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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레나이(소설)

last modified: 2015-04-10 21:41:4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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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미디어 믹스
2.1. 코믹스
2.1.1. OAD
2.2. 애니메이션
2.3. 드라마 CD
3. 소설 '쿠레나이'에 대한 비판
3.1. 지나치게 염세적인 세계관과 가치관
3.2. 작가의 성실하지 못한 집필 태도
4. 등장인물
5. 설정


1. 개요

일본라이트 노벨. 타야마 켄타로(片山 憲太郎) 지음. 삽화 담당은 야마모토 야마토(山本 ヤマト). 슈에이샤(集英社) 슈퍼 대쉬 문고를 통해 출간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익스트림노벨으로 소개되었다. 4권을 내고서 6년 반동안 다음권을 내지 않아 사실상 연중에 가까운 상태였으나 같은 슈에이 사에서 새로 창간하는 라이트 노벨 레이블인 대쉬 엑스 문고로 이적해 다음권을 낼 예정이라고 한다.

같은 작가인 카타야마 켄타로의 전작 「전파적 그녀」와 배경이나 등장인물이 크로스 오버된 어나더 스토리 격인 라이트 노벨. 하지만 「紅」의 시간적 배경이 「전파적 그녀」보다 약 10년 정도 앞이기 때문에 서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전파적 그녀」가 '반전 스릴러&서스펜스'라면, 「紅」는 '액션 스릴러&능력자 배틀'. 주된 내용은 주인공인 신출내기 해결사 '쿠레나이 신쿠로(紅 真九郎)'의 성장 이야기.

한 편 내에 소설의 구성요소인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이 굉장히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는 작품으로,
  • 신쿠로와 그의 주변인물들과의 느긋하고 여유로운 일상이 전개되다가(발단)
  • 신쿠로가 어떤 사건에 개입 혹은 휘말리게 되어 내용이 점점 무거워지며(전개)
  • 신쿠로의 미숙함으로 매우 강력한 상대를 만나 처참하게 패배 해 버리고(위기)
  • 신쿠로가 비장의 수단을 사용하거나 로리의 응원을 받거나 정신적인 성장으로 적을 쓰러뜨리면서(절정)
  • 신쿠로와 그의 주변인물들은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 오게 되는(결말)
이란 구조를 충실히 지킨다.

이는 전형적인 소년 점프 연재 만화들이 가지는 에스컬레이션 전개와 흡사하며 실제로 등장인물의 구성은 패턴화 되었으며 매권마다 등장하는 강적의 경우, 듣보잡 하나에 네임드급 하나라는 패턴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특히 쿠레나이 신쿠로의 사실적인 인간다운 감성과 인생이 완전히 파탄나 버린 과거로 인한 깊은 마음의 상처, 그 것들을 딛고 일어나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는 등의 묘사가 좋은 편. 라이트 노벨치고는 폭력적인 묘사와 고어한 표현이 자주 나오지만 스토리의 완급이 좋아 책장도 술술 잘넘어 간다.

드라마CD화 된 뒤 은반 컬라이더스코프의 뒤를 이어 슈퍼 대쉬 문고작품 중 두 번째로 애니메이션으로 이식되었으며 2009년 3월에는 시리즈 누계 100만 부를 돌파해 라이트 노벨 후발 주자인 슈퍼 대쉬 문고에게 있어서 흔치 않은 히트작이 되었다. 덧붙이자면 국내 정발사인 학산문화사에서는 소설 4권과 코믹스 1권의 동시발매를 기념해 몇몇 총판에서 2권을 동시에 구매하면 브로마이드를 주기도 했다.

한떄 원환소녀, SHI-NO와 함께 3대 라노베 로리물로 찬사를 받은 적도 있었지만.... 아래의 비판 참조.

2. 미디어 믹스

2008년 까지 코믹스, 드라마 CD, 애니메이션, VOMIC으로 이식된 상태이며 2009년, 코믹스 판을 뼈대로 한 OAD 애니메이션화 기획이 발표 되었다.

2.1. 코믹스

일러스트레이터인 야마모토 야마토가 직접 그렸는데 특이하게도 원작과 일러스트가 초보자라 그런지 각본 담당자, 구성작가(콘티 담당)가 따로 참여하고 있어 다른 미디어 믹스물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보여 주고 있다. 번역은 1~9권은 유현지, 10권은 시내가 맡았다. 2012년 10월 24일에 완결권인 10권이 학산문화사에서 발매되었다.

코믹스 1권은 소설 본편과 다른 형태의, 외전에 가까운 형태로 구성되었다. 이때 다룬 내용 중 유노와의 대화라거나, 긴코와의 과거라든가, 무라사키와의 대화 등은 팬들이 하는 가설과 상상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었기에 팬들의 지지율이 높다. 2~3권은 원작 1권의 내용에 약간의 어레인지를 하였으며 4권 부터는 원작의 2권에 해당하는 기요틴 편에 '대대적인 어레인지'를 하여 연재 중인데 이 대대적인 어레인지가 모에 노선을 제대로 타서 원작을 보지 않은 이들이 원작을 읽게 만드는 기폭제가 되었다. 9~10권에서 마지막(...) 원작 4권 내용인 호시가미 제나편을 다루고, 닫는 에피소드를 하나 추가하고 완결. 이 작가는 항상 용두사미의 ENDLESS 그림을 담당한 작가에게 위로를 건네주자(...).

2.1.1. OAD

2010년 7월 2일에 발매된 코믹스판 5권의 한정판 부록으로 기본적인 설정과 작화는 코믹스판을 따른다. 코믹스를 보지 않을 경우 캐릭터 작화가 완전히 틀려서 같은 작품인지도 알아보기 힘들 정도. 좀더 애니다워졌다는 평이다.

해결사로서 쿠레나이 신쿠로의 모습을 다룬 아쿠우쇼오카이편과 무라카미 긴코가 메인인 긴코의 노트북, 쿠호인 무라사키린 첸신에게 호즈키 유노와 무라카미 긴코가 혹사 당하는 다이어리편으로 총 3편 30분 구성으로 수록되었다.

이 OAD가 좋은 반응을 얻어서 같은 방법으로 코믹스 6권 한정판 부록으로 OAD 2편이 나왔다. 키리시마 키리히코편, 신쿠로의 보물편, 무라사키의 상담편 3편구성으로 되어있다.

OAD의 최대 수혜자는 린 첸신키리시마 키리히코. 린 첸신은 원작과 달리 무라사키의 보디가드 겸 개그 캐릭터로 포텐을 터뜨리고 키리히코는 그저 귀엽다(...).

2.2.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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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초기, 한 편의 영화처럼 만들고 싶다.라는 제작위원회의 말처럼 1권의 스토리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스토리로 바꾸고 현실성에 무게를 둔 형태로 제작 되었다. 제작위원회가 현실성에 무게를 두었다는 말처럼 보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움직임을 위해 프리스코어링방식을 사용해 여러 명이서 벌이는 잡담이나 사람들이 섞여 싸우는 아수라장을 리얼하게 연출했다. 그런데 이로 인해 괴력난신이나 사회에 대한 비판 등이 사라지고 인물 간의 드라마를 중시하게 되었다.

작화는 원작의 일러스트와는 전혀 다른 작품. 스토리도 원작을 모르고 본 사람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엔딩을 바꿔버리는 바람에 몇몇 설정들이 맥거핀화되어 원작의 팬들에게는 그저 "이딴 거 쿠레나이가 아니야!" 라는 평가를 내리는 중. DVD 1권 발매 당시 절단 인증 사진이 올라온 것이 3건이라 한다. 결국 원작을 대대적으로 수정해 미디어 믹스를 제작하는 경우 발생하는 부작용인 뉴비에게는 약이, 올드팬에게는 독이 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방송이 종료되면서 한 제작자 인터뷰에는 원작 파괴가 아닌 재해석을 노렸다는 의견을 밝혔다.

2.3. 드라마 CD

라노벨 설정을 기준으로 한 집영사 판 드라마 CD와 TV 애니메이션 설정을 기준으로 한 마린 엔터테이먼트판이 있다. 각각 발매일은 2007년 12월 21일/2008년 12월 20일이다.

  • 라이트 노벨 기준 드라마 CD

오리지날 스토리. 크리스마스가 머지 않은 시점에서 베니카가 의뢰인을 데리고 사미다레장에 와서 신쿠로에게 의뢰를 맡긴다. 이에 무라사키는 방해를 하고 유노,긴코에게 오해를 사게 된다. 그 와중에도 신쿠로는 의뢰자와 함께 의뢰인의 약혼자를 찾지만....

  • TV 애니메이션 기준 드라마 CD

光る真九郎:애니 설정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CD. 성우 역시 애니와 같다. 오리지날 스토리이며 소소한 개그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되었을 듯. 현재 웹에 번역판이 돌아다니고 있다. 집영사 판은 번역된 적이 있는지 불명.
일에 실패한 신쿠로와 야요이는 베니카에게 갈굼혼나게 되고, 베니카는 남자와 깨지게 되어 히스테리를 발산, 가난한 사미다레장에 남겨진 무라사키는 공복으로 쓰러지며, 정치에 희생되는 야미에와 타마키, 이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일어서는 유노, 요염한 여자에게 전화로 농락당하는 긴코, 그리고 마침내 딸 사랑에 눈뜬 쿠호인 렌조, 대단원으로 신쿠로는 별이 되어 버린다......대략 이러한 이야기.

3. 소설 '쿠레나이'에 대한 비판

3.1. 지나치게 염세적인 세계관과 가치관

쿠레나이와 전파적 그녀의 세계관이 지나치게 염세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세계는 기괴한 살인 사건 투성이이고, 사회는 부정과 타락으로 얼룩져 있으며, 공권력은 무능하고 추악하다. 이러한 세계관 및 가치관이 작품 내에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과장되게 표현되어 있다는 평가.

실제로 매권 딱히 의미도 없는 범죄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특히 2권에서는 주인공이 악역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서는 격분하면서도 그것을 유발한 어떤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동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등, 똑같은 범죄자라도 비중이 있는 인물의 경우 찬미하고 미화하는 경향이 있는등 범죄를 미화한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

특히 키리시마 키리히코는 코믹스판 한정이라고는해도 은근슬쩍 주인공편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주인공이 테러를 통해 과거에 상처를 입었고 그 때문에 그런 무차별 범죄를 싫어한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원작에서도 키리시마와 헤어지면서 고맙다는 말을 하는 등 몇몇 등장인물들과 연관되는 경우 이야기의 개연성이 흐트러지는 것도 문제점.

똑같은 무차별 살인마라도 키리시마와 같이 나온 빅풋 프랭크는 딱히 한 일도 없이 그냥 사람을 죽이고 자폭하는게 고작이다. 작가의 특정 캐릭터 편애를 엿볼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위의 평은 지나치게 작품의 단면만 보고서 해석한 것이다. 오히려 이런 염세적인 관점이 작품의 장점으로 작용하여 개성적이란 평을 받고 있다. 오히려 아무런 색도 없이 밋밋한 작품들이 더욱 문제. 살인마들과 능력자들이 춤추는 세계인데 현실과 똑같아도 이상하지

키리히코 또한 마찬가지. 무조건 범죄자라고 해서 미워해야 한다는 건 해당 평을 내린 '독자'의 가치관이다. 신쿠로는 다르다. 범죄자라 해도 그의 선한 부분을 발견해냈다면 존중할 수 있는 인물. 애당초 테마부터가 추악한 세계에서 사랑을 지킨다는 것이니 이런 부분이 해석 안된다면 독자의 잘못.

3.2. 작가의 성실하지 못한 집필 태도

쿠레나이를 떠나서 작가인 타야먀 켄타로가 욕먹는 이유 BEST 1위.

카타야마 켄타로의 집필 속도 자체는 빠르지만 집필 모드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시간과 수정과 퇴고 속도가 바닥을 긴다. 이는 전작인 전파적 그녀 시절 부터 악명이 높았는데, 이런 부분은 다른 작가들도 정도가 다를 뿐 모두가 가진 문제점이라 비난 할 거리가 아니다 라는 동정론이 있었다. 그런데 쿠레나이 4권을 가지고 사고를 쳐버린다. 4권의 집필 도중, 빨리 쓰라는 담당기자의 재촉을 버티지 못하고 미완성 원고를 넘겨버린 것. 3권의 마지막 부분은 주인공인 쿠레나이 신쿠로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분권하였기에 4권에 대한 기대가 높아 졌으며 4권이 금방 나온다는 슈퍼 대쉬 문고의 발언에 모두 기대를 하였는데 나온 결과물이 로젠 메이든 8권이니 책을 산 사람들은 모두 미쳐 날뛰었다. [1]

4권의 일본 현지 발매 당시 구성은 이러하다.
  • 결말 부분이 누락된 본편 122페이지[2]
  • 2008년 버전 애니메이션의 1화 대본
  • 세계관 설명과 용어 사전

본편 108페이지와 특집 부분을 합처 나온 결과물이 250페이지 미만이다. 책의 크기와 페이지 자체는 별 문제가 안되지만 알맹이가 반절도 안되고 무엇보다 결말이 짤렸다. 사온 책이 내용은 반절도 안되고, 결말은 짤리니 모두가 환장한 것이며 이 부분을 가지고 쿠레나이를 까는 경우엔 까임방지권이 부여된다. 실제로 4권발간 당시 일본에서는 동 작가의 표절 의혹[3]까지 겹쳐 안티들이 거국적(?)으로 들고 일어나 팬 사이트나 2ch 관련 스렛을 털어버리는 사태로까지 발전되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팬에서 안티로 돌아선 사람도 상당수이다. 일단 4권의 누락된 결말은 이후 공식 팬북에 실렸다.

국내 정발판 4권은 판권문제로 애니메이션 대본이 삭제하였지만 세계관 설명과 용어사전을 수록 하였으며 공식 팬북에 붙어있는 결말부분을 끼워 넣어서 발매했다. 덕분에 이 사실을 들은 일본쪽 팬들은, 한국판 4권이 진짜 4권이란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내용 자체가 날림이란 사실은 변함이 없다.

심지어 작가가 워낙 글을 안써서 원작 스톡이 없다 보니 미디어 믹스인 코믹스판은 원작 4권 내용에 적당히 에필로그를 추가해서 완결이 나버렸다 (…) 야마모토 야마토는 쿠레나이의 코믹스판 연재 등 일이 늘어난 덕분에 다른 작가의 작품인 나인에스 삽화에서 손을 떼기까지 했는데. 제,제발 다음권을...다음권을...

2014.08.22일 쿠레나이 소설 연재 재개!?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articleId=1491644&bbsId=G003&itemGroupId=28
같은 출판사인 슈에이 사에서 새로 창간하는 라이트 노벨 레이블인 대쉬 엑스 문고로 이적해 다음권을 낼 예정이라고 한다

2014/12/19 6년만에 쿠레나이 신간이 나왔다.뭐..뭐라고?! 제목은 쿠레나이 ~ 왜공의 공주(歪空の姫) ~
책이 경악스러울 정도로 얊고, 별 내용이 없지만 그런건 어찌되든 상관 없어
6년전 독자들은 이제 라노벨을 졸업하는 나이라는 아마존 리뷰어의 촌평이 상당히 정곡
신간과 동시에 기존 쿠레나이의 신장판이 나왔다. 다만 기존판과 구성이 약간 다른데 구판 3,4권에 해당하는 내용이 한 권으로 묶여 있다.


4. 등장인물

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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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넘긴 원고와 특집 분량이 최소 출판기준 매수는 어찌 맞추었기에 계약 위반 문제로 엮이진 않았다.
  • [2] 목차와 삽화, 후기가 포함된 분량이다. 순수 분량으로는 108페이지다.
  • [3] 니시오 이신과 문체와 캐릭터 메이킹이 흡사하다는 소리는 이전 <전파적 그녀> 시절부터 있었다. 특히 헛소리 시리즈와의 유사성은 팬조차 일부 인정한다. 재미있는 건 니시오와 흡사하다는 평을 듣는 작가는 카타야마를 제하고도 수두룩한데다 헛소리 시리즈는 이미 다른 작품의 오마쥬격 작품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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