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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last modified: 2015-07-20 12:17:35 by Contributors

목차

1. 놀이기구
2. 동명의 영화
3. 시리즈 재시동
4. 등장인물
4.1. 등장 함선
5. 한국 방영


Pirates of the Caribbean[1]

1. 놀이기구

줄여서 PoC라고 한다. 디즈니랜드에 있는 놀이기구. 캘리포니아, 파리, 도쿄, 플로리다에 있다.

관람객들은 조그만 보트를 타고 16세기 카리브 해의 항구와 대양을 탐험하면서 로봇으로 만들어진 해적들이 떠들며 노는 모습들을 지켜본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로봇들의 질이 꽤 좋아서 인기가 많은 편.

2. 동명의 영화

The Curse of the Black Pearl Dead Man's Chest[2] At World's End

상기한 놀이기구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실제로는 루카스아츠의 어드벤처 게임인 원숭이 섬의 비밀 영화화가 제작난항으로 중단되었는데 여기에 참여한 스텝이 영화 원안을 모티브로 블록버스터 영화화한 게 캐리비안의 해적. 블록버스터화 하면서 원작게임과 많이 달라졌지만 미술원안 등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리 브룩하이머 제작, 어 버빈스키 감독, 조니 뎁(캡틴 잭 스패로우 역)[3], 올랜도 블룸(윌 터너 역), 키이라 나이틀리(엘리자베스 스완 역) 주연의 블록버스터 해양 어드벤쳐 시리즈.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캐비안의 해적 또는 캐래비안의 해적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2003년 1편 '블랙 펄의 저주'가 제작되었다. 총독의 딸 엘리자베스를 연모하던 대장장이 윌 터너가 막장 해적 잭 스패로우을 만나서 죽어도 죽지못하는 언데드 해적들과 싸우며 사랑을 쟁취한다는 전형적인 디즈니 모험영화. 제작지원은 디즈니이며, 사실 디즈니 랜드의 놀이기구를 영화화 한 것이다. 해적과 바다를 주제로 한 영화는 흥행하지 못한다는 징크스[4]를 깨고 당당히 그해 흥행수입 4위를 차지하였다.

여담으로 캐리비안의 해적의 개봉은 반지의 제왕 제작팀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왕의 귀환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의 예고편을 본 제작팀은 바르보사와 블랙펄의 선원들이 달빛 아래에서 해골로 변하는 걸 보고 왕의 귀환에 나오는 유령 군대가 연상되지 않을까(혹은 표절 논란이 일지 않을까) 몹시 걱정했으나, 양쪽 모두 독창적이고 뛰어난 개성을 가졌으니 충돌할 이유는 없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올랜도 블룸은 캐리비안의 해적과 반지의 제왕에 둘 다 나왔는데 언질도 안 줬나... 예고편 나올 때나 돼서야 놀라게 서프라이즈

기존의 브룩하이머 제작 영화들이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 블랙 펄의 저주는 매우 우호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일부 평론가는 그 해 최고의 영화 Best10 안에 넣기도 했다.

한편 전형적인 주인공 캐릭터인 윌 터너보다 동료 해적의 배신으로 모든 걸 잃고 떠돌이가 되었으나 유쾌하게 복수를 그리는 매력적인 해적선장 잭 스패로가 더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이를 입증하는 사례로 뎁이 만취한 강도를 타일러서 물리친 일화가 회자되곤 한다. 금품을 갈취하려 들던 강도가 뎁이 그냥 가라고 하자 잭 선장한테 돈을 훔칠 수는 없지라 답하고는 얌전히 물러갔다고. 패왕색 패기

주로 마이너한 작품에 출연하던 조니 뎁이 내 딸이랑 즐겁게 극장에서 볼 수 있는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블록버스터 영화인 본 작품에 참여한 일화[5]로도 유명하다. 작품에 대한 애착도 몹시 강한 편이라 7편까지 출연할 의향이 있다고 말한 적도 있다. 일단 조니 뎁은 2017년에 개봉 예정인 5편 '죽은 자는 말이 없다'까지는 출연이 확정된 상태다. 후속작의 흥행 여부와 조니 뎁의 체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브루스 윌리스실베스터 스탤론처럼 환갑에 가깝거나 이미 환갑을 넘긴 액션 배우들도 계속 왕성히 활동하니, 이제 막 쉰을 넘긴 조니 뎁의 경우 체력 문제는 관건이 안 될 듯. 여담이지만 조니 뎁과 동년배인 톰 크루즈도 최근작은 액션 영화 일색이다.

원래는 1편만으로 완결된 이야기었으나 성공적인 흥행에 힘입어 2006년, 후속작으로 방황하는 네덜란드인(Flying Dutchman)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망자의 함'이 제작되었다. 문어 얼굴을 한 과거의 대해적 데비 존스(빌 나이 분)와, 역시 해적이었던 윌의 아버지를 등장시키며 스토리를 이어갔다. 오락 영화로써 화려한 장면과 방대한 스케일, 드라마와 코미디가 적절히 섞인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전작의 흥행을 이어갔다. 다만 임팩트는 컸지만 너무 방만해진 스토리 탓에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7년. 시리즈 마지막 영화라고 공언한 '세상의 끝에서'가 개봉되었다. 데비 존스의 유물로 세계의 바다를 지배하려는 동인도 회사의 음모와 그에 맞서는 세계 해적들의 대립이라는 한층 커진 스케일. 아시아권 배우인 주윤발이 비중있는 배역으로 캐스팅 되며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잭 스패로우의 아버지 역으로 롤링스톤즈의 멤버 스 리처즈가 출연한 것도 의외의 캐스팅이었는데, 여기에는 잭 스패로우 선장의 모티브가 바로 키스 리처즈였다는 속사정이 있다. 그리고 리처즈가 촬영장에 나오자 관계없는 스태프들까지도 이 '전설적인 인물'의 등장에 총출동하여 촬영장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는데 조니 뎁은 내가 촬영할 때는 코빼고 안보이던 양반들이! 하면서 장난으로 화를 냈다고 한다.

연이은 흥행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은 작품이지만, 내용 전개를 감당하기 어려워졌는지[6] 무리하게 연애 코드를 마구 넣었고 산만한 내용 전개와 납득하기 힘든 캐릭터들의 난무로 전작들만큼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그래도 일단 전작의 후광을 입고 흥행 성적은 나쁘지 않았다. 볼 만한 거라면 다소 개그(?)적인 연출과 전투씬 정도.

평론가들은 "1편은 괜찮았지만 2편 들어서 너무 복잡해졌고 3편은 완전히 엉망이라서 뭐가 뭔지 모르겠다"라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3편에서는 주윤발이 찌질이에 가까운 캐릭터로 나와서 동아시아권의 공분을 샀다. 그리고 좀 더 진지하게 들어가자면 2편의 식인종들도 원주민에 대한 서구권의 편견이 만들어 낸 캐릭터들이다. 아무튼 3편의 평가가 어찌나 안 좋았는지 바트가 농부가 되는 심슨 에피소드에서는 소똥에서 3편 DVD를 만들어냈다(...).

다만 사실 3편도 몇몇 부분[7]의 제외하고는 활극으로썬 나쁘지 않은 수준의 전개와 스토리를 보여준다.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해적영화 중에선 스케일도 크고 해전씬도 박진감 넘치는 편. 특히 3편 마지막에 소용돌이 속에서 블랙펄과 플라잉 더치맨이 해전을 벌이는 장면은 시리즈의 절정이라 그 어떤 해전씬과도 비교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같은 해상전씬임에도 싸움 도중에 청혼하는 윌이나 거기에 맞장구 쳐서 바르보사에게 주례를 서달라는 엘리자베스나 또 그걸 싸우면서 억지로 주례를 서는 장면은 좀 미묘하다. 개그적인 면에선 괜찮지만 이 당시 전투씬을 보면 정신없이 싸우면서 결혼을 하는데 이게 좀 억지스런 전투씬인지라... 특히 키스 직전에 엘리자베스랑 윌이 칼을 맞대는 장면은... 바르보사마저 없었다면 개그조차 제대로 되지않았을거다.

작중 인물들이 보기에도 억지스럽긴 마찬가지인지(...) 한바탕 싸우는 와중에 윌이 뜬금없이 "엘리자베스! 나랑 결혼해줘요!" 라고 청혼하니 엘리자베스가 "왜 하필 지금이에요!?"라고 태클건다(...).

3. 시리즈 재시동

2010년 현재 브룩하이머 사단의 지휘 아래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의 이야기를 다룬 팀 파워스의 소설 '낯선 조류'를 베이스로 새로운 3부작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밝혀졌다. 윌 역의 올랜도 블룸과 엘리자베스 역의 키이라 나이틀리는 하차하였고, 기존의 주인공 중에서는 잭 스패로우 역의 조니 뎁, 헥터 바르보사 역의 제프리 러시 둘만이 캐스팅된 상태. 하차한 둘을 대체할 배우로는 관능적인 매력으로 유명한 페넬로페 크루즈와 신예 아스트리드 베르제프리스베[8]를 기용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의 공식 트레일러[9]

3편 결말에서도 언급됐던, 콩키스타도르 후안 폰세 데 레온이 찾아 헤매던 젊음의 샘이 주 소재이다.

조니 뎁은 한화로 약 820억 원에 달하는 고액의 출연료 제의를 받은 걸로도 유명한데, 뎁마저 퇴짜놓으면 찍기도 전에 망함ㅋ 돈으로 붙잡자!라는 가십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마침내 2011년 5월 20일에 개봉하였다. 그러나 평은 미묘한 편.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지수 36%, 평점 5.1을 기록하며 시리즈 최저를 달성하고 있다. '잭 선장과 헥터는 반갑지만 역시 윌과 엘리자베스 없는 캐리비안 해적은 뭔가 부족하다'는 평이 주류. 하지만 3편 엔딩만 놓고 보면 윌과 엘리자베스의 이야기는 끝났으니 하차하는 것이 맞다는 반박도 있다. 2편에서부터 산으로 간 스토리를 3편에서 겨우 대강 수습하며 트릴로지가 끝난 것인데 시리즈를 재가동하는 4편에까지 둘이 나온다면 스토리가 더 산만해질 가능성이 크다.[10] 그외 감초같은 캐릭터들은 다 죽었다고 해놓아서 부활도 못한다...

주로 까이는 부분은 해적 영화의 전매특허인 함대전이 없고 보물찾기 위주로 나간다는 점캐리비안의 산적, 액션씬이 전반적으로 밋밋하고 그 빈도수도 블록버스터 치고는 적다는 점, 잭의 캐릭터가 이젠 지겨울 때도 됐다는 점 등이다. 그리고 뮤지컬에서 뼈가 굵은 롭 마셜 감독답게 등장씬만 뽀대난다는 점도 있다(...). 하지만 잭의 얍삽한 캐릭터가 더 잘 살아있어서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북미 흥행은 개봉 한달이 넘도록 본전도 못 거둔 반면(제작비가 2억 5천만 달러) 해외 흥행이 7억 7천만 달러가 넘어서고 있으며 유달리, 이 시리즈는 일본에서 유달리 더 인기가 많다. 당장 1편부터도 해외 흥행수익 3억 5천만 달러의 1/6인 6천만 달러를 일본에서 벌어들여 일본이 북미를 제외한 해외 흥행 1위였으며 2편 '망자의 함'도 흥행수입 100억엔을 넘어섰고, 3편 '세상의 끝에서'는 아예 조니 뎁이 유일하게 해외 프로모션을 온 곳이 바로 도쿄다... 이 영화 역시 100억엔을 돌파하여 2,3편 모두 일본 내에서도 흥행 1위를 기록하여 최고의 시리즈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예 전 시리즈 해외 흥행이 모두 일본에서 1위다. 일단 뎁의 일본 내에서의 인기가 가장 높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다.[11] 4편도 일본에선 1억 달러를 넘겨 전세계 흥행 10억 달러를 넘기는데 이바지했다.[12]

본다면 끝나자마자 나가지 말고 크레딧까지 다 보자. 다른 모든 전편이 그랬듯이 숨겨진 영상이 나온다. 내용을 요약하면 안젤리카의 역습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평가가 많이 갈리는 4편이었지만, 흥행에는 성공했기 때문에 2012년 들어서 밝혀진 바로는 현재 5편이 제작 중이다. 제목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처음에는 고사하려던 잭 역의 조니 뎁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개런티가 무려 9천만 달러에 이른다. 잭 스패로우 없으면 캐리비안의 해적이라 할 수가 없으니 저만한 개런티를 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2013년 개봉 예정이었지만 2017년 7월 7일로 개봉일을 연기했다. 감독은 <콘-티키>를 연출한 요아킴 뢰닝과 에스펜 잔드베르크가 맡는다고 한다.

캐리비안의 해적을 기반으로 만든 핀볼머신(진짜)이 신촌 엔터오락실에서 가동중이다.

OSTHe's a Pirate가 굉장히 유명하다. TV에서도 상당히 자주 나온다. 개그콘서트남성인권보장위원회의 오프닝 음악이 바로 이것으로, 신화창조의 비밀의 오프닝으로도 사용되었고 심지어 KBS 뉴스에서 청해부대아덴만 여명 작전을 다룰 때도 나왔으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아덴만 여명 1주년 전적비 제막식때 해군군악대가 연주하였다. 해적 잡은 해군한테 왜 해적음악을 깔아 고려대학교/응원가 항목의 출사표의 원곡도 이 곡. 출사표랑 캐리비안이랑 무슨 관계지 진취적이면서도 웅장한 곡의 분위기로 인해 각종 기업들의 홍보 영상에 BGM으로 자주 사용된다. 그중 가장 많이 쓰는 곳은 여름에 나오는 몸쓰는 버라이어티.

4. 등장인물

  • 잭 스패로우(조니 뎁 분)
    전 시리즈 개근 출연이자, 이 영화를 대표하는 주인공. 상세는 항목 참조.

  • 헥터 바르보사(제프리 러시 분)
    마찬가지로 전 시리즈 개근 출연 겸 이 영화를 대표하는 캐릭터. 상세는 항목 참조.

  • 조사미 깁스(케빈 맥널리 분) 한국판 성우는 황윤걸(MBC)/유해무(KBS)
    주인공 급은 아니지만 감초 역할을 하는 인물로 잭, 바르보사와 마찬가지로 4편까지 개근한 인물. 어떤 상황에서도 잭을 배신하지 않고, 잭의 편을 들어주는 몇 안 되는 진짜 잭의 아군이다. 작중에선 깁스 씨(미스터 깁스)라고만 불려서 퍼스트 네임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인지 4편 초반에서 잭 스패로우로 오인되어 법정에 섰을 때 자신이 잭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하며 자신의 이름을 여러 번 외친다. 다만 법정의 구경꾼들은 목매달으라고만 외쳐댔다. 잭과 제일 친한 인물로, 잭이 배를 가지고 있을때 그 배의 부선장역이 된다.[13]

    이런저런 잡 지식이 많고 소문에도 귀가 밝아 해설 역도 담당하고 있는 사람. 그 예로 잭과 바르보사의 관계는 이 사람이 말해준다. 1편에서 보면 미신을 잘 믿는 것 처럼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여자를 배에 태우면 안된다고 말하곤 했다. 후에는 이 설정 자체가 잊혀진 듯...그래도 2편에서 잭의 손에 죽음의 표식이 씌여지자 침을 뱉으며 손바닥으로 몸을 비비고 한바퀴 빙빙 도는 행동을 한다. 까놓고 말해서 미신에 환장하는 건 그 시대 선원들의 특징이나 다름없으니 딱히 이 사람 개인에 한정하는 특징이라고 부르기도 뭣하고. 술 좋아하고 미신을 믿고, 허풍섞인 헛소문을 잘 믿으면서 본인도 과장이 심한 등 전형적인 뱃사람의 스테레오타입이 반영된 캐릭터이다.

    1편 극 초반부엔 제임스 노링턴 휘하의 해군으로 엘리자베스 스완과도 알던 사이. 하지만 본격적으로 본 내용이 시작했을때는 이미 해적으로 등장한다.
    술을 너무 좋아해서 2편에서 윌이 크라켄에게 화약대신 럼으로 불을 붙이려 하자 거의 울 뻔할 정도.[14] 해군에서 나와 해적이 된 것은 술 때문이었을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배우인 케빈 맥널리는 어쌔신 크리드 3에서 암살단 해군 프리깃함 아퀼라의 부함장 로버트 포크너의 성우를 맡는다. 부함장 전용 배우

  • 윌 터너(올랜도 블룸 분)
    명목상이 영화의 진짜 주인공. 상세는 항목 참조.

  • 엘리자베스 터너(키이라 나이틀리 분)
    항목 참조.

  • 웨더비 스완 총독(너선 프라이스 분) 한국판 성우는 황일청(MBC)/장승길(KBS)
    엘리자베스의 아버지로 로열 포트의 총독이다. 1편에서는 해적들에게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자신의 배에 쳐들어온 블랙 펄의 선원들 때문에 방안에서 옴짝달싹 못하면서 개그신을 찍었다. 2편에서는 새로 파견된 버켓에 의해 총독직을 박탈당하고 감금되기까지 한다. 그래도 같이 붙잡혀있던 엘리자베스를 도망치게 하려는 부성애를 보여줬다. 그러다 3편에서 데비존스의 함에 관심을 보이는 바람에 버켓에 의해 쥐도새도 모르게 살해되고 말았다.[15] 하지만 죽는 장면이 나온건 아니고 망자의 세계를 간 윌 일행이 망자들이 타고 가는 배에서 총독을 발견해서 알게 된다.[16] 데리고가야 한다며 절규하는 엘리자베스에게 담담하게 데비존스의 함에 대해 말해주고 어머니에게 안부를 전해주겠다고 말하곤 사라진다.

  • 제임스 노링턴(잭 데번포트 분)
    항목 참조.

  • 데비 존스(빌 나이 분)
    항목 참조.

  • 커틀러 버켓(톰 홀랜더 분)
    항목 참조.

  • 이안 머서 (데이비드 스코필드 분)
    버켓의 비서 겸 경호원. 버켓의 명령만 있으면 살인과 암살을 꺼리낌없이 저지르는데, 스완 총독을 암살한 것도 이놈이다. 노링턴이 배신할 것을 예상했는지 그가 사망하자 플라잉 더치맨을 다시 바로 장악하지만, 소용돌이에서 블랙펄과 교전 중 주변의 동인도회사 사병들이 포탄 맞고 쓰러진 틈을 타서 배신한 데비 존스에게 끔살당한다.

  • 빌 터너(텔란 스카르스고르드 분) 한국판 성우는 이윤연 (MBC)/장승길(KBS)
    윌 터너의 아버지이자 더치맨 호의 선원이다. 설정상으로는 블랙 펄의 반란때 반란에 반대했으며 아즈텍의 금화의 저주에 걸렸을때 선장인 잭 스패로우를 배반한 당연한 벌을 받은거라고 하다가 바르보사에 의해 대포에 묶인채로 바다에 죽지도 못한채 수장당하는 처벌을 받았다. 참고로 이후 바르보사 일행이 아즈텍의 저주를 풀 방법[17]을 알아챈건, 이미 그 금화중 하나[18]를 가진 빌 터너를 대포에 묶어 수장시킨 직후였다(...). 아들도 그렇고, 분위기 파악 못하는건 유전인 듯

    1편에서는 그냥 그대로 죽은 줄 알았지만[19], 2편에서 대포에서 탈출하기 위해 데비 존스와 계약해 더치맨 호의 선원이 되었다고 나온다. 비록 더치맨 호의 선원이 되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부성애가 지극한 이 시대의 아버지. 2편에서는 물심양면으로 아들을 도와 더치맨에 들어온 아들을 감싸고 탈출시켰으며, 3편에서는 그 대가로 더치맨 호에 완전히 잠식당해버려 헛소리만 하다가 엘리자베스 일행을 탈출시키던 노링턴을 찌르기도 했고 아들도 못 알아보고 칼을 휘둘렀다.[20] 그러나 아들이 데비 존스에게 칼빵을 먹자 분노해서 데비 존스를 공격해 잭이 심장을 찌를 시간을 벌게 해주며 한바탕 투닥거린다. 오오 부성애 오오. 이후 데비 존스가 잭의 손에 의해 사망하자 플라잉 더치맨은 선장이 필요하다전 선장을 죽인 자선장 자리를 승계한다라는 규칙에 의거해 아들의 심장을 직접 꺼내 망자의 함에 담아 플라잉 잉글리시맨더치맨의 선장으로 부활시키고, 부활한 아들이 새로 선장이 된 덕분에 멀쩡한 모습으로 되돌아왔다. 이후 윌에게 선장으로서 명령을 내려달라고 하지만 윌은 '아버지는 이제 자유다. 다 이상 더치맨에 있을 필요는 없다'고 대답한다. 그렇지만 그동안 아들에게 아직 못해준걸 이참에 갚겠다는 건지 아직 빚을 갚겠다라면서 더치맨에 남는걸 택하고, 윌의 명령에 따라 배의 키를 잡는다.

  • 플라잉 더치맨 호의 선원&인테리어
    플라잉 더치맨 호의 선원들. 죄다 바다생물 여러 마리[21]나 심지어 조타 핸들 같은 것들까지도 짬뽕해놓은 듯한 모습이며 그나마 멀쩡한 모습의 빌 터너도 얼굴에 불가사리와 따개비를 덕지덕지 붙이고 다닌다. 보다 보면 따개비들이 움직이는 게 정말 충격과 공포가 따로 없다. 포술장 등 몇몇은 아예 혐오 그 자체. 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순간이동이 가능하며 함선 내에선 함선과 일체화하여 지형지물 영향을 안 받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육지에서도 걸어다닐 수 있다. 근데 사실 다들 원래는 평범한 모습의 인간으로 데비 존스처럼 저주를 받아 저 모양이 된건데 나중에 윌이 선장이 되었을때는 저주가 풀려 원래대로 돌아왔다. 더치맨 역시 낡은 함체는 어쩔수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모양새는 그런데로 훌륭한 범선의 형태로 되돌아왔다.

  • 그 외 3편까지 개근한 해적/해군들:
    • 핀텔(리 애런버그 분) - 키 작고 머리 벗겨진 뚱땡이. 과격하고 폭력적. 한국판 성우는 한상혁(1편),이상훈(2편)(MBC)/한복현(KBS)
    • 라게티(매켄지 크룩 분) - 삐쩍 마른 나무눈알. 잔소리가 많다. 핀텔과 콤비. 의외로 꽤 유식한 말을 자주 한다. 한국판 성우는 김호성(MBC)/장민혁(KBS)
    • 코튼(데이비드 베일리 분) - 혀 잘린 늙은 조타수. 말을 못해서 앵무새가 대신 대사를 해주는데 매번 의외로 정곡이다. 배를 버려라도 있다
    • 마티(마틴 클레바 분) - 대머리 난쟁이. 배에서는 주로 밧줄 타는 일을 많이 맡는다.
    • 멀로이/머토그(앵거스 바넷/질레스 뉴 분) - 영국 해병대원[22] .매우 평범한 군바리의 모습. 이후 동인도 회사 함대로 옮겼다가[23] 플라잉 더치맨으로 배속되더니 막판에는 살기 위해 해적으로 전향하더니 그대로 블랙 펄의 선원으로 눌러앉는다. 한국판 성우는 멀로이가 사성웅, 머토그가 박영재.

  • 그외 이름이 밝혀지지않은 해군/해적

  • 시어도어 그로브(그레그 엘리스 분) - 2편을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 개근한 해군 장교. 1편에서는 노링턴의 부하 역으로 잠깐 나온 이름없는 단역이었지만 3편에서 베켓의 부관이 되어 비중이 올랐다. 4편에서도 바르보사의 오른팔로 등장하나 젊음의 샘 전투에서 난입한 스페인군에게 영국국기를 펼치면서 맞서보려다 총에 맞아 쓰러진다. 이후 영국군에게 들려가는데, 생사는 불명. 한국판 성우는 사성웅(KBS)

  • 질레트 (데이미언 오헤어 분) - 해군 장교. 1편에서 노링턴의 직속부관으로 나왔다. 끝까지 살아남아 4편에서 바르보사를 따라가지만 젊음의 샘에서 검은수염의 칼에 맞아 사망한다. 한국판 성우는 장민혁(KBS). 면도기와는 관계없다.

  • 티아 달마(나오미 해리스 분) - 2편에 등장한 점술가. 데비 존스의 심장을 찾기 위해 잭 스패로우 일행이 찾아갔다. 이빨이 모두 썩어 있고 몽롱한 분위기를 내고 있는 신비한 여인. 2편 마지막에 잭을 잃은 일행이 다시 찾아가자 잭을 구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고 누군가를 소개해주는데 바로 헥터 바르보사. 3편에서 밝혀지는 정체는 바다의 여신 칼립소. 그녀는 데비 존스와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그와 약속한 장소에 나타나지 않아 절망한 그가 자신의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저주를 받게 만든 장본인이다. 변덕스러운 바다를 상징하는 존재로 최후의 결전에서 해방의 주문을 라게티의 귓속말로 듣고 봉인이 풀리며 거대화 한다.[24] 그리고 그 직후 윌에게 사실 데비 존스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듣고[25] 분노의 함성을 지르며 게의 무리의 모습으로 분열해 사라지고는 거대한 폭풍우를 만들어 냈다. 이후의 등장은 없다. 국내판 성우는 엄현정(MBc)/오인실(KBS)

  • 샤오 펭(주윤발 분) - 3편에 등장하는 해적 선장으로 싱가포르를 지배하고 있는 자로. 9명의 해적 영주중 한명이다. 잭을 찾기 위해 세계의 끝으로 가기 위한 지도를 가지고 있어 윌 일행이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26] 그에게서 배를 빌려 잭을 구하러 가게 된다.[27] 나중에 잭이 돌아오자 배신하고 커틀러에게 넘기지만 바르보사의 잔머리에 넘어가 다시 배신하고 엘리자베스를 데려가곤 그녀가 바다의 여신 칼립소라고 착각하고 자신이 소유하겠다고 덮치다가 그러다 커틀러의 명령으로 뒤쫓아온 더치맨의 포격으로 죽는다. 죽기 전에 엘리자베스에게 사과하고는[28] 자신의 후계자로 임명한다. 한국 성우는 신성호(KBS)[29]

  • 티그 선장(스 리처즈 분. [30]) - 해적 법전을 지키는 늙은 선장이다. 그 정체는 사실 잭 스패로우의 아버지. 해적 법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해적을 일언반구 없이 총살하며 '해적 법전은 절대적인 규칙'이라고 했으며, 3편의 최종 전투가 마무리되고 나선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모자를 날린다. 4편에는 초반 런던에 등장해 잭에게 검은 수염에 대한 정보를 귀띔해주곤 소리없이 사라진다.
    여담으로 잭 스패로우의 캐릭터 모델 중 하나가 키스 리처즈 본인이다. 키스가 출연한 이유도 잭 스패로우 역을 맡은 조니 뎁이 출연을 권유한 것이라고 한다.

  • 에드워드 티치(이언 맥셰인 분)

  • 안젤리카(페넬로페 크루즈 분)

  • 인어
    낯선 조류에서 등장한 바다생물. 일종의 번식기가 오면 아름다운 모습으로 뱃사람들을 홀려 검열삭제를 한 뒤 죽이고 잡아먹는다. 사마귀 인어와 진정으로 사랑해 키스를 나눈 인간은 인어처럼 바닷속에서 살 수 있다는 전설이 있다. 에드워드 티치가 인어의 눈물을 얻기 위해 미끼로 보낸 선원들의 앞에 등장했으며, 이때 홀린 선원들에게 본색을 드러내 무리지어 공격하기 시작했으며 바다에서 몸만 꺼낸 채 손목에서 줄 같은 걸 발사하여 해안가의 선원들을 원거리에서 낚아채가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다.스파이더맨 거기서 멈추지 않고 헥터 바르보사의 군함에 떼거지로 달라붙어 군함을 전복(!)시키는 충공깽한 상황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했다. 대부분의 인어들은 이벤트성으로 한번 등장했다가 강한 임펙트를 남기고 사라지는 반면에 아스트리드가 분한 인어 시레나는 앤 여왕의 복수 호에 잡혀있던 선교사 필립이 기둥에 깔릴 뻔한 걸 구해준 것을 계기로 그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물 밖으로 나오자 꼬리가 사라지고 사람의 형태로 변하는 것을 보면 육지와 바다를 자유롭게 오가는 것도 가능한듯. 하지만 바다에서만 살아서 익숙하지 않은 것인지 시레나는 스스로 걷지 못했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는 죽어가는 필립에게 그를 살려줄 수 있다고 말하며 필립이 자신을 용서해달라고 말하자 키스를 하며 그를 바다로 끌고 들어가는데, 필립의 운명에 대한 해석을 관객들에게 맡기며[31] 여운을 남기는 부분. 더불어 젊음의 샘을 만든 이들과 인어들이 무슨 관련이라도 있는건지 마지막에 의식에 쓰이는 물건을 직접 잭에게 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인어들 전원이 외모가 수려해서 특히 이목을 끌었다. 4편에서 최고로 화재가 된 인물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또 하나의 여담이지만, 4편에서 인어 '타마라' 역을 맡은 젬마 워드 (자주 혼동하지만,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아니다.) 가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The Strangers)이라는 영화에 출연했었는데, 초반부에서 새벽 4시에 주인공의 집에 노크를 하고는 '타마라 있어요?'라고 물어보는 Babyface라는 역할을 맡았다. 일부러 그렇게 맞춘건진 몰라도 좀 흠좀무하다.

  • 필립 스위프트
    젊은 기독교 선교사로 디치에게 포로로 잡혀 강제로 해적선에서 일하고 있다. 잡힌 인어인 시레나에게 동정심을 가지고 이것이 사랑으로 연결된다. 위의 인어 항목에서 언급한 것처럼 마지막에는 시레나와 함께 물속으로 사라진다.

  • 스패니어드(오스카르 하에나다 분)
    낯선 조류에서 등장하는 스페인군의 젊음의 샘 원정대의 지휘관. 비록 조연이지만, 후반부에 휘하 병력과 함께 샘에 들이닥쳐 영생은 오직 신만이 하사하시는 것이라며 일말의 주저없이 파괴해 버리는 압도적인 포스와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사실 애초에 이들의 목적 자체가 젊음의 샘의 파괴였기 때문에 도중에 만났던 바르보사가 타고있던 영국 군함이나 해적들을 전부 쌩깐 것. 참고로 스패니어드(Spaniard)는 그냥 '스페인 사람'을 의미하는데 조역이라 그런지 제대로된 배역 이름 자체가 없는듯.

  • 살라자르 선장(하비에르 바르뎀 분)

4.1. 등장 함선


왼쪽이 엠프리스, 중간이 블랙 펄, 오른쪽이 엔데버 호이다.

  • 블랙 펄(Black Pearl)
    선장과 함께 이 영화 시리즈 처음부터 끝까지 등장하는 주인공 함선. 상세는 항목 참조.

  • 인터셉터(HMS Interce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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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해에서 제일 빠른 함선.[32] 설정상으로는 동인도 회사의 최신예 함선이라 카더라. 잭 스페로우와 윌 터너가 노링턴을 속여 탈취하여 엘리자베스를 구하는데 사용한다. 하지만 도망친지 얼마 안 가서 블랙 펄에게 추격당해 무거운 짐을 죄다 버려가며 도주했지만 결국 따라잡혀 포크와 잡동사니를 대포로 쏴갈기며(...) 격렬하게 저항하게 된다.[33] 하지만 결국 점령되어 선원들은 포로가 되고, 블랙 펄의 선원들이 화약고에 불을 붙여 유폭시키는 바람에 폭침당한다.
여담이지만 극중 인터셉터 호는 실제로 항해 가능한 브릭선 Lady Washington이 연기(...)했다. 다른 배는 대부분 CG와 세트 및 모형.

  • 돈틀리스(HMS Dauntless)



1편에서 등장하는 영국해군의 함선이다. 어린 엘리자베스 스완 웨더비 스완, 조사미 깁스, 제임스 노링턴을 태우고 캐리비안의 식민지로 항해를 하다가 바다에서 표류하던 윌 터너를 발견하여 구출한 함선이다. 인터셉터호와 함께 개발된 최신예 함선으로 인터셉터가 속도라면 이쪽은 파워. 갑판 층수나 배의 규모로 봐서 못해도 3급 전열함이다.도면 언데드와의 교전으로 배가 반파되어 마찬가지로 버려진다.

  • 에든버러(Edinburgh Tra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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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등장한 일반 민간 선박. 윌 터너를 쫒아서 데비 존스가 소환한 크라켄에 의해 격침당한다. 여담이지만 참 운수가 나쁜 배이다. 엘리자베스 스완이 남장을 하면서 선원으로 탑승한 배이고, 엘리자베스가 뱃사람들의 미신을 이용해 토르투가에 입항하게 만든다. 헌데 문제는 토르투가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34] 나와 제 집에 가던 도중 하필이면 망자의 함의 열쇠를 훔쳐가서 데비 존스가 눈을 번뜩이고 추격중인 윌 터너를 건졌다는 것. 결국 이 불쌍한 배는 윌 터너를 건진 죗값으로 크라켄에 의해 두동강나며 격침당했고 생존자들도 로는 없다는 원칙 하에 모두 처형당한다.

  • 엠프리스(Em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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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해적 영주 사오 펭의 함선. 함종은 정크선.[35] 선장의 배 치고는 그렇게 크지 않다. 대신 휘하에 많은 배를 두어 커버하는 모양. 선장실이 다른 배들에 비해 큰 편. 딱 봐도 전투력은 많이 달려보인다. 플라잉 더치맨에게 개발살나고 나포되지만 후에 노링턴의 도움으로 도주, 해적 함대에 합류하는 데 성공.

  • 하이 펭(Hai P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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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 펭이 부하 타이 황과 함께 바르보사 일행에게 빌려준 정크선. 당연히 좋은 배를 줬을리는 없다. 내부공간이 거의 없으며 대포를 두는 자리 또한 따로 없다. 데비 존스의 저승으로 갔을 때 세상 끝 폭포에서 뛰어내리면서 파괴되었다.

  • 엔데버(HMS Endeav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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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어디로 불고 있는 걸까
커틀러 버켓의 전열함. 함교를 포함하여 총 4층인데 그 4층에 모두 함포가 달려 있기 때문에 동시대의 함선 중에선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만 블랙 펄과 플라잉 더치맨의 연합전선에 어이없이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다 화약고에 크리티컬 히트를 맞고 격파당하여 커틀러 버켓과 함께 수장당한다(…) 커틀러가 정줄잡고 닥치고 사격이란 명령만 내렸어도... 하지만 4층 갑판에 함포를 꽉꽉 채워넣었으니 기동성도 몹시 후달렸을 터, 1대1은 몰라도 2대1 상황에선 이기기 힘들었을 것이다.

연출상 어쩔 수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장엄한 모습에 비해 내구력이 달린다. 블랙 펄, 플라잉 더치맨처럼 최강이지만 조선 과정은 비현실적이기 그지없는 배들과는 달리 보통인간의 기술로 만들어진 강한 배라는 컨셉이 작용해서인지, 아니면 그냥 엄청난 대포수에 매료돼서인지는 몰라도 팬들 사이에서 블랙 펄 vs 플라잉 더치맨 vs 엔데버 구도가 많이 그려진다.

(ɔ) EmbraerSkyPilot from


시리즈 2편과 3편에서 등장한 데비 존스유령선. 상세는 항목 참조.

  • 앤 여왕의 복수(The Queen Anne’s Reve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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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4편에서 등장한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의 함선. 무장은 다른 배와 비슷한 것 같지만 우선 음산한 장식이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배 앞면에 불을 뿜는 장치도 있다. 거북선? 거기에 마법의 검의 능력이 합쳐져 배에 선원이 일체 타고 있지 않음에도 이동과 전투가 가능하다. 불을 쏘는 능력만으로도 배를 목재로 만드는 캐리비안의 해적 세계관에서 충분히 강력한 지위에 놓일 수 있다. 마법의 검으로 돛에 바람까지 부를 수 있어, 3편의 데비 존스의 저승 같은 무풍지대에서도 여유롭게 빠져나올 수 있다. 플라잉 더치맨이 '공포' 컨셉을 충실히 재현해냈다면, 앤 여왕의 복수와 마법의 검은 '최강의 배' 느낌이 강하다. 하지만 잠수 가능하고 바다의 공포 그 자체를 형상화한 듯한 더치맨의 포스에 비하면 조금 부족한 듯. 솔직히 이 배는 등장시간이 너무 짧고 활약도 그닥... 티치 사후 바르보사가 먹튀한다.

  • 프로비던스(HMS Pro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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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조류에서 바르보사가 끌고 간 영국 해군 함선. 인터셉터와 같은 코르벳 함이다. 바르보사와 선발대 스무여명이 상륙하는 사이에 앞서간 검은 수염의 공격을 받아 화가 나 있던 인어들의 공격을 받고 참혹하게 침몰한다. 하필 배를 정박한 자리가 인어들이 나타나는 자리(...). 그래서 결국 선발대를 제외한 승무원은 전멸당한다. 들려오는 승무원들의 비명소리를 "나에겐 갈매기 소리밖에 안들리는데?"라고 무시하는 바르보사의 모습은 충격과 공포. 하지만 이게 바르보사의 고의일수도 있는게 애초에 바르보사의 목적은 에드워드 티치의 살해와 그의 해적선 먹튀이므로 영국 해군이 살아 돌아가면 귀찮은 상황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복수호와 직접 대결할 경우 선원도 민간인인데다 함포 개수까지 딸려 이길 가능성도 없다.거기다 에드워드 티치를 죽이지 못했을 경우 자기가 살 가능성도 거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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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4편에 등장한 스페인 군함들. 어부들에게 발견된 사내에게서 얻은 노트로 생명의 샘이 있는 곳을 알아내 이단의 성소를 파괴하고자 화이트 캡 베이로 항해한다. 영화 내용을 보면 인어의 습격은 받지 않고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스페인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하긴 이단의 성소를 처리 하려고 온거지 이용하려고 온게 아니니까 인어 단계는 무시했을테고

5. 한국 방영

MBC에서 1편 블랙펄의 저주가 2006년 추석에 첫방이 되었고 이후 3개월후에 신년 특선영화로 재방영 되었고 이후 2009년에 어린이 날 특선영화로 방영되었고 그 다음해에는 주말의 명화에서 방영하였다. 2편인 망자의 함은 2008년에 설 특선영화로 첫방 하였고 같은해 추석때 다시 재방을 해주었지만 이후 3편 세상의 끝과 4편 낮선 포류는 방영되지 않았다. 이후 2013년 KBS 명화극장에서 낮선 포류을 제외하고 1~3편이 연속 방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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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화 때문에 "캐리비안의 해적"이라고 번역되고 있는데, Caribbean이 "카리브 해"라는 뜻이기 때문에 "카리브 해의 해적"이라고 하는 것이 의미상으로는 더 올바른 번역이다. 사족이지만 '캐리비안'이라는 말 때문에 한국 한정으로 이 제목과 캐리비안 베이를 햇갈려서 간혹 영화 제목이 캐리비안 베이의 해적(...)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 [2] 약간의 이중적인 의미로 Chest는 함도 되고 가슴도 된다. 가슴(Chest)안에 있어야할 심장이 Chest(함)안에 들어있었으니...
  • [3] 첫 편 찍을 당시 나이가 40세였다. DVD 셔플먼트를 보면 종전 해적선장의 멋진 모습과 넘사벽으로 차이가 큰 잭 얼굴을 보며 제작자인 브룩하이머는 처음에 이건 무슨 슬랩스틱 코미디냐? 물어보기도 했었다고...
  • [4] 로만 폴란스키해적은 전설적으로 망한 영화로 천국의 문과 같이 망한 영화로서 전설이 된 영화이다.그리고 잘 나가던 영화감독 레니 할린과 여배우 지나 데이비스를 뭉개게 한 영화 커스로트 아일랜드 또한 제작사인 캐롤코 영화사 부도(제작비 20%조차도 건지지 못했다!)에 기여했을 정도로 망했다.
  • [5] 그런데 뎁의 아들딸은 비슷한 시기 개봉한 스파이더맨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 [6] 2~3편을 동시에 제작하면서 시나리오가 완성되지 않은 상태로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 무슨 막장 드라마도 아니고
  • [7] 파워 인플레 크라켄의 급퇴장, 엘리자베스가 선장이 되는 과정, 은화 떡밥 등
  • [8] 선교사와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인어 시레나 역을 맡았다.
  • [9] 페넬로페 크루즈가 스페인어로 떠드는 말은 Sparrow ven aquí o te arranco la cabeza!!, 스패로우! 당장 이리 오지 않으면 목을 잘라버리겠어!!!라는 뜻이다.
  • [10] 여담이지만 올랜도 블룸이 전처 미란다 커의 조언에 따라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하차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그러나 이 루머와는 별개로 블룸이 당시 막 결혼했고 커가 출산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 하차했을 가능성이 크다. 역시 여담이지만 제작비 절감 문제로 블룸과 나이틀리가 하차해야 했다는 루머도 있었다.
  • [11] 이런 결과가 나온 데에는 홍보의 힘도 있는 듯하다. 4편의 경우 개봉은 5월인데 광고는 1월부터 하고 있었다. 그것도 전철이었으니 타는 사람마다 한 번씩은 다 광고를 봤을 테지...
  • [12] 참고로 독일에선 6천만 달러, 영국에선 5200만 달러, 프랑스에서 4700만 달러, 브라질에서 3천만 달러, 한국도 2500만 달러(전국관객 400만 정도)로 해외 흥행 10위 안에 들어가 있다.
  • [13] 4편에서는 배가 없을때도 잭이 자기 부선장이라고 불렀다. 다만 영어로 부선장을 뜻하는 first mate는 (어지간해선 그렇게 해석 안하지만) 가장 친한(first) 친구(mate)라고 해석할 수도 있기는 하다.
  • [14] 역시나 술에 환장하는 건 당시의 해군이나 해적이나 마찬가지라서 화약 대신에 럼주라도 넣으라는 말에 모든 선원들이 자결하라는 명령이라도 받은 것처럼 얼어붙었다.
  • [15] 노링턴이 런던으로 돌아갔다고 말하는걸 보면 런던으로 가는길에 죽은듯하다.
  • [16] 그런데 죽는 모습이 나오지 않고 초반에 잠깐 나오는터라 사람들은 갑자기 죽었다는 이야기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떡밥 자체는 있었다. 총독이 데비 존스의 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보고를 들은 버켓은 그럼 (그사람은)더이상 쓸모가 없겠군이라는 투의 말을 한다.
  • [17] 가져간 882개의 금화를 모두 회수해 다시 함에 원래대로 갖다놓고 금화를 처음 꺼낸 자의 피를 뿌린다는 방법인데 작중의 묘사를 보면 아마도 금화를 처음 꺼낸 사람이 빌 터너일 확률이 높다. 바르보사 일행이 시종일관 터너 타령한 이유도 이미 바다에 빠트린지 오래인 당사자 대신 터너 가문의 혈육으로 대신해 해주하기 위해서다.
  • [18] 참고로 이 금화는 1편 초반에 어린 시절의 윌 터너가 영국 해군에게 구조될때 갖고있던 그것이다.
  • [19] 블랙펄에 승선했던 다른 선원들과 마찬가지로 저주를 받아 죽을수도 없는 몸이였다고 하며 강한 해류때문에 깊은 심해에서 움직일수조차 없었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끔찍한데 그냥 움직이지만 못한게 아니라 "바다의 무게에 짓눌렸다"고 하는데, 죽어야 당연한 상황에서 죽지 못하고 수년간 그렇게 고통 받아온거다. 이 때문에 데비 존스가 거래를 제안할때는 물불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고
  • [20] 윌 역시 빌과 투닥거리긴 했어도, 차마 유일한 혈육이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더치맨에서 탈출하는데 도와줬던 아버지를 죽이지는 못하겠는지라 빌이 줬던 나이프를 난간에 찍고 가버렸고 빌은 그걸 보고 겨우 제정신을 차린다.
  • [21] 데비 존스의 최측근은 귀상어+가재.
  • [22] 영국 등 몇몇 국가에서는 함내 군기 단속 및 헌병, 의장병, 육상 및 해상에서의 총격전, 기항지에서의 경비 및 장교들의 호위 등을 위해 해병대가 동승했다. 해군은 준사관과 장교를 제외한 수병들은 제복이 지급되지 않아 사복 차림이었으나(세일러복 형태의 수병 제복은 19세기 중반 영국 해군에서 처음 등장했다.), 해병대원들은 사병들도 제복을 지급받아 착용했다. 해군 소속인 이 친구들이 레드코트로 유명한 육군의 붉은 제복을 입고 있는 것도 그 때문. 해골들과의 교전에서 일방적으로 밀리는 수병들에 비해 해병대원들은 꽤나 호각으로 싸운다.
  • [23] 아무래도 캐리비안의 식민지부대를 회사 소속으로 넣은 것 같다.
  • [24] 봉인의 주문을 연인에게 속삭이듯 해야 했다. 그래서 처음에 주문을 외우듯 했던 바르보사가 실패하고 라게티가 주문을 말한다.
  • [25] 자신을 인간의 몸에 봉인하는 법을 9명의 해적영주들에게 말해줬다.
  • [26] 배만 얻고 지도는 훔칠려고 했지만 윌이 붙잡혀 허사가 된다.
  • [27] 애초에 윌이 그와 거래를 해서 도와준 것이다. 거래내용은 잭을 넘겨주는것. 물론 약속은 지키지 않았다.(...)
  • [28] 엘리자베스가 아니라 칼립소를 인간의 몸에 봉인해 놓은것을 사과한것이다.
  • [29] 성우진 중 유일하게 타사방송 출신이다.
  • [30] 롤링스톤즈의 멤버이다.
  • [31] 그대로 잡아먹혔을 수도 있지만, 정황 상 인어의 키스 전설이 사실이라서 바닷속에서 함께 살게 되었을 거라는 의견이 많다.
  • [32] 전열함과 달리 코르빗함은 배수량에서 두드러지게 차이가 난다.
  • [33] 이때 엘리자베스와 여해적의 대화 - "이 배는 최강의 속력을 자랑하잖아요!", "블랙 펄과 겨룰때는 다르죠"
  • [34] 선장 대사. 동인도 회사의 세금 징수 때문에 제대로 이익을 내지 못했는데 이런 세금을 피할 수 있는 유일한 항구가 해적 항구인 토르투가 뿐이었기 때문이다.
  • [35] 중국 배지만 동남아에 화교가 진출하면서 실제로 동남아에서도 제법 많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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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7-20 12: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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