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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디루

last modified: 2014-10-17 17:51:01 by Contributors

(ɔ) from
학명Vandellia cirrhosa


본격 고자만드는 물고기로 인터넷에 알려진 생물.
심영 님이 이 문서를 싫어합니다
사실 칸디루는 과장된 면이 없지 않은데 자세한 항목은# 참조

아마존에 사는 미꾸라지 비슷한 물고기. 하지만 정작 이녀석은 메기과. 다른 물고기의 아가미에 붙어 피를 빨아먹는다. 이 물고기가 소변의 암모니아를 추적한다고 잘못된 소문이 나 있는데, 참고로 방뇨할 때의 소변에는 암모니아가 없다. 죽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리고 애초에 칸디루는 암모니아와 소변 내 화학물질에 반응하지 않는다고 한다.

갈고리 같은 것이 입가에 있어서 그것을 펴서 몸을 고정, 흡혈 하는 것이 바로 이 물고기의 식생활. 일반 물고기에 붙은 경우는 피를 만족할만큼 빨고 나면 아가미에서 떨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인간에게 붙는다면? 후술 할 내용 참조

칸디루에 대한 건 하도 유명한 전설이라, 위키백과에도 그에 대한 섹션이 있다. 요약하자면, 뭐 끔찍한 얘기는 많지만 증빙된 건 거의 없으며, 소변타고 뛰어오른다는 둥의 몇몇 특성은 미신으로 밝혀졌다는 내용이다.[1] 사실, 칸디루에 대해서는 19세기 말부터 끊임없이 괴담이 이어져왔지만, 여태까지 실제 기록된 사례는 단 한 건 뿐이다. 1997년 브라질에서 한 환자가 병원에서 요도에 박힌 칸디루를 제거하는 치료를 2시간 동안 받은 것이 유일한 기록이다. 2년 뒤인 1999년에 Stephen Spotte 이라는 미국인 해양 생물학자가 그곳에 방문해서 조사를 했고 기록을 남겼다. 그는 굳이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으나, 다음과 같은 미심쩍은 사항을 기록에 남겼다.
  • 환자를 치료한 의사인 사마드는 환자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기록했다 - "물고기가 물 밖으로 튀어 오르더니 소변 줄기를 헤엄쳐 올라서 요도로 들어갔다". 이것은 칸디루에 대한 가장 흔한 속설이지만, 유체 역학적으로도 불가능해서 100년부터 이미 거짓으로 판명된 것이다.
  • 치료 기록과 빼낸 물고기를 측정한 결과에 의하면, 침입했던 물고기는 몸길이 133.5 mm, 머리 직경 11.5 mm 에 이른다. 모나미 볼펜 같은 것의 지름이 5~6mm 니까 볼펜 2배 굵기인 셈이다. 이 정도 크기면 강한 힘으로 요도를 벌려야 침입할 수 있는데, 칸디루에게는 그럴만한 신체기관이 없다. 게다가 소변 줄기 타고 점프해서 들어가는 건 더 더욱 불가능하다. 무슨 화살도 아니고...실제 피해자라는 분은 흑형같은 그것을 가지고 있었나보다.
  • 의사인 사마드의 기록에는 칸디루가 소변에 이끌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속설은 몇백년간 존재해왔던 것이지만 2001년에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 사마드는 물고기가 요도를 물어뜯어가며 음낭 쪽으로 뚫고 들어갔다고 주장하지만, 칸디루에게는 그렇게 강력한 이빨이 없다.
  • 사마드는 칸디루의 갈고리를 잘라냈다고 주장하지만 빼낸 물고기의 갈고리는 모두 온전한 상태였다.
  • 방광내시경의 촬영 영상에는 요도로 추정되는 곳에 내시경이 삽입된 후, 물고기를 잡아당겨 입구 쪽으로 빼내는 것이 촬영되어 있다. 만약 그랬다면 물고기의 갈고리가 온전할 수가 없다.

설령 칸디루가 요도에 실제로 들어갔다 하더라도, 기록처럼 내시경으로 보면서 물고기의 갈고리를 자른 후 빼내면 된다. 절개할 필요도 없다.

브라질로부터 반출이 금지되었다는 내용도 근거가 없는 인터넷 상의 괴담.

아마존 강에서 노상방뇨하다가 오줌을 타고 올라와서 요도구로 들어갔다는 소문이 간간히 돌기는 하지만 전혀 근거없는 소문이고 물 에서 노상방뇨하거나 소변을 보고 들어가면 요도구로 들어가서 본격 고자 만드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으나 역시 근거가 없다.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3 초반에 관련 에피소드가 있으니 외형이나 생태가 궁금한 사람은 한번쯤 찾아보는 것도.

김세영 원작(줄거리) 만화인 겜블 파티에선 킬러를 고문할때 벌거벗기고 욕조에 묶어둔 다음 밀반입한 이놈들을 풀어버리는데 킬러가 몇 초도 안가 창백해진 얼굴로 모든 걸 털어놓는게 나온다.하긴 고자되긴 싫겠지

마존의 눈물 제작진은 대처할 방법을 찾다가 중간중간 끊는 방법을 사용했다고 한다.

비슷하게 생긴 칸디루 아수라는 놈들도 있다. 이름과 생긴것만 비슷할 뿐이지 과 단위에서 차이나는 녀석이지만. 이 놈은 정말로 위험한 생물이다.

참고로 다른 동물의 몸 속에 기생할 수 있는 유일한 척추동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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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 밖에서 소변을 볼때 점프해서 요도로 들어가는 것은 물리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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