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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시카리우스

last modified: 2015-02-12 22:45:45 by Contributors

Cato Sicarius, Grand Duke of Talassar
탈라사르 대공, 카토 시카리우스


Contents

1. 소개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 여담


1. 소개


대부분의 챕터의 1중대는 베테랑만 모은 정예부대이기에 2중대는 별것 없을 것 같은 이미지를 주지만, 사실은 1중대는 전략예비대급으로 금이야 옥이야 귀중한 부대라서 몇 안 되는 예외[1]를 제외한다면 실질적으로 챕터의 주력 전투부대는 2~5중대다. 사실 울트라마린 챕터 색으로 알려진 울트라마린 바탕에 금색 어깨띠도 2중대 마크고, 다른 중대는 다른 색이다. 대부분의 다른 챕터처럼 울트라마린의 1중대도 어깨띠가 흰색이다.

그런 2중대의 캡틴으로 스페셜 캐릭터로서 코덱스에 실려 있다. 코덱스에 실린 스토리에 의하면 대대로 울트라마린에 입대한 명문 무가의 자손으로 울트라마 행성에서 벌어진 기사 대전에서 승리한 검술의 달인. 설정상 전임 2중대 캡틴인 'Severus Agemman'이 1중대 캡틴으로 승진했기에 그가 2중대 캡틴이 되었다고 한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특수 룰로는 리저브 굴림에 +1을 더해줘 딥 스트라이크 등을 쉽게 해주는 '기습 공격!(Suprise Attack!)'과, 시카리우스가 테이블 위에 있는 한 다른 유닛이 모랄 체크나 피닝 테스트 시 시카리우스의 Ld 값을 쓸 수 있게 하는 '전투 의례(Rites of Battle)'[2], 택티컬 스쿼드 한 유닛에 각종 특수능력(Counter-attack, Infiltrate, Scout, Tank Hunters) 중 하나를 부여하는 '전투로 다져진 영웅'(Battle-forged Heroes)이란 규칙이 있다.

근접 장비인 '탈라사르 폭풍검(Talassarian Tempest Blade)'은 파워 웨폰 취급이며, 근접 단계에 일반 공격 대신 S6의 '최후의 일격'(Coup de Grace)을 한 방 먹일 수 있는데, 상대의 체력(T)에 관계없이 운드가 들어가면 즉사시킬 수 있다. 즉사를 방지하는 '불멸의 투사(Eternal Warrior)' 특규가 없는 모든 멀티운드 모델들에게 위협적이다. 또한 전용 망토 '수제라인의 망토(Mantle of Suzerain)'를 두르고 있는데 시카리우스에게 '고통 무시(Feel No Pain)' 능력을 부여한다. 그 밖에 플라즈마 피스톨과 아티피서 아머, 그리고 아이언 헤일로를 장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게임을 뒤바꿔 버릴 정도의 능력은 없지만 스페이스 마린 특유의 준비성과 여러 상황에 대한 가변적인 대처 능력을 올려주는 점이 특징. 초심자가 잡으면 그냥 특수 능력 몇 개 더 달린 스페이스 마린 캡틴이지만 마린의 강점이 뭔지 아는 숙련자가 잡으면 게임을 리드할 수 있을 만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델이다.

특히 전투로 단련된 영웅 규칙으로 택티컬 스쿼드에 침투나 척후 능력을 줘서 초반에 찔러들어가는 것이 백미. 단, 척후 이동은 선제권 탈취 굴림 전에 하기 때문에[3] 즉시 찔러들어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선제권 탈취 실패 혹은 상대방의 선제권 탈취 성공 시 먼저 움직일 것으로 예상하고 척후 이동을 한 부대가 허를 찔리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척후(Scout) 능력을 가지게 된 부대의 전속 수송차량(Dedicated Transport)에도 척후 능력이 따라 붙는다는 규칙을 생각해보면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또한 시카리우스의 이 능력은 배치 전 한 부대를 지정해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전투 분대(Combat Squads)로 한 택티컬 분대를 5/5인으로 나눠 배치해도 두 전투 분대 모두에게 적용된다. 이는 능력 적용은 배치 전에 이루어지는 반면, 전투 분대 분리는 테이블 배치 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반면에 정작 이 능력은 카토 시카리우스 자신에게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척후나 침투를 준 부대에 카토 시카리우스 자신이 들어가면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3. 여담

사실 의외로 역사가 깊은 캐릭터. 코덱스가 개편되면서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고, 심지어 코덱스에서 구판 모델과 신판 모델을 나란히 세워두고 구판은 그냥 울트라마린 캡틴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실제로 더 깊이 알아보면, Warhammer 40,000 2판 시절부터 울트라마린 캡틴으로 지금의 시카리우스와 거의 똑같은 생김새의 모델이 존재한다. GW의 성향 등을 고려해보면, 정답은 오래전부터 GW 내에선 설정이 존재했던 것을 신판에 들어서 완벽히 정리해 캐릭터로 출시했거나, 올드 팬에 대한 팬서비스로 옛 디자인을 재활용한 것이 맞을 것이다.

현판 다크 엔젤 컴퍼니 마스터의 원형(다크 엔젤 캡틴)과, 현판 에라스무스 타이코의 원형으로 보이는 것(블러드 엔젤 캡틴. 포즈가 완전히 같다!)도 여기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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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몸에 주렁주렁 붙어 있는 장식들은 대체로 공훈이나 용맹으로 수여받은 훈장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영상 매체에서 대우가 매우 좋지 않다. 울트라마린 2중대 자체는 등장하는데 중대장은 항상 엉뚱한 사람이 나온다 그나마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 - Retribution 유료 DLC 스킨으로 캡틴이 카토처럼 나오긴 하지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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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크 엔젤 - 1, 2중대는 특수임무 중대. 스페이스 울프 - 코덱스 자체를 씹음. 블랙 템플러 - 코덱스를 씹고 자체적인 코덱스를 따름.
  • [2] 이 룰은 다크 엔젤의 지휘관들이면 다 가지고 있다. 몇 안 되는 구판의 잔재.
  • [3] 배치(Deployment)는 다음 순서대로 진행한다. 선배치 선공 경합 → 선공 측 배치 → 후공 측 배치 → 침투(Infiltrate) 배치 경합 후 이긴 쪽부터 침투 배치 → 척후 이동 경합 후 척후 이동 → 선제권 탈취 → 선공 측 참가자 1턴 시작.
  • [4] 영상 매체에서 뿐 아니라 본가의 캠페인에서도 취급이 안 좋다. 완전히 고문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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