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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모형

last modified: 2015-08-25 16:58:00 by Contributors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Miniatur Wunderland.[1] 세계 최대의 철도 모형이다.[2]


신칸센 300계 전동차의 모형. 사진의 열차 3량만 해도 신품의 경우 한화 11만원 가량이다(...)


Contents

1. 개요
2. 현황
2.1. 판매
2.1.1. 한국
2.1.2. 국산 철도 모형
2.1.3. 국내 철도모형 동호회
2.2. 게이지
3. 그 외


1. 개요

장난감 기차와는 다르다. 장난감 기차와는![3] 철도 동호인이면 하나쯤 장만해보고 싶고 애착이 가면 갈수록 안습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물건. 돈빨아먹는 하마 그리고 공간 부족에 절망한다.결국 돈세계적으로도 철도 동호인이 아닌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많은 덕후들이 꼭 가지고 싶어하는 물건이다. 플라스틱 안에 전동기를 넣어서 선로에 흘러가는 전기를 받아서 움직이는 형태로 전압에 따라 전동기 회전수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2. 현황

국내 철도 모형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거진 자본력이 있는 30대다. 비교적 돈이 모자란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하나 하자면, 그나마 N게이지가 가장 싸고 수급률도 높은 편이고 국내에서는 대개 N게이지를 사용하므로 그걸로 하고,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싸게 중고로 팔리는 물건을 사기 바란다. 철모 특성상 케이스에서 뺐다가 바로 다시 넣어도 중고로 취급되므로, 거의 신품과 상태는 비슷하면서 반 이상의 싼 가격을 자랑하게 되므로 15만 정도 있으면 N게이지 북케이스 하나 정도는 장만이 가능하다. 이걸 신품 구매할 경우, 20만에서 30만 정도 하므로, 잘 생각해서 구매하자. 단, 그 이하는 꿈도 안 꾸는게 좋을지도 모른다. 각종 배송료와 수수료 등이 더 나가서 오히려 정가보다 더 비싸지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하므로. 그리고, 구매대행 사이트 특징 상 아무래도 양이 적긴 적다. 유명한 Kato의 제품이나 Tomix가 아니면 대개 물건수가 왕창 떨어지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Kato나 Tomix라도 인기가 적은 마이너 열차의 경우엔... 그냉 일본 가서 사는게 더 속 시원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잘 고민해서 선택하자.

2.1. 판매

세계적으로 많은 회사가 철도 모형을 제작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주로 알려진 회사는 일본의 TOMIX와 KATO, 마이크로에이스 정도가 있다. 그 외에 독일엔 Märklin을 필두로 Vollmer, Faller, Brawa등 꽤 많은 회사가 있고 영국의 혼비, 국내의 세일모형도 있다. 하지만 Märklin등 유럽브랜드의 경우는 주로 한국에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유럽철도가 주종이고 세일모형의 경우 주문제작으로만 생산하고 있어서 그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한국의 주문생산 브라스 모형 업계는 매우 정밀하고 잘 만들기로 소문이 나서 해외에서는 이미 오래전 부터 유명하다.

2.1.1. 한국

한국에서는 용산전자상가국전에서 취급하고 있으며[4] 그 외 부산쪽에도 일본 무역과 자주 하는 탓에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점들이 있다. 국내에도 삼양 이라고 하는 철도 모형 제작사가 있다. 그런데 이 회사의 철도 모형은 완적 주문생산방식에 주 판매대상은 유럽이다. 그러다보니 한국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 거기에 가격은 수백만원대를 그냥 넘어간다.(...)[5] 거기다가 대개 일본 제품을 선호하다보니 화 환율에 민감하다. 엔화가 오르고 내릴때마다 희비가 엇갈릴 수밖에 없다. 국내에 운행되는 철도 모형이 없고 아무래도 비싼 가격이라는 이유[6]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종이로 철도 모형을 제작하는데 수원역에서 열린 철도게임축제에서 판매된 종이모형은 내부가 재현되어있다.이런 굇수같으니 한 발짝 더 나아가 모 블로그에 올라온 RDC(무궁화형 개조동차) 모형의 경우 내부 재현과 외관 재현을 종이로 하고 전동모듈의 겉에 씌워 작동시키는 흠좀무한 짓까지 벌일 정도. 이 사람은 코레일 역명판까지 만들어 놀았다.뭐 이것뿐만 아니라 똑같은 방법으로 만든 종류만 수가지가 넘는다. 더 만들고 있다TGV에다가 껍데기를 씌워서 KTX를 만들거나...

2.1.2. 국산 철도 모형


국내에도 철도 모형을 제조하는 회사가 있다. 한국부라스(주) http://www.korea-brass.com/, 삼홍사(지금은 폐업;;), DFG가 대표적인 생산 업체다. 그러나, 한국부라스, 삼홍사는 외국의 기차들만을 모형화 한다. 즉, 국내 시장 여건 상 내수용은 하나도 생산하지 않고 해외 수출용으로만 제작한다. 그러나 의외로 퀄리티가 좋아 해외 철도모형 매니아들에 의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 철도모형매니아들의 경우 일본옥션, 이베이 등 해외 사이트를 통해 역수입(?)해 수집하고 있다. 한국부라스는 원칙적으로 수출만 하나, 홈페이지 문답 게시판에 의하면 직접 본사를 방문하면 구입을 할수 있다고 한다.
http://www.rmse.co.kr/eshop/ 이렇게 판매하는 것은 수출된 것을 다시 수입해서 파는 것이다.

사실상 한국 철도 모형을 생산하는 업체는 DFG (구:하비프라자) 를 제외하고는 전무하였다. DFG 는 과거에 국내 최초의 보급형 철도모형은 KTX, KTX HO 산천을 내놓았으나, 디스플레이용으로 구동되지 않으며, 2013년에 국내 최초 구동형 한국철도모형인 8100호대, 8200호대 HO를 출시해 국내 매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국 철도 모형외에 역사(건물), 플랫폼을 제작하는 업체로 아트디엠이 있다. 아트디엠은 2013년 n스케일 진해역사와 저상플랫홈 셋트를 출시하였다.

KTX, KTX 산천, 8100호대, 8200호대를 제외하고 상업 출시된 사례는 없으며, 국내 동호인에 의해 해외의 비슷한 철도 모형/부품을 구입해 도색 개조하여 한국철도모형(한철)을 제작하는 일이 있을 뿐이었다.

한국정밀모형에서 코레일 차량 브라스 모델을 제작한다. EMD GT26CW-2, 즉 7000호대 특대형을 제작 중인데, 2015년 8월에 완성되었다는 소식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왔다. 하니하나 NC가공 등을 하여 조립한 수제품으로, 매우 정밀하여 모형 사진을 보면 그냥 실차 같다. https://www.facebook.com/hkpm7788 특대형 중 코레일 구 녹-황 도색과 자석 도색, 해랑 도색을 다 만들었는데 그 중 해랑은 실제 있는 두 대가 조금씩 다른 점까지 모형에 반영하였다. 모터가 들어가는 가동 모형이고, 조명이 들어오고 엔진소리까지 나며 특히 해랑은 각 2대씩만 4대만 한정 생산하므로 그 값이 얼마일지는 상상도 할수 없다.



2.1.3. 국내 철도모형 동호회


다음카페 '모형사랑', '작은 철도의 세계' 2개의 카페에서 몇몇 동호인들이 활동중이다.
모형사랑 : http://cafe.daum.net/tccmodels/
작은 철도의 세계 : http://cafe.daum.net/nscale/

2.2. 게이지[7]

크기는 1게이지(1/32), O게이지(1/45~48), HO게이지(1/87), N게이지(1/160), Z게이지(1/220) 등으로 나뉜다. 미국, 영국 가보면, 자기 집 앞마당에 O게이지와 같은 크기로 전시를 한다.[8] 여기에 더 큰 게이지를 타고다니기도 한다(...)[9] 일본의 경우에는 이보다 약간 큰 1:150 스케일을 사용하는데, 이는 일본이 표준궤가 아닌 협궤를 쓰기 때문[10] 협궤다 보니, 1:160 스케일로 크기를 계산하면 수치가 안 맞단다.[11] 기본적으로 철도모형은 차량의 크기로 축척을 맞추지 않고 궤도의 간격으로 스케일 구분을 하기 때문에 표준궤를 사용하는 서구의 철도 모형 차량 크기와 비슷한 크기로 협궤나 광궤용 차량 모형을 만들면 궤도가 안맞게 되어버린다. 그래서 N게이지화 된 일본의 협궤용 열차모형은 차륜의 간격이 실차와 다르게 넓게 왜곡 되어있다.[12]

3. 그 외

증기기관차 토마스는 작품 특성상 출시되는 장난감 전부가 몽땅 철도 모형이나 마찬가지라 돈이 없다면 이쪽을 선택하자. 타카라토미프라레일 시리즈의 라인업 중 하나(토마스와 친구들)로 발매되고 있으며, 손오공에서 정식 수입해 토이저러스 등을 통해 유통하고 있으므로 국내의 철도 모형 중 그나마 가격이 저렴하고 접근성이 가장 좋다. 그런데 이것도 장난감 주제에 제법 비싸다.
국산은 아이다 완구에서 제작한 것이 있지만 디테일은 프라레일 보다는 좀 떨어진다 (...) 또한 레고에서도 열차 제품을 만들어서 판다.[13] 그래서 레고 관련 커뮤니티에 보면 철도 관련 작품들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쪽도 만만치 않은 돈놀음이다.[14] 심지어 아동용 레고 라인인 듀플로 기차도 10만원은 훌쩍 넘어가고, 좀 갖추어야겠다 싶으면 수십만 원이 그냥 깨진다.[15] 최근에는 선로에서 전기가 흐르던 방식에서 전동차에 건전지를 넣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통짜 부품의 남발로 개조도 어려워지고 완성도도 떨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자세한 것은 레고 열차 참조.

나치 독일의 2인자 헤르만 괴링은 철도 모형 덕후였다. 물론 철도 모형 외에도 온갖 취미가 있지만. 이 양반은 자신이 가진 재력과 권력을 이 덕심을 불태우는데 사용해서, 커다란 홀 하나를 철도 모형 디오라마로 꾸미는 크고 아름다운 덕력을 자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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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어로 옮기면 Miniature Wonderland.
  • [2] 모두 H0게이지(1/87)이다.
  • [3]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철도모형을 어린이 완구로 잘못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다.
  • [4] 주로 전자랜드 6층에 있는 하비 프라자가 대표적(일본 Kato제품을 메인으로 취급)
  • [5] 대부분 로스트 왁스(황동 주조)와 에칭으로 이루어진 부품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조립하는 브라스 모형(Brass model)을 한정생산만 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사출금형으로 단순화 하여 대량 생산하는 염가(?)제품들과는 가격 비교 자체가 안되게 비싸다.
  • [6] 사실 이쪽이 주류다.
  • [7] 스케일이라고도 한다.
  • [8] garden railway라고 한다.
  • [9] live steam이라고 한다.
  • [10] 1067mm이라, 1435mm인 표준궤와 그다지 차이가 없을 것 같아보이지만, 그래도 협궤는 협궤이다. 참고로, 지금은 폐선된 한국의 수인선도 협궤라고 부르는데 이것의 경우는 762mm.
  • [11] 정확한 축척으로 일본 협궤(1067mm)를 1:160 스케일로 환산해 보면 6.6mm로 1/220스케일의 Z게이지(6.5mm)에 가깝게 된다. 일본 동호인 일부에서는 자국의 N게이지 모형차량에는 Z게이지 궤도를 사용하는게 더 적절하다는 논의도 오가고 있다. 표준궤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이래저래 계산만 복잡해 진다.
  • [12] 신간센 같은 고속철도는 표준궤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선과 다르게 국제 스케일에 정확히 맞춘 축척으로 만들고 있다. 따라서 동스케일의 일반열차와 덩치가 훨씬 큰 고속열차 모형을 같이 놓으면 고속열차가 작아보이는 문제가 발생한다.
  • [13] 물론 여러 종류의 모델을 파는 것은 아니나 열차는 실재로 존재하는 것을 모델로 쓴다.
  • [14] 9V 모델인 매트로라이너는 레고 최고의 명작이라고 손꼽힌다.
  • [15] 레고 기차는 실은 아동용 라인이 원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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