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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류 후유히코

last modified: 2015-02-16 02:30:25 by Contributors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에 등장하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 히나타 하지메 게이머 나나미 치아키 왕녀 소니아 네버마인드 체조선수 오와리 아카네
일본무용가 사이온지 히요코 사육위원 다나카 간다무 메카닉 소우다 카즈이치 사진가 코이즈미 마히루
요리사 하나무라 테루테루 행운 코마에다 나기토 매니저 니다이 네코마루 경음부원 미오다 이부키
검도가 페코야마 페코 보건위원 츠미키 미캉 야쿠자 쿠즈류 후유히코 상속자 토가미 뱌쿠야

〈초고교급 야쿠자〉
쿠즈류 후유히코
Kuzuryū Fuyuhiko
khdr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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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표기명 九頭龍冬彦(クズリュウ フユヒコ)
신체 사이즈 신장 - 157cm
몸무게 - 43kg
가슴둘레 - 73cm
생일 8월 16일 (사자자리)
혈액형 AB형
좋아하는 것 카린토우
싫어하는 것 우유
담당 성우 키시오 다이스케

Contents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1.2. 조폭데레
1.3. 캐릭터 특성
2. 작중 행적
2.1. 본편
2.2. 단간☆아일랜드
3. 동인&2차 창작
4. 그 외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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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즈류 후유히코다. 미리 말해두지만 너희와 친해질 생각은 없으니까 말이야."



1.1. 캐릭터 정보

"미리 말해두지만, 네놈들과 친해질 생각은 없으니까 말야."
"얕보이고 있을 줄 아냐!"[1]

3만명 이상의 구성원을 거느린 일본 최대 폭력단 '쿠즈류 파'의 후계자 후보에 올라있는 키보가미네 학원의 고교생. 한마디로 현역 조폭이다. 그래서 붙은 직함도 '초고교급 야쿠자'.[2]

모임을 갖거나 남과 익숙해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무리짓는 것도 싫어하는 성격, 특히 '동안'이란 단어는 쿠즈류 앞에서는 금기. 손가락이 남아나지 않을 각오도 해야 한다는 모양이다.
그 배타적인 성격 때문에 모두가 집합해서 토의를 할 때조차 나오질 않거나 초장부터 대놓고 참여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했으며, 모노쿠마가 동기 부여를 들고 나오자 패닉 상태에 빠진 채 분위기를 추스리려는 일동을 비웃으며 "나는 사람 죽일 수 있다"는 폭탄발언을 해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드는 등, 마치 전작의 토가미 뱌쿠야를 떠올리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2인칭은 테메에(手前). 번역하면 네놈 정도.

야쿠자의 후계자 취급을 받아왔지만 정작 후유히코 본인은 집안이나 조직의 도움으로 사는 것에 역정을 느꼈고, 평소의 허세고압적인 태도 역시 후유히코의 본심을 숨기기 위한 위장에 불과하다.

1.2. 조폭데레

언제나 화난 모습에 욕으로 일관하지만 단순히 그 나름대로의 사람 대접일 지도 모른다는 서술이 있고, 동안이기 이전에 홍조도 보이는 데다 남성진 가운데선 하나무라 테루테루 다음으로 최단신인 등 갭 모에가 상당해보인다. 본인도 자신의 키에는 컴플렉스를 품고 있지만, 우유가 안 받아지는 체질이라(…) 먹고 싶어도 못 먹는다는 듯. 그래선지 자유행동 때 선물로 키높이 구두 주면 테루테루랑은 달리 호감도가 급추락한다(…). 참고로 가장 좋아하는 선물이 엔틱 인형별모래(…). 특히 별모래의 경우 미오다를 제외하고는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지만 가장 좋아하는 선물인 사람은 쿠즈류 한명뿐이다.

단체행동을 싫어하는 만큼 누가 다가와도 대뜸 뿌리치는 등 일행 중 가장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거절에 앞서 '미리 말해두겠는데…'같은 경고를 선행하는 걸 보면 양아치치곤 신사적인 축에 속할지도 모른다. 뭐 현실의 조폭도 일반인 건드려서 골아파지는 건 싫으니까 가능한 한 으름장만 놓고 끝내려 들긴 한다만.

한편 야쿠자 출신이라는 배경 때문에 아웃사이더 취급을 받거나 대뜸 나쁜 편견을 사는 것을 싫어하고, 또 워낙 그런 취급을 많이 받아온 나머지 알아서 척을 지는 것으로 보인다. 나나미 치아키는 친구들과 동참하지 않으려는 데는 이런 생각이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한 바 있고, 당연히 본인은 당황해하며 적극 부인한다.

1.3. 캐릭터 특성

동안이다 못해 왠지 중성적인 얼굴 때문에 일각에선 전편이 여장남자였으니 이번엔 반대 아냐?라는 본인이 들으면 유혈사태 날 듯한(…) 드립도 돌았다. 아쉽게도 그런 반전은 없었고 작중에선 확실히 남자다.

사실 얼굴이 꽤나 여자아이 같이 이쁘장하게 생기긴 했다. 홍조도 그렇고 속눈썹도 그렇고 몬로점까지(…) 덕분에 pixiv에선 여덕들이나 하드게이(…)들로 이뤄진 열렬한 팬층이 발매전부터 평범하거나 엄한 일러스트를 쏟아냈다.

말투나, 배경 등을 봐선 전혀 안 그럴 것 같지만 바른 생활 청소년이다(…). 츠미키 미캉히나타 하지메가 불건전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걸 목격하고 둘다 아직 고등학생인데 뭐하는 짓이냐고 당황하며 화를 내고, 오와리 아카네가 운전을 시도하려고 하자 "안돼! 면허 없잖아!" 라며 저지한다. 또 히나타 하지메에게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는 건 절대로 안된다고 한다. [3]

간식거리나 달콤한 걸 엄청나게 좋아한다. 하지만 그 사실은 다른 사람에게 숨기고 있는 듯. [4] 단 걸 찾아대는 걸 보면 먹지 않으면 불안해져서 안정이 되지 않고 금단 현상을 보이는 중독자 수준이다.

싫어하는 것은 우유인데, 싫어한다기보다는 아예 우유를 거의 혐오하는 수준이다. 다른 사람과 대화할때 그 사람이 우유라는 말을 꺼내지도 못하게 만들고, 본인 역시 우유라는 말을 절대 입에 담지 않고, 우유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때는 우유를 그것이라고 대처해 말한다.

여담으로, 후유히코는 초장부터 독고다이를 표방하는 만큼 유일하게 챕터 1부터 자유행동을 보내는 게 불가능한 캐릭터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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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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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페코...난 역시 못 하겠어...
이런 식으로 살아남아 봤자...나만 한심해질 뿐이야...남한테 기대기만 하면서 살아야 되는 나 자신이...점점 싫어지겠지...그리고...내가 인정하면...넌...진짜로 도구가 돼버리잖아. 계속 말했지? 쿠즈류 파로부터 받은 도구 같은 건 필요없다고..."

챕터 2의 실질적인 주모자.

쿠즈류는 모노쿠마가 '동기 부여'로써 전시한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 게임을 가장 먼저 클리어한 장본인이었는데, 특전으로써 이게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라는 증거자료들을 넘겨받고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왜냐하면 사건 첫 번째 피해자의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자신의 여동생이었기 때문. 자기 가족이 이미 죽었다는 사실 자체도 절망스러웠지만 오빠인 자기가 이걸 모르고 있었다는 건 더욱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었다.[5]
그래도 이 때까진 그냥 게임으로 꾸며진 질 나쁜 장난일 거라 여기며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건에 가장 깊숙히 관여한 인물이었던 코이즈미 마히루에게 게임을 해보라는 편지를 써서 반응을 지켜보고자 했다. 그러나 코이즈미도 코이즈미대로 기억에도 없던 일이 사실이라고 나오니까 혼란스러웠고, 자기가 살인사건의 진상을 은폐한 장본인으로 나온 것 때문에 당혹감과 두려움, 죄책감에 빠져 쿠즈류를 의도적으로 피해다녔다.[6] 하지만 쿠즈류는 이걸 보고 캥키는 게 있었으니까 피해다니는 거라 오해해 그녀를 살해할 계획을 짜기에 이른다.

우선 코이즈미가 평소 절친한 사이였던 사이온지와 상담하던 모습을 보고선 두 사람을 사칭한 동일한 내용의 편지를 각각 다른 사람에게 써서 보냈다. 상담할 것이 있으니까 둘이서만 비치 하우스에서 만나자는 내용이었는데 시간차만 30분 다르게 해서 사이온지가 먼저 비치 하우스에 오게 만든 뒤 마취제 계통의 약물(아마도 손수건 류)로 기절시켜서 옷장으로 옮기고, 그 다음으로 찾아온 마히루를 죽인 뒤 사이온지에게 살인죄를 뒤집어씌우기 위해서였다. 흉기로 쓰인 야구 배트도 쿠즈류가 준비한 것인데 이유는 물론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 속의 E코와 자기 여동생이 죽은 모습 그대로 복수해주기 위해서 현장처분이 어려워질 걸 감수하고 비치 하우스 안의 의자 밑에 숨겨뒀던 것.
죽일 생각으로 계획을 짜긴 했지만 심성이 여렸던 쿠즈류는 사실 마히루를 대면하면서도 그녀의 반응에 따라 어떻게든 구실을 붙여 살인을 그만두고 싶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몰려있던 마히루는 오히려 게임 속에서 F군, 즉 쿠즈류가 여동생을 죽인 E코를 죽였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복수하려는 건 잘못됐다며 비난하기 시작했고, 생각도 못한 역공을 받은 쿠즈류는 그 순간 이성을 잃어버리고 마히루가 돌아가려고 한눈을 판 찰나를 노려[7] 그녀를 죽이려던 순간 잠복해있던 페코야마 페코에게 흉기인 배트를 빼앗겼고 대신 그녀가 마히루를 살해한다. 페코와의 관계에 관해서는 페코야마 페코 항목 참조.

결국 살인을 저지른 것 자체는 페코이지만 그녀는 어디까지나 자신은 후유히코의 도구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인을 저질렀고, 마히루를 죽인다는 의사결정은 후유히코가 내린 것이었기 때문에 페코가 진범으로 투표가 끝난 상황에서 후유히코가 진짜 흑막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게다가 페코가 의도한 결과는 학급재판의 룰를 역이용한 것으로
1. 실행범인 자신이 투표에서 범인으로 지적되고,
2. 투표가 끝나면 사실 진짜 범인은 후유히코였으며, 페코 자신은 그저 도구로써 움직인 것에 불과하니 이 투표는 잘못된 것이다라고 주장한 뒤,
3. 페코와 다른 사람들은 범인을 잘못 선정한 벌로 전원 처형당하고, 후유히코 혼자 섬을 탈출시킨다는 것이 목적.
4. ???
5. PROFIT!

하지만 정작 쿠즈류는 페코야마가 말려들게 할 생각은 없었고 증거조작이나 알리바이 작성 같은 것은 페코야마가 스스로 벌인 일이었다. 오히려 쿠즈류 역시 실행범인 페코야마를 살려보내기 위해 학급재판 내내 사이온지를 끝까지 범인으로 몰아넣으려 들었고 히나타 하지메가 그녀의 살인 혐의를 의심하자 페코야마는 침묵하는 와중에 혼자 범인이라는 증거를 대라며 벅벅 우기고 막판엔 페코야마를 대신해서 패닉 토크 액션까지 벌인다. 그런데 이럴려면 애초에 자기에게 혐의가 들어왔을 때 자기가 범인이 맞다고 주장했다면 훨씬 빨랐을테지만 재판 결과 전까지 자신의 알리바이를 주장했던 걸 봐선, 순수하게 페코야마를 살려보내려고만 했다기보단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했던 것 같다. 어쨌든 그의 실드가 무색하게도 페코야마의 살인 용의를 벗기는 데는 실패했고, 페코야마는 자백에 그치지 않고 미친 살인범 코스프레를 하며 몰표를 유도하기까지 한다.

이처럼 자기 목숨은 안중에도 없이, 심지어 범인으로 지목된 뒤에도 온갖 정신나간 행각을 벌이면서까지 후유히코를 살리고 섬 밖으로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페코를 보면서, 오랫동안 함께 지내온 페코와 다른 동료들을 버리면서까지 섬을 나가는 것에 대해서 주저하다가, 결국엔 페코를 범인으로 지목하게 된다.
두 사람 모두 체념한 가운데 페코는 벌칙을 받기 위해 모노쿠마에게 처형 집행을 서두를 것을 종용하지만, 쿠즈류는 처형대로 끌려가기 일보 직전인 페코에게 고백한다. 자신은 도구 따윈 처음부터 필요로 하지 않았다고, 필요했던 건 너라는 존재 그 자체였다는 사실을. 그제서야 절망감으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페코야마를 향해 쿠즈류는 마침내 "나는 네가 없으면 안된단 말야! 제발 날 떠나지 말아줘!" 라고 폭풍 눈물을 흘리며 소리치고, 한창 페코가 범인으로서의 벌칙을 받고 있는 가운데, 페코를 구하기 위해 뛰쳐들어간다.오오 차도남 오오 마지막 순간에는 페코와 껴안은 채로 기계 사무라이들 사이에 끼어 난도질 당해 죽는…듯 했으나 다행히 중상을 입은 채로 살아남는다. 눈 한 쪽을 잃긴 했지만서도.괜히 애꿏은 마히루만 지못미…. 눈을 다친 후엔 황금룡이 수 놓아진 안대를 차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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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이후로 쿠즈류는 여태껏 자기 멋대로 행동하며 다른이들을 깔보던 것에 대해 뉘우치고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하였고, 평상시 코이즈미와 매우 친했던 사이온지 히요코에게 사과의 뜻으로 자신의 배를 베어버렸다.[8]
처음엔 성격도 더럽고 솔직하지 못했지만 나중엔 적극적이고 개념차게 행동하는 성격으로 성장하였다. 말이 거친 건 여전하지만 적어도 사람을 깔보는 발언은 더는 하지 않게 되었고, 전염병이 돈다던가 해서 누군가 위험이 동반되는 일에 동원되어야 할 때면 언제나 자처해서 도맡곤 한다. 그 외에도 학급재판에선 각성하기 전을 포함해서 이런저런 추리나 논쟁을 적극적으로 많이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범죄의 영역(…)에 조예가 깊을 수밖에 없는 배경 때문인지 코마에다나 히나타, 나나미 다음으로 의외로 머리가 돌아가는 편인 학생 중 하나다.

코마에다 나기토가 개별 활동할 때 모두 신경도 쓰지 않았건만 혼자 코마에다를 걱정하고, 깜짝 하우스에서 서로 간의 연락이 끊겼다 다시 연락이 가능하게 되었을 때 히나타 하지메가 전화를 받자 곧바로 "왜 이제서야 받는 거냐, 걱정했다" 라는 말을 한다. 말투도 거칠고 야쿠자 출신이지만 알고 보면 상당히 착하고 여린 심성을 가졌다. [9]

진짜 미치광이 싸이코가 어그로 지분을 잔뜩 가져가는 바람에 전작의 어그로킹처럼 재수없는 캐릭터지만 각성도 일찍하고 태도도 확 변해서 사죄 하겠다며 할복하는 짓 까지 해서 최후까지 어그로를 끌다가 각성한 전작의 어그로킹과는 달리 어그로는 심하게 안 끈다.대신 사이온지 히요코가 심하게 까인다. 특히 페코야마를 잃고 나서 느낀 바가 많았는지 니다이 네코마루가 로봇이 되어 돌아온 뒤 그 사태의 원인이었던 오와리 아카네에게 "자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이 험한 꼴을 당하고 난 뒤의 죄책감을 나는 이해한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살아있는 것에 감사하고 소중히 해줘라."라는 충고를 해주는 걸 보면 정말 오오 쿠즈류 오오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런데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을 생각하면 게임 시작 이전에 벌써 사람 한명을 죽인 셈이니 조금 찜찜하다는 팬들의 평이 많다. 뭘 새삼스럽게 이들도 괜히 절망이 된 게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경험을 겪고 멘붕해서 타락한 만큼, 쿠즈류가 초고교급의 절망이 된 계기 자체가 그 첫 번째 살인이 아닐까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쨌든 이런 그의 각성과 페코가 몸을 던진 기원이 통했는지 마지막까지 생존하는 학생 중 하나가 된다. 어차피 컴퓨터 시뮬레이션이었던 만큼 현실 세계에서는 두 눈도 모두 멀쩡할 듯. 하지만 작중 챕터 6에 제시되는 초고교급 절망 5명의 행적이 내용이나 실루엣을 참고했을 때 최종생존한 5인을 가리키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큰데, 죽은 에노시마의 눈을 이식해서 한쪽 눈에 붕대를 하고 있었던 인물이 쿠즈류로 여겨지기 때문에, 게임 안에서 한쪽 눈을 실명한 것 자체가 현실세계를 반영시킨 흑막의 못된 장난일 가능성도 있다.


챕터 6의 마지막에서는 에노시마의 정신 공격(?)을 받고 다시 한번 페코를 만나고 싶다며 절망하지만, 희망도 절망도 아닌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히나타의 외침에 각성한 후, "확실하게 그 녀석의 목소리가 들렸어. 그러고 보니 그 녀석에게 혼난 건 이번이 처음이었나... 헹, 언제까지고 꼬마 취급 당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라고 외치며 에노시마의 정신 공격(?)을 이겨낸다. 그 후 "너희들 같은 징한 녀석들은 절대 못 잊을 것 같다."는 훈훈한 대사를 한 후, 동료들과 함께 재버위크 섬을 탈출한다.

2.2. 단간☆아일랜드

본편 안에서는 그가 마음을 여는 게 챕터 3부터이기 때문에 자유행동도 그 때부터 할 수 있으며, 초장부터 자기는 어리석은 짓을 해서 소중한 여자를 두 명이나 떠나보냈으니 히나타 너만큼은 절대로 자기 같은 짓을 하지 말라는 다소 어두운 말문을 연다. 물론 이 때문에 정작 발랄한 분위기의 단간☆아일랜드 모드에선 대단히 아햏햏한 기분이 느껴진다(…).

그리고 죽은 여동생의 대해서 얘기를 꺼내는데, 동생이 '초고교급의 야쿠자' 인게 더 잘 어울린다고 말한다든가, 언제나 자기보다 여동생이 한 수 위라든가, 여동생을 향해 "가문 같은 건 네가 이으라고! 나는 혼자서 살아가겠어!" 라고 버럭 소리치는 모습을 보아선 쿠즈류는 여동생에게 큰 열등감을 품고 있었던 데다가, 집안 사람들한테 여동생과 자꾸만 비교 당했다고 한다. [10]

또 본편 안에서 여동생이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에 등장한 데서 짐작할 수 있지만 똑같이 키보가미네 학원의 학생이다. 쿠즈류가 언급한 바로는 여동생의 재능은 초고교급의 여동생.

쿠즈류가 여동생의 성격에 대해 '사람을 바보 취급 한다' 나, '제멋대로에 무지 건방진 녀석' 라고 언급하고, 트와일라잇 신드롬 살인사건에서는 코이즈미 마히루를 괴롭히고, 주변 짜증나게 행동하고 다니다가 참지 못한 사토(E코)에게 맞아 죽었다는 걸 보면 쿠즈류의 여동생은 머리는 좋지만 성격은 나쁜 걸로 보인다.

그동안 살아온 생활에 대해 언급되는데, 여동생에게 느끼는 열등감이나[11] , 친척 모두가 무엇이든 폭력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든가, 부부싸움때문에 부모한테 살해당할 뻔 했던 적도 번번했다고 이야기한다. 또 야쿠자라는 탓에 주위로부터 받는 안좋은 시선도 이제 익숙해졌다고.[12] 불쌍하다. 근데 이것들을 엄청 담담하게 말하기 때문에 보다보면 눈물 난다.

자유행동 완료시에 얻을 수 있는 스킬은 '칠광(七光)'.[13] 학급재판 중에 입는 대미지를 감소시킨다. 학급재판의 모든 파트에서 적용 가능.

자유행동에서는 히나타를 의형제로 인정하면서 페코에게 구제받은 목숨과 다 함께 무사히 섬을 나가기 위한 기원을 담아 히나타와 함께 5부 5부의 잔(五分五分の盃)을 마신다. 근데 이 잔을 마시는 방법은 사실 러브샷 구도다(…). 물론 그렇다고 5부 5부의 잔의 의미를 아느냔 질문에다 '연인'이라고 답했다간 돌아오는 반응이 걸작. "…너 그거 아냐? 술병도 경우에 따라선 훌륭한 흉기가 된다는 걸?"(…)

자유행동 마지막에는 자신의 약함과, 그녀석과 여동생과 비교 당하는 것에 도망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여동생과 비교 당하는 것은 그렇다 쳐도 도구인 페코야마한테 비교 당했다고 하니, 정말 집안에서 취급이 안 좋았던 것 같다. 그리고 히나타에게 너와 나는 사는 것도 죽는 것도 함께이며, 잔을 나눈 순간 이미 너는 내 것이 되었다고 말한다.

3. 동인&2차 창작

동안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특히 여덕들에게 매니악한 인기가 많으며, 주된 컨셉은 앳된 모습의 보호심리를 자극하는 츤데레도련님.

챕터2 이후에 쓰는 안대나, 병원에 있을 때 온 몸에 감겨져 있던 붕대와 반창고, 할복으로 인한 상처로 상처투성이 속성을 갖고 있다.

커플링 관련 중 NL쪽으로는 당연히 페코야마와의 커플링이 대세이다. 본심을 숨기고 츤츤거리는 쿠즈류와 그런 쿠즈류를 이해하고 하악하악대는보살펴주는 페코야마의 모습이 주된 구도이며, 본편 챕터2에서 보여준 페코야마의 자기희생정신이 팬들에게 크게 와 닿았는지 쿠즈류를 감싸 안으며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그녀의 모습 또한 많이 보인다. 쿠즈페코 다음으로 인기 있는 커플링 상대는 사이온지. 쇼타로리초딩 두명이 티격태격하는 걸로 그려지는 것이 대부분. 시리어스한 내용으로 갔을 경우에는 챕터2에서 사이온지에게 죄책감을 가지는 쿠즈류와 그런 쿠즈류에게 애증을 느끼는 사이온지라는 구도가 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동안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인지 BL쪽의 커플링도 상당히 많다. 아니, 사실 발매돼서 페코야마와의 관계가 드러나기 전까지만해도 쿠즈류 관련 동인 2차 창작은 몽땅 BL이었을 정도로애시당초 그때는 엮을만한 노말 떡밥도 없었다.. 2차 창작 내에서 BL 비중이 높았다. BL 커플링 상대로는 마성의 주인공 러브샷히나타 하지메와의 커플링이 가장 수요가 많다.

그 밖에는 '스트로베리 트리오(ストロベリートリオ)'라고 해서 다나카 간다무, 소우다 카즈이치와 BL 관계로 얽히고 설키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 이유는 챕터 4에서 모종의 이유 때문에 멤버들이 남자조와 여자조로 나뉘어서 생활하게 되었는데, 그 중 '스트로베리 하우스' 라는 곳에 있었던 남자들이 이 3명이었기 때문이다.[14]

4. 그 외

이름에 쿠즈(쓰레기)가 들어가 있어서 이름을 덜 부르게 되면 욕이 된다. 노린 이름.

본래는 2장에서 다친 후에 니다이 대신 메카화될 예정이었다.(…) 그리고 니다이처럼 4장에서 죽을 예정이었던 것. 그런데 페코야마 페코의 죽음이 이 경우 무의미해지지 않냐는 내부 의견에 따라서 시나리오를 수정해서 최종 생존 멤버로 발탁되었다는 듯. 대신 그 죽음은 본래 생존자 예정이었던 사이온지 히요코가 가져갔다.

챕터 6에서 "사이온지 양은 입학 이후로 성장을 끝마쳤기 때문에 쿠즈류 군과의 꼬마친구는 졸업했어요." 라고 모노쿠마가 말한다. 물론 이 말에 쿠즈류는 큰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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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초기 설정과의 갭이 가장 심한 캐릭터. 지금의 소년같은 외모와는 달리 초기 설정때의 쿠즈류는 지금의 니다이를 연상케 하는 근육질의 떡대 아저씨(...)의 모습이였다. 아무래도 초기 원안은 이 캐릭터가 모티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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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학급재판 반론 시 대사.
  • [2] 원문은 초고교급의 고쿠도(극도) = 超高校級の極道. 이 '極道'라는 단어는 야쿠자들이 스스로를 높여 부르는 용법이다.
  • [3] 이때 술 냄새만으로 의식이 날아갔다고 하는 걸 보면 술에 무척 약한걸로 보인다.
  • [4] 히나타가 쿠즈류가 단 걸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자 소문내면 뒷산에 묻어버린다고 협박한다.(…)
  • [5] 여러 정황상 트와일라잇 게임은 처음부터 후유히코 하나만을 타겟으로 계획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동기부여를 통해 살의를 품을만한 관계자는 후유히코 말고는 딱히 없는데다가, 일행의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며 척을 지던 그의 입장은 너무도 적절한 도화선이었다. 쿠즈류가 맨 처음으로 클리어하지 않으면 말짱 꽝이겠지만, 이 각본을 짠 장본인은 초고교급의 예지능력자다...
  • [6] 그리고 쿠즈류의 편지 속 어투도 그냥 찔러본다기엔 너무도 일방적인 적의를 가득 담고 있었기 때문에 마히루로썬 더욱 움츠러들었을 것이다.
  • [7] 츠미키 미캉의 부검 결과에 따르면 후두부를 맞고 즉사했다고 나오며, 살의를 드러낸 쿠즈류에게 겁을 먹고 도망가려 했다는 이야기나 단서도 본편 내에선 딱히 나오지 않는다. 겁을 먹은 것이라면 살의를 비치는 상대에게서 등을 돌린다는 건 말이 안 된다.
  • [8] 거의 중상의 상처였지만 츠미키 미캉 덕에 별탈없이 치료되었다.
  • [9] 챕터2에서 쿠즈류가 착하고 심성이 여리다는 게 밝혀진다.
  • [10] 참고로 여동생이 후유히코보다도 키가 훨씬 크다.
  • [11] 조직 내에서 후유히코를 몰아내고 여동생을 후계자로 올리려고 시도한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 [12] 그래서 토가미 뱌쿠야가 흑막으로 쿠즈류 파를 제시하자 그런 취급은 익숙하다고 말한다.
  • [13] ななひかり. 우리말로 번역하면 부모의 후광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 [14] 스트로베리 하우스에는 코마에다와 니다이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코마에다는 독립 행동이 많았고 일단 히나타 하지메와의 커플링(...)이 압도적이라 제외.니다이는 시에... 히나타의 경우, 주인공 보정 방의 숫자 문제로 여자조에 있었기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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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2-16 02: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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