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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last modified: 2015-04-13 13:07:04 by Contributors

Contents

1. 에서 가 나는 현상
2. 대처법
3. 가상에서의 코피 캐릭터


1. 에서 가 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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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taxis[2],Nose Bleed[3]

KOPISHOT.JPG
[JPG image (96.37 KB)]


카자마 신지의 코피 뿜기. 사망확정



일반적으로 코 점막혈관이 극히 건조한 공기와 만날 때나 코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질 때, 코를 푼다거나 코를 파는 등으로 자극을 줄 때 코 안의 혈관이 자극을 못 견디고 터질 수 있으며 그 외에 여타 질환 등에 의해 터질 수도 있고 강한 외부 충격에 의해 터질 수도 있다. 이때는 폭력상해 등의 사건에 휘말리거나 넘어졌을 때 코를 크게 부딪치는 등이 원인. 물론 피로에 의해 점막이 충혈되어 터질 수도 있다. 그러니 간을 잘 챙기자! 하지만 습관적으로 코피를 흘린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제대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길다란걸코에집어넣는다.겁나게아프다 그야말로 헬게이트오픈

점막의 일시적 손상이 아니라 비강 내의 키셀바흐 플렉서스라는 구조가 지나치게 발달하여 일부분이 점막상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습관적으로 코피가, 그것도 양쪽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노출된 혈관을 화학적, 전기적인 방법으로 소작해 주면 재발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어른들보다는 어린이들이 코피를 더 자주 흘리는 편이다. 커서는 멀쩡한 성인들도 어렸을 때는 뜬금없이 갑자기 코피가 터져서 당황했던 기억이 꽤 있다.

야한 것을 보면 코피를 뿜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혀를 깨물면 죽는다는 것만큼이나 근거 없는 도시전설이다. 의구심이 들면 진짜로 야동 보다 코피 뿜었던 경우가 있는지 한 번 자문해볼 일. 말하자면 만화에서 야한 것을 보거나 하는 등으로 극도의 부끄러움을 느낄 때 얼굴홍조를 띠다 못해 코피로 방출되는 식으로 표현하던 일종의 기호가 사실처럼 변질된 셈이다. 이게 다 무천도사 때문이다[4] 캐릭터 얼굴에 맺히는 커다란 방울과 더불어 일본 만화와 그 모에 그림의 작법을 따르는 동아시아 만화 특유의 기호 표현 작법. 박무직의 만화작법서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데, 이전부터 코는 성기와 많이 연관지어왔고, 코에서 뭐가 나오는 걸로 '사정'을 표현한다하는데, 모양이 더 비슷한 콧물은 바보의 상징이고, 콧물보다 더 강렬한 연출을 위해 코피로 표현한거라고 한다.

다만 극도로 긴장된 상태에서는 순간적으로 혈압이 올라 코피가 나올 수 있다. 이 경우는 야한 것 자체보다도 '뭔가 부끄럽거나 나쁜 짓' 을 저지른다는 심리가 직접적 원인이라 보아야 할 듯. 사실 탈의 중인 여학생과 지나가던 남학생이 실수로 조우할 경우 코피가 터질 확률이 더 높은 것은 여학생 쪽이다.

슈퍼닥터 K에서 수시로 코피가 나와서 선생과 친구들에게 야한 생각만 한다고 놀림 받던 학생이 등장했는데 K의 진찰 결과 알고 보니 큰 병의 징후가 수시로 코피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던 것이라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을 못 자서 피곤한 경우에도 터지기 때문에 작품 분위기에 따라 과로의 상징으로 쓰이기도 한다. 집중을 너무 해서 터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기사들끼리 바둑하다가 코피가 터져서 경기가 중단된 사례도 있는데 따지고 보면 두 경우 모두 지나친 혹사로 가 너무 몰려서 생기는 현상.

비슷한 용례로 영화만화 등에서 정신적으로 무리를 하거나 충격을 받았을 경우 코피를 흘려서 상태의 심각함을 드러내는 묘사가 많다. 단순한 충격 뿐만 아니라 초능력자정신력을 무리하게 썼다던가 혹은 통상적인 뇌의 능력을 벗어나는 일을 했다는 걸 직접 표현해주는 수단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퍼시픽 림 등이 있다.

참고로 당신이 코피를 흘릴 때 주위의 반응이 "좀 쉬어가면서 일해 또는 대체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하면..." 이냐, "코딱지 좀 그만 파" 이냐, "어머어머 너 괜찮니? 병원 가 봐야 하는 거 아니야?"아니면 "야한 생각 좀 그만 해"(...) 인가에 따라 평소 자신의 대외 이미지를 알 수가 있다.

코가 약해서 코피가 쉽게 나는 체질이라면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코피가 터진다. 세수하다 터지고, 코 풀다 터지고... 가만히 있어도 자꾸 터진다(...) 그러니 제대로 뭐가 문제여서 일어나는지 원인을 알아두도록 하자.

가끔 혈압이 높아서(...) 피가 잘 멈추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갑자기 혈우병 걸린거같다고 호들갑 떨지 말자

여담이지만 항치료를 받는 사람이 코피가 나면 이거 정말 안 멎는다. 잘못하면 코피가 안 멎어서 119 불러 앰뷸런스 타고 병원 가야 하는 웃지 못할 상황. 참고로 이건 코피의 문제가 아니라 항암제에 의해 혈액 속의 혈소판 수치가 떨어져서 그런 것. 코피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출혈이 잘 안 멎는다.

사족으로, 피가 나올 때 거의 고통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코피로 장난을 치는 남학생이 많다고 카더라. (...)

2. 대처법

보통 코피가 날 때 고개를 뒤로 젖히는 방법을 쓰는데 이건 피가 목구멍으로 흘러서 기도로 넘어갈 수 있고, 그 피가 굳으면 당신은 죽을 수도 있습니다 헬게이트가 열리기 때문에 피할 것을 권장하고 고개를 아래로 숙이고 코 위를 눌러서 지혈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통상 휴지로 막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하자. 휴지를 구겨서 안에 쑤셔 넣었다가는 안에 혈관이 찢어져서 당장은 멈추는 경우가 있어도 나중에 상황이 악화된다. 그러면? 병원행이다. 정 아무것도 할 게 없으면 그냥 흐르는 피를 휴지 등으로 안에 넣지 안고 가볍게 막거나 닦으면서 피가 멈추기를 기다리거나 하는 게 좋다. 오래도록 멈추지 않거나 출혈 양이 많으면 지체 말고 병원에 가자. 사실 코피를 막을 때는 휴지보다는 키친타올이 좋으며,[5] 흘려보낼 때는 을 살짝 적신 수건이나 헝겊을 코 밑에 대고 있는 게 최고의 방법이다. 그리고 그 수건이나 헝겊이 피바다가 되는것에 기겁하겠지

병원에서는 아예 거즈를 말아서 인중에 붙인 다음에 앙 옆에 테이프를 붙여두기도 한다. 코로 도 쉴 수 있고 양손을 다 쓸 수도 있어서 상당히 편하다. 그외에도 코 안에 바셀린 거즈를 넣기도 한다.

좀 더 심한 코피에는 우선 코 내부를 긁어내고 거즈에 진정제와 마취제를 섞어 적신 뒤 10분간 코에 넣거나 마취액을 넣은 뒤 거대한 주사기로 다시 마취한다. 이미 한 번 마취했는데도 이 주사가 무척 아프다고. 이후 고주파나 레이저 등으로 여러 번 지지는데 거즈가 제대로 닿지 않은 부위에선 사랑니 뽑는 고통이 느낄 수 있다. 콧속에서 말 그대로 을 태워버리기 때문에 환자는 자기가 살 지지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크고 아름다운 기계 장치 때문에 강렬한 공포를 맛 보므로 괜히 보지 말고 을 꼭 감자.[6] 코피는 주로 모세혈관이 터져서 나지만 가끔 가다가 모세혈관이 아닌 일반 혈관이 터져서 나올 때도 있는데 이때는 지지지도 못하고 혈관을 봉합해서 몇 백배는 더 갑갑하고 짜증난다. 물론 이건 병원마다 경우가 다를 수도 있을 수 있다.

이그노벨상을 받은 연구로는 코피가 장시간 멈추지 않을 땐 소금에 절인 돼지고기를 콧구멍에 넣으면 된다고 한다.

베어그릴스가 알려준 코피를 멈추는 방법은 인중을 30초간 손가락으로 눌러주면 멈춘다고 한다. 그런데 시도해본 결과 진짜로 멈췄다![7]

땅콩초콜릿은 혈관을 팽창시키기 때문에 코피가 나기 더 쉬워진다고 한다. 코피가 자주 나는 타입이라면 땅콩과 초콜릿은 피하도록 하자.

3. 가상에서의 코피 캐릭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야한 것 등의 혈압을 증폭시키는 대상으로 인해 코에서 피를 분출시키는 캐릭터들을 말하며 코믹 계열의 만화애니 등에서 일종의 클리셰로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대부분의 코피 캐릭터의 경우 밝힘증 속성도 겸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동시에 에로함에 강한 자극을 받아 코피를 흘린다는 효과 설정상 결국에는 에로는 엄청나게 밝혀대지만 정작 실물 에로에 대해서는 내성이 전혀 없는 타입이라는 순진한 건지 색골인 건지 갈피 안 잡히는 캐릭터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상당수다.

또한 누군가에게 얻어맞거나 몸의 피곤함, 혹은 질병 등으로 코피를 흘리는 경우의 캐릭터는 이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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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가끔 1의 코피와 엮어서 언어유희를 펼치기도 한다. 그런데 말레이어로는 진짜로 커피를 Kopi(코피)라고 부른다.
  • [2] 의학적인 용어로
  • [3] 일상적인 용어로
  • [4] 사실 한국의 소년만화에서 성적 자극을 받았을 때 캐릭터가 코피를 흘리는 건 드래곤볼 후의 연출이다.
  • [5] 휴지의 경우 액체에 묻으면 쉽게 뜯겨나가 코 속에 휴지 조각이 남을 수도 있으나, 키친타올은 애초 용도가 액체에 묻는거라 질나쁜게 아닌 이상 그런거 없다.
  • [6] 만약 병원에 가기 싫다면 코피가 멈춘 뒤 후시딘 같은 를 발라두고 코 안이 마르지 않도록 해두자. 어떤 병이든 상처든 병원 가는 게 최고지만 1분 만에 멈출 코피로 가기엔 영..
  • [7]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짜로 되긴 한다.
  • [8] 극히 드물게도 코피 캐릭터이면서도 밝힘증은 아닌 경우. 과도하게 흥분하거나 당황하면 코피가 터지는 체질. 가끔 코를 틀어막고 참으려 할 때도 있지만, 그 경우엔 대신에 귀에서 피가 터져나온다.
  • [9] 시부야 유리로 인해 어마어마한 코피를 흘리기는 하는데, 유리에 대한 그 태도가 (본인은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동성애BL보다는 반쯤 우상숭배에 가까워서 성적 요소를 밝힌다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어쨌거나 작품 내에서 코피가 그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탓에 유리는 아예 코피를 "귄 국물(...)"이라 칭할 정도다.
  • [10] 이쪽도 코피 캐릭터지만 밝힘증은 아니다. 하지만 여색엔 약하다.
  • [11] 밝힘증까진 아니지만 흥분하면 흡혈귀로서의 흡혈 욕구가 솟구치면서 코피가 터지는 타입이다.
  • [12] 보통 끓어오르는 욕망을 참다 참다 한계가 와서 분수처럼 폭발하는 게 특징. 심할 때는 귀에서도 피가 뿜어져 나오기까지 한다. 물론 이것도 수 톤이 넘어가는 무게의 해머에 매번 쳐맞으면서도 예쁜 여자에게 달려드는 욕망을 참지 않는 난봉꾼이기 때문에 그리 자주 나오는 장면은 아니다.
  • [13] 이 둘은 아예 에로 같은 게 아니라 귀여움이나 약간의 로맨틱에까지도 반응해서 대량 출혈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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