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last modified: 2015-04-14 05:56:11 by Contributors










Steve_rogers_file.png
[PNG 그림 (593.42 KB)]


S.H.I.E.L.D 측에서 보유하고 있는 프로필.[1] 그런데 지금 주소가 헬리캐리어… 그리고 미대 출신이다… 미대형?[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본명 스티븐 "스티브" 그랜트 로저스
Steven "Steve" Grant Rogers
다른 이름 캡틴 아메리카, 캡틴, 최초의 슈퍼히어로 등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생년월일 1918년 7월 4일
나이 96세(...)
신체나이 29세
소속 미군S.S.R. → * 하울링 코만도스S.H.I.E.L.D → * 스트라이크 → 어벤저스
보안 레벨 레벨 8
등장 영화 퍼스트 어벤져
어벤져스
토르: 다크 월드[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장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 (1화)
등장 원 샷 카터 요원 (오프닝)
등장 코믹스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벤전스 (Captain America: First Vengeance)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Adaptation
캡틴 아메리카 & 토르: 어벤저스 (Captain America & Thor: Avengers)
Captain America: Evil Lurks Everywhere
어벤져스 서막: 퓨리의 숨가쁜 일주일 (The Avengers Prelude: Fury's Big Week)
The Avengers Adaptation
아이언맨 3 서막 (Iron Man 3 Prelude)
토르: 다크 월드 서막 (Thor: The Dark World Prelude)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인피닛 코믹스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Infinite Comic)
캡틴 아메리카: 귀향 (Captain America: Homecoming)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서막 (Avengers: Age of Ultron Prelude) - 셉터 섬(This Scepter'd Isle)
Avengers: Operation HYDRA
담당 배우 크리스 에반스
해외판 성우 정훈석(한국)
나카무라 유이치(일본)

1. 개요

본명은 스티븐 그랜트 로저스(Steven Grant Rogers). 애칭은 스티브(Steve).

배역은 2005년 영화 《판타스틱 4》에서 휴먼 토치 역을 맡았던 크리스 에반스가 맡았다. 덕분에 팬들이 생각하는 선이 굵고 믿음직한 이미지의 캡틴 아메리카보다는 다소 샤프한 이미지가 되었다. 한국판 성우는 어벤져스 VOD 더빙판에선 정훈석,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기내더빙판에선 이주창. 일본 더빙판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사람들이 말하기를 캡틴 스페셜! 응? 아니라고?

에반스는 인터뷰에서 "캡틴의 이름을 '캡틴 어스'나 '캡틴 저스티스'로 바꿔도 될 정도로 선하고 도덕적인 영웅이며, 미국 패권주의와는 거리를 두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원작에서도 이런 캐릭터였지만, 원작을 잘 모르는 해외관객들을 위한 발언인 듯하다. 아니 무엇보다도 미국의 영향력 및 미국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지도가 낮아진 당시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 더욱 크다. 이 모든 게 부시의 업적이다 실제로 극중에서도 끊임없이 자유를 추구하고 권장하며 그에 따른 희생도 스스로가 감수하는 모습도 보여줘서 훌륭한 지휘관의 모습을 보여준다.

  • 마블 스튜디오의 어벤져스 영화화 계획에 따라 캡틴 아메리카 역시 2000년대 후반부터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에 카메오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 인크레더블 헐크》의 판매용 DVD에만 있는 초반 영상에서 아주 짧게 얼음 속에서 얼어있는 모습이 보여서 떡밥을 제공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캡틴 아메리카가 나오는 장면을 잘라놓은 영상이 있다. 나오는 장면은 좌측 하단쪽을 잘 볼 것. 아주 희미하게 보여서 찾아보기도 힘들다.

  •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를 연상시키는 원형 방패가 등장해 차후 등장을 예고했다. 《아이언맨》에선 토니가 Mk.3 아머를 입고 활약하고 돌아오면서 갑옷을 벗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탁자 위에 올려져 있었다.#아이언맨 2》에선 방패가 받침대로 쓰이는 엄청난 굴욕을…[4]

  • 그리고 그 방패는 대량 생산되어 1500개 한정으로 판매한다는 모양.스케일은 무려 1/1!!! 물론 던져도 부메랑처럼 돌아오진 않는다.

  • 토르: 다크 월드》에선 로키가 잠시 캡틴 아메리카로 모습을 바꾼 후,[5] '쫄바지가 좀 끼지만 정의감이 고양된다'며 토르 옆에서 깐죽거리며 걷는 장면이 있다.#

  • 은근히 손버릇이 나쁘다. 《퍼스트 어벤져》에선 댄서의 헬멧을 훔쳤고, 《어벤져스》에선 조종사를 위협해서 비행기 한대를 탈취하고, 《윈터 솔져》에선 군부대에서 윙슈트를 빼내오고 차도 한 대 훔치고 박물관에 전시됐던 자신의 예전 옷도 훔쳤다.그리고 설국열차엔 무임승차 시전[6]

    마지막 건 자기 옷이잖아? 군대에서는 원래 잘 짱박고 잘 뽀리는 법이다 어차피 거버먼트 이슈, 군바리의 군용품은 개인 소지품이 아니니까 논리적으론 절도가 아니다. 사용자가 바뀌었을 뿐 흔히 위치 이동이라고 한다...

  • 마블이 시간이 지나면서 정착시킨 "고결한 이상향"으로서의 캡틴이 초기작부터 잘 나타나 있으며 《윈터 솔져》에서 내린 결정이 그런 점을 잘 시사한다.

  • 캡틴의 슈트는 영화별로 각기 차이가 있다. 퍼스트 어벤저와 윈터 솔저 군복도 완벽히 일치하지 않는다.

  • 순수함을 강조하려는 것인지 여자에 대해 숙맥이거나 거리를 두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원작의 캡틴은 여자 만나는데 거리낌이 없고, 춤도 잘 추던 훈남이었다. 하지만 《퍼스트 어벤져》에서 세럼 맞기 전에 보여주던 그 빼빼 마르고 쭈뼛쭈뼛한 모습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 쪽이 맞을지도 모른다. #

2. 작품별 행적

주의 :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2.1.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 (2011)



"포기를 모르는군? 그렇지?"
"종일 싸울 수도 있어(I can do this all day)."
- 극 초반부와 후반부에 걸쳐 나오는 스티브의 대사. 스티브의 아이덴티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분이 어때?"
"커진 것 같아요(Taller)."
- 슈퍼 솔저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실험관에서 해방된 후

"왜 안 됩니까? 가서 문을 두드립시다."
- 히드라의 최후의 비밀기지 침투 작전을 앞두고

"그는 내 재능을 질투했고, 가져야 할 것을 주지 않았어. 그래, 너는 대체 어디가 특별한 거지?"
"그런 것 없어. 나는 그저 브루클린 출신 애송이일 뿐이야."
- 레드 스컬의 질문에 대한 대답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
- 실드에 의해 70년 뒤의 뉴욕에서 깨어난 후, 닉 퓨리의 질문에.

"그러니까 사람퐁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연예병사

1942년의 뉴욕. 왜소한 체구[7]를 가진 청년 스티브 로저스는 입대하기 위해 주소지를 5차례나 바꿔가며 시도하나 골골거리는 몸 상태 때문에 번번이 퇴짜를 당한다.[8]

resume-vert.jpg
[JPG 그림 (194.13 KB)]


그의 입대 지원서에 있는 질병 이력. 천식, 성홍열, 류머티스 열, 축농증, 급성&만성 감기, 고혈압, 심계항진, 만성피로 등, 걸어다니는 병동이 따로 없다. 고혈압은 없어보이게 생겼던데 저혈압이라면 몰라도...

스티브는 영화관에서 참전 독려 영상에 불만을 표시하는 사내와 시비가 붙어 뒷골목에서 신나게 두들겨 맞다가,[9] 병장으로 입대한 친구 버키 반스에 의해 구출된다. 버키는 스티브에게 늘상 맞고 다니는 게 좋냐며 뉴욕 세계박람회로 더블데이트를 하러 가자며 데려간다.

엑스포에선 하워드 스타크가 비행 자동차를 시연한다. 하지만 스티브의 눈에는 그런 것이 들어오지 않았고, 엑스포 한 구석에 있는 징병검사장으로 가게 된다.[10] 여기서도 입대할 거냐며 버키와 말다툼을 하게 된 스티브는 자신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참전하고 싶다는 진심을 버키에게 전하고, 버키는 스티브를 이해하고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 모습을 에이브러햄 어스킨 박사가 지켜보게 된다.

징병검사장에 들어간 스티브는 어스킨 박사와 대면하게 되고, 박사는 "왜 나치를 죽이려 하나?"고 질문한다. 스티브는 이에 대해 "죽이고 싶은 것이 아니라 약자를 괴롭히는 것이 정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박사는 스티브에게 입영 기회를 준다.

스티브는 전략과학부(S.S.R) 산하 부대에 편입되어 훈련을 받는다. 체력도 약하고 왜소해 다른 부대원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나, 기지를 발휘해 훈련을 근성으로 통과한다.[11] 전략과학부의 수장인 체스터 필립스 대령은 스티브가 너무 왜소하여 슈퍼 솔저 실험 대상으로 부적합하다 여기나, 어스킨 박사는 스티브가 적당한 인물이라며 그를 슈퍼 솔저 실험 대상으로 내정한다.[12]


실험 전날 밤, 어스킨 박사는 스티브가 있는 막사로 찾아와 와인을 건네며 왜 스티브를 선택했는지를 말해준다. 어스킨 박사가 만든 슈퍼 솔저 세럼은 인간 내면의 심성을 더욱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어 '선한 자는 더욱 선해지게, 악한 자는 더욱 악해지게'[13] 한다며 스티브 이전에 실험을 받은 이에 대해서도 말해준다. 덧붙여서 박사는 "강한 자는 평생 힘을 갖고 살아왔기 때문에, 그것을 존중할 줄 모르네. 하지만 약한 자는 힘의 가치와 연민을 알기 때문이지."라며 약한 자인 스티브가 실험에 적합한 인물임을 알려준다. 그러고는 가져온 와인을 나눠 마시려다 "자네는 내일 실험을 받아야 하니까 마시면 안되네" 하며 혼자 다 마신다

실험 당일, 스티브는 페기 카터 요원과 함께 브루클린의 비밀 실험실로 오게 된다. 차 안에서 스티브는 자신이 두들겨 맞은 골목을 지나칠 때마다 설명하며 왜 주먹을 피하지 않았냐 물어보는 페기의 질문에 "언제까지고 피할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 맞서 나가야죠."라며 피하지 않는 이유를 답한다. 스티브가 페기에게 버벅이면서 여성분께서 군에 입대한 이유가 뭔지를 묻자 페기는 '여성과의 대화가 서툴군요'라 답하고, 스티브는 오랫동안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었다며 나에게 맞는 짝을 기다린다 말한다.


실험실에 도착한 스티브는 특별히 준비된 실험기에 오른다. 슈퍼 솔저 세럼을 근육에 주사받은 뒤 비타 레이를 쏘이던 중 고통으로 소리를 내지르고, 이를 염려한 어스킨 박사는 하워드 스타크에게 실험 장비를 정지할 것을 부탁하나 스티브는 할 수 있다며 실험을 계속할 것을 부탁, 글래머건장한 신체로 바뀌어 실험기에서 나온다. 카터 요원은 스티브의 근육에 살짝 손을 대 보려다 멈칫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험 직후 잠입해 있던 히드라의 스파이 하인츠 크루거가 어스킨 박사를 저격하고 마지막으로 남은 세럼을 훔쳐 실험실을 탈출한다. 박사는 손가락으로 스티브의 가슴을 가리키며 초심을 잃지 않을 것을 부탁하고 절명하고, 그 죽음에 분노한 스티브는 크루거가 몰던 차에 치일 뻔한 페기를 구하고는 도하는 크루거를 뛰어서 쫓는다.

크루거를 부두까지 쫓아온 스티브는 떨어져 나온 택시 문짝[14]을 방패삼아 그에게 접근하고, 크루거는 한 소년을 인질로 잡아 스티브를 저지하려 하나 총알을 소진하여 소년을 바다에 던지고는 숨겨둔 잠수함을 타고 도망친다. 소년이 무사함을 확인한 스티브는 수영으로 잠수함을 따라잡고는 크루거를 제압하나 세럼을 잃게 된다. 이후 세럼을 복제하기 위해 자신의 피를 채취하게 한다. 그러나 결국 세럼은 제대로 되지 못한다.[15]

어스킨 박사 사후 필립스 대령은 슈퍼 솔저 프로젝트가 더 이상 진행되기 어렵다 판단하고 페기 카터와 하워드 스타크를 동반해 유럽 전선으로 가 히드라와 맞상대하려 한다. 스티브도 이에 따라가려 하나 필립스 대령은 '자네는 실험 대상이니 엘러머고도로 가 있게'라며 '내가 원했던 건 슈퍼 솔저 군단이지 자네 혼자가 아닐세'라 덧붙이며 그를 무시한다. 결국 스티브는 그 자리에 있던 상원의원에게 스카우트된다.

© Uploaded by Milomilk from Wikia


그가 맡게 된 일은 전시 채권 판매를 홍보하는 일. 치어리더들과 함께 전국을 순회하며 쫄쫄이 복장[16]을 입고 채권을 구매할 것을 호소하거나 영화를 찍는 등 엔터테이너로 거듭난다. 짝퉁 히틀러를 200번 때려눕히기도 한다.

하지만 스티브의 본심은 전선에 나가 싸우는 것이었고, 1943년 이탈리아에서 위문 공연을 하던 중 버키가 작전 중 실종된 것을 알게 되어 그를 구하려 필립스 대령에게 부탁하나 거절당한다. 결국 그는 페기와 하워드의 도움으로 홀로 히드라의 기지로 잠입해 버키를 구하러 가고, 히드라 보병들을 모조리 개발살내며 버키와 포로로 잡혀있던 장병들을 구출해내는데[17], 거기서 처음으로 요한 슈미트와 조우하게 된다. 슈미트는 자신이 어스킨 박사의 유일한 성공이라며 기지를 자폭시키고 졸라 박사와 도주하고, 스티브는 포로들을 모두 구출하여 본대 복귀, 필립스 대령의 신임을 얻게 된다.

이후 전용의 카본 폴리머 방탄복과[18] 각종 무장에 방패 홀스터까지 장착된 최신형 오토바이, 미국 전역에서 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금속인 비브라늄으로 만든 방패를 얻게 되고 이 방패는 캡틴 아메리카의 상징물이자 주요 무장이 된다.[19]


이후 히드라를 추적하기 위해 스티브는 버키와 구출된 장병들 중 다섯을 모아 하울링 코만도스를 창설하고조건이 있어요, 술 사세요!, 유럽 전역에서 히드라의 활동을 저지하며 대활약한다. 활동하던 중 졸라 박사를 생포할 기회를 포착한 하울링 코만도스는 생포 작전에 나서나, 여기서 버키가 히드라 포병의 공격을 받고 계곡으로 추락해 행방을 알 수 없게 된다. 친구를 눈앞에서 잃은 스티브는 멘탈붕괴를 일으키나, 페기의 도움으로 정신을 추스린다.[21]

생포한 졸라 박사의 진술로 작전회의에서 알프스에 있는 히드라의 기지를 치기로 하자, 스티브는 홀로 바이크를 타고 적의 기지로 진입, 방패 액션을 선보이며 무쌍을 펼친다. 그러나 히드라 포병들의 화염방사 공격에 포위되어 슈미트 앞으로 끌려가게 된다. 슈미트가 '네가 뭐가 그렇게 특별하지?' 묻자 스티브는 '그런 거 없어, 단지 루클린 출신 풋내기일 뿐'이라 답한다. 이에 열받은 슈미트는 캡틴을 죽이려 한다.

그 때 하울링 코만도스 대원들이 적의 기지로 잠입하게 되고, 슈미트는 황급히 도망친다. 하울링 코만도스 대원들이 기지 밖에 있던 본대를 호출하고, 스티브는 슈미트를 추적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히드라 포병과 맞닥뜨리는 바람에 슈미트를 놓치지만[22], 페기의 도움으로 히드라 포병은 사살되고 캡틴은 다시 추격에 나선다.

슈미트는 거대 전함기인 '발키리'에 탑승해 미국 동부를 공격하러 출발했고, 스티브가 열심히 뛰어가나 따라잡지 못한다. 이 때 슈미트의 자동차[23]를 몰고 온 필립스 대령의 도움으로 발키리를 따라잡아 간신히 잠입에 성공한다. 직전 페기와의 키스신. 그것을 본 필립스 대령은 "난 키스 안 하네"라 쿨하게 답한다.

발키리 안에서 미국 각지의 도시들로 폭격기들을 보내려는 것을 저지한[24] 캡틴은, 발키리의 조종실에서 슈미트와 마주하게 되어 싸우게 된다. 둘의 격투 중 테서랙트가 들어 있는 코어가 캡틴의 방패 부메랑에 깨지게 되고, 슈미트는 테서랙트를 만지게 되어 그 에너지에 의해 어딘가로 사라지게 된다.[25] 도중에 발키리의 조종 시스템이 고장나자 추락 및 폭발로 인한 피해[26]를 막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발키리를 그린란드에 추락시키며 실종된다. 추락 직전 페기와의 마지막 교신에서 정식으로 데이트할 것을 약속하였으나… 결국 교신이 끊어지고, 페기는 절규한다. 폭격기의 잔해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던 하워드 스타크는 테서랙트를 발견하여 보관하고, 결국 캡틴은 발견되지 못한 채 그린란드에 잠들게 된다.[27]


전쟁이 끝난 후, 스티브는 얼음 속에 갇힌 채로 S.H.I.E.L.D에 의해 발견되어 70여 년 후의 뉴욕에서 깨어나게 된다. 실드는 가급적이면 충격을 주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1942년의 분위기를 재현한 병원[28]에서 깨어나도록 하는데, 눈치 빠른 캡틴은 모든 것이 가짜라는 알아채고 탈출한다[29]. 탈출한 그를 맞이한 것은 알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변화한 뉴욕의 거리. 당황한 그의 앞에 닉 퓨리가 나타나 놀라게 할 생각은 없었다며 사과하며, 그가 살던 시대에서 이미 70년이 지났음을 알려준다. 이때, 뭔가 문제가 있냐는 닉 퓨리의 물음에 무척이나 씁쓸한 표정으로 그저 데이트 약속이 있었다라고만 대답한다.

2.2. 어벤져스 (2012)


"유니폼이라고요? 별과 줄무늬가 좀 구식이지 않나요?"
"지금부터 일어날 일. 그걸 생각하면……. 바로 지금 그런 구식 영웅이 필요합니다."
- 필 콜슨과의 대화

"그 군인이로군. 네 시간은 이미 끝났다."
"네 시간은 지났지."
- 로키와의 대화

"슈트 입고 다니는 큰손, 그걸 벗으면, 넌 뭐지?"
"어, 천재, 플레이보이, 억만장자, 박애주의자."
- 토니 스타크와의 기싸움

"왜, 졸려?"[30]

"이건 전기로 움직이는 장치 같은데?"
- 헬리캐리어 터빈을 수리할 때 토니 스타크와의 대화[31]

"슈트 입어."

"젊은이, 그냥 비켜."[32][33]

"(호크아이, 아이언맨, 토르, 블랙 위도우에게 모든 지시를 내린 후) 그리고 헐크, 작살내버려(Smash)." [34][35]
- 포탈을 닫기 위해 히어로들에게 지시를 내릴 때

팀의 리더이자 지휘관의 역할로, 작품 전반에 걸쳐 구식(Old Fashioned) 영웅으로서 강한 정의감과 의무감, 존재감을 보여준다. 성우는 정훈석

첫 등장은 전편 《퍼스트 어벤저》의 쿠키 영상에서 그대로 이어진다. 7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현대에 도착한 스티브는, 거둘 수 없는 착잡한 마음에 샌드백을 치고 있다가 닉 퓨리의 긴급요청을 받고 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36] 1940년대에 활약하던 사람답게 전반적으로 현대에 대한 이해가 뒤떨어지는 것이 포인트지만, 이에 대해 인간적으로 고민하는 장면이 대부분 삭제되었고 희극적으로 표현된 부분만 남아버린 것이 단점이다.


팀의 베이스라 할 수 있는 헬리캐리어에 도착하여 역할에 임하고, 혼란의 주범이자 독일에서 행패를 부리던 로키를 사로잡는 성과를 올린다.[37] 다만 혼자 힘으로 처리하지는 못하고, 토니 스타크의 도움을 받아 사로잡으나 일이 너무 쉽게 풀리는 것에 의문을 갖는다. 로키를 체포해 헬리캐리어로 돌아오는 도중 토르가 등장해 로키를 데려가고, 이를 추적하러 나가는 토니를 따라 낙하산을 메고 퀸젯 밖으로 뛰어내린다. 한창 투닥거리던 토니와 토르를 방패를 던져서말리고 토르에게 묠니르를 내려놓을 것을 권하나 이에 반발하는 토르의 망치질을 방패로 막아낸다.[38] 또한 로키가 팀의 결속력 붕괴를 노리고 있음을 어렴풋이 짐작하고 이를 경계한다. 문제는 팀원 각자의 개성이 지나치게 강하고, 제대로 신뢰를 쌓기 이전이라 모래알같은 팀웍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었다. 특히 현실적이며 또한 계산적인 토니 스타크와는 완전히 상극으로 스티브는 토니를 '요령이나 피우며 팀에 분란을 가져온다'고 까고, 토니는 스티브를 '물약으로 만들어진 힘을 가지고 제잘난 듯 까분다'고 깐다. 벌써 시빌 워 시작할 셈인가?

© Uploaded by New Captain from Wikia


토니가 배너에게 전기 자극을 주는 모습을 보고 이 함선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일 참이야며 핀잔을 주지만, 오히려 토니와 배너가 실드의 2단계 계획을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자 테서랙트부터 찾을 것을 주문하다 까인다. 하지만 스스로도 이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지 못해 헬리캐리어 내의 무기고에 잠입, 2차대전 당시 히드라가 사용하던 테서랙트 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토니와 배너를 힐난하던 닉 퓨리 앞에 가져와서는 '세상은 바뀐 것이 없다'며 비판한다.

결국 분란 끝에 틈을 노린 로키의 내부 공작과 세뇌된 클린트 바튼의 외부 공격으로 헐크가 폭주해 버리고, 헬리캐리어가 추락하려는 위험한 상황에 몰린다. 이에 슈트를 입은 토니와 함께 위기를 돌파하기위해 노력하지만, 이때 헬리캐리어 구동판을 보자마자 전기로 작동한다는 것을 간파하는 통찰력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큰 희생을 치르고 만다. 헐크와 토르는 실종되었으며, 무엇보다 히어로 팀의 결성을 위해 노력하던 요원 필 콜슨이 로키의 손에 사망했다.[39]


대립하던 토니는 동료의 사망에 눈에 띄게 동요하고, 스티브 또한 자신을 동경해왔다고 하던 팀원의 사망에 착잡한 감정을 느낀다. 이에 닉 퓨리는 콜슨을 죽음을 계기로 팀의 재결속을 노리고, 이 수는 제대로 먹히게 된다. 일련의 사건으로 로키의 성향과 노림수를 깨달은 토니와 스티브는 각자의 역할을 위해 최후의 전장인 뉴욕으로 향한다.


로키는 테서랙트의 힘으로 차원 포탈을 열어 뉴욕에 치타우리 군을 끌어들이는 것에 성공하고, 이에 스티브는 이를 체계적으로 막기 위해 노력한다. 작중 초반부터 '작전', '지시에 따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 이 때문인지 커맨더로서의 역량이 빛을 발한다[40]. 로키 레이드 공대장님 세뇌가 풀린 호크아이와 실드 요원으로써 잘 따라오는 블랙 위도우는 물론, 사이가 좋지 못했던 토니 역시 이 시점에서 캡틴으로서의 스티브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한다.

물론 지시뿐만 아니라, 블랙 위도우의 선전으로 포탈을 닫는 것에 성공할 때까지 난장판이 된 도시에서 시민을 구하기 위해 정말이지 박터지게 싸운다. 하지만 튼튼한 신체능력을 바탕으로 한 체술과 방패 투척 말고는 특별한 능력이 없는 캐릭터 특성상, 블랙 위도우와 함께 여기저기 직접 구르면서 고생한다. 특히 치타우리 군의 레이저를 복부에 직격당하거나, 폭탄의 폭압에 밀려 고층건물에서 떨어지기도 하는 등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무런 능력없이 방패만 들고 맨몸으로 맨해튼 시내를 뛰어다니며 외계인들을 때려잡고, 시민들을 구조하는 모습을 보면 2차대전에서 활약하던 캡틴을 다시 보는 느낌이다.

최종결전 종료 이후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떠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이 시점에서는 토니와의 앙금도 대부분 털어낸 모양으로, 마지막 자리에서 서로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맨해튼 시가전 때의 롱테이크 신에서도 보이듯, 전혀 손발을 맞춰본 적이 없는 둘이 멋들어진 합동공격[41][42]을 선보이는 것으로 팀워크를 증명했다. 결정적으로 토니 스타크가 죽음을 무릅쓰고 핵탄두를 가지고 포털을 통해 우주로 나가서 터뜨리는 모습을 보고 그가 계속 스타크에게서 볼 수 없었던 희생 정신을 보았기에 스타크를 인정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상주의적 이미지로 애국심을 대변하는 연설을 줄줄 부르짖는 초창기 어벤저스 코믹스의 이미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편이다. 작중에서도 컬러링 말고는 딱히 미국을 대표한다는 이미지는 없고 그냥 히어로 팀의 대장 이미지만 표현되고 있다. 전작의 적 레드 스컬이 겉으로 나치 독일을 표방하여 어느 정도는 국수주의 색깔이 날 수밖에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개선된 부분이다. 심지어 미국 정부가 코스믹 큐브를 사용해 새로운 전쟁 무기들을 만들려는 걸 발견하자 세상이 2차 세계대전 때랑 변한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맹렬히 비난한다.
    또한 에반스의 개인적 해석인지, 팀 결성 초기를 감안한 의도된 표현인지는 불명이지만 다소 강압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가 곁들여져있다. 부연 설명 없이 '우린 명령에만 따르면 된다'고 하거나, 토니 스타크와의 충돌에서 비웃음같은 걸 보이는 모습은 기존 캡틴 아메리카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는 표현이다. 하지만 이건 캡틴 아메리카가 군대라는 체계적인 조직에서 활동해서 팀워크에 익숙한 것에 비해 다른 히어로들이 지나치게 개성적이여서 팀으로 활동할 때 마찰을 일으키기 쉽다는 걸 감안하면 그걸 통제하려 드는 게 놀랄 일은 아니다. 게다가 70년간 잠들어있다 깨어나보니 전우들은 모두 죽고 혼자 낯선 환경에 떨어져있다는 느낌을 받으면 본성이 아무리 선한 사람이어도 어느 정도는 히스테리컬해질지도.

  • 《퍼스트 어벤저》에서 군복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어 뭔가 그럴듯하던 슈트에 비해, 어벤저스의 슈트는 원작에 좀 더 가까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범인은 캡틴 아메리카의 열성 팬 필 콜슨 요원. 토니는 스티브와의 대립 도중 '이상한 쫄쫄이나 입고 다닌다'라고 깠다. 본인도 요즘 시대에 입기엔 좀 그렇지 않냐는 반응이었지만 막상 본편에선 잘만 입고 다닌다(…).
    사실 캡틴의 새로운 유니폼을 디자인한 콜슨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에게 익숙한 캡틴의 모습은 대부분 선전용 복장과 당시에 유명한 캐릭터로서의 모습이었을 것이다. 스스로 모으던 빈티지 카드 세트 속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좋은 예이다. 때문에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투복보다는 만화 내의 이미지를 따서 슈트를 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콜슨 짬밥이면 2차대전 캡틴 전투기록영상도 많이 봤을 것 아냐 덕심 폭발[43]
    일단 원작을 모르는 관객들도 고려해 시작은 덜 유치하고, 덜 촌스러워보이는 디자인으로 시작한 후 어벤져스에서 위와 같은 명분으로 좀 더 원작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수정한 것으로 보이며 본편에서도 헬리캐리어가 습격당할 때 마스크를 안 쓴 상태로 총을 쏜 장면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해당 마스크와 슈트를 착용한 상태로 싸웠다. 참고로 마스크는 후반부에서 치타우리 병사와 백병전을 벌이다가 벗겨진다.

  • 일단은 슈퍼 솔져지만, 상기한 대로 신체능력외에는 별다른 스펙이 따로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주역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후달려 보인다. 작중에서도 자주 표현되는 것이 로키와의 맨몸 대결에서도 방패로 막으며 싸우다 나중에 등장한 아이언맨이 리펄서 건으로 화려하게 제압하는 걸 지켜본다거나 아이언맨과 토르가 비행기에서 훌쩍 뛰어내릴때 본인은 낙하산을 메고 강하한다거나[44], 아이언맨이 토르와 격돌할 때 끼어들어선 토르의 망치공격 한 번 막고 쓰러진다거나, 롱테이크 신에서도 등장하지만 딱히 보여줄 게 없어서인지 다른 캐릭터들이 화려한 액션신을 뽐낼 동안 캡틴 아메리카는 방패로 빔 튕기는 역할로 아주 잠깐 지나간다. 전체적으로 눈에 띄게 활약은 하지만, 뭔가 화려하게 상대를 제압하는 게 아니라 항상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가장 고생하는 역할이다. 그래도 슈퍼 솔저답게 어지간히 숫적 열세가 아닌 이상에야 치타우리 병사들을 상대로도 무쌍난무를 펼치고 다닌다. 잡졸 하나 쓰러뜨리는 데에도 온갖 고생을 다하는 블랙 위도우에 비하면야…

  •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이라 개그를 별로 안 칠 것 같지만, 일단 70년 묵은 얼음과자냉동인간이라 세대 차이를 이용한 개그가 간혹 나온다. 대표적으로 콜슨이 언급한 스티븐 호킹이 누군지도 모른다[45]. 스티브가 못 알아듣자 콜슨도 뒤늦게 알아차리곤 '엄청 똑똑한 사람이죠.'라고 간단히 설명한다. 또는 닉 퓨리가 토르에게 세뇌된 셀빅 박사와 호크아이를 언급하면서 그들을 동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서쪽 마녀의 부하 원숭이로 비유하는 장면에서도 지나간다. 이계(異堺) 사람인 토르는 당연히 이를 못 알아듣지만 스티브는 '난 알아. 그 비유 알아'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한다. 귀여워라 오즈의 마법사는 워낙 오래된 고전동화이고, 1939년, 즉 스티브가 입대하기 전에 영화로 나왔기 때문에 알 수 있는 것이다.
    처한 상황이나 주변환경 덕분에 대체로 대사가 웃긴 편이다. 천재적인 지식 수준 덕분에 어려운 전문용어가 많이 섞인 토니와 브루스의 대화를 들으면서 '이게 무슨 소리야'라거나, '알아듣게 말해!(Speak English!)'라고 한다거나. 공식 추종자인 콜슨이 옆에 붙어 계속 이야기를 거는데도 멀뚱멀뚱 반응하다 '혹시 불편하신가요?'란 질문을 듣는다거나.

  • 개봉판에서 삭제된 부분 중 캡틴 아메리카의 비중이 매우 크다. 뭐라고? 캡틴 다 죽겠다 이놈들아! 블루레이나 DVD에서는 그 부분들도 다시 수록되었다. 본편에 다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삭제 장면만 따로 모아서 보여주는 형식.
    DVD에서 밝혀진 캡틴 아메리카 관련 삭제장면은 역시 인간 스티브의 감정 연기 부분, 특히 자신이 나오는 선전 필름, 지금은 사망한 전우나 하워드 스타크, 페기 카터의 자료를 보면서 감상에 젖는 모습은 개봉판에 포함되었어도 좋았을 내용들이다. 또한 개봉판 후반부 캡틴 아메리카가 구출한 시민 중, 나중에 인터뷰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에게 호감과 함께 감사를 표하는 여성 종업원과 짧게 대화를 나누는 부분도 등장한다. 이 장면은 시기상 캡틴 아메리카가 샌드백을 치는 부분 이전으로, 나왔었다면 후반부 장면과 이어지기는 하겠지만 그 자체로는 별 필요가 없어서 뺀 듯하다.
    알려진 정보와는 달리 독일에서 로키의 말을 받아치던 노인이 2차대전 참전자라 캡틴 아메리카를 알아본다거나, 나이든 페기와 재회하는 장면은 포함되지 않았다.[46] 실제로 이 영상을 촬영하기는 했는지 진의는 불명. 단 페기와 재회하는 장면은 윈터 솔져에서 촬영되었다.

2.3.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2014)


"이건 자유가 아닙니다. 공포죠."
- 닉 퓨리와의 대화

"자유의 대가는 크다. 항상 그래왔지. 나는 그 대가를 치를 각오가 되어 있다. 각오가 된 게 나 혼자뿐이라도 상관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으리란 것을 안다."
- 쉴드 본부에 잠입해 방송한 말

"시작하기에 앞서, 내릴 사람 있나?"
- 럼로와 스트라이크 팀이 자신을 체포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라타자, 문이 닫히고 나서 하는 말. 문 닫히고 말하면 어쩌잔겨.

"난 와 싸우지 않겠어, 넌 내 친구야."
- 헬리캐리어안에서 윈터 솔저와의 대결에서

"그럼 끝내버려, 왜나하면 난 너와 끝가지 함께 할 테니까"
- 이 대사는 회상씬에서 장례식을 치르고 난 후의 스티브를 버키가 다독이며 한 말이었다.

On your left![47]

으헤헤헤헤헤헤헿.
- 자기 어깨에 손 올리고 바보같이 웃으라는(…) 블랙 위도우의 지시에 내뱉은 바보같은 웃음(…).

"그 몸매에 비키니는 민폐지."
- 블랙위도우가 총에 관통된 흉터 때문에 비키니를 못 입는다고 개드립을 친 것을 살짝 비꼬면서 반어법으로 "비키니 입은 모습이 끔찍할 것"이라고 개그를 치면서[48][49]

"자네한테 총 쏘는 녀석들은 다 나쁜 놈들이야."
- 헬리캐리어 잠입 전 팔콘과의 대화

S.H.I.E.L.D. 보안 레벨 8이다.[50] [51]



복장이 다시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검정색에 가깝게 어두운 검푸른 색으로 바뀌었으며, 전체적인 디자인도 특수부대 느낌이 나는 군복.[52] 그러나 이 복장은 중간에 벗은 후 잃어버리고,[53] 후반부 싸움은 퍼스트 어벤져 때 입었던 옛날 군복을 다시 입고 싸운다.[54] 자기 기념관에 전시된 군복을 털었는데 그로 인해 어느 불쌍한 야간경비원이 짤리게 생겼다

어벤저스 멤버들 중에선 유일하게 뉴욕 사건 이후 실드와 협력하고 있었고, 거주지도 워싱턴으로 옮긴 상황. 조깅을 하면서 몇 번이나 추월한 흑형 샘 윌슨과 통성명을 나누는 등의 일상을 즐기던 캡틴. 그의 다음 임무는 납치된 위성발사선의 확보와 인질 구출이었다.

럼로 휘하의 스트라이크 팀과 캡틴, 블랙 위도우의 활약으로 인질을 구출하는 듯 싶었지만. 인질범 르주 배트록과의 격투 도중 우연히 블랙 위도우가 임무와는 별도로 배의 정보를 빼서 저장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캡틴은 블랙 위도우와 말다툼을 벌이고, 이 와중에 배트록은 도망친다.[55] "너 때문에 임무 다 망칠 수도 있다고!" "진정해… 안 망쳤잖아." (배트록이 도망치고 나서) "그래, 내가 좀 망쳤네."


임무 후 캡틴은 자신도 모르게 블랙 위도우에게 별도로 다른 임무를 준 것을 퓨리에게 항의한다. 그 뒤, 퓨리는 실드 지하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캡틴에게 보여준다. 프로젝트 인사이트. 고도 3000피트에 최신형 헬리캐리어 3대를 띄워서 링크한 위성에게서 받은 정보로 위협이 될만한 것을 미리 제거한다는 계획. 캡틴은 처벌은 죄를 저지른 사람에게만 주는 것이라며 프로젝트 인사이트는 정의가 아니라 공포라고 퓨리에게 항의한다.

그 뒤, 캡틴은 자신의 기념관과 늙은 페기 카터[56]를 방문해 자신이 지켜냈던 세계가 무엇이였는지 자문한다. 그리고 조깅 친구인 샘 윌슨과 만나 그에게 자신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심정을 토로한다. 샘: 이종격투기 선수는 어때? / 이 장면은 왠지 배트록으로 열연한 전 UFC 챔피언 GSP를 떠올리게 한다, 그런데 캡틴은 따지고 보면 도핑이잖아? 캡틴이 집에 돌아왔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공격당해 부상을 입은 닉 퓨리. 닉 퓨리는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57]과 함께 블랙 위도우가 빼낸 정보를 담고 있는 USB를 캡틴에게 넘기고 윈터 솔저에게 저격당해 쓰러진다.

윈터 솔저를 캡틴이 쫓지만 놓치고, 닉 퓨리는 사망한다. 캡틴은 나타샤, 힐 등과 함께 퓨리의 사망을 지켜보고, 이내 알렉산더 피어스의 호출을 받게 된다.[58] 피어스는 캡틴에게 퓨리가 왜 그곳에 갔는지, 아는 것은 무엇인지 묻지만 캡틴은 퓨리의 말을 떠올리고 정보를 주길 거부하고, 그 즉시 실드를 떠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캡틴은 스트라이크 팀의 브록 럼로를 위시한 실드 요원들에게 공격당한다. 이후 피어스에 의해 실드의 적으로 규정되고 만다.


탈출해서 블랙 위도우와 합류한 캡틴은 USB 안의 파일 내용을 확인하려고 했지만 알 수 없었고, 다만 그 파일이 만들어졌던 장소만 찾을 수 있었다.[59] 바로 캡틴이 처음 입대했던 신병훈련소.[60] 그 중 막사와 이상하게도 가까이 지어진 무기고가 있어 둘은 그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 곳에는 초기 실드의 시설이 있었다. 그리고 그 안의 가장 깊숙한 초기형 마그네틱 테이프를 쓰는 컴퓨터가 가득한 곳은 바로 아르님 졸라의 의식이 AI의 형태로 남아 있었다. GLaDOS? 이유인즉슨, 종전 이후 많은 독일군 과학자가 미국으로 흡수되었고, 실드는 졸라를 스카우트했다. 그리고 졸라는 원래 인류를 위한 조직이였던 실드를 히드라의 수족으로 내부에서부터 타락시켰고, 실드로 둔갑한 히드라는 인류에게서 자유를 빼앗으려 하면 저항하기 때문에 인류 스스로 자유를 포기하도록 암약해온 것이다.[61] 그것을 위해 실드의 진실된 목적과 이상을 위한 자들을 천천히 제거해 오고 있었다. 세 명의 창립 멤버[62] 중 하나였던 하워드 스타크 그리고, 닉 퓨리까지. 결국 닉 퓨리가 제거된 지금, 실드는 단지 히드라의 수족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USB 안에 들어 있던 것은 프로젝트 인사이트에 핵심적인 알고리즘. 즉, 각종 통계와 자료들로 히드라의 지구 지배에 방해가 될 사람들을 선별하는 알고리즘이였다.[63] 이 알고리즘이 공격 목표를 파악하고. 상공의 핼리캐리어의 포격은 순식간에 그 사람들 전원을 날려버리게 된다. 처음 퓨리가 캡틴 아메리카에게 핼리캐리어를 보여줬을 때, 분당 1000명의 타깃을 제거할 수 있다고 소개했었다. 흠좀무


그리고 다음 순간, 실드가 발사한 미사일이 시설 일대를 날려버리지만, 캡틴과 위도우는 다시 한번 구사일생.[64] 하지만 럼로우를 위시한 히드라 일당들이 그들을 추격하고, 갈 곳이 없어진 이들은 오프닝에서 캡틴과 만났던 샘 윌슨의 집으로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샘은 단순한 파병 파일럿이 아니라. 특수장비 -팔콘이라고 불리는 백팩 날개- 운용 훈련을 받은 엘리트 병사였다.[65] 세 사람은 실드 본부로 쳐들어가 프로젝트 인사이트의 발동을 막으려 한다. 히드라의 수족이던 재스퍼 시트웰을 납치해 본부에 쳐들어가려고 했지만, 고속도로에서 윈터 솔져가 공격하여 시트웰은 사망. 격전 끝에 윈터 솔저의 가면을 벗기자 나타난 것은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 반스의 얼굴. 거기에 실드 타격대에게 생포까지 당한다.[66]

처형당할 위기에서 세 사람은 마리아 힐의 도움[67]으로 겨우 목숨을 건지고, 마리아 힐은 어느 에 있는 모종의 거처로 세 사람을 안내한다. 그 안에는 브루스 배너의 분노 조절용 약으로 죽은 척했던 닉 퓨리가 있었다.[68]


퓨리는 히드라를 제거해야 한다며 그들이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실행하기 전 헬리캐리어의 보안 칩을 교체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로저스는 히드라뿐 아니라 실드까지 없애야 한다고 주장, 퓨리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나 다른 멤버들이 캡틴을 지지하자 결국 퓨리도 이에 수긍한다. 샘: 왜 날 쳐다봐요?[69]

격전의 날 아침, 캡틴은 윈터 솔져-버키-와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하고, 팔콘은 필요하다면 그를 죽여야 한다는 것을 조언한다. 캡틴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출발하자 하며, 그냥 그 옷으로 갈 꺼냐고 묻는 팔콘에게 전쟁터에는 군복을 입고 가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기념관에 있던 자기가 2차 세계대전때 입던 옷을. 그리고 박물관 경비는 절망했다


실드 본부에 쳐들어간 캡틴은 방송실을 장악한 후, 실드의 구성원들에게 히드라의 존재를 까발리는데 이 모습이 전직 전쟁 채권 선전용 캐릭터답게 리더로서의 힘이 느껴지는 연설인지라 팔콘이나 마리아 힐이 감동한 모습도 보이는 듯. 팔콘: 그 연설 멘트 준비한 거? 실드 내부는 대 혼란에 빠지지만 그의 연설로 인해 캡틴 아메리카를 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실드의 사람들도 캡틴을 믿고 히드라 세력과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히드라 일당이 결국 핼리케리어를 발진시킨다. 팔콘, 캡틴은 격전 끝에 두 대의 헬리캐리어에 알고리즘 무력화 장비를 설치했지만 한 대라도 남아 있으면 효과가 없었다. 남은 한 대의 헬리캐리어는 윈터 솔져가 지키고 있었다. 캡틴은 그와 치열하게 육탄전을 벌이고, 그 과정에서 총도 여러 발 맞는다.

공격이 시작되기 직전에 무력화 장비를 설치한 캡틴. 마리아 힐은 공격 목표를 재설정해서 헬리캐리어가 서로를 공격하게 한다.[70][71]

추락해가는 헬리캐리어 안에서, 캡틴은 기둥에 깔려 있던 윈터 솔져를 구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절대 버키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방패까지 포기하지만.[72] 윈터 솔져는 캡틴을 계속 공격하고 캡틴은 호수 아래로 추락한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호수로 가라앉던 캡틴을 윈터 솔져가 구해낸다. 이후 캡틴은 혼수상태에 있다가 윌슨이 지키고 있던 병실에서 사고뭉치(troubleman)[73]을 들으며 깨어난다. 모든 것이 끝나고 실드는 해체되었다. 닉 퓨리의 가묘에서 퓨리가 유럽으로 이동할 것이란 계획을 들은 캡틴은 그를 따르지 않고 버키에 대한 자료를 블랙 위도우에게 받은 뒤, 팔콘과 함께 그를 쫒게 된다.

2.4.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tws_1.jpg
[JPG 그림 (514.33 KB)]


상암동에서 길 잃은 캡틴.jpg
왠지 귀엽다?!


코스튬이 또 바뀌었다. 퍼스트 어벤져와 어벤져스와 윈터 솔져의 코스튬을 적절히 합친 느낌이며, 양 어깨에 윈터 솔져 시절의 쉴드 로고 대신 어벤져스의 'A' 심볼이 부착된 것이 특징. 또한 배우인 크리스 에반스는 다른 배우들과는 다르게 서울에 직접 와서 본인의 등장 장면을 촬영했다.


이새끼들이
우왕 형아 그 방패 가져도 돼?

2014 코믹콘에서 공개된 설정화. 코믹콘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묠니르 들어올리기 내기를 할 때 어벤져스들 중 유일하게 조금 들어올렸다[74].

사진과 예고편을 통해 그의 방패가 깨진 모습이 공개되면서 상당히 구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방패가 파괴된 장면은 스칼렛 위치의 환영에서 보인 모습이란 설도 있다.

크리스 에반스와 제레미 레너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 중에서는 크리스 에반스가 감독에게 요청한 한 가지는 더 발전된 캡틴의 능력이였다고 한다. 윈터 솔져 때에는 아직 몸이 덜 풀렸었나보다 1분짜리 TV 광고가 새로 공개되었는데, 그 발전된 능력 중 하나가 바로 방패 회수 장비인 듯 하다. 왼쪽 팔뚝에 차고 있으며, 허리 숙여 줍지 않아도 방패가 알아서 달라붙는다.이거 전기로 작동하는건가? 트리스켈리온에서 방패 잊어먹고 찾느라 고생 깨나 하신 듯 그 밖에 신체 능력 또한 기존에 비해 크게 향상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타고 있던 오토바이를 그대로 날려서 메다꽂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사실, 정확히 말하자면 캡틴의 신체능력이 향상되었다기 보다는 어벤져스에서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고 윈터 솔져에서 보여준 슈퍼 솔져의 설정상의 능력대로 묘사되었다가 더 정확할 것이다. 아직은 그렇다 옆동네 활잽이 드라마에 나오는 강화병은 총알도 씹는데 솔직히 이정도는 해줘야

또한 같은 광고에서 토니의 대사로 캡틴이 이제 어벤져스의 구심점으로 자리잡았음을 확실히 했다. 마리아 힐이 토니에게 모두 준비됐다며 '보스'로 호칭하자 토니가 자신은 그냥 돈줄이고 진짜 보스는 캡틴 아메리카라고 대꾸한다.

마지막 예고편에서는 트럭 위에서 울트론과 맞짱을 까는 모습이 좀 더 추가 되었다. 울트론 몸에서 튕겨나온 방패를 차서 한 번 더 맞추는 등 방패 액션이 좀 더 다양해 질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블랙 위도우나 토르도 캡틴의 방패를 이용해서 싸우고 있기 때문이다

3. 능력

《어벤져스》까지는 워낙 신체적으로 쟁쟁한 인물들이 많아서 캡틴의 신체 스펙이 비교적 밀리는 편이었기 때문에 "힘 조금 더 센 일반인"으로 인식되기도 했다. 허나 캡틴 아메리카 2편 윈터 솔져에선 그의 초인적인 신체능력이 잘 부각되고, 그야말로 무쌍을 찍는다.

영화 시작부터 30분에 20km를 주파하는 무시무시한 체력과 스피드로 팔콘을 수 차례 추월하며 조롱하였다(...) 운동했다.[75][76] 신체적인 내구력은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도 멀쩡할 정도로 튼튼하며, 수십 미터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폭격을 맞은 건물 잔해에 깔려도 방패의 내구도 깡으로 씹어냈으며, 유탄을 맞고 고속도로에서 떨어져서 버스에 처박혔는데도 멀쩡히 일어나 주변에 있는 히드라 병사들을 제압하고, 윈터 솔져로부터 나타샤를 구해줬다. 버키와 싸울 땐 복부에 총을 몇 번 맞아서 치명상을 입었는데도 근성으로 폭격을 막아냈다. 일반인이었으면 내장에 총탄을 맞았으면 움직이기는 커녕 그 자리에서 즉사했을 것이다.

근력이 얼마나 강한지 웬만한 총칼로 무장한 군인들도 펀치 한두 방만 꽂아주면 그 자리에서 리타이어시킬 수 있고, 가는 곳마다 초토화시켰다는 프랑스 특수부대 출신 해적, 배트록과 싸울 때도 방패를 놓고 제대로 붙으니 1분도 안 되서 관광보내 버렸다(...) 좁은 엘리베이터 내에서도 십여 명 되는 히드라 병사들이 자석으로 캡틴의 팔을 벽에 묶어두고[77], 전기충격기로 무장하고 덤볐지만 결국 약 1분 만에 전부 제압당하고 말았다.[78] 그나마 개조 수술을 받은 윈터 솔져만 캡틴과 겨룰 수 있지만, 결국 윈터 솔져도 캡틴 아메리카한테 팔이 탈골되고 패배했다.

또한 방패를 이용한 전투 스킬도 상당한 수준인데, 총기로 무장한 병사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을 수 있던 것도 방패의 사기적인 내구도 역시 한몫했다. 퍼스트 어벤져에선 히드라 병사들이 테서랙트 에너지로 쏘는 광선을 전부 막고, 반사하였으며, 어벤져스에선 묠니르의 공격도 막고, 아이언맨의 리펄서건을 반사하며 치타우리 외계인을 쓸어버리기도 했다. 윈터 솔져에선 미니건 탄알을 간단히 막고, 탄환 궤도를 반사해서 히드라 병사들을 전부 쓸어버렸다.다리를 쏘라고 등신아!! 또한 캡틴의 뛰어난 근력과 반사 신경 덕에 강력한 부메랑 무기로 사용되어 왔다. 이 방패 하나만 들고 오토바이를 타며 자신에게 기관포를 쏴대며 다가오는 퀸젯 하나를 격추시켜버리기도 하였다. 영화 수위가 19금이었다면 방패맞고 리타이어 수준이 아니라 반토막이 났어야 정상일듯

이렇듯 캡틴 아메리카 독립 영화 시리즈에선 최강자로 나오지만, 사실 어벤져스 멤버 중에서 일반인 수준인 나타샤나 호크아이를 제외하면 최약체인 건 변하지 않는다. 다른 멤버들한테 동네북 수준으로 당하는 로키한테 유일하게 밀린 인물이 바로 캡틴(...) 심지어 로키가 그때 일부러 잡혀주려 했단 걸 감안하면 전력도 다하지 않은 로키한테 밀렸단 소리가 된다. 그리고 에이지 오브 울트론 예고편을 보면 얼티밋 울트론도 아닌 클론 울트론 하나에게 목이 잡히고 제압당하는 장면이 나와 팬들 사이에서 어벤져스 시절의 전투씬 비중 안습전설(...)을 만들까 봐 우려되고 있다.[79] 그리고 그에 반해 토니는 헐크버스터 아머를 타고 헐크랑 거의 대등하게 맞짱을 뜨고 있어서 더욱 안습해졌다(...)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서 차지하는 지휘관으로서의 리더십과 위상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당장 2차 세계대전 시절부터 나치를 등에 업은 히드라의 음모를 각지의 전장에서 막아내며 막판에 본거지를 쓸어버리는 계획을 내는 등 연합군의 전승에 크게 공헌한 인류 역사상 최초의 슈퍼히어로이며, 70년 만에 깨어나 사회에 막 적응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때 치타우리 군단이 쳐들어오자 와해의 위기에 놓였던 어벤져스 멤버들에게 각자의 능력에 걸맞은 임무를 부여하며 불리하게 돌아가던 뉴욕 전투의 판도를 바꾸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후 윈터 솔져에서는 쉴드 내 암약하고 있었던 히드라를 격파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때 쉴드의 수장인 닉 퓨리마저 캡틴의 용단에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쉴드 본부로 잠입해 정의감과 리더십이 넘치는 연설 한 번으로 요원들의 마음을 돌려놓기까지 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단순히 강하기만 할 뿐인 영웅이 아니라 히어로, 즉 자신의 온 힘을 다하여 정의를 실현하고 사람들을 구하는 영웅으로서의 가치관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인물이며, 더 나아가 영웅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캡틴이 없으면 이 정신나간 팀은 순식간에 와해된다(..)

무엇보다 캡틴의 가장 큰 힘은 인간적인 매력으로 쌓아지는 신뢰라 평하는 이들도 있다. 에이전트 카터에서 보듯이 전우들이었던 하울링 코만도스나 하워드 스타크도 그를 그리워했고, 페기 카터와 에이브러험 에스킨 박사는 스티브가 슈퍼 솔져가 되기 전의 약골이었던 그에게서 호감을 느꼈다. 혈청을 맞고 난 후에도 우직하고 솔직하게 쌓아올린 신뢰는 이윽고 현대에 와서도 쉴드에서 벌어진 히드라의 내부의 분열에서 수많은 실드 인물들이 스티브를 돕게 만들 수 있었던 것.

4. 기타

원작만큼, 아니 원작 이상으로 굉장히 정의롭고 선하며 책임감있는 인물로 묘사되었다. 어떤 면에서는 너무 고지식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이 성격은 스티브 로저스의 천성이지만 슈퍼 솔져 강화로 인해 이 선량한 성격이 더욱더 심화되었다.[80] 예를 들어서 미국 코미디언 로이 우드 주니어는 가장 위대한 히어로는 캡틴 아메리카라고 뽑는 이유가 1940년대의 백인이 70년 동안의 동면에서 깨어나서 퓨리, 즉 흑인이 자신의 상관인것에 아무런 의문을 품지않고 심지어 사이드킥도 흑인이라는 점에서 위대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81] 한창 인종차별이 횡횡한 시절에서 태어나고 자란 백인이 그런 인종적 구별에 연연하지 않는다는점에서 캡틴의 선함을 알수있다고.일어나자마자 데이트를 생각하는 여자를 위한 마음까지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여전히 그놈의 이름과 의상 때문에 '구역질나는 미국 패권주의의 상징'이라고 욕먹는다(…)[82][83]관람객 입장에선 그런 거 없고 70년 동자공퐁뒤로 동정받는다

이 영화에서의 의상은 원작의 쫄쫄이 슈트가 아니라 2차 세계대전풍의 밀리터리풍의 슈트로 어레인지되었는데[84] 후에 개봉된 《어벤져스》에 나오는 슈트보다 퍼스트 어벤저에서의 밀리터리 슈트가 더 멋지다는 팬들이 많다. 그냥 방탄비늘 돌려주세요! 참고로 이 슈트는 후속작인 윈터 솔저에서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캡틴 아메리카 기념관에 기증되어 전시되고 있다가 후반부에 캡틴이 다시 가져가서 입게 되었다. 다만 2차대전 당시의 군복과 완전히 같지는 않은 레플리카이다. 그러니 이후 전투는 실제로 굉장히 위험한 전투였던 것.

또한 윈터 솔져에선 미국에서의 캡틴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데,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개인 전시회가 열릴 정도이며[85], 친구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고 퇴역하여 상담쪽에 전담하던 샘 윌슨이 자진해서 캡틴을 돕겠다며 스스로 전쟁에 몸을 내던지는 모습, 그리고 후반부 연설 하나로 실드 요원들을 설득,고무시켜서 히드라와 싸우게 만드는 모습이 대표적. 여기 사람들 입장에선 과거에 한 번 미국을 구한 적이 있는 구국의 영웅이 다시 살아 돌아와서 한 번 더 미국을 구해준 것이니 그 위상은 말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특히 캡틴의 곁에서 함께 싸운 경력이 있는 실드 요원들 입장에선 오죽할까. 과장 좀 보태면서 설명하자면 우리나라로 치면 이순신 장군이나 안중근 의사,김좌진 장군 같은 과거의 위인이자 영웅인 분들이 현대에 살아 돌아와서, 여러분 자신들과 함께 곁에서 직접 지휘,격려 해주면서 악당들을 때려잡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WAAAAAAAA.!! 를 시전하는 소리가 들린다.

전작에 비해 인간적인 고뇌와 현대사회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부각된 것도 특기할 점. 70년의 세월을 넘어 귀환한 과거의 영웅이 겪을 법한 고뇌를 과장하는 묘사없이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이다. [86] 특히나 노령의 페기와 만나 이야기하는 장면은 크리스 에반스의 열연으로 눈물샘을 자극한다. 으아아, 캡틴!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이나 최신장비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나타샤의 독설에도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확실히 어벤져스 때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캡틴의 입장에서 하이드라가 쉴드 내에 암약하며 저지른 짓들을 살펴보면 캡틴 입장에선 완전히 부관참시나 다름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목숨을 바쳐 괴멸시킨 조직이 옛 동료들의 틈바구니에 섞여 그 뜻을 더럽히고, 친한 동료였던 하워드 스타크는 암살당했지, 가장 친한 친구인 버키는 인간병기로 개조당했으며 더욱이 자신도 그 진상을 모르고 그들의 아래에서 이용당했다는걸 생각하면… 그러나 어떤 의미에서 하이드라는 현대사회에서 오갈 곳을 모르던 캡틴에게 싸워야 할 대의, 즉 살아갈 의미를 주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극의 마지막에서 버키를 찾으러 가는 캡틴의 모습은 그걸 확실히 보여주는 부분.

에이전트 카터에서는 전후의 캡틴 아메리카가 어떻게 다루어지는지 알 수 있는데, 심각하게 오그라드는 쌍팔년도식 캡틴 아메리카의 모험담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비열한 히틀러의 손에서 아름답고 연약한 간호사 베티 카버(...)를 구해내는 정의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걸작이다(...)실제론 혼자서 남자들 네다섯은 잡는 깡패여자

참고로 스티브 로저스라는 동명의 영화배우가 있다(...)

5. 참고 항목

----
  • [1] 키가 6'2''(188cm)로 나오는데 배우인 크리스 에반스의 키는 6'(183cm)이다.
  • [2] 미대 출신이어서 퍼스트 어벤져의 그림 실력이 설명된다.
  • [3] 로키가 캡틴으로 변신하는 장면에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출연했다. 다만 캡틴 본인으로서 출연한 것은 아니니 제외.
  • [4] 1, 2편에 모두 나오는 방패는 캡틴 아메리카가 사용하는 비브라늄 방패가 아니다. 이 당시 캡틴 아메리카가 사용하는 비브라늄 방패는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그린란드에 묻혀있었다. 과거 하워드 스타크가 캡틴 아메리카의 비브라늄 방패를 만들기 전에 견본으로 만들어 본 것으로 추정된다. 당연히 비브라늄을 사용한 방패도 아니다.
  • [5] 크리스 에반스가 직접 연기했다. 카메오 출연으로, 애초에 캡틴 배역으로 계약한 여섯 편에는 포함이 안된다고.
  • [6]설국열차》의 주인공 커티스 역을 맡은 배우와 캡틴을 맡은 배우가 같은 것을 이용한 배우개그.
  • [7] 특수촬영 기술을 이용해 린더 디니(Leander Deeny)라는 배우의 몸에 크리스 에반스의 얼굴 연기를 CG로 합성했다.출처
  • [8] 영화 초반에 나오는 징병검사 장면에선 군의관이 '자네를 안 보내주는 게 도와주는 것'이라며 4급 도장을 지원서에 찍어버린다. 때문에 한국에선 몇 번이나 퇴짜당하고도 계속 지원하는 게 공감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나왔는데, 당시 2차대전 참전 선언 직후의 미국은 선전포고도 없이 조국에 선빵 날린 일본 원숭이들을 박살내자는 애국심에 불타는 젊은 세대들 때문에 군에 입대하는 것은 당연시되었고, 그걸 못하는 건 무능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던 때였다. 실제로 징병 면제 조건까지 갖춘 20대 한창의 프로야구 투수가 진주만이 털렸다는 소식에 연봉계약 하다말고 자원입대한 사례도 있으며, 신체검사 불합격을 비관하며 자살하는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섬나라에서는 쌀나라 애들은 근성이 없다고 신나했었지
  • [9] 이 때 쓰레기통 뚜껑을 방패처럼 들고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모습이 나온다. 일종의 암시인 셈.
  • [10] 징병검사장 앞에는 군인 모형으로 얼굴만 비어 있는 거울이 있었는데, 스티브가 그 앞에 섰음에도 키가 작아서 얼굴이 제대로 비춰지지 않는다. 루저의 설움
  • [11] 이를 잘 보여주는 장면으로, 구보하던 도중 교관이 깃발을 집어오면 카터 요원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복귀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하자 다른 부대원들은 깃대를 타고 올라가서 집어오려 기를 썼다. 뒤늦게 깃대에 도착한 스티브는 깃대 밑의 심을 뽑아 깃대를 쓰러트리고는 깃발을 교관에게 넘겨주고 자동차에 오른다.
  • [12] 훈련중인 부대원들 가운데로 빈 수류탄을 던지자 평소 스티브를 깔보고 업신여기던 장정들은 전부 혼비백산하며 도망쳤지만 스티브만이 몸을 던져 수류탄을 막아내려고 했다. 심성과 용기의 테스트였다.
  • [13] 원문은 'Good becomes great, Bad becomes worse.'
  • [14] ★마크가 그려져 있다. 각주8의 쓰레기통 뚜껑처럼 방패에 대한 암시
  • [15]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로스 장군이 에밀 블론스키에게 투약한 세럼은 이 원본 세럼의 모사품이다.
  • [16] 초창기 코믹스의 복장이다.
  • [17] 이 때 버키는 기지 지하의 실험실에서 묶인 채로 실험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 [18] 방탄복 재질을 소개할 때 하워드 스타크가 평범한 칼날쯤은 거뜬히 막아내지, 물론 히드라가 머니칼 따위를 쓰진 않겠지만.이라고 했는데, 최종결전 바로 전에 캡틴이 발키리 폭격기에 탑승했을 때 캡틴을 저지하러 나타난 히드라 보병 한 명이 진짜 주머니칼을 꺼내서 캡틴에게 덤벼들다 두들겨 맞고 칼을 빼앗긴다.(...) 나름대로 독일 육군의 표준 총검에 대해 방검능력을 보여준다 했으니 군용장비로서 꽤 좋은 듯한데, 어쨌든 그 주머니칼은 캡틴이 내던져 다른 히드라 보병의 등에 꽂아버렸다(…).
  • [19] 하워드 스타크는 처음엔 이 방패를 숨겨놓고 다른 여러 기능을 갖춘 방패들을 선보였는데, 캡틴은 밑에 숨겨놓은 방패가 뭔가 있어보인다는 걸 간파하고 단번에 고른다.
  • [20] 처음 나왔을 때 약간 논란이 된 장면이다. 다름아닌 히어로가 총을 든다는 것인데, 영화상의 시대가 시대인데다 원작에서도 초창기에 나치와 일본군 상대할 때는 주저없이 총을 들었다. 뭐, 불살 히어로로 유명한 배트맨조차도 총을 드는 게 아무렇지도 않던 시대였으니...무엇보다 캡틴은 군인이다. 다만 저 장면 이후로 폭탄을 던지는 장면은 있어도 총은 쓰지 않는다. 방패만 가지고 다때려 잡거덩
  • [21] 이 때 폭격으로 무너진 바에서 홀로 술을 마시지만 취하지 않는다며 페기에게 호소한다. 페기의 말로는 진대사가 일반인의 4배나 빨라서 취하지 않는다는 듯.
  • [22] 직전에 방패를 던지는 바람에 히드라 포병의 공격을 막을 수단이 없었다.
  • [23] 부스터가 내장되어 있어서 순간적으로 속도를 올릴 수 있었다.
  • [24] 위에 설명한 주머니칼 보병은 신나게 맞다가 리타이어, 비행기에 탑승하려던 한 명은 캡틴이 수납된 비행기를 내려버리는 바람에 허공에 내던져지고, 같은 곳으로 다른 한 명을 내던졌다. 유일하게 출격한 한 대는 다른 히드라 보병이 캡틴에게 매달려 저지하는 바람에 무사히 출격했으나, 캡틴을 떨쳐내려고 비행기를 이리저리 움직이던 도중 비행기에 매달린 한 명은 프로펠러에 갈려 피바람이 되어버리고, 조종하던 한 명은 캡틴이 비상탈출장치를 작동시킨 뒤 비행기를 먹튀하며 리타이어했다.
  • [25] 레드 스컬의 머리 위로 위그드라실의 형상 비슷한 모습이 나오고 《토르》에서 헤임달이 토르 일행을 지구에서 귀환시키던 그 연출이 나오며 빨려들어간다.
  • [26] 발키리가 워낙 거대했기 때문에 그대로 추락한다면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었다.
  • [27] 이는 하워드가 테서랙트의 에너지 반응을 추적해서 스티브를 찾으려 했기 때문인데, 테서랙트는 이미 레드 스컬의 죽음 직후 발키리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캡틴 수색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 [28] 정확히는 병원으로 꾸민 본부 내의 방이다.
  • [29] 처음에는 좀 어벙벙한 상태였지만 확실히 눈치채게 된 이유는 병실에 그때 당시의 라디오 야구 방송을 틀어놓았는데 그 경기 방송은 사실 그 당시 캡틴이 직접 가서 보고 왔던 경기 내용이였다.당시에는 재방송을 안했나?
  • [30] 후반부, 토르가 "더 싸울 수 있겠어?"라고 묻자 대답한 말이다. 더빙판에서는 "왜요, 낮잠이라도 자게요?"로 번역했다.
  • [31] 토니는 살짝 벙쪄서 "…똑똑한데?"라고 비꼬았다.
  • [32] 퀸젯을 정비하던 쉴드 정비요원이 "여기는 통제구역입니다"라고 제지하자 던진 말. 'Son'에는 '아들'말고도 '젊은이', '자네'라는 뜻도 있다. 캡틴이 2차 대전 때 20대였으니까 지금은…
  • [33] 에반스의 애드리브였다고 한다. 이런 센스쟁이.
  • [34] 캡틴의 지도자로서의 역량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팀원들의 역량을 정확히 파악하고 각자 적절한 역할을 지정해준다. 시야가 뛰어난 저격수 호크아이는 높은 곳에서 상황파악, 토르는 번개를 이용해 포탈 입구를 집중공략 등… 그러나 지능과 이성이 떨어지는 헐크에겐 단순히 다 때려부수라는 최소한의 지시만 내린 것.
  • [35] 한편 이때 말하는 'Hulk, Smash'를 합친 Hulk Smash는 주먹으로 땅을 내려치거나 휘둘러서 주변을 부셔버리는 헐크의 기술이기도 하다. 일종의 말장난. 이 기술은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가 어보미네이션과 싸울 때 사용한 적이 있다.
  • [36] 쿠키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초인답게 치던 샌드백을 터뜨리는데, 뒤에 예비 샌드백이 여러개 있다. 여러가지로 쌓인 스트레스를 샌드백을 치며 해소해보려던 것 같다.
  • [37] 하지만 로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 [38] 이 때 발생한 충격파로 셋이 다 나동그라진다.
  • [39]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는 페이크였다. 닉 퓨리는 콜슨을 알려지지 않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 살려냈고, 이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주요 떡밥으로 쓰인다. 닉 퓨리가 콜슨의 생존을 어벤저스 멤버들에게 알리지 않은 이유는 후술한 바와 마찬가지로 팀의 결속을 위한 노림수였다.
  • [40] 어벤져스뿐만이 아닌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도 나타난다. 뉴욕 경찰관 한 명은 경찰에게 지시를 내리는 캡틴 아메리카에게 "댁이 누군데 이래라저래라 하냐"고 반박하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눈앞에서 치타우리 전사 몇 명을 박살내는 걸 보자 바로 데꿀멍하고 지시에 따른다.
  • [41] 아이언맨의 리펄서 건을 방패로 반사시켜 다수의 적을 흝듯이 공격한다. 이는 게임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2에 등장하는 합체기의 오마주로 보인다. 실제로 캡틴 아메리카/아이언맨의 조합을 통해 영화에서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으며, 아이언맨 대신 토르를 조합하면 번개를 반사하여 공격한다.
  • [42] http://www.youtube.com/watch?v=Ip2wEEkU1PY 영상의 후반부 참조.
  • [43] 그외에도 퍼스트 어벤저에서 캡틴은 군인이었지만 어벤저스에서 캡틴은 히어로로서의 속성이 강조된다는 점도 있다.
  • [44] 그런데 윈터솔져에서는 낙하산 없이 뛰어내렸다! 그래도 이쪽은 바다라서 가능했던 것. 물론 슈퍼 솔저인 캡틴이니깐 가능한 거지 일반인 입장에선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롤린스: "낙하산 멨던가요?" 럼로: "아니ㅋㅋ안 멨어!"
  • [45] 따지고 보면 호킹 박사는 1942년 1월 생이라서 설정상 태어난 후 얼마 있지 않아 캡틴 아메리카가 냉동되었다는 뜻이 된다. 그리고 위 쉴드의 프로필에서 보이듯이 스티븐은 캡틴의 본명이기도 하다.
  • [46] 페기와의 재회는 윈터 솔저에서 나오게 된다.
  • [47] 한국에선 그냥 '왼쪽'이라고 번역해서 이해 안 가는 사람이 몇있다. 본래는 왼쪽으로 추월해 지나간다는 의미이다.
  • [48] 이 대사에 관해서는 오역이냐 아니냐로 논란이 있었다. 나타샤의 개드립에 1910년대에 태어난 할아버지 캡틴이 '비키니 그 민망한 걸 왜 입냐'는 의미로 대답한 것이므로 오역이라는 의견과 캡틴이 나타샤의 드립에 몸매 드립으로 잘 받아쳐서 오역이 아니라는 의견이 대립하였다. 또 몸매가 월등한 블랙위도우에게 비키니가 잘 어울릴 테니 반어법으로 '니 몸매에 비키니가 참 안 어울리기도 하겠다'라는 의미로 말했다는 의견도 있다(이 의견은 위의 "잘 받아친 의견"의 연장선이니 실상 두 의견이다). 원문은 "Yeah, I bet you look terrible in them now." 알아서 번역해보자. 대략 지금 입는다면 꼴사납겠군 정도? 어쨌거나 "그 몸매에 비키니는 민폐지." 라는 공식 자막은 과한 번역인듯.
  • [49] "그 민망한 걸 왜 입냐"를 영어로 번역하면 "Why would you wear such a hideous thing?"이 된다.
  • [50] 닉 퓨리와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는 신에서 레벨 8로 나온다. 퓨리는 10. 여기 링크에서는 레벨 6. 다른 위키에선 레벨 8. 차후 블루레이 코멘터리 등의 자세한 정보가 나오면 수정바람.
  • [51]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보면 콜슨같은 고위 요원이 레벨8, 블랙위도우에 버금가게 뛰어나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요원, 워낙 일처리가 뛰어나 전설까지 있는 요원들이 레벨 7이다. 근데 캡틴은 자문인 주제에 레벨8... po낙하산wer 사실 따지고 보면 캡틴은 2차 대전 전쟁영웅인데다가 닉 퓨리조차도 쌈싸먹을 정도로 고참 군인이다 (지금은 초고령이거나 고인이 된 창업자들과 동년배 친구이다!!)이 정도 특별대우는 당연할 지도.
  • [52] 원작 코믹스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아이덴티티를 버키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스티브 로저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때의 코스튬이다.
  • [53] 삭제영상에선 퀸젯을 격추시키고 실드를 탈출한 후 어느 체육관에 제복을 벗어놓아 추적을 따돌리고는 USB를 숨겨둔 병원으로 간다.
  • [54] 정확하게는 퍼스트 어벤져 당시 활동할 때 입었던 군복을 재현한 옷이다.
  • [55] 배트록과의 1:1 대결 장면에선 프랑스어를 알아듣고는 프랑스어로 답해준다. 캡틴은 2차 대전 참전용사이고 프랑스에서도 나치와 싸우긴 했다. 게다가 하울링 코만도스 대원들 중에도 프랑스 출신이 있었으니 알아듣는 정도는 가능했던 듯.
  • [56] 페기는 캡틴이 구출한 병사와 결혼해 가정을 이루었고, 그가 죽었다고만 믿고 있었다. 캡틴과 차분히 대화하다가 어느 순간 캡틴이 마치 방금 살아돌아온 것처럼 울컥하는데 95세의 고령이라 그런지 치매 증상으로 보인다.
  • [57] 대화로는 엉뚱한 이야기마누라한테 쫓겨났단다를 하고 스마트폰에 메시지로 보여준다.
  • [58] 피어스에게 가기 전 USB를 병원 자판기에 숨겨둔다. 나중에 찾으러 갔을 때 나타샤가 먼저 USB를 빼놓았다.
  • [59] 이 때 나타샤와 애인인 척 어색하게 연기하며 히드라 일당의 추적을 빠져나간다. 당장 내 어깨에 손 올리고 바보같이 웃어 / 히히히히
  • [60] 그가 기지를 발휘하여 국기를 얻어냈던 국기봉을 보고 잠시 회상하는 장면이 있다.
  • [61] 그러면서 자유를 포기하게 만든 이들을 보여주는데, 그 중에는 카다피, 혹부리우스 장면도 있었다.
  • [62] 퍼스트 어벤져에 등장했던 캡틴의 세 명의 조력자. 각각 체스터 필립스 대령, 페기 카터 요원, 그리고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이다.
  • [63] 그 목록에 브루스 배너, 스티븐 스트레인지, 캡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 [64] 지하로 연결된 통로에 몸을 숨겨 폭발에서 벗어나고, 위에서 떨어지는 건물 잔해는 방패로 위를 막아서 버틴다. 순도 100% 비브라늄 방패와 캡틴의 초월적인 힘을 볼 수 있는 장면. 그리고 공주님 안기로 나타샤를 데리고 도망친다
  • [65] 이전에 샘과 대화할 때 샘은 "동료 비행사(wingman)"를 잃었다고만 해서 캡틴은 샘이 전투기 조종사인 줄 알고 있었다. 근데 알고 보니 비행기가 아니라 직접 날아다니면서 싸우는(…) 특수요원임을 알고 황당해서 조종사 아니었냐고 묻고 샘은 "조종사라곤 안 했지롱ㅋ"이라고 대답한다.
  • [66] 사실 슈퍼파워가 없는 팔콘이나 블랙위도우는 그렇다고 쳐도 캡틴은 너무 허무하게 잡혔는데, 당시 1. 죽은 줄 알았던 베프 버키가 살아있는데다 2. 전설적인 악당(50년간 암살자로 활동했다)이 됐다는 점 3. 본인을 알아보지도 못했다는 점으로 인해 멘붕이 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다.(사실 캡틴 성격에 본인이 탈출할 수 있어도 부상당한 동료를 버리고 도망친다는 건 상상하기 힘들다) 평상시 캡틴을 싫어하던 럼로우가 무릎을 꿇릴 작정으로 정강이를 강하게 차는데,마치 느껴지지도 않는다는 듯 멍한 표정으로 알아서 꿇는 모습도 보인다. 어벤저스에서 핼리캐리어내 문 잠금장치를 힘으로 뜯어내던 캡틴의 힘을 생각하면 차로 호송되던 당시 감시자들을 제압하고 차문을 충분히 부수고 나올수도 있을것 같지만 이때도 멍때리고 있었다.
  • [67] 힐은 히드라 일당의 호송병으로 변장해 캡틴 일행을 호송한 뒤 옆에 있던 호송병을 전기충격기로 제압하고 닉 퓨리가 윈터 솔저에게서 도망친 것처럼 토치로 차 바닥을 뚫고 캡틴 일행과 탈출한다.
  • [68] 퓨리의 말로는 배너 박사 본인에겐 별 효과가 없었다고.
  • [69] 사실 퓨리의 주장도 일리는 있으나 현실적으로 따지고 봤을 때, 캡틴의 말이 좀더 일리가 있다. 분명 안보는 중요하니 실드같은 조직이 사라지면 매우 곤란해지지만 문제는 그 시점에서 실드는 이미 히드라에게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었다는 것. 전직 국장에 이제는 국장보다 윗선이 된 인물이 실드 내의 히드라의 지도자다. 차라리 나중에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현재의 실드는 히드라와 같이 파괴하는 것이 낫다.
  • [70] 이 때 캡틴에게 빨리 탈출하라고 하지만 캡틴은 '그냥 공격해!'라고 명령한다. 워낙 윈터 솔저와의 전투에서의 부상이 심해서(어께에 칼빵도 맞은데다가 무력화 장비를 설치하러 올라가다가 윈터 솔저에게 총탄도 몇발이나 맞는다. 그중 한발은 복부에 맞았는지라 보통 인간이었으면 일찌감치 죽고도 남았을 수준) 몸을 제대로 가누기도 힘든 상황이었던데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친구와 목숨을 걸고 싸워야된다는 사실에 어쩌면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을 수도 있다.
  • [71] 그러나 캡틴의 강인한 정신력과 책임감을 생각하면, 공격을 마냥 미룰 경우 헬리캐리어에 탑승한 히드라 잔당들이 탈출하거나 헬리캐리어의 통제력을 되찾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빨리 공격하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1편의 슈퍼솔져가 되기 전 훈련을 받았을 당시에도 체스터 대령이 던진 모의 수류탄을 누구보다도 먼저 몸을 던져 막아내거나, 폭격을 막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엔딩 장면, 평상시 캡틴의 성격을 봐도 "자포자기"가 아닌 "자기희생"이라고 보는게 더 맞아 떨어진다.
  • [72] 방패는 호수로 떨어지지만 나중에 다시 회수된다.
  • [73] 초반 팔콘이 캡틴에게 추천해준 음악이다.
  • [74] 묠니르의 설정은 오딘이 인정한 자만 들수 있는데, 코믹스등에선 베타 레이 빌과 스티브 로저스 같은 선량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들수 있는 설정이었다.
  • [75] on your left라고 한 건 뒤에서 오는 사람이 추월할 때 부딪힐까 봐 얘기해주는 조깅 매너지 조롱이 아니다. 다만 팔콘 역시 일반인 기준으론 뛰어난 신체 능력의 소유자인데 캡틴이 너무 넘사벽을 보여주자 열폭한 것. 캡틴은 고지식할 정도로 올곧은 성격이라 모르는 사람을 조롱할 성격도 아니고, 물론 대화를 하다가 "그런 것도 달리기냐"고 놀리긴 했지만 이건 이미 통성명하고 노가리 까면서(...) 서로 편해진 상태에서 던진 악의 없는 농담에 가깝다.
  • [76] 그런데 통성명을 하기 전에 말하지 말라는데 굳이 말하고 지나가는 것을 보니 장난을 건 것은 맞은듯 하다.
  • [77] 덤으로, 초자력 자석으로 보이는 물건이었다(...)
  • [78] 농담이 아니라, 유튜브에 올라온 엘리베이터 격투 장면을 찾아 보면 정말로 1분 만에 다 제압해버린다.
  • [79] 물론 울트론 본체가 클론을 이용해서 움직이거나, 본체의 변신 전 모습일 가능성도 있기에 아직 확답은 불가능.
  • [80] 슈퍼 솔져로 만들어주는 약품은 그 사람의 천성을 더욱 극대화시키는 효용이 있다고 작중 설명된다. 그로 인해 레드 스컬이 더더욱 악한 빌런이 된 것이고 스티브는 그 선한 심성이 더더욱 강해진 것이다.
  • [81] 진지하게 말한게 아니라 어느 프로에 나와서 반 농담따먹기 식으로 말했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맞는 말.
  • [82] 이러한 시각을 우려해서인지 국내에서는 부제인 '퍼스트 어벤저'로 개봉했다.
  • [83] 하지만 정작 캡틴 아메리카는 패권주의와 가장 거리가 먼 히어로이다. 태생부터가 2차 대전 때 나치의 전체주의의 광기에 대항하는 영웅으로 탄생했고, 이는 시빌 워에서 스파이더맨과의 대화 중 "진정으로 조국을 위한다면 조국이 옳지 않은 길을 걸을 때 발 벗고 나서야 하는 법이다."에서 매우 극명히 드러난다. What if 시리즈에서는 자신이 제때 깨어나지 못하고 독재와 파시즘의 광기에 빠진 미국을 보고 나치가 승리한 겁니까?하고 분노하며 정부에 맞서는 봉기를 일으키고, 윈터 솔져에서도 실드의 프로젝트 인사이트에 강한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고. 이 영웅을 조지 워커 부시가 싫어합니다 오히려 힘에 의한 통제된 질서를 상징하는 히어로는 아이언맨. 아이언맨의 최초 컨샙은 냉전으로 소련과 패권다툼이 치열하던 시기의 반공 히어로였다.
  • [84] 정확히는 처음에 '캡틴 아메리카'로서 연예인이 될 때는 원작의 것과 비슷한 쫄쫄이를 입으나, 본격적으로 싸움에 참여하면서 위의 사진과 같은 군복풍 복장을 입기 시작한다.
  • [85] 전시장의 벽에 "Welcome back, Captain"이라는 문구가 있는갤로 봐선 어벤져스 이후 캡틴의 생사가 확인된 시점에서 열린것 같다… 여담이지만 작중 캡틴이 일반인으로 위장해 이 기념관을 방문하는데, 같이 관람하던 아이가 일코중이던 캡틴의 정체를 눈치채는 장면이 있다.
  • [86] 여기서 전작들에서 묘사되지 않았던 "미래로 온 과거인" 묘사가 잘 드러난다. 인터넷이란 거 참 편리하다라든지, 우리는 그때 전염병 때문에 뭐든 끓여먹었다든지, 닉 퓨리와 함께 퓨리의 할아버지 때 얘기를 한다던지, 쉴드 창립자중 하나인 하워드 스타크의 사진을 보며 "하워드로군..."이라고 한다던지, 관객들이 "저 사람은 옛날 사람이구나"라고 자연스럽게 느낄 만한 장치가 많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14 05:56:11
Processing time 1.0656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