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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

last modified: 2015-03-27 23:48:09 by Contributors

Kapersky.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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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스퍼스키 홈페이지
KLTEC 홈페이지[1]

Contents

1. 소개
2. 특징
3. 성능
4. 장점
5. 단점
6. 윈도우 외의 지원 플랫폼
7. 그 외
8. 유진 카스퍼스키가 생각하는 인터넷

1. 소개

러시아의 예브게니 카스페르스키(Евгений Касперский, 유진 카스퍼스키)가 제작한 개인 백신 프로그램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세계적인 백신 프로그램이 된 백신. 우리나라의 안철수씨 비슷한 케이스. 2010 버전의 한국판 패키지 모델은 성룡광고 영상 그리고 2013버전 글로벌 모델은 페르난도 알론소[2]

2. 특징

타 백신업체와 달리 무료 버전 같은 걸 안 키운다. 다만 홈페이지에 가면 1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체험판을 다운받을 수 있고, 거의 한달에 네번꼴로 다른 회사 제품과 링크업 해서 1년짜리 이용코드를 끼워 팔거나, 좀더 약을 빨아서 1+1귀요미년 혹은 무료 증정한다. 가끔씩 할인 행사를 벌여 평소보다 5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으나, 또한 옛말이 되었다. 2012년 들어서 제품 할인폭이 적으며 대신에 저렴한 라이센스 갱신비용[3].덤으로 winzip을 끼워주거나 모바일백신을 패키지로 넣기도 한다. ESD 나 패키지[4] 로 제품들을 판매한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전용 백신이 있으니 하나쯤 질러서 설치해도 괜찮을 듯하다. 따로 파는 모바일 백신은 1년이지만 다른 백신에 끼워파는 건 1년에서 6개월로 줄었다.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2.3~4.4까지다.

그래도 북미쪽에 거주하며 가끔가다가 100% 리베이트 제도로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3PC 1년짜리 이용코드를 55불에 구매하고 영수증과 제품의 바코드를 카스퍼스키 본사로 보내면 3~4달뒤에 55불을 돌려준다. 즉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는 인내력+부가가치세+배송비(이것도 무료일 수도 있다.)+우표값만 있다면 매우 저렴하게 카스퍼스키를 쓸 수 있다.

3. 성능

전통적으로 엄청난 물량공세를 자랑해서 시기별로 약간 차이가 있지만, 백신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무겁고 진단율이 가장 높다. 이게 어느 정도인가 하면 암흑기 V3와 비교하자면 잡을 수 있는 바이러스의 숫자가 2배 가까이 차이 난다는 말이 사용자들 사이에서 공공연히 나돌 정도였다.

하지만 개인용 무료 백신을 통해 데이터베이스를 늘리는 최근 추세 때문에 다른 백신과 거리가 좁혀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반대로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무게(덤으로 속도)를 꾸준히 개선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사용해본 유저들이나 다양한 환경에서 비교, 검증해 본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여타 백신에 비해서 딱히 무겁지도 않고 사용이 까다롭지도 않다. (오히려 13년도에 오스트리아 보안 기관 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어베스트와 함께 가장 가벼운 백신 2위 그룹에 드는 기염을 토했으며[5], 카스퍼스키가 진짜 무겁던 시절, 매니아들 사이에서 가벼운 백신으로 명성을 떨치던 NOD32를 만들던 ESET를 (아주 약간의 차이지만) 3위로 따돌리기까지 했다. 또한 14년 7월 비트디펜더 측에서 9개월 라이센스 무료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한 성능 자료(당연히 자기께 제일 우수하다고 자랑하는 자료)에서조차 카스퍼스키가 2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다.Lowest Impact on Performance 항목) 원래 카스퍼스키 6.0까지는 무겁고 느리다는 세간의 평이 사실이었으나, 7.0부터 면모를 일신해서 무난한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무겁고 까다롭다'는 말이 들리는 것은 워낙 카스퍼스키라는 백신의 초창기 때 굳어진 이미지를 완벽히 깨지 못한 때문인 듯 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트디펜더에게 각종 테스트에서 지는일 까지 일어나면서 사실상 성능으로는 이 두 백신의 2강 체재가 되었다. 그리고 bitdefender는 무료 백신까지 제공 하는중.[6]

4. 장점

카스퍼스키의 장점이라고 하면 높은 진단률에 낮은 오진률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안정성과 신뢰성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얘기. 백신 잘못 깐 죄로 시스템 파일 날려먹었던 쓰라린 기억이 있다면 카스퍼스키를 추천한다. avira, AVG, 어베스트 등 무료로 배포되는 메이저 백신들도 진단률은 카스퍼스키와 맞먹거나 그 이상일 때도 있지만 낮은 오진율 만큼은 카스퍼스키를 따라 올 수 없다.

5. 단점

단점으로는 상술한 바와 같이 프로그램이 무거운 편에 속한다는 점이다. 파일과 프로세싱, 그리고 브라우저에서의 스트림들을 정말 집요하게 훑는 방식으로 최소 2Ghz클럭의 듀얼코어 프로세서 정도가 아니면 편하게 깔아놓을수는 없을 것이다.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중급이상의 쿼드코어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또한 유료 라는 점이다. 그나마 버전업이 지속되면서 많이 가벼워졌고, 2013버전은 다른 백신과 비교해도 딱히 무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또한 감지율이 지나치게 민감해, 가끔 사용에 불편한 경우가 발생한다.

6. 윈도우 외의 지원 플랫폼

리눅스용도 있다. 데스크톱용은 아니지만.(...)

리눅스용이 있는 만큼 당연하다는듯 안드로이드용도 있는데, 여기서도 넘사벽의 포지션을 구축중이다.# 돈값을 한다는 게 중론. 다만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무료인 어베스트의 성능 역시 막강하기 때문에[7] 상대적으로 PC판보다는 구매 의욕은 다소 떨어지는듯.

PC와는 다르게 무료버전 앱도 있는데 검색 방식이 클라우드 방식이고 막혀있는 기능이 좀 많다. 성능은 역시나 좋다고 하지만, 무료백신에 좋은 앱이 많아 상대적으로 외면받는다. 이 때문인지 PC용 백신을 구입하면 안드로이드용 유료버전을 같이 증정하는 1+1 행사를 자주 한다.

7. 그 외

카스퍼스키 자체는 무료 버전이 없지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치료 할수 있는 Kaspersky Virus Removal Tool이라는 것을 받을 수 있다. 설명 수동 검사만 지원하며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사용후 언인스톨을 해야 한다. 즉 1회용.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독일의 컴퓨터 잡지인 컴퓨터빌드 사이트에서 3개월마다 라이센스키를 받아 갱신할수있는데 정확히는 Kaspersky Security Suite CBE10버전을 제공하고있다. 그러나 워낙 세계 여기저기서 인증이 계속되다 보니 현재는 유럽에서만 인증 가능하다.

여담으로 네이버 백신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카스퍼스키 엔진을 사용했으나, 이후 V3로 갈아탔다. 당시 카스퍼스키의 무지막지한 바이러스 색출 능력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차마 유료로 지르기는 뭣했던 많은 이에겐 그야말로 귀가 솔깃한 얘기였으나..... 현실은 시궁창. 설레는 가슴으로 네이버 백신을 설치해본 유저들의 평가는 좋지 못했다. 카스퍼스키 엔진을 구해왔는데 왜 써먹지를 못하니.
리뷰 -> 링크 이유는 간단한데 무겁기로 유명했던 구형 엔진을 사용해서 그렇다. 실제 상용 판매 버전과 버전 차이가 많이 났다. 현재 네이버 툴바에서 제공하는 것도 카스퍼스키가 아니라고 카더라.

여담으로 Dark Hotel 사건과 관련한 보고서에서 해당 악성코드[8]가 감지하는 안티바이러스 목록중 네이버 백신이 있었는데, 네이버를 베트남기업으로 소개하는 위엄을 보여준다[[https://securelist.com/files/2014/11/darkhotelappendixindicators_kl.pdf 65페이지를 보자]]

여담 하나 더, 바이러스 발견시 경고 비프음이 아주 강하다. 일명 돼지 멱따는 소리. 외국에서도 이 소리에 질색하는지 카스퍼스키 관련 검색어에 beep가 있다. 사실 워크래프트 2에도 중립 크립인 멧돼지를 잡으면 같은 소리가 난다. 좀 더 정확히는 사운드 라이브러리에 아주 흔하게 사용되는 샘플.


위의 주소가 바이러스 수동 검사 도구이다.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여담으로 모에화되었다.(...)

여담으로 전 버전에서 제공하는 도구 탭의 "Microsoft Windows 문제 해결" 기능이 쓸만하다. 뭔가 되던 기능이 뭘 잘못 건드려서 갑자기 안 될 경우에 체험판을 다운받아서 돌려보는 것도 좋다.

카스퍼스키 홈페이지에 윈도우XP의 서비스가 종료되고 난 다음날에 2016년 6월까지 XP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일단 우리나라의 특성상 백신을 돈주고 살 인식은 아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카스퍼스키의 존재 자체를 모른다. 그리고 이미 대다수의 카스퍼스키의 고객들은 다 상위버전으로 갈아탔지만 그래도 이와같은 서비스를 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리고 Windows XP를 위해 카스퍼스키가 무상으로 백신을 뿌렸었다. 그러나 대량의 메일이 오는 이상징후 때문에 결국 일시중지가 되었다.# 하긴... 세계 최고급의 백신이 공짜로 풀린다는데 당연하지..그리고는 다시 무료로 풀렸고 오전9시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접수하면 1년 사용권을 보내준다고 한다. 혹시 아직도 윈도우XP를 쓰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자.

8. 유진 카스퍼스키가 생각하는 인터넷

2014년 때 유진 카스퍼스키가 내한했을때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한 내용이 있다. 한국은 해커들의 놀이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인 예브게니 카스퍼스키는 강력한 인터넷 규제를 찬성하는 사람이다. 카스퍼스키는 군사용으로 개발된 인터넷을 민간에게 그 어느 통제없이 너무나 자유롭게 쓰게한다고 위험성을 누누히 제기해왔다. 그는 누구에게나 인터넷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권리를 준 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게 쓰일 수 있는 무기를 신원조회도 안 하고 막 뿌리는 것이라고도 비판한다. 카스퍼스키가 내놓은 대안책은 바로 인터넷 여권 제도로, 말그대로 누구든지 인터넷을 쓸려면 여권 발급받듯이 철저한 신원조회및 빠른 신원파악을 위한 망을 구축한 다음에야 인터넷 사용을 허락해주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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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고객 지원과 판매는 이곳에서 담당한다.
  • [2] http://www.kaspersky.co.kr/safe/
  • [3] 인터넷 시큐리티 제품은 부가세 별도 2만원, 백신제품은 부가세 별도 18,000원 에 판매
  • [4] http://shop.kltec.kr/product_list.php?category1=카스퍼스키랩 링크에서 패키지 카테고리 참조
  • [5] 비트디펜더,아비라가 속한 1위 그룹과의 차이도 극히 적다.
  • [6] 한달에 한번씩 이메일 인증을 받아야 한다
  • [7] 기업용을 제외하곤 애초에 유료 버전을 취급하지 않는다.
  • [8] 해당 악성코드는 안티바이러스 감지도 그렇고 한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정작 한국어가 감지되면 철수하는 이상행동을 보여 아예 대놓고 한국을 배후로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애초에 키로거가 한국인 블로거 코드를 다듬은 것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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