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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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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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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555.95 KB)]
개발사 렐릭 엔터테인먼트
유통사 THQSEGA[1]
출시일 2006년 9월 11일[2]
장르 RTS
플랫폼 PC, OS X[3]
홈페이지 영문 홈페이지

I cherish the memories of a question my grandson asked me the other day, when he said, 'Grandpa, were you a hero in the war?' Grandpa said, 'No, but I served in a company of heroes.'
(어느 날, 손자가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전쟁 영웅이셨어요?'라고 물었을 때가 기억나는군요. 전 '아니, 할아버지는 영웅들과 함께 싸웠을 뿐이란다.'라고 답해줬습니다.)
- 마이크 래니, 전후 리처드 윈터스에게 보낸 편지에서
(밴드 오브 브라더스 10화)[4]

Contents

1. 개요
1.1. 주요 시스템 및 특징
1.2. 밸런스
2. 진영
2.1. 미군
2.2. 영국군
2.3. 국방군
2.4. 전차군단
2.5. 이스턴 프론트 진영
3. 캠페인
4. 멀티플레이
4.1. 래더 (자동매치)
4.2. 기본매치/모의전
4.3. 작전
4.3.1. 전차전
4.3.2. 방벽
4.3.3. 강습
5. 유명 모드
6. 스팀으로의 전환

1. 개요

렐릭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제2차 세계대전 배경의 명작 RTS 게임.

명작 홈월드를 만든 렐릭답게 처음 스크린샷과 인게임 동영상을 공개했을 때 보병 하나하나까지 정밀하게 묘사하는 그래픽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솔직히 FPS(일인칭 시점 슈팅)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그래픽이었으니... 많은 이들이 스크린 샷 장난이 아닐까 의심했지만(하지만 설사 그렇다고 해도 뛰어난 그래픽이라는 사실을 부정하진 않았다.) 이게 정말 실시간 영상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경악했다. 당시 FPS의 메달1, 콜옵1과 대등한 그래픽으로 RTS였으니 그야말로 충격적. 다만 막상 베타판이 배포되어 뚜껑을 열어보니 렐릭사의 또 다른 명작 Warhammer 40,000 : Dawn of War와 시스템이 매우 비슷하여 평가가 조금 떨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껍데기만 봤을 때 이야기고, 거점 점령과 같은 요소가 분명 유사하기는 하나 플레이 자체는 Dawn of War와는 크게 다른 양상으로 진행된다.[5] 지형 이용과 위치 관계가 매우 중시되었고 조금 극단적이기까지 한 상성관계가 긴장감을 높여 다시 호평을 얻을 수 있었다.

다만 진영이 연합군(미군, 영국군)과 국방군(+전차군단) 둘 뿐이고, 고증에 충실하겠다는 이유로 미러매치(동족전)을 지원하지 않아 멀티플레이는 무조건 연합군 대 추축군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게 단점이다. 단, 밸런스 측면에서 특정한 조합이 비정상적인 시너지를 내는 경우가 많은 COH로서는 이렇게 제한하는 쪽이 밸런스를 맞추기도 쉽고 미러매치 밸런스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미러매치를 고려했을 경우 나오지 못할 스킬들이 나올 수 있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받아들일 만한 부분이다. 한 예로 미군의 공수 중대의 보급품 투하 스킬로 테러 독트린의 국방군에게 지원하게 되면 굉장한 효율을 낸다.

마지막 스탠드얼론 확장팩 Tales of Valor가 출시되면서 그나마 좀 맞아가던 밸런스가 다시 망가진 바 있다. 이 확장팩은 기존의 오리지널 유닛과 확장팩 유닛을 모두 쓸 수 있게 하면서 일부 유닛을 선택해서 교체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 유닛들 중 몇 개가 심각하게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판엘 빼고 판엘은 혼자 바보

세계 공식 사이트로는 GR이 있으며(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GR 채널의 존재 이유), 국내사실상 유일의 커뮤니티 사이트 로는 50ping이 있다. 이 사이트가 본 게임에 영향을 약간이나마 미치는 사이트인데, GR에서 인정한 한국 유저들도 여기 있으며 외국인도 놀다가는 사이트이다. 국내 CoH 유저들의 기부금으로 50ping의 전신인 60프레임에서 개인 사이트로 독립했다.
그러나 50ping 유저들은 현재도 그게 기부인지 개인 돈으로 한건지(...) 알수 없다고한다.

한국 게임회사 윈디소프트에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을 서비스했다. 지금은 서비스 종료.

THQ가 파산하면서 세가로 넘어가게 되었기에 2013년 4월 부터 기존 보유자들의 스팀 라이브러리에 'Company of Heroes(New Steam Version)'가 새로 추가되었다. THQ 계정들은 스팀 아이디로 통합되며, 맨 처음 등장하는 THQ 로고가 세가로 변경되었다. 스팀이 아닌 패키지 이용자들은 스팀 가입 후 CD키 입력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팀 버전으로 추가되면서 사람들이 통계 수치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드러난 충격과 공포의 사실은...나온 지 8년 된 게임이 2의 2/3정도 동접자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2의 흥행에 악재가 많았다지만 이 게임이 얼마나 명작 대접받는지 알 수 있다. 그러니 추가 패치 좀 해라 렐릭 그러나 지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해본다면 사실상 그들만의 리그화가 어느 정도 진행 중임을 느낄 수 있다. 보기에 따라서는 초뉴비 아니면 초고수밖에 없는 것 같을 수 도 있다.

뜬금없이 베타테스트 후 패치를 감행했다. 매치메이킹이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1:1은 웬만하면 무난하게 1분 이내에 서치가 되는 수준까지 발전했기에 유저 수가 늘어 다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지만 모드 접근성이나 커스텀 게임에 문제가 생겨서 게임이 많이 불편해져 콯2의 흥행실패에 똥줄이 탄 세가가 고의로 2편의 흥행에 방해가 되는 구작을 죽여 유저를 빼려고 한다는 음모론이 있었고 렐릭 측의 반응도 수상했다. 한달이 넘게 지나서 모드 문제는 재패치로 해결되었다.

옵저버 모드가 나왔다. 50ping에서 방송하며 의견도 낼수 있다.
옵저버 맵은 6인 맵 까지 지원, 밸런스는 패치 내용을 보고 판단하자


게임성은 물론이고 OST도 훌륭하다.#

1.1. 주요 시스템 및 특징

  • 분대화기와 지원화기 : 분대에 어태치먼트로 지급하는 무기(팬저슈렉이나 바주카 등)를 분대화기, 그리고 중기관총/박격포/대전차포 등을 지원화기라 한다. 분대화기는 분대 유닛 사망시, 지원화기는 분대 전멸시 일정 확률로 가지고 있는 무기를 떨군다. 이 분대화기나 지원화기는 지원화기 분대가 아닌 일반 분대가 주워다 쓸 수 있는 게 포인트. 분대화기의 경우에는 보병 분대에 추가되고, 지원화기의 경우에는 새 지원화기 분대가 생성되며 동시에 원 분대의 인원수가 지원화기 분대원수만큼 줄어든다(보통 3명). 적의 무기도 주워다 쓸 수 있으며 때문에 팬져슈렉 든 레인저라는 무시무시한 조합도 나올 수 있다.

  • 지역의 설정 : 자원 포인트를 중심으로 주변을 지역으로 설정, 전체 맵을 여러 지역으로 구성하였다. 유닛 개별 업그레이드는 아군 진영에서만 가능하다(다만 예외도 있다, 공수부대 같은 후방에 침투가 주인 유닛은 적진에서도 무반동포를 들려줄수 있다.).

  • 보급 라인의 설정 : 아군 본진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지역, 즉 포인트를 점령해도 자원을 얻을 수 없다. 또한 그러한 지역에서의 어태치먼트도 불가능하다. 역으로 이걸 이용해서 적 보급선을 끊는 테러전술도 가능하다. 치명적인 곳의 보급선을 끊으면 게임의 승패를 바꿀 수도 있다.

  • 분대 충원의 제한 : 맵 아무데서나 분대 충원이 가능했던 워해머와는 달리 컴오히는 아군 건물 주변, 혹은 특정한 차량 주변에서만 분대 충원이 가능하다.

  • 자원 시스템의 개량 : 인력(Manpower)/탄약(Munition)/연료(Fuel) 3종의 자원을 설정하고, 또 특정 포인트마다 하나씩의 자원만을 생산하게 만들어 전략의 폭을 높였다. 또한 전반적으로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에, 제한된 유닛으로 최대의 효율을 끌어내는 플레이를 하게 만든다. 초반에 보병분대라도 잃으면...

  • 전략 지도 : 넘버키 0을 누르면 일반모드/전략지도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략 지도 모드에서는 전장이 한 눈에 보이고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유닛에 이동 명령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부대 전체에 개별적인 이동/점령 명령을 빠르게 내릴 수 있다.

  • 지휘관 포인트 : 게임 중 지휘관 포인트를 얻어서 자신의 진영을 특화시킬 수 있다. WoW의 특성 포인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각 진영마다 이름이 달라서 미군은 중대(Company), 국방군은 독트린(Doctrine), 영국군은 서포트(Support), 전차군단은 전술(Tactics)라 한다.

  • 베터런시 시스템 : 같은 유닛이라도 베터런시(숙련도)가 높으면 성능이 강화된다. 이 베터런시 시스템도 각 진영마다 방식이 다르다.[6]

  • 커버 시스템 : 맵상의 많은 오브젝트에는 추가적인 방호력을 제공하는 커버가 달린다. 커버에는 몇 가지 단계가 있는데, 주로 도로나 늪지대, 물에 붙는 빨간 x표시는 적의 공격에 완전히 노출되었고 숨을 곳이 없다는 뜻으로 방어력에 큰 페널티를 받게 되는 지대이다. 노 커버 상태는 아무 보정도 없는 곳이고, 노란 방패 상태는 아주 약간의 방호력을 제공하는 지형지물로 낮은 울타리나 수풀 등이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초록색 + 표시가 되는 헤비커버는 게임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지형지물로, 엄청난 방어력 보너스를 제공한다. 헤비커버를 낀 하급 유닛이 노커버 상태의 고티어 유닛을 용이하게 격퇴할 수 있는 수준. 초중반 방어를 해야 하는 독일군은 이 헤비커버를 모래주머니를 쌓아 인공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단 수류탄이나 화염방사기로 헤비커버에 들어가 있는 적에게 압도적인 추가 데미지를 주어 소탕하거나 박격포, 포격 등으로 카운터할 수 있으므로 주의.

  • 분대 시스템 : 본작의 보병 유닛들은 저격수나 장교들 같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분대가 1개 유닛 단위이다. 분대는 업그레이드나 분대화기 등의 무기, 제압치를 공유하는 엄연한 한 개의 유닛이지만, 체력과 공격범위 등은 개개의 분대원이 별개의 유닛처럼 판정된다. 즉 여러 유닛이 운명을 함께하는 것에 가깝다. 어떤 분대건 간에 분대 전멸 후 재생산보다는 손실 분대원을 보충병으로 충원하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히므로, 일반적으로 분대 전멸은 분대원 충원보다 2배 이상의 자원 손실이다.

  • 제압 시스템 : 본작에서 크게 호평을 받은 혁신적 시스템. 보병 분대는 특정한 공격을 받을 시 제압당해 땅에 납작 엎드리고 능력치가 저하되는 대신 총탄에 대한 방호력이 올라간다. 제압에는 두 단계가 있는데, Suppressed 에서는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땅에 엎드리고 포복 이동을 하게 되며 공격 효율이 떨어지고, 그보다 심한 Pinned 단계에서는 아예 엎드린 채로 공격과 이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에 빠진다. 즉 제압상태에 빠지면 천천히, 하지만 확실히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퇴각을 강요받는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모든 총탄에는 일정량의 제압치가 존재하지만[7] 사실상 제압을 노릴 수 있는 것은 BAR를 든 라이플맨이나 MG42같은 중기관총반으로 한정된다. 이외에 박격포나 포격지원 스킬 등 포격계 공격이 근처에 떨어지면 무조건 제압당한다. 보병이 제압에 면역이 되는 돌격용 스킬도 몇 가지 있지만 제압상태에서 주어지는 총탄 방호력이 없기 때문에 이런 경우 중기관총반 등의 상대에게 뛰어든다면 순식간에 다수가 사살당하는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한글판에선 '사기치'라고 번역되었지만 사기와는 좀 다른 개념이라 좀 어색한 번역이다.

  • 중립건물 : 맵이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는데, 맵상에 존재하는 민가 등의 중립건물은 하나하나가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이다. 점령해서 아군 전진기지로 사용할 수도 있고, 단순히 안에 들어가서 다가오는 적에게 헤비커버 이상의 방호력 보너스를 끼고 포화를 퍼부을 수도 있다. 반면 중립건물을 점령한 적을 상대로는 저격수로 콕콕 뚫어주거나 화염방사기, 수류탄 등으로 큰 인명피해를 안겨주어 카운터할 있다. 중립건물에서는 창문에서 공격을 할 수 있는데, 널빤지로 폐쇄되어 있는 창문은 사용할 수 없다거나, 창문이 없는 쪽의 벽에 구멍이 뚫리면 구멍에서 사격이 가능해진다거나 하는 엄청난 리얼함을 자랑한다. 병사를 중립건물에 들여보낼 때는 창문의 위치를 잘 보고 들여보내야 한다. 단 조심해야 할 점은 전차나 곡사포등의 공격에 의해 건물이 무너져 내릴수 있는데 중립건물이 무너지게 되면 안에 들어가 있는 아군이든 적군이든 모두 끔살 당하니 주의 해야한다. 건물도 내구도가 표시 되니 확인하면서 사용하자. 건물은 내구도가 까일수록 손상되는 것이 보이니 참고.

  • 부상병 : 총탄에 쓰러진 병사는 일정확률로 부상병이 되어 그 자리에서 고통스럽게 몸부림친다.[8] 의무병이 존재하는 국가들은(이라고 해도, 판엘 진영만 의무병이 없다.) 이걸 의무병이 업어가서 일정 수가 모이면 새 보병 분대가 생산된다. 의무병은 기본적으로 공격하지 않게 설정되어 있지만 업어가면 적이 보병 분대를 하나 거저 얻을 수 있으니 보이는 즉시 강제 어택을 찍어서 사살하는 것이 좋다. 특히 국방의 의무병은 부상병이 4명만 모여도 척탄병 분대가 하나 나오기 때문에 눈에 불을 키고 죽여야 한다. 시작은 연합이 했으나 끝은 개판이로다 안하는게 좋지만 메딕 사살은 양심에 맡긴다. 제네바 협약 지못미... 기관총에 쓰러지면 부상병이 될 확률이 높고, 반대로 저격수는 거의 모든 공격이 헤드샷이기 때문에 저격수에게 당한 병사는 대부분 부상병이 되지 않고 즉사한다. 물론 저격수라고 무조건 즉사가 아니라 vs저격수 는 부상

  • 전차 시스템 : 전차 및 차량은 각 부품별로 손상 판정이 따로 되는 상당한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전면에 피격되면 일정확률로 도탄되어 거의 데미지를 받지 않고, 반대로 후방에 피격되면 후방 피격이라는 메시지가 따로 뜨면서 더 심한 피해를 입는다. 가령 지뢰를 밟거나 양말폭탄 등을 맞으면 엔진손상이 되어 끔찍하게 느려지고,[9] 지뢰를 연속으로 밟는다든지 하면 궤도가 퍼져서 아예 못 움직일 수도 있다. 체력이 다 까져 가는 상황에서는 드물게 주포 손상이 떠서 공격이 불가능하게 되기도 하고, 기관총 사수가 죽어서 기관총을 발사할 수 없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격파될 때는 한방에 큰 데미지를 받아 즉시 대파되지 않는다면 '제어 불능'상태에 빠져 무작위로 돌진하다가 폭파된다. 따라서 전차 및 차량류는 이 게임에서 가장 신경써서 마이크로 컨트롤을 해주어야 하는 유닛에 속하는데, 고수는 훨씬 약한 전차로 고티어 전차를 떡바를 수 있는 수준. 항상 전면으로 탄을 받아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제와 달리 상성이 극단적인 이 게임의 대전차포는 전차에게 거의 항상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전면이라도 대전차포의 공격을 계속 맞는 것은 좋지 않다.50mm로 퍼싱을 사거리 밖에서 폭파시키는 게임 콯

  • 깨알같은 디테일 : 이 시리즈의 전통 중 하나로, 정말 깨알같은 데에도 재미있는 디테일이 들어가 있다. 가령 미군의 기관총 진지에 배치된 브라우닝 M1917수냉식이기 때문에, 사격을 퍼부은 뒤의 기관총 진지를 확대해 보면 치이익~하는 냉각음이 들린다. 국민척탄병MP40은 확대해 보면 발사시 짤랑짤랑 탄피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독일군의 FM적인 파지법을 준수하고 있다. 미군의 공수부대를 확대해 보면 101공수사단의 부대 마크가 어깨에 선명히 보인다. 보병 유닛들의 대사도 굉장히 다양한데, 신병을 갈구거나 별 웃기지도 않는 개드립을 치거나 계속 명령하면 유저에게 그만좀 하라고 한다. 이 점은 2에서 아주 충실하게 계승된다.

1.2. 밸런스

초기에는 국방군이 나치독일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은 2차 세계대전 게임 답게(?) 엄청나게 약했지만, 지속적인 국방군 상향과 미군 소총수 하향이 이루어지면서 밸런스가 맞아지게 되었다. 특히 국방군 플레이어들의 미군 대응법이 강력해지면서 암울하던 시절도 끝나게 되었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카운터에 카운터가 끝없이 이어지는 게임 구조가 갖춰지면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는 바닐라 진영만 따진다면 최적의 밸런스를 갖추게 되었다. 양 바닐라 진영 모두 약한 시점, 강한 시점이 너무나도 명확하고 모든 유닛들에 카운터가 끝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 사기 진영이 될 수도 없고, 특정 사기유닛만을 스팸할 수도 없는 이상적인 구조이기 때문이다. 즉 상성을 고려한 잘 조합된 병력과 조밀한 컨트롤 등이 매우 적절히 어우러진 게임이 되었다.

불행히도 이 밸런스는 만악의 근원 데이비드 킴이 콯 확장팩을 건들면서 안드로메다로 가고 말았다. 데이비드 킴이 스타크래프트 2에서 욕먹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은 밸런싱을 보여줬지만, 그가 진짜 욕먹는 이유는 이 THQ제 게임들을 망쳐놓은 전적 때문.(...) 땅따먹기 타이밍 싸움이라는 근본적 시스템을 완전히 무시하고 각종 포격진지를 구축해 게임을 지리한 포격 소모전 양상으로 모는 영국군은 밸런스 파괴와 게임성을 무너뜨리는 주범이 돼버렸다. 전선 개념이 이 게임의 핵심인데, 영국 혼자 도저히 무너지지 않는 전선을 구축하는 황당한 구조를 갖췄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 전선과 본부와의 거리가 너무 짧고 전선이 구축되면 강한데 구축까지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영국은 1대1 최약체이기도 하다.

게다가 팬저 엘리트는 그야말로 개념을 물 말아먹은 듯이 성의없게 디자인되었다. 아르덴느 공세 당시 여기저기서 끌어모아 급조한 각종 차량으로 구성된 기계화 군단이 컨셉인 듯 한데, 모델링 수고를 아끼기 위해서인지 거의 차별화되지 않은 차량들로 가득 찬 유닛 구성이나, 심지어 똑같은 보병유닛이 단지 무기만 다르게 들고 있을 뿐인 보병 유닛은 국방군의 다채로운 유닛 구성들에 익숙했던 사람들을 식겁하게 했다. 어차피 보병들이 루프트바페 분대를 제외하면 사실상 똑같은 유닛이기 때문에, 팬저 엘리트는 유일한 보병유닛인 장갑척탄병에 시종일관 의지하는 한심한 진영이 되어버렸고, 국방군처럼 강력한 전차군단의 로망도, 좀척과 MG42를 위시한 강력한 보병 화력도 없는 구질구질한 판엘은 유저들에게 판자촌이라 불리는 실정. 하지만 꾸준한 밸런스 조정으로 판자촌은 벗어났지만, 손이 정말 많이 가는 진영 특성 상 잘 다루는 유저를 보기가 어렵다. 또한 영국에게 동실력으로 이길 수 없는 유닛조합으로 인해 1대1에서는 여러 스킬을 사용하여야 한다.

이렇게 컨셉부터 이상망칙한 부분이 많은 영국군과 판엘의 문제는 패치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획단계부터 크게 잘못된 거다. 이렇게 엽기적으로 디자인 된 이 확장팩 진영들은 유저들에게 거의 급조된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다. 1대1에선 너무 약하고 多대多에선 너무 세서 문제인 영국군과, 뭔가 이상한 판엘로.

다행히 오리지날 진영만 놓고 보면 게임성은 당시에도 혁명적이라는 평가를 받던 게임이니, 오리지날 진영들을 좋아하는 유저나 1:1만을 즐기는 유저라면 큰 문제는 없다. 미군/국방군 진영은 거의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그래서 바닐라전만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로 치는 유저들도 많다.

2.1. 미군

United States.[10] 오리지널때의 명칭은 연합군(Allies)이었으나 오퍼징 프론트 발매 이후 미군으로 변경되었다. 기본 진영.

2.2. 영국군

British.[11] 확장팩 진영.

2.3. 국방군

Wehrmacht. 오리지널때의 명칭은 독일군(Germany)이었으나 오퍼징 프론트 발매 이후 국방군으로 변경되었다. 기본 진영.

2.4. 전차군단

Panzer Elite. 확장팩 진영.

2.5. 이스턴 프론트 진영

독소전쟁을 소재로 하여 소련군, 동부집단군 외 다양한 맵이 추가된 모드. 괴물같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특이하게 소재를 공유하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와 이런저런 영향을 주고받은 것이 보인다.[12] 또한 기존진영도 조금씩의 선택적 추가유닛들이 생긴다. 컴오히 유저들에게는 사실상 필수모드 취급.

스팀 그린라이트를 통과한 상태이기 때문에 조만간 스팀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턴 프론트 참조.

4. 멀티플레이

4.1. 래더 (자동매치)

RTS에서 자주 보이는 랭킹매치. 자신과 실력이 비슷한 상대를 찾아서 경기를 할 수 있다. 랭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매치로, 이걸 해야 랭킹이 올라간다. 기본적인 1vs1, 2vs2[13] 자동 대전과 자신이 정한 팀메이트와 같이 팀을 꾸려 다른 팀과 대전하는 2vs2 AT, 3vs3 AT, 4vs4 AT와 3vs3, 3vs3 AT 전차전(작전)을 지원한다. 모든 게임매치는 승리거점전으로 진행된다.

4.2. 기본매치/모의전

기본적인 매치. 래더와는 다르게 맵이나 자세한 시작 옵션을 정할 수 있다. 승리 조건은 승리거점전과 전멸전, 시작자원은 보통과 많은 자원, 날씨, 연합군과 추축군의 시작 위치등을 조정할수 있다. 게임 결과에 따라 레벨은 올라가지만 랭킹에 등록되진 않는다. 컴퓨터 AI 한자리만 넣으면 기본매치가 아닌 모의전으로 취급된다.

4.3. 작전

두번째 확장팩 TOV에 추가된 멀티플레이 모드. 총 세가지가 있으며 TOV를 구입해야만 플레이할수 있다.
처음 공개됐을 땐 사람들이 재밌을 줄 알고 와~ 하고 몰려들었다가 2~3주만에 전부 빠져나왔다. 지금은 하는 사람들만 한다. 가끔 들어가면 방 한두개 보일 정도.

4.3.1. 전차전

말 그대로 전차 3종류만 골라서 싸우는 것, 연합군 진영은 영국과 미군 전차를 섞었고 추축군은 말그대로 국방과 판저엘리트 섞은 것. 전차간의 싸움이지만 자원포인트를 획득하여 NPC로 움직이는 대전차보병분대를 요청, 보병들이 열나게 피빼놓으면 피니시 막타 날리는 전술도 가능하다.

4.3.2. 방벽

그나마 할만하다간단하게 말하자면 워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타워 디펜스. 하지만 타워를 짓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타워 디펜스처럼 단일 루트로 적이 공격해오는 것이 아니라 동서남북 4방향에서 쉬지 않고 오고, 이를 막기 위해 전투 유닛을 그대로 넣어야 한다... 한 마디로 맵 중앙에서 쉬지 않고 유닛을 생산해서 쑤셔 넣어줘야 간신히 전선유지가 가능.그냥 격수와 무기반으로 막는것이 속편하고 효율도 좋다

이 작전은 연합군으로 플레이하는 편이 쉽다. 독일군으로 플레이 할 경우, 칼리오페의 포격으로 인해 재정비 중이었던 보병 분대와 생산 공장이 쓸려나가기 때문.
전차는 후반에 일점사 당해 터져나가기 십상이니 초반에만 쓰거나 아예 뽑지 않는 것이 좋다. 뭔소리여 후반부에 매인탱크 하나는 있어줘야 클리어 가능한디?

4.3.3. 강습

간단히 말해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버전의 카오스이다.

1번째 확장팩 Opposing Front가 나온 뒤로 나온 첫 작전. 이 작전의 목표는 각 박격포 진지 마다 두 개씩 있는 기관총 진지를 날려버림으로써 상대방의 전선을 후퇴 시킨 후 마지막으로는 요새의 가장 안 쪽에 있는 연료저장탱크를 부수는 것이다. 참호 등으로 잘 만들어진 요새인데다가 기관총, 소총, 박격포탄, 대전차포탄 등이 날아다니고 NPC부대가 쉬지 않고 리젠되어 나오기 때문에 흡사 어느 전장을 보는 듯한 느낌. 전선을 후퇴시킬 경우 그 박격포 진지 영역 안의 NPC 유닛들이 항복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5. 유명 모드

굉장히 훌륭한 모드들도 많이 있다. BlitzKrieg, Battle Of Bulge, Europe At War, Normandy 44, Modern Combat, Eastern front, The Great War 1918[14] 등인데, 이 중에서 상술한 이스턴 프론트(독소전쟁)모드는 거의 공식작 수준의 대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닛 모델이나 건물, 심지어 차량과 배경 까지 직접 만든 모던 컴벳 모드가 나왔다. 그러나 스팀이 새로 업데이트하면서 현재 모드 자체가 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제작자가 골머리를 앎는 듯. 블리츠크리크 모드는 게임이 좀 더 사실적이며[15] 각 중대의 연구 가능한 전술들이 6개에서 25개로 늘어난다.(모두 36개 쯤 된다.) 다만 이 모드는 주의할 점이 언어 설정이 한국어일 경우 충돌이 발생한다. 때문에 스팀 설정에 들어가 언어를 임의로 영어로 바꿔주어야만 정상적으로 실행되니 참고할 것. 배틀 오브 벌지 모드는 블리츠 크리그와 유사하나 배경이 겨울로 바뀌고 모든 차량&전차의 속도가 크게 느려진다. 노르망디 44 모드는 현실성과 고증이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로 아주 잘 맞춰져있다.[16] 다만 사양이 높아 기존 컴퍼니보다 옵션 타협을 잘 봐야한다.[17] 기존의 컴오히가 질린다면, 블리츠크리그 모드와 이스턴 프론트 모드를 해 보고 구할 수 있다면 유럽 앳 워 모드도 한번 해보길 바란다. 그 모든 모드를 여기서 받을 수 있다

6. 스팀으로의 전환

한국시각 기준 2013년 4월 10일에 스팀웍스를 적용한 새 버전이 출시되었다. 스팀 커뮤니티를 이용한 친구 기능이 도입되었으며, 패키지판만 한글이 지원되고 해외판, 스팀판 등은 따로 한글패치를 해야 했던 기존 버전과 달리 기본적으로 한국어가 지원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날부터 기존 리테일판 구매자들은 스팀에 시디키를 등록할 수 있다. 5월 8일에 렐릭 온라인 기반의 기존 멀티플레이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되어 더이상 구버전으로는 멀티플레이를 할 수 없다. 아직 스팀에 게임을 등록하지 않은 기존 유저들은 스팀에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등록하도록 하자.

더불어, 구버전의 업적들은 스팀으로 넘어오면서 모조리 초기화되었다. 기존에 많은 시간을 플레이하였던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다시 시작하는 수밖에 없다. 안습.

스팀으로 전환하면서 패치로 동접자가 확 끌어올려지는 일도 생겼는데, 게임은 좋아하다가도 서버문제로 인한 렉과 매치메이킹 소요시간 때문에 못하고 있다가 스팀연동 이후 신속한 매치메이킹 덕에 유저들이 많이들 게임을 다시 잡았으며, 뭣보다 핵이 상당히 줄었다. 다만 핵이 완전히 잡힌 것은 아닌지 가끔 올라오는 핵 피해글을 두고 징징이냐 진짜 핵이냐 논란이 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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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THQ 파산으로 유통권이 세가로 넘어감.
  • [2] 오리지날 기준 출시일. 참고로 첫 확팩인 오퍼징 프론트는 2007년 9월 27일, 두번째 확팩인 테일즈 오브 밸러는 2009년 4월 8일 출시. 날짜는 인터넷마다 얘기가 다 달라서(···) 스팀 기준으로 작성.
  • [3] 2013년 4월 10일부터 스팀 연동으로 변경되었으나 맥 버전은 알 수 없다. 혹시나 기존 맥 버전을 사용하던 유저들은 시디키를 스팀에 등록 시도해 본 후 추가바람.
  • [4] 밴드 오브 브라더스와 큰 연관은 없지만 캠페인 중에 BoB에도 등장하는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마켓 가든 작전이 있다.
  • [5] 오히려 Dawn of War 2편이 이 게임의 시스템을 지나치게 계승해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 [6] 미군은 각 분대, 유닛이 전과에 비례하여 얻고, 국방군은 업그레이드(업글을 하면 전체적으로 적용된다.)을 해야 하며, 영국군은 장교가 얻으면 주변에 베터런시가 적용되며, 전차군단은 전과에 비례하여 베테런시가 오르되 공격이나 방어 중 선택하여 점차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7] 가령 국민척탄병 스팸 같은 전략을 사용했을 때 4~5분대의 국척이 일제사격을 퍼부으면 상대가 엎드리는 꼴을 볼 수 있다.
  • [8] 표정을 줌인해서 보면 끔찍하게 괴로워한다. 불쌍...
  • [9] 엔진손상이 더 골치아픈 점은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완전히 100% 수리하기 전에는 고쳐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령 체력이 2천이나 되는 킹타이거가 엔진이 퍼지기라도 하면...
  • [10] 원문은 미인데 미으로 번역되었다.
  • [11] 원문은 영국인데 영국으로 번역되었다.
  • [12]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 출시 초기에는 컴오히 2 가 이 모드에서 받은 영향을 많이 찾을 수 있었는데, 그 이후에는 이 모드에서 컴오히 2와 비슷하게 바뀌는 부분이 많이 생겼다.
  • [13] 3vs3과 4vs4는 일반 자동 대전으로는 지원하지 않는다.(AT로 지원)
  • [14]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제1차 세계대전 모드이며 스팀에서도 릴리즈되어 있다. 안타깝게도 한글화는 안된 상태. #
  • [15] 병사들이 잘 죽는다. 오토바이가 두세번 쏘면 커버 없는 공병 분대가 분삭나는 수준. 전차도 비슷해서 만피 전차도 제대로 관통당하면 한방에 터진다. 단 COH 시스템은 측면장갑 수치가 없기 때문에 실제 스펙보다 정면장갑을 약하게 처리했다. 일례로 점보 셔먼이 88mm를 제대로 못막는다.
  • [16] 폴란드 공수부대와 차량의 세세한 바리에이션들까지 구현되어있다! 다만 밸런스가 개판이라 문제지... 실제로 공수부대 독트린은 취약한 편이다.
  • [17] 모드 용량만 약 4G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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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0 0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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