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코어(영화)

last modified: 2015-04-05 21:56:00 by Contributors

core_the_movie.jpg
[JPG image (50.74 KB)]

장르 SF, 액션, 재난 영화
러닝 타임 130분
개봉일시 2003.04.18 (한국)
2003.03.28 (미국)
감독 존 아미엘
출연 론 에크하트, 힐러리 스웽크
국내등급 12세이상 관람가

Contents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읽을거리
5. 관련 항목


1. 개요

멈춰버린 지구의 핵으로 인해 나타나는 재난과, 다시 핵을 움직이려다 학살당하는 고군분투하는 대원들과 지구 내부 구조를 다룬 영화.어떻게 하면 사람이 좀더 잔인하게 죽는가에 대한 영화

2. 시놉시스

미국 정부가 개발한, 인공 지진을 이용한 신무기로 인해 어느 날 갑자기 지구의 핵의 회전이 멈추어 버린다. 이 무기의 이름은 운명의 DESTINI.
본디 지구의 핵에서는 융해된 금속이 회전하며 자기장이 발생하는데, 외핵의 회전이 멈추면서 인해 지구는 우주에서 날아오는 각종 유해한 입자와 광선들로부터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다.[1]

NASA는 이대로라면 1년 안에 지구 상의 모든 인류가 전멸할 것이라 판단하고, 지구 핵을 다시 회전시킬 계획을 세우게 된다. '언옵태이늄(Unobtainum)[2]이라는 열과 압력을 에너지로 바꾸는 특수물질로 건조된 탐사선 버질을 타고 외핵에 가서 1000메가톤의 핵폭발을 일으켜 외핵의 대류를 복구하기로 한다. 참고로 핵을 다시 회전시키지 못하면 지구자기장이 완전히 소멸해버리고 다이렉트로 쏟아져 들어오는 태양풍에 말 그대로 잘 구워져(...) 석기시대가 된단다. 그렇게 되기까지 남은 시간은 약 3개월.

3. 등장인물

주의 :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 조슈아 키스(론 에크하트)

시카고 대학의 물리학 교수이다. 세부 전공은 전자기학 분야. 프로젝트 데스티니(DESTINI)에 의해 지구의 핵이 멈추고 이로 인해 전세계에 걸쳐 여러 가지 이상징후가 발생하자 이를 조사, 정리하여 데스티니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짐스키 박사에게 이를 알린다. 이후 지구의 핵을 다시 돌리기위해 건조된 탐사선 '버질'호의 여섯 요원중 하나로 승선하며 작전 수행 중 내내 요원들의 멘탈을 유지시켜주기위해 동분서주한다. 데스티니를 한 번 더 발사하려는 정부의 희대의 개병크 명령을 거부하고 랫을 시켜 데스티니의 시스템을 해킹하도록 한다.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만약 이때 데스티니가 한 번 더 발사되었으면 지구는 바로 깔끔하게 멸망크리(...)
이후 절친한 친구였던 르벡의 죽음에 잠시 공황상태에 빠지기도하나 여섯 요원중 차일스 소령과 함께 끝까지 살아남아 핵에 핵무기를 설치하고 이를 폭발시킴으로써 핵을 다시 원래대로 복구하는데 성공한다. 영화 말미에 사망한 다른 동료들에 대한 내용을 미국정부가 은폐할 것을 우려, 다시 한번 랫을 시켜 사망한 동료들에 대한 진실을 전세계에 퍼트리게한다. 차일스 소령에게 NASA에 취직할 것을 제안을 받지만 자신이 있을 곳은 학교라며 쿨하게 거절한다.

미국 항공우주국 소속의 여성 우주비행사.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우주왕복선 엔데버(Endeavour)호에 승선한 우주비행사 중 한 명이며 퍼셀 장군의 딸이다. 임무 수행후 지구로 귀환하는 도중에 데스티니로 인해 맛이 제대로 가버린 지구의 자기권을 그대로 읽어버린 엔데버의 항법장치 때문에 목숨이 위협받는 위기에 놓이나 특유의 명석한 두뇌로 안전한 착륙 루트[3]를 계산해 내 불시착을 막아내는데 일조한다. 흠많무
이후 비싼 우주왕복선을 땅에 갈아버린 죄로 문책을 받게 되지만, 지구 자기장 문제에 의한 어쩔 수 없는 사고였고, 차일스의 훌륭한 비상착륙으로 엔데버가 무사히 착륙하여 승무원들을 구해낸 공이 있다하여 문책을 면하고 아이버슨 중령[4]과 함께 '버질'호에 조종사로써 승선한다. 이후 아이버슨 중령이 사고로 사망하자 버질호의 실질적인 캡틴노릇을 톡톡히 해내며 정부의 데스티니 발사강행 협박에도 "우리는 계속 들어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대꾸하는 여장부의 기질도 보여준다. 그것도 아버지 앞에서

후반부에서 조슈아와 힘을 합쳐 핵을 다시 돌리는데 성공하고 조슈아 박사에게 NASA에 들어올 것을 제의하지만 플래그? 조슈아는 거부한다. 하지만 작중 묘사로 보아 취직은 안해도 둘이 사귈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울 듯.
죽은 동료들에 관한 내용이 은폐되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하고 조슈아에게 관련 내용을 까발려줄 것을 요청한다.

  • 에드워드 브래즐톤 박사(딜로이 린도)

버질호의 설계와 건조를 총지휘한 유능한 과학자이며 언옵태니움의 발명자이자 나비족의 원수이다. 언옵태니움은 극저온에서 크리스탈과 텅스텐-티타늄 합금을 결합한 것으로 열과 압력을 에너지로 바꾸어 주며 또한 열과 압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강도가 증가한다. 영화 후반부에 버질의 동력이 완전히 맛이 가버리나 조슈아가 언옵태니움의 성질을 이용하여 핵의 열을 에너지로 변환시키게끔 개조하여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원래는 짐스키 박사와 절친이었으나 공동연구의 내용을 짐스키 박사가 가지고 날라버림으로써(...) 빈털터리 신세가 되고 유타 주의 사막에 처박혀 연구에 몰두하며 지냈다. 작중 개그지분의 반을 담당한다. 작전 수행 도중 틈틈히 소형 녹음기를 가져와 녹음을 해대는 짐스키에게 '칼 세이건 코스프레하네 호구자식'이나 '너 나가면 책 출판하려고 그러지? ㅋㅋㅋㅋ'등으로 끊임없이 디스를 해댄다. 솔직히 당한걸 생각하면 이정도 복수는 대인배인거다

영화 중반부에 짐스키 박사가 죽기 싫다며 돌아가자고 지랄발광 진상을 부리는 것을 안면에 죽빵을 갈기며 한방에 데꿀멍시킨다. 하지만 보기보다 정이 많은 양반인지라 누군가 한 명이 버질호 밖으로 나가서 함선의 설정을 바꿔줘야할 위기가 왔을 때 (버질호 밖으로 나가면 높은 열과 압력으로 인해 죽게된다) 짐스키가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을 알고 친구를 살리기 위해 제비뽑기에서 트릭을 써서 자진해서 버질호 밖으로 나가서 함선 설정을 바꿔주고 죽는다. 진정한 대인배.

  • 세르게이 르벡(체키 카료)

조슈아의 절친이자 술친구. 영화의 묘사로 보아 무기 관련 연구를 하는 연구원으로 보인다. 조슈아의 추천으로 버질에 승선하며 핵에 설치할 핵무기의 무기통제를 맡는다.
하지만 차일스 소령의 조종 실수로 무기통제실이 다이아몬드에 손상을 입고 기체가 분리되자 다른 사람들을 먼저 대피시키다 자신이 갇혀 버린다. 조슈아에게 핵무기 통제법을 적은 노트를 건네고 버질의 자동사출장치에 의해 무기통제실이 함선에서 분리되어 맨틀의 압력으로 인해 그대로 산 채로 압축당해(...) 사망.
영화에서 조슈아에게 '난 사랑하는 마누라랑 자식들을 지키고 싶어서 왔어' 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이 소원은 핵을 복구시켜 줌으로서 조슈아와 차일스가 이뤄준다.

  • 짐스키 박사(스텐리 투치)

천재 과학자이자 존경받는 교수...인줄 알았으나 실상은 친구 브래즐톤을 배신하고 명예를 얻은 배신자. 또한 프로젝트 데스티니를 앞장서서 추진시킨 인간이다. 전공은 지질학. 조슈아의 조사기록을 보고 데스티니가 문제를 일으켰음을 단박에 알아챈다.
이후 버질호에 승선하지만 칼 세이건 코스프레, 온갖 광역 어그로, 아는척, 겁쟁이 기질까지 유감없이 보여주며 도움보단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찌질이 근성을 마음껏 뽐내다 그 꼴을 보다못한 브래즐톤에게 죽빵을 얻어맞고 잠깐 리타이어하는 굴욕까지 당한다. 하지만 완전히 막장은 아닌지라 핵무기 투척 시뮬레이션에서 폭발력이 모자라는 문제를 고민하던 브래즐톤과 조슈아에게 핵무기를 한방에 폭발시키는것보다 여러 개로 쪼개서 폭발시키면 유체역학의 원리에 의해 더욱 확실하게 핵을 재회전 시킬 수 있다는 등의 아이디어를 내면서 도움도 준다. 어찌보면 임무 성공의 1등 공신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조슈아와 차일스가 살아남아도 핵무기를 제대로 폭발시키지 못했다면 핵의 재회전은 불가능했을 테니.

브래즐톤 박사의 죽음 이후 깨달은게 있었던지 다방면으로 조슈아와 차일즈를 돕다 영화 후반부, 버질호의 객실에 핵무기를 설치하던 도중 핵무기를 묶고있던 쇠사슬이 끊어져 핵무기에 깔린다. 버질을 조종하던 차일스는 무전고장으로 인해 이 상황을 모르고 자동사출장치를 작동시켜 버렸고 짐스키는 조슈아를 살리기위해 자신을 버리고 나가게 한다. 죽기 직전에도 핵무기의 폭발력을 늘리려면 플루토늄 연료봉을 사용하라는 조언을 남기고 객실 안에 설치되어 있던 핵무기의 카운트다운이 종료되면서 핵폭발로 끔살당한다. 그렇게 살려고 발버둥 쳤건만 안습.
참고로 엄청난 골초다. 죽기 직전에도 담배를 피우면서 칼 세이건을 흉내내다가 '내가 지금 뭘 하는 거냐....'하며 허탈하게 웃고 죽는다.

  • 랫 (DJ 퀄스)

본명은 시어도어 도날드 핀츠. 천재 해커. 자신이 만든 해킹툴을 가지고 있다. 데스티니 프로젝트를 해킹하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다방면으로 버질호의 요원들을 돕는다. 참고로 원래 임무는 인터넷 언론 통제이다. 장군 앞에서 해킹 대신 핑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안녕하세요 장군님? 제가 뭐 도와드릴 일이라도?
사전 포섭 때 협력조건으로 지나 테이프와 핫포켓(즉석식품인데 직사각형 모양의 만두)을 무제한으로 공급해 줄 것을 요구한다. 껌 종이로 조슈아 박사의 장거리 통화를 영원히 무제한으로 할 수 있게 하고 (그것도 무료로) [5] 오존층 파괴지역을 찾는 등의 역할도 한다.
맨 마지막에 조슈아의 부탁을 받아 버질호와 데스티니 프로젝트를 전세계에 퍼트린다.

협력을 요구하기 위해 끌고 온 퍼셀 장군 앞에서 "날 집어넣으려고? 적어도 감옥 가기 전에 여자랑 한번 검열삭제(...) 해보고 싶었는데..."라는 흠좀무한 말을하고 이 말을 들은 퍼셀장군은 어이를 상실한다.

  • 밥 아이버슨 중령 (브루스 그린우드)

NASA의 우주비행사로, 레베카의 선배이다. 엔데버호 사령관으로 끔살당할 위기에 레베카의 대처로 살아남아 레베카와 함께 버질 미션의 사령관이 된다.
석영 동굴에 갇히자 짐스키, 조슈아, 브래즐톤과 함께 밖에 나가 레이저를 방해하는 석영을 산소로 자른다. 본인은 마지막에 레이저 작동이 되는 것을 확인하고 들어가려다가 위에서 떨어진 석영에 머리를 찔리고 용암에 빠져 사망한다.
차일스 소령에게 가끔은 질 줄도 알아야 한다는 조언을 남겼고 차일스가 정신적으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한다.

버질호의 여섯 요원중 가장 먼저 사망했다.

4. 읽을거리

지구의 자기장이 사라졌을 때 나타나는 영향을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물론 할리우드 재난 영화 특성상 시간이 갈수록 스펙터클해진다. 지구 자기장의 역할, 자기장이 약화되거나 역전되었을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는 네이버 캐스트에 올라온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글을 참고하자. 다만, 일부 현상은 약간 오바한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비둘기가 사람과 건물에 냅다 몸통박치기[6]를 하는 장면은 자기장이 사라진다 하더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왜냐면 비둘기도 이 있으니까(...)#

영화 내에서, 지구 자기장이 정지되었을 때 인공 심박 조율 장치가 멈추는 일이 발생했으나, 실제로는 발생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 또한 자기장의 간섭을 최소화하여 장착 후에도 MRI 촬영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심박 조율 장치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

SF 영화이지만, 비교적 지구 내부 구조에 대해선 정확한 지식을 갖추어 다루고 있으므로, 일부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 지구 구조에 대해서 공부할 때 시청각 자료로써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지구 내부 구조에 대해서 정확하다 뿐이지 기타 사항에서 과학적 오류는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부작용도 있다. 과학시간에 침 흘리며 졸기만 하는 아이들을 수업시간에 살려놓기엔 괜찮은 영화이긴 한데, 영화 틀어준다는 말에 살아난 중생들은 영화는 영화일 뿐임을 인지하여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자(...)
----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05 21:56:00
Processing time 0.1548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