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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야카와 히데아키

last modified: 2015-01-29 10:29:26 by Contributors


(초상화 속 표정부터 뭔가 불안하고 빈약해 보인다)
실제 사람의 초상화가 저렇게까지 2D매체 엑스트라 얼굴처럼 되기도 힘든데...

小早川秀秋
1582~1602

목차

1. 일본 전국시대 무장.
2. 창작작품에서의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2.1. 전국 바사라 시리즈
2.2. 지휘봉의 행방의 등장인물
2.3. 기타 창작물


1. 일본 전국시대 무장.


통칭 긴고(金吾).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먼 혈연으로 아들이 없던 시절에 도요토미가 어떻게든 자신의 혈연자를 세습시키기 위해서 긁어모아온 자들 중에 한 명이었다.[1] 그러나 말년에 득남한 히데요시에게 자신의 후계자로 점지해둔 혈연자들은 방해가 되는 존재였고 따라서 모리 가에 대한 견제로 양자로 보내질 뻔 했으나 코바야카와 타카카게가 선수를 쳐서 히데아키를 자신의 양자로 달라고 했다. 물론 그러한 노골적인 수작에 넘어갈 히데요시도 아니었으나 평소에 총명한 타카카게를 총애한 것도 있고 타카카게에게는 자식이 없으니 히데아키가 코바야카와 가를 잇게 될 터였으니 좋다고 치고 넘어가게 된다. 그 후로는 정유재란에 참가하기도 했지만 5개 월만에 귀국 명령을 받았기 때문에 특별히 한 것은 없다. 그 후에 전중의 실수를 원인으로 처벌을 받기는 했지만 히데아키가 조선에서 무엇을 했는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

전후 세키가하라 전투까지 표면적으로 크게 드러난 일은 하지 않았다. 세키가하라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내응하기로 했으나 실제로 행동에 나서지 않고 서군의 격렬한 반격에 오히려 궁지에 몰려있던 이에야스가 마침내 참지 못하고 히데아키의 진에 철포 사격으로 출진을 재촉했다는 설이 있는데 사실 이건 후세의 창작일 가능성이 높다. 당시의 철포의 성능으로 이에야스의 진에서 사격을 해봐야 히데아키의 진까지 그 소리가 들릴 가능성은 전무하기 때문. 어쨌거나 히데아키는 당초의 약속을 지켜서 동군 측으로 돌아섰고, 여기에 희생된 것이 오오타니 요시츠구였다. 요시츠구는 히데아키의 배신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막지 못하고,[2] 마침내 오오타니 군은 괴멸적인 타격을 입고 본인은 할복한다. 이 때 코바야카와의 진을 향하여 히데아키는 3년 안에 천벌이 내릴 것이라고 저주했다는 설도 있는데 진위는 불명. 오히려 히데아키가 약 2년만에 죽자 후세에서 덧붙여서 만들어낸 창작 에피소드일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세키가하라에서 가장 중요한 길목을 가지고 있던 히데아키가 배신함으로서 서군은 패배. 이 때문에 서군의 인기 탓에 온갖 욕을 다 얻어먹고 있는데 사실 인기가 많은 다케다 신겐도 동맹을 깬 적이 있고 그 밖에도 많은 장수들이 배신이나 하극상을 일삼은 시대의 인물이라 다소 억울한 감도 있다.

한 가지 의문점은 젊은 나이에 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문 측에서 이것을 숨겨서 사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 당시부터 죽은 오오타니 요시츠구의 저주 때문에 앓다가 죽었다는 설은 있었지만 이건 물론 헛소리고, '길에서 시비가 붙어서 칼에 베여서 죽었다', '식사를 나르다가 엎어버린 코쇼[3]에게 할복을 강요하다가 거꾸로 베여서 죽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방침 때문에 암살당했다', 낙마설 등이 있다. 비교적 신빙성이 높은 것은 병으로 죽었다는 것인데 두 명의 형이 모두 병몰했기 때문에 '유전병이나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것은 아니었는가' 하는 설이 있다.초상화만 봐도 건강해보이지는 않잖아

자신에게 훈계를 하는 가신을 베어죽이거나 히데아키의 인물됨에 실망하여 재야로 내려갔다는 가신이 있다는 점하고 인기가 낮다는 점[4]에서 능력 면에서도 혹평을 받아왔으나 실제로 히데아키의 지배령에서는 정치와 경제가 안정되었다는 점과 전공을 세운 기록이 있기 때문에 창작 작품이나 후세의 평가만큼 무능한 인물은 아니었다는 것이 정설. 또한 기록에 따르자면 히데아키의 죽음을 백성들이 몹시 아쉬워했다는 부분이 남아있다.

특히나 어릴적부터 상당히 총명하여 와카 등을 배우는 속도가 매우 빨랐다는 말도 있고, 특히나 천하를 갈랐지만, 정작 다수의 대다이묘들은 천하를 가르는 전투라고 생각조차 못했던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32만석에 불과한 다이묘 주제에 병력을 정말 미친듯이 긁어모아 무려 15000명의 병력을 동원. 정말 다수의 병력이다보니 이에야스로부터는 참전을 댓가로 비젠과 미미사카 2개국을 포상으로 받을 것을 약속받았고, 미츠나리로부터는 히데요리가 성인이 될때까지 관백의 자리와 함께 근기지방 2개국을 포상으로 받을 것을 약속받았던걸 보면, 확실히 그냥 범용한 인물은 아니었던듯 하다.


모가미 요시아키다테 마사무네의 숙부인데다가 사이가 안 좋았다는 이유만으로 음흉하며 간계를 꾸미는 인물로 묘사되는 것하고 비슷한 요량이다. 일본 내에서는 서군을 치켜올리면서 서군을 배신했기 때문에 부당한 비난까지 듣게 된 기색이 강하다.

어쨌거나 코뱌아카와 히데아키에 대해서는 다른 다이묘들과 마찬 가지로 일본에서도 연구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아서 불명확한 부분이 많다. 따라서 게임이나 소설의 인물됨은 어디까지나 후세의 창작.

……사실 오다 노부나가의 철포 3단 사격이나 다케다 신겐의 다케다 기마군단은 후세의 창작임에도 마치 실제로 있었던 것처럼 다루어지기 때문에 일본 전국시대에 관해서는 사료에서 얻어지지 않은 정보을 믿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2. 창작작품에서의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2.1. 전국 바사라 시리즈


전국 바사라3에서 NPC 무장으로 등장. 코바야카와 군의 대장(이름뿐이지만)으로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 하는 우유부단한 성격에 소심하고 의지도 없어서 주변 사람들을 화나게 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걸로 푸는 먹보로 나온다. 등에 맨 커다란 냄비를 이용하여서 팽이처럼 몸을 돌려 공격하는 고유기가 있다. 이게 은근히 강력해서 더욱 비호감.

뱅글뱅글 돌면서 부딪쳐오거나 엎드려서 가드할 땐 슈퍼아머 상태가 되기 때문에 더욱 더 짜증난다.게임하면 항마력테스트를 보는느낌일 것이다.

바사라기를 쓸 땐 냄비 속의 나베에서 재료를 꺼내 마구 던져대는데 역시 짜증난다. 심지어 나베를 마구 퍼먹고 체력을 회복하는 기술마저 있다. 거기다 진을 점령당하면 나베가 다시 데워졌다고 다시 냄비 속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다시 진을 점령하고 나타나는 곳으로 이동해야한다.

냄비 불을 꺼버리면 자기도 전국 미식회 일원이라며 화낸다. 알 게 뭐야
다테 마사무네로 치러 가면 다테는 쌩까고(…) 카타쿠라 코쥬로를 보며 그 전설의 코쥬로 씨라면서 야채를 달라고 마구 졸라댄다.

모리 모토나리의 스토리 모드에서 싸우면, 영상으로 모리에게 얻어맞고 밟히는 등 굉장한 굴욕을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 모습이 유저들에겐 통쾌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캐릭터 자체가 비호감이다. 기어스라도 쓰란말이다!
사실 역사왜곡이 판을 치는 전국 바사라에서 실제 인물과 별로 차이가 없는 모습으로 나오는 비범한 무장

성우는 후쿠야마 쥰(…). 생각외로 강력한 찌질이 연기에 여성 팬들이 질겁을 했을 정도로 대단한 연기력이다. 오오, 후쿠쥰!(…)

전국 바사라3 연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면서 전골덕후로써의 면모가 더더욱 강화되었다. 아울러 벌써부터 반응이 폭발적이다. 발매된다면 가장 인기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 후쿠쥰 버프도 있겠지

그리고 전국 바사라3 연의 시나리오 모드에서 제대로 활약을 해주면서 3에서의 비호감 이미지를 확실하게 털어버리고 찌질이에서 실제로는 맘씨 착하고 인정 많지만 전국시대를 살아가기엔 좀 나약한 인물 정도로 취급이 올라갔다. 이 점은 전국 바사라 극장판 라스트 파티에서도 적용되어서 난코보 텐카이에게 휘둘리다가 막판에 창홍일월 4인방과 마에다 케이지까지 거대 냄비로 구해내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물론 혼담이 도와주기도 했지만

전국 바사라3 연에서의 시나리오는 난코보 텐카이라고 쓰고 실은 미츠히데 라고 읽는가 전국의 다이묘들에게 편지를 보내서 처음으로 혼자 전설의 식재료를 구하는 여행을 떠나는 히데아키를 돕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텐카이가 다이묘들에게 편지 내용을 아주 카오스하게 보내는 바람에 정작 시나리오에서 맞설 쵸소카베 모토치카 & 츠루히메 & 사이카 마고이치 & 카타쿠라 코쥬로 & 다테 마사무네 등은 이걸 자기 땅을 먹어치운다는 도발로 받아들이고 전원 히데아키와 진지하게 싸워버리고 만다.

이들과 싸워 나가면서 중간 소개 영상도 아주 귀엽게 처리되는데 그와중에 저 위의 인물들 이외에도 다른 무장들에게도 신나게 쫒기면서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는 모양이다. 그러나 위의 저 인물들과 대결하면서 어찌어찌해서 잘 넘어간 뒤에 마지막 장에서 코쥬로 & 마사무네와 결전을 벌이는데 역시 저 둘은 텐카이의 편지를 잘못 읽어서 정확히 말하면 텐카이가 카오스하게 유도한거지만 히데아키가 오슈를 먹어치우러 온걸로 간주하고 진지하게 맞서는데 실은 오슈의 전설의 요리를 먹는게 히데아키의 원래 목표. 당연히 대화 중에도 서로 오해하느라 바쁘다.

그리고 코쥬로와의 대결신에서 히데아키는 야채 농사의 신 코쥬로를 보고 존경하는 마음에 눈이 번쩍거리면서 카타쿠라 코쥬로는 파쥬로로 각성한다! 정확히 말하면 히데아키의 눈에는 코쥬로가 파로 보인다 3연에서 코쥬로 버프가 여기서까지 나온 셈. 이미 3에서부터 히데아키는 코쥬로를 존경한다는 설정이 붙었고 연에서 본격적으로 표현된 것. 그리고 코쥬로 & 마사무네와 대결 이후 오해가 풀리고 마사무네의 지시로 코쥬로가 자신이 키운 야채와 식재료들로 전골을 직접 만들어서 대접하고 히데아키는 그거 먹고 감동한다! 는 훈훈한 스토리. 마지막에 깨알같이 난코보 텐카이가 등장해서 "귀여운 아이에게는 여행을 시켜라……라는 것이군요……. 후후후후후."라고 한 마디 해준다.

그 외에도 텐카이 시나리오에서 미츠히데가 텐카이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 시나리오 이후 혼자 떠돌아 다니다 마침 길 잃고 해메던 히데아키가 발견을 했고 걱정되는 마음에 다치지 않았냐 & 배고프지 않냐 물어본 뒤에 이름을 묻자 미츠히데가 "저는…… 텐카이." 라고 말하며 첫 만남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히데아키의 시나리오와 텐카이의 시나리오를 종합해볼 때 방황을 거듭하는 텐카이를 개심시켜줄 가능성을 히데아키가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시간적으로 텐카이 시나리오 뒤에 히데아키의 시나리오인 셈인데 텐카이가 나름대로 정이 들어서인지 히데아키를 강하게 키울려고(?) 음식 찾아 떠나는 길을 카오스하게 만들기도 했고.

캐릭터는 처음에 잡아보면 "도대체 이 놈을 어떻게 써먹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책 없는 캐릭터로 보인다. 하지만 알고보면 겉모습이나 이미지와는 완전 딴판인 강캐이다. 킨고에게는 겉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만복도라 부르는 능력치가 따로 있는데 만복도가 최대일 때는 강화된 고유기를 1회 쓸 수 있고 이 강화 고유기의 성능이 한마디로 절륜이라 잡졸, 적 무장 할거 없이 모두에게 그냥 저승사자다. 게다가 체력이 정 부족하다 싶으면 전골을 퍼먹으면서 회복할 수도 있고 반격기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강캐이다.

즉, 킨고를 플레이할 때는 만복도를 항상 최대로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일단 만복도만 최대이면 고난이도의 적 무장이라도 부스트 후 냄비에 들어가서 도는 기술을 이용해 한 마디로 녹여버리는 것이 가능한 무서운 캐릭터이다 (단, 아쉽게도 혼담에게는 이게 통하지 않는다).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만복도를 단번에 최대로 올려주는 랍스터 타이밍을 마스터할 필요가 있다. 흔히 "쳐묵쳐묵 킨고"라고 불리는 고유기는 평소에 쓰면 당근을 꺼내 먹으면서 만복도를 약간만 올리지만, 다른 기술을 쓰는 도중 킨고의 냄비가 빛날 때 타이밍을 맞춰 이 고유기를 발동하면 당근 대신 랍스터를 꺼내 먹으며 만복도가 곧바로 MAX로 된다. 게다가 랍스터를 꺼냈을 때는 이상한 춤(...)을 추는데, 이 춤의 발차기 동작에 가드 브레이크 판정까지 존재한다. 랍스터 타이밍만 마스터하면 "랍스터 - 강화 고유기 - 랍스터 - 강화 고유기 - 랍스터..."의 무한 루프를 돌 수 있고 이렇게 하면 웬만한 적들은 킨고에게 흠집도 못 낸다(...) 게다가 경단을 타고 질주하는 두 번째 고유 오의로 말 타고 달리는 것보다도 빨리 이동하는게 가능하다. 뭐 하는 놈이야 이놈...

전국 바사라 4편에서 등장하게 된다면 혹시 성장 버전으로 그렇다면 이름 고쳐서 코바야카와 타카카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말이 있었으나 4편이 3편보다는 이전 시대를 다루는 것으로 밝혀져 그에 따라 킨고의 재참전 가능성을 예상하는 사람은 얼마 없었다. 하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4편에서도 텐카이와 더불어 나란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역시나 개그를 선보이는듯.[5] 마츠와 라이벌 플래그? 이외에도 카타쿠라 코쥬로와의 접점이 4에서도 이어질지 관심거리.

4편의 전국창세 루트에서는 텐카이와 함께 전국을 하나둘씩 재패해가는데 이 과정에서 텐카이도 놀랄 정도로 한명의 군주로서 성장을 하게 된다. 그런데 천하를 거의 다 통일하였을때 오다 노부나가와 같은 말투로 이야기를 하면서 우쭐해진다. 그리고 엔딩에서 천하를 통일한 이후 '정이냄비장군'이라는 칭호를 붙이고 전골을 먹고 있을때 텐카이가 슬며시 낫을 꺼내든다...

2.2. 지휘봉의 행방의 등장인물


비주얼 신장 170cm, 비주얼 연령 16세, 취미는 웃는 얼굴 연습. 좋아하는 것은 죽순.

불편할 정도로 정중한 태도에 생글생글 웃는 얼굴, 천사의 날개를 연상시키는 어깨 갑옷까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착한 사람으로 보이겠지만 역시나 여기서도 배신자. 도쿠가와 측과 내통하고 있었으며, 본색을 드러낸 뒤에는 머리카락도 삐죽삐죽 솟고 1인칭도 달라지며(와타시->오레) 말투도 거칠게 변한다. 도쿠가와 측의 신호로 오오타니 군을 급습하나 오히려 배신에 대비하고 있었던 오오타니 요시츠구에게 패퇴. 이후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 전투에서 시마즈 요시히로에게 호통을 듣고 패배한다. 실존 인물의 최후 탓인지 이때 그동안 배신한 사람들의 허깨비를 보는 듯한 대사가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양자로 들어갔다가 아들 히데요리가 태어나자 코바야카와 가의 양자로 간 것에 상처 받아 인간은 모두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관계라 여기게 되었다. 믿을 만한 친구도, 믿을 만한 가신도 없는 처지라 오오타니 요시츠구에게도 시마즈 요시히로에게도 동정 받았다.

2.3. 기타 창작물


하라 테츠오의 카케무샤 도쿠가와 이에야스에서는 정유재란 때 여자와 아이들만 잡아 욕 먹는 놈으로 바뀌어서 변한게 없었다. 또한 자신에게 높은 자리를 달라고 이에야스에게 조른게 하필이면 세라다 지로사부로였으니. 아무튼 여기서는 키 작은 찌질이.

군2: 토탈워의 히스토리컬 배틀에서도 당연 배신. 처음 로딩 화면 때 적군 측으로 소개되어 있어 배신할 거란걸 눈치 챌 수 있다. 군세는 약 1000여명으로 맵 서쪽에 짱박혀 안 싸우고 있다가 도쿠가와 군이 밀리기 시작하면 배신한다. 문제는 아군은 필경 도쿠가와 군과의 싸움으로 약해져있을테고 근처의 시마즈 군은 수도 적고 삐져서 그 전에 안 도와주다가 코바야카와에게 밀려나가기 일쑤다. 그저 도쿠가와 군을 최소한의 희생으로 쓰러뜨리고 코바야카와 군을 상대하는 수밖에 없다.

Example.jpg
[JPG 그림 (18.47 KB)]

코바야카와 히데아키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그냥 봉록 축내는 쓰레기. 천하창세천도에선 하카타 지방의 다이묘로 나오는데, 자기 능력치가 전국패왕 급인 것도 모자라 가신들의 수도 능력치도 변변찮은데다 영지 양 옆에 구로다 간베에베시마 나오시게라는 무시무시한 세력이 있어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사실 역사상 영지 경제력을 조금이나마 반영해 줘서 초기 기반은 히데아키가 약간이나마 더 강하지만 도저히 그거로 만회해 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자기 자신의 인기가 보잘 것 없어서 빠심 같은 거로도 커버할 수 없는 순수한 하드코어 플레이용 세력으로 꼽힌다. 전용 이벤트가 있는데 바로 몸종이 밥을 늦게 갖다 주자 할복하라고 지랄하다 열받은 몸종에게 뒈지는 거... 이쯤되면 답이 없다.

100만인의 신장의 야망에선 아무리 봐도 전국 바사라가 모티브인 모습으로 등장...

태합입지전에서도 역시 쓰레기. 한데 여기서는 유일하게 나오는 시나리오가 1598년 태평의 장인데 큐슈 북부의 다이묘로 나온다. 물론 능력치는 가장 높은 능력치도 40밖에 안되는 쓰레기.수하에도 쓸만한 놈이 없는 주제에 세키가하라에서 전용이벤트가 있다. 서군에 참가하는 분기를 고를 경우 이에야스의 밀서가 오고 머뭇거릴때에 이에야스가 철포를 쏘며 재촉하는데 이 때 이에야스 편을 들면 동군이 이기고 미츠나리 편을 들면 서군이 이긴다. 특이한 점으론 다른 이벤트에 참여하는 다이묘들은 대개 한 쪽 편을 들경우 다른 한쪽 편에 선 인물과 이벤트 전투가 있는데, 이놈은 워낙 무능해서 그런지 한쪽 편을 들 경우 그냥 그 쪽이 승리한다. 서군편을 들경우 오와리로(거성은 키요스성), 동군편을 들경우 빗추국으로(거성은 오카야마성) 전봉되는데 어느쪽으로 가도 기존보다 땅은 넓어지니 선택은 자유. 다만 성의 수는 서군편을 들어서 오와리로 전봉될때가 더 많다. 그리고 동군편을 들 경우 더 이상 이벤트 진행은 없으나 서군편을 들 경우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서군이 승리할 경우 서군측 장수들에게 나오는 가상 이벤트인 후지미카와 전투가 있다. 원군으로 우키타 히데이에 부대가 붙긴 하지만 여기서 패하면 게임 오버(-_-)

전국무쌍 시리즈에서는 4편까지 이어진 지금까지 쭉 클론 무장이다. 비중도 그냥 세키가하라 전투 도중에 서군을 배신하고 동군에 붙는 배신자 A 수준. 4편에선 이에야스가 코바야카와 군 진영에 대포를 쏴대자 겁을 집어먹고 대뜸 동군에 붙는데 이때의 목소리가 가히 찌질함의 극치를 달린다. 다른 사람 욕하는 일이 거의 없는 오오타니 요시츠구가 "인면수심인 놈."이라고 대놓고 까댈 정도. 헌데, 100만인의 전국무쌍에서는 미소년으로 나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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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히데아키의 경우는 큰 처남의 다섯 째 아들.
  • [2] 통솔 병력이 1,500 대 15,000으로 열 배나 차이가 났음에도 일시 후퇴시켰을 정도이나, 타군의 병력들이 가세하여 결국 중과부적이었다.
  • [3] 시중을 드는 역할을 가진 비교적 신분이 낮은 무사 등의 자식
  • [4] 우습게 볼 수 없는 것이 인기가 높은 무장은 낮은 무장의 공로까지 흡수하는 경우가 있다. 사나다 유키무라모리 카츠나가 항목 참조.
  • [5] 사진의 무 이외에 생선으로도 스왑해가며 대결(?)한다. 참고로 저렇게 몇합을 주고받은 후 이어지는 두사람의 대사는 '신선도는…' '호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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