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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성 증후군

last modified: 2014-11-27 18:36:49 by Contributors

성염색체가 XXX인 성염색체 이상증.
하지만 증후군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것이, 성염색체가 XXX라고 해서 터너 증후군, 클라인펠터 증후군과 달리 딱히 이상이 없기 때문이다. 단, 낮은 확률로 정신지체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초남성 증후군 환자가 마초가 된다면 초여성 증후군 환자는 엘프가 된다는 속설이 많이 퍼져 있는데, 안타깝게도 별로 상관은 없다. 왜냐하면 X염색체하고 외모는 별 연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호르몬 관련이라면 몰라도 얼굴의 형태학적 발달은 다른 염색체상의 여러 유전자가 관여한다. 정확히 말하면 형태형성 관련 유전자들의 산물인 여러 단백질들이 세포막변형, 상호인식, 신호전달 등에 관여해 형태가 만들어진다.

상대적으로 키가 크고 얼굴이 작은 편이며 현대 사회의 미적 관점에서는 장점이 되는 타고난 신체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그리고 초여성증후군환자들은 대개 여성스럽고 착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X염색체 숫자에 따른 사고능력의 차이는 없다. 왜냐하면 이들도 일반여성처럼 X염색체는 하나만 남기고 전부 불활성화되기 때문이다.[1] 하지만 일반적인 텍스트북에선 초남성 증후군과 마찬가지로 약한 정도의 지능 저하가 있다고 서술된다.

초남성 증후군 환자는 성격상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초여성 증후군 환자는 일반인과 별 차이는 없다. 단, 간혹 임신이 불가능했다는 사례가 보고되어 있다. 불임의 경우 유전적 문제인지 기질적 문제인지 기타 문제인지 불분명하며, 이나 자연낙태(마치 생리인 것처럼 나오는 경우)의 가능성은 크다. 자손의 성염색체 이상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 중3 수준 이상의 생물학을 배워 본 사람이면 생식세포가 만들어질 때 감수분열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텐데, 성염색체가 XXX인 초여성 증후군의 경우 50% 확률로 XX를 포함한 난자가 나오게 되기 때문에, 이 난자와 결합하는 정자가 X염색체를 갖고 있다면 초여성 증후군이 나오게 되며, Y염색체를 갖고 있는 정자가 이 난자와 결합할 경우 100% 확률로 클라인펠터 증후군이 나오게 되어, 초여성 증후군 본인은 문제가 없더라도 나오는 아이는 25% 확률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전세계 여성의 0.14%가 초여성 증후군 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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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운증후군은 성염색체가 아니라 상염색체 이상이라서 지능에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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