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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우먼

last modified: 2015-04-15 20:03:5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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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에서의 모습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Batman #1
최초 등장 시기 1940년 봄
창조자 밥 케인, 빌 핑거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셀리나 카일
능력 최고의 운동실력, 전문 강도질 등

Contents

1. 개요
2. 상세
2.1. 리부트 이후
3. 미디어 믹스에서의 캣우먼
3.1. TV
3.1.1. 배트맨(1966~68년 TV시리즈)
3.1.2. 고담(2014년 TV시리즈)
3.2. 영화
3.2.1. 팀 버튼
3.2.2. 리 베리 주연
3.2.3. 다크 나이트 라이즈
3.3. 애니메이션
3.4. 게임
3.5. 그래픽 툴


1. 개요

배트맨의 등장인물.

본명은 셀리나 카일.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슈트를 입고 활동한다. 칼날 손톱이 달린 장갑[1]과 채찍이 주요 무기.

초기엔 노란 실크 스카프를 두른 여인의 모습에 배트맨과 로빈을 살리기 위해 보석을 조커에게 넘기기도 하는 등 독한 면은 별로 없었다. 지금의 검정 가죽 타이즈의 이미지는 팀 버튼 배트맨 영화 이후에 구축된 것으로, 그 전에는 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의 코스튬을 입었다. 어찌되었든 라텍스 페티시에 일조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따라다니는 도 있었다

2. 상세

애니메이션판 성우는 한국판은 정미숙, 조진숙 일본판은 하야시바라 메구미. 영화판 성우는 한국판이 팀 버튼판은 강희선(SBS), 서혜정(KBS). 할리 베리 주연은 은영선[2].

국내에 알려진 '캣우먼은 목숨이 9개, 그 정체는 소심한 직장인'이란 설정은 전부 팀 버튼 영화판에서만 나온다. 그 다음으로 잘 알려져 있는 '창녀로서 일하다가 범죄의 길로 들어섰다'는 설정은 창녀 페티시가 있는 프랭크 밀러가 만들냈고 그나마 한 작품에서만 쓰였기 때문에 정식 설정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었으....나 리부트 전후로 창녀인 척 하고 돈을 훔치는 쪽으로 공식 설정이 바뀌었다.

이전까진 자식들은(셀리나와 동생 매기) 신경 안 쓰고 고양이만 사랑했던 어머니(마리아 카일)가 자살하고 그 이후 아버지(브라이언 카일)도 알콜 중독에 빠져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도 무관심했지만 아버지도 아내의 죽음 이후 그녀와 닮았던 셀리나를 싫어해 두들겨 패곤 했기에 정상적인 유년 생활을 보내지 못했다.

[스포일러1]부모의 죽음 이후 셀리나는 길거리에서 살길 택했지만 동생이 고아원에 들어간 터라 곧 붙잡혀 고아원에 강제로 끌려왔고(...) 거기서 갖은 사고를 쳤는데, 어찌저찌하다가 고아원에서 횡령이 벌어진다는 걸 알아버려서 붙잡혀 자루에 갇힌 다음 강에 던져졌다. 운 좋게 살아남아 다시 고아원에 돌아온 그녀는 횡령한 돈+자기 생활비로 쓸 돈을 훔친 후 달아나 경찰에 고아원 횡령을 신고했다.

길거리 도둑 집단에 들어가 노예처럼 일하면서 도둑질 스킬을 익히고 거기서 만난 '실비아'라는 친구와 함께 탈출, 실비아는 창녀 일에 잘 적응해서 그대로 창녀가 되었으나 적응 못한 셀리나는 계속 도둑질을 했으며 그러면서 무술도 배웠다.

그 동안 설정이 꽤 많이 바뀐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배트맨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캣우먼으로 활동하게 되었다는 설정은 대개 동일하다. 코스튬을 입고 (악당에게) 두려움과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배트맨을 보고 자기도 코스튬을 입게 되었다는 것.

범죄 패턴은 이른바 괴도 타입으로 다양한 고가 물건을 훔치는 것이 그녀의 일상. 도둑질의 주요 동기는 보석과 고양이. 주로 고양이와 관련이 있는 물건에 눈독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물론 사료를 훔치려고 다니지는 않는다 이름대로 고양이를 좋아하기 때문에 고양이도 여러 마리 기르고 있고ㅡ 고양이를 지원하는 단체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도둑질을 하기도. 그러나 역시 전문 도둑이기 때문에 철저한 보안을 뚫는 것 자체를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처음 코스튬을 입은 동기가 범죄자들에게 공포의 상징이 되는 것이었던 배트맨과는 달리. '뒷골목 생활 청산하고 마피아 놈들의 더러운 돈을 털어서 한몫 챙겨보자'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배트맨 이어 원>에서 절도를 하기 위해 팔코네의 집에 침입했다가 하필 다른 목적으로 같은 시간에 침투한 배트맨과 동선이 겹쳐 "배트맨이 고양이 여자 조수를 두고 있더라."라고 뉴스에 보도되긴 했지만(...).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배트맨과 밀고 당기는 커플링이 되었다. 배트맨도 내심 싫지만은 않은 모양. 이어 원 직후의 활약상을 다룬 <캣우먼 : 이어 투>에서는 초반 도둑질을 용납하지 않는 배트맨과 대립하며 싸우다가[4] 너무도 강경한 그의 태도와 박치기에 오히려 마음이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배트맨을 찾아가 그의 자경 활동을 돕겠다며 유혹하지만 역시 강경하게 거절당한다(...). 거절당한 이후 그를 도와 펭귄의 조직을 소탕했지만 취급은 마찬가지. 캣우먼이 이 와중에 두 번이나 배트맨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그의 입술을 훔쳤는데 배트맨은 그 순간마다 놀라기만 할 뿐 굳이 떼어내지 않는다. 다 끝난(...) 후에 왜 그랬냐며 역정을 내긴 하지만.즐겼구만 즐겼어 아무튼 최근에 들어서는 일시적으로 관계를 끊는 경우는 있어도 거의 99%의 확률로 연애 플래그가 꽂힌다. 롱 할로윈에서도 셀리나와 브루스가 연인으로 나온다. 이때 포이즌 아이비가 독으로 브루스를 꼭두각시로 만들었다가 빡친 캣우먼에게 쳐발린다.

배트맨과 결혼까지 해버린 세계도 있었는데 이건 너무 진도를 나갔다고 판단되었는지 무한 지구의 위기 때 폐기처분했다.(...) 참고로 이 세계에는 둘 사이에 딸도 있는데, 바로 헌트리스다. 이름은 헬레나 웨인.[5]

<배트맨 : 허쉬>에서 배트맨은 캣우먼과 연인 사이가 되어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를 그녀에게 밝혔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애인이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허쉬에 위한 일련의 사건의 충격으로 그녀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고양이처럼 변덕이 심하다. 범죄를 저지르다가도 가끔 착한 일도 하고, 히로인으로 전향했다가 또 빌런으로 돌아가거나...

물론 빌런이라고 해봤자 도둑질에 그치는 경우가 다반사고 조금 더 막 가자면 폭행죄 정도? 만약 이 이상 큰 범죄를 저지른다면 매우 특별한 케이스에 해당하는 것이다. 하긴 고담시에서 날뛰는 빌런들은 DC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거물이 즐비하니(...)

어디까지나 도둑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 일은 정말 드물며, 간혹 물욕 때문에 빌런들과 손을 잡기도 하니 양쪽 진영을 자주 왔다갔다 하는 캐릭터. 영화 배트맨 리턴즈에선 건물 폭발도 내키는 대로 하고 배트맨을 괴롭히기 위해 살인계획에도 가담하지만 이것은 팀 버튼 감독의 오리지널 설정일 뿐이다. 배트맨 리턴즈에서는 오히려 도둑같은 면모를 잘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여기서 펭귄은 원작과 정 반대로 완전히 괴물로 나오니.

아무튼 빌런이나 히로인 두 범주에 모두 속하지 않는다. 고양이 성격을 모티브로 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호불호를 따져서 행동할 뿐이다. 그러니 빌런과 히로인 경계상에 있을 수 있는 것.[6] 스스로 판단해 움직인다는 설정이 강하기 때문에 중립적인 성향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배트맨은 캣우먼이 모종의 사건처럼 기억을 조작당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동류인 여성 빌런 할리 퀸, 포이즌 아이비와 '고담 시티 사이렌즈'로 활동했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금기시하고 있었지만 블랙 마스크의 도발을 견디지 못하고[7] 총으로 사살했다. 블래키스트 나이트 이슈에서 블랙 랜턴으로 부활한 블랙 마스크에게 습격을 받지만, 할리 퀸과 포이즌 아이비와의 협공으로 물리쳤다.

<배트맨 주식회사>의 첫 번째 이슈에서 배트맨과 같이 활약한다. 그녀의 임무는 닥터 시바나가 발명한 위험한 물건을 훔치는 것. 이후 일본의 배트맨을 찾으려는 배트맨과 동행한다. 배트맨 주식회사의 명예회원 격인 듯.

사이드킥으로 캣걸을 두고 있다. 생긴지 얼마 안 되는 캐릭터인데다 캣우먼도 독고다이 성향인지라 별로 티나지는 않지만.

<플래시포인트>의 배트맨 관련 이슈 <플래시포인트 - 배트맨 : 복수의 기사>에서는 오라클의 역할을 맡기도.

2.1. 리부트 이후

리부트 이후 독자 코믹스가 나왔다.

배트맨과 연결관계가 사라진 상태로 진행된다...는 정보가 있었지만 정작 나온 1권에서는 그런 건 없고 자신이 묵는 호텔에 배트맨이 찾아오자 그의 입술을 강탈하고 검열삭제를 하려고 덤빈다. 대사로 보아 이미 수차례 관계를 맺어온 듯. 츤데레뱃신자신은 이러려고 온 게 아니라면서 빼는 모습을 보이지만[8] 캣우먼이 다시 덮치자 그만... 본처(?)인 탈리아 알 굴은 새 됐다 다만 둘의 관계는 <배트맨 : 허쉬> 이전으로 되돌아가서, 캣우먼은 배트맨의 정체를 모른다.[9]


(리부트 후에도 대차게 연애질하는 고양이와 박쥐)

작화가 특성상 리부트 이후의 코믹스에선 광대뼈가 살짝 도드라지게 묘사된다. 미국 만화 그림체에 익숙하다면 그럭저럭 미인상은 될지도. 복장은 그 전과 비교해서 바뀐 부분이 눈에 띄지 않는다.검정 라텍스가 그냥 검정 라텍스지

고생을 많이 한다.
  • 2, 3권에서는 남자 여럿에게 떡이 되도록 두들겨 맞는다. 이 과정에서 장물아비 역을 하던 친구가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복수하기는 했지만, 캣우먼으로서 친구를 죽였다는 누명을 썼다.
  • 웬 메타휴먼 여자와 만나서 2~3미터 위에서 땅바닥에 내동댕이쳐지고 하늘 높이 날려가기도 했다. 떨어질 때 건설 중이던 빌딩에 채찍을 걸어 살았지만.
  • 고담높으신 분의 검은 돈을 훔쳐서 쓰다가 된통 걸려서 수십 명의 경찰에게 쫓겼다.
  • '가족의 죽음' 타이 인 에피소드에서 조커에게 걸려서 고생. 폭탄에 죽을 뻔 하고 초고속 회전목마에 매달려서 옷이 찢어진 다음 물대포 세례를 맞아 몇 시간 동안 기절한 사이 조커에게 키스를 당하질 않나(…)
  • 그 직후 배트맨과 함께 오토바이 경주를 하다 배트맨이 바이크를 발로 차서 크게 다칠 뻔 하기도 한다.

2013년 들어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멤버가 되었다. 본래 예정에 없었으나 스티브 트레버배트맨을 잘 아는 자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아만다 월러를 설득해서 영입했다.

리부트 이후의 지구-2 캣우먼은 배트맨과 부부이며 슬하에 헌트리스(헬레나 웨인)를 두었다. 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와 완벽히 일치되는 설정이지만 트리니티가 아포칼립스의 침공에 개발살나기 이전에 다른 악당들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3. 미디어 믹스에서의 캣우먼

3.1. TV

3.1.1. 배트맨(1966~68년 TV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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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웨스트가 주연한 66년판 TV시리즈에서의 캣우먼. 줄리 뉴마(Julie Newmar)가 연기하고 있다. 셀리나 카일일 때는 브루스 웨인과 데이트를 하기도 한 듯.

3.1.2. 고담(2014년 TV시리즈)


브루스 웨인의 부모가 살해된 사건으로 시작되는 2014년 TV시리즈에서의 캣우먼(?). 배우는 캄렌 비콘도바(Camren Bicondova). 나이는 브루스 웨인 또래이며, 웨인 부부 살인사건의 목격자로 이때부터 제임스 고든, 브루스 웨인 등과 아는 사이가 된다. 좀도둑질로 먹고 사는 거리의 부랑아로, 스스로 정한 스트리트네임이 캣(Cat)이다.

3.2. 영화

3.2.1. 팀 버튼


팀 버튼 영화 배트맨 리턴즈에서 미셸 파이퍼가 연기한 캣우먼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래 아네트 베닝이 연기할 예정이었으나 임신[10]하는 바람에 중간에 파이퍼로 바뀐 것인데, 파이퍼의 캣우먼 연기 이후로 캣우먼의 인기가 엄청나게 올라갔다고 한다. 여담으로 블레이드 러너에서 레이첼 역을 연기했던 숀 영은 전작에서도 비키 베일역을 맡았다가 낙마 사고로 인해, 하차한 경험이 있었기에, 이 역할을 열렬하게 하고 싶어 했다고 한다. 그래서 오디션장에서 캣우먼 복장을 입고, 나는 캣우먼이다.를 외쳤다고 한다. 하지만 역할은 다들 아는대로 파이퍼에게로..[11]

캣우먼 중에 가장 범죄자에 가까우면서도 가장 속내 고찰이 심한 캐릭터. 하기사 팀버튼에 등장하는 캐릭터 치고 심오하지 않은 캐릭터는 없다고 봐도 좋을정도니까. 캣우먼이 원래 좀도둑에 비슷한 캐릭터였지만 팀버튼 판의 배트맨에서는 그런 모습은 전혀 없다. 영화에서는 CEO인 슈렉의 비서로, 회사 기밀을 알게 되어[12] 그에게 살해당할 뻔 한 뒤 고양이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고양이의 능력을 가지고 목숨이 9개라는 설정이나 사회에서 강요하는 여성상에 극도의 분노를 표출 한 후[13] 결국 미쳐버리고 캣우먼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버튼의 설정에서밖에 볼 수 없다. 원작에서는 그냥 평범한 인간.그런데 어째서 고층빌딩을 숲처럼 자유자재로 타고다닐 수 있는지는 묻지말자.

원래는 어벙한 느낌의 비서였으나 우연히 회사기밀을 보게되어 슈렉 사장에게 떠밀려 죽게되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그 충격으로 캣우먼으로 각성. 이후 악인들을 처단하고 다니다가 만난 배트맨에게 적의를 느끼고 공격을 하지만 격투끝에 고층빌딩에서 떠밀리지만 다행히 모래가 가득한 트럭 뒤칸에 떨어져 산다. 이후 펭귄과 협동하여 배트맨에게 누명을 씌우고 성공하게되나, 펭귄에게 배신당해서 공중에서 떨어져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살아남는다.[14] 이후 종반부에 펭귄에게 납치된 슈렉사장을 죽이려 하지만 난입한 배트맨에 의해서 저지된다. 하지만 슈렉사장은 숨겨둔 총으로 배트맨과 캣우먼에게 사격을 가한다. 총에 맞고도 목숨이 여러개라며 비척비척 걸어오다가 마지막에는 기계에 전류를 통하게 하여 슈렉 사장과 같이 폭사한다. 하지만 살아있어서 최후반부 배트 시그널이 비치는 장면에서 뒷모습만 등장한다.

영화에서의 캣우먼은 복수때문에 사람이 죽는 계획에 쉽게 동참한다거나 건물을 날려버리는 등 좀 더 범죄자의 느낌에 더 가깝게 그려지고 있다. 여기서의 캣우먼은 고양이의 부드러움 보다는 고양이의 분노에 더 가깝다.

원래 버튼은 캣우먼을 죽은 것으로 설정하려고 했으나 영화사의 압박으로 캣우먼의 뒷모습이 나오는 마지막 장면을 급조했다고 한다. 이미 촬영이 끝난 시기라 미셸 파이퍼 대신 다른 사람을 썼다고.

프렌즈에서 조이가 '캣우먼과 슈퍼걸이 싸우면 캣우먼이 이긴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아무래도 본인 취향인 듯.조이가 바보 기믹이기도 하고.[15]

3.2.2. 리 베리 주연


망했다. 흥행 면에서는 총 수익 8,200만 달러로 제작비 1억 달러도 건지지 못했으며, 비평면에서도 혹평을 잔뜩 받았다. 결국 2005년 골든 라즈베리 최악의 영화상 무려 4개 부문(최악의 감독상, 최악의 각본상, 최악의 작품상, 최악의 여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그 해 최고의 쓰레기'라는 영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

스토리는 배트맨과 아무 상관없고(…), 팀 버튼판 캣우먼의 설정을 빌려와서 리부트했다. 그러나 역시 쓰레기같다고 욕을 먹었다.

전통적으로 캣우먼의 의상은 노출이 없이 딱 달라붙는 타이즈라는 게 기본이었는데, 여기서는 어설프게 노출을 시도하는 해괴한 코스튬을 선보여서 의상 면에서도 욕을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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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디자인은 원티드(영화)의 원작 만화에 나오는 폭스라는 캐릭터 (영화에서는 안젤리나 졸리)가 "리 베리네코미미 복장을 입었다면?"의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는데, 이게 인기 있어서 리 베리의 캣우먼 영화에 영향을 주었다.

리 베리는 이 영화 때문에 하버드에서 배우상을 수상할 시 '캣우먼 속편에 출연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맹세를 해야했다고 한다. 그러나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서 수상을 하는 대인배적 풍모를 보이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그리고 영화 비독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헐리우드에 진출한 프랑스 감독인 피토프는 헐리우드 데뷔작인 이 영화로 당당하게 최악의 감독상을 받으면서 헐리우드에서 나와야 했다.

영화와 같이 개발된 게임 역시 사상 최악의 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 마디로 안습.

3.3. 애니메이션



배트맨 디 애니메이티드 시리즈에서는 사업가 '셀리나 카일'로 등장한다. 주로 동물보호에 대한 자선 사업을 하지만, 고양이 옷을 입고 도둑질을 하는 범죄자 캣우먼이기도 하다. 밤중의 도둑질 중 배트맨과 실랑이를 벌이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다. 운명의 장난인지 낮에는 브루스 웨인과 셀리나 카일이 사업 이야기 등으로 인연을 갖게 된다. 하지만 배트맨은 캣우먼을 쫓다 그녀가 셀리나 카일이라는 걸 깨닫고, 캣우먼이 결국 동물의 주거지를 파괴하는 악당들과 대립하게 되면서 배트맨이 그녀를 돕는다. 마지막에 캣우먼은 사무실에 돌아와 배트맨을 만나 키스하지만, 그 직후 배트맨이 수갑을 채워 체포된다.

그 후에 '다시는 캣우먼으로 활동하지 않는다'를 조건으로 석방된 후에도 몇 번 등장. 대신 그 후엔 캣우먼 활동을 하더라도 범죄가 아니라 선의의 목적인 경우가 많다. 혹은 조커와 배트맨이 싸우는 도중 배트맨을 도와서 할리 퀸과 배틀을 하기도 한다. 그는 브루스에겐 친구 이상의 감정이 없고 배트맨을 사랑한다. 브루스는 셀리나가 캣우먼인 것을 알지만 셀리나는 브루스가 배트맨이라는 걸 모른다.

작중 매드 해터가 배트맨을 잡아 배트맨이 가장 바라는 꿈 속에 가둬버렸을 때, 꿈 속에서 그의 애인으로 등장하는 걸 보면 브루스는 그녀를 정말 마음에 두고 있다.

배트맨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드에서는 초기 디자인으로 돌아가면서 악당으로 등장. 싸우면서도 배트맨과 노닥노닥 거리는건 똑같지만.

3.4. 게임

<탈 컴뱃 대 DC유니버스>에 등장. 전반적으로 얼굴 모델링이 구려터졌는데, 그나마 가면 캐릭터라 살았다. 진짜 원더우먼 같은 경우는 아줌마 누구세요 수준.

<배트맨:아캄 어사일럼>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배트맨:아캄 시티>에서 등장하는데, 그냥 코믹스에서처럼 적과 연인을 넘나드는 관계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사실 게임 내에서 이 둘이 적대시하는 경우가 전혀 없으니 그냥 아군이라고 생각해도 별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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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상 캣우먼이 아캄 시티에 후송된 것은 비교적 늦은 편인 듯. 끌려온 이후 휴고 스트레인지에게 자기가 한번 아캄 시티에서 빠져나가 보겠다며 호기롭게 말하나, 곧 휴고 스트레인지가 자기 과거를 꿰고 있다는 것에 놀라고 그녀의 친구 '홀리'의 목숨을 위협하는 휴고 스트레인지에게 협조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건 배트맨 이어 원에서 따온 설정인 듯.[16]

엔딩까지 보고 난 이후 캣우먼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이 외에 캣우먼 에피소드 4개가 DLC로 제공된다.

여담으로 광대뼈가 꽤 튀어나오게 모델링되어 있어서 그런지 처음 등장했을 때는 플레이어들에게 외모가 구리다고 꽤 까였다.(...) 그래서 게임 플레이시 얼굴 거의 전부를 가리고, 얼굴 모델링도 동글동글해지는 TAS 버전 코스튬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된다. 그쪽은 옷이 거의 바디 페인팅 수준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그런데 막상 게임을 해보면 이런저런 색기 넘치는 모션과 더불어 성우의 절정에 달한 연기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캣우먼에 하앜대기 시작한 사람도 꽤 있는 편. 그만큼 게임상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로 나온다. 여담으로 반격기와 테이크다운기의 일부가 키스라서 가벼운 여자라고도 불린다[17]

게임 내에서 캣우먼의 특성과 장비에 관한 정보는 배트맨:아캄 시티/캣우먼의 장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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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으로 진행하는 스토리에서 등장이 잦지는 않지만,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선, <배트맨:아캄 시티>에서의 이야기보다 조금 과거의 사건이지만 배트맨을 잡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던 휴고 스트레인지로부터 배트맨을 빼내는 활약을 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선 잔해에 깔려 꼼짝달싹 못 하고 있던 배트맨을 구출해 주는데,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겠지만 DLC로 캣우먼 에피소드를 깨 보면 이게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 알게 된다. 에피소드 3 클리어 직전에 '배트맨이 쓰러졌다'는 얘기를 TYGER 요원과 휴고 스트레인지가 주고받는 것을 듣게 되는데, 막 중요한 걸 훔쳐냈던 캣우먼은 그걸 갖고 그냥 튈 것인지 아니면 그걸 포기하고 배트맨을 도울 것인지를 선택해야 한다. 여기서 그냥 가 버리는 걸 선택하면...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오라클의 음성이 들린다. 배트맨은 죽었고 웨인 저택은 붕괴했으며 모두가 죽었고 자신만이 남았다면서, 조커가 승리했다고 말하며 절망적으로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니까, 캣우먼이 배트맨을 돕지 않았다면 고담은 끝장이었다는 것이다.

사실 이 선택을 내리면 오라클의 저 꿈도 희망도 없는 대사를 모두 들은 후에 되감기되면서 다시 선택 분기점으로 돌아가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때 다시 배트맨을 배반하려고 하면 문 앞에서 본인이 제지한다.무한루프 금지

DLC로 주어지는 캣우먼 에피소드 1에선 <배트맨:아캄 시티> 도입부에서 캣우먼이 왜 투 페이스에게 붙잡혀 있었는지 알 수 있다. 투 페이스가 캣우먼으로부터 가져간 데이터 칩을 되찾으려고 투 페이스의 세력권 안에 들어갔는데, 투 페이스의 부하들을 때려눕히고 방심한 탓에 붙잡히게 된 것.

에피소드 2는 캣우먼이 휴고 스트레인지의 금고에 잠입하기 위해 포이즌 아이비를 만나러 가는 내용이다. 우선 자기 집에 들러 마름쇄, 볼라 등의 무기를 챙기고 포이즌 아이비의 근거지를 찾아가 식물을 제대로 돌보지 않아 죽게 했다는 이유로[18] 자기를 죽이려 드는 포이즌 아이비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목표.

에피소드 3에선 포이즌 아이비가 소중히 여기는 식물 역시 휴고 스트레인지의 금고에 있다는 것을 이용해 열심히 설득한 끝에 결국 포이즌 아이비가 캣우먼을 도와주기로 하고, 포이즌 아이비가 자기 식물들로 뚫어준 통로를 통해 휴고 스트레인지의 금고에 잠입해 경비 요원들에게 열쇠 3개를 빼내 보안을 해제하고 그들을 모두 제압한 후, 아이비의 식물을 아작내고 휴고 스트레인지가 추가로 보낸 요원들까지 제압하면 완료. 여기서 앞서 언급한 그 '선택'을 하게 된다.

에피소드 4는 <배트맨:아캄 시티>의 메인 스토리가 완료된 시점에서 캣우먼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다가 날봉변당하며 시작된다. 아파트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어서 죽을 뻔했던 것. 아파트에서 자기 재산 역시 모두 사라져 있었고 그것이 투 페이스의 짓이라는 걸 알게 되어 복수하러 (원래 펭귄의 아지트였던)박물관을 점령한 투 페이스를 찾아가 관광태워주면 끝난다. 다른 에피소드는 어떨지 몰라도 4편을 진행할 때 캣우먼의 업그레이드가 소홀이 되어있다면 레알 피눈물을 흘릴수도 있을 것이다. 배트맨이 몇십대 1로 맞장뜨던 투기장에서 똑같은 물량에 향상된 장비를 낀 하수인들을 상대로 드잡이질 난장을 쳐야 하는데 그동안 뱃신 장비에만 몰빵했다면 난감.

PSVITA용 게임인 배트맨 : 아캄 오리진 블랙게이트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 베인을 탈출시키려다가 배트맨과 싸우게 된다. 그 중 2차전의 난이도가 정말 끔찍하다. 반격 시퀀스로만 이뤄진 전투인데 데스스트록 전 저리가라 수준의 난이도다. 반격 타이밍을 정말 칼 같이 잡아야 하는데 이걸 제대로 못하면 2차전 내내 맞고만 있어야 한다. 고작 한번 반격에 성공한 정도로는... 3차전도 만만치 않다. 연속방어에 성공해야 하는데 이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 승리의 블래키스트 나이트 슈트[19]만 믿어야 한다.

3.5. 그래픽 툴


어도비 CC부터는 스플래시 화면이 일정 주기로 바뀌는데[20], 하필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에 캣우먼이 등장하게 됐다(...). 슈퍼맨, 배트맨도 나올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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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리를 자르는 데도 쓴다.
  • [2] 참고로 할리 베리 주연의 영화의 악당의 한국판 성우는 강희선으로 팀 버튼판 캣우먼을 맡은 성우다.성우개그 돋네
  • [스포일러1] 그런데 제프 로브는 <캣우먼: 로마에서의 일주일>에서 "사실 카르미네 팔코네가 캣우먼의 친아버지"라는 떡밥(...)을 던졌었다
  • [4] 배트맨은 문답무용으로 캣우먼을 박치기로 제압해서(...) 경찰에 인계하고, 캣우먼은 조커투페이스, 펭귄의 호송차량을 습격해서 풀어준 후 자신이 보물을 훔칠 동안 배트맨을 방해하라고 그 셋에게 명령한다. 투페이스는 말 안 듣고 덤볐다가 뺨따귀를 맞는다(...). 조커는 기꺼이 임무를 수행하고 결국 배트맨에게 탈탈 털려서 리타이어.
  • [5] 이 폐기된 설정의 헌트리스를 주인공으로 만든 <버즈 오브 프레이>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으나 인기가 없어 시즌1 13화로 중도하차했다.
  • [6] 이런 부분은 버튼의 <배트맨 리턴즈>에서도 볼 수 있다. 틀에 박힌 여성상의 나약함을 혐오하는 성격 때문에 남자들에게 괴롭힘당하는 여성을 구해주면서 "배트맨이나 찾지 말고 스스로 싸울 생각을 해라"라고 충고하기도 하는 반면, 배트맨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무 죄 없는 여성을 옥상 난간에서 떨어져 죽게 만드는 계획에 동참하기도 했다. 펭귄이 여자를 죽이자 화내긴 했지만. 철저하게 이기주의적인 것이다.
  • [7] 블랙 마스크는 죽음에 직면해서도 "넌 사람을 죽이지 못해"라며 캣우먼을 조롱했다.
  • [8] 직전에 캣우먼을 노리는 조직이 그녀의 아파트를 폭파해버렸기 때문에 안부를 확인하러 온 것.
  • [9] 지금껏 검열삭제를 해온 것도, 서로 면 벗지 말고 옷 입은 채로 하자고 합의하에 한 것. 이런 페티시의 대가들
  • [10] 이 시기에 워렌 비티와 결혼
  • [11] 여담이지만 22살의 나이로 블레이드 러너에 출연하여 영화만큼이나 팬들에게 인상적이었던 숀 영도 이후로 참 안풀린 케이스다. 에이스 벤츄라에서의 여장남자 역할은 과거의 기억을 홀라당 깨게 만든 결정적 병크로 꼽히기도 한다.
  • [12] 발전소를 위장하여 전기를 빼돌리려는 속셈이다. 아들에게 물려줄 유산이었다고.
  • [13] 슈렉 사장에게 고층빌딩에서 떠밀려 죽을 뻔한 이후 집 안에 있던 인형들과 인형의 집, 여성스러운 옷가지들을 죄다 찢어발기고 검은 칠을 해버리며 종국에는 검은 가죽 옷을 수선하여 캣우먼으로 변신한다.
  • [14]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남성들에 의해 위기에 처하며, 여성은 이로 인해 제정신을 잃고 미쳐간다는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보면 흥미롭다.
  • [15] 핼러윈 파티 때 모니카는 캣우먼으로, 피비는 슈퍼걸로 분장했는데 라이벌 의식을 느낀 모니카가 "캣우먼과 슈퍼걸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 하고 묻자 대답한 것. 즉 상황에 맞게 대답했을 뿐 진지하게 둘을 비교한 것은 아니다. 그런데 "하지만 너랑 피비가 싸우면 피비가 이길 거야"라고 덧붙였다. (..)
  • [16] 이어 원에서 캣우먼은 창녀로 일하던 시절 홀리를 친구로 사귀었다. 이후 창녀 생활에서 벗어나면서도 홀리를 데려갔을 정도로 그녀와 관계가 각별했던 것으로 보인다.
  • [17] 반격기는 키스를 하고 메치는 기술, 테이크다운기는 덮쳐서(...) 키스를 하며 입을 막아 소리를 못 지르게 하는 기술이다.
  • [18] 게임 스토리 약간 전의 내용을 다루는 코믹스에서 캣우먼이 아캄 시티로 후송되던 포이즌 아이비를 구해 줬는데, 그 대가로 포이즌 아이비는 캣우먼이 TYGER 요원들을 제압하는 것을 도와준 대신 자신의 소중한 식물들을 잘 관리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캣우먼은 씹었다.(...)
  • [19] 노데미지
  • [20] CG 작가들에게서 공모받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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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5 2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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