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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희

last modified: 2015-03-28 01:28:04 by Contributors

Contents

1.대한민국 여자배구 선수
2. 부산 아이파크 소속 축구선수


1. 대한민국 여자배구 선수



2005년 V-리그 원년 챔피언결정전 MVP 시상

최광희(崔光姬)
생년월일 1974년 4월 7일
출신지 경기도 화성시
출신학교 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경희대학교[1]
포지션 레프트윙, 리베로
신체사이즈 신장 174cm
점프 높이 스파이트 높이 304cm, 블로킹 높이 289cm
소속팀 한일합섬(1993~1998)
한국담배인삼공사-KT&G(1998~2007)

V-리그 10주년 올스타
세터 센터 센터 라이트 수비형 레프트 공격형 레프트 리베로
남자부 최태웅 이선규 신영석 김세진 신진식 문성민 여오현
여자부 김사니 정대영 양효진 황연주 최광희 김연경 김해란

대한민국의 전직 배구 선수, 현 배구코치 겸 국가대표팀 전력분석관.

대한민국 여자 배구계의 레전드. 그리고 물샐틈 없는 수비, 빠른 공격을 팀 컬러로 했던 정통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최후의 보루였다.

1993년 수원 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일합섬 여자배구단에 입단했다.[2] 최광희는 청소년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할 정도로 실업 입문 당시 즉시 전력감으로 통했고, 당시 김남순의 팀이자 슈퍼리그의 콩라인이었던 한일합섬 전력의 한 축으로서 루키 시즌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창 연승 가도를 달리던 LG정유를 뛰어넘지 못했다.

외환위기로 여자배구 팀들이 줄줄이 해체하는 가운데 한일합섬도 이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없었으며, 결국 한일합섬이 해체되면서 최광희 역시 실업자 신세가 되어 1998 시즌 슈퍼리그를 뛸 수 없었다. 시즌이 끝나고 팀이 해체된 후, 여름 오프시즌에 드래프트를 통해 팀 선배인 김남순과 함께 한국담배인삼공사(이하 KT&G)로 옮기게 된다.

외환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날 때 즈음 KT&G는 베테랑 김남순과 최광희의 가세로 꼴찌 팀에서 서서히 벗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KT&G는 다크호스가 될 지언정 현대건설이나 공사 라이벌인 도로공사와 나란히 하는 강팀이 되기엔 뭔가 모자랐고, 2000년대 초반 좋은 신인(김세영, 이효희, 임효숙, 박경낭 등)들이 들어오고 나서야 강팀으로 자리잡게 됐다. 이때부터 최광희는 팀의 큰언니 역할을 자처하며 후배들을 이끌었고, KT&G의 주포로서 맹활약하며 결국 2005년 V-리그 원년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차지하며 최광희 본인은 물론 KT&G 프랜차이즈 최초의 우승을 이끌었다. 공수 양면에서 고른 활약과 팀의 큰언니로 후배들을 잘 이끈 리더십이 돋보였다.

최광희의 진가는 국가대표팀에서 빛났다. 물론 성인배구 초반 넘사벽의 선배들 때문에 주전 날개공격수로서의 기회를 얻을 수 없지만, 1996년 리베로제가 도입되면서 대표팀의 거의 최초의 주전 리베로로 활약했고, 2000년대 들어 대표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2000 시드니 올림픽 8강[3],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 6위, 2004 아테네 올림픽 8강을 이끌었다.

하지만 멸사봉공으로 뛴 탓인지, 선수 말년에 가서는 고질적인 허리 부상에 시달려야만 했고[4], 은퇴시즌이었던 2006-07 시즌 후반부에 가서 더 이상 허리 부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리베로로 전향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주축선수들의 부상으로 팀의 꼴지를 막을 수는 없었지만 은퇴 마지막 순간까지도 팀을 위해 열심히 활약한 그녀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광희본좌', '여자배구 대통령'이라 칭송하기까지 했다.


2006~07 시즌 은퇴 후 2007~08 시즌 개막전에서 여자배구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은퇴식을 치렀다. 최광희는 15시즌 동안 정들었던 배구 코트를 떠나면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고 배구팬들 역시 은퇴하는 레전드의 뒤안길을 함께 했다.

플레이 스타일은 날개공격수로서 키가 작지만 힘을 이용한 돌파와 상대 블로커를 이용한 공격을 선호했다. 돌파공격과 상대 블로커 벽을 이용한 터치아웃을 많이 유도했던 스타일. 쉽게 말하자면 신진식과 비슷하다고 볼 수있다. 그만큼 배구 지능이 뛰어났던 선수였다. 수비는 그야말로 넘사벽 수준이다. 한일합섬 시절부터 김남순, 구민정의 대각에 서서 보공 역할을 했고, 국가대표팀에서도 장윤희, 정선혜 등을 보조해 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2000 시드니 올림픽 때 국가대표 리베로로 활약하기도 했고, 비록 부상 때문이긴 했지만 선수 말년에 리베로로 활약하며 당시 구멍났던 KT&G의 후위라인을 든든히 지켰다.

이런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최광희는 정통 대한민국 여자배구 최후의 보루로 평가받았으며, 최광희의 은퇴는 바로 정통 대한민국 여자배구의 종언과 함께 현재 '김연경과 아이들'로 불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배구의 시작을 알리는 분기점이 되기도 했다.

은퇴 후 2008년부터 실업 팀 화성시청 남자배구단의 코치와 대한배구협회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2 런던 올림픽 4강은 '김연경의 쇼타임'이 컸지만, 오랫동안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면서 축적된 최광희의 전력분석 역시 큰 힘을 발휘했다.[5] 미래에 여자프로배구 감독이 되고 싶은게 꿈이라고 한다.

2013-14 시즌 올스타전을 앞두고 펼친 V-리그 출범 10주년 역대 베스트 7의 수비형 레프트 부문에 뽑혔다. 역대 베스트 7 중 유일한 은퇴선수[6]로, V-리그 출범 후 단 3시즌만 뛰었지만 역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선수를 팬들은 잊지않았다. 그리고 현재도 최광희와 같은 다재다능한 선수가 나오지 않는 V-리그 여자부의 안습한 현실(...)

2. 부산 아이파크 소속 축구선수


부산 아이파크 No.77
최광희 (崔光熙 / Choi Kwang-Hee)
생년월일 1984년 5월 17일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울산광역시
포지션 미드필더
신체조건 172cm / 65kg
학력 울산학성중-학성고-울산대
프로입단 2006년 울산 현대
소속팀 울산 현대 (2006)
전북 현대 모터스 (2007)
부산 아이파크 (2008~ )
안산 경찰청 (2013~2014, 군복무)

K리그 클래식 부산 아이파크 소속의 미드필더
울산대 출신으로 2006년 우선 지명으로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입단 첫해 3경기 출장에 그쳤고, 2007년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였다. 전북에서도 2경기만 출장하였고, 2008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하였다. 2008년 부산에서 12경기에 출장해 3골을 기록하며 기회를 얻는 것 같았으나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4경기, 6경기 출장에 그쳤다. 하지만 2011년부터 기회를 잡으며 2011년 13경기에 출장하였고, 2012년 36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확보하였다. 시즌 종료 후 경찰청에 입대하였고, 2013년 경찰 축구단에서 33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2014시즌 안산 경찰청에서 20경기에 출장하였고, 제대 후 부산으로 복귀해 8경기에 출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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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선수생활 중에 진학했으며, 은퇴 후 동 대학원 박사학위 이수 중이었다.
  • [2] 수원 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는 한일그룹이 재단으로 있던 학교로 한일전산 출신 졸업생들은 한일합섬 배구단에 그대로 입단했었다.
  • [3] 당시 대한민국 배구 여자 대표팀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메달권 입상이 유력하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세계구급의 전력을 갖췄다. 그러나 8강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통한의 패배를 당하며 메달 획득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된다.
  • [4] 거의 장애 판정을 받을 정도로 안 좋았다고 한다.
  • [5] 중계 때 서브를 넣는 자리 뒷편에 항상 전력분석관석에 앉아 있는 최광희가 화면에 찍혔다.
  • [6] 참고로 나머지 베스트 7은 다음과 같다. : 공격형 레프트 - 김연경(터키 페네르바흐체), 라이트 - 황연주(현대건설), 센터 - 양효진(현대건설), 정대영(GS칼텍스), 세터 - 김사니(아제르바이잔 로코모티브 바쿠), 리베로 - 김해란(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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