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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돈

last modified: 2015-02-28 05:22:17 by Contributors

KBS의 아나운서.
대한민국멘붕 전문 아나운서.
억울갑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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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승돈 (崔承燉)
출생 1969년 2월 24일
신체 178cm
종교 기독교[1]
출신지 강원도 강릉시[2]
소속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
학력

상문고등학교[3][4]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카디프 대학 언론학 석사[5]

데뷔 1994년 KBS 20기 공채 아나운서
가족 슬하 1남 1녀
저서 월드컵도 하는데 축구장 하나 살까(2001) [현재는]
트위터



▲ 최승돈 아나운서가 전설로 떠오르기 시작했던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전 중계.오른쪽엔 강재원 해설위원이다.[7]

Contents

1. 그는 누구인가?
2. 멘붕남자
3. 기타


1. 그는 누구인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공채 20기로 입사했다. 영국에서 유학하고 KBS 제주방송총국을 거쳐 여러 교양프로와 스포츠 중계를 담당하고 있다. 스포츠 중계석을 시작으로 비바 월드컵(비바 K리그의 전신), 《날아라 슛돌이》, 《퀴즈 대한민국》 등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프로그램을 맡아 인지도를 쌓아왔다. 2000년대 들어서는 거진 스포츠 전문으로 활약 중이다.영국 카디프 대학시 축구에 빠져살았으며 kbs에서도 스포츠,축구전문 아나운서 이기도 하다.영국 유학파 출신이라 국내EPL팬의 원조격이라 볼수있다.그래서 소설피버피치의 한국어 판에 추천사가 있을정도..

분위기를 띄우기에 적절한 하이톤의 목소리와 이를 제어하는 차분한 어조, 인기/비인기종목을 가리지 않는 철저한 준비성, 외국어 구사력으로 인한 해외 적응력 등 떠오르는 스타 캐스터로서의 자질을 갖추었으나, 축구 등 인기종목(특히 국가대표 중계)에서는 얼굴을 비치는 일이 적다.[8] 특히 국가대표 축구중계는 서기철 아나운서와 이용수 해설이 철밥통 수준으로 놓지 않고 있는지라...[9][10] 서기철-이용수 콤비 특유의 밋밋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사람들(특히 다수의 네티즌들)은 하루빨리 최승돈이 하이톤 샤우팅의 소유자 한준희와 더불어 국가대표 축구중계를 꿰차기를 기대해 마지않고 있다. 한준희 해설과는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부터 메이저 대회의 중계를 함께 담당했으며 호흡이 좋은지 죽이 잘 맞는다.[11][12]

여하튼 자연히 비인기 종목들(핸드볼, 펜싱, 탁구)을 전담하게 되는데.. .

2. 멘붕남자

그렇게 스포츠 중계를 해오면서 KBS의 간판 아나운서로 거듭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최승돈이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이유는..

안습멘붕으로 점철된 눈물의 스포츠 중계 경력때문이다. 굵직굵직한 것만 살펴봐도..

2004 아테네 올림픽 핸드볼[13] (생순으로 유명한 은메달)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핸드볼 (중동 텃세와 편파 판정)
2008 베이징 올림픽 핸드볼 (생순 시즌 2, 감동의 동메달)
2012 런던 올림픽/펜싱 (현희, 신아람 등등..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위의 경기들을 현장에서 함께 했으며 특히 런던 올림픽 펜싱 신아람 사건 때는 지구 반대편에서 겪는 그야말로 뻔뻔하기 그지없는 오심과 불합리에 대한민국 스포츠 중계 사상 최대의 멘붕을 경험, 포텐이 폭발하여 어록을 마구마구 쏟아내게 된다(...)

그 동안의 어록을 소개해보자면,

"국민여러분 울지마십시오. 그러나 기쁨의 눈물이라면 얼마든지 흘리셔도 좋습니다." -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 결승전. 우생순 시즌1.

"제가 여기서 이런 경기를 왜 중계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젊은 선수를 기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세상이 얼마나 가혹한지 가르쳐줘야 하거든요." -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핸드볼 중동 편파판정 경기

"20년 동안 올림픽에 나왔던 언니들의 졸업식이 1분 남았습니다." -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핸드볼 3-4위전. 우생순 시즌2.

"그동안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더이상 스포츠는 신성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을 왜 잘못됐다고 인정하지 않습니까. 이것은 인류의 비극입니다." -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에페 4강전

"여러분은 이 경기를 보고 싶으십니까. 신아람 선수는 이 경기를 하고 싶겠습니까. 저라고 이 경기를 중계하고 싶겠습니까. 하지만 신아람 선수를 그냥 내버려 두고 여기를 떠날 수는 없습니다. 신아람 선수도 본의 아니게 다시 피스트에 올라섰습니다. ...신아람 선수의 3, 4위전 경기를 본의 아니계 중계방송해드리겠습니다." -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에페 3-4위전

이로 인해 화제에 오르면서 밝혀진 또다른 사실은, 그 오랜 기간 동안 중계해오면서 금메달 획득과는 인연이 없었다는 것이다.. 올림픽만 1996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중계했거늘.. 최승돈이 중계하는 경기들은 중요한 순간마다 오심이 나와서 분통터지는 상황이 연출되거나, 극적인 승리나 패배로 국민들의 눈물을 쏟게 만드는, 그야말로 눈물을 부르는 경기들이었다. 이쯤 되면 온 국민의 멘탈을 들었다놨다 하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를 맡지 않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정도다.

하지만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여자 개인 사브르 김지연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중계하게 되면서 노골드 징크스이거야 원 선수도 아니고를 씻어내게 된다.

편파 중계(이른바 애국 중계) 성향은 과하지도 없지도 않은 딱 중간 정도 수준이었으나 위의 경기들을 거쳐오면서 감정에 호소한다는 지적이 늘기 시작했다.[14] 신아람 오심 사태 이후로는 충격이 심했는지, 이후의 펜싱 중계에서 편파적인 경향 - 객관적으로 맞는 걸로 보이는 판정에서도 석연치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거나... - 을 한동안 유지해서 감정에 휩쓸려 신파로 일관하고 있다는 일각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신아람 사태의 그날 최승돈에게 딴지를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최승돈과 멘붕을 같이 했던 시청자층의 두터운 지지로 변함없이 큰 호응을 얻으며 런던 올림픽 펜싱 종목 중계를 마무리지었다.애국 아나운서 등극? 나는 애국자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컬링 중계를 맡았는데 아무래도 종목 자체도 국내에 생소하고 본인으로서도 생전 처음 중계해 보는 종목이라 미숙함이 많아 비판을 받았다. 사상 처음 진출한 올림픽에서 선전하긴 했으나 강팀과의 격차를 확인할 수밖에 없었던 경기가 많았는데 상기한 애국중계 성향이 이런 경우 독으로 작용한 것. 해설위원과 호흡도 맞지 않는 듯 보였다. 애국 캐스터의 한계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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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과의 투샷.
신아람 : 멘붕 전문이시라면서요?
최승돈 : 감동 전문으로 해주세요.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의 정기 행사인 고연전에는 고려대 학교 방송국 측의 전담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15] 그런데 그 내용이... 연세대를 까는 엄청난 편파 개드립의 향연이라 고려대학교 재학생들이 신으로 칭송하고 있다. 편파 중계면 까야하는거 아닌가. 이건 국대 한일전에서 편파 중계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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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용산구 삼일교회 집사로,독실한 크리스천이며 해외에 선교 활동도 자주 한다.
  • [2] 강릉 태생인데 1970년경 서울로 이주해 성북구 안암동에서 자랐다.
  • [3] 12회 졸업생으로 상문고 출신 최초의 아나운서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2000년대 초,중반에 상문고에 축제가 열리면 가끔씩 찾아와서 무대인사도 했었다고(...)
  • [4] 상문고 출신의 후배 아나운서로는 장웅 아나운서,강승화 아나운서가 있다
  • [5] 카디프 대학에는 무려 안식년(정확히는 순환 근무 명목으로 KBS 제주방송총국에 내려간 것으로 되어 있었다.) 동안 축구 유학을 갔던 것이라고 한다. 열의가 엿보인다.
  • [현재는] 절판 상태로,중고 사이트나 ebook을 통해서 구매할수 있다.
  • [7] 출처 최승돈 아나운서 사랑방 최승돈 아나운서가 직접 올림.
  • [8] 최승돈 아나운서가 KBS 신노조에 활발히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아나운서들에게 계속 밀리면서 비인기 종목을 전담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 [9] 하지만 서기철 아나운서는 2009년 말 음주 방송으로 인해 징계를 받아서 축구 중계에서 손을 뗀... 줄 알았지만 너무나도 조용히 복귀하여 계속 축구중계를 하고 있다.
  • [10] 비슷한 처지로 이광용의 옐로우카드로 유명한 광용 아나운서가 있다. 그나마 이광용 아나운서는 나이가 어리긴 하나 경력에 비해 라디오 방송, 인터넷 방송에서 활약 중이다. 그래도 옐카가 대박 프로그램인지라... 그래서 정작 공중파 중계 데뷔는 경력에 비해 좀 늦은 2013년(대한민국 v. 크로아티아 친선경기)에 했다. 참고로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망생 시절 KBS 공채에 합격하였으나, 입사 후 스포츠 중계를 자유로이 하기 힘들 것을 예상하고 SBS에 다시 지원해서 합격한 케이스. 현재 SBS 공중파 축구중계 1선발.
  • [11] 다만 올림픽이나 아시안 게임에서는 최승돈이 핸드볼로 차출되기 때문에 이 콤비가 깨지는데 이 때에는 광용 아나운서로 대체된다.
  • [12] 그런데 한준희 해설이 1살 어리다!!
  • [13] 이 여자 핸드볼을 중계한 인연으로 영화 <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캐스터 역할로 재원 당시 해설과 동반 특별출연했다.
  • [14] 그래도 소위 중립적인 유튜브 해설자보다는 괜찮은 해설이다. 유튜브 해설에서는 플뢰레와 사브르에서 프리오리테에 따라 득점한다는 것만 알지, 애매한 득점 상황에서 일일히 누가 프리오리테가 있는 건지 잘 풀어서 설명을 못한다. 그 외에도 우승 후보라고 페이퍼 위에 적히지 않은 선수는 대놓고 무시했다. 예를 들면 김지연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앞두고 이 해설자는 그냥 재거니스, 벨리카야가 손쉬운 승리를 거둘것이라 했다. 또한, 상황이 돌아가는 꼴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뒷북을 쳤다. 신아람 오심 상황에도 명백한 싱글 라이트였는데 심재성 코치가 항의한다며 조롱조로 해설하였고, 대한민국과 프랑스의 동메달 결정전 8바우트에서도 오하나 선수의 교체투입을, 오하나의 선제 득점 이전까지 눈치채지 못하였다.
  • [15] 실제로 최승돈 아나운서가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해당 방송국에서 활동한 동아리 선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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