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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last modified: 2015-03-25 04:32:1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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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진실(崔眞實)
출생 1968년 12월 24일, 서울특별시
사망 2008년 10월 2일
신체 163cm, 46kg, O형
종교 개신교
학력 선일여자고등학교
데뷔 1988년 MBC '조선왕조 5백년 한중록'
가족

前 남편 故조성민, 남동생 故최진영
아들 최환희, 딸 최준희

팬카페미니홈피
대한민국배우

MBC 연기대상
김혜수
(1996)
최진실
(1997)
김지수
(1998)

Contents

1. 개요
2. 파란만장한 일생
3. 사망 후
4. 죽어서도 끝나지 않는 시련
5. 친족법 개정, 최진실의 나비효과
6. 최진실 사단
7. 출연작
7.1. 드라마
7.2. 영화


1. 개요

90년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
영원한 국민 여배우

1988년 MBC의 '조선왕조 5백년 한중록'으로 데뷔한 이후, '만인의 연인', '국민 여배우'라 불리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려왔다. 당대의 여배우들인 채시라, 하희라, 김희애, 이승연, 신애라, 심혜진 등과(최진실을 포함해서 모두 60년대 후반 태생) 견주어봤을 때 탑클래스는 단연 최진실이였다.

굴곡진 인생을 살아 온 풍운아이면서도 죽어서도 뉴스를 만드는, 그야말로 한 편의 영화 같은 인생을 살다 간 인물이다. 한국판 메릴린 먼로라는 말도 있는데 엄청난 인기를 차지하며 야구선수랑 결혼했다 이혼한 데다가[1] 사회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지만, 한창인 나이로 자살하는 비극을 맞은 것이 의문사로 죽은 비극으로 끝난 먼로랑 비슷하긴 하다.

2. 파란만장한 일생

어릴 때 부모가 이혼한 뒤에, 동생 최진영과 함께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아버지와 연락을 거의 안 하고 살았는지, 아버지와 이복 오빠와는 사이가 안 좋은 듯하다. 그러나 6촌 친척오빠인 최재성과는 사이가 상당히 좋으며 1994년에는 둘이 같은 드라마에 출연해 연인의 배역으로 연기하기도 했다.#

1990년대 한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아이콘이나 다름 없는 존재.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에요." 등 여러 유행어를 만들어냈고, 억척스러운 '똑순이' 이미지로 넓은 연령층[2]의 지지를 받았다. 군인의 영원한 친구 맥심에서도 '누가 이 시대의 최고 미녀인가 하는 논쟁은 어느 시대나 격렬하지만, 적어도 90년대 초반에는 최진실이라고 얘기하면 큰 문제는 없었다.'라는 논조의 평을 한 적도 있다.

상당수의 출연 작품에 자신의 목소리 대신 성우 권희덕을 기용하여 이미지 메이킹을 하는데 성공했다. 최근까지도 권희덕의 목소리를 최진실 본래 목소리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야구 선수 조성민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다. 2004년 외도와 가정폭력 문제가 불거져 이혼한 이후, 아이 둘을 양육해 왔다. 아이들의 성을 자신의 성인 '최'로 바꾸어 논란이 있기도 했다.

2000년대 중반 복귀하여 '장밋빛 인생'으로 완전히 재기에 성공하고, 이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주연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차에 2008년 10월 2일 자살로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했다.

3. 사망 후

고인이 사망하자 평소에 절친했던 신애는 진실 언니가 해주던 수제비를 못 먹게 됐다며 눈물을 흘려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데 정작 최진실 본인은 수제비를 먹는 건 질색했는데,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해서 그렇다고.[3]

사건을 수사한 경찰 측의 분석으론 오랫동안 우울증 증세로 신경안정제까지 먹고 있었고, 당시 선희의 남편 안재환의 사망과, 결정타로 거기에 자신이 연루됐다는 악성 루머를 한 증권사 여직원이 유포하다가 체포되는 일도 생기는 등 각종 악재가 쌓이고 한꺼번에 꼬이고 터져서 만취한 어느 날, 충동적으로 자살한 걸로 분석하고 있다.

2008년 MBC 연기대상에서 공로상을 받게 되었지만, 본인이 고인이 된 관계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같이 찍었던 정준호가 대신 상을 받았다.

사망 전에는 인터넷에서 그게 사실이냐는 뜻으로 "~것이 최진실?"이라는 식의 문장이 유행했다. 하지만 사망 이후 굉장히 쓰기 뻘쭘한 상황.[4] 일단 '허참', '트루(바리에이션에 따라 '트루먼')' 등으로 대체되어 쓰이기는 하나 사용자 수는 확연히 줄었다. 다행히(?) 레알이라는 단어가 등장해 이걸로 대체된 상태.

그녀가 묻힌 갑산공원 묘원에는 최진실 사망 이후 그녀를 추모하는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온다. 또한 납골묘에는 꽃다발을 비롯, 편지, 빵, 인형, 최진실과 관계된 각종 사진들로 채워져 있다.

2010년 3월 29일, 그의 남동생 최진영마저 자살하여 생을 마감했다. #

2011년, 어머니 정옥숙 여사가 먼저 떠난 아들인 최진영과 딸 최진실을 기리기 위해 쓴 자서 에세이가 출간된바가 있었다. 두 남매의 어린 시절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눈물을 나게 만든다.

2012년 9월에 아들인 환희와 딸인 준희가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에 지원해 등장해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환희 군은 '섬집아기'를, 준희 양은 '하늘나라 동화'를 불렀고 듀엣곡으로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을 불렀다.[5] 관련기사

2013년 1월 6일, 전 남편인 조성민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2013년 6월. 그녀의 자녀에게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동시에 생겼다. 환희는 이번에 제주도에 있는 국제중학교에 합격을 해서 주위를 흐뭇하게 만들게 한 반면,관련 기사 준희는 아프리카TV에서 개인 방송을 시작했는데 그 방송에 어머니 최진실의 모욕하는 글부터 시작해서 준희를 모독하는 게시글이 도배를 하는 사건이 벌어져서 주변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사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 기사

2008년 최진실의 사망 후 자살률이 20%나 증가하였다고 한다. 2013년 11월 17일 방영된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연예가 5대 사건 중 그녀의 자살소식이 1위를 차지하며 그녀의 위치가 어떠하였는지 새삼 깨닫게 해주었다.

2013년 11월 27일, 이번에는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가 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어느 자살 관련 프로그램에서 최진실의 자살을 언론에서 보도한 방식이 유족들의 자살의 원인 중 하나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프로그램이 뭔지는 추가바람.

4. 죽어서도 끝나지 않는 시련

고인이 되었음에도 그녀와 관련된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참으로 기구한 운명이 아닐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최진실/사건사고 참조.

5. 친족법 개정, 최진실의 나비효과

우리나라 친족법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녀가 이혼할 당시 아이들의 성을 '조'에서 '최'로 바꾸면서 이혼 여성의 자녀가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는지가 큰 이슈가 되었고, 2008년 민법이 개정되어 이혼 이후 자녀의 복리를 위해 자녀의 성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후에 아이들의 친부인 조성민이 친권을 가져가는가에 대해 논란이 벌어졌는데, 이렇게 되면 아이들에게 상속된 최진실의 막대한 재산이 그의 관리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학계에서는 이 경우 친권 상실과 같이 보아 후견이 개시된다고 보지만 명문의 규정은 없어서 문제가 된 것인데, 2011년 개정법으로 이것도 명문화되었다. 물론 이러한 개정은 학계에서 꾸준한 논의가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최진실 하나 때문에 법이 바뀐 것은 아니지만, 그녀로 인해 이슈가 된 것은 분명하다.

6. 최진실 사단

시대를 대표하는 톱 여배우였으나, 깐깐할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는 여배우 답지 않게 호탕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리더쉽도 있던 어찌보면 남자같은 성격이었다. 그런 성격덕분인지 교우관계가 넓은 편이었는데, 특히 돈독했던 이들과 비공식 사적모임을 만들었었다.
이른바 최진실 사단으로 불리는 사적 모임으로 주축 멤버들은 이와 같다.

이들은 최진실이 사망 당시에도 장례식에 참여했으며 동생 최진영이 사망했을 때도 찾아와서 애도를 표했다.[7]

7. 출연작

7.1. 드라마

  • 조선왕조 5백년 한중록(1988, MBC)/빙애
  • 잠들지 않는 나무(1989, MBC)/찬주
  • 조선왕조 5백년 파문(1989, MBC)/박선아
  • 제5열(1989, MBC)
  • 당신의 축배(1989, MBC)/김범경
  • 각시방에 사랑 열렸네(1990, MBC)/도희
  • 두 권의 일기(1990, MBC)/양해리
  • 추억여행(1990, MBC)/심미리
  • 우리들의 천국(1990, MBC)/승미
  • 약속(1992, MBC)/정인
  • 질투(1992, MBC)/유하경
  • 매혹(1992, MBC)/이지훈
  • 풍의 계절(1993, MBC)/이진희
  • 사랑의 향기(1994, SBS)/영진
  • 아스팔트 사나이(1995, SBS)/오화련
  • 째즈(1995, SBS)/채송화
  • 아파트(1995, MBC)/차나리
  • 은 내 가슴에(1997, MBC)/이연이,소피아
  • 그대 그리고 나(1997, MBC)/윤수경
  • 추억(1998, MBC)/서인영
  • 장미와 콩나물(1999, MBC)/손미나
  • 그대를 알고부터(2002, MBC)/이옥화
  • 장미의 전쟁(2004, MBC)/오미연
  • 장밋빛 인생(2005, KBS)/맹순이
  • 나쁜 여자 착한 여자(2007, MBC)/이세영
  •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 MBC)/홍선희

7.2. 영화

  • 남부군(1990)/박민자
  • 있잖아요 비밀이예요 2(1990)/다혜
  • 꼭지딴(1990)/혜지
  •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미영
  •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1991)/수잔 브링크
  • 미스터 맘마(1992)/영주
  • 숲속의 방(1992)/소양
  • 사랑하고 싶은 여자 & 결혼하고 싶은 여자(1993)/유라
  •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1994)/강민주
  • 마누라 죽이기(1994)/소영
  •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1995)/김주영
  • 엄마에게 애인이 생겼어요(1995)/은재
  • 고스트 맘마(1996)/차인주
  • 베이비세일(1997)/강지현
  • 홀리데이 인 서울(1997)/교환수
  • 편지(1997)/정인
  • 마요네즈(1999)/아정
  • 단적비연수(2000)/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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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메릴린 먼로 - 조 디마지오, 최진실 - 조성민
  • [2] 1994년 어느 여성 월간지에선 재벌집 며느리 1순위로 선정되었다는 기사까지 나왔었다!
  • [3] 1991년 어느 방송에 나와 "아직도 수제비를 먹는 사람도 있어요?"라는 비웃는 듯한 얼굴로 발언을 했는데 지금이라면 인터넷으로 무진장 까였을 듯. 당시 언론 보도로도 수제비 좋아하는 이들이나 식당들이 분노했다느니 기자들만(어느 기자는 가난한 시절을 넘어 남까지 비웃는다며 컬럼으로 깠다.) 살판났고 나중에 자신이 워낙 질리게 먹어서 그랬다고 변명과 사과를 하기도 했다.
  • [4] 사망 초기에는 고인드립 취급받기도...
  • [5]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고른 것은 최진실의 생일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이기 때문이다.
  • [6] 이영자가 절친인 최진실에게 소개시켜주면서 최진실 사단에 포함시켜줬다. 그리고 최진실 역시 이영자 못지 않게 홍진경을 아꼈다.
  • [7] 다만 김희선은 임신 중이라서 직접 찾아올 순 없었고, 자신의 미니홈피로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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