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캔자스시티

last modified: 2015-03-29 17:02:21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미주리 주의 캔자스시티
3. 캔자스 주의 캔자스시티


Kansas City Metropolitan Area

1. 개요

미국 중서부 미주리캔자스의 경계에 걸쳐 있는 대도시권.

미주리 주와 캔자스 주에 별도로 있는 도시 캔자스시티를 중심으로 여러 도시와 마을이 대도시권을 이루고 있다.

대도시권의 인구는 210만에서 230만명 정도이다. 캔자스 주에서는 최대의 도시권을 형성하며, 미주리 주에서는 세인트루이스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권이다.

캔자스시티라는 이름 때문에 캔자스 주가 도시권의 중심이 되는 것으로 알기 쉬우나, 도시권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도시는 미주리 주의 캔자스시티이다. 그러나 두 캔자스시티는 처음에 별도로 설립되었고, 애초에 서로 다른 주에서 같은 행정구역으로 있던 적은 없기 때문에, 이름만 같을 뿐 분단 도시는 아니며, 일종의 쌍둥이 도시라고 볼 수 있다.

미주리 강과 캔자스 강의 합류점에 위치하여, 수운과 철도 교통의 중심지로 발달하여 서부로 통하는 관문으로 중요시되었다.

2. 미주리 주의 캔자스시티

© Original uploader was Leprecub at en.wikipedia (cc-by-3.0) from

미주리 주의 서부, 캔자스 주와의 경계에 위치하는 도시. 2010년 센서스 때 시내 인구는 약 46만명으로, 미주리 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는 세인트루이스가 아니라 이 도시이다. 다만, 도시권 인구로는 세인트루이스가 더 많은데다가, 예전부터 세인트루이스가 더 컸기 때문에, 미주리 주의 최대도시는 여전히 세인트루이스가 꼽힌다.

미주리 주를 동서로 가로지른 미주리 강이 서쪽으로 주경계를 이루면서 캔자스 강과의 합류점에 위치한다. 캔자스 강의 합류점에 위치한다고 하여, 1838년 캔자스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서쪽에 캔자스 주는 없었고, 캔자스라는 강 이름만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을 붙인 것. 남북 전쟁 이후 서부로 통하는 철도 교통의 요지로 크게 발전하였다. 그 후 서쪽의 캔자스가 미국 정식 준주가 된 후 미주리 주의 이 도시는 이름에 시티를 덧붙여 캔자스시티가 시의 이름이 되었다.

중서부 지역중심지의 하나가 되어 시내 중심가는 꽤 번화하고 고층건물도 여러 개 있다. 시내에는 분수가 많아, 분수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그때문인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홈구장에도 크고 아름다운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시내 북쪽에는 자스시티 국제공항이 있다.

제33대 대통령 해리 트루먼과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그는 캔자스시티 동쪽의 위성도시 주제에 미주리주에서 4로큰도시 디펜던스 출신이다. 1900년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캔자스시티에서 열릴 때 당시 16세였던 트루먼은 업무보조를 하며 처음 정치를 익혔다. 윌리엄 J. 브라이언를 대통령 후보로 뽑은 이 전당대회에서 미래의 대통령으로 (더구나 고졸 출신으로 그친) 트루먼이 될 것을 예상한 사람은 없었을지도(...) 이후로도 트루먼은 줄곧 인디펜던스를 기반으로 활동했고, 바로 옆의 대도시가 캔자스 시티이다보니 캔자스시티와의 인연이 깊을 수 밖에 없었다.[1]

메이저 프로스포츠 팀으로는 MLB캔자스시티 로열스NFL캔자스시티 치프스가 있다. NBANHL 팀도 있던 적이 있다. 새크라멘토 킹스뉴저지 데블스가 원래 이 도시에 연고를 두던 팀이다. MLS포팅 캔자스시티는 원래 캔자스시티 위저즈라는 이름으로 이 도시에 있다가 옆동네 캔자스시티로 연고지를 옮겼다.

3. 캔자스 주의 캔자스시티

캔자스 주의 동부, 미주리 주와의 경계에 위치하는 도시. 2010년 센서스 때 인구는 약 15만명이었다.

미주리 강이 미주리 주와의 경계를 이루기 시작하는 지점과 캔자스 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한다. 서쪽에서 흘러온 캔자스 강이 시내를 통과한다.

이 지역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명인 와이언돗(Wyandotte)의 이름을 딴 와이언돗을 비롯한 여러 개의 도시와 마을이 미주리 주와의 인접지역에 만들어졌는데, 이들이 합쳐져 캔자스시티가 되면서 미주리 주의 캔자스시티와 혼란을 일으키게 되었다. 그래도 서로 이름을 바꿀 생각은 없는 듯(...)

미주리 주의 캔자스시티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철도와 도로가 이 도시도 통과하나, 지금은 다소 침체된 상태. 시내 인구도 적은데다가, 중심가도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 쪽보다는 활기가 없는 편이다. 최근에는 북쪽 교외의 오버랜드파크가 더 발전하여 오버랜드파크의 인구가 더 많아졌다.

----
  • [1] 여담으로 그는 제럴드 포드와 함께 유2한 중서부 출신 대통령이다. 이들 모두가 부통령에서 승계 대통령이며, 사실 그나마도 첫 부통령이 아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중부 지방에서 정치인으로 대성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29 17:02:21
Processing time 0.1424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