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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나 마야

last modified: 2014-12-16 10:48:58 by Contributors

라제폰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시모토 이치코. 한국판은 짱구엄마로 유명한 강희선.

카미나 아야토의 어머니. 아버지 없이 두 사람만 살고 있으며, 어딘가의 연구소에서 일하는 것 같다. 매우 유능한 커리어 우먼으로 보이지만, 그러한 인물들이 대개 그렇듯이 자식에 대해서는 소홀한 면이 있다. 1화의 첫 장면에서 먼저 나가니까 밥 챙겨먹으라는 쪽지를 남겨놓은 장면이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의 인물로, 착 가라앉은 낮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인물. 이 캐릭터를 맡은 하시모토 이치코는 본업이 재즈 피아니스트 겸 가수며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 서포트 멤버와 LOOM 일본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하다. 프로듀서로서 라제폰의 음악을 담당하는 동시에 카미나 마야 역을 맡았다고 한다. TV판의 엔딩은 이분이 불렀다고. 해당 작품의 곡을 담당한 가수가 비중 있는 배역의 성우도 담당한 것은 여성으로서는 이 사람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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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미나 아야토의 친엄마가 아니며, 키사라기 쿠온의 동생이다. 1989년에 시간의 사당에서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뮤리언 중 한명. 시간의 사당은 뮤리언이 제폰과 하나가 되기 위한 오린을 현실의 세계로 보내는 통로라고 한다. 즉, 카미나 마야 역시 연주자로서의 자격이 있었다. 그러나 쿠도 쇼고에게 거두어져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던 마야는 17세가 지난 후에야 자신이 뮤리언이며, 연주자임을 자각하게 된다.

그 이후 갑자기 가출, 얼마 후에 결혼 상대를 데리고 불쑥 나타난다. 당시 데리고 온 결혼상대라는 남자가 바로 타리 시로, 본명은 카미나 시로 박사. 그가 키사라기 쿠온의 유전자 샘플을 이용해 카미나 아야토와 키사라기 이츠키를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마도 이 당시의 마야는 카미나 박사의 후원자인 에른스트 폰 바벰과 만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인공의 오린을 만드는 계획에 참가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계획의 결과로 그녀는 카미나 아야토의 어머니가 되고, 어떤 경로에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라제폰의 차원란도 손에 넣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이 두가지를 손에 넣은 후, 당시 국방성의 막료 쿠키 마사요시와 결탁하여 도쿄에 나타난 MU의 공중도시에 공격을 하고, 세계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힌 후 도쿄 자체를 절대장벽으로 감싸 격리시켜버린다.

아마도 그녀의 목적은 연주자와 제폰 모두를 손에 넣어, 연주자가 오린으로 각성할 때가 될 때까지 기다린 것으로 추측된다. 만들어졌지만 자신의 자식이기 때문에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다고 26화에서 말하지만, 슬프게도 그녀의 그런 마음은 아야토에게는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

"확실히 엄마는 뭐든지 해줬지. 화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을 때도 반대하지 않았어. 하지만 옆에 있어줬으면 했을 때..... 진정 있어줬으면 했을 때 엄마는 항상 없었잖아!"

결국 자신의 사랑이 일그러진 부모의 일방적인 강요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마야는 진정 그를 사랑했던 또 다른 사람, 시토 하루카에게 아야토를 맡기고 사라진다.

품안의 자식이라는 한국 속담이 그대로 들어맞는 경우. 그녀는 아야토가 언제까지나 자신의 자식으로 남아 자신의 말을 듣고 자신의 사랑을 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는 크면 자신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법이다. 어찌 보면 라제폰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어머니로서 성장하는 카미나 마야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패러럴 월드인 극장판에서 아야토는 그녀의 친아들이다. 사랑하는 남자와 도망치다가 그가 죽었고 그 당시 임신하고 있었으며, 뮤리언으로 각성하고 있었기에 나중엔 사랑하던 이에 대한 기억도 잊어버렸지만 그 흔적인, 아이를 낳아 기르려고 했었고 아야토에게 그런만큼 집착했다는 걸로 언급된다.

흑역사 취급받는 코믹스판 라제폰에서는 기존 설정과는 달리 자신의 돌렘이 파괴당해도 사망하지 않았고, 한층 더 나아가 검은 라제폰인 벨제폰에 탑승하여 최종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덧붙여서 '벨제폰은 라제폰을 능가한다'라는 코믹스 판 오리지널 설정으로 인해 매우 가볍게 라제폰의 팔을 뜯어내버리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하였으며, 라제폰이 진성 라제폰이 된 이후에도 진성 라제폰을 격파할 수 있었기 때문에 벨제폰의 공격을 쿠온이 탄 버밀리온이 몸을 바쳐 막아야 한 장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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