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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


The_First_Avenger.jpg
[JPG image (1.08 MB)]

Contents

1. 개요
2. 시놉시스
3. 스토리
4. 배우
5. 평가
6. 기타
7. 떡밥

1. 개요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인 캡틴 아메리카주인공으로 한 실사영화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다섯번째 작품.
감독은 조 존스턴이 맡았다.

원제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Captain America : The First Avenger, 첫 번째 어벤져)》인데, 대한민국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는 '아메리카(미국)'라는 말이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고 생각해 부제인 '퍼스트 어벤져'로 개봉했다. 국내 개봉일은 2011년 7월 28일.

다만 어벤져스의 인기 덕분인지 공식 블로그에서도 사용 안 하던 '캡틴 아메리카'란 호칭을 적극 사용하고 후속작 역시 공식 뉴스에서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로 표기하고 있다.[1]

2. 시놉시스

진주만 공습을 겪은 미국은 추축국에 선전포고를 하고 제2차 세계대전에 발을 들인다. 주인공 스티브 로저스는 조국을 위해 군에 입대하려 하나, 허약한 몸 체질 때문에 실격 판정을 받는다. 그러나 스티브는 포기를 모르고 계속 도전한다. 그러한 도전 끝에 스티브는 우연한 기회로 입대하게 되는데, 훈련 중에 포기를 모르는 근성과 용기를 드러내는 스티브는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스카우트된다.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서 하워드 스타크[2]에이브러햄 어스킨 박사를 비롯한 과학자들로부터 시술받게 된 스티브는 인간을 초월한 신체 능력을 가지게 되고, 캡틴 아메리카라 불리며 영웅으로서 활약하게 되어, 독일의 비밀조직인 하이드라(HYDRA)와 대립하게 된다.

한편, 레드 스컬이라는 인물이 중심이 된 하이드라는,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최후의 전쟁을 준비하게 되는데…

제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다루고 있는 영화이며, 주연 배우 크리스 에반스는 인터뷰에서 밝히길 "캡틴의 이름을 '캡틴 어스(earth)'나 '캡틴 저스티스(justice)'로 바꿔도 될 정도로 선하고 도덕적인 영웅이며, 미국 패권주의와는 거리를 두는 캐릭터가 될 것"이라 한다. 이것은 원작을 모르는 해외관객들에 대한 발언으로 보인다. 또한 이 영화는 <어벤져스> 전의 마지막 작품으로, 이 다음 작품이 어벤져스가 된다.

3.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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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3]를 탐사하는 탐험대가 나온다. 탐험대는 그린란드 한복판에서 빙하에 묻혀있는 거대한 비행기를 발견하고, 그 비행기 안에 들어간 탐사대는 얼음 속에서 성조기 컬러링의 둥근 방패를 발견한다.

그 후 과거회상으로 들어가 1942년 노르웨이. 노르웨이를 습격한 나치 독일 군대의 지휘관 요한 슈미트는 노르웨이에서 오딘의 보물로 불리는 테서랙트라는 큐브를 얻는 데 성공하고, 그것을 연구해서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내는 것에 성공하게 된다. 그것은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이었다.

한편, 1940년대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있었고, 독일의 나치와 맞서기 위해 병사를 모집한다. 이러한 병사를 모집하는 데에 참여한 주인공 스티브 로저스. 그러나 스티브는 체격도 왜소할 뿐만 아니라 천식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었고, 결국 실격판정을 받는다.

그 때문에 우울해진 스티브는 영화를 보러 간다. 영화를 시작하기 전에 전쟁 캠페인 광고가 나왔는데, 어떤 사람이 전쟁광고를 끄라면서 난동을 부린다. 스티브는 애국심을 발휘해 그 사람을 꾸짖는다. 그러나 약한 스티브는 그 사람에게 얻어맞는데, 계속 때려도 포기를 모르고 일어난다. 그렇게 맞고 있던 스티브를 친구인 버키 반스가 구해준다.

버키는 이미 군에 징집된 상태였고, 스티브를 위로하기 위해 뉴욕 세계박람회에 스티브를 데리고 간다.[4] 그 엑스포에서도 병사 징집을 하고 있었고, '또 도전하겠냐'라는 버키의 말에 스티브는 다시 도전할 의사를 밝힌다. 그것을 우연히 듣게 된 슈퍼 솔져 프로젝트 책임자 에이브러햄 어스킨 박사는 스티브에게 기회를 준다고 말하고 스티브를 징집한다.

징집된 스티브는 그곳에서 페기 카터 요원과 처음 만나고, 페기가 부관으로 있는 부대에 배속된다. 스티브는 몸이 약해서 훈련에서도 낙오되기 일쑤에, 병사들에게 괴롭힘도 당하며 놀림거리가 되지만, 그 와중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그가 맘에 들지 않던 필립스 대령은 시험삼아 가짜 수류탄을 던지고, 스티브는 수류탄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용기를 보여주면서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정식으로 스카우트된다. 그것을 본 페기 요원은 스티브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슈퍼 솔져 계획 전날 밤, 스티브는 왜 자신을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스카우트했느냐고 어스킨 박사에게 질문한다. 어스킨 박사는 슈퍼 솔져 프로젝트는 이미 독일에서 시행되었으며, 이미 슈퍼 솔져가 된 사람이 있었다고 말해준다. 이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쓰이는 약물은 육체를 강하게도 해주지만, 그 심성 또한 강화시켜준다는 사실을 말해주면서 그 사람은 강해졌지만, 심성이 악했기에 더 악해졌다는 이야기도 해준다. 그렇기에 스티브를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

한편 독일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5]는 심층과학부서 히드라를 이끄는 요한 슈미트에게 연구성과를 닦달하기위해 장교들을 보내는데, 장교들 중 한명이 히드라의 공격 목표에 베를린도 포함된 것을 알게되자 슈미트는 입막음을 위해 큐브의 에너지를 이용한 총으로 그들을 끔살한다. 이 큐브의 에너지를 이용한 무기는 사람을 일격에 잿더미로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었고, 요한 슈미트, 레드 스컬이라고 불리는 자는 히틀러의 밑을 벗어나 자신의 조직인 히드라 조직이 세계를 지배할 계획을 꾸미게 된다.

그리고 다시 미국에서, 스티브는 슈퍼 솔져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다. 슈퍼 솔져 약물이 스티브에게 투입되고, 육체를 강화시켜 주는 방사선인 '비타레이'를 쪼이게 되는데, 스티브는 엄청난 고통을 느끼지만, 그것을 근성으로 견뎌내고 마침내 슈퍼 솔져가 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때 독일의 스파이가 어스킨 박사를 죽이고, 슈퍼 솔져 용액을 훔쳐서 달아난다. 스티브는 스파이를 쫓아 그를 체포하지만, 그는 자신이 히드라의 수하임을 말하고 자결한다. 박사가 죽고 시설도 파괴된데다 용액마저 잃었으므로 프로젝트 역시 한참을 후퇴.

히드라의 기술력은 미국이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였고, 미국은 히드라를 막기 위해 군대를 보낸다. 스티브는 자신도 따라갈 것을 요구하나 거절당한다. 미국의 목적은 슈퍼 솔져로 이루어진 '군대'를 만드는 것이었고 스티브는 실험용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고작 한 명의 슈퍼 솔져를 만드는데 성공한 것으로는 프로젝트 전체는 실패했다고 보고 묻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한 상원의원이 그런 스티브에게 '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하고 스티브는 승낙한다. 그러나 스티브에게 맡겨진 것은 고작 전시채권 광고를 위해, 뮤지컬 공연이나 강연회, 영화에 캡틴 아메리카라는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로 출연하는 것뿐이었다.그리고 짝퉁 히틀러를 200번이나 때려눕히게 된다

대충 분위기가 "미국은 이미 슈퍼 솔져 계획에 성공했음 ^^v"이라고 블러핑을 치고 캡틴이 차력을 한 판 벌여서 국민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었다. 사실 슈퍼 솔져 계획이 전쟁 끝나기 전에 완성될 가능성은 이젠 없지만, 공개적으로는 할 수 있다고 뻥을 쳐서 사기를 올리는 것이었다.

나름 깨알 같은 장면으로 캡틴 아메리카가 인기를 끌자 만화가 나와서 팔리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실제 현실에서 나온 코믹스와 똑같다! 또 캡틴 아메리카가 출연한 홍보영화에서는 독일군 전차를 구할 수 없는 당시 상황을 고증해서 M3 스튜어트 전차가 철십자를 달고 독일군 전차 대역으로 등장한다(...).

채권은 캡틴 아메리카가 나온 행사에서는 판매량이 10%나 상승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많이 팔렸고 스티브도 엄청난 인기인이 되었지만, 전방으로 공연을 나가게 되자 연예인 취급을 받으며 "여자들이나 내보내라!"는 야유를 받는 등 무시당한다. 스티브 자신도 어릿광대 취급을 받는 것에 좌절한다.[6]


전방에서 스티브는 자신의 친구 버키의 부대가 히드라에게 포로로 잡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버키를 구하러 백댄서들이 쓰던 A 마크가 박힌 철모와 방패[7] 하나, 권총 한 자루만 들고 홀로 잠입하게 된다. 그 와중에 스티브는 자신의 숙적이 될 히드라의 수장 레드 스컬, 요한 슈미트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고, 슈미트는 자신이야말로 어스킨 박사의 최고작품이라고 말하면서 기지를 자폭시키고 사라진다. 기지의 자폭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스티브는 친구인 버키와 포로로 잡힌 부대원들을 모두 구해 돌아오게 되고,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진 방패와 전용의 방탄복을 받고 진정한 캡틴 아메리카로서 활동하게 된다.

스티브는 버키와 기타 우수한 부대원들을 모아 하울링 코만도스를 조직하여 히드라와 맞서 싸우고, 히드라는 캡틴 아메리카와 그의 부대 앞에 번번이 깨진다. 그렇게 히드라와 맞서 싸우던 도중, 히드라의 중요한 과학자인 졸라를 잡는 임무에서 버키가 목숨을 잃게 되고[8][9], 스티브는 슬퍼하지만, 페기 요원은 버키가 선택한 일이니 그를 존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며 스티브를 위로하고 그들은 더욱 친해진다.[10]

한편 잡힌 졸라는 미국에 히드라의 세계 파괴 계획을 전부 폭로해버리고,[11] 캡틴 아메리카와 미군은 그것을 막기 위해 히드라 기지를 습격하지만, 레드 스컬은 도시 하나를 부숴버릴 수 있는 엄청난 위력을 지닌 폭탄을 지닌 폭격기를 조종해 도망치고, 캡틴 아메리카는 폭격기에 올라타 레드 스컬의 수하들과 싸운다.

마침내 레드 스컬과 캡틴 아메리카는 최후의 전투를 벌이고,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던지기로 폭격기의 동력원인 테서랙트가 공격당한다, 레드 스컬은 큐브를 회수하기 위해 테서랙트를 집어들지만, 갑자기 큐브에서 엄청난 에너지가 방출되어 레드 스컬을 소멸시킨다. 그리고 테서랙트는 바다로 빠진다.

캡틴 아메리카는 폭격기의 진로를 수정하려 했지만 그 전에 미 동부에 폭격이 시작되리라 판단했고, 결국 폭격기를 추락시켜 자폭할 생각을 한다.[12] 그를 사랑하는 페기 요원이 반대하지만, 캡틴 아메리카 자신이 선택한 일이니 존중해 달라고 말하고는 그린란드의 어느 곳을 향해 폭격기를 돌격시켜 빙하에 빠진다. 추락 직전 페기와의 마지막 교신에서 정식으로 데이트할 것을 약속하지만 어느 순간 교신이 끊어지고 페기는 절규한다.

폭격기의 잔해를 찾던 하워드 스타크는 테서랙트를 발견해 회수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결국 찾지 못했고, 그렇게 70년의 세월이 흐른다.[13]

그리고 약 70년 후, 뉴욕 한복판에서 다시 깨어난 캡틴 아메리카는 닉 퓨리를 만나 그가 활동했던 시기로부터 70년의 세월이 지났다는 것을 전해듣는다. 이때 뭔가 문제가 있냐는 닉 퓨리의 질문에 그저 씁쓸하게 데이트 약속이 있었는데(I had a date)...라고 대답한다.[14]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의 이야기는 《어벤져스》에서 이어지게 된다.

4. 배우

  • 캡틴 아메리카/스티브 로저스 - 크리스 에반스

  • 레드 스컬/요한 슈미트 - 휴고 위빙

  • 체스터 필립스 대령 - 토미 리 존스 : 슈퍼 솔져 계획의 담당자. 하지만 어스킨 박사가 사망하고 혈청도 사라져버리자, 처음에는 '슈퍼 솔져 계획은 실패했다'고 여기고 손을 떼버린다. 나중에 전장에 위문 공연하러 온 스티브 로저스에게도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스티브가 포로들을 구출해온 뒤에는 조력자가 된다. 히드라 대원이 "하나를 자르면 둘이 나온다!"고 외치자 그대로 쏴죽이고는 "둘 더 죽이러 가자."고 무덤덤하게 말하는 장면이나, 캡틴 아메리카가 마지막 결전을 떠나기 직전에 페기에게 키스를 하자 "난 키스 안 한다."고 중얼대는 등 빵 터지는 장면이 많다. 여담으로 이 분도 쉴드 창설 멤버.

  • 버키 반스 - 세바스찬 스탠 : 코믹스와는 달리 소년이 아니고, 스티브 로저스의 친구로 나온다.
    수용소에 갇혀 있었으나 스티브가 구해낸 후에는 하울링 코만도스의 저격수로 활동하면서 같이 다니게 된다.
    그러나 졸라 박사를 포획하러 열차에 침투했다가 작전 도중 추락해서 행방불명된다. 그런데 다음 시리즈 부제목이 윈터 솔져다!![15]

  • 페기 카터 요원 - 헤일리 앳웰 : 슈퍼 솔져 계획의 여성 요원. 히드라의 스파이가 차를 타고 달려오는데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정면에서 똑바로 서서 총을 쏘거나, 스티브가 러레인 이병[16]과 키스를 하는 장면(물론 여자 쪽에서 일방적으로 달려들었다)을 본 후 스티브가 비브리늄 방패를 집어들고 어떻냐고 묻자 냅다 총을 쏴대는 등 성깔이 대단하다. 마지막 싸움에서 스티브가 돌아오면 함께 파티에 가기로 약속하지만 결국 약속은 지키지 못했다. 다만 《어벤져스》 극장개봉판의 삭제된 장면 중에 스티브가 노년의 페기와 재회하는 장면이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캡틴이 실종 된 후 쉴드의 창립멤버가 된 것으로 나온다. 후속작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재회를 하지만, 페기는 이미 너무 고령(70년이 지난 설정에 따르면 이미 90대다)이라 치매를 앓고 있었다. 정상적으로 대화를 잘 하다가 갑자기 캡틴을 알아보지 못하자 캡틴은 아무 말도 못하고 슬픈 표정을 짓는다. 결국, 데이트 약속은 끝내 지켜지지 못한 것. 퍼스트 어벤져 이후의 이야기는 새 TV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에서 다뤄질 예정. 이후에 쉴드의 창설멤버가 된다.

  • 에이브러햄 어스킨 박사 - 탠리 투치 : 퍼펙트 솔져 계획을 완성한 천재 과학자. 예전에는 요한 슈미트와 같이 일하던 사이였으나, 슈미트가 혈청을 주사해 흉악한 레드 스컬이 되는 걸 보고는 미국으로 망명한다. 미국에서 다시 퍼펙트 솔져 계획을 재개해 스티브 로저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는 스티브를 캡틴 아메리카로 만들지만, 내부에 침투해있던 슈미트의 스파이에게 총격을 당해 스티브의 가슴에 손가락을 대는 것으로 메시지를 남기고는 절명한다.

  • 하워드 스타크 - 미닉 쿠퍼 :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아버지. 스타크 가문 답게 뛰어난 발명가이며, 스티브 로저스에게 비브라늄 방패와 각종 장비를 만들어준다. 스티브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되며 최종전 이후 스티브가 실종되었을 때도 끝까지 스티브를 찾으려고 하였다(이 와중에 테서랙트를 발견하게 된다). 《어벤져스》에서의 토니 스타크의 언급에 따르면 생전에 다른 사람들에게 캡틴 아메리카에 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했다고 한다. 스티브와의 우정이 얼마나 돈독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이다. 그런데 왜 그 아들내미와 시빌 워를(...)

  • 아르님 졸라 박사 - 토비 존스 : 요한 슈미트의 밑에서 연구를 하는 박사. 테서랙트 큐브를 이용한 에너지 병기를 제작하는데 큰 공을 세운다. 하지만 내심 슈미트의 광기어린 행동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친위대가 슈미트에게 무기 개발을 닦달하다가 살해당할 때 벙쩌서 그 장면을 보다가 마지 못해서 하일 히드라를 외친다든가… 후반에 스티브 일행에 의해 포획당하고, 필립스 대령의 협박으로 슈미트의 계획을 실토한다.
    원작에서는 가슴에 모니터(?)가 달린 로봇[17]의 몸에 정신을 이전시킨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캡틴 아메리카의 주적 중 하나이며, 후속작인 윈터 솔져에 등장이 확정되었다…[18]

  • 하인츠 크루거 - 리처드 아미티지 : 어스킨 박사를 저격한 히드라의 스파이. 안경을 쓰고 있다가 벗으면 존잘남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 스파이는 소린이 된다

  • 하울링 코만도스
  • 길모어 호지 - 렉스 샤프넬. 어스킨 박사가 스티브를 슈퍼 솔져 프로젝트의 첫 실험자로 선정하는데 필립스 대령은 이에 반발하고 호지를 실험자로 고르려고 했다. 하지만 어스킨 박사가 그냥 불량배일 뿐이라며 스티브를 계속 밀자 전쟁은 성품이 아니라 배짱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가짜 수류탄을 던져서 시험한다. 하지만 호지는 차 뒤로 숨어버렸고 스티브가 몸을 날려 동료들을 구하는 것을 보고 마지못해 스티브를 실험자로 선정한다. 그리고 재밌는 건 영화 초반부 스티브가 영화를 시청할 때 나온 전쟁 홍보 영상을 보고 투덜거리며 영화나 틀라고 말한 친구가 이 친구다.

  • 코니(Connie) - 제나 콜먼[20] : 초반 세계박람회에서 버키의 여자친구로 잠시 등장한다.

5. 평가

대체로 무난한 편으로 '캡틴 아메리카의 아메리카 간지를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실성 있는 슈퍼 히어로를 강조하는 다크 나이트 같은 것과 대조적으로 배경인 2차 대전 시절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활극을 그 시대 분위기에 맞게 적당히 유치하지만 한편으로는 현대적으로 잘 그려낸 편. 경쟁사인 DC 코믹스의 '희대의 졸작'이라고 평가되는《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2011)이나 동사의《토르: 천둥의 신》(2011)보다도 낫다는 평이다.

영화상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원래 복장과 카이트 실드형 방패가 무대 의상이었다는 설정으로 나오며(후에 하워드 스타크가 제작한 전투용 방탄복과 현재의 방패가 나온다.) 방패는 비브라늄이 100%인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그 외에도 버키가 캡틴 아메리카와 처음부터 친구였다는 점 등 원작과는 설정이 다른 것이 많다.[21]

레드 스컬이 애매하게 사라진 것[22]을 보면 본작의 후속작은 생각 안하고 《어벤져스》로 바로 이어버릴 계획을 하고 있던 것 같다. 그게 아니면 《토르》에서 오래전부터 지구에 개입해온 것으로 보이는 로키와 손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 이 외에도 버키의 생사불명이 여러가지로 윈터 솔저(원작에서 버키가 생사불명후 소련에 회수되어서 슈퍼 솔져에 준한 상태로 되살아났을 때의 이름)의 암시를 보여준다. 잡혀있던 곳도 실험실인데 어떤 실험을 받은 듯한 모습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번에도 엔딩 크레딧 이후에 쿠키 영상이 존재한다. 《어벤져스》 예고편으로 어벤져스를 기다리는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한다. 또한 엔딩 스탭롤을 보면 제2차 세계대전당시 사용한 선전 포스터들이 올라오는데, 그 중 매우 익숙한 아저씨 그림이 등장한다.

한국에서는 묘하게도 '구역질 나는 미국 패권주의 영화'란 평과 '미국 패권주의와는 관계없는, 정의로운 개인의 이야기'라는 평이 동시에 존재한다(…). 재미있는 건 캡틴 아메리카라는 영웅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호평을, 영화로 처음 접한 사람은 악평을 한다는 점이다.

평가와 달리 흥행은 그냥 그런 수준으로 개봉 3주가 지나서야 제작비 1억 4,560만 달러를 회수했다. 최종수익은 1억 7765만 달러. 국외 수익은 1억 9천만 달러 수준으로 망한 건 아니지만, 겨우 제작비를 뽑은 기대 이하의 흥행이었다. 국외에서 가장 대박인 나라가 브라질로 2,068만 달러, 그 다음이 멕시코로 2,022만 달러, 영국이 1,460만 달러, 프랑스가 1,000만 달러를 겨우 넘기는 저조한 흥행으로 막을 내린 게 국외에서 천만 달러 흥행을 넘긴 나라들이다. 당연히 악역인 독일에선 실패했고(그래도 한국이나 일본보다 조금 성공했다(?)) 일본은 한국보다 더 망한 340만 달러로 막을 내렸는데 겨우 보름 상영했다.

한국에서는 수입 담당인 CGV가 자사영화인 《》과 《7광구》에 주력하느라, 홍보도 제대로 안 된채 개봉관도, 개봉기간도 겨우 열흘 만에 막을 내렸을 정도로 짧게 잡혀서 흥행은 영 아닌데 전국 51만, 달러로는 380만 달러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고 막을 내렸다. 그러나 그 뒤 《7광구》의 운명은(…).

그리고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 스티브에게 비브라늄 방패를 비롯해 여러가지 장비를 만들어 도와준 괴짜 천재 과학자가 바로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도미닉 쿠퍼 분)다. 물론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는 그렇다는 것이다.

6. 기타

  • 속편이 2014년 4월 4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 중이라고 마블 측에서 발표했는데, 2012년 5월 개봉한 《어벤져스》에서 바로 이어지는 윈터 솔져였다. 개봉하기도 전에 속편 제작부터 들어갔다는 이야기
  • 극 중에서 스티브 로저스는 초반에 깡마른 몸이었다가 약물시술후 근육남으로 변하는데, 마른 몸의 로저스는 CGI와 대역 배우를 이용했으며 깡마른 로저스를 연기한 사람은 리앤더 디니(Leander Deeny)라는 배우라고 한다. 초반에 스티브와 버키의 대화에서는 스티브를 작게 보이게 하기 위해 버키를 상자 위에 올라가게 했다고 한다.
  • 국내에서는 어떻게든 군에 가려고 기를 쓰는 스티브의 초반 모습이 공감이 안 된다는 반응도 나왔다. 하지만 당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는 것을 일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여겼던 것을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다.[23]
  • 스티브가 인간이지만 강한건 대마법사(동정남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이라는 농담이 있다. 20여년 솔로에 70년간 냉동되어 있었으니 솔로부대에선 국가원수급이다! 이미 영화를 보고 온 양덕들은 동정과 퐁뒤를 소재로 열심히 캡틴을 놀려먹고 있다
  • 이제 마블 영화에 안 나오면 이상한 스탠 리는 영화 중반에 등장한다. 레드 스컬로부터 병사들을 구한 캡틴 아메리카의 시상식에 참여한 사람 중 한 명이다. 군인으로 등장하며 양 어깨에 은색 별이 각각 4개씩 있고 확인된 훈장만 3개가 넘고, 대사도 한마디 하신다. 등장 시간은 3초가량.
  • 사실 캡틴 아메리카는 이 영화의 시대, 즉 세계 제2차대전 즈음에 나온 캐릭터이다. 원작 코믹스에서도 히틀러를 무찌를 수 있다고 기대를 한 아름 받고 있는 정의의 사도(…)로 나오는데, 대전이 끝나자 사람들 기억에서 점점 잊혀가던 캐릭터였다고 한다. 하지만 70년 동안 얼음 속에 파묻혀있다가 21세기에 깨어나는 이야기를 펼치면서 캡틴 아메리카의 전성기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 초반의 더블데이트 여성 중 한명이 닥터후클라라 오스왈드 역할을 맡은 제나 콜먼이다.
  • OCN에서 2013년 6월 1일 방영했는데 크레딧 이후 쿠키 영상을 통째로 잘라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 엔딩 크레딧 영상에서 인터넷에 자주 패러디되던 2차대전 당시의 전쟁 포스터들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엉클 샘이나 자네만 없으면 좋겟군 같은.


우연이지만 원형의 복도가 작 중 레드스컬의 마지막 비밀기지 복도와 비슷하다. 퍼스트어벤져는 고증에 충실한 영화

7. 떡밥

  • 토르: 천둥의 신》 관련 떡밥 : 코스믹 큐브는 본래 오딘의 보물창고에 전시되어 있었던 것으로, 누군가의 손에 의해 지구로 옮겨진 듯하나 자세한 과정은 불명. 《토르》의 내용을 보건대 아무래도 로키의 짓으로 추정되지만, 진실은 제작진들만이 알고 있다. 슈미트는 큐브를 수색하면서 '세계수(위그드라실)'에 대해 설명하는데, 마블 코믹스 세계관에서는 이 세계수 자체가 아스가르드와 지구를 포함한 일종의 우주지도 개념으로 설정되어있다. '신화나 마법으로 여겨지던 것이 사실은 과학이었다'는 슈미트의 주장도 토르가 제인 포스터에게 '나는 마법과 과학이 하나라고 보는 곳에서 왔다'고 말하던 장면을 연상시킨다. 슈미트가 퇴장하기 전 잠깐 펼쳐진 우주의 광경은 《토르》에서 헤임달비프로스트를 열 때에 나온 우주공간과 유사하다.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윈터 솔져 완구라인에 뜬금없이 레드 스컬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부활 떡밥일지 모른다.[24]

  • 아이언맨 시리즈 관련 떡밥 : 하워드 스타크가 청년 실업가로 등장한다. 이미 이때부터 괴상한 발명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미군에도 무기를 납품하고 있었다. 하워드 휴스에서 이미지를 따왔기 때문인지 스스로 비행기 조종도 한다. 슈퍼 솔져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기계 조작도 했고 스티브에게 특수강화복과 비브라늄 방패를 만들어주기도 하는 등 안 끼는 데가 없다. 초반에는 과학박람회에서 반중력차를 선보이다가 실패하는데, 아무래도 이 장치가 훗날의 실드의 이동 요새인 '헬리캐리어'에 응용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세계박람회 장면에서는 《아이언맨 2》에 나왔던 스타크 엑스포 주제곡이 잠깐 흘러나온다. 마지막에 스티브의 행방을 수색하다가 바다에 떨어진 코스믹 큐브를 줍는데, <토르> 보너스 장면을 통하여 실드가 이 큐브를 관리하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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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언맨 시리즈에서는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와 유사한 프로토타입이 토니의 차고에서 굴러다니다 원자로 깔개로 쓰이면서 옆에서 지켜보던 실드 요원이 "이게 왜 여기 있죠?"라며 벙찌는 장면이 나오는데, 진짜 방패는 캡틴 아메리카 본인과 함께 얼음 속에 묻혀있었음을 생각하면 토니가 갖고 있던 방패는 비브라늄과는 상관없는 다른 소재로 만들어진 시험제작품 혹은 레플리카로 여겨진다. 그 외에도 토니 스타크가 닉 퓨리에게 건네받은 하워드 스타크의 소지품이 든 가방 안의 물건을 꺼낼 때 캡틴 아메리카 만화가 슬쩍 나왔다.

  • 하워드 스타크의 나이 : 캡틴 아메리카가 깨어났을 때 '70년 후'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대충 잡아서 영화에서 묘사된 제2차 세계대전 때의 하워드 스타크가 30살 내외이고, 《아이언맨》, 《어벤져스》의 토니 스타크 역시 30살 내외이다.[25] 그런데 70년 후라면, 토니는 하워드가 70대의 노인 시절 때 낳았나? 그렇지도 않은 게 <아이언맨>에서 토니가 회상하는 아버지는 노인이 아니다. 당시에 하워드 스타크와 동갑이었을 조력자인 오베디아 스탠도 없고, 아이언맨이 처음 설정대로 베트남 전쟁 시기였으면 맞겠지만, 지금은 그냥 설정구멍인 셈이다. 혹은 이 영화에 나온 게 하워드 스타크 시니어, 토니의 아버지가 하워드 스타크 주니어일지도 닉 퓨리가 늙지 않는 약으로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것처럼 하워드 역시 그런 약의 효과를 보지 않았을까 하는 주장도 있다. 사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외모가 30대라고 보기 어려운 외모인지라(1965년생) 토니 스타크가 60~70년대생이고 늦둥이라 설정하면 별 문제 없다.[26]

  • <인크레더블 헐크> 관련 떡밥 : 슈퍼 솔져 프로그램 자체. 이 영화에서의 헐크는 유실된 슈퍼 솔져 계획의 재현을 모색하다가 사고로 태어난 생명체로 그려진다. 용병 에밀 블론스키가 로스 장군의 주선으로 주입받은 육체 강화 약물도 슈퍼 솔져 계획의 부산물이지만, 역시 진품이 아닌데다가 헐크와의 승부를 열망한 블론스키가 덤으로 헐크의 감마선 혈액까지 주입받는 바람에 여러 가지 부작용이 일어나서 어보미네이션이 되어 버린다. 이 영화의 DVD 판에 수록된 Alternate Opening에서는 극지방 빙하가 무너져 내리면서 얼음 속에 갇힌 캡틴 아메리카의 실루엣이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퍼스트 어벤져>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는 히드라의 공중요새와 함께 얼음 속에 묻혔다.'라는 공식설정이 확립되었기 때문에 <인크레더블 헐크>의 그 삭제장면은 공식내용과 제대로 연결되진 않는다. 애초에 미수록 장면이니 당연한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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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인크레더블 헐크》의 그 장면은 《퍼스트 어벤져》의 설정이 잡히기 전의 원작설정에 따른 것이었으니 어쩔 수 없지만.

    다만, 끼워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애초에 퍼스트 어벤져의 시작부에서 지금껏 찾아내지 못한 이유가 계속해서 지형이 변화한다는 이유 때문이다. 캡틴이 얼어붙은 장소가 발키리의 파손되어 장갑이 없는 부이이며, 그 위에 얼음이 덮혀 있다가 빙하가 무너지며 그 모습이 보이게 되었다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니다. 또한 또 지형이 변화했을테니 그 위로 얼음이 다시 덮히고, 퍼스트 어벤져의 초반부 장면처럼 발키리 위쪽의 장갑에 구멍을 뚫고 탐사대가 진입했다고 하면 연결된다.

  • 마블 코믹스 일반 떡밥 : 초반부의 박람회 장면에서 유리관 안에 서있는 마네킹 비슷한 물체가 나오는데, 원작 코믹스에서 캡틴 아메리카가 데뷔할 당시 같이 활약했던 고참 히어로인 원조 휴먼 토치를 의식한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 팬서비스인 듯 하다. 그런데 네이머는 잘렸다 재미있는 사실은 실사판 판타스틱 포 시리즈에서 2대 휴먼 토치를 맡았던 배우가 바로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 역의 크리스 에반스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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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사실 '져'는 틀린 표기이다. ㅈ, ㅉ, ㅊ 다음의 이중 모음 항목 참조.
  • [2] 아이언맨주인공 토니 스타크아버지.
  • [3]아이언맨 2》에서 나온 실드의 지도에서 그린란드에 표시가 있다.
  • [4] 이 때 하워드 스타크가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대중에 선보이는데, 나중에 상용화되어 S.H.I.E.L.D.에 납품되어 쓰인다.
  • [5] 영화 본편에서 따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 [6] 위문공연후 노트에 자신의 모습을 서커스 원숭이에 빗대어 스케치하는 장면이 나온다.
  • [7] 홍보용 복장에 부속된 것으로 카이트 실드 형태의 강철제품이다. 그래도 통짜 쇳덩이라 소총탄 정도까진 막을 수 있다.
  • [8] 사실 이 부분에도 떡밥이 있는데 버키가 저격수였다는 점, 도중에 스티브가 방패를 놓치자 버키가 방패를 들고 총을 쏘는 장면, 열차에서 떨어졌을 때 강가에 떨어졌다는 점을 보아 나중에 버키가 윈터솔져로 다시 영화에 나오는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다. 감독 코멘터리 영상에서는 버키가 실험대에 묶여있는 장면에서 "불쌍한 버키. 도대체 무슨 실험을 당했기에 얼어붙은 한겨울의 다리 위에서 떨어져도 살 수 있게 된 걸까요? 진실은 박사만이 알겠죠. 분명 끔찍한 실험이었을 거에요."라고 말한다.
  • [9] 마블은 2014년에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2의 빌런으로 윈터솔저-버키-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 [10] 여기서 캡틴 아메리카는 술을 마시지만, 체내 알코올 분해 속도가 너무 빨라서 술에 취하지 않았다. 그 전엔 몸에 총을 맞고도 금세 회복하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아무래도 모든 신진대사가 일반인보다 몇 배는 빨라진 듯 하다.
  • [11] 사실 영화판 졸라와 원작, 게임과의 졸라와는 차이가 있다. 원작과 게임에서는 그야말로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정수(심지어 게임에선 보스로 나왔다. 졸라봇이라는 메카닉에 정신을 이동시킨 채)를 보여주지만, 영화에서는 히드라에 협력은 하지만 중간마다 레드 스컬을 뜨악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 [12] 굳이 불시착 수준에서 끝내려 하지 않은건, 아무래도 미국 쪽에서의 구조가 늦어지면 남은 잔해가 소련 쪽에서 입수될 것을 염려한 것같다. 레드 스컬이 남긴 기술들과 함께 영원히 사라질 생각이었던 듯 하다. 《어벤져스》에서도 테서랙트는 그대로 바닷속에 있어야 했다고 말한다.
  • [13] 육지 쪽을 제대로 찾아보지 않은건 잔해가 바다에 빠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다른 나라의 눈을 피하기 위해서였을 수도 있다. 어차피 눈이 쌓여서 제대로 찾아내진 못했겠지만. 로저스는 비행기가 뉴욕에 도착하기 전에 추락시키기 바빠서 큐브가 비행 도중에 떨어진 사실을 설명할 여유가 없었다. 큐브를 찾을때의 대화를 보면 테서랙트의 에너지 신호를 쫓아서 수색을 한 듯한데 테서랙트가 여전히 비행기 안에 있다고 생각하고 수색을 한 듯하다.
  • [14] 여기서, 실드는 캡틴 아메리카가 현대 세상에 제대로 적응을 못할까봐 40년대풍으로 꾸민 방에 페기 요원을 닮은 간호사도 준비하고, 당시 진행됐던 야구 경기 중계가 나오는 라디오 방송도 틀어놓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중계 내용이 자신이 직접 경기장에서 현장 관람했던 경기임을 알아채서 누군가가 자신을 속이려고 한다는 걸 깨닫는다. 슈퍼 솔져 용액 덕분에 기억력이 매우 좋아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아무튼 그 덕분에 국장 퓨리를 포함한 실드 요원들은 탈출한 캡틴 아메리카를 찾으려고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신세가 된다. 퓨리 국장님의 뻘짓 그 하나 경기 중계 담당한 놈들 퇴근후 옥상에 집합한다. 뭐? 대충 40년대거 아무거나 틀면 된다고??
  • [15] DVD에서 감독 코멘터리 영상을 보면 감독이 버키 추락 씬에서 대놓고 말한다. "버키, 윈터 솔져에서 만나!"
  • [16]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 나온 그 마가에리 티렐 역으로도 유명한 배우 내털리 도머(Natalie Dormer)다.
  • [17] 짧은 장면으로 원작의 로봇 청사진이 등장한다. 일종의 이스터 에그. 영화에서 졸라는 이미 44년에 이미 컴퓨터 모니터를 만들었다!
  • [18] 영화와 관련된 게임인 캡틴 아메리카: 슈퍼 솔져에 원작에 가장 가까운 모습의 졸라가 나오는데 영화만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세요? 소리가 나올 정도다.
  • [19] 이름을 보면 짐작할 수 있을 텐데 한국계 미국인 배우이다.
  • [20] 클라라 오스왈드 역으로 유명한 그 배우.
  • [21] 버키는 원작격인 코믹스판에서, 본 세계관인 지구-616에서는 캡틴의 사이드킥 역할로, 얼티밋 유니버스에서는 영화에서처럼 소꿉친구로 등장하며, 빙하에 갇혀 잠든 뒤 현시대(2002년)에 깨어난 캡틴 아메리카가 버키를 찾았을 때 노인이 된 버키가 캡틴 아메리카를 맞아준다.
  • [22] 레드 스컬이 사라질 때, 《토르》에서 선보인 차원이동과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다. 애초에 코스믹 큐브는 아스가르드 신족의 물건이다.
  • [23] 밴드 오브 브라더스 1화의 참전자 증언에서, 신체검사에 불합격해 전쟁에 참가하지 못하게 된 마을 청년 셋이 자살했다는 얘기를 들려주며 그땐 (전쟁에 참가하는 것을) 해야 할 일, 당연한 일로 여겼다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더 퍼시픽》의 유진 슬레지도 허약한 체질임에도 해병대에 입대하기 위해 기를 썼었다.
  • [2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비슷한 종류인 오브를 평범한 사람이 만졌을 경우 폭발하는데, 레드스컬은 폭발하지 않고 어딘가로 이송된 듯한 연출을 보인다.
  • [25] 사실 작중 하워드 스타크의 나이는 20대여야 하고 토니는 40대 중반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워드는 토니를 너무 늦은 나이에 보게 되기 때문이다. 작중에서 30대라면 스타크 엑스포 74에선 64세인데 스타크 엑스포 74 영상에 잠깐 보이는 토니의 모습은 잘 해봐야 5~9살로 보이기 때문이다.
  • [26] 아이언맨 2 시작부분의 스타크 EXPO 영상 중 하워드 스타크가 나오는 부분의 영상은 스타크 EXPO 74의 영상이다. 중반부에 이 영상을 촬영하던 중 어린 토니가 나와(5~9살 전후로 보인다.) 촬영이 중단되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면 토니 스타크의 출생연도는 실제로 65~70년 사이로 짐작된다. 《아이언맨 3》 쿠키 영상에서는 자기 얘기를 브루스 배너가 안 듣고 졸았던 걸 안 토니 스타크가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다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14살 때…"라 한 것을 보면 토니는 1969년생으로 얼추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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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6 18: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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