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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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판	애니메이션판
애니메이션판은 좀더 사람스럽게 리모델링 되었지만, 원작판은 항상 어딜보고 있는지 모를 짝눈에 살짝 미치광이 스러운 모습이다.저런 로봇이 실제로 움직인다면 사람들은 충공깽에 빠질것이다(...)[2]

원문은 コロ助(코로스케) .

키테레츠 대백과에 등장하는 인물이 아니라로봇. 성우는 일본판 코야마 마미(TV 스페셜, 1화~86화)->스기야마 카즈코(87화 이후)/국내판 김현심[3].

참고로 TV스페셜판에서는 코가 파란색이었다.

키테레츠 대백과의 인물들을 도라에몽의 포지션으로 옮겨보자면 외형은 도라에몽에 해당되나, 성격이나 행동을 보아서는 노진구에 가깝다. 극중 돼지고릴라도 틈만나면 코로스케를 때릴려고 한다(…)[4] 어떻게 보면 삐죽이와 함께 돼지고릴라의 봉이다. 아악! 발명Ang! 돼지고릴라가 또 나를 때리려고 하오 도와주시오!

성격이 철부지 같은 구석이 있어서 은근히 민폐인 에피소드도 제법 있다.

기태가 만든 로봇. 자신이 무사라고 믿으며 에도 시대 이전의 말투(한국어판에서는 하오체)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원판에서는 ~なり체를 사용.[5] 로봇 치고는 머리가 영 좋지 않은데, 그 이유는 기태의 경험 부족으로 프로그램을 과도하게 내장한 게 꼬여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도라에몽과 달리 이래저래 아쉬운 부분.종합하면 외형은 도라에몽인데 하는 짓은 노진구.

본편이 도라에몽 캐릭터들을 뒤집거나 도구나 에피소드에서도 어레인지를 가한 것을 생각하면 도라에몽의 틀 안에서 이래저래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본인을 강기태의 동생같은 사람이라고 한다.[6] 강기태의 꿈으로 추정되는 미래에서는 아이에게 자신을 삼촌이라고 칭한다.[7]

사실은 발명 할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을 모델 삼아 만든 로봇으로, 원작 코믹스 마지막화에 타임머신을 통해 과거로 와 발명 할아버지와 만나면서 그런 사실을 알게되고 결국 그곳에 남아 발명 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다. 참고로 발명 할아버지의 제자가 만든 코로스케를 닮은 춤을 추는 가라쿠리와 기태가 만든 남동생형의 미니 코로스케[8]가 존재한다. 그리고 과거에 코로스케와 닮은 애가 두명 존재한다.[9]또 코로스케의 가면이 판매되는 에피소드도 있는데,복희 덕분에 그게 엄청 많이 팔린다.이렇게 많은 이유는 최첨단의 결정체인 도라에몽과는 달리 전형적인 가라쿠리 무사 형태인 것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굉장히 의문인 것은 로봇 주제에 오줌싸개라는 점이라. 그리고 로봇주제에 아픔을 느끼며 먹을 것도 밝히기도 한다.[10]

이렇게 보면 사람인지 로봇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라. 실제로 로봇을 이렇게 제작하려면 많은 옵션이 필요하다. 그런데 왜 기태는 코로스케를 굳이 이렇게 만들었는지는 의문.

여담이지만 미래에서는 미래의 돼지고릴라의 말에 따르면 폼 잡을려고 수염을 기르고 검도 사범이 된 모양. 돼지고릴라의 아들이 "코로스케 사범님"이라고 부른다. 이건 애니판만 그런거고 코믹스판은 엔딩에서 발명 할아버지와 같이 산다.[11]

강기태의 심부름을 대신하거나 하기도 한다. 빵셔틀
도라에몽이 팥빵을 좋아하는것처럼, 이쪽도 크로켓을 좋아한다.

더빙판 초기에서는 성우인 김현심의 연기톤이 약간 달랐다.그리고 애니 초기 작화는 머리가 약간 길쭉했었다.도라에몽에 비해서 디자인이 상당히 심플한데 10기에서 코로스케가 기억상실에 걸린 에피소드에서 다른 아이들이 작붕이 심하게 났음에도[12] 불구하고 어째 멀쩡하다.

사족으로 더빙판 초반에서는 강기태를 '자네'라고 호칭한 적도 있었다.(ex:그땐 자네도 귀여웠다오.by 1기 1화)

※코로스케 설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