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카녜 웨스트

last modified: 2015-04-14 14:13:17 by Contributors



목차

1. 개요
2. 기행
2.1. MTV 뮤직비디오 대상 시상식 무대난입 사건
2.2. 2015 그래미 어워즈 무대난입 사건
3. 앨범
3.1. The College Dropout (2004)
3.2. Late Registration (2005)
3.3. Graduation (2007)
3.4. 808s & Heartbreak (2008)
3.5.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2010)
3.6. Watch The Throne (2011)
3.7. Cruel Summer (2012)
3.8. Yeezus (2013)
3.9. So Help Me God (2015)
4. 싱글
4.1. 빌보드 1위
4.2. 빌보드 2위
4.3. 빌보드 3위~10위
4.4. 빌보드 11위~20위

1. 개요

가장 많은 그래미상을 받은 랩퍼 [1]
21세기 힙합을 대표하는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끊임없는 사건사고로 가쉽 칸을 달구는 인물
Kanye West 1977년 6월 8일생 미국, 프로듀서,디자이너
별칭은 Yeezy. 요즘엔 자신을 Yeezus라고 부른다 Yeezus

한국에서는 카녜 웨스트로 통칭되며, 정확한 발음기호는 /kɑːn.jeɪ/이다. [2] 미국 힙합계에선 보통 단순히 Ye라고 부르는 일이 많다.

미국 조지아 주 아틀란타 시에서 사진기자이자 블랙 팬써 당원인 아버지와 영문과 교수였던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3] 힙합계에서는 드문 중산층 엘리트 집안 출신이며, 시카고 주립 대학에 입학하였으나 교통사고로 인하여 제대로 다니지도 못하고 결국 그만두었다. 그래서 1집 앨범 제목이 College Dropout이다.

처음 유명해진건 Jay-Z의 Blueprint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과거의 명곡을 센스 있게 재해석한다는 유명세를 탔다[4]...라지만 자기가 프로듀싱한 Jay-Z의 콘서트에 돈 내고 들어간 안습한 일화도 있다.[5] 다만 Blueprint 앨범은 이후 힙합 유행을 뒤바꿔버린 위대한 앨범으로, 이 앨범의 사실상 메인 프로듀서인 저스트 블레이즈와 카녜 웨스트는 시대를 지배하는 프로듀서가 되었으며, 제이지는 랩 스타에서 랩 본좌(...) 정도의 자리를 매김하게 되는 앨범이다. 제이지의 최고작일 뿐만 아니라 역대 힙합 앨범 중에서도 손에 꼽힐만한 명반이다.

이후로 수많은 랩퍼, 알앤비 가수들에게 곡을 주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다만 힙합하겠다는 놈이 갱스터는 커녕 무려 대학 문턱을 밟아본 샌님(!!)이라는 비아냥도 들었다. 제이지는 랩 하겠다는 녀석을 문신하나 없는 중산층 출신 친구를 데려오는게 마냥 쉽지는 않았다고 말하기도. 스탠포드 학력 논란이 터진 랩퍼가 있는 한국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감정이지만 힙합은 기본적으로 갱스터, 거리의 음악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2004년 첫 앨범을 발매, 앨범이 대박을 터트리면서 유명한 랩퍼로써도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랩 자체는 제대로 듣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앨범 발매 몇 달 전에 교통 사고로 턱에 철사를 박는 수술을 해서 발음이 부정확하기 때문. 지금은 영향력이 떨어졌지만 90년대만해도 최고의 힙합 잡지라 평가받던 Source 지에서 마이크 4.5개를 받았다. 참고로 마이크 5개면 최고의 앨범이라는 평가. 0.5점 감점의 이유는 랩이 웅얼거린다는 이유.

2집까지만 해도 Jay-Z의 Blueprint와 같은 고전적인 음악을 샘플링 하는 스타일이였다. 다만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줄때와는 달리 자신의 앨범에서는 카녜 웨스트는 샘플링에 적절하게 리얼악기를 조합해서 색다른 사운드를 선보였다. 2집은 힙합 자체의 색깔을 부서지지 않는 선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것을 보여줬다는 찬사를 받으며 소포모어 징크스를 불식시켰다. 지금도 많은 힙합팬들은 2집을 카녜의 최고작으로 뽑을 정도. 물론 5집이 나오기 전에. 랩으로도 일취월장, 힙합 팬들이 이제는 카녜 웨스트를 랩퍼로도 인정하기 시작했다.[6] 블루 프린트에서 유명세를 타게 된 카녜 특유의 보컬 고속 샘플링[7]은 이 앨범까지 죽어라 우려먹었고, 이 때 당시 엄청난 다작을 하던 카녜의 곡들과 그 스타일을 따라하던 다른 프로듀서들의 곡들이 뒤섞여 그야말로 힙합씬은 고속 샘플링의 지옥이었다(...).

3집부터는 신스 사운드와 오토튠을 강하게 첨가해 호불호가 갈렸지만, 오히려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힙합 사운드를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인의 말로는 고전적인 소울 샘플링과 미래적인 전자음을 한 곡으로 합쳐서 새로운 느낌의 힙합을 해보고 싶었다고.[8] 다프트 펑크의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를 샘플링한 Stronger로 일렉트로니카와 힙합의 조합을 그야말로 완성시키거나, 누가봐도 T-Pain의 보통 오토튠+신스 힙합곡에 전혀 엉뚱하게도 어쿠스틱한 마이클 잭슨의 P.Y.T이란 곡을 샘플링해서 그해 싱글차트를 정ㅋ벅ㅋ 하는 등 흥행으로나 작품성으로나 나름 여러가지 가치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카녜의 빠와 까가 극명하게 나뉘었고 여러군데서 신명나게 까이기 시작했었다.

4집은 오토튠을 잔뜩 넣은데다가 랩이라기 보다는 알앤비에 가까울 정도로 노래를 많이 부르고 음악도 좀더 잔잔해지고 멜랑꼴리해져서 호불호가 더더욱 갈리기 시작했다. 슈퍼 랩 스타가 알앤비 가수 비스무레 해졌다고 할까...[9]

그러다가 2010년 5집에서 포텐이 폭발해 음악 언론들은 카녜 찬양하기 바쁘다. 5집은 그동안 카녜 웨스트의 특징이였던 샘플링과 리얼악기의 적절한 조화 외에도 락음악까지 샘플링에 넣는 등 여지까지 힙합의 공식을 파괴하며 음악계를 충격의 도가니에 빠트렸다. 이제는 명실상부한 21세기 힙합 씬 최대의 거물이 되었다. 실력이던 어그로던. 참고로 이 앨범은 평론 성향이 양 극단인 롤링 스톤피치포크 미디어에서 모두 만점을 받는 역사에 남을 만하다고 해도 무방할 ㅎㄷㄷ한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5집, 특히 타이틀 싱글인 Power는 킹 크림슨의 21st Century Schizoid Man을 샘플링 했으면서도 저작료 한푼 가지 않고 있어 로버트 프립 옹이 대차게 유니버셜 뮤직과 카니예를 까고 있다. 이 문제 때문에 완전은퇴까지 고려했을 정도. 또한 'Blame Game'같은 경우 에이펙스 트윈의 유명곡 'Avril 14th'를 무단 샘플링했다. 트윈이 이 곡의 샘플링된 결과물이 끔찍하다고 생각했고 '원한다면 원하는 속도로 피아노를 쳐서 곡을 만들어줄게'라며 협조적인 태도로 칸예측에 이메일을 보냈지만, '이건 네 곡이 아니라 우리 곡이다.'라는 답변만 돌아왔다고(...) 뭐, 에이펙스 트윈 본인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듯 하다.

미국에서는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음악 분야 뿐만 아니라 패션 부분에서도 유명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미국의 패션 트랜드를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 루이비통 신봉자. 루이비똥에서 신발 등을 직접 객원 디자이너로 디자인을 한 적도 있다. 다만 패션 부분에 있어서는 디자이너 경험도 없으면서 본인이 선호하는 브랜드에 본인의 이름을 새겨넣고 싶어한다는 비아냥도 무수히 듣고 있다. 본인이 평소 즐겨입는 Nike, Bape, A.P.C. 등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했고, 패션계 가장 큰 연간행사인 Paris Fashion Week 에도 등장하여 본인이 디자인한 상품들을 열심히 홍보하고 있지만, 그의 팬이 아닌 순수 패션 관계자들로부터의 평가는 혹평 일색.노력은 가상하다


위 사진은 카녜 웨스트와 루이비통의 수석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카녜 웨스트가 직접 디자인한 신발을 들고있다. 정품은 100만원을 훌쩍넘는 고가에 팔리고 있음. 그래도 살 놈은 산다카더라

SK텔레콤의 주최로 2010년 7월에 한국에 방한해서 콘서트를 했지만, 고깃집에서 정장을 갖춰입고 양반다리로 불고기를 구워먹는 장면이 굴욕 사진으로 뽑혔다. 카녜 웨스트도 쪽 팔렸는지 자신의 트위터에서 그 사진을 며칠후에 지웠다.(#)

솔로 활동 이후에도 꾸준히 Jay-Z나 기타 랩퍼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오히려 스승인 Jay-Z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도 많다.

구글에 kanye west nude를 검색해보면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카녜 웨스트의 셀프 누드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더 충격적인건 이 사진을 카녜가 이메일로 유명 여자 모델들에게 보냈다는 것.

사우스 파크에서 놀림 받은적 있는데 이때 본인은 유머스럽게 대처했다. 어떻게 까였는지는 시즌 13을 보면 알 수 있다.

대충 간추리면,

you like fish sticks?
yes?
you are a gay fish[10]
인간성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은 듯. 그를 실제로 본 사람이 페이스북에 올린 내용에 의하면 거만하다고 한다. 당시 그 페이스북 유저는 카녜 웨스트를 몰랐는데 그가 갑자기 인사를 하면서 "두 유 노 카녜 웨스트?" "카녜 웨스트 아세요?"라고 물어서 페이스북 유저가 "모른다"고 했더니 갑자기 그 사람에게 화를 내고 가버렸다고.

여담으로 일루미나티 음모론에 자주 등장한다. 전위적 뮤직비디오나(30분이 넘는 Runaway MV라든가) 신화적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비쥬얼이라든가(POWER No Church in the Wild라는 선정적 가사 덕분에 Youtube의 많은 괴짜들이 이 악마들을 숭배하면 안됩니다!!! 하고 외치고 있다. 너는 왜 보고있던 건데?) 참고로 카녜 웨스트 타이틀곡이라고 할수 있는 곡 중 제목이 'Jesus Walks'라는 곡이 있다. 예수에게 세상의 모든 부조리, 악과 싸울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는 내용 더하기 기획사가 종교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하니까 섹스, 마약, 폭력은 되면서 왜 예수는 안되냐며 까는 내용.[11] 결론은 그냥 헛발질.

마츠모토 레이지하고 아키라 팬이라고 한다. Stronger 뮤비는 대놓고 아키라 오마쥬.

여담으로 딸 이름은 North West(노스 웨스트) 직역하면 북서쪽(...). 너무 성의없이 대충 지은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문닫은 미국 항공사 NWA (North West Airline, 노스웨스트 항공)로 애 이름을 지었다고 종종 코미디언들에게 놀림을 당한다 (대표적으로 Jay Pharoah).

이와같은 페이스북 패러디 페이지도 존재한다. 조속한 이혼을 기대합니다

2. 기행

2.1. MTV 뮤직비디오 대상 시상식 무대난입 사건

사실 2006년 EMA에서부터 시작됐다.


2009년 9월 13일, MTV 뮤직비디오 여자 부문 비디오상을 테일러 스위프트의 "You Belong With Me"가 수상했는데, 한참 싱글벙글 웃는 스위프트가 소감을 말하던 도중 갑자기 웨스트가 무대난입. 그리고 마이크를 가로채며 하는 말이:

"Yo Taylor, I'm really happy for you, I'mma let you finish but Beyonce had one of the best videos of all time. One of the best videos of all time!
요, 테일러, 난 니가 이겨서 기쁘고, 니가 (소감을) 끝나도록은 해 주겠는데 비욘세의 비디오는 역대 최고의 비디오중 하나였어! 최고의 비디오중의 하나라고!

라고 개드립을 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이게 바로 그 영상, 43초부터 나온다. 술취해서 그랬다고. 참고로 MTV에선 무대난입 사건이 일어난 직후 "시간없으니 테일러의 소감은 생략합시다. 자, 시청자 여러분, 다음은..." 이런 식으로 후딱 넘어가서 테일러는 울상이 된채로 무대에서 내려왔다.(...) 뭐 비욘세가 대상, 올해의 비디오로 상받을때 테일러에게 수상 소감을 끝마칠 수 있도록 양보해주는 훈훈한 장면이 나오지만 뭐, 이미 엎질러진 물.

여기서 이 I'mma let you finish라는 문장이 "XX를 까다 방해하다"라는 이 되어 유행하기도 했다. 물론 사진도 필수요소가 되어 엄청나게 쓰였고, 그 해 AP 장난의 소재로도 선정되었다. 가장 걸작은 Imma let you finish let you finish let you finish...로 무한루프를 도는 카녜 프랙탈.

참고로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imma let you finish"를 검색하면 위키백과 2009 MTV 뮤직비디오 시상식 항목이 뜬다(...).

이 사태에 대한 의견을 어떤 기자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물어보자 오프 더 레코드를 전제로 "He's a jackass."라고 대답해 주셨다. 그런데 이걸 옆에 있던 기자가 오프 더 레코드였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대로 적어서 온 국민에게 알려지고 말았다. ...그런데 딱히 오바마를 욕하는 사람은 없었다.녹취록[12]

참고로 웨스트는 별로 반성하고 있지 않은 듯. "아 죄송. 죄송하다고. 근데 겨우 그깟 일로 날 그렇게 까냐?" 쯤으로 대응했다 카더라. 사과문을 쓰기도 했는데 전부 대문자에 내용은 "테에에에일러 오오오 나 지이이이인짜 미안햌ㅋㅋㅋㅋㅋ" 수준이라...정작 테일러 스위프트 본인은 뒤끝 없이 사과를 받아준 덕분에 대인배화했거늘 웨스트는 이 사건으로 까인게 분했는지 나중에 'Power'라는 곡으로[13] 자신을 깐 모든 인물들에게 디스를 걸었다.(...) CIA가 두렵지 않은건가

사건 후 1년이 지난 2010년 말에는 카녜가 여러개의 사과하는 트윗과 함께 테일러에게 곡을 작곡해 선물했고, 테일러도 흔쾌히 받아줬다고 한다. 또한 테일러 스위프트 3집에 실린 "Innocent"는 그를 향한 용서의 곡이라고 한다. 근데 사람들 반응은 좀 미묘하다

2011 MTV Music awards 최고의 콜라보 부문에서 케이티 페리와 공동수상 했는데 케이티가 소감도중 "자, 이제 당신이 방해할 차례에요"라며 우스갯소리를 했다.

2011년 발매한 Watch the throne 앨범에 수록된 new days란 트랙을 들어보면 많이 반성한듯하다.


2012년 7월 BET Awards에서 사장님 Jay-Z한테 역관광당했다.

최근에 인터뷰를 하나 했는데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한 사과는 전부 주변에서 하라고 해서 억지로 한거고 실제로는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 한다...같은 인터뷰에서 본인을 하워드 휴즈, 마이클 조던, 그리고 스티브 잡스에 비교해서 엄청난 어그로를 끄는 중이다.

그런데 테일러 스위프트랑 콜라보를 한다고 한다

2.2. 2015 그래미 어워즈 무대난입 사건




2015년 2월 9일, 그래미 어워즈에서 시상자 프린스가 "올해의 앨범" 수상자로 을 호명하자, 벡이 시상대에 오르려는 순간 무대로 난입하여 마이크를 뺏으려는 제스처를 취하였다. 카니예는 곧바로 장난이었다는 듯 웃으며 내려왔지만 뮤지션에게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그래미 상, 그중에서도 가장 손꼽히는 "올해의 앨범" 수상 순간에 저런 장난을 친 것 자체가 매우 무례한 행동이다.

더군다나 칸예가 시상식 이후 인터뷰를 통해 장난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온 행동이었다는 것을 밝히게 되자 미국 힙합 커뮤니티에서조차도 폭풍처럼 까이고 있는 중. 아래는 인터뷰 내용이다.


I just know that the Grammys, if they want real artists to keep coming back, they need to stop playing with us.
난 그냥 그래미가 정말로 진정한 아티스트들이 매년 시상식에 오게 하려면, 우리랑 장난질은 그만해야한다는 걸 압니다.
Beck needs to respect artistry and he should've given his award to Beyonce.
벡은 진정한 예술에 경의를 표해야 되요. 그리고 그가 받은 상은 비욘세에게 줬어야 했죠.

이 사건은 한국시간 기준 2015년 2월 10일 현재 롤링 스톤, 피치포크, NME와 같은 음악 잡지는 물론 거의 모든 뉴스포털에서 메인뉴스에 올라와 있는데 댓글들 뿐만 아니라 기사들의 논조마저도 카니예의 행동에 대해 한결같이 비판적이다. 앞서 MTV 시상식의 전례와는 달리 그래미가 영화로 치면 아카데미에 해당하는 최고의 권위를 지녔다는 점에서, 쉽게 용서받진 못할 듯. 그래미 또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띄기에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칸느 영화제에서 페르소나 논 그라타에 오른 것처럼 될지도 모를 일이다.


그나마 비욘세제이지는 칸예가 난입할 당시 당황하거나 고개를 저으며 공포에 질린(...) 표정을 보여줬기에 No Kanye No 가까스로 언론의 비난은 피해갔지만, 뉴스 댓글에서도 카니예에 대한 비판과 더불어 애먼 비욘세의 곡에 대한 비판도 종종 보이는 중.
반면 벡은 카니예의 행동에 대해 수상 당시에도 능청스럽게 대처하고 이후 카니예의 디스에 대해서도 "모든 사람의 취향을 맞출 수는 없는 일, 나는 여전히 그가 천재라고 생각하며 존중한다."고 답해 대인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몇몇 사람들은 칸예의 이런 행보를 이해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일단 이유는 일단 벡이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되자 트위터에서는 whoisbeck?이 검색어 순위에 올랐을 정도로 잘 안 알려져 있고 벡의 수상을 예측한 사람들도 거의 없었다. 그리고 그래미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작년 켄드릭 사태와 마찬가지로 흑인 음악에 대한 차별로 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의심이 억지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벡은 이미 90년대 초 데뷔앨범을 통해 전세계 락씬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후 메이저 레이블이 아닌 인디 레이블에서 활동하였기에 2000년대 후반부터는 메인스트림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졌을 뿐, 이미 평단에서나 뮤지선 사이의 인지도는 입지전적이다.

또한 이미 음반 발매 당시에 롤링 스톤을 비롯한 주요 평론지에서 매우 호의적인 평가를 받은데다, 그의 기존 테크노와 힙합 [14], 얼터네티브 등 온갖 장르를 콜라주한 스타일이 아닌 밥 딜런스러운, 그래미가 애호하는 클래식 포크 록을 담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수상 가능성은 비욘세와 더불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었다. 링크[15][16]

그런데 위 의견을 가진 사람들 의견이 비욘세 빠들의 불만이 아니라 사실 그래미에서 힙합에 대한 푸대접은 꽤나 오래된 역사로 힙합씬에서는 과거 릴 웨인의 카터3과 같이 힙합씬 내부에서 극찬을 받은 음반에게조차도 물을 먹인 바 있어, 카니예로썬 나름 당위가 있는 행동이었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하필 그 방향이 그래미 심사위원들이 아닌 멀쩡한 25년차 뮤지션의 수상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표출되었다는 점에 있어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벡은 수상할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으며,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확실히 장난이나 기분나빠서 충동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넘어가 주기엔 큰 잘못이라는 것. 게다가 비욘세는 그래미에서 상 받은 적이 있는 가수가 아니라 수없이 노미네이트 되고 그래미가 상을 많이 주는 가수중 하나이다.
카니예와 절친한 레전드조차도 칸예의 시상식 당시 행동은 장난으로 넘어갔지만 이후 발언에 대해서는 우회적으로 다른 의견을 표시했을 정도로, 칸예 발언을 지지한 사람들은 매우 극소수이다. 당시 거의 모든 기사들에서 폭풍같은 비난댓글이 달렸으며(달린 댓글이 대략 10,000개에 달하는 기사도 있다) 비판댓글에 대한 찬반 비율조차도 대략 4000:20, 300:4 수준으로 압도적이다. 링크[17][18][19] 결국, 카녜가 인기있는 천재 아티스트라는 사실은 둘째 치고 MTV 때 사건과 이 사건으로 인해 Most hated artist라고 구글이나 유튜브에 검색해 보면 카녜가 뜨기 시작할 정도로 안티가 많아졌다...

이후 2월 26일 트위터를 통해 벡을 포함하여 브루노 마스[20],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사죄한다는 글을 올렸다. 부디 또 나중에 억지로 한거고 난 잘못 없다는 발언은 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3. 앨범

3.1. The College Dropout (2004)

© from

롤링스톤지 선정 역대 500대 명반 298위
1. Intro
2. We Don't Care
3. Graduation Day
4. All Falls Down (Feat. Syleena Johnson)
5. I'll Fly Away
6. Spaceship (Feat. GLC & Consequence)
7. Jesus Walks
8. Never Let Me Down (Feat. Jay-Z & J. Ivy)
9. Get Em' High (Feat. Talib Kweli & Common)
10. Workout Plan
11. The New Workout Plan
12. Slow Jamz (Feat. Twista & Jamie Foxx)
13. Breathe In Breathe Out (Feat. Ludacris)
14. School Spirit Skit 1
15. School Spirit
16. School Spirit Skit 2
17. Lil' Jimmy Skit
18. Two Words (Feat. Mos Def, Freeway & The Harlem Boys Choir)
19. Through The Wire
20. Family Business
21. Last Call

칸예의 역사적인 데뷔앨범. 그 전부터 제이지의 Blueprint를 포함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대감을 끌여올렸고 그에 따라 발매 전부터 기대치가 매우 높아졌었다. 그리고 실제로 발매되고 나서도 기대치를 가볍게 뛰어 넘었다는 평을 들으며 대부분 평론메체들의 '올해의 앨범' 리스트를 장식. 고전 소울과 펑크 음악들을 적절히 샘플링하고 그 위에 피치를 올린 보컬을 그대로 얹는, 칸예 특유의 프로듀싱 방법론이 그대로 녹아나 있다. 나온 시기도 시기이고 데뷔 앨범이니만큼 그 후 앨범들과 비교했을때 약간 투박하고 조금 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힙합의 이미지에 '그나마' 가깝게 느껴진다.


3.2. Late Registration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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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지 선정 역대 500대 명반 118위

1. Wake Up Mr. West
2. Heard 'Em Say (Feat. Adam Levine)
3. Touch The Sky (Feat. Lupe Fiasco)
4. Gold Digger (Feat. Jamie Foxx)
5. Skit #1
6. Drive Slow (Feat. Paul Wall & GLC)
7. My Way Home (Feat. Common)
8. Crack Music (Feat. The Game)
9. Roses
10. Bring Me Down (Feat. Brandy)
11. Addiction
12. Skit #2
13. Diamonds From Sierra Leone (Remix) (Feat. Jay-Z)
14. We Major (Feat. Nas & Really Doe)
15. Skit #3
16. Hey Mama
17. Celebration
18. Skit #4
19. Gone (Feat. Consequence & Cam'Ron)
20. Diamonds From Sierra Leone
21. Late

칸예의 작곡 스타일이 완전히 만개한 명반이다.

투박함과 우아함이 다소 공존했던 1집에서 우아함만을 남기고 더더욱 세련된 프로듀싱을 이끌어냈다. 고전 팝 뿐만 아니라 재즈, 영화OST, 락음악등 더더욱 다양한 샘플을 힙합비트의 테두리 안에 완벽하게 수용했으며 그와 더불어 실제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혼합, 다양한 피쳐링진과의 협력을 성공적으로 치뤄낸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기존의 힙합음악과는 한 층 다른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평가받는데, 실제로 발매 10년이 지난 지금 들어봐도 그 평가가 유효할 정도이다.

평단의 평은 그야말로 극찬 일색. 특히 피치포크 미디어는 이 앨범에 9.5점을 매겼고 이는 지금까지 계속되는 피폭의 칸예 사랑의 발단이라고 할 수 있다(...)

상업적으로도 매우 성공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그래미 올해의 앨범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31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3.3. Graduation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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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ood Morning
2. Champion
3. Stronger
4. I Wonder
5. Good Life (Feat. T-Pain)
6. Can't Tell Me Nothing
7. Barry Bonds (Feat. Lil Wayne)
8. Drunk & Hot Girls (Feat. Mos Def)
9. Flashing Lights (Feat. Dwele)
10. Everything I Am (Feat. DJ Premier)
11. The Glory
12. Homecoming
13. Big Brother

칸예의 음악적 색깔이 본격적으로 변하기 시작한 앨범이다. 기존의 샘플링 스타일에 신디사이저와 오토튠을 통해 일렉트로니카 사운드 느낌을 내려고 한 것이 특징이며 실제로 대표 싱글인 'Stronger'는 다프트 펑크의 대표곡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를 샘플링했다. 이 외에도 'Good Life'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P.Y.T'를 신디사이저를 통해 재해석했다.

평은 매체마다 약간씩 갈리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은 여전히 좋기는 하나, 그 전 앨범들에 비하면 조금 애매하다는 입장. 이는 칸예의 갑작스러운 스타일 변화에 기인하기도 하고, 당시 음악계가 기계음, 오토튠 일색이라 '칸예마저 이러한 유행에 따라가야 하는가'에 대한 반발이기도 하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상업적으로는 2집과 마찬가지로 칸예의 커리어중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할 수 있다. 빌보드 앨범차트 1위를 포함 각 국 차트에서 이전보다 더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 수록곡중 'Stronger'같은 싱글도 크게 히트했다. 이 앨범의 판매량은 270만장으로 추산된다.

3.4. 808s & Heartbreak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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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ay You Will
2. Welcome To Heartbreak (Feat. Kid Cudi)
3. Heartless
4. Amazing (Feat. Young Jeezy)
5. Love Lockdown[21]
6. Paranoid (Feat. Mr. Hudson)
7. RoboCop
8. Street Lights
9. Bad News
10. See You In My Nightmares (Feat. Lil Wayne)
11. Coldest Winter
12. Pinocchio Story (Freestyle Live From Singapore) (Bonus Track)

3집에서의 전자음과의 융합이 성공적으로 평가받자, 칸예는 여기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일렉트로닉 팝으로 분류될 정도의 음악적 노선 변경을 택했다. 실제로 대표 싱글인 'Lovelockdown'을 들어보면 오토튠 떡칠한 칸예의 목소리가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를 부른다(...)이러한 음악적 변화에는 앨범 작업 당시 일어난 약혼녀와의 파혼과, 어머니의 사망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하지만 급격한 변화에 평단은 난색을 표했고 낮은 평가를 내렸다. 썩어도 준치라고, 칸예 커리어중 가장 낮은 평가임에도 불과하고 당시 다른 일반적인 가수들보다는 높은 평가를 받긴 했지만.

그런데 2014년 롤링스톤지 선정 가장 혁신적인 앨범에 뽑히게 되었다. 발매 당시 혹평에 비해 서서히 재평가를 받고 있는 앨범이다.

3.5.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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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지 선정 역대 500대 명반 353위

1. Dark Fantasy
2. Gorgeous (Feat. Kid Cudi & Raekwon)
3. Power
4. All Of The Lights (Interlude)
5. All Of The Lights
6. Monster (Feat. Jay-Z, Rick Ross, Nicki Minaj & Bon Iver)
7. So Appalled (Feat. Jay-Z, Pusha T, CyHi Da Prynce, Swizz Beatz & RZA)
8. Devil In A New Dress (Feat. Rick Ross)
9. Runaway (Feat. Pusha T)
10. Hell Of A Life
11. Blame Game (Feat. John Legend)
12. Lost In The World (Feat. Bon Iver)
13. Who Will Survive In America

힙합 음악의 테두리를 뛰어넘은 앨범
2010년대 최고의 음악적 성과를 이끌어낸 앨범
21세기 힙합역사 뿐만 아니라 음악사에 영원히 남게될 앨범


2010년 발매된 칸예의 5집 앨범으로, 칸예 웨스트 커리어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앨범이고, 2010년대 나온 앨범중 가장 중요하게 취급되는 앨범이자, 음악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힙합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발매 이전에 이미 롤링 스톤지로부터 만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실제 앨범이 나오자 모든 매체로부터 올해의 앨범은 이미 정해졌다는 소리를 들으며 최고의 극찬을 받았다. 점수에 인색하기로 유명한[22] 피치포크 미디어가 이 앨범에 무려 8년만10점 만점을 줘서 화제가 되었고, 힙합 매거진 소스지로부터도 마이크 5개 만점을 받았다. 또한 이 앨범은 2014년 피치포크가 선전한 '여태까지의 2010년대 최고의 앨범'순위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표기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에서 따온 샘플들을 본인의 음악색에 맞춰 기가막히게 변주하고, 거기에 다량의 사운드 샘플을 중첩한 뒤 힙합 앨범에서 여지껏 듣기 힘들었던 신선한 곡 구성과 진행방식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곡을 만들어 여러모로 힙합의 음악적 한계를 초월해 버렸다는 평가를 받는다.[23] 풍부한 사운드 텍스쳐와, 그것을 받쳐주는 짜임새있는 구성, 아름다운 멜로디의 삼박자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앨범 한장으로 칸예는 21세기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 일뿐만 아니라 21세기 음악계를 이끌어나가는 거물 아티스트중 하나로 평가되기 시작했다.

다만 이러한 음악적 성취와는 별개로, 보수적인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선 올해의 앨범 후보에도 들지 못하는 등[24] 천대를 받았다. 또한 상업적으로도 빌보드 탑 10 안에 드는 싱글이 없는 등 이전의 칸예에 비해 조금 딸리는 경향을 보여줬다.




3.6. Watch The Throne (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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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 Church in the Wild (Feat. Frank Ocean)
2. Lift Off (Feat. Beyoncé)
3. Niggas in Paris
4. Otis (Feat. Otis Redding)
5. Gotta Have It
6. New Day
7. That's My Bitch
8. Who's Gon Stop Me
9. Murder to Excellence
10. Welcome to the Jungle
11. Made in America (Feat. Frank Ocean)
12. Why I Love You (Feat. Mr. Hudson)

나온다는 소식만으로 전세계의 음악팬들을 기대하게 만든 제이지와의 콜라보 앨범. 허나 뚜껑을 따보니 '좋기는 한데 기대했던 이상은 아닌 좀 미묘한 앨범'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어쨌든, 상업적으로는 히트 했으며 특히 타이틀 싱글인 'Niggas In Paris'가 큰 인기를 얻고 이 곡을 프로듀싱한 Hit Boy는 단숨에 힙합계의 주목받는 신인으로 거듭났다.

3.7. Cruel Summer (20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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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 the World (Kanye West & R. Kelly)
2. Clique (Kanye West, Jay-Z & Big Sean)
3. Mercy (Kanye West, Big Sean, Pusha T & 2 Chainz)
4. New God Flow (Kanye West & Pusha T)
5. The Morning (Raekwon, Pusha T, Common, 2 Chainz, Cyhi the Prynce, Kid Cudi & D'banj)
6. Cold (Kanye West & DJ Khaled)
7. Higher (The-Dream, Pusha T & Mase)
8. Sin City (John Legend, Travis Scott, Teyana Taylor, Cyhi the Prynce & Malik Yusef)
9. The One (Kanye West, Big Sean, 2 Chainz & Marsha Ambrosius)
10. Creepers (Kid Cudi)
11. Bliss (John Legend & Teyana Taylor)
12. Don't Like (Kanye West, Chief Keef, Pusha T, Big Sean & Jadakiss)

3.8. Yeezus (2013)


1. On Sight
2. Black Skinhead
3. I Am A God (Feat. God)
4. New Slaves
5. Hold My Liquor
6. I'm In It
7. Blood On The Leaves
8. Guilt Trip
9. Send It Up
10. Bound 2

최고의 미니멀리즘 힙합 앨범[27]

그 이전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완전히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앨범이다. 특히 바로 전의 앨범인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와 완벽한 대척점에 있는 앨범으로, 전작에서는 수없이 많은 샘플들과 중첩된 사운드를 통해 그야말로 '빵빵한'사운드를 들려주었다면, 이 앨범을 통해서는 간결하되 정제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주는 드럼 비트에 한 겹 정도의 멜로디 샘플만을 덧씌였고, 보컬 피쳐링을 없애 멜로디보다는 사운드의 질감을 극도로 강조했다. 또한 음악이 진행되다가 뜬금없이 비트가 뚝 바뀌어버리고, 칸예의 비명소리(...)와 헐떡대는 소리가 튀어나오는 등 예측불허의 곡 진행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샘플을 엉성하게 덕지덕지 갖다붙인듯한 원초적인 사운드 콜라쥬의 느낌을 주는데, 단순히 들으면 무언가 성의없게 들릴지도 모르나 실제로는 고도의 계산 하에 만들어진 소리이다.

다소 호불호가 갈리나, 평단의 평가는 매우 좋다. 대체로 전작 이후로 칸예가 음악적으로 완전 각성했다는 평. 또한 이 앨범의 사운드가 여지껏 존재하지 않았던, 오직 칸예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사운드라는 것에는 호불호를 떠나 모두가 동의한다. 한국의 힙합 웹진 드머의 평에 의하면, '수정 구슬을 통해 미래의 힙합 사운드를 살짝 엿본 느낌'이라고 한다.

하지만 앨범 판매량은 전작의 절반인 63만장으로 반토막나고, 눈에 띄는 히트 싱글이 딱히 없는등 상업적으로는 전작에 이어 악화일로를 달렸으나 2014년 1월 플래티넘(100만장)을 기어이 찍고만다.


호불호가 엄청 갈리는 퀄리티와 딱히 성공을 거두지 못한 싱글차트였고 앨범커버가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는(...) 앨범이었지만 100만장을 달성했다.칸예수 위엄 오오 이로서 정규앨범 6장 모두 플래티넘을 달성한 랩퍼가 되었다.

3.9. So Help Me God (2015)

발매 관련 정보가 알려지기 전, 카녜가 2015년 글라스톤베리에서 헤드라이너를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저번 제이지 때처럼 전세계의 락빠들에게 욕을 먹었음은 물론이다(...) 반응을 보면 상당수의 사람들이 카녜를 음악적으로 재능이 없는 '만들어진' 팝 래퍼 스타인 줄만 알고 있는 모양이다. 물론 실상은 반대지만...물론 욕먹는 다른 이유인 멘탈이 개판이란 건 사실이다.

4. 싱글

4.1. 빌보드 1위

  • Slow Jamz (2003)[28]
  • Gold Digger (2005)
  • Stronger (2007)
  • E.T. (2011)[29]
  • Diamonds (2012)[30]

4.2. 빌보드 2위

  • Heartless (2008)
  • Run This Town (2009)[31]

4.3. 빌보드 3위~10위

  • All Falls Down (2004)
  • Good Life (2007)
  • American Boy (2008)[32]
  • Swagga Like Us (2008)[33]
  • Love Lockdown (2008)
  • Knock You Down (2009)[34]
  • Forever (2009)[35]
  • Niggas in Paris (2011)
  • FourFiveSeconds (2015)[36]

4.4. 빌보드 11위~20위

  • Through the Wire (2003)
  • Jesus Walks (2004)
  • Put On (2008)[37]
  • Monster (2010)
  • Runaway (2010)
  • All of the Lights (2011)
  • Otis (2011)
  • Mercy (2012)
  • Clique (2012)
  • Bound 2 (2013)
  • All Da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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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21개
  • [2] 영어에서는 한국어에서의 "녜" 발음이 없으니 본토 발음에 가장 가까운 발음은 칸예라고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칸예와 카녜는 한국어 발음상 전혀 변별되지 않는다.
  • [3] 이때문에 힙합계에서 초창기엔 상당히 많이 까였다. 제이지가 락카펠라도 처음 데려왔을 때 먹물(..) 먹은 흑인 놈이 이 거친 힙합계에서 뭘 하겠냐고 하는 분위기가 많았다고 증언.
  • [4] 고전 소울을 적극 샘플링 하면서 오히려 별로 안 쓰던 보컬부분은 적극 힙합에 활용했다. 그런 경향은 2013년 발매한 Yeezus에까지 이어진다. 예를 들어 blood on the leaves 는 빌리 홀리데이의 strange fruit(가사가 상당히 시궁창이다. 제목은 흑인들이 나무에 목매달려 있는 모습을 의미하며 만화 맛의 달인에서도 나온다.) 를 샘플링한 노래. 여기다 샘플링 클리어 또한 착실하게 하는데다 특유의 하이치피 올리면서 샘플링하는 기법은 초창기 칸예 트랙의 전매특허였다.
  • [5] 원래 일반인들은 아무리 유명해도 힙합 프로듀서들은 잘 모른다. 윌 아이엠 처럼 가수를 병행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심지어 제이지가 시상식에서 칸예를 케인(..) 웨스트라고 한 적도 있었을 정도.
  • [6] 이전까지는 스타 프로듀서가 왠지 자기 앨범에서 랩도 양념으로 한다는 평가였다면 2집 이후로는 랩퍼와 프로듀서를 겸하는 올라운더 플레이어가 되었다.
  • [7] 카녜가 쓰기전에도 이딜라를 비롯한 실험적인 프로듀서들에 의해 실험되고 있었지만, 이 기법을 대중화시키고 팝 컨텍스트에서의 문법을 정리한 사람은 카녜.
  • [8] 근데 애초에 오토튠기법은 T-Pain에 의해서 주류화 되었고 이때쯤에 주류 팝신에 다들 파리떼처럼 오토튠질 하던때라...
  • [9] 약혼녀랑 헤어지고 어머니가 죽는 등등 여러모로 그에게 우울한 시기이기도 했다.
  • [10] Fish stick(생선 튀김)과 Fish dick(생선 XX)의 발음이 유사한 점을 이용한 개그. 즉, 생선튀김(생선 XX)좋아해? - 응. 그런데? - 뭐? 너 게이 생선이냐? 라는 내용의 개그이다. 지미와 카트맨(사실 카트맨은 옆에서 감자튀김만 먹고 있었을 뿐이다.)이 이 개그를 만들어 스타가 되었는데, 전 미국에서 카녜 웨스트만 이 개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누군가 자신에게 이 우스갯소리를 할때마다 자신은 게이도 물고기도 아니라고 하며 광분한다. 결국 개그를 만들어낸 카트맨과 지미를 납치해 자신을 모욕한 대가를 치르게 해 주려 하지만 카트맨의 망상과 말빨에 걸려들어 자신이 사실은 게이 생선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다로 돌아가며, 거기서 어느 물고기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 마지막 부분의 랩 음악이 압권.
  • [11] 미국에서는 대개 카녜의 최고의 싱글로 손꼽히는 트랙이다. 음악으로는 카녜의 트랙중 드물게 정통힙합의 틀 안에서 강렬하고, 가사적으로는 랩 가사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
  • [12] 26초 정도에 나온다
  • [13] 근데 어째서인지 이 곡은 비디오 게임 세인츠 로우 - 더 서드의 테마곡으로 채택되었다.
  • [14] 사실 벡 본인이 힙합빠다. (...) 그의 유명작인 Odelay도 비스티 보이즈와 협엽으로 유명한 더스트 브라더스가 프로듀싱하기도.
  • [15] http://whnt.com/2015/02/07/57th-annual-grammy-awards-predictions-and-who-will-preform/
  • [16] http://natmonitor.com/2015/02/07/will-the-winners-be-the-ones-who-deserve-it-this-year-at-the-grammys/
  • [17] https://gma.yahoo.com/john-legend-disagrees-kanye-wests-slamming-becks-grammy-162514720--abc-news-music.html
  • [18] https://gma.yahoo.com/kanye-west-breaks-silence-beck-grammys-diss-165312457--abc-news-celebrities.html
  • [19] 레전드조차도 결국 칸예의 행동을 변명했다는 이유로 무수한 비난을 받고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글을 게재하였다.(* http://www.eurweb.com/2015/02/john-legend-apologizes-for-how-he-defended-his-friend-kanye-west/) 참조
  • [20] 그를 싫어했지만 아티스트로서 진심으로 존경을 표한다는 글을 올렸다.
  • [21] 스카이 프레스토폰 광고음악으로 쓰였다.
  • [22] 실제로 인색하긴 하지만 사실 카녜에겐 후한 편이긴 했다(...) 중요한 건 10점을 받았단 그 자체.
  • [23] 일례로, 수록곡 중 'Runaway'는 9분이라는 어마어마한 길이이다.
  • [24] 근데 받기는 말만일단은 인디밴드인 아케파가 받았기에 보수적이었다긴 애매한 부분은 있다.
  • [25] Jay-Z와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 [26] Kanye가 설립한 레이블인 G.O.O.D. Music의 첫 앨범.
  • [27] 심지어는 앨범 커버마저도, 속이 다 비치는 쥬얼 케이스에 빨간 스티커 하나만 달랑 붙여놓은 미니멀리즘의 극치다
  • [28] Twista의 싱글을 피쳐링
  • [29] 케이티 페리의 싱글을 피쳐링
  • [30] 리한나의 싱글을 피쳐링
  • [31] Jay-Z의 싱글을 피쳐링
  • [32] Estelle의 싱글을 피쳐링
  • [33] Jay-Z와 T.I.의 싱글을 릴 웨인과 함께 피쳐링
  • [34] Keri Hilson의 싱글을 피쳐링
  • [35] 드레이크의 싱글을 피쳐링
  • [36] 리한나의 싱글을 피처링
  • [37] Young Jeezy의 싱글을 피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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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1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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