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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사고 전 메시지들

last modified: 2015-04-01 01:53:41 by Contributors


2014년 4월 15일 오후 8시경에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으로 보이는 네티즌이 배타기 전 2시간째 대기 중이라는 글을 뽐뿌에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무사귀환을 바라며 댓글을 달고 있다. 이 학생의 이름은 전OO 군으로 아직 생존자 명단에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 하고 있는 상황. 누나가 게시글을 올렸는데 아직도 생존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세탁소를 운영하시는 부모님이 계신 이 학생의 가족의 상황에 대해서 기사화가 되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염원에도 살아서 배를 나오지 못하고 끝내 5월 1일 시신으로 발견되어서 뽐뿌 전체를 슬픔에 빠지게 했다.# 어머님의 인터뷰 기사 전군의 장례까지 마친 이후에도 그 세탁소가 아직까지도 영업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6월 2일 현재에도 그 세탁소의 문은 닫힌 상태 (이 문구를 쓰는 위키러가 직접 확인함).

2014년 4월 15일 오전 12시 52분 안산에 거주하는 한 고등학생이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 닉네임 '하루카씨'로 다음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다는 글을 올렸다. "내일 수학여행 가는데 밀린애니들을 못봤네요" 이 학생의 이름은 최OO 군으로 해당 글 작성 이후로 루리웹 접속일이 증가하지 않았기에 이번 사건의 실종자 중 한 명으로 여겨져 많은 루리웹 유저들이 안타까워하면서 그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댓글을 남겼다. 4월 20일 00:27에 이 글이 댓글 제한량인 3천개에 도달하게 되어 사람들은 작성자의 이전 글에 다시 댓글을 달고있다.[1] 일치단결하여 신원을 확인해본 결과, 결국 4월 20일에 사망 확인이 된 것이 밝혀졌다. 관련 글, 정리 글,발인에 다녀온 유저의 글,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언급된 기사 링크된 글에 기사 내용중 구명조끼를 건내주었다는 내용은 동명이인인 김모군의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다.[2] 루리웹 네티즌들은 닉네임 뒤에 ▶◀ 또는 586[3]을 붙이거나, 아마미 하루카의 흑백 사진[4]을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 추모하고 있다. 생전에는 경찰이 장래희망이었다고 하며 초등학생때 꾸었던 꿈에 대한 글이 발견 되었는데 이때 해당사고에 대한 예지몽에 가까운 글이라는 점에서 해당 글을 본 유저들은 더욱 안타까워했다. 이 일을 다룬 언론 기사1, 언론기사2 -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방식의 조문이라는 평도 있다.
참고로 사건 발생 100일째인 7월 24일은 최모군의 생일이라고 한다.(해당 가족분에게 직접 들었음.)

세월호 탑승자들이 배 안에서 보낸 문자들이 인터넷에 올라와서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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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위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학생은 무사히 구조되었다고 한다.#

그 외 문자 메시지 내용 1, 그 외 문자 메시지 내용 2(이 기사의 학생은 4월 17일 9시경 사망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4월 28일, JTBC 뉴스 9를 통해 고 박 모군의 아버지가 공개한 침몰 당시의 영상이 공개 되었다. 4월 28일 뉴스타파를 통해서도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둘 다 음성변조에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지만 JTBC 뉴스 9은 다른 가족들을 위해 절제해야 한다고 믿고 정지화면과 음성으로 내보냈지만 뉴스타파는 박 모군과 친구들이 영상을 통해 전하려는 이야기를 우리 사회가 가감없이 들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동영상을 그대로 내보냈다. 동영상을 제보한 박 모군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편집 공개 대신에 그 동영상 전체의 공개(물론 모자이크, 음성변조 된 상태로)를 원했다고 했다.
뉴스K에 방송된 영상 - 얼굴만 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을뿐 동영상 화면 그대로 공개했다. 오마이뉴스도 15분짜리 동영상 원본을 모자이크 처리만 한 채로 공개하였다. 특히 7분 39초부터 하루카씨(최 모군)로 추정되는 한 학생의 절규가 들린다. 화질이 나쁘지만 역시 같은 영상 여기서는 8분부터 확인 할 수 있다. 박 군이 촬영한 동영상 내용 중에 갑판 위에 올라와 있는 친구들을 걱정하는 내용이 나와 있다. 하지만 정작 갑판 위로 바람쐬러 나온 학생들 대부분은 살아남고 객실에 머무른 자신들은 영영 다른 곳으로 떠나갔다는 점이 안타까운 대목이다.


참고로 박 모군이 있던 객실은 B-19로 사고 당일 해경이 촬영한 구조 영상에서 의자를 던져 창유리를 깨려는 모습이 보였다. #

4월 29일, JTBC 뉴스 9에서 고 박 모양이 사고 당일 9시 40분 경에 담은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마찬가지로 정지화면과 음성으로 처리되었다.

침몰 당시 카카오톡 단체 카톡방 사진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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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쳐된 화면은 단원고 연극부 단체채팅방이며 13명이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또 다른 단체 채팅 내용 1, 또 다른 단체 채팅 내용 2

5월 9일, 고 김 모양이 침몰 당일 오전 8시 50분에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침몰 상황을 간단히 설명하고 친구들이 무사히 생존하길 바라는 기도를 올리는 장면으로 끝나는 내용이다. 전날 밤, 유족들이 청와대 근처에서 항의 집회를 할 때 먼저 공개되었는데 동영상 목록 중에 오후 6시 38분에 저장된 동영상이 있어 침몰 7시간 뒤 찍은 동영상이 아니냐는 논란이 분분했다. 확인 결과 침몰 당일 오전에 찍은 동영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 모양의 아버지도 인터뷰에서 오전에 촬영된 동영상이란 걸 알게 되었다고 말해 논란은 가라앉았다.

5월 12일, 2학년 5반 고 박 모군의 휴대폰 속 사진과 문자메시지가 복원되었다. 새로 산 옷을 미리 입어본 사진과 사고 당일 걱정하지 말라는 문자메시지가 담겨있었다.

5월 14일, 고 김 모군의 휴대폰 속 사진과 통화내역 등이 복원되었다. 사진 속 아이들은 사고가 일어났을때 웃고 있었지만 뒤에는 구명조끼를 입고 누워있는 사진이었다. 통화내역에서 119, 122가 나왔지만 통화당시 전화를 받지못했다고 한다.

5월 16일, 고 신 모양의 휴대전화에서 복원된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되었다. 인천항에서 세월호 탑승을 기다리며 찍은 사진과 불꽃놀이 동영상, 장기자랑을 위한 춤 연습 동영상이 나왔다. 그리고 통화내역, 카톡 메시지도 나왔다. 신 모양의 아버지는 배 밖으로 나오라고 했지만 움직이면 위험하다고 말하면서 꼭 구조될거라고 했다.

5월 27일, 고 김 모양이 부모님에게 남긴 마지막 인사가 공개되었다. 같은 반 친구의 복구된 휴대전화에서 4월 16일 오전 10시 3분(배가 완전히 침몰하기 직전) 녹음한 파일이다.

5월 30일, 고 이 모군이 생전에 지은 노래 '사랑하는 그대여'가 공개되었다.[5] 가수가 꿈이었던 이 군이 생전에 작사, 작곡한 노래로, 미처 완성하지 못한 이 곡을 원곡을 되도록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편곡하였고, 평소 이 군이 좋아하던 가수 신용재가 이 노래를 불렀다.

故 박 모 양이 생전에 남긴 디자인 작품들을 모아 7월 4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서촌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무기한 전시일정으로 진행된다고 한다.기사1 기사2

7월 16일 2학년 6반 故 김모 군의 어머니가 "왜 아이들이 죽어야만 했는지, 왜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저희 부모들의 마음은 단 한 가지 정확한 진상규명"이라며 서울 광화문에서 김 모군이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가 유튜브에 학생들이 죽기 전 남긴 동영상을 올리고 있다. 얼굴 모자이크나 음성변조는 되어 있지 않다.링크

7월 23일, 故 이모 양이 노래방에서 불렀던 '거위의 꿈'을 다듬고 가수 김장훈이 목소리를 넣어 듀엣곡처럼 들리게 만든 음원이 공개되었다. #, 관련 기사

7월 24일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찍은 미공개 동영상이 JTBC 뉴스 9를 통해 공개되었다.#

故 정모 군을 짝사랑했던 여학생의 사연과 마음이 담긴 쪽지가 발견되었다. 이 사연을 토대로 펀딩21홈페이지에서 The plate 그룹이 뮤직비디오와 노래를 만들 계획이라고. http://www.funding21.com/project/detail/?pid=57

故 김모 양의 자작곡 ‘야! 이 돼지야’를 서촌갤러리 장영승 대표가 작곡가 윤일상의 도움을 받아 음원으로 제작해 그녀의 생일이었던 9월 26일에 발매했다. 동생이 피쳐링한 버전과 무명가수 박근혜[6] 가 피쳐링한 버전 두 개다. 음원 수익 전액은 故 김모 양 어머니의 뜻에 따라 팽목항에 있는 세월호 실종자 가족 후원에 쓰일 예정이다. ‘야 이 돼지야’를 먼저 공개한 벅스뮤직은 유통 수수료를 일절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故 정모 양이 쓴 편지와 소설,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과 부모님이 그녀에게 보낸 편지를 모은 '사월의 편지'가 2월 25일에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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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글도 8월 8일부로 댓글 제한향을 돌파했다.
  • [2] 둘은 반도 같았고 실제로도 친구였다고 한다.(가족분에게 직접 들음)
  • [3] 해당 유저의 최종 접속일이 585일이었기에 여기에 접속일 +1을 한 586을 붙인 것.
  • [4] 해당 유저가 생전에 걸었던 프로필 사진에 세월호 실종자들의 기원을 바라는 '노란 리본 캠페인'에서 따온 노란 리본을 달아준 것이다.
  • [5] 그 외 문자 메시지 내용 2의 학생이다.
  • [6] 현직 대통령과 동명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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