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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클루버

last modified: 2015-03-24 15:03:49 by Contributors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No.28
코리 클루버 (Corey Scott Kluber)
생년월일 1986년 4월 10일
국적 미국
출신지 앨러배마주 버밍엄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7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4라운드 134순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지명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2011~)


2014년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사이 영 상
맥스 슈어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코리 클루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Contents

1. 개요
2. 커리어
3. 피칭 스타일


1. 개요


평범한 투수에서 2014시즌 아메리칸리그 최고의 투수로 갑툭튀인디언스의 에이스이자 미키 캘러웨이 투수 코치의 최고의 역작. 아이돌이 된 노망주

2. 커리어

코펠 고등학교와 스팃슨 대학교를 나온 클루버는 2007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지명되었다. 입단 이후에는 마이너리그에서는 싱글 A에서 뛰면서 4점대 중반을 넘나드는 ERA를 기록하는 투수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2010년 7월 31일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간의 삼각 트레이드가 일어나면서 클루버는 인디언스로 이적한다. 이 트레이드에서 카디널스는 제이크 웨스트브룩을 얻었고, 파드리스는 라이언 루드윅을 얻었다.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긴 했지만 이적한 이후에도 여전히 트리플 A에서 5점대 중반의 ERA을 찍고 있던 클루버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된 것은 바로 인디언스 마이너 순회코치로 있던 미키 캘러웨이[1]와의 만남. 캘러웨이는 투심을 던져본 적도 없던 클루버에게 좀더 나은 땅볼 유도를 위해 포심 패스트볼을 버리고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조언을 하였고, 클루버의 성공은 바로 이 투심 패스트볼에서 시작된다. 이 구종의 장착으로 클루버는 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동시에 커맨드 또한 개선이 되어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를 꽂아넣는 것에 주저함이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러한 투심에 힘입어 더 좋아진 마이너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12번의 선발 등판을 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받기 시작한 클루버였고, 새로운 무기인 투심과 커터를 기반으로 공격적으로 존을 공략하면서 2013년에는 147.1이닝을 던지며 11승 5패 ERA 3.85를 기록하며 진가를 발휘, 인디언스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언뜻 보면 평범한 성적일수도 있으나, 이해 클루버의 FIP는 ERA에 비해 한참 낮은 3.30, 삼진 비율은 8.31, 볼넷 비율은 2.02로, 4.1:1의 삼진:볼넷 비율을 기록하며 데이비드 프라이스, 크리스 세일, 펠릭스 에르난데스, 이와쿠마 히사시, 맥스 슈어저 등 여러 사이영급 투수들 다음으로 AL에서 볼삼 비율이 좋은 투수였다. 나이가 많고 주목받던 유망주가 아니었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큰 주목은 받지 못했으나, 반면에 세이버메트릭스 계열의 팬들에게 더 찬양받기 시작했는데, 팬그래프에선 Corey Kluber Society라는 모임도 결성될 정도로 팬그래프의 아이돌(...)로 떠올랐다.

과연 세이버메트릭스가 옳았던 걸일까. 2014시즌에는 클루버의 포텐셜이 본격적으로 폭발한다. 전반기까지 131.2이닝을 던지면서 9승 6패 ERA 3.01 142탈삼진을 기록, 우발도 히메네즈스캇 카즈미어가 빠져나간 인디언스 선발진의 에이스로 떠올랐고, 후반기에는 더욱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펠릭스 에르난데스사이 영 상 경쟁을 하는 AL 최고의 투수 반열에 올랐다.


특히 2014시즌 클루버의 투구 중 백미는 9월 1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전에서 14k를 기록하고 다음 경기인 9월 21일 미네소타 트윈스 전에서 또 한번 14K를 달성한 것. 이로써 클루버는 2004년 랜디 존슨 이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14K를 기록한 투수가 되었다. 시즌 마지막 등판인 9월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8이닝 무실점 11K[2]으로 시즌을 마치면서 시즌 최종 18승 2.44 ERA 235.2이닝 269탈삼진 2.35 FIP 7.3 fWAR를 기록했다. AL 다승왕에 올랐으며, fWAR는 메이저리그 투수 전체 1위로, 내셔널리그 선두 클레이튼 커쇼(7.2)보다 높은 수치이다. 다만 커쇼가 부상으로 클루버보다 이닝을 37 이닝 정도 적게 소화하기도 했고, 2015년부터 팬그래프에서 FIP 공식을 보다 정확하고 세밀하게 보정하자 커쇼의 fWAR 가 7.6~7.7 수준이 되고 클루버는 7.2 수준이 되었다. 물론 WAR 라는 수치도 오차가 있다보니 이 정도 차이는 없다고 보는 게 무방하다.

그리고 경쟁자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근소하게 제치고 사이영 상을 수상했다.

3. 피칭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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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image (1.85 MB)]

커브. 슬라이더처럼 보이지만 공을 잡는 그립이나 공의 회전을 보면 커브가 맞다. 커브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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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image (1.48 MB)]

커터

피칭 스타일은 쉽게 말해서 투심 제구가 되는 다르빗슈 ㅎㄷㄷ

클루버는 4가지의 구질을 던지는데, 평균 93마일대에서 형성되는 투심 패스트볼과 평균 89마일대에서 형성되는 컷 패스트볼, 82~83마일에서 형성되는 커브, 그리고 체인지업이 그것이다. 이 4가지의 구종 중에서 3개의 구종이 플러스급 피치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인데, 초구의 60% 이상을 투심 패스트볼로 스트라이크를 꽂는 것을 즐기며, 헛스윙률이 각각 20%에 육박 혹은 상회하는 커터와 슬러브에 가까운 커브를 배합하며 탈삼진을 양산해낸다.

영상과 움짤에서 볼 수 있듯이 엄청난 무브먼트를 지닌 커터, 커브에 뛰어난 커맨드 능력과 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공격적인 피칭, 평균 이상의 땅볼 유도 능력이 합쳐지며 클루버를 슈퍼 에이스급으로 올라서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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