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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시덴

last modified: 2015-03-20 19:53:50 by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기동전사 건담에서의 카이 시덴
3. 1년전쟁 이후 행보
4. 기동전사 건담 UC에서의 카이 시덴
5. 기타 매체에서의 행보
6. 카이 시덴 레포트


1. 소개



U.C. 0062년생. 화이트 베이스의 승무원이며 모빌슈트 파일럿. 부친이 콜로니 건설과 관련된 기술자인 관계로 사이드 7에 이주하였다.

그 때문에, U.C. 0079년 9월 18일 사이드 7에서 벌어진 전투에 휘말려 화이트 베이스의 승무원이 되어 버렸다. 처음에는 대공포 사수를 담당했지만 대형 작업 기계 면허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모빌슈트에 탑승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드물게나마 RX-75 건탱크에 탄 적도 있지만 지구에 강하한 후에는 RX-77 건캐논의 파일럿을 맡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제15회 부천 국제영화제에서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의 번역자가 자신의 이름을 스탭롤에서 카이 시뎅으로 적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 기동전사 건담에서의 카이 시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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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 아무로 녀석, 지온에게 우리 위치를 팔아먹은거야."
"죽으면 죽도 밥도 안되잖아…. 죽으면……"[1]
"난 지온을 박살내겠어! 철저하게 말이지! 건캐논, 나간다!"


초반까지는 아군에게도 반감을 살 정도로 뒤틀리고 빈정거리기 좋아하는 성격이었다. 입만 살아있는 ' 소심남 '으로, 부상자와 같이 엘레베이터 타는 것을 심하게 꺼려해 입 한 번 잘못 놀렸다가 세이라 마스에게 뺨까지 얻어맞았다. 세이라의 명대사로 꼽히는 "그러고도 남자인가요! 비겁자!(軟弱もの!)"가 여기서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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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79.4 KB)]

△바로 이 장면...
참고로 뺨을 맞은 후에 "헤헤 세이라 씨라고 했나?" / "그만둬요, 그런 불량배 같은 말투."하는 대화도 걸작. 그저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전투에 참여하던 와중에, 벨파스트에서 만난 지온의 스파이 소녀 '미하루 라토키에'와 미하루의 죽음을 통해 한층 성장하여 그 이후로는 미하루와 같은 불행한 사람들이 더 이상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전투에 임한다.[2]

결과적으로는 솔로몬, 아 바오아 쿠 등 2대 요충지 공방전에도 참가하였으나 살아남고 무사히 종전을 맞이하였다. 아 바오아 쿠에 상륙하기 직전 먼저 나가다가 잠복한 적의 일제 사격에 파괴되는 짐과 볼 편대를 보며 "조금 겁장이인 편이 살아남기엔 좋다니까" 라고 읊조리기도 했다.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와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성장하는 타입의 캐릭터로, 제법 소수의 지지를 받는 편이다.

특이하게도 브라이트에게 수정펀치를 맞았는데도 뉴타입으로 각성하지는 않았다.

오리진에서는 아무로와 같은 학교에 다녔는데, 유급까지 당하던 좀 놀던 형이다. 다만 남들 괴롭히고 다니거나 하는 짓은 안하고, 주로 출입제한 지역에 침투한다던가 하는 등의 규칙 위반을 많이 좋아했다. 그 뒤의 행보는 TV판과 동일하지만 벨파스트에서 격추당할 뻔한 하야토를 멋지게 구원하는 등 활약하는 장면은 조금 더 늘어난 편이다. 대신 탑승기를 가장 많이 부숴먹은 것도 카이다.[3]

3. 1년전쟁 이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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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샤아를 믿냐? 저 인간은 지온의 아들내미라고! (하야토 : 지금의 그는 크와트로 바지나 대위야. 자비 가처럼, 독재같은 건 생각하지 않아.) 그걸 어떻게 아냐. 아무튼, 난 빠질테니까."

1년전쟁이 끝난 후에는 군을 제대하여, 프리랜서 저널리스트가 되어 활동하며 부패한 연방 정부에 통렬한 야유를 던진다.[4] 그리프스 전쟁 때 티탄즈 조사에 임하였으며 자브로 잠입을 시도하다 레코아 론도와 함께 붙잡혔으나 에우고에게 구출된다. 극장판에서는 이때 크와트로 바지나샤아 아즈나블임을 간파하고 옛 동료인 하야토와 잠시 논쟁을 벌이다가 크와트로가 마음에 안들어서 아우도무라를 떠난다.

Z건담 극장판 마지막에서는 세이라 마스에게 무언가 정보를 건네준다. 사실 퍼스트에서부터 그랬지만 세이라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TV판에서는 자브로에서 구출되는 것까지는 똑같지만, 아우도므라에서 처음 크와트로를 만났을 때 레코아에게 저 사람이 크와트로냐고 묻고, 레코아가 그렇다고 하자 아무 말없이 크와트로 버지나를 바라보면서 뭔가를 생각한다. 아우도므라가 카라바 비밀기지에 착지했을 때 화장실에 가는 척 하면서 사라져 버렸는데, 사라지기 전에 하야토에게 편지를 남겨 그 내용은 거기에는 크와트로의 정체가 샤아라는 것과 '리더의 자질이 있음에도, 리더가 되려하지 않는 샤아는 비겁하다'라는 내용이 써져 있었다. (이 편지 때문에 카미유는 크와트로에게 수정펀치를 날리게 된다.)

그 후 시간이 지나 크와트로가 다카르에서 연설을 할 때 어느 술집에서 크와트로의 연설을 들으며 아무말 없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이것이 TV판 Z건담에서의 마지막 출연이 되었다.

차이라면 극장판에서는 하야토에게 대놓고 크와트로가 샤아라고 얘기하는 반면 TV판에서는 편지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얘기를 한다는 것이다.

4. 기동전사 건담 UC에서의 카이 시덴

로난 마세나스와의 대화에서는 프로 저널리스트의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거인들의 황혼', '천국 속의 지옥'이라는 이름의 저서 몇권을 낸 것이 확인되었는데 전기 작가들 사이에는 연약한 자(…)나 기회주의자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마사 비스트 카바인의 계획을 눈치챈 브라이트 노아오 상회에 의뢰해서 그 중개역으로 란시에르 부대와 미네바 라오 자비구출 작전을 제안한다. 이때 "댁들한테도 불리한 이야기는 아니잖아? 아니, 마지막 기회라고 해도 좋다구?"라며 비아냥거리면서 진네만의 신경을 긁는 (깨알같은) 모습은 우주세기 팬들이 환호할 부분. 원체 삐딱한 성격이긴 하지만 지온을 질색하는 건 여전해서...(브라이트가 '유별나게 지온을 싫어하는 녀석'이라고 했다.) 하지만 비스트 재단이 연방정부를 쥐락펴락하는 것도 싫어했던 것이 문제(...). 여기에 어떻게 알아냈는지 에피소드 7에서는 브라이트한테 그리프스2가 수복되었고 그 기지가 샤이안 산에 있다는 정보를 넘겨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오드리 번의 방송을 들으면서 벨토치카에게 전화를 거는 것으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5. 기타 매체에서의 행보

역습의 기간티스에서는 론드벨의 아무로는 가짜라고 주장했지만 브라이트 노아와 면담 후 자신의 실수[5]를 인정했다.

소설판에서는 아무로 레이의 죽음으로 인해 뉴타입으로 각성하기까지 한다.[6] SD건담 G제네레이션 DS에서 루트에 따라 이 모습이 등장하는데, 같은 시대의 아무로보다 더 나은 능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건담 오리진에서는 유독 자쿠 1에게 많이 털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가뎀의 자쿠 1에게 근접전으로 박살날뻔 했고 하몬의 복수전에선 기체가 없어 급조한 자쿠[7]를 타고 나갔는데 히트 액스를 든 자쿠 1에게 머리가 찍힌다. 이때 또 이 녀석이야?! 면서 절규하는 모습은 심히 안습 그 자체 레빌에 대해서도 시니컬한 평가를 했는데 "수백만명을 죽여놓고 연설 한번으로 대장 자리를 꿰찼고 콜로니 낙하로부터 안전한 자브로에 숨어있다"고 평가했다.

6. 카이 시덴 레포트

제타 시절의 카이의 행적을 그린 만화 단행본 카이 시덴 레포트가 있다.[8] 카이 시덴 레포트에서는 애너하임 저널 U.C 0083-0099이라는 설정집에 은둔 중의 멜라니 휴 카바인을 인터뷰한 내용이 나온다. 국내에서는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전2권 정발했다. 2009년 8월부터는 건담~Z건담 사이의 카이 시덴 시점으로 그려지는 후속작이 연재되고 있다.[9] 우주세기 100년 이후 줌 시티에 건립된 1년전쟁 박물관 개관행사에 참가해 화이트 베이스의 유류품 등 전시물을 관람하며 1년전쟁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는 내용. 이 역시 2권 완결이나 국내에는 1권만 발매되었다.

기동전사 Z건담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카이 시덴의 레포트로부터 1권의 부록 부분에 카이 시덴의 탑승기 및 격파수 등등 설정 자료가 부록으로 붙어있다. 종전까지 연방군 집계로 총 19기(또는 24기) 격파, 함정 1척 격침 1척 반파.

화이트 베이스 3대 에이스에 들어가며 아무로 레이세이라 마스에 이은 3위 스코어. 건캐논하면 카이가 연상된다는 의견도 많다. 아무로 레이가 워낙 넘사벽의 격추수를 자랑하기에 초라해보일지 모르지만, 이 격추 스코어는 화이트 베이스가 전투에 참여한 기간에 대비해 엄청난 수치이다. 물론 적들은 전부 하얀 놈 상대하느라 정신없었을 것을 감안한다면 인덕(?)의 도움도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릭 돔 격파수가 7기(또는 10기), 자쿠IIF형 5기(또는 6기)로 우주에서의 격파수가 더 높으며, 솔로몬, 아 바오아 쿠 전투에서 상당한 전과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10]

함정 격침은 아 바오아 쿠 전투에서 무사이를 격침시킨 것으로 되어 있다. 반파시킨 것은 파푸아 보급함. 애기는 RX-77-2 건캐논. 건캐논은 어느 정도 생산된 기종이나, 108번 번호를 받은 카이의 기체가 전설적인 것. 화이트 베이스 발진 후 거듭된 전투에서 활약하다 아 바오아 쿠 전투에서 결국 격파되었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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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후에 카미유도 시로코를 위해서는 죽어도 좋다고 말하는 사라에게 비슷한 말을 한다.
  • [2] 처음 지구 강하 후 지온의 매복에 걸린 전투에서는 겁먹고 눈물을 뚝뚝 흘리던 녀석이 이때를 기점으로 군기가 잡히더니만 아 바오아 쿠에서는 하야토와 여유있게 수다를 떨며 자동소총을 가지고 지온군 병사들을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 [3] TV판보다 탑재기 수가 많아서 아무로를 제외한 나머지 파일럿은 대부분 2~3번 정도 기체를 잃지만 카이는 건캐논을 약 4~5번 정도 부숴먹고 자쿠에 건캐논 머리를 장착한 캐논 자쿠도 1기 격추하자마자 머리가 히트호크에 두쪽이 난다. 다만 미하루 전사 이후에는 기체가 부서지는 일이 드물어진다.
  • [4] 카이 시덴 레포트를 보면 카이가 1년전쟁 관련 역사 박물관에 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감시 카메라로 카이를 알아본 연방군들이 좀 당황해한다. 연방군에 대하여 비난성 글을 많이 썼지만 화이트 베이스의 에이스로 1년전쟁 영웅으로 홍보하던 연방군 측이기에 막 대할 수도 없고 게다가 박물관에 온갖 기자 및 단체 관광객들도 있던 자리에 카이가 나타났으니...결국 그냥 모른척하듯이 보기만 한다.
  • [5] 브라이트 노아가 '사실'을 숨겨주기를 부탁한 것으로 추정.
  • [6] 화이트베이스 승무원들은 거의 대부분 뉴타입 소질이 있지 않았나 추측된다. TV판 마지막 화와 극장판에서 아무로의 염파를 많은 동료들이 수신한 것을 증거로 주장하는 팬이 많다.
  • [7] 자쿠 2의 몸에 건캐논 머리를 달았다
  • [8] 기동전사 Z건담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카이 시덴의 레포트로부터, 작가 ことぶきつかさ
  • [9] 기동전사 건담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 작가 ことぶきつかさ
  • [10] 대부분 격추수가 미하루 전사 후에 집중되어 있다. 이때부터 대규모 전투에 많이 참여한 탓도 있지만, 거듭된 전투 참여로 기량이 상승했고 전투에 극히 진지하게 임한 측면도 클 것이다.
  • [11] 정확히는 한쪽 다리가 파괴된 후 폭음 속의 아 바오아 쿠에 방치한 채 카이가 탈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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