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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팩

last modified: 2014-09-13 12:28:52 by Contributors


미용목적으로 에 바르거나 붙이는 이다. 영어로는 nose strip이라고 하는 듯.

다른 일반적인 미용팩들이 영양공급이 목적인 것과는 다르게 코팩은 코의 모공 안에 울퉁불퉁하게 끼어있는 피지덩어리인 랙헤드를 물리적으로 뽑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상태로 되어있어서 코에 얇게 펴바른 뒤 마르면 종이처럼 벗겨내는 형태와, 코 모양의 종이로 되어있어서 붙였다가 떼는 형태로 나뉘는데 각기 장단점이 다르다. 전자의 경우는 콧볼 옆에 움푹 패인 공간에도 꼼꼼하게 바를 수 있지만, 이미 모공이 큰 사람들이 바르면 말랐을 때 코팩에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경우가 있다. 후자의 경우는 흡착력은 좋지만, 콧볼 옆까지 꼼꼼하게 종이가 닿지를 않아서 그 부분이 붕 뜨는 단점이 있다.[1]

랙헤드가 많이 낀 사람일수록 코팩을 하고 떼어내서 보면 많이 뽑혀나오는데, 그럴 수록 시원한 쾌감이 느껴진다. 어떤 이들은 그 결과물을 사진으로 찍어서 자기만의 노하우와 함께 웹상에 올리기도 하는데 노다지금광(?)을 많이 캐내면 반응은 가히 개혐짤폭발적이다. 바퀴벌레알로도 취급당한다... 슈퍼울트라초초초혐짤주의[2]
.징그럽지만 자신의 코에서 나온다면 매애애애애애우 통쾌할 것같다. 동영상 버전도 있다. 혐오주의 이 쾌감때문에 코팩에 중독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단, 상당한 블랙헤드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물이 시원찮아서 실망했다면 코팩을 하기 전 최소 20분정도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이나 뜨거운 수증기로 모공을 충분히 열어준 다음, 모공젤이나 머랭 등을 발라 피지가 나오기 쉽게 해주면 훨씬 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직접 얄미운 블랙헤드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공이 열려있어 다시 블랙헤드가 끼기 쉬우므로 꼭 찬물이나 계란흰자로 모공 축소를 해줘야 된다는 점이 있다.

사용하면 모공이 커진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블랙헤드를 없애기 위해서 코팩하면 갑자기 피지가 제거 되면서 구멍이 뻥 뚫려 보이는 것일 뿐, 실제로 모공이 더 커지거나 늘어나는 현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여러 번 하게 되면 피지선을 자극하게 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여 다시 빠르게 블랙헤드가 생길 수 있다.
비슷한 괴담으로는 기름종이를 사용하면 모공이 넓어진다는 오해가 있다. 그러나 전혀 관련이 없다. 사용 후 피부가 건조해 지면서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기름이 분비될 수 있지만 단순히 기름종이가 원인이 되지 않는다. 단, 억지로 손으로 짜내는 경우 피지가 닫힌 모공 사이를 비집고 나오면서 모공을 넓힐 수 있다.그리고 고통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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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붙일 때 앞니를 윗입술로 감싸면 콧볼 옆도 아래로 펴져서 더 제대로 붙일 수 있다.
  • [2] 저 사진은 일본의 연고 오로나인을 바르고 5분동안 기다린 후 씻어내고 붙인 후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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