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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last modified: 2015-04-08 05:51:30 by Contributors

목차

1. '해적'을 뜻하는 일반 명사
2.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해군 항공기
3. 2의 항목의 이름을 물려 받은 미해군 공격기 A-7 코세어 II
4.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공중 유닛
5.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Corsair.
한국에는 이상하게도 커세어, 콜세어, 코르세어 등 다양한 표기가 있지만 영어 발음(kɔ́:rsεər)에 따르면 '코세어'가 맞다. 다만 이 항목은 위키 특성상 범용성을 고려해 커세어로 작성됐다.

1. '해적'을 뜻하는 일반 명사

원래는 고유명사로 pirate와 대비되는, 아프리카 북부 연안의 바르바리Barbary 지방의 해적을 나타내는 단어였다.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해 본 적이 있다면 시리즈 대대로 등장하는 악명높은 해적인 레이스 일족이 바로 이 커세어다.
또 프랑스 생말로 항에서 대대로 가업으로 해적질을 하던 사람들도 코르세르라고 불렸다.전성기 시절 이들 사략선 후원자들은 엄청난 돈을 벌었기 때문에 그 루이 14세조차 전비를 이들한테서 꿀 정도였다.[1]

2.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해군 항공기

F4U 콜세어 항목 참조.

3. 2의 항목의 이름을 물려 받은 미해군 공격기 A-7 코세어 II

A-7 항목 참조.

4.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공중 유닛

해적선 문서를 참조할 것.

5. 컴퓨터 주변기기 제조업체


컴퓨터 부품 "가격만" 끝판왕[2]

하이엔드 컴퓨터부품 제조업체. RAM, SSD같은 메모리와 파워 서플라이, 케이스, 쿨러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 USB드라이브나 스피커, 헤드셋, 마우스, 키보드 같은것도 있기는 있다.

일체형 수냉식 H시리즈가 컴덕들 사이에서 괜찮은 평을 듣고 있다. 반 수냉식이라 장착이 편하고 누수걱정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을 지녔다. 사실 온도 벤치마크값은 공냉 히트싱크 최상위권이랑 비슷한 수준인데 공랭에 비해서 복잡한 구조라, 단가가 높아서 가성비는 되려 떨어지기때문에 실용적인 관점에선 상당히 애매한면이 있다. 가성비만 두고 보면 공랭보다 쳐지고, 그렇다고 돈 생각안한 절대 성능만 봐도 커스텀 수냉에 비해선 성능이 떨어지고, 아직 공랭 최상위권과 확연한 차이를 못 벌렸기 때문.그래서 허세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매니아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수냉을 손쉽게 접할수 있다는 점과 멋진 외관때문에 꽤 잘 팔리는건 사실인듯.
수냉펌프의 작동소리가 심장박동소리와 비슷해서 좋다는 사람도 있다.

SSD는 샌드포스 컨트롤러와 마벨 컨트롤러를 사용하는중. 샌드포스가 다 그렇듯 자잘한곳에서 약간 신경쓰이게 만드는 점은 어쩔수 없다. 대신 비싼 값은 하니까 다행..일지도? SF-2000을 쓰는 FORCE 120G를 리콜한적이 있다. 같은걸 쓰는 OCZ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근데 OCZ 가 망했어요

전체적으로 하이엔드임을 '티' 내는 디자인이 특징, 괜히 별명이 허세어가 아니다. 도색도 검은색으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잘돼있으며 파워같은거 사면 주는 커세어 로고 금속스티커를 준다. 그리고 고정용 나사를 검은색으로 색깔맞춰서 주기까지 한다. 케이스에 딸려오는 번쩍이는 은색 나사가 검은색 케이스 밖에 박혀있다고 생각해보라.

본래 RAM으로 시작한 만큼, RAM의 인지도는 매우 높은편이다. 특히 커세어 도미네이터 최상급 라인업은 DRAM 최고봉의 모델로 꼽힌다고 볼수 있을 정도. 다만 미칠듯한 가격[3]이 문제인데.. 이것보다 더 높은 성능과 값램이 나왔다. 사양이 PC3-24000(..), 3000MHz(..), 9-9-9-24에다가 1.65V이다.

케이스도 마감이나 기능같은건 괜찮으나... 빅타워 상위모델 800D의 경우 조금 더 저렴한(이라고 해도 FT02가 $220, 800D가 $300) 미들타워 실버스톤 FT-02와 비교하면 공냉성능 평이 그다지 좋지는 않다. 커세어측도 800D의 쿨링성능이 떨어지는것은 인지하고 있으나 디자이너한테 비싼돈주고 설계한것이라 멋대로 못바꾼다고.[4] 다만 수냉을 할거라면 라디에이터 장착할 구역이 넓은 800D가 유리한 경향이 있다. 하지만 TJ11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케이스 면으로도 유명하고 특히 AIR 540 은 파워나 ODD , HDD 를 옆으로 밀어버리고 1:1로 메인보드 , VGA 다이렉트 쿨링을 하게 만드는 정사각형의 케이스를 내놔 공랭 끝판왕 케이스가 등장했다고 나름 찬사아닌 찬사를 받은 덕분에 가격이 5만원이나 뛰어버렸다. 그러나 강판이 너무 얇고 하드 공진음이 정신나간 수준이라 써보고 후회하는 경우가 대다수. 허세어가 인기를 업으면 얼마나 거품이 끼는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

하지만 NZXT 의 엄청난 벤치마크 와 칼라 H시리즈 어택으로 현재 하이앤드 케이스 시장에서 처참하게 발리는중. AIR 540 살 돈으로 NZXT 의 H440 시리즈를 산다고 하는 유저가 압도적일 정도로 [5] 가격 거품이 심해서 허세어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키보드와 마우스 , 심지어 헤드셋 마저도 허세어의 극치를 달리는데 주변기기는 벤전스 시리즈로 불린다.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3대를 살수 있는 가격의 키보드값과 , 레이저 데쓰애더 마우스 3 개를 살수 있는 마우스의 가격 , 그리고 임요환이 광고했다는 이유만으로 헤드셋 가격도 싼게없다. 최소가 8만원 이상. 문제의 벤전스 2000 헤드셋은 20만원이 넘는 가격을 자랑한다.

최근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체리에서 개발한 1680만의 모노크롬 칼라 LED 를 때려박은 K95 LED 를 드디어 출시했지만 27만원이라는 정신 나간 가격[6] 덕분에 돈 많은 사람들만 사고, 정작 중고사이트에서는 블루+실버간지인 K90 , 레드LED 인 K70 , 화이트LED 인 K90 만 매물로 나오고 있다. 중고가는 대부분 3 ~ 50% 뚝 떼서 판매하는편. [7]

이러한 덕분에 벤전스도 하위 라인업인 랩터 라인업이 생겼는데 예전의 명성을 다 갖다버렸다는것 마냥 일반적인 멤브레인 기술이나 디자인만 카피 캣 한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가격은 절대 포기를 안했는지 5만원에 가까운 포지셔닝을 해서 사실상 벤전스의 콩라인이 또 생기고 말았다. 얘네는 허세를 빼면 남는게 없네

파워 제품군의 경우 고급 제품이라는게 무색할 정도로 불량률이 높은 편에 들어가며, 특히 고주파 현상이 악명 높다. AX1200 급을 살게 하니라면 커세어 파워는 사지도 말라는 평가가 절대적이다. 차라리 안텍이나 마이크로닉스를 사라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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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출처 : 비주얼 박물관,웅진미디어,59권, "해적"편
  • [2] 제품의 퀄리티, 디자인 등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대략 비슷한 성능의 타사 제품과 비교해 볼 때, 컴퓨터 조립시 이른바 커세어 깔맞춤을 할 경우, 대충 2.5 ~ 3배 정도의 비용이 더 들어간다...
  • [3] Dominator GT with DHX connector, DDR3 2400mhz 10-12-10-30 1.65v 메모리 2기가 x4 짜리 쿼드채널 메모리 가격이 무려 500달러 삼성램값의 약 10배
  • [4] 사실 케이스 가격이 일정이상 넘어갈 경우엔, 더 이상 성능과 가격을 연관지어봤자 의미가 없다. 정말 바닥을 기는 케이스야 쿨링신경도 안쓰고 만드니 그렇다고 치지만, 케이스는 반도체 처럼 제조사가 성능에 따라 가격을 편성하는 부품도 아니고, 파워서플라이같은 부품처럼 단가가 올라갈수록 쿨링 구조가 좋아지는 부품이 아니다.
  • [5] NZXT 는 ODD 삭제형 케이스가 많고 크기마저도 빅타워라 E-ATX 까지 들어간다. 가격은 똑같이 17~18만원대 , 칼라도 4가지로 다양하다. 이쯤되면 ODD를 포기할 정도로 간지매리트가 폭발이다.
  • [6] 키보드계의 영원한 왕오빠(KOF) 로 불리는 무접점 리얼포스를 30만원이면 살 수 있다. 정신나간 칼라 폐인이 아닌이상 리얼포스와 맞짱뜨는 가격으로 누가 이 키보드를 사겠는가. 라지만 출시 후 몇달간 재고가 모자랄 정도로 잘 팔려나갔다. 애초에 정전식 키보드가 비싼 멤브레인 같다며 실망하는 사람도 있으니.
  • [7] 주변기기니까 손때 더럽게 많이 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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