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청춘행진곡

last modified: 2015-03-07 12:09:09 by Contributors

개요

MBC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방영하고 있었던 코메디 프로그램. 당시 MBC는 KBS와 치열하게 코메디 경쟁을 하고 있었는데 KBS가 유머 일번지쇼 비디오 쟈키를 내밀었을 때 MBC는 이것과 일요일밤의 대행진을 내밀었다.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일요일과 월요일에 연달아 코메디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반응이 아주 좋았다.

1988년에 개편하기 이전까지의 정식 명칭은 청춘만만세였으며, 개편 이후에는 청춘행진곡으로 프로그램명을 변경해서 프로그램이 폐지될 때까지 계속 이 이름을 사용했다. 하지만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 일밤은 이경규의 눈물나는 노력으로 몰래카메라, 양심냉장고 등의 아이템을 내세워 쇼프로그램으로 전환되어가면서 살아남았지만 청춘행진곡은 끝내 1992년에 폐지되었다.

리즈시절

1980년대 중반에 청춘만만세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1]. 최초 MC는 주병진였으며 청춘행진곡으로 바뀐 이후에는 MC가 정재환으로 변경되었다.

1980년대 말기에는 윤발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팝비디오쇼, DJ에게 물어봐, 병팔이랑 갑경이랑 / 병팔이랑 민지랑, 좌우로 정렬, 지하실의 멜로디(전도협), 스타데이트, 청춘교실, 앉아서 얘기합시다,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신부교실 등 많은 코너를 진행하면서 많은 코메디언들을 거쳐갔다. 같이 하던 일요일 일요일밤에와 마찬가지로 MBC는 자사에 소속된 코메디언들을 이 프로그램에도 아낌없이 쏟아부었다.

그리고 매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특집으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코메디언들이 극을 하나씩 만들었다. 주연은 주로 주병진이 담당했다.

청춘행진곡(구 청춘만만세)에서 해마다 1회씩 특집으로 마련한 극중 하나인 '눈물의 웨딩드레스'.

대표적인 코너

  • 윤발이라 불리우는 사나이
    코메디언 박세민이 주윤발과 약간 닮은 점을 이용해서 주윤발의 영화를 패러디하는 내용.

  • 팝비디오쇼

  • DJ에게 물어봐

  • 병팔이랑 갑경이랑 / 병팔이랑 민지랑
    코메디언 최병서와 가수 조갑경이 어린이 분장을 하고 일기를 읽는 형식의 코너. 나중에는 진짜 어린이인 최형선을 등장시켜 민지라는 이름으로 연기를 하게 했다.

  • 좌우로 정렬
    김정렬이 나온 코너로 "숭구리당당"이라는 유행어가 이 코너에서 나왔다.

  • 지하실의 멜로디(전도협)
    쇼 비디오 쟈키에서 네로 25시로 최양락이 너무나 잘나가자 MBC에서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컨셉을 비슷하게 따온 코너로 도둑들 모임을 소재로 다뤘다. 최양락의 포지션에는 서세원이 연기했다.

  • 스타데이트
    서세원이 연예인을 게스트로 출연시켜서 같이 얘기하는 코너.

  • 청춘교실
    여고를 소재로 한 코너로 선생님 역에는 코메디언 김창준이, 학생 역에는 박미선, 정재윤, 신경숙, 김성은 등이 출연했다.

  • 미주알 고주알
    주병진과 이경규가 사회 문제를 조사해서 진행하는 앙케이트 형식의 코너.

  • 앉아서 얘기합시다

  •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박세민이 시청자들의 고민을 풀어나가는 코너.

  • 신부교실

  • 장군의 손자
    영화 장군의 아들을 패러디한 내용으로 김두한의 포지션을 정재환이 담당했다.

프로그램 폐지

그 이후 코메디 프로그램의 침체기가 찾아왔고 결국 MBC는 이 프로그램을 폐지하기에 이르렀다. 대신 늘은 좋은 날을 후속 프로그램으로 내보냈고 여기서 박명수, 서경석, 이윤석, 조혜련, 이경실 등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강호동이 연예인으로 전향하고 나서 주로 출연한 프로그램도 바로 이 프로그램이다.

기타

  • 이휘재는 이 프로그램에서 맨 마지막에 딱 한번 출연했다.

----
  • [1] 공식 시점은 1984년.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07 12:09:09
Processing time 0.0216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