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Pronin. (영어)
2. 에피소드 ¶
- 1화 : 프로닌 소령의 아들 프로닌 대위
프로닌이 난데없이 술집에 들어가서 마약냄새가 난다며, 약 팔지 말라고 깡패들에게 어그로를 끈다. 깡패들은 칼이나 철퇴(!) 같은걸 들고 헤헤헤헤 하면서 공격해오지만, 프로닌은 총을 가지고 있었기에 관광당한다. 그후 정신줄을 놓은 바텐더가 보스한테 프로닌이 설친다고 SOS를 날리자, 보스는 마릴린 먼로를 닮은 암살자를 보낸다. 이 암살자가 프로닌을 낚는 방법[1], 프로닌이 위기를 뒤집는 방법[2], 암살자가 프로닌을 저지하고[3] 탈출하는 방법[4] 모두 필견.
- 2화 : 프로닌 미국에 가다
프로닌이 미국 대통령이 마피아의 살인협박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자기 사무실에서 혼자 신문을 또박또박 읽으며 상황을 시청자들에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미국으로 날아가 마피아들을 혼쭐내고 헬기를 친히 몰아(!) 돈이 사는 빌딩 유리를 뚫고 들어간다[5](!!). 돈은 대충 얼버무리면서 컴퓨터에 달린 해골버튼을 누르고, 순간 해골은 하얀 옷을 입은 기분나쁜 변태로봇 으로 변신하더니 밑도끝도없이 댄스를 추다 프로닌과 싸운다. 중간에 프로닌은 머리가 쏙 빠지더니 제자리댄스를추다 뻗고, 로봇은 냉장고에 들어가 얼음이 되어버린다... 돈은 자기가 이겼다고 좋아하지만, 갑자기 군복차림으로 말짱하게 나타난 프로닌한테 관광당한다. 프로닌은 로봇머리를 들고는 "아깝군, 좋은 로봇이었는데." 라고 말하고는[6] 잠자던 클린턴을 깨워 이제는 편히 잘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엔딩에선 훈장을 받는다... 이게 뭐야!
4화 프로닌 오페라에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