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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태그 토너먼트



Contents

1. 개요
2. 게임 내용
3. CPU전용 비기 일람
4. 콘솔 이식
5. 파생작 & 리메이크
5.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5.2. 철권 태그 토너먼트 HD
5.3. 철권 태그 토너먼트 터보
6. 기타
6.1. 전혀 예상하지 못한 히트
6.2. 음악
6.3. 롬파일 화


1. 개요

Tekken Tag Tournament.[1]

1999년에 아케이드에 발매된 철권 시리즈의 하나로 철권 3의 외전이자 발전형. 태그배틀이라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철권 6가 등장하기 전까지 시리즈 최다 캐릭터인 39명(메인 한정 시 34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2]와 호쾌한 타격감 등으로 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했다. 드림매치격인 외전 작품이라 철권 3의 캐릭터 뿐만 아니라 20년전이 배경인 철권 2의 캐릭터도 대거 등장하며 스토리는 없다. 주최자는 간류(!!!).[3]

한국에서는 철권 시리즈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시리즈이자 스트리트 파이터 2 이후 최고 인기의 격투 게임이었으며, 그 인기는 나온지 10년이 된 지금도 지속되고 있으니 한국에서 격투 게임 중 단일 시리즈로는 가장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격투게임 플레이어 사이에서는 '국민게임' 이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인기있었던 시리즈였다. 돈없는 오락실이나 문방구 게임기, 간이용으로 오락기 약간만 들인 휴게 공간의 아케이드 캐비닛조차도 이 게임만큼은 반드시 돌리고 있을 정도. 이런 엄청난 인기와 나름 저렴했던 기판가격 덕분에 전세계 철권 TT 기판의 1/3이 한국에 있다는 신빙성 있는 카더라가 나돌기도 했다. 이런 인기덕분에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비슷한 구조의 기판인 시스템 11의 기판을 개조를 해 가동하거나 데이터 복사로 다른 SYSTEM 12 기판의 데이터를 철권 태그 토너먼트의 데이터로 바꿔 가동했다는 설도 있다.(..)

  • PS2판 오프닝 : ## [4]

2. 게임 내용

3가지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1. 기존 시리즈에서도 존재했었던 캐릭터들의 하단기술 공격 실패모션 시스템 판정들이 대폭 새롭게 추가되었다.
2. 캐릭터들의 하단기술 방어 실패모션 시스템들이 대폭 추가되었고 하단기술 방어 실패 모션을 보여주면 공격 거리가 길고 빠른 일어서기 기술들이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이였다.
3. 전 캐릭터들이 하단 흘리기 방어 시스템들이 추가되었다. 상대방의 하단공격을 ↘입력해서 방어하면 상대방 캐릭터가 빈틈 방어불가 모션을 1초만 보여주는 시스템이였고 추가 공격도 들어간다. 게임 후속작 밸런스 패치에도 대폭 반영되었다.

1 vs 2는 안 되지만 솔플은 1 on 1 모드로 가능했으며 1 on 1 vs 모드도 있었으나 철권TT HD 에서는 갤러리 모드를 포함한 세개의 모드가 없어졌다.

캐릭터 밸런스는 상당히 나쁘다. 상위권 캐릭터는 너무 강하고, 하위권 캐릭터는 너무 약해서 밸런스가 나쁘다.[5]

최상위권 캐릭터 4명만 들자면 카자마 진, 미시마 카즈야, 데빌, 미시마 헤이하치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풍신류가 지나치게 강하다. 풍신류 4명 중 진은 S급으로 사기캐릭터 소리 들을 정도로 독보적으로 강하다. 카즈야와 데빌은 A+급 캐릭터로 취급받고 있고, 헤이하치는 카즈야나 데빌에 비해서는 약간 낮게 쳐주는 편.

사실 풍신류 캐릭터에 대항할만한 비풍류 캐릭터는 사실상 없다. 다만 방패 오우거, 트루 오우거, 브루스 어빈, 브라이언 퓨리, 레이 우롱 등이 그나마 강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초창기의 폴 피닉스, 포레스트 로우는 콤보 및 컨트롤이 쉬워서 중상위권 캐릭터 중에서는 선택률이 높았고 모녀, 링 샤오유 같은 여성 캐릭터는 파워가 약하고 테크니컬한 면이 많아서 다루기가 어렵지만 고수급에서는 승률이 나쁘지 않은 편.여성 캐릭터중 안나 윌리암스도 다루기어려운건 같지만 이당시엔 언니보단 강햇다 레이지 시스템이 좋은 설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조합도 선택률이 높은 문제로 캐릭터 밸런스가 맞지 않는 편이다.

최약체로 취급 받는 프로토타입 잭(얘는 캐릭터 취급을 하지 않는다.), 카자마 준, 쿠니미츠 같은 경우는 초창기 오락실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었다. 그 위의 약체인 니나 윌리암스, 로저 주니어와 그 후 실체가 밝혀지면서 대충 중거리만 유지하며 서있기만 하면 이길 수 있는 후반부에서 약캐가 된 폴 피닉스 역시 셀렉률이 저조했다. 지금은 나온지 10년이 되어서 모든 캐릭터를 종종 볼수 있으나 풍신류- 비풍류 간의 캐릭터 성능 차가 존재해서 여전히 풍신류의 선택률은 높다. 특히 전국 공통의 사기 국민 캐릭터 진은 악명 높은 초풍신으로 인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초풍만 쓰면 이기는 사기 캐릭터.[6]

특이 사항으로 재미 있는 점은 파트너가 맞으면 뒤쪽에서 쉬고 있는 캐릭터가 분노를 하게 되는데 (에너지 바가 점멸하며 공격력이 올라간다.) 특정 캐릭터의 조합에서는 분노를 하지 않는 막장 인간 관계를 볼수 있다. 정식 명칭은 레이지. 레이지가 걸리지 않는 대표적인 태그팀으로 카즈야, 헤이아치, 리차오랑 등 미시마 콩가루 집안끼리 콤비를 고르거나 오우거 - 트루오우거등 원수지간 설정을 지닌 캐릭터와 콤비를 고르거나 느낌 감정이 없는 기계 인간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프로토 타입 잭 - 잭2(건잭은 제외)를 고를 경우에는 레이지따위는 볼수 없고 캐러빨로 싸운다.(태그 2에서는 체력이 싫어하면 70%,증오하면 80% 깎여야 레이지가 켜지게 되었다) 1명의 캐릭터만 레이지가 걸리는 태그 조합도 존재한다. "진" - 미시마 집안, " ? " - 데빌, 미셸 - "간류" 등이 대표적인 캐릭터로 볼 수 있다. 준 - 진 같이 모자, 모녀, 부자, 형제, 자매, 친구, 사제, 주인과 애완동물 설정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경우 4대만 맞아도 레이지번쩍번쩍 빛난다(...). 이것은 아머킹 - 킹, 백두산 - 화랑, 폴 - 포레스트, 미셸 - 줄리아, 샤오유 - 팬더, 왕 - 샤오유, 헤이하치 - 샤오유, 헤이하치 - 쿠마도 마찬가지이다.

태그 특이 사항으로 카즈야는 데빌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 때문인지 카즈야 - 데빌 조합의 경우 가만히 서 있는 상태에서 변신 태그를 통해서 상대방을 밀어내면서 태그를 하고 또 변신 태그를 한 뒤에 강력한 공격을 맞는 경우도 많이 존재했다. (이후 태그 2에서 특정 커멘드 입력으로 변신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본작에서는 창 모녀가 유일하게 공동출전한 동일 캐릭터인데 이는 포레스트의 기술이 단순 업그레이드에 그친 탓에 캐릭터성이 완전히 동일하여 공동 출전이 무산된 로우 부자와 달리 각자 다른 고유기가 있어 미세한 차이가 생겨서 가능했고 이는 후속작인 태그 2에서도 콘솔판에 한해 그대로 이어지는 동시에 포레스트의 일부 모션 변경 및 차지 시리즈 삭제로 미세한 차이를 내는데 성공한 로우부자의 공동출전이 성사되었다.[7]

그리고 본작에 처음으로 테츠진(모쿠진 금속버전)이 나왔다.아케이드 콘슬 전부 셀렉 가능하며 참오거와 상성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현재 연승 수가 10연승 이상일 경우에는 황금색 테츠진으로 바뀐다, 기존의 모쿠진은 RP,LK,RK로 고를 수 있으며 후에 레볼루션에 테츠진과 킨진이 다시 나타난다.

보스로는 본작에서 처음 나온 언노운이 있으며 태그 2에도 카자마 준을 쓰러뜨리면 최종보스로서 나오며 콘슬판 한정으로 11월부터 셀렉이 가능하다.

각 캐릭터마다 스토리 및 상성을 고려한 중간보스가 있어서 7스테이지에서 상대하게 되는데 배경은 무조건 오우거의 것이 뜬다.[8]

여러가지 종류의 태그 잡기들도 추가되었다.
1.상대방 캐릭터를 태그+RP를 동시에 눌러서 태그잡기 콤보공격.(잡아 메친 다음에 파트너가 다운 공격으로 쳐내는 식이다.)
2.상대방 캐릭터가 한쪽에 누워있는 상태로 태그잡기 콤보공격
3.캐릭터 전용 태그잡기
태그 한 뒤에 크로스 춉 →→+AP, 하단 슬라이딩 →→+RK, 공참각 →→+LK들을 하는 것도 가능했다. 특기할 점은 아리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킹, 아머킹, 알렉스, 로저, 상기 4캐릭터 상태로 대기중인 모쿠진, 테츠진)는 슬라이딩이 아리킥이 나가며 요시미츠쿠니미츠는 화엄이 나간다. 또한 카즈야는 태그 대쉬 공격이 없다. 태그2에서는 사용 가능.


태그 시스템으로 인해 엄청난 조합이 나오므로 이것으로도 인기몰이에 한 몫 했으며, 나온지 오래 되어 여러가지 비법과 기술들과 스타일이 계속 개발되어 비풍류의 경우도 어느정도 싸울수 있는 전술이 개발 되었지만 풍신류가 강한건 자명해서 밸런스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재미 있으니 그냥 무시. 약캐로 이기는 재미도 있지 않는가.

철권 3와 비교해 보면 캐릭터가 더 커 보이는데 진짜로 커진건 아니고 화면을 확대 한것이다.

여담으로 난이도를 최고 어렵게 설정(울트라 하드)하면 컴퓨터 캐릭터들이 앉아서 공격을 막으면서 대쉬를 하는 최강의 인공지능을 보여주는 문제 때문에 야비 파해법을 모르면 사실상 첫판에서 죽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테마곡은 총 14개인데 3의 13개 맵을 재탕하면서 언노운 전용 맵을 추가한 것이다.[9]

캐릭터 컬러는 총 4~5, 코스튬은 기본 2에 추가 일부 캐릭터가 추가 코스튬을 가지고 있다. 이 점은 후속작인 태그2보다 나은 점으로, 태그2는 비록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지만 (아케이드 노 카드 유저 한정으로)기본 코스튬1개에 컬러도 2개뿐. 전작의 2P 복장은 카드 등록을 해서 전용 세트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으로 제한적으로 재현이 가능하다.

유일하게 철권 시리즈 중 체력이 똑같지 않고 각각 다르다. 등급을 S~F로 나눈다면 다음과 같다.
S:언노운(보스전용)
A:쿠마,팬더,잭2,프로토타입 잭,건 잭,트루 오우거,데빌,엔젤
B:오우거
C:아머킹,간류
D:킹
E:카자마 진,리 챠오랑,줄리아 창,브루스 어빈,브라이언 퓨리,요시미츠,미시마 카즈야,안나 윌리암스,모쿠진,테츠진,레이 우롱,화랑,백두산,에디 골드,타이거 잭슨
F:미시마 헤이하치,미쉘 창,폴 피닉스,니나 윌리암스,로저,알렉스,왕 진레이,링 샤오유,쿠니미츠,카자마 준,포레스트 로우,언노운(PS2)

3. CPU전용 비기 일람

최고 난이도에서 사용이 가능한 물건만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오리지날 기판 한정으로 브루스의 Lk-Rp-Lp-Rk 공격 중 마지막의 Rk 하단킥 공격이 높은 확률로 안 막는 최고난이도 파해법이 존재했다. 그리고 잭2과 건잭의 Lp+Rp를 두번 누르는 공격도 하단이 안 막아지는 점 때문에 최고난이도라도 쉽게 클리어 할 수 있었다.
또한 진이 나살문1(46rplprp)을 가드시킨뒤 바로 9rkrk(나선환마각 2타)를 사용하면 2타째 히트할 확률이 높아 백로유무 추가타가 들어간다.

여기까지는 특정 기술에 한해서 CPU의 중/하단가드가 풀어지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전캐릭터 공용으로 대점프 컷킥을 대부분 카운터로 맞아준다. 풍신류 한정 공략으로 초풍신을 입력하면 앉아서 피하고 90%이상의 확률로 오른잡기를 시전한다.

섬광열권 2타(LP LP)를 상대방에게 가드시킨 후 빠른 중단기가 거의 확정으로 들어간다. 특히 데빌로 섬광열권 2타 가드시킨 후 더블어퍼를 사용해보길 바란다. 백두산이나 오우거도 가능하므로 최고난이도 CPU에게 이기기 힘들다면 적극 활용해보자.

난이도에 상관없이 CPU는 일단 눕혀놓으면 게임의 난이도가 엄청나게 하락한다. 눕히고 기상타이밍에 맞추어서 가드불능기를 깔아놓으면 짤없이 맞아준다. 안맞을때가 간혹 있지만 그것은 발동거리의 문제. 일어나면서 개긴다던지 이런건 안 하니 안심해도 된다. 이 짓이 가능한 캐릭터는 다음과 같다.

카자마 진 - 해골 부수기(1LP)로 눕히고 진 귀신멸렬(4LPRK)
폴 피닉스 - 오른어퍼 혹은 컷킥으로 띄우고 만성용왕권(4AP)
미시마 헤이하치 - 띄울 수 있는 기술 아무거로 띄우고 귀와(2LPRK)
데빌 & 엔젤 - 쓰러뜨린 후 공중 레이저(LKRK). 공중 레이저 3번으로만 KO 시킬 수 도 있다.
백두산 - 플라밍고 중 4Lp 컴퓨터가 거의 가드를 하지 못한다.

4. 콘솔 이식

2000년 초에 플레이스테이션2로 이식되었는데, 정작 기판은 플레이스테이션 기반인 SYSTEM 12다보니 아케이드판과는 차원이 달라진 그래픽에 시쳇말로 뿅가는 멋진 오리지널 오프닝 + 보너스 요소들로 초월이식을 아득히 뛰어넘는 초월이식으로 이식. PS2 초기에 킬러 타이틀 역할을 제대로 했다.[10]

5. 파생작 & 리메이크

5.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2010년 9월 18일, 2011년 여름 발매를 목표로 본작의 정식 넘버링 후속작품인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제작을 발표하였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5.2. 철권 태그 토너먼트 HD

2011년 말 플레이스테이션3로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 HD '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게임 시스템은 오리지널과 완전 동일하나, 그래픽은 대단히 향상되었다. CG 영화 철권 : Blood Vengeance가 포함된 블루레이 철권 하이브리드 패키지 내에 포함되고 온라인 매치까지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발매시 결국 온라인 매치는 빠졌다.

여담으로 배경 OST가 철권 3 어레인지 OST다.

5.3. 철권 태그 토너먼트 터보

99년 사내용으로 만들어진 '철권 태그 토너먼트 터보'가 있었다. 스파로 따지면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터보에 해당되는 버전으로, 게임속도가 무진장 빨라지고 캐릭터 등장/승리모션이 안나 윌리암스로 통일된 것이 특징. 대충 보면 해적판에 가까운것 같아 보이지만, 엄밀히 정식적으로 개발이 되어있는 버전. 다만 사내용이었기 때문에[11] 정보가 공개되지 않을뿐이다. 영원히 그렇게 잊혀질 뻔했다가 철권시리즈의 개발자인 하라다 카츠히로가 2010년 11월 자신의 트위터에 태그 토너먼트 터보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빛을 보게(?) 되었다.#

6. 기타

6.1. 전혀 예상하지 못한 히트

당시 철권 프로젝트 팀은 이미 철권 4를 개발하기 위해 밑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철권 3의 히트에 고무된 남코 상층부에서 '철권 3와 같은 기판으로', '타이틀에 철권이 붙는 신작을', '짧은 개발 기간에(1년 이하)', '팔리는 물건'을 만들라는, 말도 안 되는 주문에 의해 반 억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의 탄생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기획기간은 2개월 정도 밖에 없었다고 하며, 실제 개발기간은 1년이 채 되지 않는다.

시간이 촉박한 상태에서의 개발회의 당시, 이 주문에 학들 뗀 개발팀 인원들이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고민하며, '야, 어퍼컷으로 띄운 다음에 버튼을 누르면 막 반대로 뛰어가고, 다른 녀석이 부리나케 뛰어와서 공중 콤보를 넣는 건 어때!?' - '으하하! 선배님 너무 이상해여!'하고 웃고 떠들고 있는데, 메인 플래너가 진지한 표정으로 '그거 좋다'라고 해서 게임의 콘셉트가 잡혔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가 있다.

짧은 기간에 상층부에 반항하는 느낌으로 역대 시리즈의 캐릭터를 다 등장 시키고, 그래픽도 거의 바뀌지 않았으며, (본인들이 생각하기에는) 이상한 신 기술이나 신 모션을 가득 넣어서 억지로 완성한 물건이라, 본인들은 열심히 만들기는 했으나 히트할지는 의문이었고, 상층부는 기껏 시켜놓고 게임센터에 설치하기 직전까지 '그딴게 팔리겠냐?'면서 제작진에게 스트레스를 줬다고 한다.

그런데 게임이 등장하자 인기 대폭발. 기존 캐릭터가 대거 부활한 부분은 유저들에게 최고의 팬 서비스였기에 큰 호평을 받았으며(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볼륨이었다), 철권 시리즈의 백미라고도 할 수 있던 공중 콤보가 유저들에 의해 크게 발전한 덕분에 결과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제작진은 상층부에게 철권 4가 아니라 철권 태그 2 언제 만들 거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6.2. 음악

철권 태그의 상징이 된 PS2판 오프닝 테마.
sanodg가 소속된 nanosounds나 슈퍼 스위프계열 컴포저에 힘입어서 BGM이 역대 시리즈중 전자음악 성향이 강했다. (비슷한 예로 에이스컴뱃 3도 시리즈중 BGM이 전자음악 성향이 강하다.) 릿지 레이서 시리즈 이후로 강해지는 남코게임 BGM의 전자음악화를 반영하는 시대라고나 할까. 이후 이 오프닝 음악은 10여년 뒤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의 오프닝으로도 리메이크되어 사용된다. 추억의 철권 태그1 오프닝 음악이 나오자 많은 이들이 환호했다고.....

참고로 3의 음악도 전자음악 성향이 꽤 있다.

6.3. 롬파일 화

MAME로 롬이 덤프되어 격투게임 갤러리를 비롯하여 여러 철권 커뮤니티에서 들끓었다. CPU 사양은 생각 외로 높은 편이지만 어지간한 구형이 아닌이상 잘돌아간다. 추가로 변종 Psx-MAME 플레이스테이션X 플러그인(Psx Plugin) 소프트웨어들을 이용해서 복잡하게 실행시키는 방식으로 게임 속도를 권장 사양의 2배 이상 올리는 방법도 존재했다. 게임 속도가 2배 느린 컴퓨터로는 Psx Plugin 방법으로 실행시켜야만 제대로 된 게임 속도로 실행시키는 것이 가능했다. Psx Plugin 방법으로 실행시키면 전용 MAME 게임 키를 만들기 위해서는 게임을 "P"버튼으로 중지시키고 똑같이 실행되는 검은화면 창에서 키를 설정해야하는 까다로움이 존재했다. 물론 키 배열 외워서 실행시킬 수도 있지만 너무 투명해서 그런 짓 자체가 바보

Psx Plugin 방법으로 실행 강의 사이트: #

여담으로 루리웹에서 철권 태그 토너먼트의 롬이 덤프되고 나서 이른바 '풍신 대첩'이라 불리는 사건이 있었다. 사건은 즉슨 키보드로 풍신을 쓸 수 있느냐 없느냐란 떡밥이 나왔는데 B라는 유저가 돈까지 걸며 비아냥거리는 태도로 못한다라고 A 유저를 몰아붙이고 그 A 유저는 직접 촬영해 인증을 했는데 B유저는 태도를 바꿔 나도 쓸수있다고 하고 그대로 잠수탄 사건이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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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줄여서 철권TT, 혹은 TTT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 [2] , 초대 킹, 아버지 쿠마, 마샬 로우, 보스코노비치, 6명은 제외. 앞의 세 명은 2세와 동일한 존재이며 마샬은 아들 포레스트와 똑같은 캐릭터성에 아들에게 추가 된 본인 옷 때문에 별도추가 필요성이 없었고 곤은 철권 캐릭터가 아니다. 다만 보스코노비치는 볼(bowl) 모드의 배경 카메오로 나오며 태그 2에 로우 부자의 공동 출전이 성사되었다.
  • [3] 정확히는 간류의 꿈이라는 설정.
  • [4] 세월이 흐른뒤 다시봐도 뛰어난 오프닝으로, 역대 철권 오프닝중에서 철권3 오프닝과 함께 가장 인기가 좋다.
  • [5] 이는 철권 4의 하향 평준화에 일조한다.
  • [6] 어쩌면 철권 6철권 6 BR에서 진이 페이크 최종보스가 된 것은 여기서부터였을지도 모르겠다. 하기야 진이 등장하는 시리즈에서 데모를 감상하다가 캐릭터 선택률 집계를 보면 대부분 진이 1위~2위권에 있으니 말 다 했지.
  • [7] 이런 이유로 본작에서의 포레스트는 폴과의 공동 대기포즈가 존재했으며 포레스트(태그 2 언리미티드에서는 마샬)의 공식태그가 폴이었다. 다만 콘솔판 3 오프닝에 부자가 같이 나왔고 에디와 타이거같이 하나로 합쳐서 샤오유처럼 6p로 할 수도 있었기에 일각에서는 시간이 촉박했거나 추가 할 이유가 없었던게 아닌가 하고 추측 하기도 했다.
  • [8] 단 예외가 아머킹과 킹의 조합의 cpu를 만날 경우 배경이 7스테이지를 제외하고는 랜덤으로 바뀐다. 즉 운이 좋으면 1스테이지에서 오우거 스테이지를 감상할 수도 있다는 소리.
  • [9] 참고로 학교맵은 3에 있던 맵으로 고르는게 다소 어려우며 배경곡으로 진 테마곡이 나온다.
  • [10] 나가노 마모루는 철권 TT를 하러 만화 안그리고 도망갔던 일화가 있다. 나중엔 안나 윌리엄스의 의상까지 그려서 그 의상이 게임에 채택되기까지 했다.
  • [11] 사내용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장난성으로 재미삼아 게임 내용을 바꾼 것도 이유이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만일 이게 실제로 발매되었다면...
  • [12] 조이스틱으로 하는것보다 중립 커맨드가 힘들긴 하지만, 키보드나 PSP로도 충분히 풍신을 쓸 수 있다. 물론 PSP는 그 특성상 연습이 좀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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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1-28 21: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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