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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찬 정글 파이터

last modified: 2015-04-14 22:09:19 by Contributors

Catachan Jungle Figh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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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만한 전갈들과 싸웠는데, 저번주에 아이랏에서만 3놈이 죽었지.
난 호수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땀을 왕창 흘렸고, 장화는 늪에 가라앉고 있는데다가 나무는 얼마나 커다란지 나무 사이에 끼일 것 같다니까.
아, 황제 폐하여, 난 여기가 정말 좋아! 집 같거든!
- 카타찬 정글 파이터 3연대 "그린 데빌"의 캡틴 락이 바레스투스 프라임에서[1]

Contents

1. 설정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 PC 게임에서의 모습


1. 설정

Warhammer 40,000인류제국아스트라 밀리타룸 카타찬 연대. 데스 월드인 카타찬 출신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의 별명이다. 컨셉은 람보 같은 정글의 베테랑 병사.

카타찬은 정글이 무성하며 서식하는 모든 생명체가 다 육식을 한다. 거기에 치명적인 독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국이 확인한 데스 월드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곳이다. 또한 카타찬은 자연환경 자체도 인간의 생존에 부적합하기 때문에 식량을 포함하여 인간에게 필요한 자원을 거의 얻을 수 없다.[2] 이처럼 적대적인 환경 속에서 태어난 아이는 걸음마를 떼기 전에 반이 죽고, 또 그 반이 10살이 되기 전에 반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카타찬에서 태어나고 성인이 된 자는 그것만으로 우수한 전사[3]라고 보증된 셈으로 특히 매복, 정찰같은 분야에서 명성이 높다. 따라서 제국은 카타찬에서 세금을 징수하지 않으며 대신 생존에 필요한 물자를 보급해주고 그들을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병사로 차출한다.

카타찬 출신의 전사들이 가진 공통점은 바로 피처럼 붉은 머리띠와 합금으로 제작된 카타찬 나이프[4]이다. 이 카타찬 나이프는 서바이벌의 필수적인 도구임과 동시에 소유자의 계급을 나타내는 역할도 지니고 있다.

카타찬 연대[5]는 상관의 명령에 충실하며 훌륭히 통솔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것은 카타찬 사관은 모두 우수한 사냥꾼이자 전사이기 때문이다. 같은 카타찬인끼리 보아도 뛰어난 사관의 능력을 인정하고 따르는 것. 이들은 카타찬 출신이라는 강력한 유대감을 통하여 굳은 신뢰감을 갖는다. 한 편으로 이러한 점 때문에 카타찬 파이터가 다른 행성의 연대와 함께 행동할 경우 양자는 의견 충돌로 단독활동을 취하는 것이 보통이다. 용감하기 짝이 없는 그들은 다른 행성 출신자를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장교랑 병사들이 보기에는 이들이 죽고 싶어서 미친 놈들[6]처럼 보이고 커미사르도 이런 카타찬 파이터를 싫어하며 그들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수고가 필요하다. 카타찬 파이터도 커미사르를 못마땅하게 여기기 때문에 우연을 가장하여 오발사고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7]

전장에 있어서 카타찬 파이터들은 안정보다는 위력을 추구하여 플레이머나 데몰리션 차저같은 무기를 선호하며 일반적인 보병을 제외하고도 우수한 저격수, 전차병을 배출한다. 카타찬 파이터 저격수는 필요하다면 몇 시간이고 며칠이고 저격 포인트에서 표적을 기다리며 전차병의 경우 그 과시욕으로 유명하다. 카타찬 파이터 전차병은 임페리얼 가드의 공식 부대식별마크 이외에도 제멋대로 칠을 하거나 문양을 그리며 공식호칭과는 별도의 애칭을 붙인다. 이러한 경향이 현저한 센티널 탑승자는 기체 자체를 대폭 개조하는 경우도 몹시 흔하다.[8]

훈장을 싸구려 장신구처럼 여기는 카타찬 파이터들은 전공을 세웠을 경우 훈장을 자랑스럽게 다는 대신 문신을 새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병사가 되고 나서 5년 이상 생존했을 경우 하는 해골 문신이다. 물론 그들에게 훈장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자들도 있지만 야전에서 훈장을 착용할 경우 빛을 반사해서 위치를 노출하는 것을 꺼려하여 훈장에 진흙을 발라버리는 카타찬 파이터들한테 훈장은 큰 의미가 없다.

이들의 업적이자 유명해진 계기로는 정글 전법에 익숙치 않은 타이라니드 병력를 부비트랩 지대에 밀어넣은 후 몸에 타이라니드 체액[9]을 발라 냄새를 위장하고 후방에서 급습해서 타이라니드 상대로 나이프로 접근전을 시도하여 물리친 전적이다. 이때 생존한 자들은 카타찬 궤도상에서 2년이 넘는 정화탱크 생활을 이겨내고 모두 무사히 귀환했다.

카타찬 파이터의 희생양은 타이라니드에 그치지 않아서 857.M41에 세임한의 아우터크를 매복하여 살해한 적도 있다. 아우터크는 엘다 '전사의 길' 중 적어도 2가지 이상의 길을 마스터했고, 전술전략의 달인[10]이며 그런 아우터크를 매복한 다음 헤비볼터로 저격하여 죽였다는 점에서 카타찬 파이터의 무시무시함을 알 수 있다. 그 밖에도 오크나 타우 등도 카타찬 파이터의 매복이나 저격에 다들 한 번씩은 큰 피해를 본 적이 있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판과 4판 때는 서플리먼트에서 등장하여 일반적인 가드맨에는 없는 여러가지 특수 규칙이 붙었다. 능력치도 좀 달랐는데, 다들 근접전의 달인이라고 해서 WS가 스페이스 마린과 같은 4였다. 다만 특수 규칙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숲과 같은 엄폐물을 많이 깔아줘야 했다.

5판 이후에는 미니어처만 개별 디자인이고, 독자 룰은 없어진 채 다른 모든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들과 룰을 공유한다.

유명한 인물로는 가드맨 마르보와 철권 스트라켄 대령, 특무상사 "바위이빨" 하커가 있다.

다들 근육질에 타이라니드 체액 사례 등을 보면 맷집이 T4는 되어야 할 것 같지만 아쉽게도 인간의 한계를 넘지 못해서 T가 3이다.

3. PC 게임에서의 모습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에서도 등장. 유닛 구성이 다른 진영과 상이한 임가에서 강습, 수류탄의 능력을 나눠 갖고 있는 유닛이다. 모델은 카타찬 정글 파이터중에서도 정예라 할 수 있는 카타찬 데빌.[11]

기본 포지션은 임가의 근접전 담당 부대. 사실 근접전이라고 해봤자 결국은 밀리가 아닌 단거리 사격 특화 유닛이다. 진짜 근접 담당은 오그린. 다만 돌진 외엔 아무 능력도 없고(이마저도 본헤드를 달아줘야 된다) 사격 실력이 개판인 오그린과는 달리 카타찬은 기본 스킬도 쓸만하고 사격 실력도 준수하고 근접 공격이 파워 웨폰 판정이라 쓰기에 따라선 오그린보다 유용하다. 참고로 카타찬의 근접 공격 모션은 단검을 휘두르거나 발로 걷어 차는 등 일반적인 군인의 CQC 모션인데, 그러니까 남들 다 하는 근접전 기술이 카타찬이 하면 파워 웨폰이 된다는 모양새가 되어 버린다(…). 특히 카타찬은 쪽수가 많기 때문에 어썰트 스쿼드도 손쉽게 발라먹는다. 심지어 로드 커미사르의 버프를 받은 카타찬들은 위력이 악랄하게 강하다.니네 분명 커미사르는 조용히 처치해버린다고 그러지 않았냐? 프래깅을 하려는 조짐을 보이는 병사를 커미사르가 먼저 E로 선수친거다. 오오 커미사르 오오

스킬들도 비범하기 그지없는데, 적에게 데미지 + 넉백 + 제압을 유발하는 유탄 사격, 커버 보너스를 제공해주는 연막탄, 설치 시간이 좀 걸리지만 걸렸다 싶으면 기갑이고 보병이고 아작내는 원격조작 폭탄, 여기에 기본적으로 가만히 있으면 자동적으로 은신 상태가 된다. 이동하면 바로 풀리긴 하지만 그래도 꽤 위협적.

하지만 카타찬들도 인간은 인간이라, 화염방사기같은 무기에 무지하게 약하다. 택티컬 마린이 화방으로 불질러주면 체력 깎이는 게 순식간이다. 강력하지만 그만한 단점도 가지고 있는 분대이니 조심히 써야 할 것이다. 그러나 패치로 카타찬 분대의 체력은 그대로인데 분대원이 5명으로 줄면서 1인당 체력이 뻥튀기되었다. 거기다 화염 저항성까지 붙어있어서 이제는 사실상 단점이라는게 없는 유닛으로 변모했다. 물론 정면 화력전에서는 딸리지만 카타찬에게는 연막탄이 있다.

유일한 단점은 대기갑 수단이 부실하다는 것. 아주 없는것은 아닌데, 병장(Sarge) 업글을 해주면 병이에 멜타를 들고 나오긴 하나 이건 택도 없고... 그나마 기대 가능한게 원격조작 폭탄 설치인데 이건 상대 기갑이 폭탄 위로 지나가지 않으면, 그리고 제 때 폭파시켜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므로 다소 사용이 까다롭다. 심지어 이 지뢰는 인구수까지 먹으니... 하지만 임페리얼 가드엔 남아도는게 대기갑 병기인지라 카타찬이 혼자 기갑 상대로 싸울 일은 없으므로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그래도 흉칙한 멜타건을 소지하고 있기에 아예 로드제너럴 멜타봄+카타찬풀업2개로 로드제너럴이 버프를 거는 순간 드레드노트도 순식간에 개피로 만들어버린다. 다른 화기의 dps들도 3티어 이전 최강TOP DPS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글로벌 스킬로 벙커 짓기를 사용하면 카타찬식 부비트랩을 설치하는 기능이 있다. 기본 업글인 보병/기갑 회복 업글과 별도로 달 수 있으며 성능은 똑같다.

다른 행성 출신이라는 점 때문인지 DLC로 데스 코어 오브 크리그 스킨을 사용할 시 유일하게 변화가 없는 유닛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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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Codex: Catachans, 3rd Ed.
  • [2] 이 때문에 카타찬은 모든 물자를 제국 정부에게 의존한다. 이건 다른 데스 월드 행성들도 마찬가지다.
  • [3] 카타찬 파이터들의 개인 전투력은 가드맨 1개 분대의 전투력과 맞먹는다.
  • [4] 카타찬 행성 밖에서 매우 귀하게 취급되는 이 나이프 안에는 수은이 들어 있어서 무게 중심을 쉽게 바꿀 수 있으며, 이 덕분에 힘을 실어 베는 것이 수월하다고 한다.
  • [5]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는 통상 같은 별에서 차출된 한 종류의 병과의 병사들로만 구성된다. 여기에는 호루스의 경우처럼 대규모 반란을 막거나 편제상의 편의도 있지만 다른 별 출신이 섞인 연대의 경우 콤포짓 레지먼트, 혼성연대라고 불리우며 병사들이 가진 문화적 차이 때문에 실전에서는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여기기 때문.
  • [6] 사실 카타찬 파이터들은 일반 인간 중에선 강할 뿐이지 인간의 상식을 초월하는 카오스나 외계인에게는 카타찬 파이터들의 방식이 거의 통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런데도 카타찬 파이터들이 카오스나 외계인들에게 대담하게 덤비기 때문에 다른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의 사관들과 가드맨들이 그들을 미쳤다고 여길만하다.
  • [7] 과거에는 "Oops, Sorry sir."라는 룰로 구현되어 있었다. 오발인 척 하고 고의로 커미사르를 쏴 버린다는 설정. 베트남전 미군의 패러디. 물론 이게 들키면 바로 처형당하기 때문에 카타찬 파이터들끼리 최대한 비밀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 [8] 물론 이것을 테크프리스트들에게 들켜서 욕먹는 것도 흔하게 일어난다.
  • [9] 에일리언만큼은 아니지만 무서운 맹독이다. 더 무서운 것은 타이라니드의 체액은 모두 강한 산성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타이라니드를 죽인다고 해서 좋은게 아니다. 잘못하면 큰 피해를 입기 쉽다.
  • [10] 스페셜 룰로 예비 병력의 도착판정에 보너스를 받는다.
  • [11] 과거 개별 코덱스 였을때 한분대만 사용이 가능했던 부대이다. 현재 코덱스에서는 스페셜 캐릭터 하커가 룰로 가지고 있다. 이들 명칭의 유래인 카타찬 데빌은 이동네 토착 생명체중 하나인데, 열차 한 칸만한 전갈같은 지네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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