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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last modified: 2015-02-27 14:54:3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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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동물
1.1. 낙하곰
1.2. 전투코알라
1.3. 전설의 코알라 샤니
2. 서울식품공업
3. 레이브의 등장인물
4.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5. 원피스의 등장인물


1. 동물


▲ 암컷 코알라


▲ 수컷 코알라

코알라는 먹이 때문에 맨날 반쯤 졸고 있기 때문에, 위의 사진처럼 똘망똘망한 코알라는 사실 굉장히 보기 힘들다. 속지 말자.

1_11.jpg
[JPG image (18.1 KB)]

무섭다

씻거나 하는 건 없기 때문에 보기에 귀여워 다가섰다가는 풍겨오는 지독한 악취에 좌절하게 된다. 그리고 물에 젖으면 무섭다


Koala, Phascolarctos cinereus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에 사는 동물. 유대상목 쌍절치목 코알라과에 속하는 동물인데 생김새가 곰처럼 생겼기 때문에 네이티브 베어(Native Bear)라고 부르기도 하며 주머니곰, 나무타기주머니곰 등으로도 불린다...지만 생활사 등 여러 면에서는 오히려 나무늘보와 가깝다.[1] 한마디로 유대류 버전 나무늘보인 셈. 게다가 얼굴을 어떻게 보면 곰보다는 청설모와도 비슷해 보인다. 그리고 애초에 호주의 유대류 중에는 에 상응하는 종이 없다. 유대류의 다양성을 생각해 보면 이상한 일.

외견적인 특징은 손톱처럼 생긴 커다란 코. 그리고 발은 물건을 붙잡는데 알맞게 되어있어서 항상 나무에 매달려 있다. 유칼리 나무의 잎사귀만 먹는 괴식성이 있다. 유칼리나무 숲에서 살며 나무에 매달려 나뭇잎만 뜯어먹다가 다 먹으면 다른 나무로 옮긴다. 하루에 대략 20시간 정도는 잠을 자는데 보내고, 나머지 4시간은 먹는다.[2]

유대류라서 주머니가 있는데 거꾸로 달려있기 때문에 새끼도 거꾸로 매달려 자라게 되고 어느 정도 자라면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는데 그 이유식은 어미의 항문에서 나오는 유칼리 나뭇잎의 반쯤 소화된 것이고 새끼는 그것을 어미의 항문에 입을 대고 빨아먹는다. 이는 새끼에게 섬유질 소화를 위한 장내 미생물이 없기 때문인데, 이 습성을 통해 새끼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을 보유하게 된다.

게으른 동물의 대표주자격이며, 어떠한 해도 끼치지 않는 온순한 동물이다. 사람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다. 아니, 그보다 별 신경을 안 쓴다. 코알라가 사람을 습격하는 유일(?)한 영상은 넷상에 돌아다니는 혐짤- 코알라 귀찮게 하던 여자가… 등의 동영상인데, 댓글은 항상 "으아 1분째 봐라 코알라 귀 흔들면 열받은거다 쯧쯧" , "아 사람 두개골이 이렇구나." 이런 식이다. 참고로 동영상 내용은 여행객이 계속 쓰다듬자 코알라가 귀를 팔락이다가 잠드는 것(…) 즉 전투코알라 이후에 나온 낚시.

지금은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아주며 보호를 받지만, 19세기에 유럽의 백인들이 코알라를 비롯한 동물들을 털가죽이 좋다고, 때론 박제를 위하여 엄청나게 사냥했었다. 덕분에 멸종 위기를 겪은 바 있다. 한때는 그나마 멸종위기 단계를 벗어나 Least Concern 단계로 등급이 내려갔지만, 지금은 다시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되었다.

호주 동물원에 가보면 사람 잔뜩 지나다니는 곳에 큰 나뭇가지를 하나 세우고 만져보라고 코알라를 얹어두는데, 오며가며 사람들이 쓰다듬는데도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잔다. 코알라라는 이름의 유래도 원주민 언어 중 하나인 다룩어로 '물을 안 먹는 놈'(gula)이라고 할 정도로 어지간해서는 물을 안 마시지만 2009년에 호주에 발생한 큰 산불로 인해 마실 물이 없어지자 지나가던 소방수에게 물을 얻어 마시는 짤방이 많이 돌았다.

CSAM.jpg
[JPG image (72.07 KB)]

당시 이 코알라는 '샘'이라고 이름붙여져서 보호소로 보내졌는데… 수개월 후에 라미디아[3]에 감염되어 결국 안락사시켰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호주에 들이닥치는 환경오염과 기상이변으로 먹이인 유칼립투스가 무수히 죽어나가는 점이다. 2007년에만 해도 1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들이 환경오염이 원인이 되어 말라죽는 일이 있었기에 이제 사람들 보호만으로는 살아가기 어려울 듯 싶다.[4]

디즈니스티치의 모델도 십중팔구 이 코알라다.

아무튼 코알라 역시 '강한자만 살아남는다'가 신뢰성없는 얘기라는 것을 입증하는 동물이다. 대자연은 그렇게 단순한게 아님 인간 사회에서 경쟁을 자연의 법칙이라고 주장하는 경쟁 찬양론자들의 주장대로라면 코알라는 옛날 옛적에 그놈의 잘난 약육강식의 순리에 의해 도태됐어야 한다.

현재 전세계에 5만 마리밖에 안 남아있는 데다가, 야생에서는 오로지 호주에만 있기에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되어 있다. 한때 보호해서 위기동물에서 벗어나는가 했지만 자연 오염 및 인구 급증, 택지 조성과 광산 개발, 로드킬 등으로 하루에도 수십마리씩 떼죽음을 당하고 있어서 보호대책이 시급하다. 심지어는 사람이 쇠구슬로 쏴죽이는 일까지 있다. 그 이유는 코알라가 나타나면 도시 개발에 타격이 가기 때문에 몰래 쏴죽인다고 한다. 친근하다고 흔한게 아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2012년 5월호에서 코알라의 멸종위기를 다루면서 이런 문제도 다뤘다. 코알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슴아플듯. 단 하루동안 죽은 코알라 수십마리(시체를 닦아서인지 그냥보면 잠자는 것 같다)사진이 나와있다. 이대로 가다간 주머니이리처럼 호주에서 영원히 사라질 위기는 시간문제라고.

1.1. 낙하곰


영어로는 Drop Bear.
원래는 호주인들이 외국인을 놀려먹기 위해 만든 가짜 전설상의 동물. 거대한 코알라의 형태로, 나무 위에 매달려 있다가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을 발견하면 그 머리위로 떨어져 두개골을 부수고 뇌를 파먹는다고 한다(…). 대책으로는, 몸에 씨앗기름이나 베지마이트를 바르면 낙하곰이 놀라 달아난다.

호주 관광청에 한 미국인이 '호주에는 나무 위에서 사는 곰처럼 생긴 동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이름이 뭔가요?' 라고 질문을 올리자 관광청 직원이 위의 내용을 그대로 답변해서 국가적인 낚시가 시작되었다[5]. 이 엽기적인 답변은 이후 미국에서 수많은 합성과 패러디의 대상이 되었다.

Q: I have a question about a famous animal in Australia, but I forget its name. It's a kind of bear and lives in trees. ( USA )
호주의 유명한 동물에 대해 질문이 있는데요 이름을 까먹었어요. 나무에 사는 곰이라던데… (미국)

A: It's called a Drop Bear. They are so called because they drop out of Gum trees and eat the brains of anyone walking underneath them.
You can scare them off by spraying yourself with human urine before you go out walking.
그 동물은 '드롭 베어'라고 합니다. 고무나무에 숨어있다가 나무 아래를 지나가는 행인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뇌수를 쪽쪽 빨아먹습니다.
산책 나가시기 전에 오줌을 온몸에 바르고 나가시면 그 녀석들로부터의 공격을 막을 순 있을겁니다.

http://www.toptenz.net/wp-content/uploads/2010/10/Drop-Bear.jpg?width=500
보는 사람에 따라 혐짤일 수 있으니.. 우선 링크를 건다.
이런 상상화도 있다. 이는 d20 Modern (던전 앤 드래곤의 현대판 TRPG 물)에 나오는 몬스터 그림중에 하나이다.


유사품에 주의하자

1.2. 전투코알라

니네 코알라가 왜 유칼립투스 잎만 먹는지 아냐?
유칼립투스 잎에는 신경안정제 성분이 들어있기때문이다
코알라가 일주일간 유칼립투스 잎을 섭취하지 않으면
난폭성때문에 주변은 쑥대밭이 된다
하지만 마음씨착한 코알라는 그게 가슴아파서 언제나 유칼립투스잎을 먹고있지
다른동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하지만 기억해둬
악인을위해서라면 코알라는 기꺼이 유칼립투스잎을 끊을수도있다는것릉ㄹ
원문 : 코알라는 진정한 싸움꾼이라는걸 다들 알아둬라

낚시는 퍼지고 퍼져서 한국의 디시인사이드에도 퍼졌다. 아마 처음으로 퍼진 곳은 지구공룡설, 심해공룡설을 제기한 미스터리 갤러리로 추정되며 이 생물을 주로 '전투코알라'라고 부르는데, 그 기원으로는 우주기원설이 힘을 얻고 있다. 주장에 따르면 전투코알라가 유칼립투스 잎을 먹는 이유는 '신경 억제를 위해'서이며, 유칼립투스에 들어있는 최면 성분으로 인해 코알라는 일시적으로 온순해지지만, 악인을 응징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유칼립투스를 끊을 수 있다고 한다(…).

호랭총각이란 네이버 웹툰에서 전투코알라가 나왔다!!! 포스는 다들 아시는대로.

1.3. 전설의 코알라 샤니

koala_shany.jpg
[JPG image (21.9 KB)]

미국 Los Angeles 소재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of Los Angeles County)에서
전설의 코알라 Shany의 사진이 확인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동물학자 죤 어널(32, UCLA 박사과정) 아프리카 비지니스 트립중에 원주민들로 부터
사자무리를 통솔하는 전설의 코알라 '샤니'의 소문을 듣고, 진원조사를 하던중 결국에
스페인에서 전설의 코알라 '샤니'의 사진을 입수 했다고 한다.
사진은 육중한 코알라 샤니가 숫사자를 가볍게 안고 있으며, 사진 보존상태가 완벽에 가까워
샤니의 진위를 확인 시켜 주기에 충분하다.
코알라는 호주에만 서식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전설의 코알라 샤니는 아프리카에서
40년 동안 생존하였으며, 키가 4피트에 달해 사자무리를 통솔하여 육식을 즐겼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생생한 야생 현장에서 사자가 단체 사냥을 하더라도 성공확률은 10~20%,
치타는 주력 때문에 조금 더 높아서 30% 정도 된다고 하는데,
샤니는 목표물 포착후 100%에 달하는 성공확률을 보여주었으며,
사냥에 필요한 주력부터 지구력까지 여러 가지 차이를 고려하면 샤니는 완벽에 가까운 프레데터였다고 한다.
방향의 신속한 전환능력과 유연성, 사람 못지 않은 타종 통솔능력을 보였던 샤니는
미국의 '사막의 폭풍작전' 직전에 군 관계자들에게 헬기에 강제로 생포되어 행방이 묘연하다고 한다.
(LA Time NEWS-19:05, OCT 1 08')
출처 : 지구 최강의 맹수 코알라 '샤니'

한 때 오늘의유머에서 엄청나게 밀었던 코알라.

그리고 이 전설을 믿으면 당신은 골룸. 죄다 뻥이다. 진짜 코알라는 호주에서만 산다.

2. 서울식품공업

울식품공업의 빵 브랜드명. 뻥이요 등 당 회사에서 생산된 과자를 보면, 코알라를 CI로도 사용하고 있다.

3. 레이브의 등장인물

블루 가디언즈의 육개 방패 중 한명으로 컨셉은 당연히 맨위의 그 동물. 기계를 조작하는 다크 블링을 가져있어 로봇을 만들어 탑승하여 싸운다. 본체는 상당히 약해서 엘리의 제대로 각성하지 않은 마법에도 데꿀멍을 당한다. 진성 S로 블랑티에게 나기사 앙섹트를 심문하라며 온갖 고문도구들을 뿌려놓고 가질 않나, 블랑티가 재 역할을 못하자 블랑티를 마개조하여 싸우는 로봇으로 만들고 그 안에 폭탄까지 심어둔다.만만한게 블랑티 약간 이중적인 느낌이 있어서 엘리의 마법에 당했을 때라든지 하루 글로리에게 혼구멍이 났을 때에는 찔찔 울기도 했다.[6]

4.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군

코알라(유희왕) 항목 참조.

5. 원피스의 등장인물

코알라(원피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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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심지어 나무늘보처럼 대사율도 느리다고 한다.
  • [2] 날씨가 더우면 계속 나무에 매달려 있기만 하는데, 이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멸종 위험이 가속화된다. 번식 활동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 [3] Chlamydia trachomatis. 성병을 일으키는 세균인데, 인간에게는 경미한 증상만 일으키지만 코알라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야생 코알라의 30~50%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 [4] 그런데 호주에선 유칼립투스 나무가 무수히 죽어나가고 있는 반면에 유칼립투스 나무가 잘 적응하여 엄청 자라는 나라가 있다. 바로 에티오피아. 1950년대에 나무를 마구 잘라서 황무지가 되던 곳에 유칼립투스를 심었더니 엄청 울창하게 자라났다고. 물론 여기엔 코알라는 없다. 당연히 코알라를 여기에 보내자는 바보는 없다. 이 동물을 아프리카로 보내면 죽을 게 뻔하니까. 하지만 호주 유칼립투스 나무가 위기에 빠지면 에티오피아 측이 수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 [5] 호주 관광청은 이상하거나 어이없는 질문을 다는 사람에 대해 대략 그 세 배로 이상하거나 어이없는 답변을 달아 놓기로 유명하다.
  • [6] 오줌까지 지렸다. 그런데 그 와중에 은근슬쩍 엘리의 지팡이를 슬쩍하고(...) 찔찔 짜면서 비행기를 만들어 타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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