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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전국 바사라)

last modified: 2014-07-15 19:56:3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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かすが

전국 바사라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와타니 나츠코. 이름의 유래는 카스가야마 성.


사루토비 사스케와 같은 마을 출신의 쿠노이치로, 우에스기 겐신을 암살하러 왔다가 첫 눈에 반해서 겐신을 위해 싸우는 쿠노이치가 되었다. 일단 닌자로서의 실력은 출중하기는 하지만 전투중에 쉽게 감정적으로 변하는 면모도 있는 등, 닌자답지 않은 일면도 지니고 있다.

다케다 일파와 함께 전국 바사라의 개그 담당 커플이다. 다케다 신겐 - 사나다 유키무라가 '스승과 제자'라면 이 쪽은 '위험한 커플'. 1에서 X까지 장미꽃을 휘날리며 플레이하는 솔로들의 속을 뒤집어 놓았다. 전투 중에도 '겐신 님 하악하악'하는 대사가 줄줄이 나오며, 겐신도 카스가를 '나의 아름다운 검'이라고 부른다. 엔딩에서는 함께 바다에서 '나 잡아 봐라~'를 연출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선 우에스기 겐신이 손만 잡아줘도, 단지 그것만으로도 절정에 빠진다(…). 그리고 우에스기 겐신 스토리모드 엔딩에서는...... 켄신 사마, 하아아악.... 하아아아앙.... [1]
4편에서도 겐신님 하악하악(...) 기질은 여전해서, 케이지 스토리 모드에서는 카스가의 꿈[2]을 사실로 바꿔주는 주문이 있다는 케이지의 말에 시노비에게도 그런 술법은 없다며 제발 가르쳐달라고 사정한다거나, 쵸소카베가 겐신과 함께 밤 바다 구경이라도 하라는 의미로 뭐하면 자기 배를 빌려주겠다는 말에는 무슨 바보같은 소리냐고 하다가도 '겐신님과 단 둘이 밤 바다에서....'라며 내심 기뻐하기도.

사스케와는 동향 출신이긴 하지만 친하기는 커녕 볼때마다 싫어한다. 하지만 영웅외전 때는 사스케와 호흡을 딱딱 맞추며 후마 코타로와 싸우기도 하며, 위기에 몰릴 때 "왜 그 남자의 얼굴이 떠오르지?" 같은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스스로 눈치는 못채도 어느 정도 호감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겐신님이 계시지. 사스케 지못미.

쭉빵한 몸매와 노출도도 높고 타이트한 복장이 예술이다, 특히 힙 부분. 이 때문인지 남성 게이머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실제로 플레이스테이션 2를 보유하고 있던 모 군부대에서 누군가 전국 바사라 2 게임을 들여왔는데, 몇 주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보니 다른 캐릭터들은 그냥 스토리만 한 번씩 클리어했는지 레벨이 최대 20대에 머물렀지만 카스가 혼자서 만렙을 바라보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그 뒤를 노히메, 마츠가 잇고 있었다. 역시 남자들이란...

3편에서는 NPC화 되어 많은 남성팬들이 절규를 했다. 그리고 똑같이 NPC화된 사루토비 사스케와 달리 분신술도 전혀 쓰지 않고 적으로 딱 한 번 나오고 끝이라 존재감도 매우 약해졌다. 하지만 전국 바사라 3 연에서 다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돌아왔고, 새로 추가된 스테이지인 '교토 불꽃놀이 축제'에서는 등장씬에서 봉춤을 춘다!(……). 역시 색기담당. 게임이 전작인 3편과 달리 15세 등급으로 올라간 이유 중 하나로 이 봉춤씬이 꼽히곤 한다. 단, 플레이어블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스토리도 없고 2복장도 없다는 점은 좀 아쉬운 부분이다.

단, 캐릭터 자체의 인기와는 달리 고난이도에서 잘 쓰기는 약간 까다로운 캐릭터. 대부분의 닌자 계열 캐릭터들이 워낙 정신없는 스피드로 움직이다보니 컨트롤 난이도가 높기는 하지만 카스가 같은 경우 사스케나 코타로와 비교할 때 통상기의 범위가 좁고 리치도 짧다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공격할 때 적을 묶어버리는 고유 아이템 없이는 재미를 보기 어려운 캐릭터이다. 그리고 적장에게 제대로 된 공격을 먹이기 위해서는 적장의 가드를 굳힌 상태에서 고유 오의인 유도 수리검을 써야 하는데, 이 오의를 모으는 동안은 완전 무방비가 된다는 약점이 있다. 즉, 적장과 1대 1 상황이라면 괜찮지만 잡졸과 섞여 있다면 꽤나 고전하게 될 수 있다. 단, 일단 적장을 묶는데 성공했다면 분신 발사를 이용해서 큰 타격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즉, 주력으로 쓰는 분신과 수리검이 모두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에 적장과 대결할 때는 거리를 유지하며 원거리에서 농락하는 전법을 써야 한다. 3연 이후로는 적으로 만났을 때 꽤 짜증나는데, 그 이유도 주력 기술 대부분이 원거리 공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4편에서 켄신과 함께 또 NPC가 되고 말았다(...). 남성팬들은 또다시 단체로 멘붕. 여기서도 3편에서처럼 비중이 매우 줄었는데 하나 특이한 점은 카스가와 1대 1로 대결하는 "복수, 군신의 검"이라는 맵이 존재한다는 것. 이 때의 카스가는 켄신이 죽은 직후 폭주한 상태이다. 대사도 '네 소중한 게 뭐냐, 나도 네게서 빼앗아 주마'라는 등 거의 얀데레 비슷한 분위기로 바뀌고 목소리도 음울하고 나지막한 톤이다. 이를 보는 다른 무장들의 반응은 대체로 씁쓸해하는 반응이 많은 반면[3], 도요토미 히데요시나 모리 모토나리 같은 몇몇 무장들은 나약함의 증거라는 등 지탄하는 반응을 보인다.

게임에서 1000명 베기를 완수하면 따라다니던 쫄따구가 '카스가 님은 요리를 못하세요….'라고 말하는 걸 기초로 각종 오피셜 코믹스 등에서 소재로 제법 써먹었는데 어째 애니에서는 갑자기 요리를 잘한다는 설정으로 나와 뒷통수를 쳤다.

극장판에서는 시작부터 켄신이 신겐에게 패한 상태라 대사 하나 없이 쓰러져 있는 장면만 나오고 이후 등장이 없다.

여담이지만 게임을 플레이하는 남성팬들 뿐 아니라 게임상에서도 남캐들이 카스가를 보고 하악하악댄다거나 노출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묘사가 많이 나온다. 모가미 요시아키는 카스가를 볼 때마다 "카스가쨔~앙!"하며 불러대고, 여자만 보면 좋아 죽는 야마나카 시카노스케는 카스가를 보고 아예 자기의 신부가 되어달라고 하기도 한다. 어린 놈이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특히 사나다 유키무라의 모습이 압권인데 카스가를 보고 아예 눈을 감는다거나, 자신의 어디가 그렇게 껄끄럽냐며 카스가가 추궁하자 "입이 찢어져도 절대로 말할 수 없소이다!!!"라며 매우 당황해 한다거나... 심지어 혼담마저도 카스가를 똑바로 못 쳐다보다가 한소리 듣는다.(...) 그리고 이걸 갖고 혼담을 놀리는 이에야스 정작 이에야스 본인도 3에선 당황해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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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이런다. 애니메이션이나 원작 게임을 접했다가 카스가 때문에 오해를 받았다는 경험담도 종종 보일 정도.
  • [2] 겐신님이 얼마전 혼례복 이야기를 하는...꿈을 꾸었다며 풀이 죽는다(...).
  • [3] 특히 사스케와 이에야스, 케이지는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코쥬로도 다테의 방식으로나마 묘표를 세워 주겠다며 겐신의 죽음을 애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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