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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패황권

last modified: 2015-02-17 13:17:42 by Contributors

참조항목 : KOF 시리즈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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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땅 보석의 도시 전북익산 천지패왕권이 아니다.

KOF 97부터 추가된 료 사카자키KOF 시리즈 오리지널 초필살기. 발동과 동시에 일격필살!(一擊必殺!)을 외치며 빠르게 필살의 정권 지르기를 날린다. 그런데 아무리 들어도 '필살' 부분은 익산으로 들린다.[1][2]

Contents

1. 시리즈별 성능
2. 기타 사항

1. 시리즈별 성능

등장 당시에는 거지같은 성능과 데미지로 별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일단 랜덤 데미지인데다가 데미지도 적어서 운나쁘면 초필살기 주제에 약기본기 짤짤이 수준의 데미지가 뜨기도 한다. 발동속도는 그냥 준수했으나 판정이 심각하게 약해서 여러모로 써먹기 힘든 필살기였다.

KOF 97 시절에는 노멀판은 스턴치가 많이 높을 뿐인 기술이였으며 카운터 데미지도 똑같다(;;;). 대신 97의 자비없는 스턴치 덕분에 점프강킥-강펀치-천지패황권에 스턴이었다. 거기에 조금 더 기다렸다가 점프강킥-강펀치-천지패황권을 한번 더 하면 스턴을 내는 것이 가능했으며 이후 연속기 한 대 더 먹이면 그대로 즉사. 여기까지만 해도 강력한 기술이지만 MAX버전은 극한류연무권에서 콤보로 연결 가능에 히트시 100% 스턴 효과라서 기게이지 3개 모인 료는 언제든지 즉사 콤보가 가능했기에 가히 공포였다. 연무권 외의 콤보라면 앉아 약발x2->원거리 약손->천지패황권(MAX가능)의 연계가 가능했다. 특히 97에서는 MAX초필을 써도 기폭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매우 무섭다. 노멀판이 콤보로 연결 불가능이라고 하지만 버그를 이용해 극한류연무권에서 기본기를 공캔하여 사용하면 어쨌든 콤보로 넣을 수 있었다. 노멀도 들어갔는데 MAX판이면 오죽하랴.

KOF 98에서는 성능이 변화하여 남자의 필살기가 되었다. 초필살기라는게 믿어지지 않는 개차반스러운 성능이나 낮은 랜덤 데미지는 그대로였지만,[3] 카운터 히트시 상대의 체력을 절반 가까이 날려버린다. 그야말로 남자의 전북익산일격필살. 다만 성능이 후달려서 확정 카운터로 노려서 넣는 건 시전시간이 긴 몇몇 필살기 상태가 아닌한 매우 어렵고 따라서 갤럭티카 팬텀수준의 로또 취급을 받았다. 다만 대기시간이 비교적 긴 갤럭티카 팬텀에 비하면 유용하긴 하다. 물론 카운터가 뜰 때만…오죽하면 이 카운터가 뜨는 상황을 보고 교감이라고 부를 정도(by 아르고).

MAX판은 카운터 히트해도 노멀판 히트시의 데미지에 강펀치 한방정도 데미지가 늘어나는 정도로 약화되었다. 하지만 MAX판의 100% 스턴 효과는 건재했다. 앉아 약발x2->원거리 약손->천지패황권(MAX가능)의 연계가 여전히 가능했다. 다만 98에서는 MAX 쓰고 나서 기폭 유지가 안되기 때문에 97보다는 효율이 낮다.

KOF 98UM에서는 노멀판의 노카운터 데미지가 상승했으며 어드밴스드 모드시 기 3개를 사용하여 바로 MAX판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엑스트라 모드에서는 구석에서 AC맹호뇌신강-강 비연질풍각-(막타 기폭)-MAX천지패황권-상대방 스턴 이후 존내 두드려패기라는 무시무시한 콤보가 존재해서 그야말로 한방 캐릭터로 만들어 버렸다.

KOF 99부터는 스턴효과는 사라지고 MAX판과 노멀판 모두 카운터시 절반이상의 체력을 증발시키는 기술로 통일되었다. 기존에 매우 좋은 효과였던 스턴 효과가 사라진데다가 적에게 히트시킨 후 "헛!" 하고 정리 자세를 잡는데, 이 포즈 때문에 이전처럼 먹여놓고 달려가서 패는 짓은 불가능해졌다. 다만 카운터 모드를 키면 그야말로 순간발동이 가능해지며 상대는 절대 점프할수 없다. 점프 공격 두번만 잘못 질렀다간 사망하니까(…). 발동도 엄청 빨라져서 그냥 뛰는 거 보고 넉넉히 전북익산 하면 오케이. 문제는 그 성능으로 언제 기 3개를 모으냐지만.

퍼포먼스 콤보로 상대가 아머모드고 자신의 체력이 점멸될 경우 패왕상후권과 조합해서 절명콤보를 만드는 것도 가능. 관련영상

여담으로 여기에 장풍상쇄 판정이 붙게 되었다.

2000에선 MAX 버전이 없는고로 무조건 카운터용. 다만 이 당시에는 카운터가 생각보다 잘떠서 꽤 쓸만했다. 카운터로 취급되는 상황이 약간 특수한데, 소점프 공격시나 필살기 사용 도중 같은 일반적인 카운터 말고도 상대방이 필살기를 사용한 후의 경직, 점프 착지시 경직, 대시 멈출때의 경직 등이 포함된다. 같이 맞았다고 꼭 카운터가 나지는 않기 때문에 주의.

KOF 2001에서는 작품 자체가 거의 망필이긴 하지만 카운터 글자가 안 뜨지만 역시 카운터 데미지가 존재하며 작품 전체의 특징인 똥파워의 영향으로 천지패황권 카운터 데미지가 존재하는 모든 시리즈중 제일 큰 게 특징이다. 대략 60% 가량 깎아먹는다. 그리고 노말 히트 데미지도 그렇게까지 낮지 않고 무엇보다도 기본기에서 거의 쉽고 유일하게 이어지는 초필살기라 단발인 용호난무를 대신하는 콤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트라이커 동작이기도 한데 하이데른과 함께 막판 스트라이커로 들어가면 데미지가 무지막지하게 뻥튀기되는 특징이 있다.

KOF 2002에서는 MAX2로 등장. 데미지는 그냥 평범한 편이나 스턴 효과가 부활했고 발동할 때 무적 시간도 있기 때문에 체력 없는 료의 마지막 일발 역전기로 쓸 수 있다. 02에는 자체 스턴이 없는지라 02에서 유일하게 상대방을 스턴낼 수 있는 캐릭터가 료.

하지만 MAX2인지라 노리는 게 눈에 다 보이고(체력 없는 료가 모드까면 당연히 상대방은 천지패황권을 의식한다.) 크로스카운터 나서 료가 그대로 K.O 돼버리면 기만 날리는 꼴이 된다. 그래도 모드를 까지 않은 상황이라도 빙주깨기등에서 바로 모드캔슬로 연속기로 이어줄 수 있는 등, 쓸모없는 기술 투성이인 02 MAX2에서는 최고급 효율을 자랑한다. 그리고 KOF 2002 UM에 와서는 천지패황권이 MAX초필살기가 되어 스턴 없는 02UM에서 저 혼자 스턴 모콤을 보유하게 되었다[4].

KOF 2003부터는 리더 초필살기로 등극. 천지패황권 자체의 데미지도 훌륭한데다가 무적시간도 엄청났고 이후 스턴이 되면 신나게 팰 수 있었다. 역대 최강의 천지패황권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전 시리즈보다 아주 우월하게 좋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일단 료를 리더로 고르기만 하면 이걸 쓰기 위해 이전 작 처럼 모드를 터뜨리거나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최대 장점. 기 2개만 있으면 언제라도 상대의 점프를 보고 날려줄 수 있다. 거기다 03은 처음부터 기 3개 주고 시작한다. 시스템 빨을 톡톡히 받은 셈. 다만 기합과 타격음은…음… 원래 03이 그렇지.

그랬다가 KOF XI에서는 허벌나게 느리게 변경되어 안습. 강공격에서도 늦게 캔슬하면 안 맞을 정도로 느려졌다. 다만 어디서나 스턴을 낼 수 있는 것은 여전해서 리더 료는 맥시마와 함께 스턴콤보 전용 캐릭터가 되었다. 발동이 느려졌지만 그 만큼 무적시간은 역대 최강, 상대방의 세이빙 어택을 부숴 버리는 위용을 자랑한다. 또한 리더필 가운데 유일하게 퀵시프트가 가능해 막힐 것 같으면 퀵으로 도망가는 것도 가능, 팀에 리더를 줄 캐릭터가 딱히 없으면 나쁘지는 않다.

KOF XIII에서는 '진·천지패황권'이란 이름으로 네오맥스 초필살기로 등장. 공격판정이 나온 뒤에도 무적시간이 존재하고 다이몬, 맥시마, 랄프, 클락을 빼면 가드 게이지가 꽉 차있어도 무조건 가드 크래시가 나서 닿기만 하면 반격도 받지 않는데다 대미지도 강력하다. 대신 스턴 효과는 없어졌다. 카운터가 뜨면 60%를 깎아먹으면서 와이어히트 효과가 터져 벽에 튕겨나오지만 똥폼을 잡는 관계로 추가타는 거의 불가능하다.

2001 이후에는 MAX2로 등장한다던가, 리더 초필로 등장하는 등 항상 료의 최종 초필살기로 등장하고 있다.

CVS에서는 위에 나온 기술들을 XIII 빼고 '쓰레기'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었다. 자그마치 레벨3 & MAX 전용 초필살기로 등장하며, 발동 속도, 리치, 판정, 데미지가 환상적이다. 카운터고 그로기고 그딴거 필요없…었지만 CVS2에선 엄청나게 느린 발동속도에 데미지는 반토막났고 눈물나는 사정거리, 그리고 기껏 그로기 만들고 쫓아가봐야 풀리는 사태가 벌어져서 아무도 안 쓰는 봉인기가 되어버렸다.

덤으로 SVC Chaos에서 옆동네 최강류 사범께서도 '궁극천지아도지르기'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사용하셨다. 데미지도 절륜하고 가드불능이긴 한데…골격구조가 부실한건지 상대에게 맞춰도 아파서 생 난리를 떠는 모션 때문에 맞은 상대방이 오히려 여유롭게 달려와서 흠씬 얻어맞는 기술이 되었다. 마무리로는 좋긴 하지만…

드래곤플라이트 사의 AOS의 경우로는 체력의 60% 이하의 적을 말 그대로 일격필살로 보내버린다.(...)

2. 기타 사항

남자의 로망(...)을 가득 담은 성능 덕에, 용호난무와 패황상후권을 제치고 료를 대표하는 비장의 무기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02 MAX2, 03 리더 초필살기, 13 NEO MAX 초필살기로 책정하는걸 보면 제작진도 이러한 이미지를 인정한듯. 특히 13 NEO MAX 버전은 이미지가 엄청나게 화려해져서 진짜 최종병기 같은 느낌이 든다.(...)

격투천왕에서는 판기탁마가 이 기술을 시전하는 판기량를 보며 가장 단순하고 직접적인 초식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공수도의 최고 단계인 '일격필살' 이라며 이것은 과거에 신화적 세계 최강자 단 1명뿐이 못 이룬 경지라며 자신의 아들이 이 경지에 올라선 것을 보고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감동한다. 하지만 처음 사용했을 시엔 상대가 안 좋았던 탓도 있었는지 별다른 효과도 못 보고 오히려 그 때 사용한 구극역량 50%를 판기량의 몸이 감당을 못 하고 부상만 당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후 이것으로 쉘미의 원기옥(…)에 맞선다.(사실은 원기옥이 아니고 뇌광권이지만…생긴거나 시전 자세가 아무리봐도 원기옥…) 뭐 어차피 이 만화 자체가 무협만화나 마찬가지였으므로 나름 임팩트는 있었겠지만…게임상에서 저러면 글쎄…카운터로 털리고 바로 KO. 패왕상후권을 썼어야지 멍청한 판기량 같으니

여담으로 KOF 96에서 료에게 새로 추가될 뻔한 전진하면서 호황권을 마구 날려대다가 패왕상후권을 날리는 호광권이란 신 초필이 추가될 뻔 했으나, 용호의 권 외전 쇼크로 다른 신 초필들처럼 끝내 도입되지 못했다. 만약 호광권이 안짤리고 구현되었었더라면 이 항목이 생기지 못했을 수도...

그런데 이 기술, 일격필살이라고 외치는 주제에 나오는 시리즈마다 대부분 카운터 아니면 기가 아까워지거나 맞으면 스턴나서 후속타가 일격필살인 괴이한 성능이다. 외치는 건 페이크인가?

전북익산이 크게 인기를 끈뒤 덕분에 는 전북익산 시리즈의 최대 수혜자이자 얼굴마담이 되었다. 이후 아르고의 영향인지, 원래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하던 료가 한국 GGPO사이에서 나오는 빈도가 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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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격필살의 일본어 독음은 "이치게키 힛사츠"다. 여기서 "힛사츠"가 배경음이나 타격음, 특유의 몬데그린으로 인하여 익산으로 들리는것.
  • [2] 사람마다 다르지만 우즈베키스탄으로 들리는 경우도 있다.
  • [3] 2011년 5월 6일자 아르고의 전북익산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고로에게 무려 전북익산 5방을 먹였으나 카운터가 한방도 뜨지 않아 고로는 죽지않았다;;;
  • [4] 사실상 료의 모든 모콤은 천지패황권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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