장수의 이름이 아니라 드라마에서만 등장하는, 후백제 장수의 별명이다. 여담이지만 수달의 본명은 능창이다.
  • [5] 한번 걸리면 체력이 10%이하까지 계속 떨어진다. 회복 유닛이 없다면?
  • [6] 98년에 발매됀 임진록 2에는 없었고, 2001년에 발매된 임진록 2+ 조선의 반격에서 추가된 기능이지만
  • [7] 그러나 실제로는 지형이 조금이라도 높낮이가 다르면 유닛들이 성채 사이로 잘만 드나든다. 이거 막으려면 진짜 세심하게 틈틈히 다 지어야 한다.
  • [8] 일단 선택 자체가 안된다.
  • [9] 고구려는 대장간에서 다 하지만, 백제와 신라는 따로 나뉘어져 있다.
  • [10] 고구려의 말투구 연구는 제외. 패치 이후로는 안되는 캐릭터가 있다.
  • [11] 참고로 천년의 신화2에서는 연개소문이 영웅유닛으로 나온다.
  • [12] 임진록2는 자원/아이템이 터진 건물 주변에 일부가 떨어진다.
  • [13] 임진록 2의 치료 유닛들의 전투력이 25 정도인데, 천년의 신화는 다 100을 넘어간다. 심지어 마력이 가득 차 있을 때 기준으로 단순 화력만으로 따지면 영웅들보다도 더 강하다… 대신, 임진록 2의 힐러들이나 영웅들에 비해 연사력은 느린 편.
  • [14] 그래도 화살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상당한 이득.
  • [15] 뭐, 대 신라전에서는 적 신라 하호나 절을 현혹술로 아군으로 만들어 보유하면 자동으로 사기치를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거기다 힐러 중 최강인 승려와 불경간행 연구까지 오오) 부담이 적지만 대 백제전에서는 백제 유닛들이 공통적으로 싸우면 충성도가 올라간다는 점을 이용해 백제 유닛을 확보해 주력으로 써야 한다(...).
  • [16] 즉, 한반도의 북방 세력.
  • [17] 때문에 고구려 미션 후반부는 거의 다 동족전이다. 안습2. 후에 중국이 북공정으로 고구려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보면 따로 중국 진영을 만들지 않고 고구려 유닛으로 중국진영을 표현한 점이 많이 아쉽다. 4종족 구성으로 게임을 구성하는게 밸런스를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지만 싱글 한정 유닛으로라도 중국 진영을 따로 만들어주지…
  • [18] 삼국 중 유일하게 태자가 왕이 되어 활약하는 미션이 없다…
  • [19] 엄밀히 말하면 공격을 하면 차오른다. 무적치트를 쓴 후 서로 싸우게 해도 차오른다.
  • [20] 기본 전투력도 훨씬 높다.
  • [21] 영웅에게도 적용된다.
  • [22] 백제의 부민과 신라의 하호가 낫으로 벼를 캐는 것과 달리 이 호민만 호미로 벼를 캔다.
  • [23] 임진록 2의 조선 농부의 말투만 빼면 대사가 비슷하다.
  • [24] 이거 빼고 궁수 유닛이 없어서 그런듯. 일반 보병 궁수 수준이다.
  • [25] 방어탑보다 조금 짧다. 백제의 쇠뇌나 신라의 포차는 더 짧다.
  • [26] 신라 승려보다는 싸다. 백제 박사와는 동급.
  • [27] 기본 화력은 같은데 문제는 신라의 각궁 연구.
  • [28] 타 국가 동급 군함들은 2160, 장군선은 2400
  • [29] 이렇게 육지로 올라온 배들은 당연하겠지만 이동은 못한다. 오직 공격만 가능. 근데 그것도 이미 사기잖아?
  • [30] 타국들은 왕이 모두 현혹술을 가지고 있지만, 이 고구려만 유일하게 태자가 현혹술을 가지고 있다.
  • [31] http://blog.naver.com/dirhqclrl?Redirect=Log&logNo=60177720061 스플래쉬 범위나 데미지가 본래 데미지보다 넘사벽으로 작긴 하지만 방사피해가 있다. 다만 레벨이 좀 올라야 한다는 게 문제
  • [32] 비슷한 걸로 불화살 버그가 있다. 원래 패치로 불화살과 독화살 모두 무적치트를 치면 맞아도 체력이 안 달도록 수정되었을 때 이게 실수로 독화살만 적용되었는데, 이거 역시 끝까지 안 고쳐졌다. 그래서 불화살에 맞으면 일단 자체 데미지는 안들어오지만 이후 화염 데미지는 들어온다(...). 다행히 화염 데미지는 중복 적용도 안되고 천천히 조금만 깎이니 모든 기계와 건물이 자체 수리가 가능한 게임 시스템상 수리하면 금방이긴 하지만 좀 묘한 기분이...
  • [33] 잘 알겠지만 담배임진왜란 이후로 국내에 들어왔다.
  • [34] 복식이나 머리에 쓴 관으로만 보면 고구려 고분 벽화와 기마궁수와 닮았지만, 삼국사기 잡지 색복조에 백제의 의복은 고구려의 것과 대략 같다(百濟衣服與高麗略同)고 되어 있으므로 심각한 고증 오류는 아니다.
  • [35] 그렇게 크게 차이나는 수준은 아니며, 셋다 뽑아놓고 공격해 보면 약간 차이나는 수준.
  • [36] 성능도 여러모로 안습하지만 더 슬픈 점도 있다. 시나리오 진행 중에 각국의 태자들은 모두 왕이 되지만(심지어 신검도 그랬는데...) 오직 이 친구만 왕이 된 이후의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 [37] 게다가 얼굴은 근구수왕 얼굴이다(...).
  • [38] 참고로 처음에는 화폭술에 스플래쉬가 없었으며, 스플래쉬가 터지면 그건 버그였다.
  • [39] 실제 역사에서 이렇게 철퇴나 도끼로 내려찍는 형태의 공성병기는 중국 송나라에서 쓴 아골차다.
  • [40] 초기에는 동자승이라고 되었으나 나중에 패치로 수정되었다.
  • [41] 임진록 2의 조선군 진영 승려야 역사상으로 왜군에게 맞서야 했기에 싸웠다는 기록은 있다지만 이건 좀...
  • [42] 실제로 방선이나 장군선과 1:1하면 이기기 힘들다.
  • [43] 백제 근구수왕은 궁기병, 고구려 장수왕은 궁전차. 고려의 경우 태자 유닛이 없지만 굳이 태자 포지션에 있는 이는 신검인데 신검도 궁기병이다.
  • [44] 참고로 말타고 있는 김유신은 대기 자세가 말과 붕가붕가 하고 있는 그런 움직임이라 보기가 좀 민망하다(...).
  • [45] 위쪽의 문서들을 읽었다면 대충 짐작하겠지만 영웅들 중에서도 각각 '왕'에 속하는 영웅들은 격려시에 주위 유닛들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모두 올려준다. 그러나 오직 왕건만 공격력만 올려준다(...).
  • [46] 그러나 기본적으론 생체에만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아무데나 쏘면 안돼고, 생체유닛에게 직접 마법을 시전해서 그 주변에 스플래시를 일으키는 개념으로 써야한다.
  • [47] 궁예 항목을 보면 자세히 나오지만 궁예가 신라 왕족의 후예라는 기록은 신빙성 문제가 존재한다. 이 항목의 '왕족의 후예' 구절은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말자.
  • [48] 이 미션은 실제 고려 역사와 가장 다른 미션이다. 자그마치 왕건이 군사를 모아 궁예가 머무는 성을 치는 공성전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실제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어쨌건 반란이 일어나자 궁예가 바로 도주를 했다고 나온다. 최후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분분한데, 이 자결 시나리오는 태조 왕건에서의 궁예의 최후 장면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 [49] 그리고 숨겨진 비기로 레벨업 하는 순간에 나오는 이팩트에 맞춰 발도검기를 날리면 모든 생체유닛을 즉사 시킬수 있다고 카더라.
  • [50] 활용도 자체도 상당히 높다.
  • [51] 천년의 신화에서는 애초에 영웅들이 자기 국가에 소속된채로 나오기 때문에 남의 진영에 소속되는 경우가 없었다. 그런데 유일하게 수달은 게임 데이터상으로는 분명한 고려 소속인데 이 미션에서 백제군 소속으로 나온다.
  • [52] 사실 역사상으로도 그렇긴 했다. 이쪽은 아비를 죽이는 패륜을 저지르지만 않았지만...

천년의신화 맵에디터는 http://cafe.naver.com/hjoyonq/14728 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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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6 2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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