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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last modified: 2015-04-04 19:33:23 by Contributors


忠淸北道 / Chungcheongbuk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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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忠淸北道 / Chungcheongbuk Province
국가 대한민국
면적 7,431.50㎢
광역시도 충청북도
하위 행정구역 3시 8군
시간대 UTC+9
인구 1,578,933명
(2014년 12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203.5명/㎢
도지사 이시종[1]
재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김병우
초선(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청 소재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 (문화동)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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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주소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2(舊 문화동 89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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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 로고와 마스코트 고드미&바르미. 그런데 충청북도는 섬인 제주특별자치도를 제외하고 면적이 가장 좁다. 충북에 있는 대학은 아닌 모 대학에서 이름만 바꿔서 초대 취업복지위원회 마스코트로 쓰기도 했다!

Contents

1. 개요
2. 특징
3. 교통
4. 생산물
5. 스포츠
5.1. 농구
5.2. 축구
6. 관심받고 싶어요~
6.1. 경제
6.2. 정치
7. 주변 지역과의 관계
8. 지역감정?
9. 기타
10. 하위 행정구역
10.1. 이전에 속했다가 폐지된 구역
10.2. 자매결연 지역
11. 충청북도 출신 유명인사
11.1. 역사 인물
11.2. 연예인
11.3. 스포츠
11.4. 정치인 및 공무원
11.5. 문학인


1. 개요


한반도의 중부지방에 있는 대한민국의 도. 충청도의 한쪽 날개. 충청남도, 경기도,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와 인접하고 있다. 인구는 약 157만 8천여명(2015.1)으로, 강원도와 비슷하다. 강원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광역시를 배출하지 못한 (道) 중 하나. 충청권 연합의 정치력으로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광역자치단체의 지위를 가짐)를 배출했으나, 충청북도의 지분(?)은 먼지 수준이다. 충청북도에서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된 곳은 구 청원군 부용면(현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유일하다. 도청 소재지는 청주시.

생활권은 크게 청주권(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충주권(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괴산군, 단양군, 남부(대전)권(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으로 나뉜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강원도 원주시와도 생활권이 밀접하긴 하다.

충청'북'도라는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충청도의 북부가 아니라 동부에 위치해 있다. 지리적으로는 충청동도라고 불려도 문제가 없다. 이렇게 명명된 이유는 충청도 항목 참조. 굳이 따지자면 충북이 약간 더 북쪽으로 뻗어있긴 하다. 실제로 수도권 사람들 중에 남쪽으로 내려갈 때 충청북도보다 충청남도에 먼저 도착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반면 부산이나 대구 사람들은 수도권으로 올라올때 충남보다 충북에 먼저 도착하는 것을 보고 신기하게 여긴다. 하지만 광주 등 전라도 쪽 사람들은 논산천안고속도로 개통 이후로는 충북을 아예 안 거치는 게 함정. 그러나 오송분기 때문에 철도를 이용하면 충북을 조금 거친다.

2. 특징


전국 유일의 바다와 접하는 곳이 전혀 없는 내륙도이다. 북한이 황해도를 분도하고 양강도와 자강도를 신설하기 전에는 한반도 유일의 내륙도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었다. 물론 대한민국의 정식 행정구역 체계인 이북 5도 체계 하에서는 북한의 행정구역 변천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충북의 유일 내륙도 타이틀도 여전히 유효하다.

덕분에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야간통행금지가 없었다고 한다. 당시 장호원경기도 주변에 사셨던 분들은 술을 마시다가 야간통행금지 때문에 못 마실 것 같으면 다리 건너서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에 가서 마셨다고 한다. 장호원 시가지와 감곡 시가지는 대체 왜 같은 도가 아닌지가 이상할 정도로 다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꽁꽁 붙어있다! 마찬가지로 인접 도인 천안시충청남도 동부와 영주시, 예천군경상북도 북서부 쪽도 같은 스킬 시전이 가능했다.

행정구역 형상이 약간 특이한데, 전화기 수화기를 기울인 것과 비슷한 형상이다. 또한 도역이 좁고 홀쭉한 편이라, 증평군을 제외한 나머지 시군들은 모두 다른 도 및 광역시와 접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은 전국의 군(郡)지역 중에서 면적이 울릉군에 이어 2번째로 좁으며 섬을 제외한 본토에서는 가장 좁다. 시(市)지역까지 고려하면 열두번째이다. 증평군은 조선시대 때 청안현에 속해있었다가 부군면 통폐합괴산군의 일부가 되었고, 2003년 증평읍, 도안면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분리되었다.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증평군 항목 참조.

1896년 이전까지는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도의 일부였다. 1896년 남·북도로 분리되어 도청이 충주에 설치되었으나, 1908년 청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이 때문에 가끔 충주 쪽에서 도청 이전 드립을 날리기도 한다. 비슷한 바리에이션을 보이는 곳으로 충청남도의 공주시나 강원도의 원주시, 경상남도의 진주시 등이 있다. 경상북도의 경주시는 천년고도 신라의 수도 쪽을 더 미는 듯... 이건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백제 버전으로 승화

충주와 청주의 앞글자를 따서 충청도가 되었으나, 구한말 경부선 철도가 대전을 경유하면서 충청도 제1의 도시 타이틀은 충주도, 청주도 아닌 대전으로 넘어갔다. 청주는 그나마 도청 소재지이고 경부축과 가까운 입지로 어느 정도 잘 나가지만, 충주는 망했어요.

이웃한 충청남도가 대전광역시와 경부축(경부선, 경부고속도로)이 지나는 동부 중심으로 발전된 것과 유사하게, 충청북도는 서쪽, 그것도 청주권 중심으로 발전했다. 그나마 충청남도는 1989년 직할시로 승격되어 충청남도에서 분리된 대전광역시, 천안시 등으로 어느 정도 분산되어 있지만, 충북은 청주에 몰빵을 하다보니 청주권과 그 외 지역의 격차가 매우 심하다. 전라북도의 전주시도 충청북도의 청주시와 비슷한 측면이 많긴 한데, 충청북도 내의 청주시 VS 충주시+제천시 차이가 전라북도 내의 전주시 VS 군산시+익산시 차이에 비해 더 압도적이다.

통합 청주시의 인구(83만여 명)가 충청북도 전체 인구(158만여 명)의 50%를 넘게 점유하고 있으니 말 다 했다. 충청북도청에서도 이를 잘 알고 있어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단적인 예로 충북혁신도시가 있는데, 입주 예정 기관들은 이전 예정지로 청주 권역을 희망했으나 충청북도청에서 막았고, 결국 진천-음성으로 결정되었다.그나마 그쪽이 교통 하나는 편리하다 문제는 그럼에도 청주권 집중 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는 것. 2008년 기준 구 청주시+구 청원군의 충청북도 내 인구 비중은 51.8%였으나, 2013년에는 52.6%로 되려 늘었다. 구 청원군 부용면(인구 약 7천여 명)을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에 편입시켰음에도 이렇다. 안습... 뭐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청주와 진천 일부를 제외하면 발전할만한 평지가 없는게 현실이다.

유일한 내륙도인 데다가 금강/한강 유역의 평지를 제외하면 산이 많아서 날씨가 꽤 추운 편이다. 북한의 행정구역을 고려한 한반도 전체의 경우 내륙도에 양강도, 자강도가 더 들어간다. 충북 이상의 내륙/산악에다가 한반도 최북단이면서 대륙과 접한 이 지역들의 겨울 기후는….

소백산맥과 연한 동쪽 산세는 정말 강원도 전방을 방불케 할 만큼 빽빽하다. 높이가 낮아서 망정이지. 그 탓에 양 옆의 충청남도, 경상북도는 쾨펜의 기후 구분온대기후에 속하는 지역이지만, 충청북도는 냉대기후에 들어간다.

계속 지켜보다 보면 충북인데 충북 느낌이 안 드는 데가 아주 많다

3. 교통


고속도로로는 청주~대전~옥천과 영동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 진천과 청주서부를 세로로 가로지르는 중부고속도로, 청주 남부와 보은군을 관통하는 당진영덕고속도로, 음성북동쪽 끝과 충주-괴산을 가로지르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제천과 단양을 가로지르는 중앙고속도로, 진천~음성~제천을 가로지르는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있으며, 현재 아산청원고속도로가 건설 중이다.

국도는 1, 3, 4, 17, 19, 21, 25, 34, 36, 37, 38, 59호가 지난다.



서울 및 수도권과의 교통은 대체로 편리한 데 반해, 도내 교통망이 매우 취약하여,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충주공용버스터미널까지 2시간이나 걸린다. 참고로 서울의 고속버스터미널이나 센트럴시티까지 1시간 3~40분이 걸린다. 가격도 1000원 더 비싸다. 그렇기 때문에 충청내륙화고속도로에 혈안이 되고 있다.

4. 생산물


한반도 특히 남한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하지 않는 도였기 때문에 수산물 생산이 없고 농산물 생산이 활발한 편이다. 주요 생산물은 , 대추, 고추, 배추, 옥수수, 포도, 사과 등이다.

충주시를 중심으로 사과 재배가 성한 편이며 영동군을 중심으로 포도 재배가, 보은군을 중심으로 대추 재배가 성한 편이며 음성군, 괴산군을 중심으로 고추 재배도 성한 편이다.

5. 스포츠


5.1. 농구


청주시 연고로 진로가 프로 농구팀을 설립할 예정이었지만 서장훈 영입권까지 따놓고 자금난으로 폭사했다. SK가 이를 인수해 1997-1998시즌부터 청주 SK 나이츠로 시작하나 꼴찌. 이후 1999-2000시즌 감격의 우승을 맞이하나 2001년 서울 연고를 두 팀에 할당하게 되자 SK는 낼름 서울로 연고 이전해튀어버렸다(...) 대신 현대 여자농구팀이 청주로 들어왔으나 이미 짜게 식은 청주시민들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2004년 신한은행이 인수하면서 안산으로 역시 이사가또 튀어버린다.

그러다가 KB국민은행 세이버스 여자농구단이 천안에서 청주로 이전했고 팀명도 스타즈로 변경하였다. 본래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으나, 프로배구에 밀려 2009 - 2010시즌부터 시 외곽에 위치한 KB인재개발원 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활용해 왔다. 본격적인 청주 연고 팀으로서의 지위는 2011-2012시즌부터 시작했다. 여자프로농구 6개 팀 중에 홈팬의 열기가 가장 뜨겁기도 하다.

5.2. 축구


청주FC를 창단하여 K리그에 참여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이 있었지만, 자금력이 있으면서 스폰서 참여 의사가 있는 향토기업을 찾는 것이 지극히 어려워 좌초되었다. 충청도의 향토기업으로는 한화그룹이나 웅진그룹 등이 있긴 한데 반응이 미온적인 듯 하다. 한화는 야구(한화 이글스, 북일고)에 치중해 왔고 웅진은 결국... 게다가 감독으로 모시려 했던 지역 유명 스포츠 인사인 최순호가 강원FC 초대 감독에 취임하는것을 손가락만 빨면서 바라봐야 했다.

하지만, 2013년 K리그/승강제 실시·2부리그 창설과 더불어 드디어 프로팀이 생기게 되었다. 충주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 내셔널리그충주 험멜이 2부리그 참여를 선언한 것. 험멜이 한국에서는 아직 중소기업인지라 재정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어서 프로리그 참가는 힘들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나 모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강력한 의지 덕택에 성공적으로 프로전환, 2013년부터 K리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외에 챌린저스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아마축구단 충북청주FC가 있다.

6. 관심받고 싶어요~


중앙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는 지역이라는 말이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선정된 지역이긴 하지만, 전국에서 상당히 낙후된 지역이라는 불명예는 면치 못하는 모양. 강원도와 도세가 거의 비슷한데, 강원도 방향에 가까운 충청북도 동부 쪽이 특히 안 좋다. 옆나라시코쿠와 비슷한 위치라는 말도 있다. 산이 많아서 발전이 더딘 것도 비슷하다!(...)

또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낙후를 보이고 있다. 오죽하면 기초자치단체가 3시 9군으로, 시가 겨우 3개밖에 없다. 물론 도역 자체가 다른 도들보다 좁으므로 아주 이상한 것은 아니다. 비슷한 인구에 낙후지역으로 유명한 강원도에도 7개의 시가 있는데... 강원도의 경우 1960~1980년대 석탄 등 광산 개발로 인해, 태백시, 동해시, 삼척시 등이 이 시기에 승격되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이 청주시에 몰려 있어, 청주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안습. 제천시(인구 약 13만여 명) 같은 경우 시임에도 불구하고 구 청원군(청주시와 통합 이전 인구 약 16만여 명)에게 인구에서 밀렸다. 게다가 동계올림픽을 기회로 발전하려는 강원도나 세종특별자치시 버프를 받는 충청남도와 달리, 충청북도는 딱히 크게 발전할 만한 떡밥도 없다. 2013년에 충주세계조정선수권을 개최하긴 했는데, 조정이라는 게 한국에서 인기가 많지 않다. 답이 없다...

사실 일반 국민들 사이에도 은근히 공기 취급 받는 지역이다. 일단 충청도 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사투리라든가)들은 대부분 충남쪽 것들이고 충북 자체의 지역색도 옅다. 충북에 인접한 시도만 7개이다. 거기다 거의 모든 시군(증평군은 제외이나 증평도 괴산에서 갈라져 나온 동네다)이 다른 시도의 행정구역과 경계를 맞대고 있다. 당연히 지역색이 강할래야 강할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음성군의 감곡면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이 두 동네는 조그만 다리가 경계로, 마치 한 동네 같지만 전혀 다른 지역이다. 또한 옥천군과 영동군은 아예 현지인들중에 전라도 사투리를 쓰기까지 한다.)

여기저기 산이나 계곡들이 많긴 하나 이런 이미지는 또 강원도(...)에 밀린다. 거기다 충청도는 행정구역을 희한하게 나눠 놓은 관계로 지도만 봐서는 어디가 충북이고 어디가 충남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안그래도 안습한 인지도가 더 나락으로 떨어진다. 다른 지역과 달리 충북 충남 위치를 혼동하는 사례는 의외로 드물지 않다. 옥천군과 영동군을 합쳐 청주광역시를 만들면 청주는 더 이상 충청북도가 아니게 되면서 인구의 60% 이상도 빠져나가니 도로 있기 애매해지기 때문에 충청남도와 통합하여 아예 충청도가 되면 그나마 나아질거란 전망도 있지만 애초에 이건 누구 한명의 맘대로 되는게 아니라서.. 북쪽의 어느 손자돼지같은 권력을 가지게 된다면 가능하긴 할것이다.

6.1. 경제


그동안의 경부축 위주 발전정책에서 소외된 편이다. 경부선이 도내 남부지방(옥천, 영동)을 지나가긴 하나 이 동네들이 워낙 지형이 험해 뭘 개발하고 자시고 할 게 없었다. 충북 역시 다른 비경부축 지역(강원,호남,제주 등)과 마찬가지로 경제 규모가 크지 않다. 단적인 예로 지역총생산의 경우 2012년을 기준으로 이웃한 충남권(충남+대전)의 약 1/3 수준에 그치고 있고 이 차이는 더욱 더 벌어지는 중이다. 이웃한 충청남도는 수도권 규제 완화로 꽤나 득을 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충청북도 와 강원도는 그다지 득을 보지 못하는 중.

6.2. 정치

그런데 의외로 정치권으로부터 귀여움을 받는 지역이기도 하다. 놀랍게도 여기서 관심을 받아야 전국적 지지율이 높다는 법칙이 있다고 한다. 말하자면 대한민국의 스윙스테이트이자 일종의 캐스팅보트. 민주화 이후 여태까지 치러진 한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북도에서 이긴 후보가 모조리 다 당선되었다.사실 충북지역 주민들이 예언가라더라 카더라

이유라면 지역색이 견고한 영호남이나 충남권과는 달리 시류에 맞춰서 지지 정당이나 후보가 바뀌는 부동층 지역이라 전국 지지율 분포와 가장 흡사하기 때문이다. 이는 충청북도의 지리적 위치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서북쪽으로는 경기도와 접하고 동북쪽으로는 강원도와 접하고 동쪽으로는 경상북도와 접하고 서남쪽으로는 전라북도와 접하며 서쪽으로는 충청남도에 접하니 충청북도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히 자리잡기보다 인접한 타 도의 영향이 섞여 들어가는 것이다. 게다가 충청북도 땅 자체가 넓지 않아 이러한 현상을 더욱 부추겼다. 같은 충청권인 자유선진당이 충남권에서 자리잡았음에도 충북권 진출에 어려움을 겪은 것도 이러한 지리적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 오오 진정한 캐스팅보트 포텐 하지만 캐스팅보트의 지위를 이용해 병크를 벌인 적도 있었으니... 경부고속선, 오송역 항목 참조.

다만 2008년 4월 총선에서는 전국적으로는 한나라당의 압승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충청북도 의석을 대거 석권하는 이상현상(?)을 보였다. 이는 노무현 前 대통령이 추진하던 행정수도 이전계획이 한나라당의 저지로 행정복합도시(현재의 세종특별자치시)로 변경되고 그마저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수정안 논란을 벌이면서 지지부진하며 좌초위기에 있는데서 비롯된 지역이익을 반영한 투표 성향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예정 지역이 충남의 공주-연기지만 이는 대전권보다는 청주권역에 가까운 구역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충북은 반이명박, 친박근혜로 요약될 수 있다.요즘은 달라지고있다. 07년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충북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득표율은 고작 41%에 그쳤다. 평균 득표율인 48%에 한참 모자라는 수치. 반면 박근혜 후보는 충북에서 평균보다 5%나 더 얻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충청권 연고인 공주 출신의 거시경제학 정운찬 서울대학교 총장을 국무총리로 영입하면서까지 수정안을 고수했다. 다만 충북의 친박근혜 성향은 박근혜 후보의 모친인 육영수 여사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육영수 여사가 다름아닌 충청북도 옥천 출신이기 때문.

제천-단양에서 송광호가 당선됐다는 것만 빼면 17대 때하고 완전 붕어빵이다. 그런데 옆 동네 충청남도에는 자유선진당이 의석을 대거 석권하는 좀 더 괴스러운 현상을 보였다. 자유선진당, 자민련 등의 충청 지역정당의 경우 충남과 가까운 청주권이나 남부 3군에서는 비교적 지지율이 높은 편이었으나, 충주, 제천 등 충남과 거리가 먼 쪽에서는 거의 인기가 없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새누리당 의석 수가 줄고 민주당의 의석수가 늘어난 가운데 충청북도에서는 오히려 새누리당이 5석, 민주통합당이 3석을 가져갔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이 6석,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이 각각 1석을 가져갔지만 자유선진당으로 당선된 사람도 민주당 출신이었으니 실질적으로는 7대 1이었던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다만 2010년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민주당은 청주권에서만 당선자를 내는데 그쳤고, 그나마도 2곳은 새누리당과 자유선진당 표가 갈려서 이긴 것이다. 어부지리 그리고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모두 새누리당 의원들이 당선되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약 56%대의 득표율로 43%대에 그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크게 앞섰다. 새누리당선진통일당이 통합된 것과 박근혜 후보의 어머니인 故 육영수 여사의 출신이 충청북도 옥천인 것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문재인과 안철수가 아름다운 단일화를 하네마네 할동안 박근혜는 이회창, 이인제 등을 끌어들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현 이시종 도지사가 당선되었다.

7. 주변 지역과의 관계


같은 충청권에 속하고 있고 바다를 끼고있는 충청남도와는 긴밀한 공생관계인데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와는 달리 충청남도는 서해안 바다를 끼고있기 때문에 충청북도민 일부가 거의 충청남도 서해안지역으로 원정여행이나 피서를 가기도 한다. 2004년 노무현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 때는 충남, 대전과 함께 충청권 단합 하에 행정수도 이전을 지지하였다.

충청북도에 바다가 없다는 사실은 거의 이 지역의 고유한 특징이 되어가고 있다. 1998년 김종필의 자유민주연합과 연립정권을 구성했던 김대중 정부의 자유민주연합이 장관 지명권 행사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였던 김선길이 충청북도 충주 출신이었는데 해양수산 관련 전문성이 없고 더구나 내륙출신이 바다를 얼마나 알겠냐는 말까지 나오자 생선을 좋아한다는 드립을 날리기도 했다. 바다가 없는 불리함 때문에 정치적 배려를 한 것인지 충청권 유일의 국제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은 충청북도에 있다.

강원도와는 충북 북부의 경제권이 긴밀히 연계되어 있다. 지리적으로도 제천시단양군은 오히려 강원도와 연계성이 있다. 충청북도 중·남부 지역은 금강 수계, 충청북도 북부 지역은 한강(남한강) 수계이다. 지역적 특성상 날씨 또한 청주시와는 다르다.

경상북도와는 지리적으로 주변지역이기도 한데 특히 경북 북부지역과 유대가 다소 있는 편이기도 하다. 정치적면에서 경상북도가 새누리당을 대거 지지하면 충청북도 일부도 새누리당을 지지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새정치민주연합을 지지하는 변수와 차이가 있다.

8. 지역감정?


의외로 지역감정이라는 게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제일 심각한건 음성군 감곡면의 바로 옆동네(조그만 다리 하나만 건너면 전혀 다른 동네다!!)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이 서로 사이가 정말 살벌한데, 이는 역을 원래 두 지역 중간에 세우기로 했으나, 장호원쪽으로 세운다고 하자 이에 수많은 감곡주민들이 분노한 것. 실제로 감곡에 가보면 (장호원에서는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같은 현수막들이 상당수 걸려있는데, 정말 분위기가 살벌하다. 감곡주민들 앞에서 대놓고 장호원 옹호하다간 정말 죽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충주시청주시가 한때 사이가 정말 안좋았다. 과거에 도청이 충주에 있었다가 청주로 이전했기 때문에 충주 사람들은 청주 사람들을 도둑놈들(..)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강원도원주시춘천시와 비슷한데, 원래 일제강점기 까지는 강원도의 중심도시는 원주였고 도청도 원주에 있었지만 1896년 13도 체제 개편과 함께 춘천으로 이전했고 , 세월이 흘러 원주시가 강원도의 중심도시급으로 성장하자, 도청을 되찾아오려는 움직임이 있었다. 하지만 도리어 춘천사람들은 원주사람들을 비난하며 도둑놈들이라 부르고, 원주사람들은 (누가 누구한테 도둑놈이라 부르냐) 라는 식으로 서로 도둑놈이라며 부른다. 또한 충주시제천시 간의 지역감정이 안 좋으며, 청주권, 즉 구 청주시+구 청원군도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청주권은 민선 5기 이후 많이 사그라졌다. 또한 음성군에 소속된 성읍왕읍도 사이가 안좋은 편인데, 1973년 읍으로 승격한 왕읍의 인구가 성읍을 훨씬 앞서나갔기 때문에 음성군을 금왕군으로 바꾸자는(..) 어이없는 사람들 때문에 괜히 지역감정으로 번진게 원인이다. 다만, 음성군은 가장 최근 시로 승격한 경기도 여주시처럼 시로 승격할 가능성이 있다. 여주시와는 인구가 10만으로 비슷하고 제천시와는 인구차이가 겨우 3만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제천은 충청북도의회에서 돈이 적게 나온다 싶으면, 시민단체, 심지어 제천시의회에서까지! 강원도로 넘어가겠다는 어이가 털리는 드립을 치는 것이 특기이다. 보통 제천에서 드립을 치면 바로 옆의 단양군은 따라서 넘어가겠다는 분위기다. 물론 제천과 단양의 생활권이 강원도, 특히 원주시와 밀접하긴 하지만,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단양군제천시원주시와 통합시켜서 원주광역시를 만든다면? 안될거야 아마 횡성군까지 통합시키면? 그만해 미친놈들아 다합쳐도 100만은 커녕 70만도 안되는데 무슨 광역시야 차라리 특별자치시를 생각해보든지

애초에 그게 그렇게 쉽게 바뀌는 거였으면 충청북도와 충청남도 북쪽에 위치한 곳들이 충청도에 남아 있지 않고 경기도로 편입하여 충청도라는 권역 자체가 없어져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충청도권의 경기도 편입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로 기업이나 대학 등이 그나마 가까운 충청남도 북부를 선호했다는 측면에서, 충청권의 수도권 편입의 메리트는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반면 제천의 경우 강원도 원주와 바로 붙어 있는 반면, 청주권에서는 이득이 별로 없다.

도 단위 변경 역사로 1962년 전북 금산 → 충남 금산, 강원 울진 → 경북 울진으로 바뀐 경우는 있으나, 지금은 당시처럼 반대 여론이 있으면 당사자를 남산에 끌고 가서 물고문하는 시대가 아니니 쉽진 않을 듯 하다.

청주권의 분위기도 안 좋기는 마찬가지였는데, 청주시를 청원군이 둘러싸는 형상이어서 청주시가 확장되려면 청원군과 통합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1994년, 2005년, 2010년 세 차례나 통합찬반 주민투표를 하였으나 모두 부결되었고, 2012년 6월 4번째 주민투표 만에 드디어 가결되어 2014년 7월 1일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였다. 통합 청주시의 인구는 83만여 명(구 청주시 67만여 명, 구 청원군 16만여 명)이다.

통합되면 좋을 것 같으나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으니, 첫째는 청주시 중심의 통합이어서 정치적으로 지역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벌써 10년 넘게 시도했으나 여러 번 실패했던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둘째는 청원군 지역이 가 되면서, 그동안 가졌던 으로서의 혜택을 잃었다. 구 청주시에는 공장이 많았으나, 구 청원군에는 농업종사자가 더 많았다. 이미 구 청원군의 청년 인구는 구 청주시의 공장으로 취직하고 있었다. 즉, 오히려 군 등에 부과되는 혜택이 사라져 청원군 인구의 대다수인 농업 종사자들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오며, 정치권에서도 이를 부각했었다. 단, 읍·면 단위로 부과되는 혜택은 통합되더라도 읍·면이 동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므로 그대로 유지된다

셋째는 두 지역 공무원·정치인(지방의회 의원)들의 밥그릇 싸움. 하지만 이 같은 문제는 통합추진공동위원회에서 모두 조정되었다.

보은군옥천군까지 통합시켜 광역시의 야망도 있었으나, 결국 통합청주시로 만족해야만 했다. 만약 청주가 광역시가 된다면, 이미 인구가 100만을 넘어버린 수원시,고양시,창원시는 이미 광역시로 승격했어야 했다. 그리고 덧붙여, 충북 인구의 60%가 청주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청주가 충북에서 나가버린다면, 충북은 충남에 통합되어 그냥 충청도가 될지도 모른다.

9. 기타


옆나라야마나시와도 비슷한 점이 많다. 둘 다 내륙에 위치해 있다든가… 수도와 어느 정도 가깝다든가… 포도가 유명하다든가…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도청/현청 소재지인 청주시/고후도 마찬가지.

10.1. 이전에 속했다가 폐지된 구역

10.2. 자매결연 지역

11. 충청북도 출신 유명인사

11.1. 역사 인물

11.2. 연예인

11.3. 스포츠

11.4. 정치인 및 공무원

  • 반기문(음성)[19]
  • 이원종<前 서울특별시장, 前 충청북도지사>(제천)

11.5. 문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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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이분 생애 7번의 선거에서 단 한 번도 낙선하지 않은 흠좀무한 기록의 소유자이다. 정몽준 전 의원도 이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나 8번째 선거인 6회 지방선거에서 패배하였다.
  • [2] 1914년 청주군으로 병합
  • [3] 1914년 괴산군으로 병합
  • [4] 1914년 단양군으로 병합
  • [5] 1995년 충주시와 병합
  • [6] 1991년 제천군으로 명칭 환원, 1995년 제천시와 병합
  • [7] 1914년 옥천군으로 병합
  • [8] 1914년 괴산군으로 병합
  • [9] 1914년 제천군으로 병합
  • [10] 2014년 청주시로 병합
  • [11] 1914년 영동군으로 병합
  • [12] 1914년 보은군으로 병합
  • [13] 여기까지 세 지역은 충북처럼 바다가 없는 내륙 지역이다. 물론 모두 알다시피 미국, 중국, 일본은 전부 바다를 접하고 있다.
  • [14] 출생 당시에는 청원군.
  • [15] 출생 당시에는 괴산군.
  • [16] 출생 당시에는 청원군.
  • [17] 4자매 모두 영동군 출신이다.
  • [18] 출생 당시에는 괴산군.
  • [19] 국제연합 사무총장. 참고로 국제연합 사무총장이 특정 국가를 방문하게 되면 국가원수급 의전을 받는다.
  • [20] 출생 당시에는 중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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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4 19: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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