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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last modified: 2015-04-13 15:19:58 by Contributors


Contact lens

두번째 사진의 훌라현상에 신경쓰면 지는거다

Contents

1. 개요
2. 사용법
2.1. 착용
2.2. 관리
3. 종류
3.1. 하드렌즈
3.2. 소프트렌즈
3.2.1. 일회용 렌즈
3.2.2. 서클렌즈
3.3. 의료용 렌즈
4. 기타

1. 개요

안구에 직접 착용하여 시력 교정 혹은 미용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만든 렌즈. 크게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로 나눌 수 있다.

2. 사용법

2.1. 착용

눈을 크게 뜬 상태에서 렌즈를 손가락 위에 놓고 다른 손으로는 눈을 크게 벌린 후 각막 위에 가볍게 얹는다는 느낌으로 착용한다. 소프트 렌즈를 뺄 때는 역시 눈을 한 손으로 눈을 크게 벌린 뒤 다른 손으로 꼬집듯이 빼낸다. 하드렌즈는 익숙해지면 손으로도 쉽게 뺄 수 있지만 흔히 '뾱뾱이'라 부르는 석션을 사용해 빼는 것이 좋다.

처음에 끼고 뺄 때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엄청 고생한다. 넣다가 눈을 감는다거나, 분명 넣었는데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서 눈 깜빡이다 도로 빠진다거나, 뒤집어 꼈다가 눈 깜빡이다가 렌즈가 눈에서 갑툭튀 한다거나, 아니면 렌즈에 먼지가 앉은걸 모르고 꼈다가 엄청난 이물감에 괴로워한다거나...소프트 렌즈는 렌즈가 너무 편해서 렌즈 낀걸 까먹고 있다가 안 빼고 그대로 자러 가는 사고도 매우 잦다. 뺄 때는 잘못하면 눈알도 같이 빠질것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인공 눈물을 넣어 렌즈를 부드럽게 한 후 빼도록 하자. 물론 그래도 아프다.

영어로는 'wear'를 렌즈를 낀다는 의미로 쓰기 때문에 한국어가 서툰 교포들은 콘택트렌즈를 '입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일본어로는 한국어처럼 'はめる(끼우다)'를 쓰거나 'つける(붙이다)'를 쓴다. 예)コンタクト(レンズ)をはめる: 렌즈를 끼다.

2.2. 관리

콘택트렌즈는 눈에게 먼지 따위와 다를 바 없는 이물질이다. 따라서 안구 건강을 최대한 지키기 위해 청결에 유의, 또 유의를 해야 한다. 따라서 콘택드 렌즈 세척 시 핀셋을 이용할 것을 권하며, 굳이 손으로 해야 한다면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은 후에 만지도록 하자.

렌즈를 뺀 후에는 세척액을 떨어뜨려 살살 문질러 씻어준다. 다 씻은 후에는 보존액을 넣은 케이스에 넣어 보관한다. 한 번 사용한 세척액이나 보존액은 그냥 버려야 한다. 또한 개봉한 세척액/보존액은 되도록 빨리 쓰고 개봉 후 3개월이 지난 제품은 가차없이 버리는 쪽이 좋다.넘버원에서도 나온 얘기 제품의 포장지에 개봉 후 사용기한이 적혀 있다. 생리염수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으며 사용할 때에는 개봉 후 1개월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아깝다고 재활용하거나 개봉해놓고 오래 쓰면 돈 조금 아끼자고 눈에 박테리아를 때려붓는 꼴이 된다.

보통 보존액은 렌즈를 꺼내 눈에 바로 넣는 것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에 보존액에 넣어두었던 렌즈는 착용하기 전에 다시 헹굴 필요는 없다. 보존액의 미끌거리는 느낌이 싫다면 살짝 헹구는 것도 무방하다. 렌즈를 착용한 후에는 케이스를 비우고 잘 헹군 다음 건조시켜 보관한다. 역시나 매우 귀찮은 과정이지만 착용후 보존액을 비우지 않고 그냥 닫아서 보관하거나 잘 건조시키지 않고 사용하는 것도 박테리아와 친해지고 각종 안질환이 찾아오는 지름길이다.

일정 주기로 단백질제거를 해주어야 한다. 우선 세척액으로 깨끗이 씻은 후 보존액과 단백질제거제를 일정 비율로 섞어서 렌즈를 24시간 정도 푹 담가둔 후 다시 세척액으로 닦아주면 된다. 단백질제거를 하지 않으면 찌든때가 끼듯이 렌즈에 단백질이 침착되기 때문에 시야가 점점 흐려진다.

요즘은 옵티프리, 레뉴 같은 다목적이 대다수라 굳이 보존액 세척액을 구분해서 사용할 필요는 없다. 다만 세척할 때 소프트용/하드용 세척액을 잘 구분할 것. 하드용 소프트용을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얘들은 통에서 짜보면 성상부터가 다르다. 소프트는 실리콘이고 하드는 플라스틱이다. 똑같은 세정제라도 유리 세정제로 가구를 닦지는 않지 않나(...) 생각해보도록 하자. 일반적으로 하드렌즈용 세척액이 소프트렌즈용보다 훨씬 진하고 끈적거리는 편이니 참고. 특히 바슈롬은 세척액도 종류가 많은데, 보스턴은 하드용이고 레뉴와 바이오트루는 소프트용이다. 편의점에는 소프트용 세척액이 매우 많으니 참고할 것. 근데 편의점에서 살 경우 안경점이나 약국에서 살때보다 비싸다.

일회용 소프트 렌즈를 실수로 안 빼면 각막천공이 생길 수 있다. OME

세면대 앞에서 렌즈를 굴릴 때는 미리 배수구 막고 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다. 절대로,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3. 종류

3.1. 하드렌즈

단어의 뜻 그대로 딱딱한 콘택트렌즈. 과거에는 빛의 투과율이 높은 아크릴 수지로 만들었으나 산소투과율이 문제가 되면서 현재는 대부분 RGP로 대체되는 추세이다.

  • 장점
    • 난시 교정에 탁월하다.
    • 내구성이 뛰어나다. 보통 2년, 관리를 잘 하면 4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 오염에 강하다. 떨어뜨리거나 먼지가 묻어도 그냥 씻어서 쓰면 된다.
    • 각종 감염증이나 부작용이 발생할 일이 소프트렌즈에 비해 훨씬 적다.
    • 눈에서 수분을 빼앗아가지 않기에 안구건조증이 쉬이 나타나지 않는다. 12시간정도 연속 착용하여도 무리가 없을 정도.
    • 산소 투과율이 높아서 피로감이 덜하다.[1]
    • 렌즈가 뒤집힐 걱정이 없다. 당연한 말인가?

  • 단점
    •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렌즈와 각막 사이에 이물질이 쉽게 들어가 통증을 쉽게 느낀다.
    • 도수가 올라갈수록 렌즈 두께도 올라가기 때문에 고도근시용 렌즈를 착용하면 매우 심한 이물감을 느낄 수 있다.
    • 끼고 있는 상태에서도 충격에 주의해야 한다. 안구 부분에 충격이 오면 각막에 심한 상처가 발생한다.
    •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사람에 따라 1주일~1개월 정도 걸린다.
    • 렌즈의 크기가 작고 눈물의 표면장력에 의해 붙어있기 때문이 훌라현상이 심하다.
    • 렌즈의 크기가 작아서 잃어버리기 쉽다. 특히 석션과 렌즈를 분리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렌즈가 튕겨나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린다.
    • 안구의 곡률에 맞는 렌즈를 구해야 한다. 안구와 렌즈가 맞지 않는다면 심한 이물감을 느끼고 렌즈가 눈과 겉돌아 탈출할것같은 느낌이 매우 강해지며 실제로 탈출하기도 한다. 따라서 안과나, 곡률반경까지 측정 가능한 자동굴절력계를 갖춘 안경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고 구매하는 쪽이 좋다.
    • 가격대가 높다. 아무리 저렴한 제품도 10만원대 중반 이하를 찾기 어렵다. 난시교정용이라면 가격대는 더더욱 올라간다.

  • 관리법
    • 매일매일 쓸 때에는 위에 설명한 보존 방법을 잘 따르면 된다. 하드렌즈는 적응기간이 필요하고 일단 적응한 이후에도 매일 쓰지 않으면 다시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안경을 끼거나 렌즈를 쓰거나 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아도 좋다.
    • 렌즈를 뺄 때에는 미리 충분히 울어두거나 눈에 인공누액을 넣어 렌즈를 헐렁하게 만든 후 석션을 이용해 빼는 것이 좋다. 하드렌즈는 크기가 작아 손으로만 다루면 잃어버리기 쉽다.
    • 케이스와 보존액을 청결하게 관리하면 렌즈 자체를 소독할 필요는 없다고 보아도 된다. 특히나 열소독을 하면 재질이 심하게 변성되어 아주 좋지 않다.
    • 1주일에 한 번, 최소한 1개월에 한 번은 단백질 제거를 해준다. 단백질 제거 방법은 보통 두 가지를 사용한다. 멀티액을 사용하더라도 단백질이 침착되기 때문에 일정 주기로 필히 제거해야 한다.
      • 단백질 제거용 세척액 - 흰색의 비눗물같은 액체이다. - 으로 렌즈 양면을 30초간 잘 문질러준 후 깨끗한 물이나 보존액으로 한 번 씻어 보관한다.
      • 렌즈 케이스에 보존액을 넣고 단백질 제거 효소 - 알약 형태로 나오거나 보통 무색투명한 용액으로 나온다 - 를 투입한다. 렌즈를 넣고 24시간 방치한 이후에 보존액으로 헹구어내고 보관한다.
    • 장기간 렌즈 착용을 하지 않을 때에는 단백질 제거, 세척 후 케이스와 함께 건조시켜서 보관한다. 보관한 렌즈를 다시 사용할 때에는 보존액에 24시간 이상 담가 둔 후에 착용해야 하고 착용 전에 안과에 가서 한 번 점검을 받는 쪽이 좋다.
    • 위 과정을 착실히 따르면 2~4년간은 사용할 수 있다. 10년 이상 쓰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3.2. 소프트렌즈

하드렌즈와는 반대로 말랑말랑한 렌즈. 일회용 렌즈나 서클렌즈는 모두 소프트렌즈이다.

  • 장점
    • 하드렌즈에 비해 이물감이 적다.
    • 렌즈의 크기가 크고 안구에 딱 붙어서 움직이기 때문에 훌라 현상이 적다.
    • 충격에 강한 편이다. 물론 매우 심한 충격을 받으면야 찢어지겠지만....
    • 끼고 벗는데에만 익숙해지면 적응기간이 거의 필요없다.
    • 안구에 어느정도 충격을 받아도 상처날 확률이 적다.
    • 안구의 곡률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 먼지가 심한 곳에서도 안구와 렌즈 사이에 이물질이 쉽게 들어가지 않는다.
    • 가격이 저렴하다.(일반 소프트렌즈는 3만원 정도부터 시작한다.)

  • 단점
    • 안구에서 계속 수분을 흡수하고 산수 투과율이 낮기 때문에 피로와 안구건조증이 매우 심하다.
    • 난시 교정용 소프트렌즈가 잇으나 교정 능력이 하드렌즈에 비해 떨어져서 심한 난시는 교정할 수 없다. 또한 렌즈가 돌아가면 난시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극심한 피로와 두통을 유발한다. 과거의 난시교정용 소프트렌즈는 방향을 맞춰 넣어야했으나, 요새는 아무렇게나 넣어도 알아서 방향을 맞춘다. 렌즈가 돌아가 방향을 잡는 방법이 무게중심을 이용해 중력으로 렌즈가 돌아가도록 하는 방법이다. 착용 후 자리를 제대로 잡는데 20~30분정도 걸린다고 한다.
    • 내구성이 약해 최대 6개월 정도까지밖에 쓰지 못한다.
    • 오염에 약하다. 떨어뜨려서 이물질이 묻으면 버리고 새 렌즈를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 렌즈 자체에 수많은 공극이 있어서 이 사이에 박테리아가 매우 쉽게 번식한다. 하드렌즈에 비해 청결에 훨씬 더 신경써야 한다.
    • 부작용이 하드렌즈에 비해 매우 심하게 나타난다.
    • 부주의하게 착용하거나 빼면 렌즈가 뒤집혀 버린다. 뒤집어 넣으면 이물감, 피로감이 제대로 넣었을 때보다 훨씬 심하고 운이 없으면 렌즈가 눈에서 튀어나가 버린다. 항상 정방향으로 넣어야 한다. 렌즈가 뒤집혔는지 구별하는 방법은 여기에 자세히 나와 있다.

  • 관리법
    • 매일 쓰는 경우는 역시 위의 관리법을 충실히 따르면 된다.
    • 1주일에 한 번 정도는 단백질 제거를 해준다.
    • 케이스와 보존액을 청결하게 관리해도 렌즈 자체에 미생물이 번식하기 때문에 1개월에 한 번 정도는 렌즈 자체를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열소독법과 화학소독법이 있다. 어느 쪽이든 렌즈의 화학성분을 변성시키기 때문에 수명을 단축시키는 원인이 된다.
      • 열소독법 : 단백질 제거를 한 다음 보존액에 담아 케이스채로 80도의 물 속에 10분간 담가준다. 이 때 주의할 것은 단백질을 제거하지 않고 열소독을 하면 단백질이 변성되서 렌즈에 달라붙는다. 시야가 혼탁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단백질은 미생물에게 아주 좋은 식량이 되니 삶은 단백질과 박테리아를 세트로 눈에 붙이고 다니기 싫다면 단백질은 반드시, 그리고 충분히 제거해야 한다.
      • 화학소독법 : 단백질제거 후 소독약품에 일정시간, 중화약품에 일정시간 담가둔다.
    • 위 과정을 충실히 따르면 6개월 정도 사용가능하다.
    • 일단 개봉해 착용한 소프트렌즈는 장기보관이 불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착용하는 날 기준이 아니라 개봉일 기준이다. 오랫동안 렌즈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사용하던 것을 버리고 착용할 때 새것을 장만하는 쪽이 좋다. 보존액 속에 1주일 이상 보관해두면 보존액은 박테리아의 천국이 되어 있을 것이다. 짧은 기간 동안 보존하겠다면 매일 렌즈를 씻어주고 보존액을 교환해줘야 한다. 렌즈를 일주일에 하루 정도만 착용하는 경우라면 일회용 렌즈가 좋은 선택이다.
    • 가끔 보존액을 넣지 않거나 뚜껑을 열어두어 렌즈가 말라버렸는데 다시 착용해도 되냐는 질문이 있다. 말라 비틀어진 소프트렌즈를 물이나 생리식염수에 넣어 불리면 물을 흡수해 원형을 찾는것처럼 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건조되었다가 다시 물을 흡수하면서 변형되어 시력 교정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미생물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매우(사실상 100%) 높기 때문에 가차없이 버려야 한다.

3.2.1. 일회용 렌즈

일회용 렌즈로 유명한 제품은 슈롬, 아큐브, 시바비전, 쿠퍼비전 등이 있다.
  • 아큐브는 광고를 통해 제대로 먹혀들어갔다. 끼지 않은듯한 편안함이 광고모토. 주장하는 대로 가격대비 그럭저럭 편한 편. 다만 눈에 너무 달라붙다보니 뺄때 힘들고 훌라 현상이 심하다는 평이 있다. 눈의 피로도도 다른 브랜드에 비해 심하다.
  • 시바비전 렌즈도 굉장히 편하다. 아큐브보다 편하다는 의견이 다수. 그런데 덕분에 내구성이... 유감 30일 연속착용 실리콘하이드로겔 렌즈인 나이트앤데이가 상당히 호평.
  • 바슈롬 렌즈는 시바비전만큼 얇지만 착용감이 좋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다. 이물감이 아큐브에 비해서 강하지만 눈의 피로도는 적은 편.
  • 쿠퍼비전의 렌즈는 안경사들이 굉장히 추천하는 제품이다. 바이오메딕스 제품이 인기였고 현재는 한단계 발전된 상위 제품인 프로클리어와 바이오메딕스EV가 인기.
프로클리어같은경우 정말 장시간 착용하는 사람이 착용하면 좋다!
국내에서 콘택트렌즈를 제조하는 회사는 미광콘택트렌즈와 베스콘.
  • 미광의 경우 반도체 제조업에도 뛰어들었다. 실리콘으로 승부보자는거냐. 도수 콘택트 시장보다는 서클렌즈 시장에서 타 회사보다 저렴하면서도 질이 좋기로 더 유명하다. 어찌되었든 병렌즈 시장은 꽤 차지하고 있지만 일회용 시장에서는 아직 진입단계.
  • 베스콘의 경우 한국 최초의 소프트렌즈 제조회사. 1971년 소프트렌즈를 출시했는데 이는 아시아권에서는 최초의 소프트렌즈.[2] 기술노하우는 상당한 편이다.

예전에는 2주용 렌즈의 시험착용을 많이 진행했는데 공짜만 쓰고 아무도 안사서이익이 도저히 안되는지 이젠 원데이만 한다. 시바비전과 바이오메딕스, 베스콘은 시험착용도 진행하지 않는다.[3]

일회용은 파란색의 색채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 물론 낀다고 눈앞이 파랗게 보이는건 아니니 걱정말자. 거울을 보면 흰자 쪽에 렌즈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정도로 푸르스름한 테두리만 보인다.

  • 관리법
    • 원데이 렌즈 : 그런거 없다 아침에 끼고 저녁에 빼서 버린다. 물론 끼고 뺄 때 청결관리는 필수다.
    • 2주일 렌즈 : 두 가지 관리법이 있다. 일반 렌즈처럼 쓰려면 아침에 끼고 자기 전에 빼서 보존액에 담가 두는 것을 2주간 반복한다. 그냥 연속착용하고 싶으면 1주일간만 쓰는데 잠잘 때도 빼지 않는다. 사용 기간이 끝나면 그냥 버린다. 후자의 방법은 눈이 민감한편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3.2.2. 서클렌즈

서클렌즈는 소프트렌즈에 인쇄를 한 물건.인쇄된 만큼 눈동자가 커보이는 효과 때문에 외모 레벨이 급상승한다. 그래서인지 한창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중고생들도 종종 애용하곤 한다.대신 렌즈가 돌아가면 극혐이다.
아무리 의학기준에 통과된 잉크라지만 당연히 오래끼면 좋지 않다. 3~4시간 착용이 기본. 그 이상 착용은 눈에 무리를 불러일으킨다. 이걸 알면서도 불구, 많은 사람들이특히 학생들이 지키지 않아 눈병이 나는 경우도 많다. 괜히 눈병나고 후회하지 말고, 적당히 끼도록 하자.
이런 이유 때문인지, 바슈롬에서는 인쇄면 위에 실리콘을 한겹 더 입힌 일회용 서클렌즈도 나오고 있다. 아큐브에서도 동일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3.3. 의료용 렌즈

치료용 렌즈는 각막에 끼인 백내장을 제거한다든가 하는 목적 또는 드림렌즈처럼 각막의 곡선을 눌러서 보정하려는 용도도 있다. 이쪽은 치료용으로 따로 분류. 물론 의료기기라는 대분류는 유지된다.

4. 기타

사실 제대로 상용화 된 첫 콘택트 렌즈는 1888 년에 만들어졌는데, 그 당시에는 유리로 만들어진 렌즈였다. 따라서 착용감은 말할 것도 없고, 외부와 통풍이 안되기에 지금보다도 착용시간이 제한되었다. 현재 만들어져 보급되고 있는 렌즈는 단순해보이지만 상당히 공돌이들의 손이 들어간 물건이다. 아직까지도 통풍의 문제가 있기에 장시간 사용은 제한된다. [4][5]

만화캐릭터들이 렌즈를 낀다라고 하면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든다. 렌즈가 안경알만해야 할테니 그럴만도... [6]

안경 페티쉬들에겐 핵무기와 더불어 인류사상 최악의 발명품이라 인식된다. 어떤 유해서적의 주인공은 이미지 전환을 위해 안경을 벗고 렌즈를 낀 여학생에게 분노의 날아차기를 먹이고(…) 콘텍트렌즈에 대해 "안경소녀의 수를 줄여 인류에 해를 끼치는 악마의 발명품이다!!" 란 평가를 내렸다.

렌즈는 안경을 쓸 수 없는 스포츠를 할 때도 유용하다. 단 이 때는 하드렌즈가 아닌 소프트렌즈만 착용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하드렌즈는 렌즈의 크기가 작아 빠질 수도 있고 잘못하면 안구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 본래 하드렌즈를 쓰던 사람이라면 일회용 렌즈를 구해 스포츠를 수행할 때에만 착용하고 버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사실 시력이 나쁜 안과 의사들은 렌즈가 눈에 그다지 좋지 않다는 걸 알기에 안낀다(…)[7] 물론 노안이라면 렌즈를 끼어도 소용없지만.

위기탈출 넘버원에 의하면 눈에 상처가 생겼을 때는 콘택트렌즈 사용시 렌즈통 세척에 매우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한다. 수돗물에는 생명력이 높은 가시 아메바가 살아서 콘택트렌즈 보관통을 수돗물로 씻었으면 가시아메바가 잠식해있을 확률이 매우 높은데 이게 눈이 멀쩡할 땐 상관이 없지만 눈에 상처가 있을 경우 파고 들어가서 각막을 갉아먹어 심하면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가시아메바 박멸을 위해선 콘택트렌즈 통을 주 2회 섭씨 80도 이상의 물에 5분 이상 담가 놓아야 한다. 아니면 가시아메바 살균이라고 강조된 보존액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8].

렌즈가 동공에서 벗어나 안구의 다른 곳에 위치한 것을 훌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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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덜하다는것뿐이다! 눈 자체의 건강에는 안경이 제일 좋다.
  • [2] 한국 최초의 하드렌즈를 만든 기업은 한국 콘택트렌즈 연구소. 공병우 박사님께서 주축이 되어 계셨다. 애초에 한국 최초의 안과전문의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가... 개발비화는 이승만 대통령의 렌즈를 맞추면서 일본에서 수입해온다는 말을 했더니만 국산화가 시급하다고 말했기 때문에 꽂혔다고 한다.
  • [3] 베스콘은 진행했으나 신제품 대체라는 명목으로 하지 않고있다. 2개월용 렌즈도 시험착용을 진행했던 대인배 회사인데...
  • [4] 장시간 사용이 제한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안구 각막에는 혈액이 흐르지 않기에 산소 공급을 외부로부터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각막 위에 렌즈를 덮어버림으로써 외부와의 접촉이 줄어들고, 렌즈가 아무리 좋은 소재로 만들어졌다해도 100% 공기 투과율을 가질 수는 없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 [5] 당연한 이야기지만, 각막에 혈관이 없는 것은 보기 위해서다. 각막에 혈관이 지나간다면 실명이라 봐도 되며, 실제로 비정상적으로 각막에 혈관이 자라나 장차 실명까지 하는 질환이 존재한다.
  • [6] 여기에 대해서는 개그만화보기좋은날라미 리얼리티에서 집요하게 다룬 바가 있다. 참조 안나오면 youtube에서 ギャグマンガ日和3 第06話 로 검색해보자.
  • [7] 라식, 라섹 전문병원에도 안경 낀 의사들은 의외로 많다.
  • [8] 위기탈출 넘버원이 비록 억지 상황 연출로 "숨만 쉬어도 죽는 사망전대 메이커"라며 까이고 있으나 가시아메바가 안구에 악영향을 끼치는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냥 세안을 하면서 들어가는 정도는 크게 상관이 없으나(눈물에 곧 씻겨 나가므로) 렌즈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았을때는 잔류단백질을 섭취하면서 증식하기 쉽고, 착용시 나오는 눈물 정도로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에 치명적일 수 있다. 렌즈보관통과 집개가 내열성능이 충분하다면 끓는물에 직접넣어 삶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 사실 렌즈도 삶을 수 있는데, 끓는물에 직접 넣는것은 아니고 보관통에 식염수를 체운 뒤 렌즈를 넣고 섭씨 80도의 물에서 20분간 담궈두는 식으로 한다. 해보면 마치 새 렌즈를 착용하는 것 처럼 착용감이 부드럽고 시야가 깨끗해진다. 그러나 렌즈의 내구성을 갉아먹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사실 레뉴&바이오트루 렌즈세척액도 단백질&가시아메바 제거 성능이 탁월하기 때문에(단 문질러서 세척을 잘 해 주어야 한다) 굳이 이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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