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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아

last modified: 2015-04-03 23:24:05 by Contributors

Cadia[1]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이 지옥 같은 행성
4. 여담


1. 개요

Warhammer 40,000에 나오는 가상의 지역명. 홀리 테라의 북쪽인 세그멘툼 옵스쿠루스에 위치하고 있다. 흔히 카디아 행성을 가리키는 이름이지만, 이 행성이 속한 항성계와 서브섹터 및 섹터의 이름이 모두 '카디아'로 같아 이들을 모두 뭉뚱그려 부르는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

2. 상세

과거 호루스 헤러시 이전에는 인류제국에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행성이었으나, 프라이마크 로가 아우렐리안이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을 찾기 위해 은하계를 뒤지던 때 워프 폭풍에 휘말렸고, 당황하는 기색 없이 이곳에 착륙하라고 명했다. 그곳에서 로가 일행을 맞은 건 카오스 신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였던 잉게텔이었고 로가는 그렇게 타락했다.

카디아 행성의 인구는 약 2억 5천, 행성 분류는 포트리스 월드(Fortress World). 인류제국 소속이며, 카디아 항성계의 4번째 행성이다. 가장 가까운 유명한 지역으로는 아이 오브 테러가 있다. 그렇다. 카오스 놈들이 헤러시 이후에 부랴부랴 몰려와서 깽판치고 있는 곳이다.

따라서 카디아는 말 그대로 코앞에 악마들과 반역자들의 본진으로 통하는 직통 대문이 하나 있는 셈이며, 그런고로 항시 카오스의 위협에 노출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 훨씬 더 심각한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카오스의 군세들이 조용히 그 안에서 자기들끼리만 치고박고 지내면 참 좋으련만, 문제는 이곳에 주둔중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은 인류제국을 어떻게든 박살내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인고로 무슨수를 써서라도 워프 우주를 벗어나 물질 세계로 복귀해 제국을 공격하고자 한다. 다만 이 카오스의 군세가 아이 오브 테러를 벗어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자연적으로, 혹은 물질 세계에서 다른 카오스의 신봉자들이 소환한 워프 폭풍을 타고 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잘만 하면 아무 방해 없이 물질 세계로 뛰쳐나갈 수 있으나, 워프 폭풍의 규모가 매번 일정한게 아니라서 충분한 양의 카오스 군세가 이용할 수도 없을 뿐더러, 특히 잘못 휩쓸리면 물질세계고 뭐고 가기도 전에 시망하기 일쑤인지라 대규모의 군이 이동하는덴 좋지 않다.

나머지 한가지 방법은 말 그대로 들어왔던 길로 나가기. 그리고 바로 이 출입구인 아이 오브 테러가 카디아를 향해 뚫려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말 그대로 카디아 자체가 카오스 군세의 관문이나 다름 없는 것이다(따라서 이 관문을 '카디안 관문'(Cadian Gate)이라 부른다).

3. 이 지옥 같은 행성

이 때문에 카디아는 그야말로 우주 최강의 동네북이자 동시에 우주 최강의 요충지로 꼽힌다. 우선적으로 다수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항시 카디아 근방에서 대기중에 있으며, 카디아의 모든 산업과 인력 및 자원이 군대를 위해 소모된다. 그야말로 상시 총력전 상태. 때문에 카디아가 제국 정부에 바치는 조세 등급은 아뎁투스 논(Adeptus Non), 세금 안내도 된다. 야 신난다! 악마들과 반역자들이 빠저나가지 못하도록 카디아의 문을 지키는 것 자체가 카디아가 제국에 바칠 수 있는 최고의 세금이기 때문에. 물론 이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카디아인들은 두 발로 걸을 수 있을 때부터 빡세게 굴려댄다. 야! 신난다~ 물론 1d4chan에서는 출산률도 당연히 높아야 할 것이라며 위안을 찾는다.

따라서 카디아의 병사들은 가장 표준적이고 가장 발달된 군대로 유명하다. 사실상 아스트라 밀리타룸가드맨 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바로 카디안 쇼크 트루퍼의 모습이다.

단, 카디아의 모든 연대가 항상 카디아에 주둔 중인 것은 아니다. 카디아에 컬티스트들이 주둔하고 있지만,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매일 찾아와 깽판을 부릴 수 없기 때문. 최전선이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위험성 때문에 카디아 행성계는 항상 총력전을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일종의 행성 요새 개념.

그래서인지 카오스가 깽판을 부리지 않는 시기에는 몇몇 연대는 제국의 명령에 따라 다른 행성계의 지원 요청을 받고 원정을 나가기도 한다. 항상 전쟁을 준비하는 만큼 정예군이기 때문.[2]

아이 오브 테러와 가까워서인지 많은 카디아인들은 EoT와 같은 색의 보랏빛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4. 여담

현재 에제카일 아바돈이 13차 성전을 일으킨 결과 블랙스톤 포트리스로 지면의 대부분이 초토화 당하고 주요 거점 몇군데가 카오스의 병력에 넘어간 상태다. 아직 제국 휘하에 있는 영토의 카디아인들 중 남녀 가리지 않고 70퍼센트 이상(!)이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참고로 카디아를 열나게 극딜해서 뚫으면 다음으로 도착하는 곳이 얼어붙은 행성 펜리스고, 거기 사는 사람들이 그 이름도 유명한 스페이스 울프다. 참고로 여기 토착생물들은 워프의 괴물들보다 강한 괴물들이 수두룩하다. 아 물론 이놈들을 때려잡는 거주자들도 마찬가지.[3]

참고로 개정된 설정에 의하면 카디아 행성 표면에 있는 네크론의 검은 모노리스를 파괴하면 아이 오브 테러의 확장을 막는 구속이 깨져서 뭔가가 일어난다는 모양이다. 흑십자군 원정의 최종 목표가 이거라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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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 발음은 케이디아에 가깝다.
  • [2] 카디아 연대를 사용하는 아스트라 밀리타룸 유저를 위한 설정에 가깝다. 항상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싸울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다만 게이머들이야 설정은 거의 신경 쓰지 않고 그냥 즐기는 편이다.
  • [3] 프라이마크 중 최강이라는 설이 있는 마그누스가 700명의 사우전드 선과 20만의 스파이어 가드(프로스페로의 방위군)를 동원해 스페이스 울프 본대를 끌어낸 뒤 빈집털이를 시도했는데, 스페이스 울프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목적도 이루었지만 사우전드 선은 피해 복구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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